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나름 웃긴 썰인데 나에겐 인티밖에 없으므로
인티에 털겠다
나는 인도에 살다가 7월에 귀국한 고딩ㅇㅣ야...
개고생을 하고 있지
사건은 내가 인도에 가고
영어도 못하고 짖일이처럼 살아가던
학교에 다닌지 일주일도 채 안된 때였다...? (아련)
내 앞에는 금발의 파란 눈을 가진 애
까만 곱슬 머리에 눈썹 짱짱 진하고 눈 코 짱큰 애 등등...
여튼 우리 학년에서 꽤 잘생기고 잘 나간다 싶은
사고뭉치+인기쟁이들이 앉아있었어...
근데 그런 무리의 우두머리? 라고 해야되나...
그런 남자애가 안 온 모양이야 자기들끼리 일렬로 앉아서 수다떠는데
나는 그냥 눈치 없이 그 앞에서 신발끈이 풀렸길래
육중한 허벅지를 의자 위에 턱 얹고는 신발 끈을 묶고 있었어
근데 그 때 갑자기 어떤 애가 내 엉덩이를 팡 치는겨

내 순결...
나 영어도 못하는데 그냥 너무 어이없어서
걔를 쳐다보면서 '*발'이라고 욕했어...
근데 외국 애들이 한국 욕 왠만하면 다 안다...?
걔가 미안해서 쳐다보는데 난 너무 어이없는거야


너 왜 나의 엉덩이를 쳤니?
you why my hip hit?
알고보니까 우리 학년에

이렇게 생겨서 5:5 가르마를 타고 다니는 한국 남자애가 있는데
걔 엉덩이인 줄 알았다는 거야



난 그렇게 아이에게 '훡휴'하고 욕해주고
갔는데 문제는
그 잘생긴 남자애들이
나만 보면 이상하게 웃으면서 다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후로 나는 엉덩이 성애자가 되었고
여자애들 엉덩이 꼬집고 다니는 걸 취미로 두고 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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