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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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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을 위해 글자크기 11px로 수정했습니다. 이전이 더 좋으신 분들은 상단 설정에서 12px로 임의 변환하여 읽어주세요 !)





" 여주 너는 세운이랑 어떻게 그렇게 친해? "





정세운을 좋아하게 된 후 한 가지 내게 유리한 점이 있다면,





" 맞아. 나도 궁금해! 세운이 여자 애들한테 친절하긴 한데, 막 가깝게 지내는 사람은 여주 너뿐이잖아. "

" 그치─ 세운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어쩐지 난 어색하더라. "





그건 바로. 김재환을 제외했을 때 녀석과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 바로 나라는 점이었다. 


저도 세운이와 친해지고 싶다며 재잘재잘 내게 말을 거는 친구들을 보며 난 그저 멋쩍게 웃었다. 글쎄. 나도 잘.. 애매하게 내려진 대답에 실망 섞인 반응들이 나왔지만 그게 딱히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그건 나 또한 궁금한 부분이었으니까. 제가 보기에도 마냥 친절하기만 한 세운이었지만 내게는 곧잘 장난도 치는 녀석이 다른 애들과 있을 때면 묘하게 그어진 선이 보이는 것이 느껴졌다.


철벽, 뭐 그런 건가.. 그럼 난 정세운에게 남자였던 건가. (왈칵)





♪♬♬♪♬





수업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내 주변에 몰려 있던 여자애들이 제 자리를 찾아 앉았다. 오늘도 어김없이 학생회 업무때문에 쉬는 시간 내내 자리를 비웠던 세운이가 수업 시작 직전에 교실로 들어왔다. 제 자리로 발걸음을 옮기는 세운이를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자 눈썹을 씰룩 움직이며 눈을 크게 떠보이는 녀석의 모습에 그저 웃어보였다.



너랑 난 어떻게 이렇게 친해졌더라. 떠오르는 생각들에 난 곧바로 시작된 수업 시간 내내 좀처럼 집중을 하질 못했다. 세운이의 얼굴을 보고 나니 더욱 그 궁금증이 가시지 않은 탓이었다.





" 세운아. "

" 응? "

" 너 왜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친하게 안 지내? "




결국 수업 시간이 끝나자마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내비쳤다. 다소 엉뚱한 내 질문에 세운인 동그랗게 눈을 떠보였다. 이내 느리게 눈을 깜박인 세운인 갑작스런 내 질문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 아니, 애들이 너랑 친해지고 싶다 그래서! "




고민하다 덧붙인 내 말에 세운이는 아... 작게 소리내었다. 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는 듯 도르륵 눈알을 굴린다.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4 | 인스티즈

" 그냥... 어색해서? "




그리고 곤란한 듯 애매한 얼굴로 짧게 답했다. 아, 그렇구나. 나는 그 말에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단순히 궁금해져서 던진 가벼운 질문이었기에 세운이의 대답을 들은 후 다음 수업을 준비하려 책상 서랍 쪽으로 다시 몸을 돌렸다.





" 근데, "




그리고 그 순간 짧게 덧붙이는 세운이의 목소리에 고개는 자연스럽게 다시 세운이쪽으로 향했다. 응?





" 다른 애들이랑 일부러 친하게 안 지내는 건 아닌데. "

" .... ? "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4 | 인스티즈

" 그냥 여주 너랑만 친한 거지."




무심하게 던져진 그 말이 씰룩 내 입꼬리를 올렸다. 맞는 말이긴 한데.. 뭐야. 정세운. 괜히 특별하게 들리는 그 말에 속으로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올~ 정세운~~ 감동인데~ 이어진 장난 섞인 내 말에 세운인 그저 고개를 젖혀 웃었다.




아까도 말했듯 정세운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여자 애들이 주변에 수두룩했다. 문제는 단순히 친구로서가 아니라, 정세운을 남 몰래 좋아하는 나같은 애들도 많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괜히 녀석이 눈치 없이 여기저기 친절을 베푸는 모습을 볼 때면 혼자 마음 속으로 질투한 적이 많았다. 그렇게 속앓이를 할 때면 짝사랑이 원래 이런 건가 싶었더랬지.




그런데 니가 이렇게 말을 하면, 괜히 내가 되게 특별한 사람 같잖아.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4 | 인스티즈

전교회장 정세운 w.리틀걸

Episode 4. 위험 인물


# 정예원 & 전태원(마틴스미스) - 너 왜그랬는데
(BGM 추가했어요 추천받은 곡들은 이후에 참고할게요 넘 감사합니다 ㅠㅡㅠ)





어느새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세운은 거의 매일 날라다니는 수준이었다. 이런 걸 신의 경지에 올랐다고 해야하나.. 세운인 거의 하루종일 동분서주하며 교무실과 학생회실, 그리고 밴드 연습을 하는 합주실을 들락날락거렸다. 그런 모습을 보며 김재환과 나는 대단하다며 매일 박수를 쳐댔다.





" 역시역시, 회장다워. 아주. "




새삼스럽게 감탄스럽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콧평수를 넓히는 김재환의 모습이 웃겨 같이 맞장구를 치며 키득거렸다. 맞아맞아.





" 아. 맞다─ "

" ? "

" 세운이가 이따 너랑 합주실 놀러오라더라. "




헐. 진짜?! 여전히 키득거리고 있는 사이 갑자기 꺼낸 김재환의 말에 나도 모르게 들뜬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그럼 진짜지. 가짜겠냐. 비아냥거리는 김재환의 말에도 그렇게나 궁금해 했던 정세운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자꾸만 피실 웃음이 새어나왔다. 남이 보기 결코 정상적이지 않은 내 모습에 김재환은 내 눈 앞으로 두어번 손을 흔들어보였다.





" 그렇게 좋냐? "




그리고 이어진 물음에 아니. 별로? 빠르게 포커페이스를 찾으며 대꾸하니 어이가 없다는 듯 헛웃음을 치는 놈이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룰루랄라 콧노래를 흥얼거리자 이따 점심 시간에 갈거니까 알아둬. 이제는 쯧쯧 혀를 차던 김재환이 짧은 말을 전하고 교실을 나갔다.



당연히 4교시 수업시간동안 선생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 목소리가 정세운의 노랫소리로 귀에 변환되어 들려오는 신비한 현상을 경험했다. 그만큼이나 들뜬 상태였다. 난 지금.





