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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花樣年華)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처음 보는 사내가 내 누이를 품겠다고 했다. 감히, 감히 내 누이를 품겠다고 했다. 살짝만 만져도 바스라질 것만 같은 이 아이를, 나도 제대로 안아보지 못한 이 아이를. 진짜인 것이냐, 저 사내가 내뱉는 말이 사실인 것이냐. 누이를 다그쳤지만 그 아이는 아무말도 없었다. 날 지탱하고 있던 끈이 하나 풀린 느낌이었다. 날 바라보는 __의 눈이 크게 흔들렸다. 

  

  

  

 "하나뿐인 제 오라비입니다." 

  

  

  

 오라비.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그래, 나는 오라비일 뿐이다. 저 가여운 아이에게 무엇 하나 해주지 못하는, 그래서 다른 사내가 저 여린 손목을 붙잡고 데려가도 아무 말 못하는, 그런 오라비일 뿐이다. 

  

  

 이럴 수는 없다. 아까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돼. 당장 시장 어귀로 달려갔다. 늦은 저녁이었지만 시장은 아직도 북적였다. 많은 인해들 틈을 비집고 시장 구석에 위치한 지원을 찾았다. 복덕방을 하는 꽤나 재력이 있는 집안의 자제였다. 복덕방 근처로 발걸음을 하자 기녀들을 옆에 끼고 청주를 들이키고 있는 김지원이 보였다. 지원의 품에 기대어 술을 따르는 기녀들의 웃음소리가 야살스러웠다. __의 모습과 저 기녀들의 모습이 겹쳐보였다. 안 돼, 절대로 아니된다.  

  

  

  

 "김지원!" 

  

  

  

 술을 들이키던 김지원이 나를 보고 손을 흔들었다. 김지원은 언제나 태평했다. 조금 취했는지 김지원이 쓴 갓이 기울어져 있었다. 지금 속 편하게 술을 들이킬 때가 아니란 말이다! 

  

  

  

"이런, 내 친구가 어쩐 일로 날 찾아와서는." 

  

  

  

"긴히 할 말이 있다, 부탁도 있고." 

  

  

  

 급하게 뛰어온 탓에 숨을 몰아쉬는 나를 보며 지원이 짖궂게 웃어보였다. 무슨 부탁이길래. 자네 부탁이라면 들어 줘야지. 나는 지원의 옆에 기댄 기녀들을 바라봤다. 기녀들은 여전히 지원의 가슴팍에 손을 대고 콧소리를 내고 있었다.  

  

  

  

 "여기서 할 말이 아니다." 

  

  

  

 지원이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꽤나 중요한 일인가 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내겐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니까. 지원이 앞장서 방 안으로 들어섰다. 덥다며 도포와 갓을 벗어 의자 위에 던진 지원이 몸을 돌려 나를 바라봤다. 

  

  

  

 "그래, 어떤 일인가." 

  

  

  

 나는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눈을 감자 사내에게 손목을 잡혀 들어가던 __의 얼굴이 그려졌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생생해서 주먹을 쥔 두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연화방 말일세." 

  

  

  

 지원이 낮게 웃었다. 연화방이라 함은 기방이 아닌가, 자네같이 올곧은 사내가 왜 기방을. 입술을 한 번 깨물고, 내게 묻는 지원의 눈을 바라보았다. 

  

  

  

 "연화방을, 매각할 방도를 아는가." 

  

  

  

 조금 전까지 장난기를 띄던 지원의 얼굴이 굳었다. 지원이 한숨을 내쉬고 의자에 걸터앉았다. 

  

  

  

 "연화방을 매각하다니, 자네 제정신이야?" 

  

  

  

 "지금 그 어떤 상황보다 제정신이야. 그 누구보다 간곡해." 

  

  

  

 지원의 눈을 마주했다. 부릅 뜬 지원의 눈을 피하지 않았다. __은 내가 가져야 한다. 다른 사내들의 품에서 뒹구는 꼴을 볼 수는 없어. 

