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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VVIP 고객 권순영 X 웨딩플래너 너 04 | 인스티즈 

 

 

 

 

 

 

 

 

 

 

 

 

 

 

 

 

 

 

 

 

 

 

 

 

 

VVIP 고객 권순영 X 웨딩플래너 너 

 

 

 

 

 

 

 

 

 

 

 

 

 

 

 

 

 

 

 

 

 

 

 

 

 

 

 

 

 

 

 

   

 

 

 

 

아까 로비에서 뭐예요?” 

뭐가.” 

전 대표랑 그 양아치 같은 남자랑 싸우는 거 같던데?” 

양아치는 아니고,” 

차림새가 영...” 

격식 떨어지긴 했지?” 

, 근데 셋이 무슨 얘기를 하셨길래 부대표님이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셨어요?” 

미친놈, 내가 언제.” 

제가 본 게 있는데요?” 

시끄러, 일이나 해.” 

   

    

 

 

 

 

 

 

 

 

 

 

  아침 일이 조금씩 무르익어 갈 때쯤 다시 제 머리를 아파오게 만들었다. 그치, 김민규가 봤는데 그걸 안 물어볼 리가 없지. 끝도 없이 물고 늘어지는 민규를 겨우 달래고 나서야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다.  

   

 

 

 

 

 

 

 

[, 끝나고 뭐 해.] PM 6:15 

[부대표님, 오늘 끝나고 뭐 하십니까?] PM 6:17 

 

 

 

 

 

 

 

 

 

 

 

  뭐야, 이 사람들 서로 짜고 보낸 건가? 잠시 휴대폰을 자리에 두고 간 사이에 문자가 연달아 와 있었다. 2분 간격으로 저렇게 보낼 수가 있나... 둘은 말투만 봐도 성격이 확연히 드러나 보였다. 권순영 저건 진짜 싸가지가 없어서 안 돼.  

 

 

 

 

 

 

 

 

 

 

[야근할 것 같네요.] PM 6:27 

 

 

 

     

 

 

 

 

 

  권순영 문자는 가볍게 휴지통으로 고이 넣어 두었다. 그래도 직장 상사인 전 대표에 문자는 무시할 수가 없어 간단히 답장을 보내고 위로 쌓인 업무 양을 올려다보았다. , 언제 저렇게 밀린 거지.  

   

 

 

 

 

 

 

 

 

[야 너 내 문자 씹는 거지.] PM 6:29 

 

 

 

 

 

 

 

 

 

  귀신같은 놈. 어떻게 알았지? 권순영에게 한 번 더 온 문자를 확인하고 주위를 훑기 시작했다. 얘 내 방에 있는 거 아니야? 답장을 재촉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결국엔 답장 하나를 보내주었다. 

 

 

 

 

 

 

 

[바빠.] PM 6:31 

 

 

 

 

 

 

 

 

"여보세요?“ 

돼지야, 나 배고파.” 

나보고 어쩌라고?” 

밥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 

그게 다 네가 만든 인간관계야.” 

, 저녁 같이 먹자고?” 

“아니, 어떻게 하면 그렇게 알아들어?” 

밥 좀 같이 먹자.” 

나 야근이야. 네 애인이랑 처먹으면 되겠네.” 

우리 애인이 좀 바빠.” 

 

 

 

 

 

 

 

  당연하다는 듯이 애인 소리를 뱉는 권순영에 갑자기 마음 한 편이 무거워졌다. 적막한 기분이 들어 통화를 끝내려 할 때 부산한 소리를 일으키며 문이 벌컥 열렸다. , 무슨 일이세요? 바쁜 것 같아서 일 도와주러 왔죠. 전 대표는 양손 가득 들린 커피 두 잔을 내게 흔들어 보였다.  

 

 

 

 

 

 

 

, 멸치 대가리랑 같이 있냐?” 

시끄러워.” 

멸치 대가리 전화 바꿔 봐.” 

나 바빠. 내일 통화해.” 

 

 

 

 

 

 

 

 

  수화기 너머로 권순영에 욕지거리가 들려 왔지만 개의치 않고 종료 버튼을 누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언제 커피까지 사 오신 거예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내가 피곤해 하는 같아서 사 왔다고 말을 건네는 전 대표였다. 

 

 

 

 

 

 

 

 

 

대표님 발걸음 잘못 디딘 거 같은데.” 

?” 

