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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W. 달감


25





















날아다니는 화려한 속옷들과

그 아래 쿵 하고 넘어져있는 나와 김석진.

그리고 그 모든 걸 지켜보는 전정국.


우리는 각자 상황파악을 하기 위해 잠시 멍하니 있었고,

때 마침 호피무늬 브라가 김석의 손 위로 툭- 하고 떨어졌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우웱!!!!!!!!!!!!! 이게 뭬야?!!!!!!!"

















난리를 피우는 김석진에 호피무늬 브라는 다시 날아가 내 앞에 툭 떨어졌다.

부엌을 뒤덮은 속옷에 나는 부끄러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러자 전정국이 내게 다가와 내 머리에 손을 올리고는 김석진에게 말했다.


















"형 일단 방으로 들어와"


"왜?!"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남의 마누라 속옷 보지말고 좋은 말로 할 때 따라들어와라"


"쳇"


















전정국의 말에 김석진은 살짝 쫄았는지 쭈뻣쭈뻣거리며 방으로 들어갔고,

전정국도 방으로 들어가며 '일단 치우고 얘기하자' 라고 했다.

난 '아... 저 김석진새끼... 인생에 도움이 안돼...' 라고 투덜거리며 속옷을 주어들었다.












-----

















전정국의 사촌형이었던 김석진은 초등학교때까지도 전정국의 본가에서 살았기때문에

나와도 자주 봐왔고, 나와 전정국과 친하게지냈었다.


하지만 5살이나 많은 이 오빠는 본가의 비싼 유리병을 깨버린다거나, 야한비디오를 보다가 걸린다거나 등등

이상한 짓거리를 하다가 걸리면 우리 둘에게 뒤집어 씌우고 도망가는 일이 빈번했으니

우리 둘은 어릴 때부터 김석진이 저질러논 일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빼곤했다.


하지만 담을 넘는 법이라던가, 불량식품을 사먹는 법이라던가, 고양이를 몰래 키우는 법이라던가

엄격한 본가에서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가르쳐주는 유일한 사람이었기에

참 고운정 미운정 많이 든 오빠였다.


고모님 댁이 따로 생기고, 또 김석진이 성인이 되고나서 자주 만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런 꼴이 되어버리다니.

참 김석진다운 재회구나, 싶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일단 아까 일을 설명해봐."


"내가 속옷을 사왔는데 이 돼지같은 오빠가 먹을건줄 알고 막 뺐잖아?!

그래서 잡아당기다니보니 쇼핑백이 찢어진거야

결국 이 오빠 때문이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야 임마!! 니가

쩡꾸가~~ 내가 오눌 뭘 사와께요오오?~~

이러면서 오니깐 당연히 먹을 거 사온 줄 알았지!!!"


"따라하지마!!!"


"그러게 그런 휘황찬란한 속옷은 왜사와?!"


"내가 내 속옷사오는 것도 니한테 허락맡아야되냐?"


"니? 니? 오빠한테 니?"


"니! 니! 니! 니!"














얼굴을 마주보고 싸우는 나와 김석진에 전정국은 '제발 조용히좀해봐' 하곤 김석진에게 물었다.













"형은 갑자기 왜온거야?"


"가출했어"


"나이 24살에 가출했다고? 왜?"


"꿈이 생겨서 회사일 그만 배우고 그 꿈을 펼치겠다고 했다가 엄마한테 뚜들겨맞았어."


"꿈? 그게 뭔데?"


"댄스 가수"


"풉"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야 임마!! 남의 꿈을 비웃냐?!"


"고모님한테 뚜들겨 맞을만하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댄스가수될수도있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형 초등학교 학예회 때 단체로 춤추는 거 있었는데,

너무 못춰서 담임선생님이 맨 끝에만 세워서 별명 '날개'였잖앜ㅋㅋㅋㅋㅋㅋㅋ"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어릴 때 였잖아!!! 웃지마!!!"













끝에 서서도 목각인형같이 춤을 춰서 존재감을 뿜뿜하던 초등학생 김석진이 떠올라서

나와 전정국은 한참을 배를 잡고 웃었고, 김석진은 웃지말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나저나, 작년 쯤에는 갑자기 사육사가 되고 싶다고 가출하더니 이번에는 댄스가수라니...