  

  

  

 "연화방의 현 대모를 아는가? 그녀는 천하지 않아. 친가 외가 모두 꽤나 이름 날리는 양반가문이지. 그래서 연화방에 양반가 자제들이 줄지어 드나느는 것도 있지만, 그 이유로 방이 윗물과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는거야. 그걸 몰랐는가. 연화방은 보통 기방과는 다르단 말일세. 연화방을 매각하는 순간, 자네도 매각되는 거야." 

  

  

  

 이럴 수는 없었다. 연화방을 매각해서, 사랑스런 나의 __을 데려와 옆에 두려 했건만. 나의 계획은 싹을 틔우기도 전에 무참히 짓밟혔다. 기방에 들어가겠다던 __이를 더 간절하게 붙잡았어야 했는데, 왜 그러질 못했을까. 온 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렸다. 그런 나를 지원이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얼굴이었다. 

  

  

  

 "연화방과 무슨 악연이라도 있는가?" 

  

  

  

 "악연이라면 제일 질긴 악연이지. 가장 소중한 사람을 빼앗겼어." 

  

  

  

 내 말을 들은 지원이 호탕하게 웃었다. 자네의 소중한 사람이라, 연인이 기생이라도 된 건가. 지원의 말에 작은 실소가 터졌다. 연인이라. 

  

  

  

 "연인으로 삼고싶은 여인이, 연화방에 있어." 

  

  

  

 내 말을 들은 지원이 사뭇 진지해졌다. 맑은 눈빛이 한순간에 검게 변했다. 지원은 한참동안 말이 없었고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보였다. 

  

  

  

 "매각까지는 아니지만, 내가 도와줄 방도는 있는데." 

  

  

  

  

  

  

  

 * 

  

  

  

  

  

  

  

구준회는 해시를 넘길 때까지 객실을 떠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정말로 나를 품거나, 안은 것은 아니다. 그저 말없이 깊은 눈동자로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__아." 

  

  

  

 구준회가 내 이름을 불렀다. 갑자기 불린 내 이름에 놀라 구준회를 바라보았다. 구준회가 저 이름을 알면 안되었다. 큰어머님과 관계가 깊은 구준회가 알게되면, 큰어머님께 알려질 수도 있는 내용이었다. 얼굴이 하얗게 질려갔다. 그런 나를 보고 구준회가 낮은 웃음을 내뱉었다. 웃음소리가 천천히 방 안을 맴돌았다. 

  

  

  

 "큰누님께는 말하지 않으마." 

  

  

  

 불행 중 다행인 걸까 구준회는 큰어머님께 나의 진짜 이름을 말하지 않겠다 말했다. 하지만 구준회를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었다. 어제 처음 본 사람이고, 무엇보다 나는 아직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그런 내 속을 들여다 본 듯이 구준회는 믿어도 된다, 라며 나를 안심시켰다. 정말 믿어도 될까 하고 구준회를 바라보는데, 구준회의 입술이 다시 들썩였다. 

  

  

  

 "다만, 네가 왜 __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지, 왜 자란이라는 이름을 쓰는지, 내게 알려줄 수 있겠느냐." 

  

  

  

 내가 기방에 들어오며 나의 이름을 버리게 된 까닭.그것은 나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저 이 연화방에 들어오기 전 오라버니가 내 손을 붙잡고 간곡히 부탁하던 모습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나도 그 이유를 알고싶었다. 무슨 연유로 오라버니는 내게 자란이라는 이름을 쓰게 하였는지. 어쩌면 구준회보다 내가 더 알고싶은 부분이었다. 

  

  

  

 "그 연유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그저 오라버니가 제게 기방에서는 네 이름을 쓰지 말라 부탁하던 것 외에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구준회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네 오라비는 너와 참 가깝구나. 배다른 오라비인데도, 참으로 극진해. 구준회가 얼굴에 조소를 띄웠다. 

  

  

  

 "너는 오라비를 사랑하느냐?" 

  

  

  

 구준회가 내게 물었다. 예상하지 못한 물음이었고, 그 무엇보다 당연한 물음이었다. 나는 작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사랑합니다. 어찌 누이가 오라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라버니는 제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기둥같은 존재이십니다." 

  

  

  

 구준회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크게 웃었다. 손가락 틈으로 보이는 활짝 벌린 입술이 보였다. 내가 물은 건 그런 류의 사랑이 아니다. 

