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충청도 살았는데 버스기사님들 시간 맞춰 출발하고 서 있기만 해도 멈춰주시고 천천히 타도 뭐라 안 하고 심지어 등교할 때 타는 아침버스였고 시간 다 됐는데 기사님이 저기 멀리 떨어진 할머니가 탄다고 소리치며 천천히 뛰어오시는데 그걸 기다려주시는 정도였거든?
전주에서 버스 두 번 탔었는데 두번 다 진짜 멀미나.. 나 살던 지역 버스가 얼마나 느긋하게 운전하던건지 알게 될 정도로 오래 타면 멀미나서 풍경도 못 보겠어.. 택시도 전주기사님들은 역까지 얼마 안 남았다하면 어떻게 안 걸리게 과속해주시는거같더라 나 살던 지역은 그런거 얄짤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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