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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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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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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3
안녕쓰니야 요즘 많이 힘드나부네ㅠ 나도 조울증때매 우울한 적 많았어서 극단적인 생각드는거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을거같아..ㅠ진짜 무기력하고 다 끝내버리고싶다는 생각만 들고 말이야 근데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죽어서 이 생을끝내버림으로써 너가 행복해지고 더 나아질수 있는지는 아무도모르기때문에 좋은선택은 아닌거같아. 자살하면 새 인생게임 시작이라면 모를까 죽는건 아무도 그 후를 모르잖아ㅠ 그거보단 너가 바뀌는게 더 나은 선택인거같아. 힘빠지는 말이지만 다른 방법이 없잖아..너가 너무힘들면 정신과치료나 심리상담치료를 받는 것도 좋고 부럽다는 그 친구의 부러운점을 배우고 익히려고 노력해봐. 사람 성격 생각보다 진짜 유동적이다. 진짜 사람성격 마음만 먹으면쉽게바꿀수있어. 너가지금까지 노력안해온게 아니라 내 말에 더 힘빠진다면 미안혀ㅠ 근데 사람 생각이 진짜 힘이 세다 지금은 너의생각이 우울한쪽으로만 치중되어 있어서 힘든거일거야 그 생각의 무게를 다른쪽으로 옮기면 더 발전되고 강한 자신이 되어있을거여ㅠ 너가 다 이겨내고 정말 행복하기를 바랄게
7년 전
글쓴이
생각의 힘이 세지도록 더 많은 걸 보고 공유하고 살아가 볼게 고마워
7년 전
익인554
사주공부해봐 사주를 돈주고 듣는게아니라 스스로 니 사주를 풀이할수있게 공부해봐
나 진짜 성격이상하고 인복없고 스스로 내가 뭔가 잘못된것 같은데 그게 뭔지감도 안잡히고
그래서 사주공부했고
1년지난 지금은 인생이 백팔십도? 이건 오반가 암튼 백칠십도는 변했다
주변에 사람도많아지고 인생이 원만해졌어
너도 한번 사주공부해보길 추천할게! 위에 병원가보란 댓글도 있는것같은데 병원도 다녀보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봐 그중에 너한테 맞는게 분명히 있을거야!
7년 전
글쓴이
사주 재미삼아 인터넷에서 해본 적은 있지만 하나같이 다 별로라 그거 탓도 해봤어.. 웃기지..
7년 전
익인595
나도 사주 인터넷이건 어디 보러가건 안좋은 말들 때문에 처음엔 탓 진짜 많이 했거든 더 절망 스럽기도했고
처음 사주를 본뒤 몇달은 멘탈 나가있었던것같아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납득이 안가더라고 이게 뭔데 어떤 원린데 내가 인복이 없고 외롭고 그런 사주라는건데??? 처음엔 짜증나서 사주 공부했어 내가 인복이 없더라도 어떤 원리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는 알아야 납득할수잇을 것 같아서.. 그래서 그렇게 공부하면서 원리를 이해하고 깨닫다보니까 사주하나로 세상보는 눈도 키워지고 나에대한 성찰도 가능하더라고!
7년 전
익인576
익인아 사주를 공부해서 어떻게 자신을 바로잡는지 알수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공부하는지도ㅠㅠ 너무 막막하더라구 그리고 철학관에 가서 묻는것보다 내가 공부하는게 나을까?
7년 전
익인596
윗댓 읽어바조!
