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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인터뷰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김준슈ll조회 1749l 5
이 글은 11년 전 (2013/4/28) 게시물이에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17세 안소희가 마음에 들어요?
-만족하진 않아요 이게 끝이 아니니까

더 뭐가 있는데요?
-지금은 모르죠 하기에 따라 다르니까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인기가 많으면 안티팬도 많은 법인데, 안티팬들 때문에 상처 받은 적이 있나요.

-사실이 아닌 이야기는 그냥 웃어넘겨요. 일일이 신경 쓰면 그게 더 힘들어요.

그리고 멤버들의 실수를 꼬집는 글이 올라오면 그걸 가지고 우리끼리 장난 삼아 서로 놀리면서 풀어버리니까

크게 상처 받은 적은 없어요. 또한 그걸 보며 나태해진 자신들을 추스르게 돼요.

사실 안티팬들이 비난을 한다는 건 그만큼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거잖아요.

관심이 없고 안 보면 그런 이야기를 하지도 않겠죠. 고맙게 생각해요.

어떤 땐 안티팬이 올린 글을 읽고 ‘아, 내게 저런 면이 있었구나’ 깨닫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도 해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너무 먼 미래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당장은 어떤 가수이고 싶은가?


-내가 노래를 정말 잘하고 춤을 잘 추는 가수는 아니다. 못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그냥 커가는 가수였으면 좋겠다. 조금씩 발전하고 늘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아 이런 면도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 가수이고 싶다.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한국에서는 아이돌 그룹이 계속 생겨나고 나름의 성공을 거뒀다. 어떻게 생각했는가?

-미국에 진출하지 않았다면 한국에서 편하게 활동할 수 있었을 것이다. 돈도 더 많이 벌었을 테고.

하지만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고 해도 미국 진출을 택할 것이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경험을 했다. 다행히도 지금까지 낸 앨범들이 잘 된 편이어서 좀 더 넓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최근에 소희 씨의 마음을 움직인 어떤 말이나 글이 있다면요?
-제가 얼마 전에 본 문구가 있는데요.'청춘은 방황할 수 있는 특권'이래요. 그 말이 좋았아요

지금 방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음...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사실 제가 어릴 때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좀 어리광을 부려도 되는 것도 그렇게 하지 않고 너무 깊이 생각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이 들면 그땐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할 것 같더라고요.

요즘은 좋으면 좋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을 많이 하려고 해요.

예전에는 바쁘기도 했지만 저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놓았던것 같아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어린게 좋아요, 아니면 좀 더 성숙한 여자가 되고 싶어요?

-빨리 성숙해지고 싶은 마음 별로 없어요. 어릴 때 어른인 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거 어색하잖아요.

저는 나중에 제 모습을 봤을 때 그게 웃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무릎팍 도사에 나왔을 때는 많이 지쳐 보였고,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찬반론도 있었다.


-지쳐 보였을 것이다. 당연하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으니까. 하지만 얻은 게 정말 많다.

만약 미국에 가지 않았다면 한국에서 편하게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활동할 수 있었겠지만 그랬다면 발전이 없었을 것 같다.

멤버들 간의 우애도 깊어지고 실력도 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예전에는 많이 미흡했는데 아주 조금 성장했다고 느낀다.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어른도 똑같다. 누구나 살면서 힘든 일을 겪는다.

하지만 스타는 대중에게 언제나 지루할 정도로 한 가지 모습만 보여준다. 그런 모습이 지겹다는 생각 안 해봤나?

-요즘 들어 깨달았다. 이젠 투정도 부리고 그런다. 하지만 분명 책임감은 있어야 한다.

자신의 행동을 책임질 수 있다면 그게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연예인이라서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은 뭐예요?

- 좋은 건, 제가 열심히만 하면 다른 사람에게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저를 보고, 원더걸스를 보고 가수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좋아요.요즘 꿈에 대한 것, 가수와 연기자가 되는 법 등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아요.

우리에게 조언을 구하려는 사람이 많은 걸 보고 '아, 내가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건 흔치 않으니까요. 근데 한편으로는 바로 그 점 때문에 부담이 되고 신경도 많이 쓰여요.

저의 사소한 행동 하나로 말이 와전되기도 하니까 조심해야죠. 그게 조금은 불편해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어떤 남자 친구를 만나고 싶은가? 특별한 이상형이 있나?


-정확한 사람이 좋다. 일에 있어서도 연애하는 데 있어서도 맺고 끊는 것이 정확한 사람. 만남도, 헤어짐도 흐지부지한 건 싫다.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어떤 결혼생활을 하고 싶은가?

-젊은 엄마가 되고 싶다. 친구 같은 엄마. 우리 엄마가 그렇다.

만년 소녀 같고, 부모님이 어려워서 고민을 말하지 못하는 그런 가정보다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친구 같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과 특별했던 선물은 뭐였나요?

-19살 되던 해의 생일이 가장 기억에 남고 특별했던 선물은 가족들이 끓여주는 미역국 같아요.

몇 살이 돼 먹어도 생일날 끓여주는 미역국이 제일 맛있고 큰 선물인 것 같아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혼자 간직한 꿈이 있다면 뭐예요? 사소한 것도 좋고 거창한 것도 좋아요.

- 사진집을 내보고 싶어요. 지금은 아니고요. 서른 살 전에요. 좋을 것 같아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지금 그렇게 현재를 누리면서 살고 있나요?


-네. 다는 못하지만요. 처음에 얘기하신 ‘귀여운 이미지’말이에요.

더 나이 들면 귀엽고 싶어도 그런 이미지 가질 수 없는 거 잖아요.