  

  

  

 "여인이 사내를 사랑하는 마음, 연정을 품고 있느냔 말이다." 

  

  

  

 구준회의 눈은 짙고 매섭게 굳어 나를 주시했다. 진심으로 묻는 말이었다. 오라비를, 사랑하느냐. 

  

  

  

 "어찌 누이가 오라비에게 연정을 품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어미가 다르다 하여도, 그것은 법도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구준회는 몸을 뒤로 젖히고는 나를 바라봤다. 적응되지 않는 날카로운 눈빛이었다. 베일것만 같은 그 시선에 나는 고개를 돌렸고 구준회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청색 도포자락이 작은 바람을 일으켰다. 

  

  

  

 "법도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못할 일은 아니다. 항상 조심해라." 

  

  

  

 잘 자거라. 구준회는 객실을 나섰다. 마지막 말이 귀에 맴돌았다. 못할 일은 아니다. 그리고 조심해라.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걸까. 나의 마음을? 아니면 동혁 오라버니를? 내가 아는 오라버니는 법도에 어긋나는 일을 행하실 분이 아니셨다. 구준회의 말을 곱씹으니 머리가 아파왔다. 무거운 생각을 떨치고, 객실을 나서 침소로 향했다. 오라버니가 쥐어준 향주머니에서 제비꽃 향이 나의 발길을 감쌌다. 

  

  

  

  

  

  

  

  

  

  

  

  

 "네가 요즘 무슨 일을 하는지, 널 찾는 사람이 많구나." 

  

  

  

 큰어머님은 모든 기녀들이 모인 앞에서 날 바라보고 말하셨다. 큰어머님의 목소리에선 뿌듯함과 애정이 넘쳤다. 동기들과 선배들의 시선이 내게 향했다. 부러움이 실린 눈빛도, 비난이 섞인 질타도 있었다.  

  

  

  

 "한 선비가 너를 찾아왔다. 객실로 가 보거라." 

  

  

  

 큰어머니께 허리를 숙이고 마당을 나섰다. 누구일까. 나를 찾아올 사람은 오라버니와 구준회를 빼고는 없었다. 누구일까,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객실에 다다랐다. 숨을 죽이고 객실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까만 갓에 보라색 도포를 입은 사내가 눈에 들어왔다. 오라버니도, 구준회도 아니었다. 

  

  

  

 "안녕." 

  

  

  

 나를 보고 개구지게 웃은 사내는 내게 다가와 팔을 벌렸다. 한 발 다가서니 그 사내는 내게 다가와 날 품에 안았다. 반갑구나. 중얼거리는 사내를 밀어냈다.  

  

  

  

 "누구십니까." 

  

  

  

 사내는 손을 올려 내 뺨을 쓸어내렸다. 미소를 띈 얼굴과는 달리 사내의 눈동자에서는 검은 빛이 일렁였다. 

  

  

  

 "기생 주제에, 누구인지 알아야 품에 안을 수 있는것이냐." 

  

  

  

 사내는 코웃음을 쳤다. 발끝부터 화끈 달아오르는 느낌이었다.  

  

  

  

 "제 아무리 기생이어도, 여인의 지조는 있습니다." 

  

  

  

 사내는 내 말에 수긍하는 듯 하더니 다시 고개를 저었다. 기생에게도, 여인의 지조가 있긴 하느냐. 나를 찌르는 사내의 말에 숨이 멎는 기분이었다. 여인의 취급을 받아보지 못한 적은 처음이었다. 이젠 얼굴까지 붉어졌다. 사내에게 나가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하지만 저 사내의 말은 틀린 게 없었고, 나는 나를 찾은 손님에게 그런 짓을 할 만한 신분이 되지 못했다. 나를 보는 사내가 웃음을 흘렸다. 여인의 지조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다. 

  

  

  

 "기방을 나오면 되지 않느냐." 

  

  

  

 "처음 본 사내에게 그런 말을 들을 입장은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도 이 기생을 품으려 기방을 찾아온 것이 아닙니까?" 

  

  

  

 내 말에 사내는 고개를 들고 크게 웃었다. 사내는 내게 가까이 다가와 내 머리에 꽃힌 머릿쪽지를 매만졌다. 그의 손길이 차가웠다. 