"그래서 가출해서 어쩔건데?"


"어쩌긴? 엄마가 허락해줄 때까지 여기서 살아야지."


"뭐?"


"작년에 가출했을 때는 갈 곳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너희가 결혼을 하고 집을 차리니 얼마나 좋아?"


"안돼!!"










김석진의 말이 끝나자마자 난 안된다며 소리치고 일어났다.

김석진이 우리 신혼집에서 산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당장 쫓아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전정국이 덤덤하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딱 하루만이다."


"전정국?!"


"그래도 오랜만인데, 하루정도는 재워주자."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예~~~이~~ 역시!!! 김탄소보다는 전정국이지!!!"















나는 오늘 왜 저 화려한 속옷들을 사온 것일까...?

그럼 오늘 밤은 전정국과의 오붓한 밤을 기대할 수 없는거지...?

절망적인 표정을 짓는 내 마음도 모른 체 김석진은 날 보며 메롱메롱 거렸다.












----












밤이 되어 김석진은 작은 방에서 자기로 하였고,

나와 전정국은 어느때처럼 잠옷을 입고 같은 침대에 누웠다.

나는 김석진을 쉽게 집에서 재워준 전정국이 미워서 등을 보이고 누워 꼼짝도 안했다.

그러자 전정국이 뒤돌아 누운 날 바라보고 누워서 내 어깨를 툭툭 건들였다.












"왜 뾰루퉁해?"


"오늘 내가 속옷을 왜 사왔을거같아?"


"아오, 김탄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라 나는 진지하니깐?"


"여행갈때까지 안된다고 했지?"


"그래 그건 그렇다고 치고,

김석진이 이 집에 있어버리면 눈치보여서 너랑 뽀뽀도 키스도 못하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누가 그래? 못한다고?"













전정국의 말에 나는 몸을 돌려 전정국을 바라보았다.

전정국과 눈이 마주쳤고 내가 괜히 부끄러워 눈을 피하니 전정국이 웃으며 내 허리를 끌어당겼다.

그 덕에 전정국에게 폭삭 안겨버렸고, 따듯한 전정국의 품에서는 언제나 그랬듯 기분좋은 향이 느껴졌다.

내가 고개를 들어 전정국과 눈을 맞추자 전정국이 예쁘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조용히 다하면되지. 이렇게."













전정국의 말이 끝나자마자 전정국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쳤다.

갑자기 덮쳐온 따듯한 온기에 나는 깜짝 놀라서 입술을 떼고 전정국을 바라보았다.









"그래도 옆방에 김석진 있는데 들키면 어떡해?"


"그니깐 조용히."









전정국은 다시 한번 내 입술에 입맞추었고, 이번에는 나 또한 전정국에게 한껏 입맞추었다.

입술로 서로를 한껏 느끼며 서로의 입술을 포개고 포개었지만

숨소리조차 숨기기 위해 평소보다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서로의 입술을 다루었다.

그만큼 평소보다 전정국의 향기가 더 깊게 날 파고드는 것 같이 느껴져서 더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한참을 붙어있던 입술이 떨어지고 전정국이 쪽 소리가 나지않게 내 볼에 조용히 뽀뽀했다.

나는 기분이 좋아져 강아지처럼 머리를 부비며 전정국 품에 파고들었고, 전정국은 그런 나를 꼭 끌어안았다.










"정국아, 나는 너가 정말 너무 좋아."


"내가 할말이거든?"










매일밤 전정국의 품에서 전정국의 향기와 온기를 느낄 때는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느껴졌고,

오늘 밤도 이렇게 행복하게 잠들 생각에 벌써부터 좋은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니... 들었었다...

그 발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귀가 밝은 나는 전정국의 품 안에서 방 문 뒤로 들리는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그 순간 나는 눈을 번쩍 떴고,

문고리가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자마자 전정국을 손과 발로 퍽- 밀어냈다.










"억!"





쿵-










순식간에 전정국은 침대에서 떨어져 바닥으로 쿵 하고 떨어졌고,

문이 열리고 베개를 끌어안은 김석진이 울상인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동생들아...."