어떻게 보면 자꾸 그런 얘기 듣는 게 싫을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싶어요.

나중에 가서야 ‘아, 그때 그거 해볼 걸’ 하지 않도록.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개인적인 목표는 뭐예요? 야망 있어요? 대개 시큰둥해 보이는데, 속 기분은 어떤지 알 수 없어 보이는 인물이잖아요.


-야망이라는 말보다는요,

저는 일적으로든, 남자 만나는 것에 있어서든, 아니면 그냥 제 자신으로서든, 나중에 저를 돌아봤을 때

오그라들고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후회할 일을 안하고 싶어요. 그런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어요. 옷도 그렇잖아요.

이 나이에만 입을 수 있는 옷이 있는데, 더 커서 입어도 되는 옷을 지금 굳이 입으면 웃기잖아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주변의 그런 시선들에 신경 안 쓰는 줄 알았어요.

- 저는 크게 신경 안 쓰는데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하니까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 조심해야 하는구나 생각이 들죠.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누가 만약 "소희 씨는 어떤 사람이에요?"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 것 같아요?

- 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게 없어요.

어떤 특정한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소희였으면 좋겠어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하얀색은 다르게 생각하면 때도 잘 묻고 더러워 지기도 쉽잖아

-아,그렇죠.근데 하얀색은 무엇을 섞으면 똥색이 되진 않잖아요..

검은색과 회색은 다른색을 입히면 예쁘지 않은 색이 되는데 흰색은 무슨 색을 섞어도 파스텔 색처럼 예쁜 색이 되니까.

그리고 흰색은 무언가 딱 하나로 표현하기 어려운 색이지 않나요? 냥 하얗다고 표현해도 퓨어한 하얀색도 있고

그런지한 하얀색도 있고 텁텁한 느낌의 하얀색도 있고, 보통 노란색 하면 밝고 귀여운 색깔이 생각나잖아요.


다른 색은 이미지가 하나인데 하얀색은 하나가 아니라는 뜻이니?

-네 규정짓기 힘든 색이죠.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라이벌로 생각하는 연예인이나 그룹이 있나요.

-우리는 어느 그룹, 어느 사람을 라이벌로 생각한 적이 없어요.

누구를 이기려고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제일 잘하면 되는 거니까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소희 씨 연기 또 안 하나요? 후배인 미쓰에이 수지는 연기 데뷔 후 대박 행진을 하고 있잖아요. 수지 씨 보면 기분이 어때요?

-연기에 관심도 많고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어요. 수지 양이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귀엽고 예뻐요.

원더걸스로서의 모습을 다 보여드리면 그 후에 다양하게 도전하고 싶어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어떤 사람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면 좋겠어요?

- 네. 사람들이 저를 어떤 특정한 사람으로 알면 제가 그런 행동을 했을 때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라고 생각할 거잖아요.

근데 제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면 어떤 행동을 했을때 '어. 저래? 저런가?'하고 궁금해하지 않을까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그러게요, 그때 비하면 정말 성숙해졌어요. 데뷔 후에도 어리게만 보이더니 부쩍 어른스러워졌고요. 안 그래요?

-글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른스럽다는 건 과연 무슨 말일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소희씨가 영향을 받고 동경하는 여자들은 또 누가 있을까요?

-저희 엄마요. 저희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직도 되게 여리고 소녀 같아요.

그럼 지금의 소희 씨는 엄마로부터 받은 영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나요?

- 네. 주위에서도 엄마랑 많이 닮았대요. 엄마도 낯을 많이 가리세요.

되게 여리고 소녀 같은데 무척 강해요. 어떻게 보면 독한 면도 있고요. 그런 게 닮은 것 같아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큰 시장도 경험하면서 오히려 휴식까지 겸했다니 아주 탁월한 시간이었겠네요.

-일반 친구들을 보면요, 저보다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은 많겠지만 다른 기억은 없을 것 같아요.
친구,공부,그걸로 끝. 하지만 저는 할 얘기가 많거든요.

난 이 나라에도 가봤고 저 나라에도 가봤어, 누굴 만났고 뭘 배웠어, 난 이것도 먹어봤어, 저것도 실제로 봤어...

오히려 가진 게 더 많아요. 저에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MY WONDER GIRLS


-만약 혼자 미국에 갔고 혼자 활동을 했다면 다 해내지 못하고 감당하지 못할 일이 많았을 거예요.

다섯 명과 함께 하는 그룹이어서 고맙고 큰 힘이 돼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원더걸스 말고, 소희는 어땠나? 외롭지 않았나?

-외롭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멤버들이 곁에 있어 의지할 수 있었다.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지금의 원더걸스는 소희 씨가 보기에 객관적으로 어때요?

- 이제 원더걸스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전에도 원더걸스였는데.

-그전엔 사실 잘 몰랐었거든요. 예전엔 그냥 여자 다섯 명 걸 그룹이었다면 이제는 진정한 원더걸스 같아요.

다섯 명이 다 함께, 그리고 개개인으로도 원더걸스로 굳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언제에요?

-부모님이 나이 든게 보이거나, 부모님이 귀엽게 느껴질 때요.

그리고 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새삼 생각하게 될 때요.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조바심 나지 않았나?


-다른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고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어쩌면 우리가 다시는 한국 무대에 설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다행히 반응이 좋다. 어디서든 열심히 한다면 팬들도 우릴 잊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안소희, More Than Words | 인스티즈

밤이 깊었으니 이제 인터뷰를 끝낼까요? 오늘 집에 가는 길에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아요?

- '아.끝났네'.'끝났다!'이건 아니고요, '끝났네...'요.

소희의데뷔 후 6년 동안의 인터뷰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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