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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KI 전체글ll조회 1194l 29

제한 4명
( 컴티2 + 모티2 = 4 )

BGM 들어주기

*마지막

진행시간
: ~ 11 : 00 +

쓰니는 이제 이걸남기고 고향으로가기떄문에ㅋㅋㅋㅋ

만약 11시쯤에 어라 쓰니가 도망갔다! 싶으면

아..도착했구나 생각해주세요 :)

새벽에 다시 이으러 옵니다! (배터리떨어질때까지)

 


연상/연하/동갑 적어주시고!
오늘은 그냥 달달달달달달달달달
 
같은 반응이면 대답도 비슷해진다는거.
성용이의 달달에무너지지않고
모질게 아니이자식이 세컨드주제에 어딜기어올라ㅇㅇ? 이렇게 굴어도 좋아요!
원래 이게 컨셉이니까요ㅋㅋㅋ
기승전행쇼!

 

++ 행쇼하게 되면 거의 완결이라 보시면됩니다 :)

= 길게하고싶다 -> 막튕겨!!!!

++ 저번 댓글망상 완결 안나신분들 아래 다시면 이어드립니다! :) 

 

 



KEYWORD : 그XX

 

 

 


 
 
*


우연히 길을 걷다 네 남잘 봤어
혹시나 했던 내 예감이 맞았어
네가 준 반지를 빼고 한쪽엔 팔짱을 끼고
그냥 여기까지만 말할게
근데 오히려 너는 내게 화를 내
그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대
나는 네 눈칠 살피고 내가 잘 못 본 거라고
그래 널 위해 거짓말할게
날 몰라주는 네가 미워 이 기다림이 싫어
그 손 이제 놓으라고
네가 슬퍼할 때면 나는 죽을 것만 같다고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도대체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거야
그 XX는 너를 사랑하는 게 아냐
언제까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 거야
넌 그 사람 얘길 할 땐 행복해 보여
이렇게라도 웃으니 좋아 보여
그를 정말 사랑한다고 마치 영원할거라고
믿는 네 모습이
너의 친구들 모두 그를 잘 알아
뻔히 다 보이는걸 너만 왜 못 봐
They say love is blind Oh baby you so blind
제발 헤어지기를 바랄게
날 몰라주는 네가 미워 이 기다림이 싫어
그 손 이제 놓으라고
네가 슬퍼할 때면 나는 죽을 것만 같다고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도대체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거야
그 XX는 너를 사랑하는 게 아냐
언제까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 거야
비싼 차에 예쁜 옷 고급 레스토랑 넌 잘 어울려
하지만 네 옆 그 X은 정말 아냐 너랑은 안 어울려
네 앞에서 거짓미소를 지으며 네 볼과 머릿결을 만지며
속으론 분명 다른 여자를 생각해 어쩜 그럴 수 있니 죄 같애
네가 흘린 눈물만큼 내가 더 잘해줄게
너 혼자 감당할 아픔 내게도 좀 나눠줄래
나 좀 봐달라고 그대 사랑이 왜 나란걸 몰라
왜 너만 몰라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도대체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거야
그 XX는 너를 사랑하는 게 아냐
언제까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 거야
그 XX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도대체 왜 나는 가질 수 없는 거야
그 XX는 너를 사랑하는 게 아냐
언제까지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 거야


*
 
 
 
 


익인이에게는 지금 1년정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있음.
하지만 점점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애정이 없다는걸 느낌.
익인이에게 기성용은 세컨드. 기성용도 알고있음.
익인이는 기성용을 거부하지만,
너무 좋다고 매달리니까 가끔 만나주는 정도.
귀찮지만, 가끔보면 나름 위로도 됨.
오늘 직장에서 돌아와 옷갈아입으려는데,
남친에게 문자가 옴. 지금 만날수 있냐는 말에 지치지만 나감.
보고싶어서 만난줄알았더니만
갔더니 정작 남친은 같이있는 친구들이랑만 놀고,
익인이랑은 말도잘안함.
분위기도 어색해서 남친에게 몸이 안좋아먼저 가겠다고하고,
택시를 탐. 무심결에 핸드폰을 보니 술집에서는 시끄러워서 잘 안들렸던건지
기성용에게서 온 부재중전화와 문자가 가득
[지금 어디냐]
[약속 잊었어?]
[전화좀 받아라]
[귀찮게 안할거니까 전화좀받아]
[그놈이랑있냐?]
 
 
 
문득 오늘 7시에 기성용집으로 가기로했던게 떠오름.
못간다고 하려다가 기다리고있을것같아 기성용 집으로감.
갔더니 식탁엔 스테이크와 와인, 작은 조각케이크와
엎드려 곤히잠든 기성용이눈에들어옴.
 
 
미안하기도하고 세컨드니까 이정도는 감수해야지싶은 마음이들어
혼란스럽고 짜증이나서 멍하니 서있는데,
잠에서 깼는지 부시시한얼굴로 성용이 빤히 쳐다봄.

KI- 기성용 댓글망상 KEYWORD : 그XX | 인스티즈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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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자1
동갑/(안쓰러운 마음에 괜히 노려보며)..너 바보야? 안오면 그냥 자지 왜그러고 불편하게 자?
11년 전
KI
(배실거리면서 팔끌어당기며) 아니, 그냥 기다리다보니까 깜빡졸았네-..와서 다행이다.
11년 전
독자39
(한숨쉬고) 기다리긴 왜 기다려. 지금 몇신줄 알아? (식탁 보며) 이건 또 다 뭐야?
11년 전
KI
..안온다는 말 없었잖아, (식탁위 정돈하며) 뭐하느라늦었어.
11년 전
독자45
(미안한 마음에 괜히 소리지르며) 그래도 안오면 그냥 먹고 자야지!! 미련하게 이게 무슨 짓이야!! (작은 목소리로) 나는..나는...까맣게 다 잊고..정말...
11년 전
KI
(마주앉혀 머리쓰다듬으며)미련한거보는게 한두번이냐, 이젠나도이게 익숙한데. 미안해하지마, 그냥 나좋으라고기다린거야.
11년 전
독자59
(괜히 손 치우며) 누, 누가 미안하대? 하나도 안미안해. (일어나서 한숨쉬며) 너 저녁도 안먹은거지. 휴우, (스테이크 그릇 들며) 이거 데워줄테니까 먹어.
11년 전
KI
(일어서자 따라 일어서 뒤에서 백허그하며) 너 거짓말하면 티다나거든. 안데워도돼, 배 안고파.
(어깨에 얼굴묻으며 잠긴목소리로)..술 마셨네.

11년 전
독자65
(한 손에는 그릇 들고 다른 손으로 허리에 감긴 손 풀며) 그래도 먹어야지. 너 얼굴도 안좋은데. (가스레인지에 불켜며) 술마셨어. 그래서 시끄러워서 전화 못받았어. 미안해.
11년 전
KI
(몽롱한목소리로 눈살짝감으며)..그새ㄲ랑 있었어? 아니, 물어볼것도없나..
11년 전
독자72
(스테이크 집어서 올려놓다 멈칫하며) ...말 예쁘게 안하지. 그렇게 말하지마, 좋은 사람이야.
11년 전
KI
(다시 허리에팔감아 귀에대고 픽웃으며)..그럼 뭐라부를까, 그분? 그님?
11년 전
독자79
(한숨 한 번 쉬고 스테이크 뒤집으면서) 휴우, 불앞이야, 위험하잖아. 가서 앉아있어.
11년 전
KI
내가할게, 너 오늘 기분안좋은거같은데. (의자앉히고는 스테이크구우며)..좋았겠네, 그새ㄲ랑있어서.
11년 전
독자89
(괜히 와인잔 만지작거릴며) 싫을건 또 뭐야. 애인이랑 있는데.
11년 전
KI
..(다구워진스테이크가져와 식탁위에놓고 앉아 턱괴고 빤히바라보며)..그렇지. 애인이랑있었는데 좋았겠지.
11년 전
독자95
(스테이크접시 뺏어와서 화풀이하듯 칼질하며) 그래, 좋았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다 나더라. ㅇㅇㅇ나쁜놈.
11년 전
KI
..? (놀라서 눈동그래지다가 물건네주며)왜..울었어? 얼굴봐봐, (고개살짝잡아 훑어보며)
11년 전
독자106
(민망한 듯 시선피하며) 울기는 누가. 그런 나쁜놈때문에 내가 왜 울어. (살짝 손 치우고 스테이크 다 썰어서 건네주는) 자, 넌 먹기나 해.
11년 전
KI
아니,잠깐만..나 봐봐. (얼굴가까이대고 볼 어루만지며) 운거맞잖아.
11년 전
독자111
아이, 참, 아니라니까. (손 떼서 다시 의자에 앉혀 포크로 스테이크 하나 집어 입에 넣어주며) 아-, 얼른 먹기나 해. 배고프겠다, 어?
11년 전
KI
(걱정스럽게쳐다보다가 스테이크받아먹으며)..왜 맨날숨겨, 말해도되는데.
11년 전
독자118
(두 와인잔에 술 가득 채우며) 숨기긴 무슨. 너한테 그사람이랑 있었던 일을 어떻게 말해. (와인잔 성용이쪽으로 건네주고 자기도 한모금 마시는)
11년 전
KI
힘들어보이니까그러지. (와인들이키고는 잔뺏으며)..술 그만마셔..먹고왔다며. 건강좀챙겨라.
11년 전
독자130
(다시 잔 뺏어오며) 뭐어때. 그자식 마시는거 구경만 해서 나는 별로 마시지도 못했어. (혼자 중얼거리며) 그럴거면 난 왜불러, 나쁜놈.
11년 전
KI
(다시뺏으려다 얕게한숨쉬고는 잔에 와인 또 따르며)..왜. 그새ㄲ가 상대안해줬냐?
11년 전
독자136
(뺏어서 벌컥벌컥 마셔버리고 탁 놓으며) 그래. 그 나쁜놈이 나 쳐다보지도 않더라. 휴우-,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어?
11년 전
KI
..뭐? 너 불러놓고 쳐다보지도않았다고,그새ㄲ가?
(와인들이키고는 쳐다보며)..매력이없긴, 없으면 내가 이러고있겠냐.

