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터진다잭팟 전체글ll조회 2581l 1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12 | 인스티즈





안녕 자주 온다면서 이게 뭐람 ㅠㅠ 미안해!


지호한테 고백받은 썰 ㅂ풀어줄게!


나는 좀 설렜었는데...너희는 설렐지 모르겠다 ㅎㅎ


고백받기 불과 몇시간 전 나는 새힘이랑 내 카페에서 수다를 떨었어.


조잘조잘 카페 얘기랑 친구 얘기랑 미용 얘기 등등 신나게 얘기를 나눴어.


그런데 어쩌다가 남자 얘기가 나오더니 새힘이가 실실 웃으면서 날 쿡쿡 찌르더라구!


다 안다는 얼굴로 좋겠다면서 의미심장하게 웃는데 당황스러우면서도 좋아서 ㅋㅋ


근데 소문이 참 빠르더라..ㅎㅎ 새힘이가 알정도면...박경...ㅎㅎ...ㅂㄷㅂㄷ


새힘이는 조금 의미심장하게 나한테 질문을 했어.


근데 질문이 또 별거 아닌거라 아무생각 없이 대답했지.






"지호랑 썸 어떻게 탔어?"


"지호가 썸타자고 고백했엇어 ㅋㅋㅋㅋㅋ 


걔,ㅁㅁㅁ가 졸업 전 회식에서 시비 걸었는데 내가 화나서 술 좀 많이 마셨었거든?


마시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는거야, 남자들 밖에 안 남기도 했고.


집에 가야겠는데 가기가 힘드니까 지호를 불렀다? 근데 그, 오지랖 되게 넓은 애 있잖아.


걔가 지호한테 다 말해줘가지고 지호 화나고~지호 차 타고 가는데 혼자 토라져 있어서


풀어주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그냥 동생 싫다고 하는거야!


아직 남자친구는 이르니까 썸타자고 하는데 엄청 설렜음 ㅠㅠ나도 알겠다고 하고 썸타고 ㅋㅋ"


"이야 지호 드디어 일 치뤘네~"


"ㅋㅋㅋ오래전부터 나 좋아했다더라고...ㅎㅎ"


"맞아, 진짜 넌 왜 몰랐을까? 그렇게 대놓고 티냈었는데."


"어? 너도 알고 있었어?"


"당연하지, 이 눈치고자년아. 너 빼고 다 알고 있었을거다."






ㅎ...나 눈치 빠르다고 생각 했었는데... 난 그냥 바보일 뿐이었어!


새힘이가 바보라며 낄낄 웃는데 너무 얄미운거야 ㅋㅋㅋ


나혼자 괜히 토라져서 입술 내밀고 있고ㅋㅋ새힘이가 그제야 다시 질문하더라.






"그럼, 언제 사귈건데?"


"엥?"


"우죠가 몇년동안 짝사랑 했는지는 아냐~ 지호 사리 나오겠다 ㅋㅋ"


"ㅋㅋㅋ걔가 고백하면 사귀어야지."


"이야~ 절대 먼저 고백하지 않는 클라스~"


"아...먼저 고백하기 무서워...ㅋㅋ 전에 너도 알잖아..."


"아, 맞아. 미안. 그럼 지호가 어떻게 고백하는게 좋아?"


"지호가 어떻게 고백해도 난 상관 없지! 핸드폰으로만 안하면 돼 ㅋㅋ"


"찌질함의 극치 ㅋㅋㅋㅋ?"






뭔가 고백하는 방법을 물어봤을때부터 느낌이 오기는 했어.


얘가 이런걸 잘 물어보는 애가 아닌데 왜 물어보는 걸까.


그래서 어영부영 대답해주고 말았는데 그게 정말 적합한 방법이었는듯ㅎㅎ


그리고 재효 알지? 결혼한다고 난리쳤던 남자...ㅎㅎㅎ


걔한테 내가 먼저 고백하고 그랬었는데 안좋게 끝났거든...지금은 자주 연락하는 친구지만^^!


그래서 내가 먼저 고백하기엔 많이 힘들고...무섭더라고.


새힘이가 커피를 한번 홀짝이더니 덤덤하게 말하는거야.