" 다 먹었어. 가자! "

" ... 벌써 다 먹었다고? "




점심 시간에도 밥을 거의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만큼 허겁지겁 먹었다. 밴드부 연습이 한창이라던 세운인 점심도 거르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매점에서 빵이라도 사가자는 김재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얼마 전 세운이가 맛있다고 얘기해준 매점에 새로 들어온 신상 초코빵과 음료수를 하나씩 사들고 합주실로 향했다. 야, 세운인 이 빵 더 좋아한다니까?. 닥쳐. 합주실로 가는 내내 김재환이랑 투닥거리느라 잊고 있었는데 막상 그 문 앞에 가까워지자 속이 떨렸다. 으, 왜 긴장이 되는거야.





" 들어간다? "




문 앞에 서서 날 바라보며 묻는 김재환의 말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자 똑똑, 문을 두 번 두드린 김재환이 문고리를 잡아 돌린다.





" 여어─ "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4 | 인스티즈

" 어, 왔어? "




문을 열고 합주실에 들어서자 의자에 앉아 기타를 치고 있는 세운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김재환의 인사에 그 쪽을 한 번 쳐다봤다가 녀석의 뒤에 따라 들어온 내게 시선을 옮긴 세운이가 가볍게 웃으며 우릴 맞이했다. 우와. 기타.. 멋있어.(입틀막)





" 연습하고 있었어? "

" 응─ 축제가 얼마 안남아서. "

" 아아, 맞다. 이거 너 먹으라고 사왔어! "




짜잔. 손에 들려 있던 비닐 봉지를 위로 올려 보이며 흔들자 세운인 놀란 눈으로 비닐 봉지로 시선을 옮겼다. 너 밥 안 먹었잖아. 말을 덧붙이자 세운인 고마워. 여주야. 잘먹을게. 하고 예쁘게 웃었다. 아 심쿵. 세운이의 말에 베실거리며 뭘 이런걸 가지고.. 하며 수줍게 웃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재환이 야, 그거 내가 샀잖아. 하며 투덜거렸다. 넌 좀 나가주라. 재환아..




" 응, 아니야~ "




인상을 찌푸린 김재환에게 약올리는 표정을 지으며 비아냥거리자 그런 우리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세운이가 못말린다는 듯 또 하하,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 반응에 괜히 멋쩍어서 코 끝을 긁적였다.





" 근데 일찍 왔네. 밥은 먹고 온거야? "

" 응! "




완전 흡입했어. 세운이의 물음에 입 안에 멤도는 말을 삼키고 고개를 힘껏 끄덕였다. 내 대답에 세운인 아. 잠시만, 하더니 제 품에 들고 있던 기타를 책상 위에 올렸다. 





" 오늘 애들 소개 시켜주려 했는데, 아직 안오네.. "




흐음, 뭐를 해야할지 잠시 고민하는 세운이의 모습에 이미 의자 하나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김재환을 따라 세운이 옆자리에 의자를 가져와 앉았다. 친구들 오기 전에 기타 한 번만 쳐주면 안되냐는 내 물음에 그럴까? 세운이가 다시 기타를 집어 들었다. 튜닝을 하는 듯 이리저리 기타를 만지작 거리던 세운이는 내 쪽을 한 번 쳐다본 후 연주를 시작했다.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4 | 인스티즈


제 키와 어울리지않는 작은 손으로 기타줄을 퉁기며 연주하는 모습이 새삼 멋있고 귀여웠다(왜냐면 정세운의 손은 내가 씹덕 포인트로 생각하는 부분이었기에). 그렇게 세운이의 흥얼거리는 허밍 소리와 함께 예쁜 기타 선율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감격에 젖은 눈으로 세운이를 바라보고 있을 때쯤,





" 세운오빠! "

" 형, 계속 연습하고 있었.. "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합주실 문이 열리고 밴드부원으로 추정되는 몇몇 학생들이 합주실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세운이의 주변에 있는 우리를 발견하고는 약간은 어색한 얼굴들로 우리를 번갈아 쳐다보던 애들은 이내 세운이에게로 시선을 고정했다. 개중에는 여자 애도 있었다. 그것도 정세운을 '오빠'라고 부르는 후배로 보이는 여자애가.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4 | 인스티즈

" 아, 이쪽은 나랑 제일 친한 친구들. 여주랑 재환이. "

" 아, 안녕하세요─ "

" 그리고 이 쪽은, 우리 밴드부원들. "




상황을 파악한 세운이는 기타 연주를 멈추고 빠르게 우리들을 소개시켰다. 얘는 지훈이고, 키보드. 베이스 형섭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럼, 지영이. 우리 밴드부 막내.


정세운이 해주는 소개를 들어보니 밴드부 애들은 전부 다 후배들이었다. 안녕하세요. 세운이가 소개를 마치자 애들은 깍듯하게 우릴 향해 인사했고 김재환과 나는 그저 어색하게 웃으며 인사를 받았다. 그리고 인사를 나누는 와중에, 괜시리 신경 쓰이는 느낌이 들어 지영이라는 그 여자애 쪽을 흘깃 쳐다보는데 순간 어딘가 떨떠름한 표정인 그 애와 눈이 마주쳤다. 뭐야..





" 오빠, 밥은 먹은거에요? "

" 아니, 아직. "

" 헐, 밥은 먹구 오시지. 너무 열심히 하는거 아니에요?! "

" (웃음) 이렇게라도 해야 너네한테 맞추지. "




왠지 거슬리던 그 여자애는 나와 눈이 마주침과 동시에 휙 고개를 세운이 쪽으로 돌리더니 재잘재잘 세운이에게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그런 물음들에 정세운은 아주 편한 모습으로 친절히 웃어가며 대화를 나눴다. 어쩐지 벌써 친해보이는 모습에 후읍. 괜히 숨을 들이켰다.





