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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13 | 인스티즈






안녀어어엉 방가방가^ㅇ^


이번에 새 알바가 왔는데 지호가 엄청 싫어했다고 했잖아 ㅋㅋ


근데 홀딱 친해져선 나 보러 카페오는게 아니라 알바 보러 온닼ㅋㅋ


그럼 시작해보까아ㅏ~


불과 한달 전에 남자 알바가 필요해서 급하게 구했었어.


나랑 여자애 두명 뿐이다 보니까 무거운 짐도 못들고 마감이 늦어서 애들은 다 보내고 내가 했단 말이야.


게다가 여자들만 있다보니 남자 손님들이 만만히 보고 그러는 경우도 잦아서


여자 애들이 정말 싫다고 징징대고 나도 마침 필요해서 남자 알바를 급하게 구했었지.


카페이다 보니까 적어도 20살은 넘어야 했고 내가 좀 바쁘다보니까 성실하고 오래할 수 있는,


싹싹하고 시간 개념 투철한 애를 찾기 위해 알바천국, 알바몬 등등 게시글도 올리고 그랬어.


일주일도 안돼서 많은 아이들이 왔다 갔었는데 개중에는 


고등학생이면서 나이를 속이고 온 애들도 있었고 


남자 알바를 원한다고 했는데 여자 애들이 온 경우도 있었고


한명만 구한는건데 여러명이 우루루 와서 뽑아달라고 그러더라.


정말 남자들이 오긴 했었는데 계약 족족


'아 저 그때 안돼요.'


'시급 더 올려주세요'


'저 그 일 못해요'


등등 다 엉망진창인거야...20살에서 23살 정도 되는 어린 애들이다 보니


조금 철 없고 답답한 면들이 많이 있었어. 좀 화났었지...ㅎㅎ


어쩜 그렇게 자기 멋대로에 이기적인지...정말 그냥 그만 두고 싶은 생각이 강했어.


카페에서 내가 점점 얼굴 굳고 화난다는 기색을 보이니까 알바 애들이 눈치보고 분위기 험악해지고...


애들이 주문 받고 커피 내리는 그 사이에 하루만 딱 하루만 더 기다려보자...하고 


기다렸는데 마침 알바 구한대서 연락드린다고 문자가 온거야.


바로 반색하면서 답장을 보냈지.





[알바구하신대서연락드려요.지금알바가능한가요?]


[네~조건다읽어보시고연락하신거죠?]


[다읽어보고연락드렸습니다.]


[그럼카페로오셔서계약하시구보건증발급해주세요~]


[언제쯤가면되나요?]


[언제든지괜찮아요 ㅎㅎ]


[그럼오늘가겠습니다]


[네 ㅎ 그럼기다릴게요~]






말투가 되게 딱딱했는데 그냥 그러려니 했어. 남자애들이 말투가 그렇지 뭐 ㅎㅎ


그리고 알바 애들한테 말해줬어. 새 알바가 계약하러 온다고 ㅋㅋ


우리 애들이 또 남자에 엄청 굶주려있어서 헐 진짜요? 대박! 잘생겼을까 이러고 기대하더라 ㅋㅋ


근데 정말 오늘 온다고 하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올줄은...1시간도 안돼서 왔더랔ㅋㅋㅋㅋ


어느 멀끔한 남자가 들어오길래 주문 받으려고 했는데 알바하러 왔어요. 하는거야.


그래서 앟 그래요? 그럼 잠깐 저 따라와주세요 ㅎㅎ 하고 착한척하며 새 알바를 데리고 끄트머리 테이블로 갔어.


생긴게 정말 멀쩡하게 생긴거야. 목소리도 약간 미성이고 약간 지호 느낌이 나기도 했징.


계약서 꺼내고 조율을 했어.






"기본적으로 남성이시다 보니 마감을 하게 되실텐데 괜찮으시죠?"


"네, 괜찮아요."


"시급은 5500원이에요. 이정도면 꽤 높은편인거 아시죠?"


"(끄덕끄덕)"


"그리고 혹시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경험 있으세요?"


"아뇨. 그래도 다른 알바 경험은 많아요. 금방 잘 배우는 편이고..."


"그럼 저나 다른 애들이 차차 알려줄게요. 혹시 주중 출근 힘드신 날이 있으세요?"


"딱히 없어요. 하지만 아침부터 낮은 좀 힘들어요. 대학생이라."


"아, 그래요? 그러면 6시부터 11시까지 괜찮으시죠?"


"네 그정도면..."


"그럼 오늘부터 일 가능하세요? 보건증은 다음주까지 발급해오시면 되요."


"오늘부터요?...9시까지는 가능해요."


"앟  그러면 계약서에 개인정보 써주세요. 여기 안돼는 날도 써주시고 번호도 써주시고."