7년 전
익인555
오늘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군대에서 강연한 부분 돌려봐봐 지금의 쓰니에게 필요한 말들일것 같아서
7년 전
글쓴이
고마워 시간 내어서라도 볼게
7년 전
익인556
쓰니야 상담비용이 걱정되는 것같은데 지역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만24세까지였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 지금 너무 힘든 것같은데 조금만 더 힘내서 도움받아보자
7년 전
익인569
쓰니야 행복해질 수 있어 나도 몇 년동안 우울하고 힘들고 내가 쓸모없는 존재 남들에게 부담스러운 사람으로만 생각했었어 그런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더라 내가 나를 너무 미워하다보니 남들도 그런것처럼 느껴지더라 사실 남들이 날 싫어하든 좋아하든 그건 큰 문제가 아니야 모든 이들에게 맞춰살 수 없으니까 내가 조금만 더 날 사랑한다면 좀 더 달라질거야 쓰니의 정확한 상황을 몰라서 내 말이 위로가 될지 잘 모르겠는데 괜찮아질 수 있을거야 쓰니야 괜찮아
7년 전
글쓴이
예전에 찾아본 적 있는데 학교 근처라 바로 접었어 타 지역에도 도움을 요청했는데 도움이 안됐어서.. 댓글 너무 고마워
7년 전
익인577
혹시 보안유지가 안될까봐 걱정돼서 안간거야? 나도 그 걱정때문에 몇 달을 망설였거든..
7년 전
익인557
한동안 나도 진짜 힘들었던 적 있어서 학교 휴학하고 복학해서도 안나가고 사람도 안만나려고하고 나는 점점 피폐해져가고 그러니까 자살 생각밖에 안들더라
근데 나는 진짜 죽고싶은데 너무 아플까봐 편하게 죽는 법 안아프게 죽는 법 알아보고 그랬었다 지금 생각하니까 어이가 없네 죽을 결심도 다 해놓고서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며칠동안 자살 방법 알아본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가 내가 지금 왜 죽어야 되지? 생각이 들더라 그냥 단지 지금 상황이 싫었던 건데 내가 왜 죽어야 되지? 싶은거야
난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었던 거더라고
지금 내가 삶을 포기할만큼 만족스럽게 살았을까? 힘든 일 밖에 없었는데 내가 뭘 했다고 죽지? 내가 뭘 이룬게 있나? 문득 생각이 들더라
너도 잘 극복할 수 있어 나랑 같이 예쁜 꽃 한 번 피어보자 쓰나
7년 전
글쓴이
그렇네 줄곧 행복하지 않았는데 행복도 못 느끼고 죽으면 한이 아니라 원이 가득차서 뭐 이도저도 안되겠다.. 고마워 익인아
7년 전
익인558
행복해지자. 그냥 너랑 나랑 이렇게 얼굴을 볼 수 없어도 인터넷으로 만나는 것 조차 고마운데 이렇게 고마운 일을 하나씩 늘리고 행복해지는 일을 찾자. 내일 당장 나가서 붕어빵 집에서 파는 붕어빵도 하나 사서 베어물면서 따뜻함을 느껴보기도 하고 충동적으로 들어간 미용실에 머리를 자르거나 염색도 해보기도 하고, 옷가게에 들어가서 평생 입어보지도 않던 옷도 입어보고 그러자. 계속 걷다가 지치면 눈에 보이는 커피숍들어가서 커피하나랑 케이크 시켜놓고 쓴맛과 단맛도 느껴보고 그렇게 기분전환하고 와서 다른 일상을 살아보자.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딱 너만 생각해보자.