저기 안 보이세요?” 

   

 

 

 

 

 

 

 

 

  책상 위로 쌓인 업무 양을 가리키자 전 대표는 바람 빠진 웃음소리를 내며 웃기 시작했다. , 부대표 요즘 너무 해이해진 거 아니에요? 전 대표는 스트로우를 머금고 커피를 들이키던 걸 멈추었다.  

 

 

 

 

 

 

 

 

안되겠다. 어느 세월에 부대표 혼자 그걸 다 해요.” 

그럼 하지 말까요?” 

김민규 과장이나 부승관 과장 시키지 뭐.” 

, 제발 그 두 명은 말고.” 

왜요. 둘이 괴롭혀요?” 

진짜 몰라서 물어 보시는 거예요?” 

 

 

 

 

 

 

 

 

 

 

 

 

  김민규랑 부승관한테 저 업무들을 부탁하면 몇 달간 생색을 낼 게 분명했다. 뭐만하면 들먹이면서 이것저것 뜯어내겠지. 차라리 내가 며칠 밤새서 끝내는 게 낫겠다.  

 

 

 

 

 

 

 

 

 

 

그냥 제가 할게요.” 

부대표가 이럴 때 갑질 하고 그러는 거죠.” 

제 등골 휘어지는 거 보고 싶으세요?” 

,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내일부터는 부대표 일 조금은 줄어들 거예요.” 

?” 

저번에 말씀드렸던 거 있잖아요. LA쪽 본 웨딩홀에서 전무님 새로 오신다고.” 

맞다. 날짜가 벌써 내일이었나?” 

저도 아까 한국에 입국했다는 연락 받고 생각난 거라...” 

"벌써 내일이었구나 그게." 

아마, 부대표 바로 옆 방 쓰실 거예요.” 

 

   

 

 

 

 

 

 

 

  LA에서 새로운 전무가 부임한다는 소리를 몇 달 전에 들었는데 당장 내일이라니 믿겨지지 않았다. 민규나 승관이도 이 일을 까먹고 있었나. 분명 그때 그 둘이 제일 호들갑 떨었는데...  

 

 

 

 

 

 

 

 

  오늘 출근길은 평소답지 않게 긴장을 한 것 같았다. 아무래도 새로 전무가 부임한다는데주차장에 차를 대고 웨딩홀 바로 옆에 있는 카페로 발걸음을 돌렸다. 아메리카노를 시킬 게 뻔했지만... 시시콜콜한 메뉴판을 예의상 한 번 쳐다봐 주었다.  

 

 

 

 

 

 

 

 

“Can I get it... ... 저 그 어..." 

“..." 

"Oh my... , , 얼메리...“ 

아메리카노 두 잔 주세요.” 

 

   

 

 

 

 

 

 

  주문하는 남자의 얼굴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한국어를 못 하나? 계산대 앞에서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 알바생에 표정을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아메리카노 두 잔 주세요. 남자 대신 제가 목소리를 높이자 알바생은 제 카드를 건네받았다. 시키려던 게 아메리카노 맞죠? 

 

 

 

 

 

 

 

 

 

“Thanks, 3100원 다시 드릴게요.” 

, 괜찮습니다. 그나저나 한국말 할 줄 아시네요?” 

할 수는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못 알아 들으셔서...” 

 

 

 

 

 

 

 

 

 

  나는 남자의 형상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잘생겼네홍지수 전무? 길게 뻗은 목 주변에 걸린 사원증이 눈에 띄었다. 그나저나 저 사원증은 우리 웨딩홀 거인데. 

   

 

 

 

 

 

 

 

혹시 여기 옆 웨딩홀에 새로 부임하신 전무님인가요?” 

, 당신도 저기 웨딩홀 직원인가요?” 

, 반갑습니다. 부대표 ##김칠봉입니다.” 

“Oh... Hello My Name is Josh." 

"전무님 새로 오신 기념으로 아메리카노는 제가 쏜 걸로 칩시다.“ 

“Thanks."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게 잘생긴 외모와 서투른 한국말이 꽤나 귀여웠다. 앳된 얼굴이었지만 나랑 동갑이라는 게 신기했다. 내가 태어난 년도는 다 실패작들인 줄 알았는데, 돌연변이도 존재하긴 했구나.  

  

 

 

 

 

   

 

 

 

 

아메리카노 발음이 잘 안 되세요?” 