"아, 네..."


"그리고 못 나오시면 그 전날에 연락해주세요, 꼭. 잠적되시거나 한두시간 전에 말씀해주시면 안돼요!"


"네."






덤덤히 네만 반복하면서 자기 정보를 써내려가는 새 알바를 내려다보다가


개인정보를 찬찬히 읽어보니까 어라, 지호랑 나이가 같은거야!


괜히 기쁘고 반갑고 그러더라...ㅋㅋ어휴 주책이야 ㅋㅋ괜히 아는척하고 싶더라...





"아, 23살이세요? 김유권씨..."


"...네."


"바로 옆 대학교 다니시네, 가깝다."


"여기 되게 자주왔어요."


"아 정말요? 왜 기억이 안날까...ㅎㅎ"


"알바가 주문 받았었거든요, 매번."


"그랬구나..."






어쩐지 낯설다 했어...ㅋㅋㅋㅋㅋ 옆에서 계속 조잘조잘 유권이 얘기를 해대는 


알바애들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거야. 유권이는 상관도 없는지 술술 계약서를 작성해나가고 있고.


자기 정보는 다 적었는지 내 눈치를 보길래 냉큼 웃어주면서 저기 문 안에 가면 유니폼 있고 


나오면 계약서 복사본 줄거고 차차 알려주겠다고 하니까 끄덕이면서 일어나더라.


그리고 알바 기간이랑 그런거 다 적고 이력서도 있길래 챙기고 복사하러 갔어.


그리고 옷 갈아입고 왔는지 알바생들 사이에 우물쭈물 하는 유권이가 있는거야.


낯을 많이 가리나보다 싶어서 홀랑 다가가서는 많이 도와줬찌.


유권이랑 알바들이랑 친해지고 나랑도 친해지기가 좀 오래걸렸었어.


지호가 일주일 정도 미국을 갔었는데 돌아올 쯤 되서야 좀 친해졌으니까.


지호한테 새 알바생 왔다고 하니까 예쁘냐는거야ㅋㅋㅋㅋ우지호...ㅂㄷㅂㄷ


남자라니까 나보다 잘났어?이러길래 동갑이라고 착하다고 그러니까 맘에 안든다곸ㅋㅋㅋ


아무튼 일주일 내내 그제서야 말도 트고 사담도 하고 일도 다 배우고 ㅋㅋㅋ 


여자들 사이에 있다 보니 유권이가 좀 그래하는 것 같아서 많이 배려도 해주고 그랬어.


그러다보니 유권이랑 따로 연락도 자주 되고 되게 가까워진거야 ㅋㅋ


그런데 바람이라는 느낌도 전혀 없고 전형적인 누나 동생 사이라 상관도 없었어.


어느날부터 유권이가 되게 낯설게 구는거야...






[누나 시간 있어요?]


[여자들은 뭘 좋아해요?]


[할말있어요]






등등 의미심장한 말들을 계속 하고 그러는거야.


되게 당황스러웠어. 아무렇지 않게 대답해주고는 있었는데 좀 꽁기한거야...얘가 나한테 마음이 있나?


도끼병 같기는 하지만 너무 의미심장하게 물어보는거라ㅠㅠ


만약에 누나라면 아는 동생이 케이크 사다주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이러면서 물어보는데 누가 안신경쓰이겠어...ㅠㅠ 


물론 유권이한텐 남자친구 있다는말은 안했었어. 어차피 카페에서 사는 지호이다 보니까


딱히 말 안해도 다 알게 될거라 생각했었고 여자 알바들 한테도 말 안해줬었거든.


그렇게 의미심장한 나날들을 보내다 지호가 돌아왔어.


내가 촬영 때문에 늦게 출근했는데 카페에 지호가 와있는거야!


나한테 온다는 말도 없이 깜짝 와주니까 너무 감동이더라ㅠㅠ 반갑고 기쁘고ㅠㅠ


빙수 시켜서 먹고있던 지호가 내가 다가가니까 앉으라고 손짓하길래


얌전히 앉았찌 ㅋㅋㅋ그날 촬영이어서 너무 다행이었음 ㅠㅠ예쁜 모습 보여줬으니까 ㅎㅎ


앞에 마주 앉아서 도란 도란 얘기를 나눴어. 






"한국 하자 마자 바로 여기 온거라고? 안피곤해?"


"나 미국에서 시차 적응도 안해서 괜찮아. 누나도 보고싶고."


"으앙 쥬금 ㅋㅋ나도 너 엄청 보고싶었어~ 그새 잘 지냈고?"


"나 겨우 일주일 있었어 ㅋㅋ 오늘 예쁘다."


