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ㄹ루~~일요일!!!!!!!투데이 이즈 세뤌데이~(아나ㅜㅜㅜㅜ영어실력이 가면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거같애ㅜㅜㅜㅜ이러다가 외국인 인 줄 아는거 아님?ㅈㅅ 오늘도 깝침ㅎ)
"일요일인데 놀쟈~~~!!!!!!!" 퍽퍽"아오!!!!내려와 얼른 시바 존나 무거워!!!!!!이걸 한대 때릴수도 없고!!!!"
항상 잘 때려 놓고 때릴 수 없다니..ㅎㅋ 데흐니 거짓말 하면 누나한테 혼나요!!!!!떼치떼치!!!!!!! 난 모든 남정네들의 등짝위에 올라가 궁둥이팡팡으로 잠을 깨운 뒤 거실로 와썹!ㅎ 오늘은 큰오빠들 빼고 학생라인만 집에 있었지~"아오 시바 돼지년이 늙었나..잠도 없어요"
"몽구 똥이나 치워 씹빱빠야""아유 내새끼 응가 했어요~? 쭈쭈 잘했어~"
아휴...아침부터 몽구맘 조니니는 몽구쭈쭈 하기에 바빴음...한심한 자식
"오빠!!!!나 배고파!!!!!!!곤듀야~!!!경ㄷ...!!!""우리 막내 배고파~? 조금만 기다려 오빠가 밥해줄게"
역시ㅜㅜㅜㅜㅜ독자님들 내가 왜 학생라인중에 경수오빠를 제일 좋아하는지 알겠지? 내가 저렇게 행동해도 오빠는 우쭈쭈하면서 받아준단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른 놈들 같았으면......"찬열이형. 아침부터 돼지 멱 따는 소리 들으니까 땀나;;;;"
"우리 세훈이 땀나? 자 여기 수건! 얼른 닦자!!" 이것은 세훈맘 찬열인가요~? "끄앋-잘 먹었습니다~""00....트름냄새 너무 심해...."
난 타오에게 트름냄새를 내뿜은 뒤 아무렇지도 않게 화장실로 가서 모닝 똥♥️ 을 쌌지ㅎㅋ"다음 타자 김종인님 들어가쎄용~"
"하여간..아침부터 더러운짓은 지가 혼자 다해요"
닥치고 들어가 이새끼야. 우리 8명은 나란히 거실에 앉아서 에어컨을 틀어 놓고 티비를 보고 있었음!!! "우리 심심한데 영화 빌려서 볼래..?""콜콜!! 공포영화든 뭐든 다 드루와!!!!"
"다 드루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포영화도 못 보는게 뭘 다 드루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나 겁쟁이 아니거든...? 지도 겁 많으면서..!! 솔직히 변백현이 제일 많다!!!"
"가만히 있는 나는 왜 건들여!!이 찌질이들아!!!!"
이렇게 시작 된 우리의 자존심 대결...ㅎ "안-안-안내면 가기 가위바위보!!!!!!!!!!!" ㅜㅜㅜㅜㅜㅜㅠㅅㅂ 나는 가위바위보를 왜이렇게 못하는거지?ㅜㅜㅜㅜㅜㅜㅠ가더라도 경수오빠랑 가고싶은데 왜"가자 돼지"
이런 새끼랑 가야 하는건데....."우리 돼지 산책 잘 시키고 오센~~~"
"ㅇㅋ"-종인 갔다오면 니 새끼부터 죽을 줄 알아 오세훈. "오빠!!!맛있는거 사 놔!!!!!!!" 그렇게 난 김종인에 이끌려 땡볕에 DVD를 빌리러 가고 있었어ㅜㅜㅜㅜㅜㅜㅅㅂ 존나 더워 "조니나..안 더ㅇ...?" "말 시키지마. 존나 더우니까" 나만 더운게 아니였구나. 너 이 새끼ㅋ "조니나나아아아~ 우리 조니니!!!!!!""........."
