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또 잠들어 버렸네 내몸둥아리 미친! 이런 상황에서 잠이 와???
사실 진짜 잘잤닿ㅎㅎㅎㅎ아옿ㅎㅎㅎㅎㅎ우리 집 보다 더 좋은데서 자서 그런가 몸이 개운하네 그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보니 우글우글하던 남정네들은 어디로 갔는지 없어져있었고
내 옆에는 슈스엠만 하던 박찬열씨가 있었다.
그래, 나한테는 저 휴대폰이 필요해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설명해야된다고!
어떻게하면 저 휴대폰을 잘 뺏었다고 소문이 날까 하며 고민하던 찰나
박찬열과 눈이 마주쳤다. 아 뭔가 불안한데.
" 아구 우리 이쁜 햇님이~~~일어나쪄여??~~~~"
미친;;;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양팔은 번쩍 벌려 날 반기는 박찬열.
평소같으면 오빠 하고 앓았겠지만 지금 내 눈앞에 있는 박찬열은..
하....그러기가 힘들다. 존나 부담스럽다고
아무튼 햇님이? 그게 누구 이름이야? 설마 나??
"햇님아~~~오빠들이 햇님이 이름 지었어!!!이쁘지?"
아..존나 싫다.....개 촌스러워,..
내 표정이 썩어들어가는걸 본 찬열이
"햇님이 띰띰해? 다른 오빠들은 바빠서 전부 나갔어 찬열이오빠가 놀아줄께~~"
일단 햇님이고 뭐고 박찬열 손에 들려있는 저 휴대폰부터 사수해야해.
최대한 애원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박찬열의 휴대폰을 쳐다봤다.
날 빤히 쳐다보던 박찬열이 내 얼굴과 자기의 휴대폰을 번갈아 가며 쳐다보다가 알겠다는듯한 미소를 짓는다.
그래!휴대폰을줘!내놔라고!
" 떼끼!!!!!!이놈자식!!!!!!!!햇님이는 이런거 쓰면 안돼!!!!"
"....?"
"아직 어려서 휴대폰은 안댕~아기한테 전자파가 얼마나 안좋은데!"
"오빠랑 까꿍놀이할까? 까~~꿍~~~"
아니...저기...제가...건장한 성인여자입니다.
전자파는 무슨 아 제발 폰좀 주세요.
"...ㅃ...뿌...."
' 달라고 내놔'
휴대폰을 달라고 애교부르는 ㅇㅇ이를 보고 마음이 약해진 찬열은 줄까 하다가 다시
생각을 바로 잡았다. 아 근데....씹 귀엽다....
" 햇님이가 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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