여기랑 LA 발음이 많이 달라서 잘 못 알아듣더라고요.” 

아까처럼 얼메리카노말고 여기서는 아메리카노라고 불러요.” 

아메리카노.” 

, 그렇게. 잘 하시네요.” 

 

 

 

 

 

 

 

 

  또박또박 아메리카노를 따라하는 게 아기 같았다. 여전히 뭉개지는 발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넉살 좋게 웃기 시작했다.  

   

 

 

 

 

 

 

 

[돼지야] 

[어제 멸치 대가리랑] 

[붙어먹으니까 좋지?] 

[너 진짜 그러는 거 아니다.] 

[됐고] 

[나 지금 여기 로비야.] AM 9:12 

  

 

 

 

 

 

 

 

  가벼운 발걸음으로 홍 전무와 함께 로비로 향하던 중 로비에 있다는 권순영 문자를 읽고 급히 시간을 확인했다. , 젠장 미팅 시간 늦었네. 재빨리 로비로 걸음을 떼자 삐딱한 자세로 벽에 기대어 제 쪽을 주시하던 권순영과 눈이 마주쳤다.  

   

 

 

 

 

 

 

 

 

전무님, 아까 말한 VVIP 고객입니다.” 

“Oh, God! 안녕하세요. 홍지수 전무입니다. 편하게 Josh라 불러주세요.” 

이번에는 버터새끼랑 붙어먹었냐?” 

진짜 제발 그 입 좀.” 

  

 

 

 

 

 

 

 

  회사라는 걸 잊고 권순영의 입을 우악스럽게 막아 뒤통수를 몇 대 가격했다. 온갖 인상을 다 쓰며 홍 전무를 쳐다보는 권순영 대신 홍 전무에게 사과를 했다. 홍 전무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혼자 요란한 웃음소리를 내며 웃기 시작했다. 이 사람도 영... 정상은 아닌가 봐. 

   

 

 

 

 

 

 

 

 

 

직원이 고객보다 더 늦게 와도 되나?“ 

어제 미팅 멋대로 펑크 낸 게 누구인데.” 

내가 펑크 냈냐? 영희 씨 회의 때문에 파투난 거지.” 

근데, 왜 너밖에 없어?” 

“영희 씨 다 왔대.” 

 

   

 

 

 

 

 

 

 

  때마침 로비 안으로 전 대표와 영희 씨가 발을 디뎠다. 전 대표와 권순영은 눈이 마주치자마자 서로 시선이 날카로워졌다. 전 대표가 제 옆에 있던 남자를 눈치 챈 건지 급히 표정을 풀고 이쪽으로 성큼 다가와 홍 전무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대표 전원우입니다.” 

, 사진으로 봤어요. 실물이 더 잘생기셨네요.” 

무슨... 전무님이 더 인물 좋으신데요.” 

진짜 꼴깝들을 떠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무르익어 갈 때쯤 권순영의 마지막 말로 정적이 초래했다. 영희 씨가 권순영의 팔을 툭 치며 자제시켰지만 권순영은 아무 잘못 없다는 표정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부대표 뭐 합니까? 얼른 안 따라오고?” 

진짜 저 미친 새끼...”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 못된 작가를 용서(?)하세요 T^T  

사실 제가 이렇게까지 연재를 늦출 생각은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며칠 전에 즉흥적으로 지수 글 써서 올리긴 했는데 

댓글에서 다들 웨딩플래너 글을 찾아주셔서...! 

이기적인 작가를 용서(?)하세요... 사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한 편씩 연재가 가능한데 

항상 글을 끼적이고 확인하면 진짜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삭제를 하죠... 

진짜 요즘 제가 새로운 소재들을 찾고 글을 쓰고 싶어 미치겠는데 

아무래도 웨딩플래너 글은 마치고 끼적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  

, 맞다. 오늘 지수가 새로 합류했는데 저는 김민규+부승관+홍지수의 도..자들 모습이 보고 싶어서 

그리고 또 권순영이 질투하는 모습이 보고 싶으니까 ㅎㅎ 

지수도 러브라인에 넣을까 고민중입니당 

다음편은 꼭 빠른 시일내에 1010분에 올리도록 해볼게요...  

사랑하는 작가님들 월요일 파이팅 ㅠㅅ"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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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빠졌거나, 오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암호닉이 겹치는 분들이 계시는데 어떻게 할까요... 일단 옆에 (2)를 붙였습니다. 