그..그렇게 무섭게 쳐다보지마..내가 다 미안해... "ㅇ..왜그렇게 쳐다봐...." "불쾌지수 엄청 높아졌으니까 빨리 용건만 말해" 그렇다면....!!!! "아이스크림 사ㅈ...." "안돼"저기요. 님 혹시 호박이세요? 단.호.박 존나 단호 하시네요
진짜 끝까지 아이스크림을 사주지 않는 김종인과 함께 난 DVD가 있는 가게에 도착을 했어 딸랑- 가게에는 엄~청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어머~어서와횽!!!!!!!"
콧소리를 내뿜으시는 아주머니가 계셨어... "무슨일로 왔는가~홍홍" "DVD빌리러.." "여기 있홍!!!" 아주머니께서 우리를 보더니 추천해주고 싶은 DVD가 있다며 주시는데..."아..아주머니....!!!!!"
어디서 이런 야시꾸리한 인간중독이라는 DVD를 내밀어주시는지...... "이게 요즘 커플들 사이에서 제일 잘 나가는 DVD얗ㅎㅎㅎ 방금 어떤 커플이 반납한거야!!한번 봐봐홍홍홍" 사랑합니다. 이런 DVD를 소개해주셔서요ㅎ 독자님들 앞으로 이 가게 자주 들려야 되겠어!!!!!여기 아주머니 늠흐 마음에 든당!!!!!!내.꺼!!!!♥️"아주머니. 커플 아니에요 우리. 그리고 공포영화 빌리러 왔어요"
역시 우리의 단호박 김종인씨는 여전히 단호박같이 말하면서 아주머니에게 DVD를 돌려줬어...아쉽다...뭐 다음에 혼자 빌리러 와야지(찡긋) "어머..난 커플인 줄 알았네..미않ㅎㅎㅎ저~기 공포영화 있으니께 하나 골라요~홍홍" 아주머니가 가리킨 곳으로 가니 "와..진짜 많다..." 무서운 영화 천국이였음.. "이거 빌리자!!!!!" 딱!!내 눈에 사로잡힌 그 영화!! 파라노말 엑티비티~ "안녕히 계세요~~~" DVD를 빌린 후 우린 집으로 갔어!!!!!(여전히 김종인이 아이스크림 안 사준건 안 비밀. 개새끼)"막내 왔어?! 뭐 빌렸어?!!!!"
난 자랑스럽게 똭-!!! DVD를 꺼냈어!!!!!"ㅈ...잘했다..우리 ㅁ..막내..."
이 순간 박찬열의 목소리떨림과 김종대의 동공지진이 느껴지는 것은 나만 그런걸까요...거기에 추가로 청심환을 먹고 있는 변백현이 보이는것은 나만 그런걸까요....?"오예쓰!!!!!!!과자다 과자!!!!!!!!!!!!존나 졓아!!!!!!!!!!"
더운데 고생한 날 위해 오빠들이 이렇게 과자 잔치를 벌여놈ㅠㅜㅠㅠㅠㅠㅠㅠ님들 쫌 감덩이야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싹 다 세팅까지 해놓규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흠~~♥️ "시작한다 시작한다!!!" 듁흔..듁흔..드디어 시작함..남정네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니"ㅇ..이런영화는 ㄲ..껌이지ㅋ"
기호1. 목소리 지진 박찬열(이 와중에 허세)"아오...침이 왜이렇게 나냐..."
기호2. 침 흘리개 변백현"볼수있다..할수있다..이 표정 그대로 보는거야 김종대..귀신이고 뭐고 다 드루와..!"
기호3. 포커페이스 김종대"ㅊ..찬열이형..나 오늘따라 땀이 왜이렇게 많이 ㄴ..나지?"
기호4. 땀샘 폭발 오세훈(feat. 세훈맘)"무써워..너무..방에 들어갈까.."
기호5. 그냥 겁쟁이 타오"귀신 나올때 눈 깜아야지!!!!!!"