" 아.. 여주야. 합주 하는 거 볼래? "

" 나 봐두 돼? "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4 | 인스티즈

" 지난 번에 보고싶다 했으니까. "




얼마 지나지않아 내 쪽으로 시선을 돌린 세운이가 합주 하는 걸 보겠냐고 물음을 던졌다. 갑작스런 물음에 들이켰던 숨을 빠르게 내뱉으며 내가 봐도 되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인 세운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합주를 하는 쪽으로 몸을 옮겼다. 그런 세운이의 행동에 밴드부원 애들도 제 자리를 찾았다. 어쩐지 좋지 않은 시선이 내게 잠깐 스쳐지나간 것 같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세운이 쪽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하나 둘 셋. 조그만 목소리로 들어가는 박자를 세는 세운이의 목소리와 함께 합주가 시작됐다. 합주곡은 Shawn Mendes의 Mercy 라는 곡이었다. 며칠 전부터 세운이가 흥얼거리던 곡이라 제목을 물어본 적이 있어 기억하고 있던 곡이었는데, 축제에서 부를 곡은 아니지만 간간히 호흡을 맞추느라 연습하던 곡이라고 했다. 합주를 듣는 내내 세운이 목소리에 찰떡같은 곡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애들과의 연주 합 또한 훌륭했다. 연주가 끝나자 저절로 박수가 나왔다. 





" 야. 대박. 대박 멋있는데? "




그리고 김재환의 약간 오바스러운 감탄사가 이어지자 세운이를 비롯한 남자애들이 민망한 듯 웃었다.





" 와, 진짜 멋있어. 세운아. "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4 | 인스티즈

" 아직 좀 더 연습해야해. 고마워. 여주야. "

" 아냐. 진짜 최고야. 너희! "




그렇다고 내가 칭찬을 빼먹을 수는 없지. 세운이를 향해 절로 나오는 칭찬에 손으로 엄지까지 척 들어보이며 멋있었다고 얘기하자 세운이는 또 겸손한 모습으로 연습을 더 해야한다며 몇 번 기타를 퉁겼다. 그리고 이내 이 부분은 이렇게 해야할 거 같다며 밴드부원 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나는 김재환과 서로를 번갈아 보고는 이제 그만 가자는 눈짓을 주고 받았다.





" 우리 이만 가볼게. "

" 이따 봐. 세운아! "




애들과 짧은 인사를 나누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김재환과 합주실을 빠져나왔다. 야. 세운이 진짜 멋있다. 그치? 솔직히 오늘 인정. 합주실을 빠져나온 후에도 잊혀지지 않는 세운이의 모습에 김재환과 입이 마르게 칭찬을 주고 받으며 교실로 향했다. 그런데 몇 걸음 채 옮기지 않은 순간에 합주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나도 모르게 고개를 뒤쪽으로 돌리자 합주실에서 빠져나온 지영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 세운이 아니네. 약간은 실망스러운 기분이 들어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리려는데.





" 저기요. 언니! "




예상치 못한 그 목소리가 내 발을 붙잡았다.





" ... 엉? "




그리고 정말 당황한 나머지 내 입에선 멍청한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같이 걷고 있던 김재환 역시 그 애가 날 부를거라고는 예상치 못한 듯 내게 입모양으로 뭐야? 라고 물었고 그 물음에 딱히 답을 찾지 못한 나는 그저 어깨를 으쓱였다.





" 언니 세운오빠 여자친구에요? "




잠깐의 정적 끝에 그 맹랑한 여자 애가 내게 던진 말은 그런 날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 너무 갑작스러운 질문에 입을 열지 못하자 그런 내 모습을 보던 그 애는 아님 됐어요. 도도한 표정으로 나를 흘기고 훽 뒤돌아 다시 합주실 안으로 쏙 들어가버렸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뭐냐 쟤..? 가자.  덩달아 김재환도 어이가 없는 듯 헛웃음을 터뜨리고 발걸음을 옮겼지만, 나는 어쩐지 마음 한 구석이 찜찜해서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를 않았다.




여태껏 정세운의 가장 친한 친구로서 제 자리를 단 한 번도 위협받지 않았던 내가 정세운의 주변에 위험 인물이 생겼다는 것을 느낀 순간이었다.





에필로그 (ver. 재환)

* 거친 김여주와 불안한 정세운, 그 둘을 바라보는 김재환 *



" 세운아. "

" 응, 여주야. "

" 어.. 아니야! 할 말 있었는데 까먹었어. (헤실) "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4 | 인스티즈

" 생각나면 얘기해.  "




아오.. 저 답답이들.



재환은 요즘따라 여주와 세운만 보면 고구마를 몇개 삶아먹은 듯 속이 답답했다. 김여주가 정세운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공공연하게 눈치 채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재환이 보기에는 세운도 마찬가지였다.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딱히 관계를 쌓지 않는 정세운이 김여주 한정으로 저렇게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만 봐도 그랬다. 그리고 원래도 웃음이 많은 세운이었지만 여주에게 유독 웃음이 헤펐다. 재환의 눈에는 그저 둘 다 멍청이들에 불과했던 것이다.




" 야, 세운아. "

" 어? "

" 너 왜 우리 합주실 초대 안해주냐. "




재환은 얼마 전부터 세운의 합주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타령 아닌 타령을 해대던 여주의 모습이 떠올라 세운에게 물었다. 세운 역시 얼마 전에 자기 밴드부원들 소개를 시켜주겠다고 말한 바가 있었기에 꺼낸 말이었는데, 저 둔한 녀석은 금세 그 말을 했던 걸 까먹고 있었던 듯 싶었다. 물론 요즘 워낙에 바쁘게 지내던 터라 까먹을 수도 있는 일이기는 했지만. 아무튼 그렇게 세운으로부터 점심시간에 놀러오라는 말을 받아낸 재환은 여주에게 가 그 말을 전했다.



뭐, 합주실 초대는 성공적이었다. 김여주는 제게 대놓고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기쁨을 애써 감추는 듯 보였고, 세운 역시 합주실에 들어서자 얼굴이 밝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 놈의 밴드부원들을 소개시켜주기 전까지. 밴드부원들 중에 여자애가 있다는 건 재환도 처음 알았던 사실이었는데 그게 또 저 둘 사이에 걸림돌로 작용할 게 눈에 훤했다. 아... 나 진짜 쟤네 계속 저러면 답답해 뒤질지도 모르겠는데. 교실로 돌아가면서 어느새 시무룩해진 여주를 바라보던 재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 야, 김여주. "

" ... 왜- "

" 설마, 후배한테. "

" ....? "

" 그건 아니다. 잘 명심해라. "

" 이게, 뭔소리하는거야. "




아니, 후배한테 정세운 내줄거냐고. 목 끝까지 차오른 말을 꿀꺽 삼킨 재환은 답답함에 심호흡을 했다. 그런 재환을 여주는 이해가 안된다는 듯 인상을 찌푸렸다. 아, 됐어됐어. 그런 여주의 반응에 재환이 손짓하며 되려 짜증 섞인 어투로 답하자 여주는 뭐야. 왜저래. 하며 고개를 절레 저었다.



