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디렉터와도 직접 통화를 했고, 구단 관계자에도 우리 쪽 내용을 다 전달하고 피드백도 받았다. 구단의 목표는 유럽이 1번이었다. 구단과는 충분히 소통을 했다.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전북의 니즈를 맞췄다. -겨울에 이적한 후 전북에 임대를 오는 방안도 거론됐다. ▶셀틱이나 마인츠는 그런 제안을 하지 않았다. 스페인 쪽에서 미리 여름에 맞춰 계약을 하자는 이야기는 있었다. 겨울에 이적하고, 전북에서 6개월 뛰고, 다시 여름에 복귀한다? 이는 사실 규정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다. 6개월이 아니라 1년 임대가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