기호6. 이미지 세탁 김종인 그리고 마지막으로..."아휴..한심한 것들ㅎ"
기호 7. 강철심장 도경수 이런 새끼들이랑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ㅎ 아휴 목 마른데 사이다 좀 마셔볼까...?저기 혹시 독자님들...나 절대 무서워서 손 떨리는거 아냐..그냥..나 요즘 수전증 있어..ㅎ
"끄야야가가아각ㄱ!!!!!!!!!!!"-찬열 "으어어어거가아가각!!!!!!"-종대 본격적인 비명타임-★ "소리 좀 낮춰야지.." 김종인이 소리 낮추려고 리모콘을 잡으려고 내 몸 앞으로 숙였음...지금 상황은 내가 조금만 숙여도 김종인 볼에 뽀뽀를 할수 있는.... "...조니나...""야 말하지마. 니 목소리 귀에다가 대고 들으니까 졸라 불쾌지수 오른다"
아니 그게...하..조니나...니가 이렇게 가까이 있느니까...내가 너한테..하... "...종..ㅈㅇ인아..." "닥치라고" 핳후ㅜㅜㅜㅜㅜㅜㅠㅠ안도ㅑ...참아야해...참아야... "끄어어어어어억---"".....씨발.....?"
안 참으니까 트름을 하게 되잖니.....ㅎㅎ홓ㅎ홓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 귀 퇴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헿ㅎㅎㅎ....." "빠개지마 미친년아. 지금 니 강냉이 다 털어 버리고 싶으니까"-종인 우리 조니니 화나쪕...?ㅎㅎㅎㅎ누나가 사이다를 먹었더니 트름이...^^ 그렇게 우린 비글새끼들의 비명소리 때문에 영화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영화를 다봤어ㅎ(사실 내가 눈 감고 있어서 못 본거 아님;;) 이제 각자 잘 시간이 되서 방에 들어갔음!!! 큰 오빠들은 바쁜지 한명도 안들어옴ㅠㅜㅠㅠㅠㅠㅠㅜ나도 불끄고 침대에 누웠는데 "......." 잠이 안 오는 거임..ㅎ 갑자기 문득-!! 드는 생각!!!잇츠 굿 띵킹-★
난 손전등을 들고 모든 뒷머리를 앞으로 내려 우선 막내 방으로 먼저갔음!!!!! 깜빡-깜빡- 먼저 형광등 스위치를 껏다켰다 했음!!!"아으...ㅁ..뭐야..."
뭐긴 뭐야 새끼야. 나다!!!!! 맨 먼저 오세훈이 반응 하더니 김종인과 타오도 반응하기 시작했어."아...불이 왜 이ㄹ......"
팟- "(씨익)" 난 세명이 눈 점점 눈을 뜨자 불을 끄고 손전등을 켜고 내 얼굴 밑에 가져다 댔어. "헙...."-종인 난 봤다 김종인...순간적으로 이불 뒤집어 쓰는 너의 모습을... "얘..드...라으어ㅓ.....""냫하하하하하하하!!!!!!냐할ㄹ!!!!!ㄱ..귀신!!!!!!!!!!!!"
오세훈 K.O"하치마!!!!!!!!하치말ㄹ람말햐!!!!!!!!!!!!!!!!!!!!!!!!!!!!!!!!"
타오 K.O 김종인은 이불 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니 그냥 패-쓰ㅎ 얼른 비글들과 도경수가 숨쉬는 방으로 갔어ㅎ 머리가 하나 없네..김종대!!!!물 마시러 갔나보다!!! 깜빡-깜빡- 똑같은 방법으로..ㅎ"야...변백현....부..불 제대로 껏냐...."
팟- "으흐흐흐호ㅡ흐흐홓ㅎㅎㅎ....." 똑같이 불을 끄고 손전등을 켜서 내 얼굴 밑에 가져다 대고 웃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경수야....ㅈ...저거 뭐야......."
"........."