7년 전
글쓴이
고맙다니 과찬이야 오히려 내가 더 고마운 걸 정신차리게 해줘서 고마워 메모장에 적어놓을게
7년 전
익인559
행복하자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무너지는건 나더라고
애초에 누가 우월하고 하등한지의 기준을 세우게 되는것도 나 자체인것 같고
남들이 나보다 더 가진다고 더 성공했다고 나보다 우월한 존재는 아닌데
모두가 각자의 가치대로 각자의 신념대로 행동대로 생각대로 빛이나는 존재인것 같아
자신이 자신의 빛을 못볼 수 있지만,
나를 제일 귀하게 여겨주어야 하는건 타인이 아닌 바로 나이고
나에게 내 삶의 가치를 부여해주고 그렇게 살아가는거야
한번사는인생에 무언가에 부딫치고 자신이 깎아내려가질때가 있겠지만
부디 깎아졌던 자신이 원석같은 존재인걸 알았으면 해
아니, 빛나지 않아도 좋아
그냥 살면서 작은일들 하나하나가 행복하길 바래
7년 전
글쓴이
빛나지 않아도 좋다는 말 고마워 항상 나는 욕심만 가득찬 거 같아 빛나야하고 내가 잘나야하고 그랬던 거 같아
7년 전
익인560
나 쓰니 때문에 눈물난다ㅠ 꼭 내 모습같아서 남들의좋은 모습만 보이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고 쓸데없는거 같다라고 생각하는게....하지만 우리에겐 꼭 봄날이 올거야 난 그렇게 믿고있어 꼭 쓰니도 나랑같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우리들의 장점을 꼭 찾고 행복하자
7년 전
글쓴이
나 때문에 울다니 미안해.. 괜히 잘 살았던 오늘의 마무리를 망친 게 아닐까생각이 들어
7년 전
익인580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지말아줘ㅠ
쓰니 덕분에 행복해져야하는 이유가 더 생긴것 뿐이야 우리가 앞으로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살자!! 남보다는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자! 오늘의 쓰니를 나는 사랑하고 아껴! 내가 매일매일 쓰니 생각할게❤️
7년 전
익인561
쓰니야 행복하길 바랄게
7년 전
글쓴이
나도 익인이가 행복하길 바라
7년 전
익인579
응응 지금부터 쓰니도 나도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7년 전
익인562
쓰니야 나도 수능 망치고 수시도 망쳐서 자살하고 싶었어 지금의 넌 그 때의 나처럼 무슨 말을 해도 안 들릴거야 분명. 하지만 세상에 그거 말고도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많아. 나는 너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근처에 있다면 만나서 얘기라도 들어주고 싶다 쓰니야. 뭐가 됐든 쓰니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7년 전
글쓴이
맞아 몇 시간 전만해도 위로도 그냥 형식적이겠네 하고 그냥 말았어 근데 웃기게도 그 댓글 몇개가 흔들어놓더라 혼란스러웠어 질책도 받으면서 나아진 거 같아 고마워
7년 전
익인581
나도 솔직히 쓰니랑 비슷한 상황이라서 너무 힘들었었어ㅠㅠㅠ 근데 마음 속으론 진짜 한강 가서 자살해야지 했는데 그거마저도 마음대로 안되더라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 좀 나아졌다니 다행이네! 앞으로 쓰니 진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세상엔 아직 빛이 들고 그 빛이 너한테도 닿는 날이 꼭 올거야❤
7년 전
익인563
쓰니야 넌 특별해 소중해 절대 하찮은 존재가 아니야 행복해지자
7년 전
글쓴이
댓글 너무 고마워 같이 행복해졌으면 해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아냐 도움이 됐어 정말로 말의 힘이란게 대단한 거 같아 시간 내어줘서 정말 고마워
7년 전
익인566
우리 12월에는 행복하지자 💝 나도 너도
7년 전
글쓴이
그러자 마지막 10대니까 웃어볼래
7년 전
익인567