오늘도 고구마를 삶아 먹은 재환이었다.




작가의 말

.... 열어분,

늦었네요 ...


어제 새벽 4시즈음까지 글을 썼는데 피곤함을 견디지 못하고 아침에 올릴 생각으로 잠들었더니 서버 점검을 하더라구요(부들)


혐생을 살고 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ㅎㅡㅎ


내일도 ... 혐생을 살아가야 하므로

빠르게 글 올리고 사라지겟음니다....


잘...자요... 굿...밤..


아참.. 조만간 세운이 시점의 글을 써야할 거 같애요 (코쓱.. 아마 다다음편쯤? 기대해주셔요!


굿밤되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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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6
아 오늘은 세운이나 여주도 귀엽지만 재환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ㅠ^ㅠ 짼이가 둘 징검다리 역할을 잘 해줄지!! 그래 세우나 너희 서로 좋아하는 거 맞다구... 삽질 말고 얼른 손잡자
6년 전
리틀걸
ㅎㅎㅎ 째니 넘 귀엽죠 ㅠㅡㅠ.. 오늘 재환이 분량이 너무 많은가 싶긴했지만 꼭 넣고 싶었던 부분이라 ㅎㅎ 왠지 아주 믿음직스러운 인물은 아니지만 ㅋㅋㅋㅋ분명 도움이 될거에요ㅋㅋㅋ 세운 여주 둘이 얼른 결혼해 (?)!!
6년 전
독자2
작가님!!!!새우에용!!!!!와 진짜 대박 재밌어요ㅋㅋㅋㅋ비록 지영이라는 발암이 나왔지만...세운이가 알아서 잘 처리할꺼라 믿어요ㅋㅋㅋ이글을통해서 모든 여자후배들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ㅋㅋㅋㅋ지영이라는 이름도 딱 어울려요 제주변에도 지영이라는 후배가있을꺼같은 느낌이ㅋㅋㅋㅋ재환이가 오작교 역활이라니!!!!사랑해♡♡♡♡오늘도 넘 재밌게봤어용ㅎㅎㅎ작가님사랑해용♡
6년 전
리틀걸
새우님 ㅎㅎ 감사합니당 지영이...ㅂㄷㅂㄷ.. 세운아 처리해.. 앜ㅋㅋㅋㅋ 지영이라는 이름 그냥 떠올라서 쓴 건데 혹시나 독자님들 중에 그 이름을 가진 분이 있을까 조금 걱정이에요 ㅎㅎ.. 그래도 역할에 어울린다니 다행이네요 오작교 김짼의 역할도 기대해주세요 ㅎㅎㅎ♡ 알럽쏘마치에요 새우님!!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13
Aquamariz입니다 후다닥 달려왔어요!!! 집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알림이 뜨다니 흑흑 세운아 여주야 ㅠㅠ ㅠㅠ 내 마음 = 재환마음 ㅠㅠ ㅇ읗ㄷ읕크흔ㄱ흐.... 후배야 으르즈므..., 세운이 움짤이 대사랑 너무 찰떡이라서 어찌할 바 모르겠습니다... 진짜 어떡하지.. 귀엽다 ... 나 고등학교때 저런 전교회장 없어ㅆ어... 작가님 오늘 하루 마무리 세운으로 할 수 있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 혐생 파이팅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 ❤️
6년 전
독자16
앗 그리고 보아 - Fox 이 노래가 참 좋답니다 살폿 추천해드리고 가요 ❤️
6년 전
리틀걸
77ㅑ 아쿠아마리즈님 ! 한글로 읽어두 되나요..(코쓱 제가 절묘한 타이밍에 글을 잘 들고 왔네요 ㅎㅎㅎ 째니 마음 거의 독자님들 모두의 마음 대변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ㅋㅋ 오늘 꼭 넣어야할 부분이었어요 세니 움짤이 더 많아지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텐데 흑흑 세운아 데뷔해.. 그래도 찰떡이라니 ㅇ_<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운!! 와 댓글 쓰구 있는데 노래 추천해주셨네요 ㅎㅎ 꼭 들어볼게요 이번 화가 아니어도 어울리는 화가 있으면 활용할게요 감사해요 흑흑ㄱ
6년 전
독자18
헉 타이밍,, 이건 정말 데스티니 ㅇ_< ? ~~ 들어보시고 어울리는 화가있었으면 좋겠세운 ! 흑흑 다음화에 또 만나요 ! 암호닉은 어떻게 읽어주셔도 좋답니다 (코슥,, 하핫 ❤️
6년 전
리틀걸
이건 마치 운명같은 데스티니...,☆ 곡 들어봤는데 너무 좋아요 ㅎㅎ 왠지 세운이 글에 쓰지 않아도 이 곡으로 탄생하는 글이 있을 거 같은 느낌이네요 분위기가 넘 좋아요 ㅠㅡㅠ 그럼 담에 또 봐요 아쿠아마리즈님!!!(찡긋-
6년 전
독자4
ㅅㄷ
6년 전
독자5
현이에요 ❤️
6년 전
독자24
제가 싫어하는 친구 이름이랑 저 후배 이름이랑 똑같아서 소오름,,, 진자 넘 싫어요 아악 아까 쌈마이웨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저런 직장 후배 있어서 넘 속이 상하는데 광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울 세운이는 여주만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자까님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운 ❤️
6년 전
리틀걸
헉 현님 소오름이에요 정말,, 그치만 지영이란 이름을 가진 착한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아! 쌈마이웨이 간간히 보는데 누구 말씀하시는지 알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정말 빡칌니다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세운이는 ㅠㅠㅠ벤츠남이니까요 ㅠㅠㅠ 현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운♡ ㅇ_<
6년 전
비회원251.122
헣 자까님 참새짹짹 입니다ㅎㅎ 정말 세운이 너란 남자,,,,,, 너무 스윗해버려서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었어옄ㅋㅋㅋ 이렇게 자주 연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ㅇ
6년 전
리틀걸
참새짹짹님 ㅎㅎㅎ 세운이는 바라반봐도 흐뭇... 이댓글 보는 저도 흐뭇함 미소가 나오네요 ㅎㅎㅎ 자주 찾아오는 보람이 있어요
6년 전
독자7
자몽소다에요!
세우니랑 기타 조합은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에요 최고 짱짱ㅠㅠㅠㅠ 그냥 여기 누우면 되나요.... 작가님 구빰....♡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ㅠ완전 찰떡 아님니까 세운 그리고 기타 ㅠㅠㅠㅠㅠ 저두 같이 눕도록 할게요 자몽소다님 흗 ㅠㅠㅠ 굿빰되세운♡♡
6년 전
독자8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포다닥]
6년 전
리틀걸
으앙 감사해요 포다닥 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욬ㅋㅋ큐ㅠㅠ 어느 글자든 포만 붙이면 귀여워지는 현상.. ㅠㅠㅠ 잘부탁드려요 포다닥님ㅎㅎ
6년 전
독자9
핫초코
뭔가 재환이가 둘 사이에서 힘들것으로 예상되는 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저 밴드부 막냉이... 참 대놓고 사람 싫어하네