"응! 오늘 촬영이라 예쁘지~"






내 말에 씨익 웃는거야. 진짜 내가 예뻐 죽겠다는 듯 웃으면서 좋아하는데 


간만에 봐서 그런지 심쿵...하... 왤케 잘생겨졌어...ㅠㅠㅠㅠ


6시까지 지호랑 빙수 먹고 있었던 일 얘기하고 손으로 장난도 치고 진짜 좋았어ㅠㅠ


그리고 알바 애들 보내고 내가 일을 했어. 내가 5시쯤에 왔었거든. 마감은 나랑 유권이가 하니까~


애들 보내고 지호 카운터 안으로 들여서 빙수 먹이고 과자 먹이고 알콩달콩 놀았어.


그리고 6시쯤 되니까 유권이가 온거야! 오늘은 왠지 지호랑 너무 비슷하더라 ㅋㅋㅋ


지호도 느꼈는지 나랑 얘기하다 말고 유권이를 빤히 쳐다봤어.


유권이가 온 줄 모르던 나는 뭘 빤히 쳐다보는 지호에 뭐지 하고 같은 곳을 봤다가 유권이 온걸 알게 된거야 ㅋㅋ


나도 반사적으로 유권이를 챙겼지. 알바생이고 적응해야 하니까 ㅋㅋㅋ






"유권아~애들 다 퇴근했어~너랑 나랑 마감해야돼!"


"네, 안녕하세요~금방 나올게요"






인사를 나누고 유니폼을 갈아입으러 들어간 유권이를 살벌하게 바라보던 지호가 매섭게 나한테 물었어. 






"쟤, 뭐야. 알바야? 왜 그렇게 살갑게 굴어?"


"적응해야 하는데 그럼, 어떡해. 게다가 다른 알바한테도 그러거든?"


"저 새끼 존나 짜증나게 생겼어. 자르면 안돼?"






그렇게 지호의 질투가 시작된거얔ㅋㅋㅋㅋㅋ





-------------------------------

질투왕 우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에도 알바생 유권이의 이야기가 나옵니닼ㅋㅋㅋㅋㅋ


내가 너희 많이 좋아하느거 알아 몰라 암호닉들!


유진

가나초코

바밤바

네오

coke

뀨쮸쁏

코코몽

손가락

샤넬

라바

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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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바밤바) 요 1등!! 지호야 우리 질투많은 지홐ㅋㅋㅋ괜챀ㅎ아!! 권이가 설마!! 권이 여친이 있을꺼야 고러지고러지
9년 전
독자2
손가락
9년 전
독자3
어머엄 유권이 너어~~~~~~~~~~~~~~~~(김칫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어~ 저도 카페 알바나 할까요....
9년 전
독자4
아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권이어트캥좋아하는거안야...ㅠㅠㅠㅜ앙대여ㅠㅠㅠㅠㅠ지호분량아쉽네여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좋아요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5
coke에요 뭔가 권이랑 지호랑 라이벌구도 만들어질거같은건 저의 쓸데없는 궁예질인가요 ?... 드디어 다른멤버도 나오다니 ㅠㅠㅠㅠㅠㅠ 역시 갈수록 재밋어지는거같아요 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 :)
9년 전
독자6
뀨쮸쁏이에여 아 ㅠㅠㅠㅠㅠㅠㅠ궈니ㅠㅠㅠㅠㅠㅠ궈나ㅠㅠㅠㅠㅠ궈니ㅜ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ㅅ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사랑이 되어줄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지호도좋ㄹ은데 권수니는 오늘도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ㅑ냐 난지호도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ㅇ아ㅠㅠㅠㅠ어떻게 ㅠㅠㅠㅠㅠㅠㅠㅠ둘ㄹ다ㅠ ㅠㅠㅠㅠ너무ㅠㅠㅠㅠ좋자나ㅠㅠㅠㅠㅠㅠ어점좋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유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호가 질투한다 흐헤ㅔ헿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3

9년 전
독자8
가비에요!! 오늘도 겁나재밋ㅜㅜㅜㅜㅜ 지호 질투하는모습상상되 으앙쥬금..히유ㅜㅠㅠㅠㅜㅜ 다음편이 너무너무기다리지는건저뿐인가여..하하♡♡
9년 전
독자9
허....정주행하고왔어요..ㅎㅎ신알신하고갑니당♥
9년 전
독자11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알바생권이였어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ㅡㅠㅠ지호야더질투햌ㅋㅋㅋㅋㅋㅋ귀엽겤ㅋㅋㅋㄱ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
헐헐헐헐헐허러다귀여워진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질투하는거봐 우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게 ㅠㅠㅠㅠ 아그리고 저 암호닉신청할래요! 딱풀로 신청해주세요!
9년 전
독자14
우지호 질투하는 거 봐ㅋㅋㅋㅋ기여워 주께써 증말!!!!!!우지호!!!!! 멀 먹구 그리 귀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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