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아까 그거 너무 분량 적은 거 같아서 다시 왔어 ㅠㅠ
나 잘했지 ㅎㅎㅎㅎㅎ 구독료도 내렸는데...!
아님 말고...... 시작할겡
"이름이… 무지 예쁘시네요."
나도 모르게 말해 버림;
근데 진짜 이름 예쁘지 않아?
김한빈 김한빈 김한빈 기맘빈 무슨 인소 남주도 아니고
이름마저... 후... ㅠㅠㅠㅠㅠㅠ 영어로 쓰기도 쉽고 발음도 귀엽고 그냥 아주 수니 쥬금
"그쪽 이름이 더 예뻐요."
말만으로도 고마웠음 ㅠㅠㅠㅠㅠ 아니에요... 라고 대답했지만 이미 난 광ㅋ대ㅋ승ㅋ천ㅋ
그렇게 웃으니까 또 이젠 없으면 어색한 정적이 찾아왔다^^!
그래서 무슨 말을 할까 고민했음 ㅠㅠ 물어 보고 싶은 건 많았는데 실례일 거 같아서...
"궁금한 거 없어요?"
"네?"
"저한테, 궁금한 거."
혹시 독심술 하세요...? 물어 볼 뻔했지만 나 이상한 애로 볼까 봐 참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 봐도 돼요?"
"안 될 건 없죠."
"진짜요?"
"네, 진짜요. 저 이름도 주위 사람 빼곤 그쪽한테 처음 알려 준 건데."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긔...
선수 아니야?;;;; 왅ㄴ전 당황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 척 그냥 하하하 웃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궁금한 거 물어 봤지
"어…, 그럼 몇 살이세요?"
"몇 살처럼 보여요?"
몰라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나한테 밀당하냐 김한빈 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겉으로는 정상적이게 말했다능ㅎㅎ (뿌듯)
"잘 모르겠는데… 20살?"
"22살이에요."
"헐, 진짜요?!?!"
저 때 좀 놀랐음... 나이가 생각보다 있어서... 난 당연히 내 또래일 줄 ㅋㅋㅋㅋㅋ
22살도 나랑 많이는 차이 안 나지만 그래도 뭔가 신기했긔
"왜요, 저 노안이에요?"
"아니요! 그럴 리가요."
"넌 몇 살인데요?"
"어… 어… 저는,"
"네, 저는?"
저 때 좀 고민했음... 난 미성년자고 ㅠㅠ 아마 대학생으로 봤을 텐데 아직 졸업도 안 한 고딩이쟈나...☆
근데 김한빈 겁나... 사람 설레게 하는 재주 있나 봐 막 저렇게 말도 되묻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사실을 말해야 하나 좀 고민하다 그냥 말함ㅎㅎ...ㅎ...
"19살이요."
저 진짜 왜 이런 데서 끊죠...ㅎ...? 그리고 내용이 왜 이렇죠...? 급전개 뭐야... 아닌가...? 이러다 곧 완결일 듯...;;;; + 암호닉 분들 고맙습니당 |
근데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랑 너무 다르게 흘러가고 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곧 완결일 듯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완결이면 번외 쓰면 되고 번외 쓰면 다음 작품 들고 오면 되죠 뭐...ㅎㅎ... 그렇죠...? 암호닉 [찬밥] 님, [알사탕] 님, [라면] 님, [츤츤] 님, [♥한비니♥] 님, [한빈맘] 님, [뿌요] 님, [두부] 님, [자몽] 님, [디유] 님, [비타민] 님, [바니바니] 님, [진지한] 님, [손가락] 님, [둑흔] 님,[★최☆강★B★아☆E★] 님, [봉자] 님, [입술] 님, [딸기] 님, [앙팡] 님, [뽀로로] 님, [동동이] 님, [식욕] 님, [밥이랑김이랑] 님, [밥빈] 님, [치킹치킹] 님,[작가님사랑합니다] 님, [맘비니] 님, [팩] 님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애정합니다 ♡ 재미없는 제 글에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너무 탸당해요... 몸 둘 바를 모르게써여...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ㅎㅎㅎㅎ 그리고 암호닉 빠졌거나 잘못 썼거나 글에 이상한 부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