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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세븐틴 - Hello




[방탄소년단/김석진] 사랑해도 될까요? 06 | 인스티즈





인스타에 글을 올리면서 한 가지 각오한 일이 있었다.

멤버들과 사이가 틀어지게 될 거라는 거. 이미 틀어진지 오래인 사이라지만 이제는 정말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었다.

회사에 핸드폰을 샀다고 이야기 했을 때 나보고 뭐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마주한 멤버들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있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사랑해도 될까요?

06

w. 복숭아 향기






"미쳤지?"

"오랜만에 보자마자 하는 말이 겨우 그거야?"

"장난해?"

"아니."





멤버들이 왜 저리 화가 났는지는 알고 있었다.

아마 지금쯤 악플이 장난 아니게 많이 달려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여론이라는 것은 한 순간에 뒤집기 매우 쉬운 것이었으니까.






"그래서. 내가 도시락에 독 탔다고?"

"난 그랬다고 한 적 없는데."

"뉘앙스가 그렇잖아. 뉘앙스가."

"그랬다고 한 적 없다니까."





사실이었다.

나는 인스타 글을 올릴 때 은주 언니가 올린 글은 사실이 아니라 말을 했고 누군가 내 도시락에 손을 댔다고만 말을 했다.

정황상 독극물이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경찰이 말을 했다고도 했지.

내가 한 말 어디에도 멤버들이 그 일을 벌인 사람들이라 의심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멤버들을 비난했다.

내가 올린 글 하나로 사람들은 평소 우리의 모습들 하나하나 파고들어가기 시작했다.

아무 생각없이 했던 말 하나, 행동 하나가 그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가십거리였다.

그다지 그럴 의도가 아니었던 말과 행동도 멤버들이 나를 괴롭힌다는 커다란 증거가 되기도 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어이없었다.





"너 진짜 끝내고 싶어?"

"오늘 나랑 이야기 하려고 온 거 아니지 않아?"

"..."

"딱히 난 하고 싶은 말도 없고."

"성이름."

"고마웠어. 지금까지."

"뭐?"

"진심이야. 고마웠어. 앞으로 또 얼굴 볼 일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멤버들이 사무실에 모인 이유는 간단했다.

계약 해지.

아마 내가 모르는 새에 사무실 사람들은 수많은 회의를 했을 것이다. 그리고 내린 결론이겠지.


돈이 되는 사람은 계속해서 데리고 있고 아닌 사람은 일찌감치 풀어주는 것.

이것이 그들이 내린 결론일 것이다. 말로만 계약해지지 사실상 그냥 내쳐지는 거나 다름없기는 했다.

자기 무덤을 결국 자기가 판 셈이었다, 멤버들은.


그래서 내가 멍청하다고 했던 거고.


통쾌하냐 물어본다면 대답할 말이 없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도 잘 모르겠거든.

그냥 지금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연습실 바닥에 주저앉아서 숨을 헐떡이던, 처음 멤버들을 마주했던 그 모습뿐이었다.


얼마 전에 방영했던 한 드라마에서 나왔던 장면이 있었다.

인기가 없는 아이돌 팀이 결국 회사에게서 계약 해지 통지서를 받는 장면이었다.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며 무명 아이돌들의 현실이라 말을 했고 안타까운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냈었다.


지금 멤버들 모습을 보니 그 드라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들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적어도 난 내 눈으로 멤버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지 못했기에.

초반에는 다들 열심히 했었지. 연습실도 꼬박꼬박 나오고 말이야.

객관적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맞았지만 나는 그다지 좋게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

나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면 나도 참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쿵.





방문이 닫혔다. 사무실 안 쪽 작은 방에는 지금 대표님과 멤버들이 같이 있었다.

쇼파에 앉아 그 문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저 문 너머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나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 더. 언제 나도 저렇게 버려질지 모른다는 것 역시도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





경찰에게서 수사가 진행이 되어가고 있다는 연락이 왔다.

정말 독이 발견되었단다. 복어독이라나.


많은 사람들이 내게 안타깝다 라고 말을 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었다.

나보고 자작극을 벌인 것이 아니냐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떻게 딱 그 시점에서 독이 없는 부분만 먹을 수 있었냐는 것이었다. 그러게. 그건 나도 신기했다.