  

  

  

 "난 기생을 만나고 싶으면 직접 부른다. 이런 하찮은 기방까지 발걸음 하지 않아." 

  

  

  

 아, 나는 김지원이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사내의 목소리가 차가웠다. 자란이라 하옵니다. 사내의 눈을 마주하며 말했다. 사내는 그런 나를 보며 웃어보였다.  

  

  

  

 "이름은 알고있다. 나는 다른 대답을 원해." 

  

 "이 기방을 나오지 않겠느냐." 

  

  

  

김지원은 무심하게 말을 던졌다. 기방을 나오는 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나도 이 기방을 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기방을 나섰을 때에 나를 옥죄어 올 신분의 굴레가 두려웠다. 나는 메마른 웃음을 지어보이며 김지원에게 쏘아붙였다. 

  

  

 "당신은, 한 여인의 인생을 뒤바꿀 말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하십니다." 

  

  

 김지원은 내 뺨을 어루만졌다. 내가 그냥 하는 말 같으냐. 김지원은 방을 한바퀴 거닐며 콧노래를 불렀다. 한 기생을 머릿속을 어질러놓고, 저렇게 콧노래가 나올까. 괜히 김지원이 괘씸했다. 이만 나가주시지요, 입을 열려는 순간 김지원이 입술을 떼었다. 

  

  

 "내가 널 사면 되지 않겠느냐." 

  

 "내가 널 사고, 네가 내 첩이 된다면, 어떻겠느냐." 

  

  

 김지원이 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지원이의 등장! 지원이는 어떻게 동혁이를 도와줄까요...뭔가 글이 제가 생각한 방향이 아니라 다른곳을 향해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글 쓸 맛이 납니당ㅎㅎㅎ 

