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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삼촌주의]조폭딸 징어썰08 (부제: 징어가 납치를 당할것같은 삼촌들의 느김적인 느김 )

 

 

 

 

 

[EXO/삼촌주의] 조폭딸 징어썰08 (부제: 징어가 납치를 당할것같은 삼촌들의 느김적인 느김) | 인스티즈

 

 

 

 

 

 

 

 

[EXO/삼촌주의]조폭딸 징어썰08 (부제: 징어가 납치를 당할것같은 삼촌들의 느김적인 느김 )

 

 

 


오늘은 징어가 조금 늦는 날이였어. 왜냐하면 오늘은 징어가 한 달 전부터 친구네 집에서 엄청 놀다 올 거라고 당부했던 날이였거든. 오늘이 친구 생일이라나 뭐라나. 삼촌들은 아무리 친구 생일이라도 안 된다며 한사코 반대를 했지만, 한 달 내내 졸라대는 징어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허락해 준 삼촌들이였어. 아무래도 너무 억압하다보면 징어의 대인관계도 안 좋아질 수 있다는 결론까지 도달해서 그런 듯 싶어. 징어는 집에 가방을 놓으러 들러서 집에 있던 삼촌들과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삼촌들한테 연락 하겠다고 약속까지 꼭꼭 하고서 나갔어. 기분이 매우 좋아보이는 징어에 삼촌들 역시 기분이 좋아졌지만, 집에 있는 삼촌들은 뭔가 불안해. 징어가 외출한다고 할때면 항상 불안에 떨던 삼촌들이긴 한데 오늘따라 더 심했달까. 특히 그 중에서 제일 감이 좋던 백현은 제일 불안해했어. 백현이 자꾸만 티비 앞을 왔다갔다거리자 신경쓰이는지 루한이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했어.

 

 " 야 변백현 좀 앉아! 정신 산만해죽겠네. "


 " 아 나도 앉고싶어! 근데 진짜 불안하단 말이야, 특히 오늘!! "


 " 뭔 소리야. 자꾸 그런 소리 할래? 우리까지 불안해지게… "

 

찬열이 진심으로 말 조심하라는 듯 정색하며 백현에게 말해. 그에 백현은 잠시 움찔 하며 자신을 뚫을 기세로 쳐다보는 타오, 루한, 찬열, 종대를 보고선 오한이 돋는지 잠시 몸을 부르르 떨기는 했지만, 굴하지 않고 말했어.  아, 오늘 내가 꿈을 꿨거든? 배경이 바다였어. 바다였는데, 원래는 바닷물이 파란색이잖아. 근데 꿈 속에서는 짙은 붉은색? 피색? 그런 색인거야. 식겁해서 거기서 벗어나려고 모래사장을 막 뛰어다니는데 저 멀리서 징어가 비틀거리면서 오더라? 나는 당연히 징어야!! 하면서 존나 뛰었지. 징어 앞에 다 와서 내가 징어를 안으려고 하는데, 징어가 갑자기 고개를 팍 들더니 나한테 총쐈어. 나는 당연히 꿈이라서 아픈것도 안느껴지니까 멍하게 징어만 쳐다보고있는데, 징어 얼굴이 완전 피 범벅이고 장난 아니였어. 내 직감 한 번도 틀린 적 없는 거 알지. 오늘 징어한테 무슨 일 날 것 같아. 나 진짜 불안해, 지금!


백현이 발만 동동 굴리면서 답답한 듯 가슴을 팍팍 쳤어. 백현의 말에 타오만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백현을 보고 있었고, 루한과 찬열, 종대는 심각한 표정으로 백현을 쳐다봐. 타오는 들어온지 얼마 안 된 터라 백이면 백 다 맞아들어가는 백현의 직감을 믿지 못 한 거였고, 타오를 제외한 세 사람은 백현의 직감 덕에 패싸움에서 위기를 모면한 적도 적지 않아 있던 터라 진지하게 고민해. 사실 오늘 아침에 징어가 등교하고 나서도 같이 살면서 요리할 때 한 번도 다치지 않던 경수가 칼에 손이 살짝 베인 일도 있었고, 오늘 중요한 회의가 있던 크리스의 회의 자료 피피티마저 감쪽같이 날아가버린 일도 있어서 백현의 말에 조금씩 신뢰가 가.