11년 전
독자144
(스테이크 하나 집어 입에 넣고) 훗-, 너는 바보잖아. 여자보는 눈도 없는 멍청이. 미련한 놈.
11년 전
KI
(먹는거보더니 웃으며)여자보는눈이없긴. 왜, 미련한놈이라서 싫어?
11년 전
독자156
웃기는, 이 바보가. (스테이크 하나 먹여주고) 어, 싫어. 너보면 꼭 나보는 것 같아서 싫어. 힘들어.
11년 전
KI
뭐가힘든데..(스테이크받아먹고 와인마시며)무슨뜻이야, 나보면 너같디는게.
11년 전
독자164
그냥. 미련하잖아. (턱괴고 가만히 쳐다보며) 사랑받지도 못하면서 계ㅡ속 포기못하는게.
11년 전
KI
..좀 다르지. 나는 좋은사람좋아하는데 넌 나쁜사람좋아하잖아. (따라서 턱괴고빤히쳐다보며 미소짓는)
11년 전
독자171
(어이없어하여) 아니. 넌 나를 몰라.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인지. (벌떡 일어나며) 먹고와.난 방에 가서 쉴래.
11년 전
KI
내가 말실수를했나, 왜그러세요- (그릇치우다 따라가서 안아올리며)
11년 전
독자177
그런거 아니야. (살짝 밀어서 떨어트려놓으며) 나머리아파. 조금만 누워있을게. 너도 쉬어.
11년 전
KI
금방치우고갈게,누워있어. (부엌으로걸어가 식탁정리하며)
11년 전
독자187
(가만히 바라보다 침실로 들어가 침대에 벽보고 누워 웅크리는)
11년 전
KI
..(정리한 후 침실로들어가 침대옆에 걸터앉아 말없이 머리쓸어주며)
11년 전
독자195
(돌아보지도 않고) 가서 쉬라니까. 나 조금만 있다가 갈거야.
11년 전
KI
오랜만에얼굴보니까 좋아서그래. 그냥 가만히있을게,자도돼. (머리쓸어주다 이불당겨 여며주며)..지금너 힘든거아는데 어떻게그냥 모르는척 아무렇지않게행동하냐. 다 보이는데..
11년 전
독자199
(이불 걷어내고 일어나서 마주보고 화내는) 나만 힘들어? 난 힘들어도 돼, 아니 난 좀 힘들어야 돼. 너는 하나도 안힘들어? 내가 맨날 이렇게 막대하는데 화도 안나? 뭐가 얼굴보니까 좋아, 너 계속 이럴거야? 어?
11년 전
KI
..(말없이 화내는거 가만히들어주다 침대에서 일어서며) 몇년동안이자리지키면서 안힘들었다면, 힘들어하는너보면서 화도안나고, 너만바라보면서 그동안 아무것도 바라지않았다면 거짓말이지. 가끔 막대하고, 그새ㄲ때문에 힘들어하고 우는거보면 화 나. 당연하잖아. 화도나고, 짜증도나고, 이젠그만해야겠다 수차례 다짐도해. 근데 어떡해,이렇게 마주보고있으면 그런생각하나도안나는데, 그냥 좋은데..
11년 전
독자204
(일어서는거 바라보다 애처롭게 올려다보며) ...근데 왜 아무말도 안해. 왜 화도 한 번 안내. 왜 짜증도 못내냐고, 니가 왜! 니가 그러니까 내가 끝도 모르고 기어오르는 거잖아, 지금처럼! 이정도 하면 싫어지는 게 정상아니야? 몇년이나 이러면서 넌 질리지도 않아?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럴건데- 니가 아무리 나한테 이렇게 해줘도 내가 평생 너한테 안가면 너 어떡할거냐고!!
11년 전
KI
..(희미하게미소짓다 손으로 머리몇번 천천히쓰다듬으며)..너 나 싫어서그러는거아니잖아. 지금도, 그동안 이렇게 투정부리는것도 다 힘들어서그러는거잖아. 몇년동안 여기서 너만보면서 이런일 한두번당하는것도아니고, 이런거에 흔들려서 너 놓을만큼 가벼운마음가짐도아니야.
..그새ㄲ랑, 끝낼수는없는거야? 그냥..헤어지면안되냐고.

11년 전
독자213
(머리 쓰다듬는 손 내려 천천히 끌어당겨서 허리 감싸안고) ......나쁜말 하지 마라니까. 내가 그사람이랑 헤어지면 더이상 너랑도 안만날거야. 둘 다 그만할거야. 다 그만두고 다른 사람 찾을거야.
11년 전
KI
(품에가둔채 가만히듣다가 어깨에얼굴묻으며)..왜 다른사람이야,왜..나한테 미안해서그래? 몇년동안 니가한행동때문에 미안해서?
11년 전
독자222
(더 꼭 감싸안고) ....미안해. 다 미안해. 니가 이렇게까지 해주는 데 왜..왜 나는 너를 사랑하지 못하는걸까? (살짝 울먹이며) 나 지금도 그사람 생각나. 못헤어지겠어. 나 어떡해, 응?
11년 전
KI
..(감정북받쳐 미세하게떨리는목소리로)화나. 지금 이렇게 나랑둘만있는상황에도 그새ㄲ생각하는 너보면 화나는데,미운데,아니 미워해야되는데-.. (한숨쉬다천천히 품에서놓고 몸일으키며)..누워있어. 생각좀정리하고올게.
11년 전
독자229
(오늘은 화나게 해서 아예 끝을 보고 놓아주자는 생각으로 손목 탁 잡고) 싫어. 가지마. 나 힘들다니까? 내 옆에 있어줘야지. 내가 아무리 그사람만 사랑해도, 그사람이랑 있을때는 니생각 눈꼽만큼도 안해도, 너랑한 약속은 까맣게 잊고 그사람 전화 한통에 쫄래쫄래 쫓아나가도, 너는 내 옆에 있어야 되잖아. 아니야?
11년 전
KI
..제발, (주먹쥐었다가 힘풀며 화참으려 머리헝클이다가) 너 잔인한거알고있는데, 내가 생각없는것도아니고 니가뱉는그런말하나하나에 상처안받는것도아니야. 놔봐, 너한테 화내기싫다.
11년 전
독자233
(손목잡은 손에 힘주고 비꼬며) 왜- 화내봐? 혹시 알아? 니가 화내면서 달려들면 내가 니가 원하는 거 줄지도 모르잖아. 뭐해줄까? 안아줄까? 키스해줄까? 아님 나랑 잘래?
11년 전
KI
하하-..(실소터뜨리다가 손뿌리치며 쳐다보다 침대위로엎어뜨려 올라타 내려다보며)..ㅆㄹ기같은ㄴ으로 만들지마, 왜그렇게오늘 나쁜말만 뱉냐.
11년 전
독자236
(힘들어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파오지만 꾹 참고 목에 손 두르며) 왜-, 니가 이때까지 나한테 해준게 얼만데 내가 이정도도 못해주겠어. 나한테 이런거 바라는 거 아니야? 나두고 한번도 이런 생각 한 적 없어?
11년 전
KI
..(가만히 내려다보다 목에두른손풀며 참으려 입술깨물다가)..하지마. 너한테 실망하기전에.
11년 전
독자246
(가만이 올려다보다 양볼잡고 입술 부딪혀 아랫입술 살짝 깨무는)
11년 전
KI
..(천천히 눕혀 짧게키스하다 입술떼며) 도발하지마.
11년 전
독자249
(입술깨물고 올려다보고) 너 바보니? 하고싶은대로 해보라니까? 내가 다 해준다고. 너 원하는거 준다고하잖아.
11년 전
KI
..내가 원하는게 이런거같아? 너한테 욕정풀고싶어서 밤낮기다리고 받아주는거같냐고. 그렇게 ㅆㄹ기같은ㄴ으로밖에안보이냐? (머리헝클다 짜증스러운목소리로)
11년 전
독자252
(밀어내고 침대에서 일어나며) 그럼뭐? 남자가 여자한테 원하는 게 뭐 별거야? 너는 뭐가 다른데? 뭐가 달라서 나한테 이러냐고!
11년 전
KI
너보면서 그런생각아예안들었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런거바라고 기다리는거아니니까 오해하지마. 내가 그렇게 못미덥냐,넌? (침대에서일어서는 너 손목잡으며)
11년 전
독자254
(손목 뿌리치고 머리 헝클이며 째려보는) 바보야, 이정도 질리게 했으면 좀 떨어져나가라! 어? 화내고 욕하면서 나가라고 해야지!!
11년 전
KI
그렇게못하겠는데어라고!!!그만좀발악해,아니면 그냥 돌직구로말해,꺼져버리라고 그렇게!!!!
(화못참고 언성높이다가 마른세수몇번하고는 나가며)
.
.
.
미안해요ㅠㅠㅠ독자님일단진정하시고!!!전부치러가야해서 부득이하게 셔터내릴게요ㅠㅠㅠㅠㅠ완결못내드린거 너무죄송하고 저녁쯤에 후기로뵐게요!미안합니다ㅠ

11년 전
독자257
악ㅜㅜ안돼요ㅜㅜㅜㅜㅜㅜㅜㅜ이렇게 끝낼수는ㅜㅜㅜㅜㅜㅜ흑흑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일단 전 열심히 부치세요ㅜ저도 튀김 튀기러가요ㅜㅜㅜ아참! 저캬라멜이에요ㅜㅜ맨날 암호닉말하는거 까먹어ㅜㅜ
11년 전
 
독자2
ㄱㄴㄱ
11년 전
독자14
운동하러가야되서 못하겠다..ㅠㅠ독자5한테 양보!다음엔 꼭해야지
11년 전
독자3
동갑! / (작게 한숨 내쉬며) 자려면 방에 들어가서 자지, 왜 이러고 있어
11년 전
KI
(입술달싹이다 팔끌어당겨 가까이하며)..그냥 기다리다보니까. 별로 안잤어, 괜찮아.
11년 전
독자40
(미안함을 억지로 감추고는 쏘아붙이는) 괜찮기는 뭐가 괜찮아? 바보야 너? 안오면 안오는가보다 하고 잠이나 자고있어야될거아냐!
11년 전
KI
..괜찮다니까 그러네- (끌어당긴채 서있는 너 허리언저리에 얼굴묻으며) 뭐하느라늦으셨나-
11년 전
독자57
(안아프게 꿀밤 꽁때리며) 몰라도 돼. 저녁 먹었어?
11년 전
KI
(머리맞고는 장난스러운표정지으며 올려다본다) 안먹었는데 배는별로안고파.
너 술먹다왔지,