, 계속 암호닉은 받고 있어요. 

 

   메리츄 

쎄더 

 

헬륨 

다아어링 

0526 

분수 

육월 

수녕수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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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십분 

호시몇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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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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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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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김만세 

삼다수 

한라봉 

삼다수 (2) 

맴매때찌 

설날 

슈우 

세봉이 

배고프다 

내별이지훈 

감자오빠 

수녕이아무데도못가 

나노미터 

윤듀 

아리에티 

릴라 

눈누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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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세상에 작가님 오늘 제가 누울 곳은 여기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웨딩플래너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 엉엉 지수가 합ㄹ류 됐네요 이번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진짜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사랑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웨딩마치
진짜 많은 시간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T^T 이런 글 따위를 기다리게 하다니... 사랑합니다 (하트 뿅)
7년 전
독자2
세상에 진짜 이거 오래 기다렸어요 ㅜㅜ 싸가지 권순영이 또 무슨 사고를 칠지 기대되네요! 그리고 새로운 지수의 등장이 어떤 바람을 불고 올지 기대되네요!
7년 전
웨딩마치
순영이의 사고는 당최 가늠할 수 없는... 그래도 그게 매력이니까 더 싸/가지 없게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____^ 애정 해요 독저님들 (하트 뿅)
7년 전
독자3
지수 러브라인 is... 환상적 작가님 제가 리스펙트합니다... 사랑해요 아이럽유 자까님...♡
7년 전
웨딩마치
사실 제 최애는 지수랍니다 깔깔깔... 사심을 가득 넣었습니다 ^______^ 저도 사랑해요 아이럽유♡
7년 전
독자4
작가님ㅠㅠㅠ오랜만입니다!!!순영이의 아이같은 질투를 다시 볼수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ㅎ
7년 전
웨딩마치
굉장히 오랜만이죠 ㅠㅅㅠ♡ 다음화에도 철없는 순영이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
7년 전
독자5
끄아 질투하는 순영이ㅋㅋㅋㅋ 철 없는데 너무 귀엽네요8ㅅ8 지수 러브라인 찬성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눈누난나]로 신청했었는데 아마 못 보신 것 같네요ㅜㅜ 다시 암호닉 [눈누난나]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웨딩마치
헐 제가 대역죄인... 지금 얼른 넣어드릴게요! ♡ㅅ♡
7년 전
독자6
[두유워누]로암호닉신청할게요!작가님우ㅔ딩플래너너무보고싶었어요!물론 작가님도요! 항상 제가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7년 전
웨딩마치
저도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또 제가... (변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ㅅ"ㅠ❤️ 우리 두유워누님도 좋은 꿈꾸세요 하트 뿅
7년 전
독자7
쿱이에요!ㅠㅠㅠㅠ 드디어 오셨다ㅠㅠ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얼마난 기다리고 있었다구요ㅠㅠㅠ 오늘 잘 읽고 가요♥
7년 전
웨딩마치
기다리셨던 분들이 이렇게 많으셨을 줄이야... (감격) (말을 잇지 못하는) 다들 제 사랑 받으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8
ㅠㅠ찬늘봄이에요ㅠ 정말 기다리고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올라와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 원우 순영 지수 3명다 성격이 완전 다른데 조합은 또 잘 맞아보이는 그런,,ㅋㅋ 캐릭터들 다 살아있어서 너무 좋아요ㅎㅎ 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
7년 전
웨딩마치
제가 되게 즉흥적이라 너무 민폐 같죠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셋은 성격이 확연히 다릅니다. 그걸 노리고 지수를 넣은 것도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제 최애... (콜록콜록) 찬늘봄님 고맙습니다❤️
7년 전
비회원15.2
다이아링 입니당당당....

암호닉에 다아어링(?)이라고 오타가났어유.......헤 수정해주셔요~~~ 오늘도 글 잘봤어요ㅠㅠ 순영이가 질투가많네 집착도좀있는ㄴ..곤감....?ㅎㅎ 잘보고가요~오랜만에글봐서ㅠ좋아요~!!