"...."


"혼자자기 무서워...."















너무 당황해서 나도 모르게 입꼬리를 올리고 김석진을 바라보았지만,

마음 속으로는 김석진 한 500대 정도 패고 있었다.













"전정국 넌 왜그러고있냐?"













김석진의 말에 바닥을 내려다보니,

나한테 맞은 곳이 많이 아픈지 얕게 신음소리를 내며 못일어나고 있는 전정국이 보였다.

나는 미안함에 가득찬 눈빛으로 전정국을 바라보았고,

전정국은 겨우겨우 몸을 일으킨 뒤 김석진을 살벌하게 바라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죽고싶지않으면 그냥 가서 자라."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흐이ㅠㅠㅠ 정국아ㅠㅠㅠ 이 매정한 놈 ㅠㅠㅠ 형한테 어떻게 그래ㅠㅠㅠ"

정국아ㅠㅠㅠ 탄소야ㅠㅠㅠ 나 어릴때부터 겁많은거 알자나ㅠㅠㅠ"


"하... 내가 작은 방가서 같이 자줄테니깐 탄소, 너는 여기서 자라..."


"앗 역시 정국♡ 고마워♡"












김석진 특유의 찡찡거림에 못이긴 전정국이 베개를 들고 방에서 나갔고,

김석진이 방실방실 웃으며 쫄래쫄래 따라나섰다.

나는 큰 침대에 철푸덕 엎어졌다.

5분전까지만 해도 여기 옆에 전정국이 누워있었는데...

5분전까지만 해도 전정국 품에 안겨있었는데...

5분전까지만 해도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는데...


나는 분에 못이겨 일어나 베개를 퍽퍽치며 속으로 외쳤다.

'김석진!!!!!!!!!!!!!!'













----














"정국아 잘잤어? 보고싶었어"













아침에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마친 뒤 부엌에서 만난 전정국에게 달려가 안기려고 했는데

전정국이 날 밀어내곤 허탈한 표정으로 날 바라봤다.













"멍들었어."


"..."


"어제 너가 나 때린 곳."











전정국이 교복을 들어 멍이 든 곳을 보여주었고, 시퍼런 멍에 나는 깜짝 놀라 멍하니 멍을 바라보았다.

전정국은 내가 자신을 그렇게 세게 때렸다는것에 큰 충격을 받은 듯, 허탈하게 웃어보이곤 화장실로 향했다.

나는 미안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인 뒤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 냉장고로 향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이야~ 잘잤다~ 오~ 제수씨~ 아침만드시나?"


"제수씨?"


"이제 너희가 정식결혼을 했으니 그렇게 불러야지! 너도 이제 오빠말고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렴!"













옆에서 쫑알거리는 걸 무시하고 열심히 만든 토스트 두 접시를 들고 식탁에 내려놓았다.

김석진이 '역시 우리 제수씨 요리솜씨 짱!' 하고 접시를 잡으려고 하길래 나는 한 번에 낚아챘다.















"죄송한데요 아주버님꺼는 없어요."


"왜?!"


"하나는 내꺼고, 하나는 전정국꺼야. 아주버님이 직접 만들어드세요~"














나는 어젯밤 나와 전정국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한 김석진이 미워서

김석진이 먹을거를 제일 중요시한다는 걸 알기에 일부러 토스트를 두 개만 만들었다.

김석진은 삐진 듯 입술을 쭉 내밀고 내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제수씨 이러는거 아니다. 너 그거 알아? 너 남편 후보에 나도 있었어!!"


"헐"


"어쩌다가 어른들이 정국이를 선택해서 너희 둘이 부부가 된거지~

어른들이 날 선택했으면 지금 내가 니 남편이 될 수도 있었다고~"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세상 모든 신님들!!  김석진을 선택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왜 그렇게까지 감사하는데?!"














생각만해도 소름돋는 김석진의 말에 토스트를 내려놓고 두 손을 들고 싹싹 빌었다.

김석진은 그런 나를 보고 어이없어하다가. 내려논 토스트로 눈이 돌아가더니 내 토스트 하나를 집어들고 앙 물었다.













"오~ 맛있다~"


"아... 진짜..."