11년 전
독자64
어, 술 마셨어. (이마 밀어내며) 놔봐, 저녁 차려줄테니까. 밥먹어.
11년 전
KI
배 안고픈데. (이마 밀어내자 장난치듯힘겨루다 무릎위에앉히며) 술좀줄여. 건강에안좋아.
11년 전
독자73
굶고다니는거 안좋아. (놀라서 일어서려하며) 으, 야! 놔봐, 의자놔두고 뭐하는거야!
11년 전
KI
왜, 늦으니까 벌주는건데. 씁. (허리에팔감아 품에안으며)..그새ㄲ랑 있어서 좋았어?
11년 전
독자80
(몸을 비틀어 빠져나오려하며) ..몰라, 짜증나 묻지마.
11년 전
KI
..힘든거있으면 털어놔도되는데. (안은팔에힘주며 어깨언저리에 얼굴묻고)
11년 전
독자86
(묘하게 안정감을 느끼고는 가만히 있는) 몰라, 걔도 짜증나고, 이러고 바보같이 기다리는 너도 짜증나고 내 자신도 짜증나. 모르겠어.
11년 전
KI
(가만히듣다가 몽롱한목소리로)..그새ㄲ가 너한테 뭔짓했어?
11년 전
독자96
(살짝 화난 목소리로) 만나자고 불러놓고 신경도 안 쓰잖아. 짜증나
11년 전
KI
그래서 이렇게 화가났다,이거네-.. (얕게한숨쉬더니 장난스런목소리로)..너는 그딴ㅅ끼 뭐가좋다고 이렇게 마음고생이야...
11년 전
독자104
(식탁위를 손가락으로 톡톡치며) 몰라, 나도 이제 내 마음 모르겠어
11년 전
KI
(가만히바라보다 손겹쳐 장난치며)..헤어지기는 힘들고?
11년 전
독자114
..모르겠어 나도. 팔, 풀어봐. 스테이크 데워줄게
11년 전
KI
(더 세게안으며)..배 안고파. 너대답이 더 신경쓰여.
11년 전
독자121
(한숨쉬며) 난 너 밥 먹여야겠는데? 안 놔줄거야? 진짜?
11년 전
KI
..안놔줄래. 그냥 이렇게있어. (어깨에묻은얼굴 부비다가 살짝웃으며)아까대답..너 자꾸 기대하게할래,진짜.
11년 전
독자128
..나도 내 마음 모르겠어. (픽 웃으며) 모르지, 누가 매력적으로 나오면 누구한테 갈지도.
11년 전
KI
..진지하게,정말- (입술달싹이며) 끝내면안되냐,그새ㄲ랑.
11년 전
KI
(눈가만지작거리며 씁쓸한목소리로)..아직, 좋아하나봐?
11년 전
독자145
모르겠어. 이제 떨리지도않고..그냥 무덤덤한데..아 몰라 (와인 뚜껑따며 잔에 따르는) 안 마실거야? 나 혼자 마신다?
11년 전
KI
(잔뺏으며)..술 먹고왔다며. 뭘 또 마셔.
11년 전
독자158
(잔 달라는듯 손 뻗으며) 더 마실래, 내놔
11년 전
KI
건강에안좋아. 그만. (와인병치우고 잔 싱크대에넣으며)
11년 전
독자165
(토라진 얼굴로 툴툴거리며) 나 취하지도 않았잖아! 한잔만 더!
11년 전
KI
왜 취하려고해, 외간남자집에서. 씁. (머리 톡톡치며 웃는다)
11년 전
독자183
외간 남자는 무슨. (피식 웃고는 이내 빤히 바라보는)
11년 전
KI
아무튼안돼. 술 잘하지도않잖아, 금방취하면서. (의자에앉고 케이크덜어주며)
11년 전
독자186
..근데 웬 케이크야?
11년 전
KI
그냥,오랜만이니까. 다른거 줘? 술 말고. (케이크 덜어주다멈추고 바라보며)
11년 전
독자197
(같이 눈 마주보며) 아니야, 그냥 케이크 줘.
11년 전
KI
(케이크마저덜어 앞에 놓아주며)..울었어? 빨갛다,여기. (눈가 짚으며)
11년 전
독자203
티나? 난 모르겠는데. (눈 감으며 푸스스 웃는) 기성용 눈은 못 속인다니까.
11년 전
KI
..(웃는너바라보다 눈가 어루만지며) 보여,여기..빨갛게된거.
왜울었어, 서러운일있었냐.

11년 전
독자210
그냥, 속상해서. (팔 뻗으며) 나 좀 안아줘봐-
11년 전
KI
(귀여운듯웃다가 팔끌어당겨 품에가두며)..뭐가그리 속상하셨을까-
11년 전
독자216
(허리 끌어당겨 안으며) 몰라, 다- 진짜 헤어질까? 이제 지쳤어.
11년 전
KI
(어깨에얼굴묻은채 웅얼거리며)..그새ㄲ가 또 너 힘들게했어?
11년 전
독자221
오늘도 그렇고..아니 지가 불러놓고 모른척할꺼면 왜 불러? 모르겠다. 나도.짜증나.
11년 전
KI
..(살짝미소짓다가 손올려 볼살짝꼬집으며)..너는 그새ㄲ 뭐가좋다고 아직도 못놓고있어-
11년 전
독자227
몰라- 그니까 이제 놔버릴까싶어서. (올려다보며) 그러는 너는, 내가 뭐가 좋다고 나 못놓고있어? 바보같은게.
11년 전
KI
..(안아올려 올려다보며) 그냥, 다 좋아. 뭐가좋은지는모르겠는데, 그냥 툭툭뱉는말이랑 사심없는행동에도 설레고좋으니까..
..진짜 끝낼거야,그새ㄲ랑?

11년 전
독자235
왜, 끝내지말까? (볼 조물조물 만지며) 진짜 끝내지마?
11년 전
KI
(볼만지는손 깨물려 장난치다가 쳐다보며) 아니, 끝내면좋겠는데..얼떨떨해서,내가. 지금 꿈아니지?
11년 전
독자239
(볼 세게 꼬집으며) 아프지? (고개 들어 천장 쳐다보며) 대신에 빨리 잊을수있게 네가 도와줘야돼.
11년 전
KI
아-,(볼세게꼬집자 인상쓰다가 다시배실거리며) 그래야지. 앞으로는, 절대 안 울게.
.
.
.
완결! 기승전행쇼ㅋㅋㅋㅋㅋ
잘했어요짝짝짝짝짝!!!!!즐거우셨는지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이따가 후기로찾아뵐게요:)

11년 전
독자243
재미있었어요! 수고하셨슴다! 드디어 쓰니의 댓망을 참가했는데 마지막이라 슬퍼...ㅠ오ㅠ...암튼..또 만날수있길 바라며 설 연휴 잘 보내용 sz
11년 전
 
독자4
연하//(성용이 모습보다가 테이블한번 보고는 한숨쉬고 아무말없이 바라보다가)...이게 다 뭐야.
11년 전
독자25
독자5에요 하세요..이게 순서가 맞죠!
11년 전
KI
(일어서 의자에앉히며) 오랜만이니까, 그냥. 앉아.
11년 전
독자44
(와인잔 만지작거리며)왜 지금까지 기다려.. 안오면 안오는가보다. 하고 혼자라도 먹든가..
11년 전
KI
(턱괴고 빤히바라보다 배실거리며)안온다는말이없으니까, 그냥 계속 기대하게되더라고..
왜이리 늦었어,

11년 전
독자54
깜빡했어. (성용이 바라보고는 와인잔건네며)...마셔.
11년 전
KI
(와인잔받더니 가만히쳐다보다 와인병치우며) 줘, 너 술먹다왔잖아. 그만마셔.
11년 전
독자66
(한번 힐끔보다가 와인병다시들고는)누가 술마셨대. 안 마셨어. 그리고 누나한테 말좀 이쁘게해라.

성용이가 연하에유@@!

11년 전
KI
(얕게한숨쉬더니 와인병다시뺏어 일어서며)..몇살이나 많다고 꼬박꼬박 누나행세예요, 자기몸하나 못지키면서.
..술좀줄여, 건강에 안좋아요.

11년 전
독자74
한살만 많아도 누나는 누나지. 나 술 별로..안마셔. 술마시고 온거 아니라고 했잖아.(입 삐죽이는)
11년 전
KI
(와인병내려놓고 입술 살짝툭치고는 앉으며) 그럼 바에갔다왔어? 술냄새가 나는데. 누나는 내가 다 모를줄아나.
11년 전
독자81
그냥..알면서도 모르는척좀 해줘. (한숨쉬며 핸드폰 액정 한번 확인하는)
11년 전
KI
..(핸드폰액정에 너와 그새ㄲ가 함께찍은사진보더니 고개돌리며)왜요, 그새ㄲ랑 있었으니까 좋았을거아냐.
11년 전
독자91
그 새ㄲ가 뭐야..(핸드폰 바라보다 배터리 빼며)알고 있었어?
11년 전
KI
..그럼 뭐라고부를까요, 그분? 그님? (픽웃다가 덤덤한듯바라보며)..바에 혼자가진않았을거아냐. 그새ㄲ랑갔겠구나했죠.
배터리는 왜 빼?

11년 전
독자100
(성용이바라보다 등받이에 몸기대며) 비꼬는거지? 후..그냥,연락 피하고싶은 사람이 있어서.
11년 전
KI
..(팔 뻗어 머리쓸어주며) 그런 ㅆㄹ기같은ㄴ을 다르게부를만큼대인배가 아니라서요,내가.
..그래서 늦었나보네, 그새ㄲ랑 있으니까 좋아서 내생각같은건 안났을거아냐.

11년 전
독자107
좋긴 개뿔- (머리에 닿는 손길 가만히 바라보며)짜증나.
11년 전
KI
(머리 쓸어주다 볼살짝꼬집으며)..누구, 그새ㄲ?
11년 전
독자115
그냥 전부. (한숨 푹내쉬며 와인잔에 와인따르고는 한모금 마시는)
11년 전
KI
(마시는거보고 와인잔내밀며)..나도 한잔줘요. 취중진담이나해보게.
11년 전
독자122
(한잔가득 따르고는) 너랑 내가 취중진담할게뭐있다고.(실없이 웃어버리며)
11년 전
KI
누나는..힘든거 나한테 안털어놓잖아. 술들어가면 나올까봐. (들이키고는 잔 흔들며) 더 줘요.
11년 전
독자129
(말없이 웃고는 와인 따라주며) 애기한테 뭘털어놔. 그치 성용아?(술기운 오르는지 살짝 얼굴 붉어진채로 한잔더마시는)
11년 전
KI
애기? 누나가 이러니까 내가 존댓말안쓰는거잖아. 나이만많지 쪼끄매서는. (볼 어루만지며) 봐요, 벌써 얼굴달아오른거.
11년 전
독자137
(머리 쓰다듬어주며)애기지 애기- 귀여운 애기. 쓰읍, 누나한테 반말하면 못써요 못써. (조금 꼬인혀로 말하다가 웃어버리는)
11년 전
KI
이렇게 큰 애기가어디있다고..누나야말로 벌써취했네. (머리쓰다듬어주는손길에 몽롱한듯 눈살짝감다가 손뻗어 볼 꼬집으며)..자꾸 애기라고하지마요, 확 잡아먹어버리기전에.
11년 전
독자147
(머리쓰다듬던 손길 볼로가져다 대고는 장난스럽게 잡아댕기며)아이구, 그랬쪄요? 누나한텐 아직 애기다 애기. 그렇게 말해봤자 하나도 안무섭다- (와인 한잔 더 따라 마시며)
11년 전
KI
(와인잔에따라 마신후 턱괴고 빤히쳐다보며)..왜요, 내가 못할까봐?
못하는게아니라 안하는거예요,누나랑 이정도관계도 유지하지못할까봐.

11년 전
독자157
혹시 알아? 내가 진급시켜줄지-(픽 웃다가 이내 슬픈 표정지으며)하.. 내가 어린애 데리고 뭐하는지 모르겠다아.. 나같은게 뭐라고..
11년 전
KI
..(가만히들어주다가 손뻗어 볼어루만지며)누나가 그런표정지을때마다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
내가, 믿음직스럽지않아서그래요?

11년 전
독자166
(답답한지 와인병채로 마시려다 내려놓고는)나도..모르겠다. oo씨랑 너랑, 너랑 oo씨랑. 머리아파- 차라리 취하고싶어(와인 입에 들이붓듯 마시는)
11년 전
KI
뭐,뭐하는- (와인뺏고는 화참으려 마른세수하며)..술로 풀지마요, 건강에 안좋아.
..놓으면되잖아요. 누나 힘들게하는거.