아직 게시물을 하나밖에 올리지 않은 인스타에는 수많은 댓글들이 끊임없이 달리고 있었다.

가끔 심심하면 댓글들 하나하나를 읽어보기도 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비슷한 내용의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무슨 말이냐고? 한 사람이 계속해서 악플을 단다는 거지. 정말 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말이야.


수사는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고 했다.

범인을 잡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미 범인이 누군지 마음 속으로 정해놓은 것 같았다.




정은주 그 년 아님? - 추천 325 반대 122


안봐도 각 나오네. 정은주잖아. - 추천 764 반대 321


진짜 인류애 상실이다. 어떻게 멤버를 죽일 생각을 함? - 추천 875 반대 153





"난 의심한 적 없는데."





정말이었다. 나는 은주 언니를 의심한 적이 없었다.

일단 그럴 깡이 없는 사람이었다. 깡이 없을 뿐더러 그렇게까지 멍청하고 비인간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누군지 짐작이 가지도 않았다.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도 많지만 이유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 역시 많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같이 은주 언니를 의심하고 있었다.

은주 언니를 의심하도록 노리고 썼냐고? 아니. 절대 아니었다.






"뭐해?"

"...어?"

"하이루. 방가방가."

"...뭐야. 그 철지난 인사는."

"요즘 복고가 대세야."





혼자 멍하니 앉아있던 대기실에 김석진이 찾아왔다.

사람들 많은데 와도 되는 건가? 싶었지만 김석진 손에 들려있는 종이 뭉치를 보고 바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대본 연습 때문에 잠시 들린 모양이었다.


밖에는 기자들이 가득했다.

멤버들 계약 해지 기사가 퍼지면 앞으로 기자들이 더 몰려올 것이다.

나는 아직까지도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사실 입장 표명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인스타에 올렸던 글 그대로가 내 의견이었으니까. 그걸 멋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라면 문제였지만.





"뭐 봐?"

"댓글."

"할 일 없어?"

"그건 아니고."

"줘 봐."

"왜?"

"일단 줘 봐."






김석진은 바로 내 핸드폰을 낚아채고 한참동안 뭔가 두드리기 시작했다.

뭐 하려고.

굳이 말리지는 않고 가만히 그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의 손에 들려있는 내 핸드폰이 어색하지는 않았다. 인스타 알람을 꺼준 사람이라서 그런가.

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지.






"됐어."

"뭔데."

"댓글 꺼놨어."

"...그런 것도 가능해?"

"너 진짜 컴맹이지?"

"남이사..."

"댓글 봐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

"알아."

"근데 왜 봐."

"재밌으니까."

"..."

"세상에는 참 작가들이 많거든."






김석진은 말없이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왜 저렇게 보고 있대. 가만히 있는 사람 민망하게스리.

먼저 시선을 피하면 왠지 지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나도 그냥 김석진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둘 사이에 아무런 말도 오가지 않았다.

김석진은 느릿하게 두 눈을 깜박이다 이내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어. 이겼다. 뭘 이겼냐고? 눈싸움.






"너 약간 그런 건 아니지?"

"뭐가?"

"뭐 정신적인 고통을 즐긴다던가..."

"뭐래."

"하긴. 내가 할 말은 아니지."

"왜?"

"살면서 악플 안달려본 연예인이 누가 있겠어?"

"..."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줄은 몰랐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다. 이들도 평탄하게 굴러온 팀이 아니라는 것을.

턱을 괴고 김석진을 바라보았다. 왜? 김석진이 입모양으로 물어왔다.





"아니. 그냥."

"싱겁게."

"그다지."

"소금이라도 줘. 간 맞춰야 해."

"...그만해."

"싫은데?"






잠깐이라도 진지하게 봤던 내가 병신이었지.

푸스스 나오는 웃음을 애써 감추지 않으며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댔다.

모르겠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져서 그런지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도 피곤했다.





-





"아, 맞아."

"왜?"

"너 어떻게 알았어?"

"뭘?"

"담배."

"아... 그거?"





맞춰봐.


...

때릴까.






"오빠 하면 알려줄게."

"..."