하나하나 답글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해요ㅠㅠㅠㅠ그래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준회 님, 구닝 님, 엘사 님, 콘초 님, 팬 님, 용군 님, 뿌요를 개로피자 님, 두둠칫 님, 무룩이 님, 주네야 님, 보랏빛 난초 님, 뿌링클 님, 부농부농 님, 거북이 님, 찌푸 님 애정합니다! !0! 이모티콘, 바나나킥 님, 알콩달콩 님, 마그마 님, 알린 님, 감사해요! 암호닉 늘어날 때마다 뭔가 뿌듯하네요ㅠㅠㅠㅠ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독자님들이 이렇게 생기시다니!! 혹시 제가 빼놓은 암호닉 있으면 말해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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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용군
9년 전
독자2
헐 작가님 제가 처음으로 헐 제가 일등으로 오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람이 떠서 왔는데 이런ㅠㅠㅠㅠㅠㅠㅠ(감격) 이번에는 새로운 등장인물 인가요? 지원이라뇨 지워니... 여주가 지원이를 따라가면 지원이가 어 동혁이랑 만날수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건가..! 지원이가 생각처럼 착한아이라면 따라갔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 정말이지 회가 거듭하면 할수록 너무 좋아요 작가님ㅠㅠㅠ 글이 언제올까 기다리면서 몇번을 들락날락 하면서 재탕하는지!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고생이 많으셔요 작가님 ♥!♥!♥♥♥
9년 전
프렌디
어머어머 용군님 일등 축하드려요!!! 그렇슴당 지원이는 새로운 등장인물! 빠밤! 지원이가 여주를 어떻게 할지...저도 몰라요...(부끄) 헤헤 다음 글도 기다려주세요!! 항상 감사해요 용군님ㅠㅠㅠ하트뿅뿅!!
9년 전
독자3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업뎃은 또 왤케 빠른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진짜사랑해여 엉엉
9년 전
프렌디
저도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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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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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프렌디
보랏빛 난초님ㅋㅋㅋㅋ으앙ㅋㅋㅋㅋ마지막말 왜이리 웃긴가욬ㅋㅋㅋㅋ 지원이의 말은...지원이만 알겠죠..? 준회의 마음도 준회만...후후 아이 제가 너무 실타래처럼 얽히게 글을 써놨나여ㅠㅠㅠㅠ우럭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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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프렌디
으앙 귀여우쎄여....ㅎㅎㅎㅎㅎ!! 헤헤 항상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알린입니다!
9년 전
독자8
와 업뎃 속도 짱이에요....순간 어?내가 잘못봤나?왜 또 업뎃됐지?라면서 새로운 편 업뎃된거라고 생각은 못했는데...ㅋㅋㅋㅋ업뎃속도진짜 빠르셔요 굳굳..지원이 등장ㅠㅠㅠㅠㅠㅠㅠ첩이라니...어휴 심장폭행;ㅁ;그리고 동혁이 왜이렇게 아련해요...아 찌통...준회는 왜이렇게 멋있고요...생선발리듯이 발린다 진짜...작가님 사랑해요...글 문체와 내용도 마음에 들지만 특히 브금이 너무 잘어울리는것같아서 더 좋아요!제가 글 읽을때 브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편이라서ㅋㅋㅋㅋ여하튼 잘보고 갑니다!앞으로 내용이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지원이가 첩얘기 꺼낼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ㅇ(-(....
9년 전
프렌디