11년 전
독자172
(한참동안이나 바라보다가취했는지 테이블에 턱 괴고 아래보며)그게 그렇게 말처럼 쉽나아-
11년 전
KI
..누나진짜 취했네. (빨개진얼굴보고 귀엽다는듯픽웃다가 팔뻗어 고개살짝들게하며) 하여간 술도못하면서 왜 마셔가지고.
..놓는거 쉽지않다는거아는데..그렇다고 버티는게 쉬운것도아니잖아.

11년 전
독자176
그러엄..(고개 들린채로 성용이 눈바라보며)나, 헤어질까...그사람이랑? 내가 먼저 놓아버릴까..?
11년 전
KI
(고개에있는손 볼로가져다가 살짝꼬집으며)..누나는왜 술마시니까 바른소리를해요, 깨고나서 물어보면 다 까먹을거면서.
(입술달싹이다 머리헝클이며)..끝내요,그새ㄲ랑.

11년 전
독자181
(술기운인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핸드폰꺼내 배터리 끼워넣고 자판 느리게 두드리는) 와, 보냈다. 보내버렸어..어떡하지? (허탈한기분에 소리내어 웃어버리는)
11년 전
KI
뭘? (핸드폰뺏어들어 액정바라보다 웃으며)와ㅋㅋㅋ누나진짜..
이제 진짜 끝이네,그치. 그리고-
(핸드폰 배터리분리해놓고는 일어서 다가가며)..할일이 하나 더있을텐데?

11년 전
독자188
(일어서서 다가오는 성용이보고 천천히 올려다보면서)아..힘들다. 지쳐. 뭔데?
11년 전
KI
(내려다보며 볼어루만지는)..이제 나세컨드아니잖아. 맞지.
11년 전
독자198
음..그게..그렇게 되는건가? (웃어버리는)
11년 전
KI
(안아올려 올려다보며)그럼 아닌가? 누나 지금 밀당하는거죠.
11년 전
독자206
(어지러운지 살짝 인상쓰다가)밀당? 이게 밀당이야? 으.. 애기는 아무래도 불안한데-
11년 전
KI
(안아올린채 침실로걸어가며) 뭐가 불안해. 딱봐도 든든하지않나?
..누나한테 듣고싶은말도,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지금 누나 취했으니까 놔주는거예요. (침대에 천천히 눕혀주며) 좀 자요.

11년 전
독자211
어어,누나 안취했거든- 그정도로는 취하지도 않아. (말꼬리 늘이며 살짝 미소짓는) 넌 , 넌 안자? 기다리느라 피곤했겠다.
11년 전
KI
예,누나 하나도 안취해서 얼굴이 이렇게 빨갛나보네,어? (장난스럽게웃다가 이불여며주고 옆에누워 이불위로토닥토닥하며) 누나 잠들면잘게요.
11년 전
독자217
(토닥이는 손길에 기분좋은지 눈감고 가만히 미소짓다가) 와- 남자집에서 이렇게 막 잠들어도 되는건가..
11년 전
KI
(귀엽다는듯 웃다가 토닥거리던손올려 머리정돈해주며)그러게. 내가 누나 잡아먹으면어쩌려고.
11년 전
독자223
너는 그렇게 말해도 안무섭거든- 잡아 먹을테면 잡아먹어 보시지. (손올려 머리쪽에 가있는 성용이 손 잡으며)아..침대 진짜 편하다. 푹신푹신해-
11년 전
KI
..(잠깐움찔하더니 올라타 짧게키스하고 내려다보며) 이래도?
11년 전
독자228
(살짝 당황하다가 못말리겠다는듯 웃어버리며)당돌하네. (조금 깊게 입맞추고는) 이정도는 되야하지 않겠어? 무거워- 으..계속 이렇게 있을거야?
11년 전
KI
(이불살짝들춰 진하게키스하다 목아래로 훑어내려가며 쇄골에키스마크남기고 입술떼고는 옆에 누우며) 오늘은 여기까지만. 누나가 도발한거예요.
11년 전
독자238
(옆에 누운 성용이 바라보며)...조금은,시간이 걸리겠지만.. 널 그사람보다 더 사랑할수 있도록 노력할께. 그동안 많이 기다려준거 고맙고..앞으로 조금만 더 기다려줘.
11년 전
KI
..(가만히듣다가 손뻗어 볼살짝꼬집고는 멍뭉이처럼웃으며) 내가 기다린게 몇년인데 그거하나 기다리는게 뭐가힘들다고. 나도 앞으로 더 잘할게, 누나.
.
.
.
완결!!짝짝짝짝짝
기승전행쇼로 마무리됐네요ㅋㅋㅋㅋㅋ누나이거왜이렇게 설레..이따가 후기로찾아뵐게요:)

11년 전
독자247
와..진짜 설레 죽겠어유..S2 너무감사해요ㅜㅜㅜㅜㅜ이따 후기에서 뵈요! ♥♥♥
11년 전
 
독자5
나요!
11년 전
독자11
광탈...
11년 전
독자17
나 독자2인데 운동하러가야되서 양보할게 재밌게해!!
11년 전
독자22
모티 두명이라서 독자4가 해야 할 거 같은데..ㅠㅠ
11년 전
독자26
모티 두명이라서 독자4가 해야 할 거 같은데..ㅠㅠ
11년 전
독자29
아 미안 그냥 제한4인줄..ㅠ
11년 전
독자31
괜찮아요 ㅎㅎ
11년 전
독자28
죄송해요 독자5님..ㅠㅠㅠㅜㅡㅠ
11년 전
독자30
아니에요! 힘쇼^~^
11년 전
독자32
아니에요! 힘쇼^~^
11년 전
독자6
(짜증내는 말투로) ... 이거 뭔데?
11년 전
KI
(천천히일어서 팔끌어당겨 마주앉게하며)..밥 안먹고올까봐. 케이크 좋아하잖아.
11년 전
독자42
그래서 이렇게 나 기다렸냐? 이렇게 차려놓고? 너 바보냐? 사람이 안 오면 그냥 치우고 자야할 거 아냐!
11년 전
KI
(화내는너 가만히 바라보다 머리쓸어주며)기다린게 몇년인데 이거하나 못기다리겠냐. 왜늦었는데?
11년 전
독자53
(손길 피하며) 나 너 이렇게 기다리는 것도 몰랐어, 아니 솔직히 니 생각 하나도 안했어, 그리고 남자친구 만나러 갔어- 거기서 기분 잡치고 온거야,
넌 이런 내가 좋냐?

11년 전
KI
..만나서 술마셨구나. 기분은 왜 잡쳐, (손길피하자 머리한번쓰다듬고는 내려놓고)
11년 전
독자60
짜증나서 왔는데 넌 바보같이 나 기다리느라 잠 들어있고, 나 진짜 나쁜 ㄴ이잖아- 내 남친이라는 놈도 짜증나고 너도 짜증나고 이런 너 보니까 화나는 나도 싫고, 정말 짜증나 죽겠어 (울컥 눈물이 난다)
11년 전
KI
(눈물닦아주려다 싫어할까봐 머뭇거리다 이내 손뻗어 닦으며)..니가 뭐가 나쁜ㄴ이냐, 너이렇게 힘들게하는 그새ㄲ가 나쁜ㅅ끼지.
..많이힘드나보네.

11년 전
독자67
(괜히 밀어내며) ... 씨이, 저리가- 너 짜증나
11년 전
KI
왜이렇게 짜증일까, 오늘. (살짝웃으며 턱괴고 빤히 쳐다본다) 그냥 힘들다고하고 어리광부려도되는데.
11년 전
독자78
내, 내가 왜 너한테 어리광을 부리는데- (휙 돌아서 욕실로 가 간단히 씻고 나와) ...나 잘거야-
11년 전
KI
(위에 얇은가운하나 겹쳐주며)감기걸릴라, 따뜻하게좀입어.
피곤해? 재워줄까?

11년 전
독자82
(눈 내리깔고 고개를 끄덕이며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는다) .... 너도 누워-
11년 전
KI
(옆에 누워서 마주보다 배시시웃으며) 포근하다. 그치.
11년 전
독자88
그렇게 웃지마, 바보같으니까- (좀 생각하다 머뭇거리며 입을 뗀다) ... 야, 기성용- 넌 나한테 바라는 거 없어?
11년 전
KI
(장난스러운표정짓다가 팔뻗어 볼살짝꼬집으며) 왜, 들어주게?
11년 전
독자97
말해봐, 또 모르지 내가 들어줄지도-
11년 전
KI
..(입술달싹이다가 미소지으며) 됐네요. 이거 말했다가 너랑 이정도 관계도 유지못할까봐 무서워..(천천히 눈감으며)
11년 전
독자108
궁금하게... 오늘 기분도 꿀꿀하고... (손으로 건들며) 말해봐, 들어줄테니까-
11년 전
KI
(건드는손 물려고장난치며 웃다가 얕은한숨뱉으며)..헤어지면안돼냐, 그새ㄲ랑.
11년 전
독자113
(들었지만 다시 들으려 장난치는 손을 거두고) 어? 뭐라고?
11년 전
KI
..(입술달싹이며 시선피하다 이내 눈마주하고)끝내면 안되냐고, 그새ㄲ랑.
11년 전
독자124
(아련한 눈으로 바라보며) .... 끝내면... 끝내고 나면 너한테 오라는 말이야?
11년 전
KI
(볼어루만지며 희미하게미소짓는)..어. 내가-..내가 너 세컨드잖아.
11년 전
독자131
너 어디가서 안 빠지는 애야, 왜 그런 표정 지으면서 이야기 하는건데, 나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어- 너.
11년 전
KI
너보다더좋은여자가 어떤여잔데. 눈에 안들어오는데 어떡하냐,그럼.. (씁쓸하게웃다가 고개돌리며)
11년 전
독자140
나 지금 이 남자랑 헤어진다고 해도, (좀 뜸 들인 후) ....... 너 안 만나려고 해, 나 너한테 맞는 여자 아냐, 이런 여자 만나는 너 불쌍해, 그리고 미안해서 내가 너 못잡아-
11년 전
KI
..뭐? (실소터뜨리더니 다시 마주보다가 마른세수하며)..그걸 왜 니가 판단하냐,지금. 내가 좋다는데.
11년 전
독자146
나 또 다른 남자 생기면? 너 또 세컨드 돼면? 어쩔래? 그 때도 나만 기다릴래?
11년 전
KI
..다른남자라-...(얕은한숨쉬며) 기다려야지어떡하냐.
11년 전
독자162
넌... 그럼 그렇게 평생 기다리고 살래? 생각해보면 너 나한테 항상 쿨했지, 내가 저남자 만나도 그냥있고 다른 남자만나도 그냥 내 옆에만 있고,
솔직히 말할까? 니가 나 좋아한다고 매번 말하지? 내가 보기엔 너 나 안좋아해, 정말 좋아하는 남자라면 이렇게 여자 두지 않아.