죽는 거 쉬운 거 아니야 나도 쓰니랑 같은 나이고 자존감 엄청 낮고 죽는 네 마네 입에 붙어서 살고 매사 부정적에다가 자퇴해서 방 안에서 잘 안 나갔어 그리고 자해행위로 많이 해서 응급실 실려간 적도 많고 근데 나 솔직히 지금 후회해 불과 몇 개월 전인데 진짜 그 순간은 아무것도 안 들리고 혼자 있는 거처럼 그냥 무섭고 숨이 막혀왔어 헛것도 엄청 보이고 막 나보고 죽으라고 환청도 들렸어 그래서 아 안 되겠다 하고 정신과를 가서 상담을 받고 약을 먹었어 우울증에다가 공황장애더라고 약을 먹으니깐 약 효과 때문에 인지 화도 잘 안 내게 되고 우울해지려고 하지 않았고 내가 좋아하는 걸 막 찾고 싶어졌어 정신과 선생님이랑 상담할 때가 너무 즐거웠거든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게 거기서 이런저런 얘기 다 나누고 또 일주일 뒤 얘기 나누려고 한 주를 알차게 보내는 나로 변했어 그리고 지금 사실 나도 대학.. 수능 원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점수에 재수를 생각 중인데 현실은 경제적, 그리고 우리 집 어른들의 시선들로 머리 아프더라 .. 그래도 나 지금은 일단 내가 못 했고 실수했던 부분들을 인정하고 고치려고 하고 취미를 엄청 만들고 있어!! 그래서 하루하루가 행복해 물론 조금은 불안해 완벽하게 완전히 행복이라고는 장담 못 하겠어 그런데 이 정도면 전보다 행복해진 거니깐..! 난 더 행복해지려고 노력할 거야 항상 긍정적으로 할 거고 이 세상에는 필요 없는 사람은 정말 도덕적으로 비판받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없다고 생각해 쓰니 야 우리 행복해지자 더 즐거워지자 이렇게 글 쓴 거 이해해 주변 사람한테 얘기하면 잘 안 들어주더라고 아니면 비웃거나 ... 정말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면 속상하지 이 말도 내 얘기도 너한테 잘 전달 될진 모르겠다 내 진심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아 정말 안아두고 싶어 나는 힘들 때 그냥 안아주면 너무 고맙더라고 ㅎㅎ 보면 답댓 달아줘 나 하고 싶은 말 엄청 많다
7년 전
글쓴이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 나도 그게 필요했던 거 같아 미안하게도 생판 모르는 사람이 나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내 얘기를 들어주니까 뭔가 묘하더라 내가 뭐라고 이 사람들 시간을 뺏지 하고.. 미안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멍해졌어 주변 사람들한테 이야기해봤자 그사람한테 스트레스만 더 줄 뿐 나아지는 거도 없고 해결책만 주려고 했지, 난 해결책을 바라던게 아니였는데 말이야.. 익인이도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
7년 전
익인568
쓰니야 댓글 그 누구도 너를 완벽하게 알고 이해하는 사람 없어. 너를 다 아는 것 같이 말하는 댓글에 휘둘리지 마 넌 그냥 너야 너는 네가 제일 잘 알아 너의 우울, 슬픔, 후회 절대 남이 해결하진 못할 거야. 스스로 이겨낼 수 있어. 힘내.
7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이겨내볼게
7년 전
익인570
쓰니 쓰니는 이겨낼 수 있어 아무것도 쓰니를 막을수없고 쓰니를 힘들게 할 수 없어 우리 할수있어 난 쓰니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시간이 걸리고 많이 힘들겠지만 좋아하는 일 취미 사소한 행복을 우리 같이 찾아보자 언제든지 쓰니가 할 수 있는걸로!
7년 전
글쓴이
댓글 정말 고마워 익인이 해봐라는 것들 메모장에다가 적어두고 있어 우선은 드라마부터 보려고
7년 전
익인571
행복하자라는게 말이 쉽지 그렇게 못하는거 내가 겪어봐서 알지만 정말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
내 무능력함 그리고 남들이 잘되는 거 바라보는개 쉬운 일은 아니였으니까.
그런데도 내가 살아가자 하고 버텨 지금은 그 남들 보다 훨씬 잘 된거.
나도 정말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었고 하루에 한 번 아니 수십번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말하고 다니던 사람이였으니까....
일주일 버티고 이주일 접어들고 내가 원하는 일 하나씩 하고 나니 목표도 생기고 난 이제 죽고 싶은 생각보다도 이젠 죽기 싫어.
행복하다고 말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내 미래 내가 더 찬란하게 만들고 싶다..!