루한은 시끄러운 웃음소리밖에 안 나는 티비를 끄고선 요즘 움직이는 조직이 있냐고 물었어. 루한의 말을 듣자마자 찬열과 종대는 갑자기 여기저기 전화를 하며 알아보라고 말했고 백현은 개인 컴퓨터로 이것저것 조사하기 시작했어. 타오만이 어리둥절한 눈으로 루한을 쳐다보고 있었고. 루한은 타오의 머리를 한 대 퍽, 소리나게 때리고선 ' 너도 얼른 조사해 봐! ' 하고 소리쳐. 타오는 울상이 되서 개인 컴퓨터 하나를 가지고 와 뾰루퉁한 표정으로 조사해. 바빠보이는 셋을 쓱 쳐다 본 루한은 곰곰히 생각하는 듯 저도 모르게 인상을 쓰고있었어. 사실 징어에게 집에 오라고 하면 그만이였지만, 오랫만에 늦게까지 친구와 논다며 들떠있던 징어에게 차마 그런 말을 할 수 없던 삼촌들이였어. 그리고 언제까지나 징어를 집 안에만 가둬놓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니 뒤에서 항상 지켜주겠다는 생각으로 더욱이 열심히 조사하는 삼촌들이야.


한 편, 찬열은 백현의 꿈 이야기, 오늘 아침에 있던 이야기를 전체문자로 밖에있던 삼촌들에게 보냈어. 어린애같은 걱정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예방해서 나쁠 건 없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아주 조금이지만 모은 데이터 역시도 모두 문자로 보내줬어. 요즘 활동하는 조직, 삼촌들과 사이가 안좋은 조직, 움직임이 수상한 조직. 발송을 끝냈다고 뜬 문자 메세지에 찬열은 한숨을 푹 쉬어. 아직 4시밖에 안 된 이른 시간이였지만 지금도 충분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찬열이야. 타오는 아, 징어 걱정되... 하며 울상을 지어. 그 말에 백현은 꼬리를 물고 말했어.

 

 " 그니까, 우리 징어 얼마나 예쁜데... "


 " 우리 애기 너무 귀여워서 걱정되... "


 " 징어야, 보고싶어... "

 

상사병이라도 걸린 사람들마냥 영혼이 나가서 중얼거리는 넷을 보며 루한이 한심하다는 듯 혀를 끌끌 차. 루한도 징어가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차마 내색할 수 없을 정도로 넷은 아련하게 징어만 찾아댔어. 징어의 걱정은 어느새 징어 찬양으로 넘어가버리고 넷은 웅얼웅얼 징어얘기만 계속했어.   우리 이쁘고 귀여운 징어, 납치되는거 아냐...?    조용히 해 변백. 말이 씨가 된다... 그치만 너무 예뻐서 충분히 납치 당할 것 같아...   뭐래, 우리 애기가 납치당할 리... 있구나, 납치당할리가 엄청 많지. 애기야 넌 왜 이렇게 이뻐서 그래!    ...징어, 납치하면 다 죽어버릴꺼야!!      타오, 죽어버릴꺼야가 아니라 죽여버릴꺼야 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박찬열 그만 짜고 전화나 받아.    우는 시늉을 하고 있던 찬열을 보며 루한은 저 멀리서 애처롭게 징징 울리는 찬열의 핸드폰을 보면서 말했어. 찬열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정색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목소리를 큼, 큼 가다듬고선 전화를 받아.