11년 전
KI
다른방식으로 사랑하는걸 그렇게 이건아니다,하고 단정지으면 안되지. 쿨한게아니라 니가 선을그었잖아. 맨날 너한테 연락하고, 다른남자만나는너 집앞에서 기다리고하는거 보더니만 울면서 말했잖아, 그만좀하라고. 제발 어느정도까지는 지켜달라고. 애인행세하지말라고...그런말까지들었는데, 내가 얼마나더 아무렇지않게 행동할수있을거라생각하는데? 그나마 이렇게 놔주고해야, 이정도 관계라도 유지할수있다고 믿는내가 바보인거냐?
11년 전
독자168
... 그냥 이쯤에서 너랑 나 끝내는게 낫겠다, 이렇게 붙잡고 있는 나나 붙잡혀 주는 너나, 서로에게 도움 안될 것같다. 그래- 나 힘들때마다 너한테 의지 많이 했어, 그리고 뒤돌아서면 너한테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내심 미안했다, 지금도 힘드니까 너한테 오는거봐, 내가 잘못하고 있는거야, 내가-
11년 전
KI
..이런말듣고도 못놓겠다면 어떡할건데. 니가 바보같고 멍청하다고생각할지몰라도 그렇게 의지하는행동이랑 말한마디에도 난 고마웠어. 그래도 내가 너한테 이정도는되는구나,하고.
미안할필요없고 새삼스럽게잘못했다고 사과할필요없어. 결국 나좋으라고 너한테 자리내주는거니까.

11년 전
독자173
그러니까 내가 먼저 이 말 하는거야, 너는 끝까지 안 할 것같고, 내가 해야지 우리 관계 정리 될 것같다,
(볼을 잡고 마주보며) 너 진짜 좋은 여자 만나서 나 보란듯이 살아주라,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짧게 입맞춤한다)

11년 전
KI
..(팔끌어당겨 목에감게하며) 왜 날 놓으려고하는데, 그새ㄲ놓을생각은안하고.
11년 전
독자178
(살며시 웃으며) 그 새ㄲ도 놓을거니까 걱정말어, 나 갈래 (침대에서 일어나 한 쪽에 놓인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다 벙쪄있는 성용을 바라보며) 안나가고 뭐하는데-
11년 전
KI
..(다가가서 어깨끌어안으며)왜..왜 나는안돼?
11년 전
독자185
(가벼운 농담조로 안겨 웃으며) 니가 아까워서~
11년 전
KI
(더세게안으며 어깨에 얼굴묻는다)..어떻게할거야? 너 못놔주겠으면, 또 울면서 싫다고할거야..?
11년 전
독자191
(고개 흔들며)내가 자격있나...독하다 너도 참,
11년 전
KI
(살짝웃으며 안아올려침대위에앉히는)..나한테, 올거라는거지?
11년 전
 
독자7

11년 전
독자8

11년 전
독자9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ㅅㅈㄱ
11년 전
독자12
쁘앜!!!!
11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두밥!
11년 전
독자19
ㅠㅠ구경할게요~
11년 전
독자18
아아아아아아아아ㅜㅜ ㅜㅜ
11년 전
독자34
아 겁나 오래간만에 왔는디..나도 기억 할려나???퓨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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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43
음..아 기억 못하면 우째..!! 이거 볼때마다 내생각 나라고 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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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48
......!!!!!! 까먹었구나ㅜㅠㅠㅠ잊었어!!! 세륜!!!! 와우!!!ㅜㅠㅠ 하긴 내가 엄청 오랜만에 온거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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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50
...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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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58
ㅋㅋㅋㅋㅋ아 당황하니까 귀엽네요.. 사실 두유 맞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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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70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확신에 찬 말투가 아니라서...걍 함 튕겨봤어여..!! 저도 반가워요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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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75
ㅠ뻥치지마여..잊었자나여!! 흡..
11년 전
 
독자21
헐 스티치인데 헐 헐.........아...
11년 전
독자33
엄마 문 열어주고 왔는데...눈물이....이것만 기다렸건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낄낄낅....광탈이다
11년 전
독자24
흡....
11년 전
독자35
키덕후에요....나 완결안낫는데....응웅엉
11년 전
독자37
아니...난건가......으잉
11년 전
KI
다시하셔도되고 이어하셔도됩니다!:)
11년 전
독자41
다시해도돼요? 진짜...?.....으엉엉진짜? ....
11년 전
KI
네! 진짜! :)
11년 전
독자47
...♥♥♥♥♥ 으앙..사랑해여....감동머거쪙....나그럼 맨밑에 새로 달게요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ㅠㅠ
11년 전
독자36
저핑핑이에요! 완결안났는데 이렇게올려도 되겠죠? 성용이가 연상이에요!
11년 전
KI
(머뭇거리며 눈 응시한다)갑자기..왜?
11년 전
독자46
(한숨 쉬며)그냥..(잠시 생각하다 고개저으며)...아니다. 이런말 오빠한테 해서 뭐하겠어.
11년 전
KI
(입술달싹이다가 얕은한숨뱉으며)..뭐하겠냐니, 그정도 말 들을수있는위치라고생각하는데.
11년 전
독자62
... 그위치가뭔데..(기대었던 등 살짝 앞으로 굽히며)안질려?
11년 전
KI
(따라서 몸굽혀 시선맞추며) 안 질려. 앞으로도 안질릴거고.
11년 전
독자69
(이해못하겠다는듯 바라보며)왜? 나같은게 뭐라고, 오빠가 그렇게 매달려. 세상에 좋은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11년 전
KI
(안아프게살짝 이마꽁치며) 그걸 내가 이해했으면 진작에 안이랬지, 바보야.
11년 전
독자76
(미안한마음에 가방 챙겨일어나며)...오빠 이제 그만해도 돼. 나..가볼께.
11년 전
KI
그만하라고해도안할거야, (일어나는너 팔 당겨 올려다보며)..가야돼? 안가면안돼,오늘?
11년 전
독자84
(어쩔수 없다는듯 내려다보며)..그럼 뭐하게.. 나 있는거..그래도 조금은 불편할거아냐.
11년 전
KI
내가왜불편해, 좋은데. 너 여기있어주면. (앉히고는 마주보며)..너야말로 나랑있는거 불편하진않아?
11년 전
독자94
(한참 마주하다가 눈피하려고 고개돌리며).. 조금불편해.
11년 전
KI
(머뭇거리다 입술달싹이며)..예전부터불편했어? 내가 너 좋다고 따라다닐때부터?
11년 전
독자102
..난 남자친구도 있는데.. 미안하잖아,오빠한테.
11년 전
KI
미안한거때문에 불편한거면 안그래도되는데-..나좋아서 이러는거라니까. 마음쓰지마, (안도한듯 미소지으며)
11년 전
독자110
도대체 내가 왜 좋은지 모르겠어. 너무 과분해.(미소짓는 너 바라보다 미안함에 고개숙이는)
11년 전
KI
(고개숙이자 몸굽혀 장난스럽게 시선맞추며)..그냥 좋은데? 못놓겠으니까 이러고있지. 뭐가 과분해-
11년 전
독자119
(자꾸 빤히바라보자 아예 눈 감아버리는) 진짜..바보같아. (한숨크게쉬고는 머리아픈지 이마에 손 가져다대는)
11년 전
KI
(뒤로살짝기대며 천천히눈감고) 그래서 싫어? 바보라서?
11년 전
독자126
싫지는 않은데..(심호흡 한번하고는)나도,나도 모르겠어. 으- 머리깨질것 같아.
11년 전
KI
(물한잔건네주며 등 토닥인다)..잘래? 피곤해보인다.
11년 전
독자133
(살짝 고민하다 고개끄덕이고 물 한잔 마시며)조..금만 눈좀 붙일께. 오늘 정신이없어서그런지 머리가 아프네.. 한시간만 잘께. 나 진짜 염치없다. 그치?
11년 전
KI
으차- (안아올려 천천히 침실로걸어가며)..뭐가 염치없어, 피곤하다는데.
11년 전
독자139
(가만히 안겨서 올려다보며)염치없는게 아니면 뭐야. 오빠는 나때문에 편하게 잠도 못자고...
11년 전
KI
씁. 졸리다는데 재워줘야지. (침대에 천천히눕혀 이불덮어주고는 옆에누워 토닥거리며) 자. 잠들때까지 여기있을게.
11년 전
독자152
(이불꼭 끌어안고는 잠청하지만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뒤척거리는)으..
11년 전
KI
..(토닥거리는손멈추고 머리쓰다듬으며)..혹시 나 여기있는거 불편해서그래?
11년 전
독자160
(이불속에서 고개저으며)아니..아니야..그냥..(머리 쓰다듬어주자 왠지모를 감정에 복받쳐서 소리없이 흐느끼는)
11년 전
KI
..잠깐만, 나좀 봐봐, (이불살짝들춰 얼굴살피며)
11년 전
독자167
(고개 반대쪽으로 돌리고 팔로 얼굴가리며 살짝 물기어린 목소리로)..왜.. 나 자잖아..
11년 전
KI
..자긴 뭘 자. 너지금 울잖아..얼굴좀보자,어? 걱정되게 왜그러는데..(얼굴가리자 한숨쉬며)
11년 전
독자174
안..울어.(힘겹게 눈물참다가 벨소리울리자 액정한번 확인하고는 핸드폰 던져버리는) 흐..으
11년 전
KI
..(이불들어 안으로들어가 얼굴천천히살피며)왜그렇게 미련하게 버티려고만해,그러니까 갑자기이렇게 터지잖아..(눈물 손으로닦아주며 등 토닥토닥)..전화는 누군데그러냐,
11년 전
독자179
(등토닥이자 서러운지 울음 쏟아내며)흐읍.. 어떡해..어떻게 해야할까..(전화벨소리 다시 들리자 듣기싫은듯 귀막으며)나쁜 새ㄲ..아까 그래놓고 왜 전화질이야..
11년 전
KI
..뭐? 이거 그새ㄲ야? (핸드폰집어들어 거칠게배터리분리하고 머리쓰다듬어주며)..왜..이런 새ㄲ뭐가좋아서 이렇게 힘들어해,니가..
11년 전
독자182
내가 아무리..좋아해도 그사람은 날 안좋아하나봐. 오빠는..매일매일 이런기분이었겠지?
11년 전
KI
..(말없이 들어주다가 이불여며주며)넌 조금이었지만 진심으로대했고 그새ㄲ는아니었잖아. 나 별로 안힘들어..
11년 전
독자189
거짓말, 힘들잖아..왜 혼자서 그러는거야..(한숨푹쉬며)...미안해..미안,정말 미안.
11년 전
KI
..미안해하지말래도자꾸그러네. (이불위로 감싸안으며)끝내면안돼냐, 그새ㄲ랑? 매일이렇게힘든거지겹지도않아..?
11년 전
독자202
그사람이랑 헤어지고..오빠한테 가면 ..이렇게 힘들진 않겠지? 하..미치겠네..
11년 전
KI
..잘해줄게. 나한테오면..그동안 그새ㄲ랑 못해본거, 니가 바라는거모두 해줄게,내가..(감싸안은채 웅얼거리는목소리로)그러니까 끝내, 그만좀힘들어하고..
11년 전
독자209
나 진짜 이기적인 년이다. 그치.. (이불 살짝 내리며) 이런 내가 나도 정말 역겨워.. 오빠한테 진짜 미안하단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11년 전
KI
..(가만히들어주다 작게한숨쉰후 빤히쳐다보며 희미하게미소짓는)..끝낼생각없는거야,그새ㄲ랑?
11년 전
독자214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오빠한테 가면..과연 행복할까? 힘들지는 않겠지, 근데 자신이 없어. 내가 그사람을 잊고 오빠를 진심으로 사랑할 자신이 없다구..(바라보다 이내 시선돌리는)
11년 전
KI
(고개살짝잡아 눈마주보게하며)..해보지도않았는데 왜 자신없다고해..행복하게 해줄게. 매일매일웃게. 너 지금처럼 힘들게는안할게..
11년 전
독자218
지금 이렇게 오빠와 마주하고 있는 이 순간조차.. 머릿속에서는 내앞에있는 사람이 그사람이면 좋겠다. (잠시 머뭇거리다) 이런 생각이 들어. 나는 자신없어.. 둘다 상처만 받을거야..
11년 전
KI
..(그새ㄲ였으면좋겠다는말에 잠깐움찔하다 애써웃으며)..예상하고있었는데, 그런말나올거라는거..모르는거아니었는데, 사람이 아무렇지않을정도로 둔해지지는않나보다.. (끌어안은손풀고 천천히몸일으키며) 누워있어. 잠깐 베란다좀갔다올게.
11년 전
독자225
(억지로 웃는 너 바라보다가 안쓰러운지 반대쪽으로 몸 누이며)...그래. (몸 일으키켜 방에서 나가는 기척이 느껴지자 그제서야 한숨 푹 내쉬는)후..
11년 전
KI
..(마른세수몇번하고 심호흡하며 생각정리하다 방으로들어와 억지로웃으며 침대옆에 걸터앉는다)..밖에 되게 춥다.
11년 전
독자231
(너 들어오는거보자 찡한지 살짝 글썽거리며 바라보다가 몸 일으키며)나..있는거 불편하지. 갈께.. 푹쉬어..그리고..미안.
11년 전
KI
..(팔 뻗어 끌어당겨 침대에앉히고는 입술달싹이다가)..아니.가지마. 오늘..확실히하고가.
11년 전
독자242
(어쩔수 없이 앉으며)..확실히 할게 뭐가있다고.. 이러면 우리 둘다 힘들뿐이야. 오빠도 이제 더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해져야지.
11년 전
KI
..(어깨에 얼굴기대 한숨쉬며)..내가, 너 놓았으면좋겠어?
11년 전
독자248
솔직히 말하면..(한참동안 고민하다가 고개 살짝 저으며)...아니..
11년 전
KI
..(고개젓는거보다가 애써웃고는 볼어루만지다가 일어서 거실쪽으로걸어가며)..옷이랑 가방챙겨. 데려다줄게.
11년 전
독자250
(한숨 푹내쉬고 땅에 떨어진 핸드폰 배터리 껴넣으며 거실로 나오는)...애써 괜찮은척..그만해 오빠.
11년 전
KI
..괜찮은척하는거아니야. 괜찮아. (차키챙기고나와 너보며 무릎굽혀 단추채워주는) 추우니까 옷 잘입고.
11년 전
독자253
(단추 채워주는거 가만히 바라보다 꼭 끌어안으며)...진짜..우리둘다 바보다. 이대로 진짜 가버리면..나 나중에 후회할 것같아. 그래서 못가겠어..

