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편의점에서 보통은 물건 여러개 사면 봉지 필요하냐고 물어보시는데 오늘은 여성용품 사면서 안물어보시길래 여성용품이라 그냥 담아주시는 줄 알았는데 계산 끝나고 물건 그냥 내밀길래 아 안담아주시는거예요? 하고 물어봄 그랬더니 봉투 돈 받는대서 그럼 봉투 달라고 하고 결제 취소하고 다시 하시라고 말함. 그냥 주겠다고 하시면서 미리 좀 말하시지..하고 말하시길래 여성용품이라 담아주시는 줄 알았다고 다음부터 봉지 필요하냐고 물어봐달라고 얘기하고 나오긴 했는데 뭔가 진상손님 취급 받은거 같아서 기분이 좀 별로야. 물론 당연히 봉지에 담아줄거라고 생각한 나도 잘못인거 같긴 하지만 좋게 말해주실수도 있지 않았나.. 말투랑 표정이 너무 기분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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