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오퍼가 성사된다 혹은 더 높은 오퍼가 들어와서 그게 성사된다 가정하면 국내 선수 중 유럽 진출 이적료 역대 1위가 됨. 득점왕, 월드컵 멀티골 그리고 군필이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지만 해외진출 사례 전무하고 국내 1부 리그 경험도 1~2년 남짓한 선수한테 붙는 이적료로는 진짜 후하게 쳐주는 건 사실. 그 바탕엔 조규성이 갖고 잇는 스타성과 무관하지 않다고 봄. 많은 구단들이 아시아 마케팅 기대하고 아시아 선수 영입한 경험이 꽤 되는데 다 실패로 돌아감. 근데 조규성만큼 아시아 마케팅이 먹힐 수 있을것 같은 선수는 나도 살면서 처음 봐서, 선수로서 값어치도 그렇치만, 다들 그런면을 기대하는게 있는 것 같음. 역시 무서운 축구 세계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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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근황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