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동창인지 몰랐는데 먼저 인사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인사했어(세상 좁다 느끼고 말았는데..) 며칠 전부터 옆자리에서 같이 수다 떨고 간식도 같이 먹던 수강생이 날 피하는 거야 같이 앉지도 않고. ㅜ 내가 같이 앉자고 다가가니까 그분이 ㅋㅋ "급식시간에 새채기하고 애들 머리 때리고 뭔 시비털고 다니고 투투라고 돈뺐고? ㅋㅋ 일탈이란 일탈은 다했다고 학폭 가해자였다였다고 동창이 다 말하시던데요?" 하는거야..
ㅜㅜ내가 진짜 양심상 모범생 무리 였다고는 말 못하지만 누구 괴롭히는 학폭가해자는 아니였단 말이야? 그냥 노는 거 좋아하고 일탈이라해봤자 몰래 몰래 화장품 바르다 걸리는 거? 수학여행 수련회 술 담배 가져가서 걸리는 그 정도였지. 지한테 간 피해1도 없으면서 너무 짜증남 .ㅋㅋ 내가 대화 좀 하자고 다가가니까 . 무서워서 대화 못하겠어 ㅜㅜ 이러면서 비꼼 찌질하게 뭐하는 짓거리야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