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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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안녕!!! 달달이들!(내 맘대로 독자 애칭 정하기) 문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곧..곧..쑨..머지않아.. 글잡에 발을 들이민지 1주년이 되어갑니다 ㅎㅎ 여름날 길들여지지 않았던 호랑이와 소심쟁이 토끼로 도짜님들 앞에 섰던 날이 또 가까워지고 있어요~한없이 부족한 제 글들을 사랑해주신 독자님들께 제가 뭘 해드릴 수 있을까 많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구독료 무료로는 좀 허전하고, 인티 서버 때문에 파불된 글에 사진이나 브금 첨부하기는 뭐 당연히 제가 같이 할 거구요. (귀찮아서 안 했던 것 뿐..죄송합니다 ㅎ...) 생각해낸게 여러 야채 과일들이 버무러진 샐러드처럼 그동안 제가 썼던 글들의 각 주인공들이 만나면 재밌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열게 된♡문달 아니면 못 쓰는 샐러드 기념일♡
제가 한 번 글삭을 한 전적이 있는지라 정확히는 날짜가 기억 안나서 7월로 날을 잡았답니다..그래도 1년 채운거니까 모르는 척 와 1주년이네 하고 넘어가주세요 ㅎㅎ
그런데 지금 6월인데 벌써 공지를?
하시는 독자님들 계실겁니다. 음..일단 제가 달달이들 사랑해서 그런 것도 있구요. 미리미리 쓰고 당일 날 바로바로 업로드 해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공지 설레발 띄웁니다 ^^)/ 글은 여러개구요! 달달이들이 정해주실건 업로드 되는 글 순서입니다! 제일 첫번째로 보고 싶은 글을 간단한 시놉을 보시고 픽 해주시면 됩니다. 가장 많은 표 얻은 글이 제일 첫번째로 올라갈거구요,그다음 많은 표, 그 다음, 다음 이렇게 순서가 정해질겁니다. 글은 7월 어느 날 불시에 업로드 시작하겠습니다 ㅎㅁㅎ투표..부탁해용..
1. 조선 제노실록- 대신 전해드립니다. * 대신 울리는 신문고 "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 설레발 잘 치는 사랑꾼 나재민.대학생. ( 구하리랑 같은 엄마쓰 손길 알바생/ 이여름 남자친구/ 그 유명한 유교과 대숲남/ 제노 누나인 여름을 목적으로 접근하는 하리를 제대로 오해하고 벽 치는 중) "이제노 꼬시기 프로젝트 첫번째. 여름 선배랑 친해지기" - 운명이 나를 구하리. 고등학생.(우연히 본, 같이 알바하는 나재민 폰 갤러리/ 조선 간 줄 알았던 제노 세자가 왜 거기서 나와..? / 여름 선배 동생이야?/ 여름이랑 아는 사이 아님 / 같이 일하는 오빠가 지 좋아하는 줄 안다) 2. 이태용 is 단짠잔짠 - 무인도에서 탭댄스를 *모두의 짝사랑 캠퍼스에서 만나자 치타폰-방채리 이태용 후배 이영흠, 임제인 동기 방채리 태초에 이태용 임제인이 있었다. 이름이 이영흠이래 세상 사람 다알아 내가 영흠씨 좋아하는 거 다 알아 죄송하지만 제가 하는건 덕질이에요 왜 나랑 안 사귀고 싶어해? 민 적도 당긴 적도 없는데 당기는 영흠씨 3. Paper Tiger, Scissors Rabbit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 우주 like? 도영은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자신이 외계인이라는 걸. 그리고 결심한다. 지구를 떠나자. 오빠 넌 그냥 평범한 토끼 수인이라니까 외계인은 무슨 외계인이야 제정신이야? 여주는 뒤늦은 중2병이 말썽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도영은 여주의 생각보다 훨씬 진지했다. 살던 고향으로 어떻게 돌아갈까? 도영의 몸은 알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움직여 올라간 곳은 집으로 가기 위해 지나가는 어느 한적한 동네였다. 오르막길 따라 줄줄이 사람들이 사는 자그만 동네에, 거기에서 하늘과 제일 가까운 곳. 그 위에 올라가 다른 시공간으로 떨어질 준비를 하던 도영의 발에 한 사람이 걸린다. 프로 자살러 김세민. 4. 최악의 이웃- Ordinary heart drop * 이웃집 사는 고딩이 자꾸 친한 척 해요. 하필 나의 친애하는 이웃이 베프 남친일 게 뭐람. 맨날 뻔히 의도가 보이게 여령의 집에 늦게까지 놀다 남친네로 건너가는 우린. 니가 그러고도 친구냐. 어느 날은 늦은 시간 초인종이 울렸지. 야 길우린 뭐하냐 그냥 비번 따고 들어와라. 그러나 이어지는 노크 소리에 여령은 의아해하며 현관 쪽으로 가. 문 앞에 있는건 우린이 아닌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던 남자애. 누구세요? 저 옆집 사는 앤데요. 형이랑 형 여자친구가 지금 저희 집에 있어서요. 누나 친구가 저희 형 여자친구라면서요? 잠깐 여기 있다만 갈게요. 현관 앞에서만 가만히 서 있을게요. 동질감+동정심에 들어오게 해준 그 고딩이 글쎄, 다음 날부터 아주 친한 척을 해오더라. 5. FAME - 세컨드 김정우 > 내가 사랑하는 빌런, 나를 사랑하는 히어로 a. 내가 사랑하는 빌런 김정우 시간은 돈이야. 우리는 빌어먹을 1분 1초에 절박하고 치열하게 살아가. 그런데 그 시간을 훔치고 다니는 빌런이 있다. 나는 그를 사랑해. 정우야, 난 너를 사랑해. 원한다면 내 목숨도 줄 수 있어. b. 나를 사랑하는 히어로 치엔쿤 김정우가 요새 일을 똑바로 안 해서 자꾸 흘리고 다니잖아. 나라도 열심히 해야지. 나는 김정우랑 다르게 꽤 장기적인 타입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척 다가가서 오래 머물다가 혼까지 쏙 빼먹는데 웬 횡재야, 정부직 요원이 걸렸네. 그런데 이 사람 나한테 너무 진심이다. 설이야 고마워 이벤트는 7월 중, 럽미럽미 재연재는 8월 중 계획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