"제수씨, 내가 토스트 공짜로 얻어먹었으니 고민같은 거 들어줄게"

어렸을 때도 너가 나한테 고민상담같은거 많이했잖아."













고민상담이라는 말에 참 뜬금없다고 생각했다가

어릴 때 김석진에게 고민같은 걸 종종 얘기하곤 했던 게 떠올랐다.

물론, 이상한 대답들을 내놓아서 도움이 그닥 되지는 않았지만, 그 때는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곤했었다.

김석진도 내가 어릴때 종종 고민상담을 했던 걸 기억하고 있나보다.

어렸던 그 때의 우리가 떠올라 피식 웃었다가 머리를 굴려 요새 가장 고민인 것 하나를 끄집어냈다.














"흠흠, 고민은 아니고 좀 궁금한건데"


"응."


"남자는 여자가 진짜 좋으면 진도를 빨리 나가고 싶어하지?"


"그렇지!"


"그럼 진도를 어느정도 선에서 자꾸만 딱 멈춰버리면 그건 여자한테 그만큼 매력을 못느끼는 건가?"


"그렇지!"











김석진의 말에 나는 실망해 고개를 숙였다.

내가 전정국에게 마구 들이댔던거는 나도 모르게 불안해서 였던 것 같다.

전정국은 내가 소중해서 그런거라고 했지만, 내가 괜찮다고 했는데도

딱 키스까지만 하고 매정하게 멈춰버리는 걸 볼 때면

진짜 나한테 여자로서 매력을 못느끼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신혼여행 때까지 기다리자고 하는 것도  내가 그만큼 매력이 없기 때문인거겠지?

















"근데 딱 하나 예외가 있지."


"..."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남자가 욕구를 다 참을 만큼 여자를 진심으로 정말 많이 사랑할때."













김석진의 말에 나는 살짝 놀라서 고개를 들었고, 토스트를 마구 오물고리고 있는 김석진과 눈이 마주쳤다.

김석진의 말이 그만큼 전정국이 날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말처럼 들려서 안심이 되었다.


어릴 때 '학교에서 방귀가 뀌고 싶으면 어떡하냐?' 라는 고민을 물으면

'기침을 하면서 뀌어!!' 라고 진지하게 기침연습하는 걸 도와주었던 철부지 오빠가

이제는 아주버님이 되어 여전히 내 고민을 들어주고 있다는 게 조금 흐뭇해졌다.


나는 싱글싱글 웃으며 내 토스트까지 내밀었다.














"아주버님 제 것도 드시죠^^"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나이 19살, 내 남편 전정국 25 | 인스티즈

"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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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감

아... 이번글은 굉장히 허겁지겁 써서 걱정이 많네요ㅠㅠㅠㅠ 흐윽...

아...ㅠㅠㅠ 그래도 빨리 올리고 싶었어요... 

저번화 석진이 움짤 때매 그렇게 많이 웃어주실줄은 몰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짤아.. 제발 말썽피우지말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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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 석진이가 나오고부터 글이 시끌벅적 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가 탄소 고민 들어주고 말해주는 거 보고 너무 고마웠어요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탄소를 진심으로 많이 좋아하는 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오늘 또 한번 느낀 거 같아요 둘이 꽁냥 거리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쿠밍이에요
ㅋㅋㅋㅋㅋ아 진짜 석진이 등장이 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 ㅋㅋㅋㅋㅋ너무 귀엽고ㅠㅠㅠ 저커플 사이에서 ㅋㅋ쿠너무 귀여워요ㅠㅠㅠ정국이 삐진건가요?ㅠㅠㅠ아이고ㅠㅠㅠ 진짜 ㅋㅋㅋㅋ 너무 기다렸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 석진이 말썽은 안돼ㅠㅠㅠ 사랑스럽다ㅠㅠㅠ