쓰니위해서라도 빨리끝내고시픈데ㅜㅜㅜㅜㅜㅜㅜ너무튕겨서그런지 내용이 행쇼가 힘들어요 흡.. 저를 매우 치세요..또르르

11년 전
KI
(꼭 끌어안자 가만히 품에가둔채 바라보다 안아올리며)..그럼 가지마. 가지말고, 후회하지않게 그새ㄲ랑도 끝내. 너 못보내겠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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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ㅋㅋㅋ제가 전개를잘못해서..절 매우치세요!!

11년 전
독자255
그럴께..그러니까..오빠도 나 놓으면 안돼..(품에 안겨 부비적거리며)그동안..미안했어..

아니에ㅠㅠㅠㅜㅜ쓰니는최고에여 엉엉 ㅜㅜㅜㅜㅜㅜ

11년 전
KI
(부비적거리자 기분좋은듯 멍뭉이처럼웃다가 꽈악안으며)..어떻게 놔,몇년동안 붙잡고있던걸. 너야말로 먼저놓지마.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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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는무슨ㅠㅠㅠㅠㅠㅠ핑핑이님 어정쩡한완결미안해요!!!!저는전부치러갑니다..흡 제대로 확확끌고가드리지못한점미안해요ㅠㅠ이따 저녁에 후기로찾아뵐게요!!!

11년 전
독자258
아니에요ㅜㅜㅜㅜ고마워요ㅜㅜㅜㅜㅜ이따뵐게요! 해피 설날되세요! 화이팅♥
11년 전
 
독자49
키덕후라능 스릉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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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자려면 들어가서 자. 뭐하냐.

11년 전
KI
(눈부비적거리며 배실거리며)아니, 너 올거아는데 어떻게 자..
11년 전
독자61
나 안왔으면? 여기서 하루종일 잤을거아냐, 너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
11년 전
KI
이젠 내걱정도해주고, 이쁘다- (몽롱한목소리로 팔끌어당기며) 감기걸렸으면 병문안와줬겠네,
11년 전
독자68
..누..누가 걱정한다고. (팔 뿌리치고) 괜히 나 기다리다 감기걸리면 좀 그래서그런건데 무슨.
11년 전
KI
(뿌리친팔보고장난스럽게 쳐다보다 다시끌어당기며)..술마시다왔어? 취했나.
11년 전
독자77
어, 좀 마셨다. 근데 또 마셔야할거같아. 기분 나빠서 지금. (와인병을 빤히 쳐다보는)
11년 전
KI
..(와인병 치우고는 마주앉게하며) 그런거 술로풀지마, 건강안좋아지면 어쩌려고그래.
11년 전
독자83
신경 꺼. 내 몸이지 네 몸 아냐. 그리고 마시라고 꺼내둔거잖아. 줘. (손 내밀어 와인잔 쥐고) 따라줘.
11년 전
KI
..왜이리 말을안듣냐,오늘- (한숨쉬다가 와인병따고는 한잔따라주고 치우며) 딱 한잔이야. 그이상은못줘.
11년 전
독자92
겨우 한잔으로 누구 코에 붙이라고? (급하게 들이키고 잔 내밀며) 더 줘, 좀 더 취하고싶어.
11년 전
KI
..(와인병 손에잡고 높이올리고는 이마 툭치며) 뭘 취해,또. 그만.
11년 전
독자99
(이마 문지르며 와인잔 세게 내려놓는) ...짜증나, 위로 받으러 왔더니 왜 더 짜증나게 만드는데?
11년 전
KI
..책임못져. 니가 알아서 해,그럼? (와인잔에 와인따라주며)
너 걱정돼서이러는거잖아. 그새ㄲ는 너이렇게 술마시고해도 뭐라한마디도안하냐?

11년 전
독자117
...그새ㄲ라고 하지마. 내 남자친구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너? 그리고 내가 마신다는데 무슨 상관이야 걔가.
11년 전
KI
그딴 ㅆㄹ기같은ㄴ을 뭐라고불러, 그럼. 깍듯이 예의차려서불러줄까,어? (제 와인잔에 와인따르고 들이키며) 그새ㄲ 너 애인이잖아. 당연히 신경써야되는부분아니냐?
11년 전
독자127
쓰ㄹ기... (화를 참는듯 미간사이를 찌푸리다가) 막 부르지마, 걔가 쓰ㄹ기든 뭐든간에 니가 그렇게 부를 자격 없어.
11년 전
KI
(실소터뜨리다가 얕게한숨쉬며)그렇겠지, 난 그냥 너 세컨드니까.
11년 전
독자132
알면 앞으로 그렇게 부르지마, 세컨드 주제에 그딴식으로 부르지말라고! 짜증나, 너도 짜증나고 그 개ㅅ끼도 짜증나!
11년 전
KI
그딴식? 지금 니가 그ㅅ끼가 얼마나 ㅆㄹ긴지모르니까 그렇게감싸는거잖아..!! 갑자기 개ㅅ끼라고하는건뭐야,또.
11년 전
독자142
(와인병 뺏어들어 잔에 따라 들이키며) ..내가, 내가 왜... 무시 받아야해? 내가 얼마나 기뻤는데...
11년 전
KI
어, (와인잔뺏으려다 한숨쉬며)..무시당했어,오늘?
11년 전
독자150
(울컥해서 얼굴 가리고) 오랜만에 나오래서 나왔는데, 내 얼굴은 한번도 안보고...!
11년 전
KI
뭐야..뭔데그래. (무릎굽혀 천천히살피다 얼굴가린손떼며)..말해주면안돼?
11년 전
독자159
(성용의 품에 머리 대고 기대서서) ...오랜만에 만나자고 그러길래.. 꾸미고 갔는데...나 거들떠보지도 않더라...
11년 전
KI
..(등 토닥거리며)...많이 서러웠겠네..너는대체 그딴ㄴ이 뭐가좋다고.
11년 전
독자169
...너도 나 좋아하잖아. 내가 너한테 아무리 쌀쌀맞게 대해도.. 그거랑 똑같아...
.
.
쓰니....나 만약에 댓글 달리다가 끊기면 잠든거에요....흡...

11년 전
KI
(등쓰다듬으며 희미하게미소짓는)..못놓겠어? 내가 너 좋아하는것처럼?
11년 전
독자180
(고개 끄덕이며 성용이 보며) 내가 뭐가 좋아. 맨날 너한테 짜증만 내고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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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나 너무 졸려요....이거 이따가도 이어주나요ㅠㅠㅠ?