아마 제가 예전부터 쓰고싶었던 글이라 업뎃이 빠릿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막히면 한도없을수도 있다는점ㅜㅜㅠㅠㅠㅠㅠㅠ헤헤 저도 브금 되게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에요! 어울리는 브금이 없으면 아예 설정을 해버리지 않는...ㅎㅎ 지원이가 등장해서 더 꼬여버렸을까요? 알린님 저도 사랑해요!!
9년 전
독자9
오오오오작가님!완전대박이에여ㅠㅠㅠ지원이가자기첩이되라그러다니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리고잇겟습니다!!
9년 전
독자10
거북이에요! 지원이 등장! 아 좋아요 ㅠㅠㅠ 지원이 저렇게 능글능글한거 좋아하는데 ㅠㅠㅠ실제성격이랑 잘맞는거같아요 ㅠㅠㅠ동혁이랑 지원이가 자란이 ㅐ내올라고하면 준회가 방해하겠죠? 아 이런 사이에 낀거 좋아하는데 ㅠㅠㅠ 잘보고가요! 좋은글감사합니다!
9년 전
프렌디
거북이님! 저도 능글능글하고 방탕한 선비 지원이를 써보고 싶었습니당ㅎㅎㅎ하지만 생각보다 잘..써지지 않네요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저도 좋은댓글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1
부농부농이에여 작가님!!! 일어났는데 신알신이 와서!!!! 으어지원이가 등장하고 또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동혁이가 알고보니 자신의 배다른 누이를 사랑했군요...아이런 안타까운 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되네요♥
9년 전
프렌디
부농부농님! 좋은아침 되셨나용ㅎㅎㅎ아니 좋은 점심..? 동혁이 최고 아련ㅜㅜㅜㅜ어떡해ㅜㅠㅠㅠ동혁이한테 미안해지네요....다음편 빨리 데려올게요!
9년 전
독자12
부농부농이에여 작가님!!! 일어났는데 신알신이 와서!!!! 으어지원이가 등장하고 또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동혁이가 알고보니 자신의 배다른 누이를 사랑했군요...아이런 안타까운 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되네요♥
9년 전
독자13
헐 첩이라니....징징이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
9년 전
프렌디
징징이님 감사해요!! ㅎㅎㅎ
9년 전
독자14
헐 지원이 등장..! 앞으로 어떻게될지 너무 기대돼요!!
9년 전
독자15
헐 김지원 저 능글맞은것.. 상상만 해도 거ㅐ 섹시하네여ㅠㅠㅠㅠ
9년 전
프렌디
으아 저도 쓰면서 상상했는데...제가 여주라면 최소 사망ㅠㅠㅠㅠ첩이 뭐야 몸종이 되라 해도 달려가겠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6
마그마입니다! 허허허허허ㅓㅓㅓㅓ좋구만!!허허허허헣ㅎㅎ좋네요 말이필요없숴!!지원아 날가져!!!!(작가님은지금정신이이상해져가는독자를보고계십니다)어우 좋아!!뭔데좋지!!다좋아그냥 사랑해여!!!
9년 전
프렌디
마그마님!! ㅋㅋㅋㅋㅋㅋ저도 싸랑해여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으앙 다들 지원이를 앓는 틈을 타 동혁이를 겟-또!
9년 전
독자19
그건안됩니다(정색)ㅋㅋㅋㅌㅋㅋ
9년 전
독자17
구닝입니다! 동혁이가 동생을 지금 사랑하는겨..? 근데 그걸 준회가 알고있는 거에요? 헐 아니 이게 무슨 지원이는 또 여주를 왜 (혼란) 지원이가 하는 짓은 다 여주를 빼놓기 위한 전략..? 이겠죠 설마 지원이마저.. 아니 동혁아 꼭 니 여동생을 사랑해야 하는거니! 나를 사랑해주면 안돼는 겨니.. 그래.. 응 미안..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해요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잘 보고 갑니당 ♥!♥
9년 전
프렌디
구닝님! 동혁이 너무 아련해여ㅠㅠㅠ엉엉 지원이도...음..지원이는 아마 동혁이를 도와주는 거겠죠!!! 으헤헤헤 능글맞은 지원이는 아마 머리도 좋지 않을...까...요...? 구닝님은 동혁이가 사랑하지 않아도 제가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8
바나나킥!
열ㄹㄹ 지원이의 등장ㅋㅋㅋㅋ 지원이는 역시 살짝 망나니같은 컨셉이 잘어울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그나저나 첩이라니 ㄷㄷㄷ 여주가기방을 나얼까여 ㅠㅠㅠ나오면 주네랑은 빠빠염인데.. 동동ㅇ이는 여주를 럽럽 하는데 여주는 오라버니이상으로는 보지않는거같구...에잇ㅋㅋㅋㅋㅋㅋ항상잘보고있어여!! 열심히 연재해주세영~❤