"진심인데?"

"진정한 오빠는 오빠라는 호칭에 집착하지 않는 법이야."

"근데 내가 너보다 오빠는 맞잖아."

"그냥 평생 비밀로 하고 살아."

"그냥 하면 될 걸."

"됐거든."

"농담 아니야. 한 번 생각해봐."

"..."






[이야! 뽀로로다!]






"어. 부르나보다. 나 일어난다."

"..."

"왜?"

"벨소리가..."

"신박하지?"

"..."

"딸기가 도망가면 뭔지 알아?"

"..."

"딸기쨈! 나 간다!"






딸기쨈이라는 단어를 남긴 김석진은 빠르게 대기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자기 이름이 떡하니 쓰여있는 대본을 여기에 그냥 놔둔 채로.

...

진짜 바보인건가. 한숨을 내쉬며 대본을 차곡차곡 모아 정리를 한 후 가방 안에 집어넣었다.

다음에 주던지 해야지. 지금 내가 대기실 밖으로 나가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찾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카톡!]





뭐지?

얌전했던 핸드폰에서 알람음이 들려왔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어... 그러니까 이게 카톡이라는 건가 보다.





[월.와.핸 석찌니 오빠♥]


- 아

- 나 대본 두고 왔다

- 갖다주라


..? -

뭐야 이거 -


-내가 아까 깔았지

- 잘했지?


... -

이름은 이게 뭔데 -


- 월드 와이드 핸썸

- World Wide Handsome

- 캬





차단... 차단하는 방법이 있을까...

안타깝지만 나는 저장명을 바꾸는 법도 차단하는 방법도 모르고 있었다.

김석진이 연락처 이름을 바꿔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아. 매니저 오빠한테 핸드폰 조작하는 법 좀 배우던지 해야지.

아까까지만 해도 없었던 이유 모를 승부욕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






[월.와.핸 석찌니 오빠♥]


- 이름아

- 대본 갖다주라ㅠㅠ

- 생각해보니까

- 지금 아니면 못받을 거 같아ㅠㅠ


그러게 -

왜 두고가 -

나 만나는 거 들키면 -

어쩌려고 -


- 뭐 어때

- 대본주러 왔다 하면 되지





내가 못산다.

김석진 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기에 대본을 꺼내들고 대기실 밖으로 나갔다.

사녹은 미리 해놓은 상태이니 아직은 시간이 조금 널널했다.

내가 피곤하다 말을 했기에 내 대기실에는 스텝들이 많지 않았지만 다른 대기실에는 코디며 매니저며 다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저렇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중에 있는 걸까.

내 도시락에 손을 댔던 사람이.

평소라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을 복도인데 오늘따라 사람들 얼굴이 하나씩 눈에 들어왔다.

처음보는 얼굴도 있었고 방송국에서 많이 마주쳐서 그런지 꽤나 익숙한 얼굴도 있었다.

그런데 마냥 죄없는 사람들 의심하는 거는 아닌가? 하는 묘한 죄책감이 들기도 했고.


방탄소년단 이라 쓰여있는 대기실 앞에 도착했다.

들어가도 되는 건가. 내 대기실이랑 다르게 안에 사람들이 좀 많은 거 같던데.

눈동자를 데록데록 굴리며 대본을 다시금 그러쥐었다.


그때 누군가 뒤에서 내 어깨를 톡톡 두드렸다.

누구지? 화들짝 놀라며 몸을 뒤로 돌렸다.





"..."

"석진이 형 보러 왔어요?"

"..."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내 앞에는 정호석이 서있었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는 모양이었다. 그의 손에 들려있는 양치도구를 보면 알 수 있었다.





"형 안에 있을텐데."

"저..."

"..."

"이거 전해주세요."





손에 들고 있던 대본을 정호석에게 내밀었다.

정호석은 아무렇지 않게 대본을 받아들었다.

그에게 대본이 넘어가자마자 나는 바로 몸을 돌려 내 대기실이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뒤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전해줬잖아. 그거면 된 거야. 내가 직접 줘야하는 이유는 없었고.

아직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남자 아이돌 대기실에 들어가는 건 무리였다.

그 상대가 아무리 나와 같이 영화를 찍기로 한 사람일지라도.


