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동경하던 같은 반 여자애. 걔는 얼굴이 청순하니 예쁘고 반 애들 무리도 되게 활발한 친구들에 있고 그 와중에도 공부도 잘하는 친구였는데 내가 가장 부러운 건 예뻐서였음 ㅜㅜ 다들 선망의 대상 ㅇㅇ 그렇게 그 친구는 학교 1순위 존재감 나는 솔직히 반에서 친한 애들끼리만 다니고, 꾸미지도 않고, 진짜 암울하게 다녔어 재미없이 . 그렇게 고등학교를 올라왔어 중학생 때랑 다르게 나는 렌즈도 끼고 학교 다녔음 고등학교 때 주위 친구들(여고..)한테 되게 빈말인지 아닌지 싶은 칭찬들을 난생 처음 받아 봤었어 친구들은 모르지만.. 근데 중딩 때 동경하던 여자애랑 같은 반, 짝이 된거야. 나는 당연히 그 친구 알고 있었어 같은 반 아니었어도 ㅋㅋ 근데 그 친구는 나랑 중학교 동창인 것도 역시 모르더라..(역시..^^) 그때 그 친구가, ㅇㅇ이 널 왜 몰랐지?! 진짜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그렇게 말하다가 끝까지 어색한 사이로 끝남 ㅋㅋㅋ(나는 그 친구를 동경한 마음에.. 다다가기 쉽지 않았다..ㅋ) 졸업 엘범 나오고, 친구가 날 툭툭 치더니 “ㅇㅇ야 너 진짜 우리 반에서 젤 예쁘다 진짜. 우리 엄마랑 동생이 너가 젤 예쁘대.” 이러는데 진짜 우상한테 인정받은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중딩 때 멀리서 남친이랑 손 잡고 가는 그 아이를 본 게 몇 년 전인데 ㅜㅜㅜ 추억.. 그 친구한테 인정 받았다는 느낌이 정말 좋더라. 인정 받은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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