7년 전
웨딩마치
앗... 제가 컴퓨터를 켜는 내로 수정해드리겠습니다 ㅠㅅㅠ 오늘도 읽어주러 오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
암호닉 [밤]으로 신청할게요!!!!! 순영ㅇ이 질투하능거 너무 귀엽구요........ 원우랑 신경전 너무 조쿠요...♥다ㅁ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웨딩마치
순영이랑 원우 신경전 제가 굉장히 좋아합니다... 고맙습니다 ❤️
7년 전
독자10
[코엥]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ㅠ쓰차동안봤는데 쓰자 풀리고 깜박하고 암호닉 신청을 앙했네요ㅠㅠ지수가 등장해ㅛ네요ㅠㅠㅠ앞으로 더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잘 읽고 가요~!
7년 전
웨딩마치
앞으로 더 재미있데 써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S2
7년 전
독자11
[꾸엥]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ㅠ쓰차동안봤는데 쓰차풀리고 깜박하고 암호닉 신청을 앙했네요ㅠㅠ지수가 등장해ㅛ네요ㅠㅠㅠ앞으로 더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잘 읽고가요~!
7년 전
웨딩마치
어... (혼란) 꾸엥 코엥...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웨딩마치
순영이는 역시 앵애취 성격이 최고 존엄하죠 ㅠㅠ 작가는 순영이의 못된 이기적인 면을 응원합니닷,,,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92.175
암호닉 [꽃비]로 신청이요!!
세상에.. 지숙도 나오다니ㅠㅠ , 럽라 뭐든 둘 다 좋네요 크..

7년 전
웨딩마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13
엉엉 작가님 보고싶었읍니다...ㅠㅠㅜㅜㅜㅜㅜㅠㅜㅜ 기다렸어요ㅠㅠㅠㅠ 웨딩플래너ㅠㅠㅠ 수녕이의 앞으로의 사고... 기대하겠습니당❤
7년 전
웨딩마치
저도 많이 보고 싶었읍니다 ㅠ❤️ㅠ 다들 기다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 사랑 받아요 ❤️
7년 전
독자14
[럽부]암호닉 신청해요!!!! 지수도 귀엽고 질투하는 수녕이도 귀엽고ㅜ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ㅠ 사랑해요 작가님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7년 전
웨딩마치
제가 더 사랑합니다 럽부님 ❤️
7년 전
독자15
학교에서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 드디어 지수 등장!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웨딩마치
학교에서도 제 글을 보시다니 ㅠ_ㅠ 뉴페이스 등장 ! ! ! 오늘도 고맙습니다❤️
7년 전
비회원45.235
어 이글 진짜 기다렸었는데!!! 재밌어용~
7년 전
웨딩마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ㅅㅠ❤️
7년 전
독자16
정말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빨리 보고 싶어요!!!
7년 전
웨딩마치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늦게 왔죠. 자진해서 쓰레기통에 들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17
아 진짜 웨딩플래너 글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전대표랑 꽁냥거리는 거 보고싶다고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웨딩마치
다음 편은 부대표랑 전 대표 꽁냥 거리는 장면을 넣어볼까 합니다 권순영은 또 질투 ㅎㅎ
7년 전
독자18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웨딩마치
저도 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늘 애정 해요 (하트)
7년 전
독자19
맴매때찌
오 작가님ㅠㅜㅠㅠㅡ보고싶었습니다!! 순영이의 싸가지와 집착은 더 강해졌군요ㅋㅋㅋㅋㅋ