6년 전
독자3
우즈입니다 !! 알림뜨자마자 달려왔어요 ㅋㅋㅋ 석진쓰의 등장으로 시끌벅적해졌네요 ㅋㅋㅋㅋ 아주버님 김석진 넘 잘어울립니다 게다가 귀엽기까지 .. ㅠ 마지막 멘트고 넘 감동이에요 .. !!
6년 전
독자4
전스티니에요
석진이 정말 유쾌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도 너무 재밌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5
앜ㅋㅋㅋ정말ㅋㅋㅋㅋㅋㅋ이번편 광대가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앗닼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8
와ㅠㅠㅠㅠ진짜 필력폭발 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
와....남자가 욕구를 다 참을만큼 진심으로 여자를 사랑할때......저 이거 너무 말이좋아서 옆에있던 동생 팍팍때리면서 읽어준거 아니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소중한 글 고마워요❤️
123095

6년 전
비회원53.95
ㅋㅋㅋㅋㅋㅋ석진잌ㅋㅋㅋㅋ 왜 겁많은 설정이에욬ㅋㅋㅋㅋㅋ 뭔가 잘어울려ㅋㅋㅋ 아 그리고 석진이 꿈이 댄스가수..... 그래 석진아 잘 쫓겨났네.... 우리 날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쩜 이런거까지 썰에 넣을 생각을 하셧어요ㅠㅠㅠㅠ 넘나 대유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석진이 조언 아주 심쿵하네요 헤헤
잘보고 가요!
-국민카드-

6년 전
독자9
어머머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 뭐야 마지막에 멋있네ㅜㅜㅜㅜ 무섭다고 혼자 못잔다고 하던 석진이가 그래도 나이가 5살이나 많다고 들어주는거 보소 역시 더 살긴살았네ㅠㅜㅜㅜ 고마워 석진아 예쁜말 해줘서
6년 전
독자10
하어ㅜㅜㅠㅜ작가님 기다렸어요ㅜㅜㅜ선댓 후 구독❤️❤️
6년 전
독자11
꾸꾸야 입니다! 석찌닠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운거아닙니까 ㅋㅋㅋㅋㅋ ㅠㅠㅠ 움짤이랑 너무 찰떡이예요!! 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께요٩(´◉౪◉`)۶
6년 전
독자12
태또단입니다!! 아진짜 그래서 여행언제가는거죠? 작가님!!!! 다음화가 시급합니다!! 진짜 석진이 저렇게 어른답게 대답해주는것도 너무 좋구ㅠㅜ 저 대답도 진짜 맘에들고ㅜㅜㅜ 정국이도 너무 설레고ㅜㅠㅜ하ㅜ진짜ㅜㅠㅠ여주는 어떻게 사는거죠?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상큼쓰입니다
석잔 아주버님의 꿈을 ㅡㅇ원합니다ㅋㅋㅋㅋㅋ!!
정국ㅇ 여주가 때린거에 상처받았나 봐요ㅜㅜㅜㅜ 귀여워요ㅜㅜㅠ 진짜 언능 화해하구 석진이가 나오더니 아주 꿀잼이에요ㅋㅋㅋㅋ 최고입니다!!

6년 전
독자14
정국어린이에요!! 오늘도 석진이때문에 엄청 웃어요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시끄러웡 ㅋㅋㅋㅋㅋㅋ석진이 훗날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5
유루입니다! 이번화도 석진이 움짤이 한몫하는것같네요ㅋㅋㅋ 마지막짤 너무 귀여운거아닙니까..♥ 그래서 정국이는 여주를 아주 많이 아낀다! 가 결론이겠군요! 보기 좋아라.. 부러워라...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6
노츄껌뜌 에요! 아 ㅋㅋㅋ석진이땜에 이번화는 웃고갑니다ㅋㅋ
6년 전
독자17
뿜뿜이입니댱..마지막에 궁금한거 물어볼때 너무 당연하게 그렇지!라고 외치는 석진이에게 도망가라고 외치고 싶었는뎈ㅋㅋㅋ마지막 멘트가 여주의 심장을 저격했으니 패쓰-!
6년 전
독자1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리도리에요 석진이 자주 출연시켜주세여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9
로즈에요! 석진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웃기고 다하네여 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웃고 있어요 자주 나와 주세요!!