"지호가 연하인데도 많이 어른스럽고 좋더라. 이번에는 정말 행복해라 기지배야."


"...새힘아..."


"안재효처럼 엉망으로 끝나지 말고. 얘는 정말 믿음직한 애야.."


"..."


"오래된 친구로써 말해주는거야. 너, 얘 놓치면 안돼."


"고마워..."


"나는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왈칵 눈물이 나오더라. 결혼 전날 엄마랑 대화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


나도 모르게 뚝 뚝 눈물을 흘리니까 새힘이가 되려 당황해하면서 내 눈물 닦아줬어.


그러다가 자기도 울컥 하는지 같이 울고 ㅋㅋㅋ일터에서 뭐하는건지...


내가 여태껏 남자 때문에 망가지는걸 많이 봤으니까 그때마다 나보다 더 힘들어해주고


울어주고 위로해주고...새힘이가 남자였으면 당장 결혼했을거얌 ㅎㅎ


서로 화장이 다 번진거 보면서 실실 웃고 ㅋㅋㅋ 바로 화장 지우고 다시하고 ㅋㅋㅋ


왜 때문에 다시하니까 더 예뻐진건지...ㅎㅎㅎ 서로 화장하면서도 실실 웃고..


이런 친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어...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한참을 더 떠들고 나서야 새힘이는 자리에서 일어났어.


잘 해보라며 잔뜩 응원해주고 카페에서 나갔지. 나는 또 좋다고 받아쳐주고 ㅋㅋ


그리고 곧장 지호에게서 연락이 왔어. 






[누나 오늘시간있어요?]


[카페닫으면시간이야항상많지!]


[작업실로올래요?]


[아니면내가갈까요]


[내가갈게!오늘은차끌고왔엉ㅎㅎ]


[올때말해줘요]


[알았어~오늘은문빨리닫아야겠네ㅋㅋㅋ]


[빨리와요]


[보고싶어요]






얘는 뭔데 이렇게 카톡으로도 설레게 하냐;; 지호를 빨리 보려구 알바들한테 결국 마감해달라고...ㅋㅋ


그리고 후딱 차 몰고 출발했지 카톡으로 간다고 말해주고 부릉부릉~~~


이리저리 몰고 주차장에 차 세우고 올라가려고 했는데...어잉?


멀끔하게 차려입은 지호가 담배를...피우고 있었엉...ㅋㅋㅋ


당최 담배를 피던 애가 아니라 당황했는데 근데 왜그렇게 담배피는게 섹시한지...


차마 부르지도 못하고 멀찍이서 바라만 보는데 담배 꽁초를 신발로 지저 끈 지호가 날 봤나봐.


당황이란 당황은 모두 하면서 왔냐고 ㅋㅋㅋ 섹시했던 지호 어디갔어..!!!


오빠라고 불러야 할것 같은 지호에서 애기애기한 지호로 돌아오니까 적응이 안됔ㅋㅋㅋ


내 손을 꼭 붙잡고 왜 말 안했냐고, 많이 기다렸냐면서 나 걱정해주는데 너무 귀여워 ㅋㅋ


괜찮다며 지호 손 이끌고 올라가니까 내 손에 얌전히 질질 끌려오는거야 ㅋㅋㅋ


그리고 비밀번호 지호가 다 열어주고 문 열어주고 ㅠㅠ 매너남!


작업실에 와서 소파에 앉으니까 나한테 알로에 쥬스를 건네며 






"누나한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라는거야. 오늘 갓 완성한 따끈따끈한 신곡이래서 난 좋아라 들려달라고 했지.


자기 아는 형이 노래를 도와줬다며 노래가 정말 잘 나왔다는거야. 


이렇게 기대하게 하다닝ㅎㅎㅎ 좋아서 지호 옆에 앉아서 들을 준비를 했어.


나를 보면서 부드럽게 웃으면서 노래를 재생하는데 지호 목소리는 하나도 없는거야.


지호 답지 않은 사랑 노래에 발라드같은 노래였어.


게다가 고백하는 내용인데...지호가 나한테 하는 이야기 같은거야...