7년 전
웨딩마치
앞으로 더 뻔뻔하게 강해질 예정입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16.220
ㅎ...헐....대작이다......헐,,........❤️❤️❤️❤️❤️❤️
7년 전
웨딩마치
ㄷ, 대작... (입 틀 막) 이 쓰레기 필력으로 싸지른 글이 감히 대작이라뇨... 사랑합니당❤️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웨딩마치
많이 기다리셨죠 ㅠ_ㅠ 못난 작가를 미워하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7년 전
비회원189.64
꼬꼬아못가에요!!!너무 재미있어요ㅎㅎ순영이 질투도 귀엽고 오랜만에 지수 아메리카노 사건도 다시 봐서 재미있었어요ㅎㅎ
7년 전
독자22
규애에요! 헐 어제 독방에서 자까님 글 보고싶다고 그랬는데 오늘 자까님이 오셔따!!!!!!!!!!!!!!! 사랑해여!!!!! 아 수녕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수 합류한거 넘 좋은거 아니에여..? 워누랑 지수랑 둘이 인사하니까 수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인사하는데 그러는거 아니야ㅑ... 수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갈께여 헿헤
7년 전
독자23
헐 ㅠㅠㅠㅠㅠ 웨딩플래너라니ㅠㅠㅠㅠㅠ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2.233
헬륨이에요! 작가님진짜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플래너글너무너무보고싶었어요ㅠㅠㅠ 오늘글도너무재밌어요ㅠㅠㅠ 자주봐요작가님♥
7년 전
비회원29.97
으아 ㅠ자까님 오늘 저 여기서 정주행하고 드러눕습니다.. 최고 재밌는것... ㅠㅠㅠ 암호닉 신청받으시나요 ㅠㅠㅠ [8월의겨울] 로 신청해요 ! ㅠㅠㅠ으아 핵잼ㅠㅠㅠㅠ 권수녕 왤캐 미친.. 아 ㅠ진 ㅏ최고 재밋..; ㅠㅠ
7년 전
독자24
내별이지훈입니다 작가님 언제 오시나 기다렸었는데 드디어 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순영이 마음은 알다가도 모를 것 같아요... ㄱ애인 얘기를 아무렇지 안헥 하다니...
7년 전
독자25
일공공사 /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권순영 막 저렇게 틱틱 말해도 좋으면 어떡하죠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6
헐 이글을 왜 이제봤을까요ㅠㅜㅜㅠㅠㅠㅠㅠ {슈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ㅜ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54.214
와 정주행했어요ㅜㅜ [마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8
0526입니다ㅠㅠㅠㅠㅠ 웨딩플레너 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 기다렸ㅇㅓ요ㅠㅜ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수를 러브라인에 넣어도 좋구 다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the love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기대할게용
7년 전
독자29
꺅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 자까님 담편 기달리겧숩니덩❤
7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도대체수녕이는뭘까여...결혼하믄데왜여주핰테계속신경쓰이게ㅠㅠㅠㅠㅠ저러다가마음흔들릴것같아..
7년 전
독자32
핫초코입니당 ㅠㅜㅠ 웨딩플래너ㅠㅠㅠ 너무 보고싶었눈데ㅠㅠㅠㅠ 이렇게 지수가 나타나는건가 ㅎㅎ 바람직하군 순영이는 여전히 못마땅한듯해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3
삼각관계에 지수라닠ㅋㅋㅋㅋㅋ 지수의 얼메리카노는 음성지원되네욬ㅋㅋㅋㅋ 순영ㅇ이의 멸치드립도 이제 익숙해질려고 하고 근데 순영이의 맘은 잘 모르겠어요 여주가 좋으면 결혼을 진행하진 않을텐데 확신이 없어서 그러는 건기...
7년 전
독자34
구냥 끄적이셔두 대니깐 자주 와주세용 ㅠㅠㅜ엉어엉ㅇ 순영이 너 뭐야ㅜㅜㅜㅠ내맘을흔들어노ㅓㅜㅜㅜㅜ[빙구밍구]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35
[연이] 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36
[벌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주행 하는데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37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다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ㅜㅜㅠㅠㅠ아 최고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9
사가지지만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40
엉엉ㅠㅠㅠㅜ지수다ㅠㅠㅠㅠ 자까님 진짜 너무 재밌어요오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와 지수도 럽라로 넣으신다면 전 절하겠습니다.... 권순영 질투도...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3
아메리카노ㅋㅋㅋㅋ 누가 봐도 지수네요 작가님 덕분에 엄첨 웃은거같아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4
아 순영이 자꾸ㅋㅋㅋㅋㅋㅋㅋㅋ 태클거는 거 왜이렇게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홍전무님도 너무 환영!!!
7년 전
독자45
권순영ㅋㅋㅋㅋㅋㅋㅋㅋ심통난 아이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구ㅏ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홍지수가 러브라인에 들어간다니ㅜㅠㅠㅠㅠㅠ벌써부터 심쿵ㅠㅠㅠㅠㅠㅠㅠ전대표님도 넘나 멋지십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47
들 떠네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의 일침 이번 화의 핵심인가요 자야 하는데 못 자고 있어요... 글이 너무 슉슉 읽혀서 잘 수가 없어요.... 졸리기 시작하니까 이제 자야겠어요 빨리 내일 저녁이 왔으면 좋겠네요 다음화도 읽게!!
7년 전
독자48
정주행중입니다 ㅠㅠㅠㅠ빨리 다른화도 나왓으면합니다 ㅠㅠㅠㅠ진짜이거 짱이요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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