6년 전
리틀걸
재환이는 지금도 충분히 힘들어 하고 있.... 제 역할을 충실히 해주리라 믿어요 ㅋㅋㅋㅋㅋㅋ 지영인 약간 어리고 당돌한 인물이지요.... 부들...
6년 전
독자10
란 입니다 작가님! 오늘도 너무너무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지엠 딱 생각나는 곡이 있어서 추천을 드리려고 했으나..권진아님 '연애 좀 할까(Inst.)' 이거 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막판에....ㅠㅠㅠㅠㅠㅠ이번화는 아니더라도 다음에 한번쯤은 쓰셔도 좋을법한 브금이라 조심스레 댓남겨요!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리틀걸
란님 예쁜 댓글에 비지엠 추천까지 넘 감사드려요♥(´˘`๑) 추천해주신거 보자마자 들어봤는데 멜로디가 너무 귀엽네요 쓸 일이 있을 거 같애요 좋은 브금 추천 감사합니다 ㅠㅠㅠ 요번 편은 아무래도 글 분위기가 제각각이라 브금 고르기가 난항이네요 엉엉.. 그래두 이 곡 넘 좋아요 진짜!
6년 전
독자11
요니에요! 아 세운이 나른하면서 쏘스윗...캐릭터가 세운이랑 찰떡이네요 정말ㅠㅠㅠ재환이도 귀엽고ㅋㅋㅋㅋ 후배가 너무 거슬리지만...부들부들
오늘도 글 잘보고 가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리틀걸
요니님 ㅠㅠㅠ세운이 ㅠㅠ 나른 섹시 그리고 스윗.. 정말.... 사람 자체가 너무 치트키에요 저는 숟가락만 얹었을 뿐.. 재환이도 넘 귀엽구여 흑흑따..ㅠㅠ 지영이는 잠시 잊어보도록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2
[금하]신청함니다!
6년 전
리틀걸
네 금하님 (*・∀-)b !
6년 전
독자14
아...저 여자 후배 너무 신경쓰여요ㅜ....브금 추천 하고 가도 될까요?! 에이핑크 -Five (inst) 요!!오늘 글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오늘도 글 감사합니당
6년 전
리틀걸
헉 이 곡 따끈따끈한 신곡! 실은 이 곡도 써볼까 했지만 브금 고르는 게 제일 오래 걸리는 작가라 확신이 오질 않아서 넣어뒀답니다 ㅠㅠㅠ 그래두 추천해주셔서 넘 김사해요 따수운 독자님들 ㅠㅠㅠ 사랑함니다 제가 많이 사랑한다구요!!(와장창)
6년 전
독자15
아 진짜 이번 편 김짼 하드캐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이래서 째니를 참말로 좋아합니다요 작가님ㅠㅠ세운이도 뭔가 그 차분한게 모션이 그려진달까?ㅋㅋㅋㅋㅋㅋ진짜 최고예요 완전 찰떡ㅠㅠ♡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ㅋ그치요ㅋㅋㅋㅋ김짼 주인공은 아니지만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물이에요 ㅎㅎㅎ 찰떡으로 봐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ㅎㅔ ..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7
숮어입니다! 에필로그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환이가 남 모르게 뒤에서 도와주고 있었네요ㅋㅋㅋㅋ!! 혼자
답답해하는 재환이를 응원합니다!!!!

