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1년에 한번 만나는 어른들이 너무 불편해 그래서 편하게 여행을 하는 느낌이 아니라 항상 너무 부담스러워 그리고 숙소가 너무 불편해 언제는 와이파이가 안터지는 시골로 잡은 적도 있고 또 언제는 숙소가 화장실 문이 안잠겨서 아빠한테 망을 봐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빠가 안해서 아빠친구 아들이 실수로 문을 여는 참사도 일어났어 여행을 가면 잠을 제대로 못 자 일단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니까 숙소 거실에서 밤에 술 마시면서 너무 시끄럽게 놀아 그리고 아빠랑 같은방에서 자야하는데 아빠 코골이가 심해서 잠을 못 자 무조건 2번 이상은 시끄러워서 일어나 진짜 싫고 스트레스 받는데 설득을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