나오고 있는 노래가 지호가 나에게 들려준 노래야. 노래가 너무 좋지?ㅠ


조용한 공간에 이 노래가 가득 메우는데 분위기도 좋고....


잔잔하면서도 뭉클한 노래가 끝나고 나는 감탄 했어.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리고 지호가 나에게 고백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기쁜거야...


나란히 앉아 있었는데 내가 몸을 틀고 지호를 바라봤어. 






"노래 진짜 좋다...정말 너가 만든거야?"


"네, 아는 형한테 노래 불러달라고 부탁했어요."


"왜 너가 안부르고?"


"제가 노래를 못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불러야 하는 순간은 딱 한번이라서요."


"...어?"


"소원, 전에 들어준다고 했죠?"


"...응.그랬어."


"그럼 지금 들어줘요."






그러면서 반주를 재생시키는거야. 이제부터 자기가 시키는거 해달라고. 나는 알앗다고 고개 끄덕였지.


첫 부분부터 눈을 감으라는 가사가 나오길래 나도 냉큼 눈을 감았어.


그 달달한 가사와 반주에 지호의 목소리가 실어져서 감미로움이 더해졌어.


손을 내밀라는 가사에 조심히 양손을 모아 내밀었고 그 위에 무언가가 얹어지는게 느껴지는거야.


그리고 이어지는 그 가사에는






"그댈 위해 준비한 내 마음을 받아요. 화려하진 않아도 영원히 그대를 지켜줄"


"..."


"반지를 선물할게요."


"..."


"눈을 떠 바라보아요."






눈을 뜨니까 정말 지호 가사 그대로 반지가 있는거야...


은색의 심플한 디자인의 예쁜 반지가 두개 고스란히 얹어져 있었어.


너무너무 예쁘고 두근거리는거야...무슨 상황인가 싶기도 했고 고백을 받는구나...얼떨떨 하기도 했어.






"...지호야..."


"이제 나를 받아주세요. 망설이지 말아요."






가사도 너무 예쁘고 달달 해서 정말 떨리고 설레는거야...


노래를 못한다던 지호는 누구보다 감미롭게 노래를 불러주는데 울컥 하더라.


노래에서부터 나를 좋아한다는 티가 역력하게 나고 있어서 벅차고...감동인거야.


내가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고...감히 내가 지호한테 이렇게까지 받아도 되나 싶은거야.


나는 정말 별 볼일 없는 앤데, 한심하기 그지없는 앤데 지호에게 대접받는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지호도 기쁨의 눈물인건 아는지 노래를 불러주면서 조심히 눈물을 닦아줬고.


훌쩍이면서 노래 듣고 안아달라는 가사에 우물쭈물 팔을 벌리니까 지호가 손을 뻗어서 날 꼭 끌어안는거야.


내가 소중한 듯이 조심스럽게 등을 도닥이고 아기 다루듯이 머리카락을 쓸어줬어.


노래도 조곤조곤 귓가에 조용히 불러줬고.


다 안다는 그 가사가 얼마나 가슴을 저릿하게 하고 떨리게 만들던지.


내 과거까지 다 포용해 줄 거라는, 다 알고 있으니까 숨기지 말라는, 내 자체를 좋아한다는 


그런 뜻으로 들려오는거 있지? 정말...너무 고마웠어.


게다가 상처까지 포용할거라고, 나을수 있게 슬픔까지 나눠간다는 그 가사에


정말 눈물이 나는거야. 내가 뭐라고 내 과거까지 좋아해줄 수 있는걸까 하면서.


내세울거라곤 돈과 멀쩡한 외모 뿐인데 지호는 엉망이 된 내 내면까지 사랑해주고 있었어.


무의식적으로 사랑주기를 거부하는 내 내면까지 다 포용하겠다고, 사랑하겠다고.


가사마저 내 모든걸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것부터 더이상 난 망설일 수가 없더라.


자기를 안아달라는 그 마지막 가사에 아이처럼 부둥켜 안고 꼭 안아줬어.


부족하고 부족한 나인데도 그것마저도 좋아해주는게 너무 기뻐서.


정말 이 모습마저 사랑해주는 남자가 얘 뿐일 것 같았어.


온전히 사랑받는 느낌을 알게 해준 지호가 너무 고맙고 기특해서 정말 좋더라.