9년 전
프렌디
바나나킥님!! ㅎㅎㅎㅎ여주와 동동이의 관계ㅠㅠㅠㅠ쓰면서도 애절하네요ㅠㅠㅠ저라면 동동이를 럽럽....으헤헤헤 빠릿빠릿 연재하도록 할게요!!
9년 전
독자20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 뭔가 설레네요ㅎㅎ..근데 첩이 되면 준회는 어떻게 되는거죠??? 아 진짜 궁금해요ㅠㅠㅠㅜㅜㅜ다음편 기다리고있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글 잘 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프렌디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첩이 된다면 준회는....쎄...굿...ㅃ....어어유ㅠㅠㅠㅠ그러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주네야입니다!! 와우 지원이가 어떻게 도와주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저런말하는데 왜ㄸㅐ무네 세쿠시?..
하.. 사극물.. 요즘 사극물.. 진짜 좋습니다.. 다시말하지만 사랑해요!!!

9년 전
프렌디
주네야님!ㅎㅎㅎㅎ저도 사극물 참 좋아해여....책도 사극물만 읽는....장희빈......ㅁ7ㅁ8 으헤헤 쓸데없는 말을 늘어놨네요ㅎㅎㅎㅎ저도 주네야님 정말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2
흐엉 기방에서 나오면 어찌되는ㄴ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지원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매번좋은글감사드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4
뿌요를 개로피자입니당! 헉 자까님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댓글 달아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작가님은 사극물도 이렇게 잘쓰셔요 ㅠㅠㅠㅠㅠ 항상 자까님 글은 모두 다 취저 탕탕ㅌ탕탙탕..ㅠㅠ 지원이 캐릭터 너무 잘어울려요ㅠㅠ 능글능글ㅠㅠ 오늘도 글 잘보고 갑니다ㅠㅠ! 자까님 화이팅~
9년 전
프렌디
뿌요를 개로피자님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제 글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ㅎㅎㅎㅎ저도 뿌요를 개로피자님이 좋아여...ㄷ하트!!
9년 전
독자26
작가님 찌푸에요! 방금도 댓글 남기고 왔지요 지원이 등장이라니ㅜㅜㅜ 저라면 지원이를 따라 갈 수도 있겠지만 자란이는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ㅅㅎ 그나저나 동혁이 맴찢... 항상 잘 보고 있어요!
9년 전
프렌디
찌푸님!!ㅎㅎㅎ동혁이...(말없이 눈물을 흘린다)...지원이의 등장은 또 두근두근! 하게할까요? 핳핳핳 저도 찌푸님 항상 감사해요!!! 사랑합니당ㅎ
9년 전
비회원232.133
이글진짜대박인거같아요ㅠㅜㅜㅠㅠ취저제대로예요정말ㅜㅠㅜㅠㅠㅠ지원이가 말하는거보고 진짜 동혁이도와주는지 순간여주한테 반한건지 헷갈렷지만..동혁이도와주려는 방법이겟죠?!ㅜㅠㅠ진짜재밋어요ㅜㅠㅜ
9년 전
비회원21.173
팬입니다!!! 일단 정주행 하고 왔어요!! 아 역시 작가님 글은.. 와 진짜 어쩜 사람의 뇌 속에서 나올수 있는 내용인가 하고 생각하게 될정도로 놀라워요 진짜 너무 좋아요! 항상 이렇게 좋은글 너무 감사드려요!!! 작가님.. 진짜 얼른 회원이 되어 찾아뵙고 싶은데 아직 신분의 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허우ㅜㅠ 매번 이리 와서 매번 밝은 낮이던 어두운 밤이던 회원가입을 하고 싶지만... 하아ㅠ 얼른 꼭!!!! 찾아 뵙겠습니다~!!!
9년 전
프렌디
팬님ㅠㅜㅠㅠㅠㅜㅜㅜㅜ보고싶었어여ㅜㅠㅠㅠ괜찮아여 저는 비회원 댓글도 좋아여ㅜㅠㅠㅠㅠㅠㅠ두근두근하는 맛이 있거든요!!!!!! 비회원이라고 덜사랑하고 그러지 않아여ㅠㅠㅠㅠㅠ제 글 좋아해주셔서 진짜찐짜ㅏㅏㅏ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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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프렌디
뿌링클님!ㅎㅎㅎ저도 능글거리는 지원이 좋아해요ㅎㅎㅎ그런 지원이를 써보고 싶었어요! 헤헤헤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8
근데 진짜 글분위기는 짱쩔........이런 관계 조화요....
9년 전
독자29
첩이라니ㅜㅜㅜㅜ신알신하고가요ㅜㅜㅜㅜㅜㅜ작가님소재짱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0
전 알콩달콩입니다!!!신알신온지 한참뒤에 읽으러왔는데......꺆!!!!!!!!!!!!!!!!!!!!!!!!!!!!지원이가ㅠㅠㅠㅠㅠ등장이라뇨ㅠㅠㅠㅠㅠㅠ완전 놀랬어요ㅠㅠㅠㅠ저렇게 섹시한남자로 등장이라니ㅠㅠㅠㅠ완전멋있어요!!!!!!!진짜 프렌디님의 글은 읽고 또 읽어도 안질리는거있죠??ㅎㅎ과연!!다음화에는 어떤내용으로 전개될지..여자주인공의 진짜이름은 무엇일지...(감히 진환이라는 상상을해봅니다>//<)기대도되고 묘한 상상도 해봅니다ㅎㅎ너무 재밌고 동혁이랑 지원이때문에 설레서 잠도안올것같아요ㅠㅠ브금도 화양연화랑 딱맞아서 작가님한테 빠질것같아요...(풍덩!..!)ㅎㅎㅎ다음화도 기대할께요~~전에도 말했지만 부담갖지말고 천천히 쓰셔도되요!!!늦어도 기다릴테니까요♥^^♥
