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아서 돋움체
"자동차..미안.."
"허각..왜 그래.. 우리 매일마다 퉁퉁거리면서 놀았잖아..! 오늘도 놀자..? 응?"
"미안해.. 나.. 다른자동차로 바꾸게 됐어."
"그게 무슨소리야?! 다른 자동차라니!! 날 버리는거야?"
"널 중고차로 팔기로 했어.."
자동차에게서 '빵빵'거리는 소리가 두번울렸다.
화났다는 자동차만의 신호였다. 허각은 그것을 알아듣고는 한숨을 한번 내쉬었다.
그러더니 자동차의 문을 쓸며 이내 눈물을 한방울 흘렸다.
자동차는 아무말이 없었다.
"중고차..하..그래. 예전에 나의 오랜 친구였던 자동차 하나가 폐차당했지. 장례식장은.. 안치뤄주더라. 정말 충격적이였어."
"자동차! 널 폐차시키려는게 아니야! 단지 중고차로 팔 뿐이라고!"
"그래, 내가 중고차로 팔리면 사람을 아주 잘치는 중고차로 소문이 나겠지! 그럼 난 폐차되는거라고!!"
흥분한 자동차와 허각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자동차는 아무말하기 싫다는듯 시동을 꺼버렸다. 허각은 그런 자동차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어쩔 수 없었어, 자동차. 자동차는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아무말이 없었다.
"나를 치고갔던 자동차야 이젠 곁에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고.. 그저 한번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다시 널 볼 수 있다면.."
허각은 자동차를 한번 바라보고선 중고차를 사겠다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네. 저기요. 저 자동차 못팔겠어요.. 그냥 제가 탈려구요. 아, 네. 죄송합니다.. 허각이 전화를 끊고 다시 한번 자동차를 바라보았다.
아무 말 없이 그대로 서있는 자동차. 2010년부터 허각과 함께했던 이 자동차는 허각과 아주 돈독한 우정을 가지고 있었다.
퉁퉁 거리며 놀았던 추억들, 허각은 그 추억을 버릴 수 없었기에 중고차로 팔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였다.
"고마워, 허각."
자동차의 목소리가 한번 울리더니 시동이 켜졌다. 허각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 나를 치고갔던 자동차야.
똥망똥망 개똥망 레알 똥망 하... 저 진짜 소설 못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은 써보지도 못해서 그냥 휘적휘적 써갈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뭔지 모르겠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잡의 고수님들과 저는 달라요^^ 소설초보를 이해해주십쌉사리와요ㅠㅠㅠㅠㅠ 아쉽게도 이건 단편이에영.. 다음에 또 한편 낼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 똥망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