쓰니도 아직 어린데 시간 많고 우리 아직 기회 많으니까 좀 더 우리 모두 힘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7년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익인이 말처럼 시간이 약이더라 난 이 말 제일 싫어했는데 요새는 이 말이 제일 공감가
7년 전
익인572
쓰니야 다른 사람의 부러운 것들이 자꾸 떠오르면 괴로운 채로 있지 말고 어떤 일에 몰두해 보는 건 어때 나도 정말 의지도 능력도 없는 쓰레기 인생이고 주위 친구들이랑 나를 비교할 때마다 죽고 싶어지는데 진짜 살아가는 이유가 좋아하는 웹툰 게임 책 결말 보기 위해서야 약간 허황돼 보이긴 하는데 나는 삶을 놓고 싶을 때마다 위안 삼을 수 있어 정말 당장 죽고 싶겠지만 며칠만이라도 유예하고 유튜브에서 파도타기 하면서 좋은 노래 발굴해내고 인터넷 글에 올라온 구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해
7년 전
글쓴이
고마워 좋아하는 걸 기다리는 그 마음 잘 알아 한번 나도 다시 찾아보려고 해
7년 전
익인574
쓰니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데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번 일어서봐 힘내고 응원할게 :)
7년 전
글쓴이
고마워 아무리 세상 각박해졌다 해도 아직은 예쁜 사람들이 더 많은 거 같아
7년 전
익인578
아직 넌 19살 밖에 안됐어. 난 서른 넘었는데 아직도 내가 젊고 무엇이든 다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정말 어른들도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고..
나도 너처럼 정말 너무 힘들고 혼자였던 시기가 있었어.. 죽어라 두배 세배 더 노력해도 나는 아무것도 안되더라.
그래서 너를 나쁘다고 못됐다고 완전히 말할 수가 없어..
우린 인간이라서 이런 생각 저런생각 다 하기마련인걸.
그리고 나도 아직 세상을 잘 몰라..
아무튼 지금 나는 그때와 완전 다르고 그때 스스로 포기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잘했다고 생각하고있어
그때 좋은 대학에 가진 못했지만 난 지금 취미로 시작한 예체능 쪽에서 나름 성공했어..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언젠가부터 난 세상이 공평하다고 생각하게 됐어. 너가 가지지 못한 걸 그 친구가 가졌다면 그 친구가 가지지 못한걸 너가 가지고 있는거겠지..
어른들이 정해놓은 그런 룰이나 어떤 관념에 우리를 맞추지 말고.. 우리가 살고싶은 삶을 살아가보자. 그게 진짜 용기인 것 같아. 나는!
부디 힘내길 바래. ㅠㅠ 아프면 누구라도 붙잡고 힘들다고 말해!
7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인이도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감히 상상도 안된다 혼자서 많이 힘들었을거야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7년 전
익인582
쓰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나도 그랬음 좋겠고 !!
7년 전
글쓴이
물론이지 넌 꼭 행복해질거야
7년 전
익인583
진짜로 말 막하는 사람 너무 많다
7년 전
익인584
222
7년 전
글쓴이
오히려 내 쪽에서는 도움이 됐어
7년 전
익인590
비판은 도움이 되지만 비난은 절대 도움이 되지 못 해 댓글 보니까 도가 지나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난 쓰니가 누구에게도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꼭 누구보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정말로
7년 전
익인585
글은 못 봤지만.. 분명 쓰니도 예쁜사람일거라고 확신할 수 있어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
7년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익인이도 행복해졌으면 해
7년 전
익인586
쓰니야 동트기전 새벽이 제일 어둡대... 나도 지금 사람때문에 상처받고 감정적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상담기관알아보려고ㅠㅠ 우리같이 힘내자.... 쓰니도 쓰니만 생각해.. 다른사람 기준에 맞추지말구 ㅠㅠ 쓰니는 사랑받아마땅하고 소중한 사람이니까
7년 전
글쓴이
다 털어놓자 그게 가장 최선일 수도 있을거야 나도 언젠가는 다 털어놓으려고
7년 전
익인588
쓰니야 쓰니에게도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랄게
7년 전
글쓴이
나에게도 익인이에게도 사계절 내내 행복하자
7년 전
익인591