노래가 끝나고 지호가 안긴 나에게서 떨어지고는 벌겋게 물든 얼굴로 말하는거야.






"내 소원이에요."


"...응, 말해봐 지호야."


"이제 날 안아요."






망설일건 없었어. 흔들리지도 않을거고.


자기를 안아달라는 그 가사가 이제 자기에게 기대달라는 것 처럼 들려오는데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기분이 들더라. 내가 사랑을 받아. 대가 없는 사랑을.


그게 너무 벅차오르고 두근대는거야.


팔을 벌리고 안아달라며 나를 채근하는 지호에게 덥썩 안기면서 고맙다고, 정말 고맙다고.


처음부터 원한거일지도 몰라. 지호를, 온전한 사랑을.


손에 쥐인 두개의 커플링이 손아귀에서 내 온기에 뜨거워지고 있었어.


한참이나 나를 끌어안은 지호가 내 손을 가리키며 말하는거야.






"준비한 내 마음."


"..."


"받아줄거죠?"






쑥스러운 듯이 살짝 아래로 시선을 내리 까는데 그 순간마저 너무 기뻤어.


망설이지도 않고 그대로 큰 사이즈의 반지를 들어 지호의 약지에 끼웠어.


자기도 당황했는지 어, 어. 이러고 나는 내 사이즈로 만들어진 반지를 지호 손에 쥐여줬지.


거절인줄 알았는지 시무룩해지는 지호에게 울것 같은 얼굴과 목소리로 말했어.






"...끼워줘야지."


"...누나."


"커플링이잖아."


"...고마워요, 누나."


"...영원히 지켜줘."


"...당연하죠, 정말...좋아해요. 많이 좋아해, 누나."






다시한번 나를 와락 끌어안더라. 내 몸을 감싸 안은 지호의 등에 가지런히 손을 올려두며


나도 더이상 숨지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어.


이제는 정말 사랑할 수 있도록, 나에게 힘을 준 지호의 손가락에도


부족하고 모자란 보잘것 없는 나의 손가락에도


같은 은색의 반지가 반짝이며 예쁘게 빛나더라.


그 순간은 누구보다 행복했고 부러울 것 없었어. 온전히 사랑을 하게 해줬으니까.


고마운 나의 사랑, 나의 연인.


연하임에도 그 내면은 나보다도 깊고 넓어서.


감히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중에 말해준건데 담배핀거 너무 긴장되서 그런거래 ㅋㅋㅋ


제대로 고백해야 하는데 똥줄타고 그랬다곸ㅋㅋㅋ


그리고 반지 있잖아. 나랑 썸 타자마자 제작 맡기고 시도때도 없이 보면서 기대하고 설레했다고...


내 과거랑 그런거 새힘이가 지호한테 귀뜸해줬다더라... 내칭구...역시ㅠㅠㅠ흑흑


나는 그날 정말 밤 잠도 설칠만큼 설렜었어. 너희는어땠어?


다음화에는 알바 이야기랑 1주년 이야기 등등 밀렸던거 써줄게!






--------------------------------

어휴 설레 죽겠다....


노래 불러준 아는 형은 역시 태일이져 ㅎㅎ


설렘 덩어리인 지호쟝 ㅠㅠㅠ나한테도 노래죰...흑흑




내가 너희 많이 좋아하느거 알아 몰라 암호닉들!