6년 전
독자21
꿀레몬청입니다!
석진이 덕분에 한참 웃고 가요ㅋㅋㅋㅋㅋㅋ 겨우 하룻밤 자고 가는 건데 존재감이 아주 대단해요 역시 김석진

6년 전
독자22
데이지입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설레면서 달달한지ㅠㅠㅜㅜㅠ 설탕이 막 우박처럼 우두두 딸어지네여ㅠㅠㅜㅜㅠ 정국이 진짜 왜이렇게 스윗해여ㅠㅠㅜㅜ
6년 전
독자23
심장이뛴다에요 ㅋㅋㅋㅋ아 김석진 ㅋㅋㅋ진짴ㅋㅋ너무 귀여워 하 왜이렇게 귀여운 남쟈는 많은데 왜때문에 내 남자는 아니지요?
6년 전
독자24
땅위입니다!!! 석진이가 탄소에게 도움이 안 되며서 가장 큰 도움을 준거같네요! 당분간은 탄소가 잠자리이야기룰 안 할거같아요! 그리고 정국이가 자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시 한 본 알게되는 계기가 된거같네염
6년 전
독자25
가을이에요!! 꺄 아침에 달감님 글로 시작하게 되서 가분이 넘 좋네요ㅠㅠ❤️❤️ 정국이가 정말 여주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ㅠㅠㅠ 달달해서 넘 보기 좋습니다! 석진이도 방해가 되는 줄만 알았지만 이렇게 챙겨주고 하는 모습도 보고 좋네요8ㅅ8 ㅠㅠ 글 올리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넘 넘 수고하셨고 오늘 글 너무 잘 보고 가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0!
6년 전
비회원248.252
새글이에요 석진잌ㅋㅋㅋㅋㄲㅋ 날개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요ㅋㅋㅋ
6년 전
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 나오니깐 되게 웃겨욬ㅋㅋ너무 재밌어요ㅠㅠㅠ!!! 너무너무 잘보고있습니드!
6년 전
독자27
오늘은 왜이렇게 발림 포인티가 많은거죠??!! 오늘 글 완전 좋아요!!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28
쵸파입니다
저번화도 그렇고 이번화도 그렇고 현실 석진이가 출현했네욬ㅋㅋㅋㅋㅋ "야 너 그러는거 아니다!" 하는데 진짜로 들리는거 같앜ㅋㅋㅋㅋㅋ 석진이 맨날맨날 출현시켜주세여~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9
슙슙해입니다!!!! 석진이 나오니 아주 시끌벅적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합니다!!!!!!
6년 전
독자30
아임유얼홉유얼마이홉 입니다!! 석진이가 도움주고 가네요!! 둘이 떠 키스했오오오오오오옹!! 자주 넣어주세요 좋네욯ㅎㅎ 투닥투닥하는것도 많이 많이욯ㅎㅎㅎ 잘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31
둘다 너무 귀여워 ㅋㅌㅌㅋㅋㅋㅋㅋㅋ 댄스가수할려고 가출한것도 ㅌㅋㅋㅌㅌㅋㅋ
6년 전
독자32
고민 들어주기전까지 으유~~ 김석진~~~ 했는데 고민들어주는거 보니까 오빠는 오빠구나 어른이구나 했어욯ㅎㅎㅎ 토스트 두개 득템♡
6년 전
독자33
[aidram] 입니다
아ㅠㅠㅠ너무 귀여워ㅠㅠㅠ자꾸 환상속에 살고싶다ㅠㅠㅠ

6년 전
독자34
얼마나 세게 쳤으면 멍이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35
오빠아니자나여
석진이가 나오더니 글에 시끄러움이 증가가 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우리 정국이 멍들었어요ㅠㅠㅠㅠ 어뜩해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6
나무늘보예요 아진짴ㅋㅋㅋㅋㅋㅋ석진앜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자넠ㅋㅋㅋㅋㅋㅋㅋ움짤하고 잘매치되가지고 더기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ㄴ
6년 전
독자37
잔망뷔래에요!석진이가 한몫하네요 ㅎㅎ매력없더고 할때 때릴뻔 ㅋㅋㅋ
6년 전
독자38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아 진짴ㅋㅋㅋ 석진이랑 여주 싸우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에서 정국이가 중재하는뎈ㅋㅋㅋㅋㅋㅋ 아 둘이 유치해서 더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석진잌ㅋㅋ 무서워서 혼자 못 잨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진짜 보면 막 장난쳐서 재밌는데 고민도 잘 들어주고 또 저렇게 한 번씩 해주는 말에 딱 뭐랄까 믓째이네여 ㅎㅎㅎㅎ 귀여어 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39
째화니쬭쨩해 에여
석진잌ㅋㅋㅋㅋㅋㅋㅋㅋ등장만으로 시끄러운 분위깈ㅋㅋㅋㅋㅋ정국이랑 싸우는거 넘나 웃긴것이구옄ㅋㅋㅋㅋ그나저나 정꾸 멍은 어떡해..ㅠㅠㅠ

