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체대 준비하고 작년이 다 떨어져서 이번에 재수하거든 원래 정시 바라보고 한 거라 수시 하나 썼나 근데 그거 떨어지고 엄마가 삼수 절대 안 된다고해서 얘가 진짜 가고 싶은 대학만 하나 쓰고 나머지는 경찰 비슷한 과 보낸다고 그러는데
얘가 가고 싶다하는 과가 약간 사상이 약간 격한?? 요즘 말 많은 그런 사람들 많은 곳으로 유명하긴 해도 얘가 그거 하나 바라보고 열심히 운동하는데
아빠가 자꾸 옆에서 머리에 든 것도 없으면서 (체대 준비한다고 엄청 무시함) 이상한 사상 조금 아는 척하면서 대모하고 다닐까 봐 안 갔음좋겠다고 그럼 아니 이게 어이가 없어서 듣던 내가 홧병날거같아 내가 이상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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