영화 촬영일까지 일주일이 조금 넘게 남아있었다.



-


[방탄소년단/김석진] 사랑해도 될까요? 06 | 인스티즈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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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망개  노츄껌뜌 지닝  꾸엥  초코  솜구  율곰이  포뇨  새싹이  전스티니  유즈  호비호비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윤기와 산체  두부  찹쌀  자몽슈  망개야 

잠시  래번클로  틀틀이  7842  쉼표  아듀  우즈  블루문  호비  반짝반짝진이별  ★벚꽃파워★  핫초코  여운  롸아미  다홍빛  이션  피리  오만원  오빠아니자나여 

요를레히   고래고래  초코아이스크림2  하핳  0209  땅위  이월  뷔마베  탄둥이  스치면인연 공배기 영감  환타  콜라  밤밤  복숭아자두  1227  1023  내말을들어석진 

에인젤  헤롱이  둡부  윱  별똥별  연쀼  찌야  태랑  반포생  융7ㅣ  슬아는  쀼ㅣㄹ  소소한  토토로  씽씽  똑띠  비밀  모찌민  무네큥  찜찜  어피치  하르마이니

녹차맛콜라  아임유얼홉  정국어린이  정꾸  분위기  땅위  잇찐  병아리  알럽태태  진파카  꾸꾸  진진이  아린  쀼쮸뜌뀨  뀰  0207  융봄  퍄퍄  ♡자주보고싶어♡


5화에서의 비회원 댓글 중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은 7화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암호닉 신청 마감합니다.




대기실을 혼자만 사용하는 여주 / 대기실을 멤버, 스텝들과 함께 왁자지껄하게 사용하는 석진

여주의 대기실에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는 석진 / 석진의 대기실 앞에서 한참동안 망설이다 결국 들어가지 못하는 여주


여주가 하도 예민하다보니 스텝들이 배려해준다고 대기실을 비운 상태입니다. 때문에 여주의 대기실은 맨 구석에 있어요.

스텝들은 여주 대기실 바로 옆에 있는 대기실에 있답니다. 여주는 본인이 원해서 가장 작은 대기실을 사용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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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전스티니에요
아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차 석진이의 아재개그에 익숙해져서 덤덤해질 여주도 보고싶네요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
초코입니다! 석진이와 여주는 반대네요ㅠㅠ 근데 이제 앞으로 점점 비슷해지겠져?ㅠㅠㅠ 벌써부터 기대되여ㅠㅠㅠ 진짜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93.70

6년 전
비회원 댓글
잇찐이에요!
우왕 비회원인데 암호닉 됐네요ㅎㅎ너무좋당 처음으로 암호닉 신청해서 그런지 감회가 새롭네요
석진오빠 아재개그는 매 회마다 나오네요ㅋㅋ 카톡 저장명도 귀엽구
여주 그룹 다른 멤버들은 이제 계약해지 했으니까 볼 일 없는거겟죠?? 진짜 양심리스던데 꼭 후회하고 사과햇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담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3
밤밤 입니당
석진이 아재개그하면서 분위기 풀려고 하는거ㅜㅜㅜ진짜 스윗하고 핸드폰 만져주는거 아ㅜㅜㅜ 진짜 설레고ㅜㅜㅜ

6년 전
독자5
두유망개에요 ㅠㅠㅠㅜㅠ 석찌 아재개그 넘 귀엽구ㅠㅠㅠㅠㅠㅠ 여주 컴맹 귀엽구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더 맘열었우며누ㅠㅠ
6년 전
독자6
달달이에요!!! 석진이 너무 귀여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점점 사이도 가까워지는 거 같곧 너무 좋아요 ㅠㅠㅠ 울 여주 꽃길 걷자 사룽해 (극성여주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 편도 기대할게여!!♡
6년 전
독자7
호석이 신경쓰이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은 기분 ㅠㅠ
6년 전
독자8
꾸꾸 입니다
독극물 범인 빨리 잡혀서 벌 받았으면 좋겠네요ㅠ그리고 외로워보이는 우리 여주ㅠㅜ빨리 석진이랑 웃고 떠들어라ㅠㅠ

6년 전
독자9
하르마이니에요!!!!
흐하 여주네 멤버들이 계약해지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오늘도 석지니의 아재개긐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당 이제 행복해지잦 여주야!!