 

 " 어, 어. 어, 지금 나랑 루한형이랑 백현이랑 종대랑 타오. 어, 형 언제오는데?, 뭐? 미쳤어?, 아니아니, 미안합니다. 예 형님 얼른 오세요. "

 


크리스 형?   이응.    뭐라는데?    종대는 크리스형이냐며 묻고, 루한은 뭐라고 했냐고 물었어. 그에 찬열은 ' 애기 걱정된다고 지금 바로 온대. 그래서 내가 미쳤냐고 했더니 집에 가서 보쟤. 하하. ' 하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 루한은 병신, 하고 찬열이 못 들을 정도로 중얼거리고 찬열의 핸드폰을 확 뺏어들어 문자를 확인해. 문자함에는 역시나 문자들이 폭탄으로 와 있었어. 종인과 세훈, 준면, 레이는 바로 온다고 문자를 보냈고 경수와 민석은 조금 늦게 가게될 것 같다며 혹시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바로 전화해달라고 답장을 보냈어. 어쩜 저리 복사 붙여넣기 한 것 마냥 똑같은 답장을 보낸 삼촌들에 역시나 징어 걱정하는 마음은 다 똑같다고 새삼 느끼는 루한이였어.

 

시간이 조금씩 흐르고, 전화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크리스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어째서인지 기분이 매우 구려보이는 표정이였지만, 물어보나 마나 분명히 오늘 필요한 회의 피피티가 날라간 것과 징어에 대한 불안함 때문이라고 다섯은 생각하고서 조용히 입을 다물고 크리스의 기분이 나아질 때 까지 입을 다물기로 암묵적인 약속을 해. 크리스는 넥타이를 박력있게 풀어 헤치고선 노란색의 머리를 헤집으며 주방으로 가 찬 물을 떠마셔. 목이 시려울 법도 했지만, 전혀 개의치않고 큰 컵에 두 잔이나 벌컥벌컥 들이마신 크리스야. 크리스가 얼마나 기분이 다운됐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말이라도 걸어보려던 백현은 조용히 입을 다물고 손장난을 했어.


크리스가 조금은 분을 식힌 듯 크게 한숨을 쉬자, 그와 동시에 다시 현관문이 열리고 레이, 준면, 종인, 세훈이 우르르 들어와. 넷의 까만색 정장에는 아무것도 없어보였지만, 안의 하얀색 와이셔츠엔 부분부분 핏자국이 묻어있었어. 넷을 본 집에 있던 삼촌들의 표정은 급격히 굳어져. 보통의 사람들은 조폭의 일이야 사람들을 패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징어의 아빠가 운영하는 조직은 패싸움을 하는 일은 극히 드물었거든. 먼저 다른 쪽에서 건드리지 않는 한은 말로 해결하고 끝내는 편이였어. 그래서인지 찬열은 굳은 표정으로 어디서 패싸움이라도 하고 온 건가 싶어 넷을 보며 무슨 일 하다 온거냐고 물어봤어. 레이는 안심하라는 듯 말해.

 

 " 저쪽에서 먼저 시비를 걸어서 좀 상대해 준 것 뿐이야. 별로 큰 일은 아니였어. "


 " 아 진짜 짜증나여. 시비가 시비 정도가 아니였다니까여? 확 더 밟아주는건데. "

 

세훈이 정말로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정장을 벗고 바닥에 패대기치며 심호흡을 크게 하자 백현은 의아한 표정으로 세훈을 쳐다봐. 최근에 세훈의 철 든 모습과 항상 차분하던 모습밖에 못 봐와서 그런지 저렇게 흥분하는 세훈의 모습은 오랫만이였거든. 그리고 종인 역시도 마찬가지로 씩씩대고 있었어. 진정이 안 되는건지 정장 주머니에서 담배 하나를 꺼내고 배란다로 나가버렸지만. 종대는 준면에게 저 두명이 왜 저렇게 화나있냐고 조용히 입을 뻥끗 거리며 물었지만, 그 모습은 세훈에게 들켰어. 세훈은 종대를 휙 쳐다보고선 머리를 쥐어뜯으며 깊은 분노가 담긴 목소리로 줄줄줄 말해.