6년 전
리틀걸
숮어님 ㅎㅎㅎ 에필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에요 재환이는 매일 고구마를 섭취중이랍니다...☆ 토닥.. 힘내 재환아..
6년 전
독자19
흫 너무 좋아요...빨리 빨리 더 더 저런 여자아이는 저리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완전히 사라지는 것도 좋아여ㅜㅜ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독자님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 완전히 사라지는 것...(끄적) 참고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20
안녕이에요!!!! 지영친구 세운이 넘보지 마세욧! 세운이 여주 거에욧!
6년 전
리틀걸
안녕님 안녕하세용..! 마자욧.. 세운이는 여주 거!!! 맞습니다욧!!
6년 전
독자21
작가님ㅠㅠㅠ 너무 좋은글 감사드립니다ㅠㅜㅠㅠ 둘이 어서 빨리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최곱니다 진짜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6년 전
리틀걸
헝 ㅠㅠㅠ 저가 더 감사하다구요ㅠㅠㅠㅠ 둘이 이어지는 날까지 재환이와 고구마를 섭취하게 되실 것 같아 사과의 말씀을... 제송함미다.. 좋은 밤 되세운♡
6년 전
독자22
아니ㅋㅋㅋㅋ 셋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 세운이랑 여주 언제 사귀는거죠ㅠㅠㅠ?? 걸림돌 뭐야 고구마 싫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 넘 귀엽지요 ㅎㅎㅎ 소재 자체가 학원물이라 나름 풋풋하게 쓰려고 노력중이랍니다 학창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흑흑.. 세운이와 여주는... 우선 고구마 한 개 잡수셔요 ㅠㅠㅠㅠ흑
6년 전
독자23
롱롱 으악 지영아 저리가... 눈치 빠른 재환이와 고답이 여주 세운... 세운이가 용기를 내는걸로하자!!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 고답이.. 흑 여주야 세운아 이렇게 만들어서 미안ㅎㅐ.. 그래도 롱롱님 말처럼 세운이가 용기내는 걸로 .. (작가맘)
6년 전
독자25
헉ㅠㅠㅠㅠ지영인가 뭔가 쟤 뭡니까 진짜,,,후,,,,,,,,,좀 화나네요!!!!그래도 세운이랑 여주가 귀여워요ㅠㅠㅠ너무ㅠㅠㅠ풋춧해ㅠㅠㅠㅠ죽어요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 지영이.. 증말... 제가 넣은 인물이지만... 하아.. 세운이랑 여주 귀엽죠ㅠㅠㅠㅠㅠ 풋풋하다니 뿌듯험니다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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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리틀걸
헝 귀여움 파티네요 그리고 그속의 지영이... (이마짚).. 그래두 애들이 귀여우니 이해해주셔요 흑흑 ㅠㅠㅠ
6년 전
독자27
저 찌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정마류ㅠㅠㅠ 보고싶엇어요 오늘도 대리설렘 느끼고 저도 다시 현생으러 가야될꺼같아요ㅠㅠ 언제나 감사합니다❤️ㅅ
6년 전
리틀걸
찌님 ㅎㅅㅎ 지난 번 댓글두 읽었었답니다 오랜만이에요 바빠서 답글을 못 냄겨드렸었네요 ㅠㅠ 헝 저두 얼른 현생으루..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요 저야말루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39.118
작가님 너무 재미써여ㅜㅜㅜ 정포뇨가 왠지 진자로 저럴것 같아서 더 이입이 잘 되는것 같아요! ㅎ..혹시 텍본 다...다운은 안되겠지요..?
6년 전
리틀걸
헉 텍본 다운은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어서요 ㅠㅡㅠ 아무래도 감정 이입의 요소가 사진과 움짤 역할이 커서 그건 고민을 좀 해봐야할 거 같아요 그래두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8
와 재환이랑 같이 고구마 몇개를 먹ㄱ은 기분입니다... 재환아 나도 너랑 같은 기분이야ㅜㅠㅠㅠ 여주는 너니까 벱베 걱정 말고 들이대면 좋겠다ㅠㅠㅠㅠ
오늘 하루 현생에 치이느라 고생한 작가님과 저에게 박수.. 자지 않고 작가님 글을 발견한 저에게 박수 짝짝 정말 현생에서 지쳤는데 세운이 보고 힘이나네요ㅠㅠ
작가님 오늘 수고하셨고 주무시고 계시겠지만 좋은 꿈 세운이 꿈 꾸세운♥
암호닉 [댕댕세운] 신청합니다!!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재환이 무한 공감대 형성이네욬ㅋㅋㅋㅋ여주는 너니까 하며 들이대기..(끄적) 현생이 진짜 ㅠㅠㅠ 힘들게 하져 오늘두 화이팅하세요 댕댕세운님 ! 암호닉 접수입니다 ㅎㅎ 오늘은 세운이가 꿈에 나와주길 흑흑
6년 전
독자29
웅 맞아 내가 세운오빠 여자친구얗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는 날이 빨리오길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여주가 뿌듯뿌듯한 얼굴로 말하는 거 상상하니 얼른 그런 날이 오길 저 작가두 바람니다..
6년 전
독자30
재환이가 여주와 세운이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를 내키지 않지만 (?) 자기 온 힘을 다해 해주고있는게 귀엽고 막 그르네옄ㅋㅋㅋ어우 션멘데스 mercy 세운이가 부른거 작가님도 들으셨구나ㅠㅠ너무 좋지요...하 글속에서 한번 더 그 노래를 접하니 너무반갑네용 ㅎㅂㅎ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재환이 감정을 완벽히 간파하셨네요 내키지는 않지만 ㅋㅋㅋㅋ 헝 세운이 멀씨 당연히 알지요ㅠㅜㅜ 제가 거기 다녀왔는 걸요ㅠㅠㅠㅠ엉엉 세우나 ..
6년 전
독자31
이제 여주가 적극적으로 나설일만 남은건가요...!!! 후배한테 세운이 내주지마ㅜㅠ
6년 전
리틀걸
그럼요그럼요 이제 적극적이어 질 때가 됐죠 여주가 너무 안심하고 있길래 ㅎㅎ
6년 전
독자32
Hㅏ 진짜 요즘 작가님 글 때문에 살아요 ...
6년 전
리틀걸
그거 아시지요..? 저는 독자님들 댓글 보고 사는거....
6년 전
독자33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 세운이 쏘 스윗하고 좋네요,,,ㅎㅎ 재환이도 ㄹ넘 귀엽구ㅠㅠ 볼때마다 세운이 전교회장 착붙이에여,,,ㅠㅛ 저도 추천하고픈 브금이 있는데 유승우 - 선(feat.우효) 추천해요!! 언젠가 쓰일만하다고 생각해서,,,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리틀걸
헐헐 대박 독자님 저 이노래 생각했었어요 깜짝 놀랬네요 가사가 너무 잘 맞는 곡이에요 추천해주신 김에 한 번 더 글이랑 어울리는지 보고 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김사해요❤❤ 알럽..합니다..
6년 전
독자34
[빙구]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저 여자... 별로 좋지않네요... 감히 세운이한테.. 저여자애 싫어요ㅠ9ㅅ9
6년 전
리틀걸
빙구님 ㅎㅎ 저여자애.. 그치만 약간 여주가 조급해질 필요가 있지요 ㅎㅎㅎ 조금만 참고 봐주세요 헤헤
6년 전
독자35
아놔징쟈....내가 재환이가된기분이다..
후배한테뺏길순없지 세운이내거야에베베베