6년 전
독자10
아ㅋㅋㅋㅋㅋ뭔가 성격이조금씩은 바뀌는것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그동안 힘들어했으니까ㅠㅠ너무재밌어요
6년 전
비회원8.241
입니다 작가님 ㅠㅠㅠ
6년 전
독자11
석진이 성격이 정말 좋아요 ㅠㅠ 다른 사람들과의 벽을 세워둔 것 같았던 여주도 서서히 마음을 여는게 보이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오늘도 재미있었습니다❤️
6년 전
독자12
씽씽이에요! 복어독 범인누굴지 넘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석찌니 딸기쨈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빵터졌네요 오늘도 재밌게 잘읽구 갑니당:)
6년 전
독자13
토토로입니다!
밝은 석진이가 여주에게 힘이 되길! 그나저나 범인이 누굴지 저도 궁금하네요... 여주야 항상 행복했음 좋겠어ㅠㅠㅠ 인티 들어오자마자 알림 또 떠있어서 넘 행복했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4
오빠아니자나여
석진이와 탄슈는 달라오. 그래도 나중에는 언젠간 같은 모습을 볼 수 있겠죠? 빨리 보고싶네요ㅎㅎㅎ

6년 전
독자15
찜찜입니닼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아재개긐ㅋㅋㅋㅋ사실 저도 개그코드가 석진이랑 맞아섴ㅋㅋㅋㅋㅋㅋㅋ피식피식 많이 웃었네욬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ㅎㅎ
6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김석진ㅋㅋㅋㅋ혹시...사랑해도 될까요?
6년 전
독자17
♡자주보고싶어♡ 입니다!! 와 암호닉이 이러니까 엄청 귀찮네요.. 석진이 성격이 너무 좋아요.. 제 주위에도 석진이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18
뜌입니다! 이번편도 너무 재밌게 잘 읽고가요ㅠㅠ 약간은 안쓰러운 여주의 인생에 석진이가 정말 적절히 잘 스며들어서 좋네옇ㅎ 작가님 글 잘 읽고가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52.32
결국 멤버들은 계약해지가 되었군요! 석진이와 대비되는 여주의 성격이 넘 좋네요ㅠㅠㅠㅠㅠ다음화도 기다려집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롸아미입니다 여주가 안쓰러운데 또 석진이는 너무 귀엽구ㅠㅠㅜㅠㅠㅠ재밌게 보고가요!
6년 전
독자20
아임유얼홉이에요!!! 석진이 센스 좋아요!!! 조금은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중에 재치있게 분위기를 많이 다운시키지 않은거 너무 스윗한거 아닙니까!! 저 딸기쨈에서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촬영하면서 여주가 많이 쉬었으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뿅!
6년 전
독자21
쀼ㅣㄹ입니다. 아 석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전 석진이의 개그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복어독이라니...누가 여주의 도시락에 독을 넣은걸까요? ㅠㅠ 얼른 여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22
정꾸입니다! 월와핸 석진 어디 안가네요ㅋㅋㅋㅋㅋ유잼 석진 너무 보기 좋아요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111.86
흐헝 이제 ㅁ정주행을 마췄는데ㅠㅠ 신청마감...
기다릴게요ㅠㅠ 작가니뮤ㅠ

6년 전
비회원55.64
헤롱이 입니다! 여주의 담담함이 너무 안쓰러워요 ㅜ 석찌의 행복이 여주에게 스며들듯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23
새싹이입니다!!오늘도 유쾌한 석진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진짜 범인이 누군지궁금해지는군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짐니재이 입니다!!
크으 작가님 오늘도 이렇게 글을 가지고..크흡
감사합니다!!! 앞으로가 정말정말 기대돼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6년 전
독자25
해나로 암호닉 신청할수 있을까요??
아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정말 다음편이 계속 궁금해지는 그런 내용이에요ㅠㅠㅠㅠ 빨리 올라오면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177.12
래번클로입니다! 오늘도 석찌의 즐거운 아무말 대잔치,,ㅋㅋㅋ 잘보고 가여!
6년 전
독자26
지민둥이에여!!!!
하 역시 석찌의 아재개그 너무좋아요
맨날맨날 글이 올라왓으면 좋겠어요ㅠㅠㅠ 힐링됩니다