 

 " 아 진짜 그 미친놈들이 징어가 이쁘다는 둥, 색기있다는 둥 평가해가면서 존나 걸레 취급 하는데 어떻게 화가 안 나여! 씨발, 진짜 어떻게 애지중지 돌봐온 앤데, 징어가! 그딴 새끼들이 징어를 입에 담는것도 진짜 짜증난다고여! 아오, 빡쳐! "


 " 뭐? 이 씨발놈들이 진짜… 그래서 너네는 그냥 왔냐? 어? 주둥이를 잘라버렸어야지! "


 " …안 그래도 종인이랑 세훈이가 징어 이름 입에 올린놈들 싹 다 아작냈어. 같은 남자끼리 똘똘이를 어찌나 세게 밟아대던지… 하하. "

 

세훈의 말에 열받은 듯 해 보이는 루한을 보며 준면은 저가 다 아프다는 듯 인상을 찡그리고 어색하게 웃었어. 준면의 표정에서 오금저리는듯한 고통을 느낀 세훈과 레이, 준면을 제외한 백현, 종대, 타오, 찬열, 루한, 크리스의 표정에 잠깐동안 공포가 스친 듯 했지만 이내 꼴 좋다는 표정으로 바뀌었어. 그 와중에 준면은 계속 남자구실은 가능할까, 생각했지만. 그 정도로 세게 밟아댄 세훈과 종인이였던거지. 레이 역시도 그 장면이 생각난건지 얼굴이 살짝 굳었다가 아, 하고 뭔가 기억난 듯 탄성을 내고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변해.

 

 " 근데, 오늘 우리가 간 이유가 거래때문에 간 거였잖아요. 그 때 상황이 우리가 거래하기 싫다고 하면 파기할 수도 있는 상황이였고, 거래가 파기되면 그쪽 조직이 엄청 손해를 보는 입장이였어요. 그런데 그 조직이 엄청 거만한 태도로 나오길래 거래 파기시키려고 하려던 찰나에 징어 들먹거리면서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종인이랑 세훈이가 엄청 화나가지고 한 대 치는걸로 시작해서 싸움이 났던 거고.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뭔가 더 요구할 듯한 말을 하려던 찰나에 세훈이가 얼굴을 때리는 바람에 뒷말은 못 들었지만… 아마도 징어 관련된 것 같아서요. "


 "  ……아오 진짜 어떻게 거래하는데 넌씨눈 넷이 같이갔어!! 아, 혈압올라. "


 " …후우, 너네 진짜… , 너넨 징어 찾으면 다시 얘기하고, 박찬열 너는 애들한테 연락 돌리고 변백현 너는 보스한테 연락드려. 김준면 너는 그 조직에 대해서 자료 모아 빨리. 나머지는 다 발로 뛴다. "


 " 아 진짜 상황 씨발스럽게 돌아가네. "

 

레이가 말을 마치자마자 종대는 목에핏대까지 세워가며 소리를 지르고 뒷목을 잡았고, 크리스 역시도 혈압이 오르는건 마찬가지였는지 관자놀이에 손을 대고 명령을 내려. 크리스의 명령에 핸드폰의 홀드를 풀며 찬열이 낮은 목소리로 욕을 중얼중얼 뱉어. 그리고 방금까지도 멍하니있던 타오의 눈은 어느 때보다 더 날카로워보였고, 루한 역시도 마찬가지였어. 편한 복장으로 집에 있던 다섯은 방으로 들어가 정장으로 갈아입고 서둘러 나갈 준비를 해. 징어가 무사하기를 바라면서.