우리 겁 없는 경수 오빠는 나를 빤히 쳐다보다 나 인걸 알고는 변백현에게 말했어"백현이형ㅋㅋ혼자 어딜 보고 말해....?"
잘한다 우리 도배우!!!!!!!!!!!!!! "으흐흫ㅎ" 난 점점 박찬열과 변백현에게 가까이 다가갔어"오지마!!!!!!아악!!!!!!!!오지마라고 쉬팔!!!!!!!!!!!!!!!!!"
"오기만 해봐!!!!!!!어?!!!!!!!!!!!!!!!!거기서 멈춰!!!!!!!!!!!!!!!!"
"ㅋ" 이렇게 비글들도 쓰러 뜨린 뒤 내 방으로 가려는데 잊고있었던 한 사람...ㅎ "아 목말ㄹ라...." 김종대가 있었구나ㅎㅎㅎㅎ밑을 내려다 보니"하아...목 말ㄹ라...."
"종대야...흐흐흫ㅎㅎㅎ" 김종대는 물 마시려다 멈칫-하고 주위를 둘러보는거임 "종대야...흐흐흫..여기야..." 김종대가 슬며시 위쪽으로 고개를 돌리고"까꿍- 우리 종대~"
"으어어어나어어어!!!!!!!쒸벌!!!!!!!!하지마!!!!!!!누구야!!!!!!!!!!드루와!!!!!!!!!!!!!!!!!"
난 난리치는 김종대를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와 머리 정리를 하고 침대에 누웠음ㅎㅋ 오늘 사냥 뿌듯한걸~?ㅎ "......." 침대에 누워있는데 잠이 안오니...갑자기 나까지 무서운 거임.... "검은그림자 내안에 깨어나...." 무서움을 떨쳐내기 위해 으르렁을 불렀음 "경보울림소리..워..!!!" (보고계신가여ㅎ?) 끼익-"ㄴ..누구야...장난치지마...^^"
문이 갑자기 저절로 열리더니 쾅- "끄여야어어억걱ㄱ!!!!!!!!!!!!"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ㄷㅎㄱ자님들 ㅠㅠㅠㅠㅠㅠㅠ나삿ㄹㄹ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핳ㅎ루륦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끼익- 쾅-!!!!!!!"잘못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우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잘못했으니까 하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지금 어마무시하게 무서움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히히히히힣ㅎㅎㅎㅎ" 이상한 웃음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더니 어떤 그림자가 날 향해 다가오는거임!!!!!!!!!!! "00아흐흐힣히ㅣㅎㅎㅎㅎㅎ""하지말라고 쒸팔!!!!!!!!!!!!!!!!!!!!!!!!!!"
퍽- "아......." 그래요...나 또 누군가의 Fire Egg 를 찼어요...ㅎ 팟- "....박찬열.....?" 갑자기 불이 켜지고 내 방 문에는 놀란 표정의 변백현과 김종대...그리고 내 앞엔..."하...지져스........"
자신의 소중이를 잡은 채 괴로워 하고 있는 박찬열이 보였음....이내 모두가 내 방으로 모여 박찬열의 상황을 보고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눈치 챘는지"형...형도 희생양이네...맞아 본 사람만 알수있지.공감해 나도"
"저년 저건 몸에 분명 남의 부랄 못떼서 안달난 귀신이 있음. 어휴"
그렇게 직설적으로 부랄이라고 말하면 어떡하니 조니나...ㅎ 부끄럽게ㅎㅎㅎ 도비야~ 난 너의 퐈이어 에그를 깔 생각이 없었는데...니가 먼저 자초한 일이야ㅎㅎ 그렇게 그 다음날이 된 월요일!!!! 박찬열은 김종대와 변백현, 도경수의 부축을 받고 학교를 등교했다는 슬픈 소식이....♥️ 뭐 독자님들에게도 새드 소식을 줄께ㅎㅋ이게 29편...30편을 완결로 생각중!!!!!!!그럼 난 이만!!!!!!!!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