6년 전
리틀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도 귀여운 댓글잌ㅋㅋㅋ 암요 후배한테 감히 세운이를.. 여주 화이팅!!!
6년 전
독자36
봉봉이에요 작가님! 글 읽는 내내 재환이 = 완전 저ㅋㅋㅋㅋ 세운이도 여주도 귀여운데 지영이... 지영이... 세운이가 알아서 잘 할거라 믿어오!! 진짜 항상 느끼지만 움짤이랑 글이랑 세상 찰떡이에요ㅠㅠ♡ 저도 저런 친구... 저런 전교회장... 있으먄 좋겠네요 훌쩍 왜 여교야 나는 엉엉 오늘도 이렇게 글로 대리설렘 느끼구 가요 자까님 감사합미당 ㅠㅠ
6년 전
리틀걸
ㅎㅎㅎ봉봉님 재환이에 감정 이입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ㅋㅋㅋㅋ 지영이로 하나되는 우리.. 그러나 우리 세운이 믿음직스러운 친구니까요!!!! ㅎㅎ 저 글 쓰는데도 시간 많이 쏟지만 브금과 세운이 짤 고르는 거에 심혈을 다합니다 흑흑 ㅠㅠ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세운이네요 ㅠㅠ
6년 전
독자37
샘봄 / 흐잉 아침을 아주그냥 밝고 상쾌하게 열어줍니다 증말 ㅠㅠㅠㅠㅠㅠ 저 지영이 뭐야 ㅠㅠㅠㅠ 세운이 여주꺼야 나대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세운이글 요즘따라 너무 좋ㄷr,,, 사랑해요 작가님 ❤️
6년 전
리틀걸
샘봄님 아침부터 제 글을 찾아주시다니 (˚ ˃̣̣̥ω˂̣̣̥ ) 밝고 상쾌....... 고구마를 섭취한 아침이네요 ㅠㅠㅠ 지영이 이눔 ㅠㅠ 세운이글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ㅎㅎ 스타트 끊은거 아주 뿌듯합니당
6년 전
독자38
바밤바예요!!!! 재환이 개귀여워요 ㅋㅋㅋ뀨ㅜㅜㅜㅠㅜㅜㅜㅡㅠ 여주랑 세운이가 빨리 마음을 털어놔야 할텐데요 시험 끝나기 전에는 고백하길...^^♡
6년 전
리틀걸
바밤바님 그치여 ㅋㅋㅋㅋ재환이 ㅠㅠ 넘귀엽고ㅠㅠ 오늘 째니 분량이 낭낭했네요 ㅎㅎ 김여주 정세운 연애해 빨리....ㅡ
6년 전
독자39
아가베시럽입니다..... 안돼.... 세운이 후배... 싫어.... 세운이 넘보지 마 제발....! 작가님 직진 러브 보여주시면 안될까욧.... 고구마 말고 ... 스프라잍 샤워....... 헤헤 아 저는 종강하면서 혐생에서 벗어났어요... 근데 알바 구하고 대외활동 준비하면서 힘든 인생 보내고 있슴다... 작까님도 화이팅 하시고 제가 많이 사랑해요❤️❤️❤️❤️
6년 전
리틀걸
아가베시럽님 ㅋㅋㅋㅋ 아직 후배 등장 밖에 안했는데 반응이 뜨겁네요 ㅋㅋㅋ 하 하ㅏ 직진 러브 고민해볼게요 그치만 놀랍게도 아직 4화뿐이 안됐음니다^^.... 오래오래 함께해야지여 ㅎㅎㅎ 아 종강 너무 부럽네요 ㅠㅡㅠ 대학생이고싶어요.. 암튼 감사합니다❤❤ 빠이탱❤❤
6년 전
독자40
진짜 재환이라도 있어서 더행이거같아요ㅠㅠㅠ안그랬으면 저는 벌써 숨이 막혀....윽...여전히 여주는 사랑스럽고 세운이는 스윗합니다ㅠㅠㅠㅜ 신알신을 신청 안할 수가 없는 글이에요ㅠㅠㅠ [겨울의 봄]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리틀걸
고구마.. 잔뜩이에요 재환이가 없었다면 ㅋㅋㅋㅋ 그치만 학원물은 이런게 묘미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답답하지만은 또 그것만의 설레고 부끄럽고 그런게 이쓰니까요 ㅎㅎ 신알신 감사합니다 암호닉 신청 접수!!!
6년 전
독자41
살사리입니다~~ 끄아아아ㅏㅏ후배 뭐예요ㅠㅠㅠㅠㅠ 어서 썩 물러나거라!!! 세운이 눈빛이랑 미소가 다 상상돼서 너무 좋아요❤️❤️
6년 전
리틀걸
넹 살사라님 ㅎㅎ~~ 후배 ㅠㅠ 얼른 물러나게 해볼게요 ㅎㅏ하.. 오늘 세운이 분량 많지 않은 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6년 전
독자42
작가님ㅠㅠㅠ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데 보고싶었어유ㅠㅠ 넘 재밌잖아요ㅠㅠㅠ 근데 아오... 후배는 얼른 치워버리고 싶네요 왜 현실에는 세운이,재환이같은 사람이 없죠 여주는 너무 복 받은 사람이야!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
6년 전
리틀걸
77ㅑ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보고싶었어요ヾ(*´∇`*)ノ 후배는 저멀리 치워버리는 걸로~~ 이 글을 쓰는 작가 주변에도 저런 사람이 없답니다 따흑 ㅠㅠ ㅠ 신알신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3
악...지영아... 알아서 잘하자..^^...잘보고가욘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리틀걸
지영.... 잘하자... 부들... 댓글 감ㅅㅏ합니다 꺋
6년 전
독자44
재환아ㅠㅜ너가 있기에 이 독자는 매우 든든하구나ㅠㅜㅜ하ㅠㅜ뭔가 세운이도 분명 맘있는것같긴한데ㅜ아리쏭해요ㅠㅜ약간 요즘 즐겨보는 쌈 마이웨이와 상황이 다르지만 묘하게 비슷해서 괜시리 짜증나네요ㅜㅜ빨리 여주랑 세운이가 잘되기를ㅠㅜ
6년 전
리틀걸
크ㅠㅠㅠ 저도 재환이 넣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요즘 ㅎㅎㅎ 세운이 엳시 학원물은 이런 아리송한게 묘미지요!! 쌈마이웨이 챙겨보지는 않는데 위에 다른 독자님도 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두 둘은 잘되는 걸로 ㅎㅎㅎ
6년 전
독자45
후배야,, 그대로 나가줘,, 작가님 글 좋아요!
6년 전
리틀걸
(지영일 내보낸다),, 감사합니다 독자님 ㅎㅎㅎㅎ
6년 전
독자46
작가님 글 전부다 정주행했어요ㅎㅎㅎ너무 재밌어요ㅜㅠ신알신하고 갈게요ㅎㅎ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ㅎㅎ감사해요작가님짱><
6년 전
리틀걸
헝 새독자님이시네요 !! 정주행 감사드려요 ♡ 신알신두요ㅠㅠㅠㅠㅠ뿌앵 감사해요 독짜님 ㅠㅠㅠ
6년 전
독자47
빨리 여주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면 좋겠네요(T0T)! 풋풋하면서 설레는 작가님 글만 목빠지게 기다린답니다,,(❤️) 그리고 CHEEZE - 조별과제 라는 곡 살며시 추천드리고 갑니당,,(총총)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밤 되시고 예쁜 꿈 꾸시길 바랄게요٩(๑❛ᴗ❛๑)۶❤️❤️