쓰나 너가 이 글을 좋은 의도와 원인으로 쓴 글은 아니지만 너가 이 글을 올림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어 그 중에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나는 너가 이 글을 올려줘서 고마워 이거 또한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익명이지만 엄청난 용기가 필요해야 하는 거잖아 나는 소심해서 이런익명상으로도 글 잘 못올리거든...ㅎㅎ.. 그리고 이런 너를 위로해줄수있게 해줘서 고맙고 여기에 위로건 비난이건 여러 댓글을 보면서 너도 너 자신을 다시되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될수도있는거니까! 그리고 여기에 사람들이 보여주는 댓글들보고 나 또한 내 인생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 계기 나한테 너가 준거야 그래서 고마워 너가 나한테 소소한 행복을 준거야 지금 그래서 나도 주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써 우리 행복하자 쓰니야아 ♡
7년 전
익인592
쓰니 댓글 쭉 보니까 너무 예전의 나 같아서 눈물난다ㅠㅠ 나는 아직도 고등학교때 생겼던 자격지심 때문에 고등학교 친구들은 만나고 어색하더라 마음도 불편하고ㅠㅠ 사실 좀 더 살아보니까 그때는 그게 세상에 전부가 아닌데, 주변 사람들의 무수한 비교와 수능이라는 제도로 너무 사람을 극도로 몰아가는 것 같아ㅠㅠ 쓰니한테 사실 가장 필요한건 그 친구랑은 거리를 두는거라고 생각해 거리를 두고 쓰니가 하고 싶었던 것부터 하나씩 실현해봐 이게 정말 뜬금없고 어려운 말이란거 알지만, 쓰니가 그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시야가 더 넓어지고 쓰니가 더 단단해진후에 그 친구가 그렇게 다 가진 사람이 아니였다는걸 그 친구가 가진 아픔도 보이는 그런 순간이 오게될꺼야 하지만, 지금은 쓰니가 쓰니가 좋아하는거 잘하는거 그런걸 찾을 단계인 것 같아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까 쓰니가 좋아하는걸 해봐 난 개인적으로 알바를 추천해주고 싶어 신경안쓰고 몸이 바쁜게 더 나을때도 있더라ㅠㅠ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는데ㅜㅜ 쓰니가 많이 슬퍼하지말고 꼭 그 순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
7년 전
익인593
새벽에 들어오니까 좀 정리됐네 아까는 너무 혼란했어. 댓글 보다보니 생각 바꾼것 같아서 정말 정말 다행이야. 너를 붙잡기 위한 사람들의 글들도 정말 감동이고, 그것들을 받아들이는 쓰니도 예쁘고 안심된다 ㅎㅎㅎㅎ 쓰니는 비난도 좋다고는 하지만 어쩌면 너무 많이 상처 입어서 그런것들이 큰 아픔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무뎌진걸지도 몰라.
내 말들이 그리고 너를 붙잡는 많은 익이니들의 말이 너의 상처들에 스며들어 빈 자리를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쓰니 말대로 세상 아직 그리 각박하지 않은것 같아. 정말 공감하고 같이 눈물 흘려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까. 쓰니는 이미 정을 다 뗐을지 몰라도 세상에 아직 이렇게 많은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남아 있어. 이런 사람들이 만드는 행복이 너에게도 닿고, 이들이 살고있는 예쁜 세상을 너가 볼 수 있게됐으면 좋겠어. 오늘 새로히 눈뜬걸 축하해. 시작이 반이라고 조금만 자신을 사랑해주면 너도 충분히 사랑에 익숙한 사람이 될 수 있을거야 확신해. 고생많았고 많이 아파했어. 이제 행복해지자. 지금 당장은 아직 겨울처럼 시리고 힘든 날이겠지만, 찾아올 봄엔 꼭 쓰니가 따뜻한 사람이 되어있을거야! 좋은 밤 보내~ 좋은 꿈 꾸길!
7년 전
익인598
전 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쓰니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7년 전
익인601
수정 전 글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댓글들 상황보고 나도 도움됐던 문구 전해줄게. 쓰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7년 전
익인602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익인603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익인604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익인605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익인606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7년 전
익인608
우리 다 같이 행복하자!!