 

 

 

 

 

 

 

 

 

 

역시 조폭이야기는 납치를 한 번 당해줘야 제맛(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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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헐 너무쟈미있어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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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세훈아 박력넘친다 내남자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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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헐.. 납치라니 대박!!! 너무 진짜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얼른 다음편 봐와지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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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헐..헣히ㅡ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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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맞아요 이런조폭썰에는 납치가있어야제맛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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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다음편보러가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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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헐이흥미진진한상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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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징어야 아푸지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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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헐머시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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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핡할ㄹ할하ㅜㅠㅠㅜ 징어야 잘 있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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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헐헐헐허러허류ㅠㅠㅠㅠㅠㅠㅠ 멘붕.......... 납치라니!!! 빨리 담편 읽으러 가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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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ㅎ헐이런스토리좋아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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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헐 그다음 당장 보러갑니다 역시 납치 한번쯤은 당연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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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진짜 ...빨리다음편 보러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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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헐....상황설정진짜좋다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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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징어야 괜찮은거니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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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허허러허ㅓ 납치당하면안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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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다음편으로 빨리 넘어가야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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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헐 징어조심해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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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이런;;;;;;;;;다음편보러날아가야겠ㅆ어ㅕ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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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다음편으로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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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마자얌 원래 조폭이나오먄 납치도 데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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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헐 역시 조폭물은 납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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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납치? /의심미/ 변태같이 이런 소재가 왜이렇게 좋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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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나아아압추이이이ㅣ~?! 설렌다... 설레면 앙대는상황..인가?? ㅋㅋㅋㅋㅋㅋㅋ에헿헤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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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헐삼촌들진짜멋지구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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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징어 멀쩡해랴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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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올ㅋ 저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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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삼촌들멋져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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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오 본격적인 활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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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헐어케댓지어하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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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헐 멋져....넥타이 푸는 크리스....저 오늘 여기 누워요 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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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헐징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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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백현이감이좋네옇ㅎㅎㅎㅎㅎ똘똘이...아프겟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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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역시 납치가 제맛ㅎㅎㅎㅎㅎㅎㅎ잘봤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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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납치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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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뒤에뒤에 어떻게됄까여.ㅠㅠㅠㅠ궁금궁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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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이제 징어가 납치되는건가여ㅠㅠㅠㅠㅡ???아ㅠㅠㅠ빨리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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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멋지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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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헐 어떻게되는거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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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ㅠㅠㅠㅠㅠㅜ징어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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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징어야ㅠㅠㅠㅠ무사해야되는듀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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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허허똘ㅋ돌이.....쥰면표정상상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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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헐ㅠㅠ ㅠㅠ뭐지이긴장감과설렘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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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무ㅜ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앙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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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으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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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헐...징어납치당하는거?????????크허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삼촌들이구해주게찌?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똘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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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오맙소사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똘..똘,,이....히내세요 다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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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납치ㅣ된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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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ㅌㅋㅋㅋㅋㅌㅋㅋㅋ작가님말씀이더웃기세요 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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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넷이라닠ㅋㅋㅋㅋㅋㅋ아이고 준멘도 라인일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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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납치라니!!!!이렇게 징어와 삼촌들이 사이가 더 좋아지는건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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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헐,,납치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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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오메 납치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큰 일은 없길 바래요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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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ㅋ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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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으아 너무 긴장돼요ㅠㅜ정주행중인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작가님!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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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헐 그래도 멋졍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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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헐 다음편이시급하네요 얼른보러가야죠(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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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납치라니.............ㅎ
으양ㅇ야아ㅏ양야야어ㅑ야ㅑ야ㅓ유ㅠ야ㅑ양다음편으로너머감ㅁ미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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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난희?????똘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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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헐.....켠이감이얼마나좋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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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여..여잔데 움찔...ㅋㅋㅋㅋㅋㅋㅋ 세니삼촌무서워.....ㅠ8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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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납치납치여주의위기는독자에게사랑이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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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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