6년 전
리틀걸
*ฅ´ω`ฅ* 꺄 이모티콘 넘 귀여워요 목빠지시게 제 글을 기다리신다니 ㅠㅠㅠㅠ 아 치즈 곡 너무 좋아해요 저 ㅠㅠ 조별과제두 ! 잊고있었는데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독자님두 좋은 밤 되세요 예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딸기모찌롤입니당!!!
어딜가나 꼭있는 여자후배들,,,ㅎㅎㅎ
중간중간 짤덕분에 몰입이 잘돼요!!!
세우니 시점도 얼른 보고싶어용>_<

6년 전
리틀걸
딸기모찌롤님 (*˙˘˙*)! 어딜가나 저런 캐릭터가 있죠 ㅎㅎ 몰입도 칭찬 넘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기대해주세욘!!
6년 전
독자49
안녕하세요 작가님... 헝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글이에여..ㅠㅠ 그래서 여주랑 세운이는 언제사귀고 저 지영이란 아이는 언제 사라지나요..? 너무재밌게 잘읽고갑니당 하뜌♡
6년 전
리틀걸
ㅠㅠㅠㅠ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라니ㅠㅠㅠㅠ 넘 감동이자나요ㅠㅠㅠ 우리 여주와 세운이 얼른 사귀게 해줘야지요 ㅠㅠ 세륜지영.ㅡ... 헝 감사합니다 저도 하뜌♡
6년 전
비회원72.246
[유투표]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ㅠㅜㅠㅜㅜㅜㅠㅜ위협적인 인물의 등장으로 앞으로 더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질 것 같아욬ㅋㅋㅋㅋㅋ작가님 연재감사합니다 좋은꿈꾸시고 좋은하루되세요❤
6년 전
독자51
으악 고구마를 삶아먹은 독자 여기있습니다ㅠㅠ 지영이 저리가ㅠㅠ 저리가라고ㅠㅠ 세운이랑 여주의 걸림돌없는 리얼러브를 응원합니다ㅠㅠ 라뷰해
6년 전
독자52
둘 다 너무 귀여우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운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53
듀ㅅ듀 / 작가님 잠만여... 저 후배 뭐죠...? 싸해요... 작가님... 세운이는 여전히 설레잖아요... 아... 재환이도 귀엽고요 ㅠㅠㅠㅠㅠㅜㅠ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ㅠㅠㅠㅜㅠㅠ
6년 전
독자54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쟨 또 뭐야 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
6년 전
독자55
재환아 답답하면 네가 도와주자♥
6년 전
독자56
완전ㅇ헍 짱넝 재밌네요ㅠㅠㅠ세우니ㅠㅠㅠ저 너른미ㅠㅜ웃는거 겁나 잘생겼어ㅠ
[경화수월]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리틀걸
독자님 죄송하지만 앞으로의 암호닉 신청은 신청글에서만 받고 있어요 :) 시간되시면 공지사항 확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7
[포륵포륵]입니당! 진짜 1화부터 느낀건데 세운이 대사랑 움짤이랑 넘 잘맞아오乃 그래서 몰입이 더 잘되는거같아용! 글구 지영이ㅂㄷㅂㄷ..내가 손봐준다.. 이거 읽는게 제 삶의 낛 중 하나입니당 요새 일하느라 넘무 피곤한데 세운이 글 보니께 힘이 나네용! 너무 한번에 다읽었어.. 아껴읽을걸.. 내일 다시 정주행 해야징 작가님 살앙함니당❤️
6년 전
독자58
꾸엥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ㅠㅠㅠ 지영아 넌 저리가구...재환이는 너무 귕ㅂ구..
6년 전
독자59
드디어 적이 나타낫숩니다! 세운이를 뺏길수야 없죠...! 뺏기먄 안된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0
재화나...너가 고생이 많닼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 여주랑 포뇨 사이에 사이다가 터지기를...ㅋㅋㅋㅋㅋㅋ잘 읽구가요!
6년 전
독자61
ㅋㅋㅋ 지환이 귀야웡
6년 전
독자62
둘이 좋아하면 빨리 사궈!!!!!!!!!!!!!!!!!!!!!
6년 전
독자63
ㅋㅋㅋㅋㅋㅋ아 재환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여주랑 세운이 답답하지만 꽁냥대는 게 너무 귀엽고 설레고.....! 진짜 설레게 글 잘 쓰시네여ㅠㅠㅠ매번 느끼는 거지만!ㅎㅎ
6년 전
독자65
오늘도 센이는 귀여웠습니다,,,,❤❤ 이반 화에 등장한 지영이가(ㅂㄷㅂㄷ...) 제발 맘고생을 안 시켰으면 좋겠네요^^,,, 하핳핫 설레주글 것...같습니다... 이번 에필로그는 최고였습니다...b 흑흑
6년 전
독자66
아... 여자후배... 하... 재환이처럼 고구마 먹은 기분이내여 ㅎㅎ
6년 전
독자67
아 재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ㅠㅠ 그리고 여주가 세운이 부를 때 마다 세운이가 꼭 이름 넣어서 대답해주는 거 이렇게 설렐 일인가여 ...? 넘 설레서 현생 치이고 갑니당 ㅜ
6년 전
독자68
으아 작가님 진짜 싸루매요 ❤️ ㅠㅠ
오늘도 세운이와 여주는 귀엽네여... 재환이가 알고 있는 줄은 처음 알앗어요! 매번 좋은 글 감사해요 ㅎㅎ 이번에도 잘 읽고 가요!

6년 전
리틀걸
독짜님의 댓글을 어쩌다보니 실시간으로 보구 있는데 넘 귀엽구...... 감사하네요 (코쓱) 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69
아...쩨짜에 너무 부끄러워서 숨고요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 안 보실 줄 알고 하고 싶은 말 쓰고 있었는데 이거 참 ^^,,, 갱장히 민망하지만 또 좋네요 (?)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하트
6년 전
독자70
세운이 여주 둘다 넘 풋풋하고 귀여워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재환이만 사이에서 답답해하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72
여주랑 세운이 이런 답답이들! 그리고 그 와중에 재환이는 ㄷ ㅏ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음 편부터는 재환이가 결정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갑니다 슝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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