11년 전
KI
그러게. 이렇게 미운여자 어디가그렇게이쁘다고 몇년째 못놓고있을까,내가.(코에 살짝뽀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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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는잇습니다!:)

11년 전
독자194
나 그만 좋아하고 다른 여자 만나. 멍청하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너한테 안갈거라는거 알잖아.
11년 전
KI
알지. 다 알아,이해하는데-.. (볼잡고 마주보며) 안올거라는거알아. 지금내가너랑유지하고있는관계이상으로 진전되기 힘들다는거. 어쩌면, 이렇게 너한테 매달리는것보다 다른여자찾아보는게 나을수도있다는거. 근데..그게 말처럼 쉽지가않아. 너는 그냥 생각없이뱉을지모르는 말이나, 아무 사심없는 행동 하나하나에도 계속 설레고 고마워서, 기대하게만들어서 못놓겠다,내가..
11년 전
독자196
(성용이 쳐다보다가 시선 밑으로 내리깔며) ..바보야. 너도 사랑 받고 살아야지. 왜 주기만 해. 슬프잖아, 내가 너한테 평생 안가면 넌 평생 주기만 하는거잖아. 네 인생이 불쌍하지 않아? 뒤에서 지켜보기만 하는게 슬프지도 않아?
11년 전
KI
..안슬프다면 거짓말이지. 그동안내앞에서 그새ㄲ입에올리면서 생글거리거나 가끔 울먹거리는너 보면서 아무렇지도않았다고하면 거짓말이지. 몇년동안 이자리에서 너만보면서 아무것도 바라지않았다는것도 거짓말이고. 어떻게그래, 사람이..안될거라는거 알면서도, 매일 수차례 그만해야겠다.이젠 접어야겠다. 그새ㄲ랑있으면서 내생각은 안중에도없을 너 생각하면, 너무 미련하고 바보같아서 정말 내가먼저포기해야겠다..하면서도, 정작이렇게 보고있으면 다 허물어지는데. 내가 평생 주게되든, 받을수있는게 없다는거든 뭐든 신경안쓰이는데...
11년 전
독자200
(말없이 성용의 손을 잡고 쳐다보며) ...그럼 네가 날 포기하게끔 해줄까 이제,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한테 너무 기댄거같아. 많이 힘들었을 네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해줄게...이제 너한테 올 일 없을거야. 나 잊게 해줄테니까 다른 사람 만나. 알았지..? 내가 미안해...이제 바보처럼 퍼주지만 말고 사랑 받고 지내
11년 전
KI
..(가만히들어주다 미세하게떨리는목소리로)..왜..왜 나는안돼? 왜 이자리도 못지키게해,아니..왜 그새ㄲ는되고 나는안되는데..?
11년 전
독자205
이 자리 지켜서 네가 얻는게 뭐야. 멍청하게 내 뒤에 서서 지켜보기만 해서 얻는게 뭐냐고! 나는 매일 너한테 상처만 줬어. 네가 날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그 ㅅ끼 이야기 하면서 웃었어. 너한테 미안해서 더 이상 안돼. 제발 나 잊고 다른 여자 만나, 성용아. (성용이의 품에서 벗어나 울먹이는듯이 말하는)
11년 전
KI
(품에서 벗어나자 다시 다가가 어깨끌어안으며)..말했잖아. 그냥 니가뱉는 말한마디에,행동하나하나에 설레서,좋아서 이러는거라고. 못놓겠으니까..이러는거라고.
..나한테 미안해? 그간 몇년동안 네가 나한테보인행동때문에 미안하면, 더이상 너도 힘든거싫고 너 힘든거보는 나 안쓰러우면, 그냥 끝내라,좀..그새ㄲ랑, 끝내라고.

11년 전
독자208
..성용아. 나는.. (품에 안겨서 웅얼거리며) 자신이 없어. 끝내고 너한테 가면 내가 그 사람이 잊혀질까? 나한테 모질게 대해도 나는 그 사람 못놓겠어. 너나 나나 미련하다. 그치? 내가 너한테 가면 그 사람 잊게끔 해줄래..?
11년 전
KI
..(품에안긴너 더세게끌어안으며)잊게해줄게. 생각도안나게,그동안 그새ㄲ랑있으면서 울었던거 까맣게잊어버릴정도로 행복하게해줄게,내가..
11년 전
독자212
네가 그렇게 말하는 순간에도 그 사람이 아른거려. 나한테 잘해준거 하나도 없는데 자꾸 떠올라... 어떻게 해야해? 내가 그 사람한테 헤어지자고 말할수 있을거같지가 않아. 난 못해...
11년 전
KI
..(가만히듣다가 얕게한숨쉬고 희미하게미소지으며)..도대체,그새ㄲ 어디가그렇게좋아서..
원래 여자들은그래? 나쁜남자좋아한다며. 그래서그래..?

11년 전
독자219
모르겠어. 혹시나 그 사람이 나한테 잘해줄까봐... 그래서.. 계속 기다리게 되는데 다 부질없는 짓이지. 아직도 연락 없는거 보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가봐, 그 사람한테.
11년 전
KI
그새ㄲ가 그러지않을거라는거 너도 알잖아. 왜 알면서 너는-..(고개숙여 가만히생각에잠기다 다시 눈마주보며)..아무것도아닌존재한테 계속 머물지말고, 나한테 와주면안돼..?
11년 전
독자224
너한테 가면 왠지 네가 더 비참해보이지 않아? 내가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널 이용하는것 같아서 너한테 미안해... 정말 내가 너한테 가도 될까? 나 받아주는거야...?
11년 전
KI
..(어깨에얼굴묻으며 잠긴목소리로)그게왜날비참하게만들어..나한테 와주면 더 바랄게없는데-..
와 줘. 그새ㄲ버리고.

11년 전
독자230
...성용아. (등 토닥이며 망설이다가) 너한테... 갈께, 잘 부탁해. 그리고 나 좋아해줘서 고마워. 너한테 잘해준거 하나도 없는 나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
11년 전
KI
(안아올려 올려다보며) 진짜지? 그거..빈말아니지? 나이제 세컨드아니지..? (살짝떨리는목소리로)와..나 꿈꾸는거같다,지금-
11년 전
독자234
거짓말 아니야, 바보야. 꿈도 더더욱 아니고. (이마에 뽀뽀 살짝 해주며) ...아직도 꿈같아? 꿈 아닌데. 세컨드 아니야 이제.
11년 전
KI
(이마에뽀뽀해주자 멍뭉이처럼배실거리다가 세게안으며)..내가 몇년동안 이자리지킨게 헛일은아닝가보다,진짜-..고마워. 좋아서미칠거같아,지금.
11년 전
독자240
미안.. 너한테 못해준 몇년만큼 더 잘해줄게. (목에 손 두르고 껴안으며) 진짜 잘해줄게, 나 좋아해줘서 고맙고... 받아줘서 고마워.
11년 전
KI
와- (코에 살짝뽀뽀하며)..그냥 고맙다는말밖에 해줄말이없네. 고마워,사랑해,엄청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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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키덕후님이랑 이댓망 끝낼수있어서 그저 행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었어요??ㅎㅎㅎ이따가 후기에서뵐게요!:)

11년 전
독자244
행쇼다ㅠㅠㅠㅠ내가 드디어 님댓망을 끝냈어ㅠㅠㅠㅠ재밌었어요징짜ㅠㅜㅠ엉엉ㅠㅠㅠ새로 이어줘서 고마워요ㅠㅠ땡큐내사랑머겅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2
의어아이ㅡㅇ 또 오셨네요ㅠㅠ벗뜨 전 놓쳤죠..흡...
딸기우유 왔다 가용

11년 전
독자55
헐ㅋㅋㅋㅋ피카츄에요 왜 쪽지 안울렸지ㅠㅠㅠㅠ??에효...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관음잘할께여!
11년 전
독자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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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 여, 여기서 자고 있었어? 나 기다리면서?..

11년 전
KI
잔건아니고..그냥 깜박, 잠들었어. (배실거리며 잠긴목소리로)
11년 전
독자63
뭘 잘했다고 웃어, 이 바보야- 목소리 다 잠겼잖아. 이건 다 뭐야-
11년 전
KI
같이 먹으려고 준비했는데- (팔당겨 서있는너허리에 얼굴묻은채 몽롱한목소리로)..술 먹고왔나보네, 이미.
11년 전
독자71
(당황해서 제게 안긴 너를 풀어내며) 갑자기 안으면 어떡해- 술..냄새 나?
11년 전
KI
(더세게안으며) 늦었으니까 벌주는거야. 이렇게 잠깐만있자.
..그럼나지 안나겠냐. 얼마나마셨어,

11년 전
독자87
(차마 밀어내진 못하고 안겨있다 떨어지며) 이제 그만- 그만 안아. 술 안 마셨어, 옆에만 있었는데-
11년 전
KI
..그래서 바 냄새가났나보네. (떨어지자 의자꺼내 마주앉히며) 그새ㄲ랑있었어?
11년 전
독자93
...그 새;끼가 뭐야- 말 조심해, 그래도 내 남자친구야. 부르길래 나갔었지-
11년 전
KI
아, 너 남자친구- 그래..뭐라고 불러줄까. 그 님? 그 분? (픽웃으며 턱괴고 바라본다)
11년 전
독자105
그냥 이름, 비꼬듯이 얘기하지마- 하여튼. 이거나 먹자, 준비한 사람도 있고 받는 사람도 있으니까-
11년 전
KI
그딴 ㅆㄹ기같은ㄴ을 뭐라고부르냐, 그럼.
(식탁 정리하며)..배 안고플거아냐. 치울게.

11년 전
독자112
(손목을 잡아 힘을 줘서 앉히고)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했잖아. 나 배고파- 케익 먹을거야, 너도 앉아. (케익을 잘라 먹기 시작함)
11년 전
KI
..(앉아서 케이크먹는너 빤히 바라보며) 왜 늦었나했는데, 그새ㄲ랑있어서 내생각같은건 하나도 안나서그런거겠네.
11년 전
독자125
..그만하라고 했잖아. 너 자꾸 이럴거야? (포크를 내려놓고 성용과 시선을 마주하며) 그래, 걔랑 있어서 니 생각 하나도 안 났어. 이렇게 말해주면 니가 원하는 대답 들은거야? 니 생각 했거든? 좀...(이마를 짚고 한숨을 쉬며) 화내기 싫다-
11년 전
KI
..(머뭇거리다 와인잔에 와인따라 들이키며)내가 몇년동안 이짓하면서 그거하나에 흔들릴거같냐.
내 생각했겠지. 조금.

11년 전
독자135
나도 따라줘, 왜 너만 마시냐? (와인잔을 내밀고) 오늘 제대로 취할거야.
11년 전
KI
..술 마시고왔다며. (와인병치우려다멈칫하더니 와인따라주며) 마셔. 취중진담이나해보자,어디.
11년 전
독자149
(와인을 한 번에 다 마셔버리고) 으, 오늘 왜 이렇게 와인이 맛있냐- 또 줘!
11년 전
KI
(귀엽다는듯 픽웃다가 조금만따라주며)..위험한데.
11년 전
독자163
뭐가 위험해, 으씨. 왜 이것만 따라줘? 너는 그만큼 따르고?!
11년 전
KI
술 줄여라,건강좀챙겨. (와인들이키고는 제 잔에 술채우고 와인병치우며) 넌 그거까지만.
11년 전
독자170
아, 왜- 그런게 어딨는데.나 완전 건강하거든? 술도 안 마시고 왔단말이야. 따라줘- (병을 뺏으려 일어서서)
11년 전
KI
왜그렇게 취하려고 안달이야. 앉아. (병 손안닿는 높은곳에올려놓고 의자빼주며)
11년 전
독자175
취하고 싶어서 그래, 내가 괜히 그러겠냐? (와인잔을 흔들다 케익만 먹음)
11년 전
KI
..취하고나서 진상짓부리려고? (픽웃고는 케이크 더 덜어주며)
11년 전
독자184
진상 안 부릴거거든? 진짜 안 줄거야, 와인...?
11년 전
KI
..너 책임못진다, 니가 마시겠다고한거야. (와인조금따라주며)
11년 전
독자190
(가만히 보다가 조금씩 마시고) 성용아, 너 나 좋아해? 많이? 포기 못할만큼?
11년 전
KI
(제 잔에도따라 한잔마시며)좋아한다고 내가 몇번이나말했는데..포기 못해. 못놔. 이자리에서, 너 세컨드자리에서 더 밖으로는못가겠어..
11년 전
독자260
(아무 말 않고 너를 빤히 바라보다) .....나도 이참에 너한테 가버릴까?
11년 전
 
독자101
키 나해쁘니다 또놓텻네
11년 전
독자103
흐헣헣나술머것엌ㅋㅋㅋㅋㅋ어지렄ㅋㅋ안노필라구그랫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이흐애ㅡ헫. ㅋㅋㅋ어지러.. 술머거쎀ㅋㅋ..음줔ㅋㅋㅋㅋ어르ㅋㅋㅋㅋ으엒ㅋㅋㅋㅋㅋㅋ또노쳣어나화남앵그랔ㅋㅋㅋㅋㅋㅋㅇㅋㅋㅋ오늘일찍들어갈라구그앳는뎈ㅋㅋㅋㅋㅋ먹다보나까 또노쳣넼ㅋ큐ㅠㅠ엉어유ㅠㅠ슬처ㅠㅠㅜ나우뮤ㅠㅠ현실눈무류ㅠㅠㅜㅋ퓨큨ㅋㅋㅋㅋ큐ㅠㅠ엉어유ㅠ어지ㅓㅂ가...안뇽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독자120
야... 안오면 그러나보다 하지.. 바보같이...