9년 전
프렌디
알콩달콩님! 이런저런 상상력이 대단하세요!! 그리고 이런 칭찬과 격려...감사합니다,....(말을잇지못한다) ㅠㅠㅠㅠㅠ알콩달콩님 덕분에 힘내서 더 글 쓸수 있을것같아요! ㅎㅎㅎ좋은 글 데리고 빠릿빠릿하게 올게요!
9년 전
독자31
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자까님 쓰차 풀리자마지 댓글쓰러와ㅛ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양 끝나서 쓸쓰롼 마음을 뭐로 달래나 걱정했는데 글이 취저 뙇!!!!!!!!!!!!!!!!!!!대박..진짜 취향저격이에욥 ㅠㅠ! 지원아 그라먄 안돼...안된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개인적으로 여주랑 준회 응원ㄴ합니다..♡ 진짜 자까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저는 암호닉 [지난봄]신청할게요!
9년 전
프렌디
지난봄님 암호닉 감사해요!ㅎㅎㅎ 취향저격이라니ㅠㅠ그렇지 못해요ㅠㅠㅠㅠ저도 스아실 여주와 준회를 응원,,,(소곤)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겠죠..?ㅠㅠㅠㅠㅠㅠ어서빨리 다음편을 데려와야겠어요!
9년 전
독자32
허류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지원아... 뭐죠 왜 다 나오는 사람들이 전부 제 취저인가요... 엉엉... 오완전 좋아.. 우어어어어ㅠㅠㅠ
9년 전
독자33
와우...갈수록 흥미진진해지네요!! 과연 여주의 선택은...??!!!?!?! 추천누르고가요!
9년 전
프렌디
핳핳 여주의 선택은! 추천감사드려요!!♥
9년 전
독자34
헐 첩?????????? 대박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ㅜ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35
준회
9년 전
독자36
워...훠...우....세상에 이야기 전개가 완전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흘러가는게 아주 흥미로워요! 진짜 김지원의 생각응 상상치도 못했던 쪽이라서 어떤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와 완전 쩌는데요? 첩이라니 진짜 읽으면서 저 말을 읽는 순간 뻥져있었네요 진짜 김지원 완전 단도진입적인게 섹시해...섹...시..하...다..(사망)ㅋㅋㅋ그나저나 진짜 작가님글은 항상 다음전개가 궁금해지는 글이라서 저의 손을 자동적으로 다음화를 누르게하시는군여! 완전 사랑둥이십니다~♡ 이글도 잘 읽었고 추천누르고 갈게요
9년 전
비회원147.45
헐ㄹㅠㅠㅠㅠㅠㅜㅠㅠ기ㅣㅈ찌언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좋ㄴ다여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37
김지원 대박이다 첩 정말 와 헝 헐 여주는 어떡할지 궁금하네요 바로 다음편 보러 갈게요!
9년 전
독자38
헐헐 이거 좋다 ㅠㅠㅠㅠ 엉ㅇ엉 ㅠ 지나 좋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흐흐허허여 지원이는 갑자기 저런 뜬금없는 말을 꺼내는 거지 그리고 무슨 사연이길래ㅜ이름을 쓰지 못하는걸까 ㅠㅠ궁금 ㅠㅜ
9년 전
독자40
김지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첩...첩....첩.........(덕통사고)
9년 전
독자41
완전재밌어요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
9년 전
독자42
허류ㅠㅠㅠㅠㅠ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방나오면어똫게되는거에요ㅠㅠㅠ지원이는어떻게동혁이룰도오ㅓ줄꺼요ㅠㅠㅠ
9년 전
독자43
흐어...지..지원이도 여주한테 관심을 갖게되겠죠...?ㅋㅋㅋㅋ그럼 세남자가 불꽃튀는경쟁을!!ㅇ0ㅇ
9년 전
독자44
와ㅋㅋㅋㅋㅋ대박ㅠㅜㅠㅠㅠㅠ읽는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지가 않네요ㅠㅠㅜ설레주글것같아요ㅠㅠㅠㅠㅠ지원이도 등장! 동혁이가 그냥 누이로만 생각하는거 같지않네요ㅠㅠㅠ셋다 왜이리 설레게하는지ㅠㅠ역시 사극물은 사랑이죠♡♡
9년 전
비회원154.218
진짜 회원이면 좋겠어여ㅠㅠㅠㅠㅠ왜 때문에 항상 아닐까여ㅠㅠㅠㅠㅜㅜㅜㅜ
사랑합니다 작가님!!허허
종대에여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45
아 헐 자까님 새로운 인물이라뇨 지원이라뇨 하 진짜ㅠㅠㅠㅠㅜㅜ 지원이가 지금 동혁이를 도와주는게 맞겠죠ㅠㅠㅠㅠ너무 좋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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