6년 전
독자27
정주행 했는데 아ㅠㅠㅠㅠ되게 생각 많아지면서 가끔가다 석진이의 유잼모먼트 때문에 즐겁고 그렇네요ㅠ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243.42
진진이입니다!김석진아재개그ㅋㅋㅋ읽다가 터졌네요ㅋㅋㅋ도시락 범인도 엄청궁금하네요ㅠㅠ기다려져요ㅠㅠ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잘읽고가요!!乃
6년 전
독자29
융봄이에요! 월와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ㅜㅠㅠㅠㅠㅠㅠ 혹여나 상처받을까봐 댓글 알람 꺼쥬는거 너무 스윗합니다...?
6년 전
독자30
초록하늘입니디ㅣ2
따흑

몰라

석진이 너무좋다

짱이야

6년 전
독자31
아으으ㅡㅜㅠㅠㅠ다홍빛이예요 석진이 성격 너무 좋아요 여주도 얼른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ㅜ그리거고 중간중간 나오는 멤버등 넘 기여워욬ㅌㅌㅌㅌㅋㅋㅋ
6년 전
비회원53.222
모찌민이에요!! 석진이 아재개그 귀여워욬ㅋㅋㅋㅋㅋ 복어독 범인도 빨랑 잡혔으면 좋겠어요 통쾌해지는 장면이 얼른 나왔으면..! 이번 화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32
골드빈이예요!!! 진짜 석찌 이 글에 넘ㅁ나 찰떡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둘의 행복한 삶 원합니다 엉엉엉엉ㅇ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33
이월이예요! 4화부터 못 봐서 쭉 읽고 오는 길이예요. 석진이가 여주 걱정해주는거 넘 귀엽고ㅜㅜ둘이 대화하는게 은근 재밌는 것 같아여ㅠㅠㅠㅠㅜㅠㅠ여주가 앞으로 더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힘든 거 다 내려놓고
6년 전
독자34
핫초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저런 아재개그가 익숙해질 날이 오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멤버들은 계약이 끝났으니 이젠 좀 편해지려나ㅠㅠㅠ

6년 전
독자35
딸기가 도망가면 딸기쨈ㅋㅋㅋㅋㅋㅋㅋ갈때 하는말이랑 너무 잘어울려욬ㅋㅋㅋㅋㅋㅋㅋㄹㅇ월와핸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 월드와일드핸썸 짱❤️❤️?
6년 전
독자36
망개야입니다!
이번편도 잘 읽고 가요오~

6년 전
비회원206.220
앜ㅋㅋㅋㅋㅋㅋㅋ 석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와핸석찌오빠 ㅋㅋㅋ
6년 전
독자37
월와핸 인정합니다 반박 안받아요
6년 전
독자38
두부입니다 여주.. 힘들게살았네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컴맹 폰맹이다 우리할머니가 아주조금더 잘할서같아... 계약해지 사이다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52.138
이션입니다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은 누가 넣은건지... 잡히면 치러가겠습니다 석진이랑 여주 너무 보기 좋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쉼표입니다! 반대되는 성향의 두사람이 어떻게 이어질지ㅠㅠㅠㅠㅠㅠㅠㅠ 점점 가까워 지는게 보여서 다음엔 어떻지 궁금합니다ㅠㅠ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0
직접 전해주지ㅠㅠ
6년 전
독자41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재개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2
여주 진짜 우울증 겪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ㅠㅠㅠ.. 밝은 우리 석진이가 여주를 변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좋아여 ㅠㅠㅠ
6년 전
독자43
미쳐ㅋㅋㅋㄱㅋㅋ 아재개그는 여기에서도 쓰고있군요ㅋㅋㅋㅋ 안에 들어가서 주면 뭔가 분위기가 그랬을수도 있겠어요 퓨퓨
6년 전
독자44
슬아는이에용
좀 서글퍼지네요. 뭔가, 그냥 생각이 많아지는 회차네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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