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사귄 친구인데 학교가 달라서 만난지 좀 됐거든 연락은 가끔 하는데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 오고 내가 걔 하는 말에 반응 잘해주고 웃어줘도 매번 단답이야 톡으로 걔가 젤 오래 열심히 연락한 것도 자기 짝남 고민..나 남자에 관심 없는 모솔인데ㅠㅠㅋㅋㅋ 엄청 열심히 조언해줬어 걔가 나밖에 말할 사람이 없대.. 저번에 내가 톡 보냈는데 친구가 삼일을 안읽씹하다가 답장해서 톡하니까 내가 말하는 것 마다 틱틱대더라구 이번엔 걔가 같이 증사 찍으러 가자고 왔는데 난 이미 찍어서 찍었다고 하니까 어디서 찍었냐고 묻더라구 내가 찍은 곳이 걔네 집에서 멀어서 걔네 집 주변에 소문으로 들은 사진 잘 찍는 데랑 가격 싼 데 알려줬는데 걍 씹고 톡 안 보더라고 몇시간 지나서 갑자기 자기는 친구가 없는 것 같다고 톡 보내더라 어쩌란 건지 나도 짜증나서 걍 눈치 없어보이게 괜찮다고 나도 혼자 사진 찍으러 갔다고 하니까 아직까지 톡 안 봐..ㅋㅋ 내가 같이 만나자고 할 때는 매번 약속 있다고 하고 일 생길 수도 있다면서 만나지도 않고 걔 시험 끝나는 날에 놀자고 약속해놓고 잠수타서 못 놀기도 했는데 이제 그만 연락할까 화나는 건 거의 매번 얘가 연락해… 그래놓고 성의 없이 답하고 진짜 지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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