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규칙이 바뀌었구나

 

  

 

 

 

 

 

 

  

불마크를 달면 제목에 그런 걸 써도 되도록. 어쩐지 많다 했더니.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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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ㅋㅋㅋㅋ 택운이도 써봐요.

[정택운,]

딱콩. 안 돼. 그 대신 기념으로 불마크는 써봤어.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네. 불마크를 썼으니 불마크 얘기를...

[정택운,]

되게 오랜만에 쓴다. 불마크 얘기라는 건 불마크에 어울리는 이야기?

[독자2]

ㅋㅋㅋㅋㅋ 그렇죠, 빙고.

[정택운,]

2에게
기각. 순수함을 지켜주고 싶으니까 안 돼. 땡.

[독자3]

정택운,에게
ㅋㅋㅋㅋㅋ 저 안 순수한데요...

[정택운,]

3에게
순수한 느낌인데? 아영이라는 이름부터가 그런 느낌이야.

[독자4]

정택운,에게
저는 택운이가 생각하는 만큼 순수한 사람이 아니에요... (반성)

[정택운,]

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반성해. 이게 반성 할 문제야? 반성 하지마ㅋㅋㅋㅋㅋㅋ

[독자5]

정택운,에게
택운이가 순수하게 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택운,]

5에게
그러면 내가 잘못 봤나보지. 앞으로는 순수하게 안봐야겠다. ^^*

[독자6]

정택운,에게
ㅋㅋㅋㅋㅋㅋ 네, 저는 불순한 사람입니다 택운아. ㅎㅎ..

[정택운,]

6에게
불순ㅋㅋㅋㅋㅋ 뭔데 단어가 웃기지. 귀여운 에비츄를 쓰던 아이가 이런 말을 하다니, 이런 걸 반전 이미지라고 하나?

[독자14]

정택운,에게
ㅋㅋㅋㅋㅋㅋ 택운이는 순수해요?

[정택운,]

14에게
…이거 내 입으로 그렇다고 대답할 수가 없는 질문이잖아?

[독자17]

정택운,에게
ㅋㅋㅋㅋㅋㅋ 그럼 택운이도 불순한 걸로... ^^;

[정택운,]

17에게
^^?;;;;;;;;; 아니, 그거는 아닌 걸로…^^*;

[독자19]

정택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죠...

[정택운,]

19에게
순수하고 싶어ㅋㅋㅋㅋㅋㅋ 휴…. 나 이만 가볼게. 나중에 또 보자.

[독자21]

정택운,에게
네, 밥 맛있게 먹어요 택운아. 저도 먹으러...!

[독자7]

오랜만이야. 쓰담쓰담.

[정택운,]

학연이. 팅팅. 진짜 오랜만이다. 크리스마스는 잘 보냈어?

[독자8]

응. 쓰담쓰담. 운이는.

[정택운,]

팅팅. 잘 보냈지. 아, 그래도 우리 그나마 최근에 얘기한 적 있어.

[독자9]

쓰담쓰담. 그래?

[정택운,]

9에게
팅팅. 응. 자러 가려는데 너 보여서 인사만 하고 갔었거든.

[독자10]

정택운,에게
그렇구나. 쓰담쓰담. 착해.

[정택운,]

10에게
팅팅. 그게 뭐가 착해. 이런 걸로 착하다니까 어린애 된 기분이야….

[독자11]

정택운,에게
어린애 해. 쓰담쓰담.

[정택운,]

11에게
팅팅. 절대 싫어. 어린애는 네가 해.

[독자12]

정택운,에게
그건 나도 싫은데. 쓰담.

[정택운,]

12에게
팅. 왜 싫어? 어린애 되면 귀여울텐데.

[독자13]

정택운,에게
그러니까 운이가 해.

[정택운,]

13에게
나는 안귀여워. 네가 되면 귀엽다는 거지.

[독자15]

정택운,에게
억지야. 쓰담.

[정택운,]

15에게
팅. 억지가 아니라 사실이야. 확인해보고 싶으면 어린애 하면 되지.

[독자16]

정택운,에게
운이부터. 쓰담쓰담.

[정택운,]

16에게
팅팅. 너한테 양보할게.

[독자18]

정택운,에게
먼저 해. 쓰담.

[정택운,]

18에게
너 먼저 해. 팅. 이만 가볼게, 나중에 또 보자. 학연어린이.

[독자20]

정택운,에게
또 봐 운아. 쓰담쓰담. 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