유진


가나초코


바밤바


네오


coke


뀨쮸쁏


코코몽


손가락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손가락
9년 전
독자2
어머어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음악하는 사람들은 노래로 고백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적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바밤바) 우죠ㅠㅠ 전에 섬타자고 햇을깨도 너무 멋잇엇는데ㅠㅠ 근데 우죠 담배는 이제 끊엇지??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아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녹음실에서고백이라니ㅠㅠㅠㅠ왜이렇게 오랜만에오셧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coke에요 ㅠㅠ 담배 .. 몸에는 안좋지만 지호가 피는거상상하니까 아후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니는 기절 .. 이번편도 짱설레요 ㅠㅠㅠㅠ 왜 작가님글은 봐도봐도 안질리고 볼때마다 설렐까요 .. 드디어 사귄다니 ㅠㅜㅠㅠ 다음편도기대되요 ㅠㅠㅠㅠㅠ 자주와주세요작가님 ..(하트)
9년 전
독자6
네 그래서 제가 뀨쮸쁏인데요 후... 우지호...담배피는모습 상상ㅇ마저 멋있는 너란남자 ㅜㅜㅜㅜㅜㅜㅜㅜ아 멋ㅅ져ㅜㅜㅜㅜㅜ좋아해사랑해지호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ㄱ가님 제가 사랑ㅇㅎ하는거 아시죠/? 아 떨려서 오타막 나는거봐 ㅜㅜㅜㅜ와ㅡㅜㅜㅜㅜㅜㅜ 아ㅜㅜㅜㅜㅜ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지호아ㅑ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217.73
암호닉 신청된다면 샤넬로 신청해도 될까요? 볼때마다 설레는 지호ㅠㅠㅜㅠㅠㅠ오늘 꿈에는 지호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9년 전
독자7
와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지호ㅠㅠㅠㅠㅠㅠ담배피는거상상된다겁나섹시해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작가님암호닉식청이요(라바)
9년 전
독자9
노래까지들으면서보니까진짜감덩이....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우지호ㅠㅠㅠㅠㅠㅜㅠ그래도너담배는안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ㅠㅜ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고왔어요진짜지호설레ㅜㅜㅜㅜㅜㅜ암호닉[가비]신청할게요!!빨리오세용작가님♡♡
9년 전
독자11
우지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잊ㄴ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우지호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ㅠㅠㅠㅠㅠ 저건 프러포즈로도 손색없는 고백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다 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ㅈㅣ호야ㅠ ㅜㅇ어ㅏ아어엉ㄴ아저져야ㅜㅜㅜ ㅜㅜ사귇나ㅜㅜㅜㅜ웡ㅜㅜㅜ ㅜㅠ어ㅜㅜㅜ ㅜㅜ좋아ㅜㅜㅜㅜㅇ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05.01 21:30
      
      
      
      
블락비 [블락비] 블러드 (Blood) - 021 써데 09.05 23:32
블락비 [블락비] 블러드 (Blood) - 011 써데 09.05 00:40
블락비 [블락비] 블러드 (Blood) - pro3 써데 09.03 23:38
블락비 [우지호빙의글] 보기 드문 여자.0225 THE LIGHT 08.26 23:24
블락비 [블락비빙의글/표지훈빙의글] 급식실 덩치 큰 애 022 토닥 08.25 22:03
블락비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1514 터진다잭팟 08.24 00:56
블락비 [블락비빙의글/표지훈빙의글] 급식실 덩치 큰 애 013 토닥 08.16 00:51
블락비 [블락비/코일] 음주운전 1 W. 피그오케이 08.15 22:13
블락비 [블락비빙의글/우지호빙의글] 인소 보는 남자 prologue4 토닥 08.15 20:47
블락비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1421 터진다잭팟 08.12 18:49
블락비 되어줄게요 00 1 나만의공주님 08.11 21:22
블락비 [블락비/지코] 새드엔딩1 블덕 08.09 21:41
블락비 [우지호빙의글] 보기 드문 여자.0153 THE LIGHT 08.09 21:05
블락비 공지용12 다프네 08.07 00:38
블락비 [우지호빙의글] 보기 드문 여자.0050 THE LIGHT 08.07 00:15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연루 08.06 01:20
블락비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1313 터진다잭팟 08.05 21:21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연루 08.03 03:29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 연루 08.02 02:00
블락비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1213 터진다잭팟 07.31 15:38
블락비 [블락비/유권] 내 배우. 프롤로그 꿍치킷 07.29 18:10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괴도 07.29 15:30
블락비 [블락비/표지훈] 이웃집 표지훈 망상3 이소 07.22 00:55
블락비 [블락비/태일] 돌고 돌아서, 다시 출발선을 향해 0~101 wonjang 07.21 16:13
블락비 [블락비/지코] 비지니스 22 '>' 07.20 17:19
블락비 [블락비/지코] 비지니스 14 '>' 07.18 18:55
블락비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1115 터진다잭팟 07.16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