-
야ㅏ....나 잇긴잇는뎈ㅋㅋ...츃섴ㅋㅋ정신이업어...ㅋㅋ...쓰니야사랑해..내맘이야 바다죻ㅎㅎ...

11년 전
KI
뭐얔ㅋㅋㅋㅋㅋ음주댓망이라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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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너 의자에앉히며)무슨술을이렇게 마셨냐..일단 앉아봐.

11년 전
독자141
ㅋㅋㅋ얔ㅋㅋㅋ나쥴거아탴ㅋㅋㅋ앜ㅋㅋㅋㅋ너보고시펏엌ㅋㅋㅋㅋ너짱조앜ㅋㅋㅋ아근데어지렅ㅋㅋㅋㅋㅋ커ㅡ헼ㅋㅋㅋㅋ그래도 오타업이 댓망 달려줄러하는뎈ㅋㅋ힘드렄ㅋㅋㅋㅋ앜ㅋㅋㅋㄷㅈ쫌만마실걸ㅋㅋㅋ으앜ㅋㅋㅋ

(가만히 의자에 앉아서 쳐다보다가 이내 살짝 웃으며) ..좀 속상해서 ..그래서 많이 마셨어.

11년 전
KI
아낰ㅋㅋㅋㅋㅋㅋ정신좀차려봐 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쉬었다가와 나도 도착했다ㅋㅋㅋㅋㅋㅋ

(손뻗어 볼어루만지며)..왜. 안좋은일있었냐.

11년 전
독자153
ㅋㅋㅋㅋㅋ야 반전은 나 나름 쉬엇다온겈ㅋㅋㅋㅋ오타줄일라고 추ㅏ선을 다하고앗엍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나살려죸ㅋㅋㅋㅋ어지어쥬금ㅋㅋㅋㅋㅋㅋ그래도 쓰니오는게 흔치않으니깤ㅋㅋㅋ이.정신업는 ㅇ사중에도 달리자낰

그냥.. 걔가 나 버려놓은거 말곤 아무일도 없었어..(살짝 고개 숙이켜 울얼거리고 억지로 웃음)

11년 전
KI
..걔? 그새ㄲ가 너 버렸다고? (일어나서 다가가 네앞에앉아 안색살피며)..나 봐봐,울어도되니까,응?
11년 전
독자193
..(울어도 된단 소리에 울컥하는지 눈물 글썽거리며 그제야 눈 마주침) ..그새ㄲ라고 하지말랬잖아 바보야.
11년 전
KI
..(손뻗어 눈물닦아주다 화참으려 얕게한숨쉬며)그럼 뭐라고해. 그딴 ㅆㄹ기같는새ㄲ를.
11년 전
독자201
(훌쩍거리면서도 욕하니까 이내 손 밀어내버림) .. 그렇게 말하지 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야.
11년 전
KI
좋아하는사람..그래,그러시겠지. 그래서 기분나쁘냐? 고작 세컨드인ㄴ이 그딴식으로 불러서? (밀어낸손 바라보다 일어서며)
11년 전
독자207
응. 기분나빠. (일어선거 쳐다보다가 헛웃음 짓고) 왜. 세컨드여도 괜찮다는건 너였잖아.
11년 전
KI
..(마른세수몇번하다 마주앉으며)..그랬지. 지금도 그렇고,근데..그렇게 더러운새ㄲ 그냥 아무렇지않게부를만큼 내가 대인배는아니라서.
11년 전
독자215
더러운 ㅅ끼 아냐. ...기다릴거 같애서 왔는데. 그냥 나 집에 갈래. (의자에서 비틀비틀 일어나면서)
11년 전
KI
..(비틀거리는너 팔잡아끌어당겨 무릎에앉히며)기다린거맞아. 가지마..왜 가려는건데.
11년 전
독자220
(힘없이 끌려와 무릎에 풀썩 앉아서는 쳐다봄) ..안그래도 속상한데. 니가 더 속상하게 만들어. 갈꺼야.
11년 전
KI
..(가만히웃다가 볼어루만지며)..왜, 내가 그새ㄲ라고해서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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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쁘니 나지금매우당황스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오래해서 오늘오전까지는끝내고남겠지~~해가지고 막튕겨!!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들이너무말을잘들어서 옴팡지게튕겨주시는바람에 아직까지하고있엌ㅋㅋㅋㅋㅋ한시부터 음식하러가야되는데...똥줄탄다^^^해쁘나 숙취는해쒀?!?!?

11년 전
독자226
(웃으니까 투정부리듯 툴툴거리며) ..응.속상해. 막 맘아퍼.

-
바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일땜에 바쁘다고 즐거웟다고 하고 끝내면 되자나 바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음식중이다 전부치기 힘들닼ㅋㅋㅋㅋ아니.. 숙취에 고통스러워하면서 전부쳐... ㅜ..머리가 아푸다..

11년 전
KI
(툴툴거리는 입살짝치고 귀엽다는듯웃으며) 미안해서어떡하지,너 속상하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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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할수있는데까지는해보련다!!!!!으싸라싸싸!!!으랴-!!!!!!음식중이구나ㅠㅠㅠㅠ해쁘니힘쇼!!!!

11년 전
독자232
어떡하긴. (무릎에 앉은채로 꼼지락거리며 웅얼거림) 혼나야지. 세컨드가 말야 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피 마지막이라 이해해주실꼬야ㅋㅋㅋㅋㅋㅋ 기합 귀여운거봐 으싸라싸싸랰ㅋㅋㅋㅋㅋㅋㅋ 다햇다 바보야

11년 전
KI
(장난스럽게웃으며 코에살짝뽀뽀하고)어떻게 혼내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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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흡..오늘 후기쓰면서울듯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해쁘니네전맛있을거같다...먹고싶다...핡///

11년 전
독자237
이렇게..(두손으로 얼굴 잡아서 머리 콩 부딪힘) 요렇게 박치기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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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개찐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찌지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보다가나도울어ㅠㅜ엉엉 ㅋㅋㅋ 맛업다 짜다.. 내가 부치고도 안먹는다..

11년 전
KI
다른걸로해주지. 반성못하겠는데? (입술내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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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인증에찐따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헬ㄹ리리레ㅔ렐ㄹ닐리리야닐리리야니나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맛없어??해쁘니 오리고자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41
(입술에 제 검지 펴서 꾹 누르고) 그건 벌이 아니라 상이잖아. 안돼.

-
ㅋㅋㅋㅋㅋㅋㅋ아냐 나 요리 짱잘한다고 신이라곸ㅋㅋㅋㅋ!! 단지.. 할무니가 간을 세게 하실뿌니야..ㅜ..ㅋㅋㅋㅋㅋ바보고 찐따인 니가 조타..★하..♥

11년 전
KI
(검지손가락에 살짝뽀뽀하고 강아지눈으로쳐다보며) 그럼 상 줘. 나 계속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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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우리할머니도엄청 짜게하는데ㅋㅋㅋㅋㅋㅋ소금덩어리에 고기는그저 거들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보찐따좋아하다니..너도 바보야!!!!!!하..❤❤❤

11년 전
독자245
..기다리라구 안했는데. (강아지눈에 맘약해지는지 가만히 눈마주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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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칰ㅋㅋㅋㅋㅋ할무니들은 다 짜게하시나바.. 난 짠거 못먹는데..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쁘니바보다..헤헿ㅎ..헤.. 쓰니바께 모르는 바보...

11년 전
KI
그럼 내가 벌줘도돼? 연락도안받고 늦었으니까. (눈마주보다 얼굴가까이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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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ㅠㅠㅠ짠거싫어!!!!건강나빠지는소리가들려!!!!!!!!흡..나도바보닿헤헤헿ㅎㅎ헿해쁘니덕후바보..헿ㅎㅎ하힣

11년 전
독자251
나 벌줄거야? (건방진 표정으로 가만히 쳐다보며 피식 웃어버림)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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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짠거.. 내 수분을 다 가져가는 염분.....ㅋㅋㅋㅋㅋㅋㅋㅋ다바보야 우린망햇어

11년 전
KI
(입술살짝맞추고는 떼고 바라보며) 왜. 못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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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륜염분..ㅋㅋㅋㅋㅋㅋ해쁘나만약 두시넘어서 내가사라지면 엄마한테머리채잡혀갔다고생각해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6
응. (입맞추니까 눈맞춰 웃어주고) 너 나 벌 못줘. 벌줬다가 나 가면 어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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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그러게두시넘엇넼ㅋㅋㅋㅋㅋ응응ㅋㅋㅋㅋㅋ부디 무사하길..ㅋㅋㅋㅋㅋ

11년 전
KI
아-..가면 안되지. 씁. (어깨에얼굴묻으며)..술냄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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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이게마지막일거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해쁘니 진도얼마못나가서미안해!!!!저녁에후기로올게!!!!

11년 전
독자259
갠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어제 술을 쳐먹어서..ㅋㅋㅋㅋㅋ이따 저녁에보자!!
11년 전
독자261
키가 실종된지 십팔일째.. 보고시퍼 키..ㅜ
11년 전
 
독자154
두유예여..하!! 렙이 안돼서 글을 못ㅅ써요...헣...세륜등업!! 이럴쑤가ㅠㅜㅜㅜ
11년 전
KI
왜요 이름예쁘신데ㅋㅋㅋㅋㅋ열두시조금넘어서 보내드릴게요!
11년 전
독자155
ㅋㄱㅋ에구..네!! 기다리고 있을게여!!
11년 전
KI
늦어서미안해요!ㅠㅠㅠ보냈습니다~:)
11년 전
독자161
ㅋㅋㅋ그 아이디로 들어와있어요!! ㅎㅎㅎ아 비밀번호는 바꿨어여..(소근소근) 싫으시면 다시 돌려놓을게여ㅎㅎ
11년 전
독자262
똑똑 두유님계신가요? 얄루:)
11년 전
KI
아니에요ㅋㅋㅋㅋ잘쓰세요!!!얄루!!!!!:)
11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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