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희철은 "옛날이야기 살짝만 하겠다. 강인이가 사고 친 건 혼나야 한다. 근데 몇 번 억울한 게 있다"라며 두 차례 음주운전 및 잦은 폭행 시비에 지난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한 강인을 언급했다.
김희철은 강인의 과거 폭행 사건에 대해 "가라오케 같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함부로 하고 그랬다. 근데 보통 연예인이면 피하지 않냐. 하지만 강인은 친한 여자도 아닌데 깡패한테 가서 욕설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철은 "깡패가 웃으면서 '이 XX 연예인 아니냐'라고 비아냥거렸고 강인은 갑자기 깡패를 때렸다. 강인이는 진짜 상남자다"라며 "잘못한 건 욕먹어야 하지만, 강인이는 '너 왜 여자한테 함부로 하냐'면서 때린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강인이 평소 여자를 때리는 것을 싫어했고, 여자가 폭행을 당하는 걸 보면 주변에서 말려도 달려가서 응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강인은 지난 2017년 11월 여자친구를 폭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목격자는 강인이 한 룸살롱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했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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