6년 전
독자40
윤윤이에여ㅎㅎ 진짜 석진이 왜이렇게 귀엽죠?? 작가님은 글을 너무 잘쓰시고ㅠㅠ 너무 재밌어요♥
6년 전
독자41
빡침침이에요 ㅠㅠㅠ 석진스 너무 귀엽당 ㅠㅠ 쿨룩쿨룩 ㅠㅠㅠ 나도 아주버님이 석진이였으면 토스트 그냥 몇개는 만들어주는뎅..ㅠ힝
6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석진이 깨알재미를 주고가네욬ㅋㅋㅋㅋ잘보고갑니다!!
6년 전
비회원225.171
석진이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ㅠㅠ짤보고 심장이 없어질뻔ㅠㅠㅠㅠ오빠긴 오빤가봐요 말해주는게ㅎㅎㅎㅎ너므이쁘다진짜ㅠㅠㅠ
6년 전
독자43
꾸니예요 악 이제 봐써요 취ㅔㅅ팅 때무네 덕분에 성공하거 와써요유거어아아ㅜ유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구기 그나저나 멍 어뜨캐여 힝힝
6년 전
독자44
이 글 진짜 석진이 성격 잘 표현한거 같아요 ㅋㅋㅋ웃긴데 그래도 우리 맏형 착하고 동생들 말 잘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우리 맏형!!
6년 전
독자45
석진이 넘 웃겨요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채기를 하면서 뀌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는 아파가지고 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7
베네핏입니당!! 저번편도 그렇고 이번편도 석진이랑 짤이 잘 맞아서 진짜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석진이가 고민들어주고 답하는거 보면 그래도 도움은 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48
석진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9
너무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보중에있었다니...잘못했으면 남주가 ㅂ뀔뻔도했다는...? 다음편갑세다~
6년 전
독자5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분위기가 너무 유쾌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기침하면서 뀌라는 석진 ㅠㅠ 귀여워

6년 전
독자51
김석진ㅋㅋㅋㅋㅋ등장으로 코믹물이 된것 같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52
끄흑 ㅋㅋㅋㅋ 석진이 움짤이 이번화도 큰역할을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여워요 ㅠㅠㅠ
6년 전
독자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김석진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6년 전
독자54
흐뭇^^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55
아 저 후보 소리를 정국이가 들었어야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좀 볼만한 광경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흫흫 정국이가 거하게 질투하는 거 보고싶네요
6년 전
독자56
석진이가 오고부터 너무 웃겨졌어욬ㅋㅋㅋㅋ
6년 전
독자57
두부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석진이 움짤 이번에 대박인데여 너무 찰떡이야 진짜 섯진이가 튀어나온줄알았잠ㅎ아요..! 오랜만에 왔더니 너무 밀렸어요ㅠㅠㅠㅠㅠ달립니다 !! 슝슝 아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석진이나오니까 분위기가 반전됐어 좋앙
6년 전
독자5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석진등장하고부터 시트콤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60
김석진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킬링포인트 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61
기침하면서뀌라닠ㅋㅋㅋㅋㅋㅋ엳시김석진 ㅜㅜㅜㅜㅜ갸
6년 전
독자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김석진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여주한테 아주버님도 생기고 너무 좋네요
6년 전
독자63
ㅋㅋㅋㅋㅋ댄스다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64
정주행중인데 정말 재밌구 완결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뒤늦게 독자가 되었지만 너무 재밌구 설레구 감동적이구 싱숭생숭하네요 감사합니다 여주 겁나 단순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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