7년 전
익인609
이 어린 나이에 도대체 뭐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7년 전
익인610
정말 시간이 약이야 나도 가정사, 친구 관계 정말 모든 것 때문에 죽고 싶었고 유서도 썼고 약도 12알을 한번에 먹고 손목도 그어봤어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잘 살잖아 과거에 내가 썼던 유서를 보면 부끄럽고 오그라들어 시간이 약이야 쓴아 나중에 이 글 보고 내가 이런 생각도 했었구나 하면서 민망해할 때가 왔으면 좋겠다
7년 전
익인611
이런 글 읽을 때마다 안타깝다 자존감이라는 게 뭔지..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굳이 몰라도 앞으로도 존재할 것을 의심없이 받아들여야하는데 인간은 끊임 없는 사유의 동물이다 보니 자꾸 나쁜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자격지심이나 열악한 환경 때문에 끝도없이 내 처지를 비관하다 보면 그냥 하나의 답에 이를 수밖에 없는.. 지구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존재는 인간뿐인데 그게 다 사유에서 비롯된 거라고 생각하니 아이러니다 내 동생도 수개월 전까지 죽겠다고 육교 올라가서 울면서 전화하고 난리였는데.. 엄마한테 나 사랑하냐고 묻고.. 그런 거 지켜보면서 왜 그렇게 타인에 의해 정의 받고 싶어하는지 나로서는 이해가 잘 안 갔어 엄마가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나는 살아야하고 꿈이 없어도 살아야하고 가난해도 살아야하는건데 결국은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서 나를 스스로 지우려는거야..
내가 살아야할 이유를 모르겠으면 그냥 종교처럼 믿었으면 좋겠어 생각의 딜레마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뱃속에서 여든살까지 시종일관 불행한 날만 이어지는 인생은 없을거야 나 스스로른 사랑하고 말고를 떠나서 다른 누구나 환경때문에 내 존재 자체를 지우려고 하지는 말기를..
7년 전
익인613
댓글 보다 그건 우울도 아니라는 글 보고 진짜 헛 웃음만 난다 남의 우울의 깊이를 어느정도 안다고 그걸 본인이 정의하는거야 우울이 왜 안좋은데 그게 왜 뒤돌았을때 민망했던 시기가 되는건데?
7년 전
익인614
글 내용이 어떤 거였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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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그랬구나 여러모로 바쁘게 시작했네?? 응 익인이들 말대로 맛있는 거 먹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고 했어! 친구들이랑 같이 점심먹고 수다떨고ㅎㅎ 학교에서도 빨리 마쳐줘서 너무 좋았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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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글쓴이
아핫 친구쓰!!!떡볶이에 신서유기라니 익인이 가방끈 지구 열네바퀴네!!신서유기!!나도 오늘 신서유기 봤엌ㅋㅋㅋㅋㅋ 재방송하길래 배째지도록 웃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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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잌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성인이라니 아니 이제 10대가 끝이라니ㅠㅠ 그토록 원하던 자유인데 막상 오니까 뭔가 두려워ㅠㅠ
7년 전
익인619
잘 지내고 있어? 댓글 다는 건 처음이네... 우연히 켜놓은 페이지 정리를 하다가 이 글을 띄워놓았던 걸 발견했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냥 궁금해서 댓글을 달아 봤어 내일의 쓰니도 행복하길 바랄게!
7년 전
글쓴이
찾아와줘서 고마워! 수능 끝나고 심심한 하루가 연속이야ㅠㅠㅠㅠ 수능 전에 이거해야지 하고 적어 놓은 거 단 하나도 못했어.. ㅠㅠㅠㅠ 뭔가 귀찮은 기분..? 익인이도 행복하길 바라!
7년 전
익인622
우리 오늘도 행복할거야!❤️
7년 전
익인623
안뇽 쓰니 잘 지내지~? 오늘 날씨가 춥다 춥다 따듯하게 입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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