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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첸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깐 앉았다 가세요.

Jason Marz - A Beautiful Mess

[첸]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11:00PM 

Closed - 01: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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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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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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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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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비. 어서 오세요. 근 한달 만이네요.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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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그러게요, 으음. 잘 못지냈어요. 나비가 초래한 결과가 너무 큰 것 같아요. 하하. 대학 갈 수 있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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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직 시간 많아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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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음, 모르겠어요. 쓰레기라고 직접적으로 들어서 공부하는데에도 멍하게 울려요. 바보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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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어? 뭐라고요? 쓰레기? 누가 그렇게 말해요. 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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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직장인 K에게
답변 늦어서 미안해여, 어. 그러니까. 과외해주는 사촌지간이라고 해야하나. 엄마 힘든 거 뻔히 아는데 니가 이렇게 공부 못해서 되겠냐라고 하셔서. 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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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1에게
참나. 그러는 자기는 공부 그렇게 잘하나.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뚫린 입이라고 막말하네. 나비, 괜찮아요? 내가 다 화가 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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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직장인 K에게
음, 아니에요. 그런데 나비 그 말 듣고 아 들어도 싸다 생각됐는걸. 왜냐하면 여행갔다와서 많이 헤이해지고 공부 안 한 거 맞으니까요. 화내줘서 고맙지만 음, 이것도 다 나를 위해서니까 좋게 받아들어야하지 않을까요? 나비는 괜찮을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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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0에게
공부를 안 하고 헤이해지는 건,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집중도 하면 본인에게 좋겠죠. 안 해도 본인 책임이고요. 그건 본인에게 달린 문제이지,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까지 들어가면서 혼날 문제는 아니예요. 괜찮은 거 아니야. 괜찮으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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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직장인 K에게
그런가, 응응. 알았어요. 휴우증이라고 말하기도 뭐한게 공부할 때마다 웅웅 울려서 그건 좀 귀찮은 것 같아요. 대학 가고 싶다! 인 서울! 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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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5에게
목표 대학이 어디예요? 물어봐도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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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직장인 K에게
세종, 서경, 음. 건국대와 한양대가 있기는 한데 꿈은! 크게 가지래요! ...모르겠어요. 언어 특기자 쪽이라서 확률이 더 희박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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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3에게
꼭 갈 수 있을 거예요. 나비.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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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직장인 K에게
응, 꿈이라도 크게 꿔야지. 엄마랑 싸우다가 울고 그랬는데 며칠전에 엄마가 엄마 친구분이랑 우연히 대화하는 거 들었었는데 감동먹었었어요. 대학에 떨어지면, 원하는 꿈 구체적으로 다가간다는 식으로 다른 사람, 여튼 타인이잖아요. 타인에게 그렇게까지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걸 들어서 엄청 울었었어요. 그래도 우선은 대학입학이 목표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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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5에게
다, 잘 될 거예요. 평생 한 번 밖에 없는 수험생이잖아요, 나비. 약간의 긴장은 플러스지만, 너무 긴장하진 마요.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닐 거예요. 다 나비가 하기 나름이에요. 너무 긴장하지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도 마요. 만약에 잘 안 되더라도 인생이 끝날만큼 중요한 것도 아니예요. 그리고 만약에라도 잘 안 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우리 나비는 엄청 똑똑해서 분명 원하는 대학교에 갈테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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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직장인 K에게
천재나 똑똑하다는 건 옛날이죠! 나비는 머리도 굳고 사고방식도 점차 굳어지는 어른이니까, 생각하는 방식이 점차 좁아진다는 건 불만이지만 남들 시선이 무섭긴 하니까. 끙, 이 저녁에 무거운 주제를 들고 오랜만에 온 첸과 이야기하는 게 실례가 아닌가 해요. 반겨주지 못할망정 무거운 수험생으로 맞이하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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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7에게
나비. 내 앞에서 머리도 굳고 사고방식도 굳어지는 이라고 하면 안 돼요. 그럼 난... 노인이라고요. 나비는 쌩쌩한 이팔청춘이에요. 실례같은 거 전혀 아니니까 마음쓰지 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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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직장인 K에게
그러고보니 나비랑 첸은 열살이었지, 아참. 그래도 첸은 나한테 오빠인데! 아직 삼촌도 아니에요. 음, 그리고 첸은 목표가 나름대로 똑바로 있지 않아요? 나는 비틀비틀거리는데 첸은 이 때 잘 잡아서 첸이 원하는 대학에 가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다니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막걸리먹고 싶다 뜬금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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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9에게
씁. 막걸리 안 돼요. 또. 또. 이제 새출발 하려고 해요, 나도. 긴장되네요. 떨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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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직장인 K에게
첸은 잘 될거에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성심성의 있게 답해주고 친절하고. 많다, 많은 사람들이 첸을 좋아하니까 그 마음들이 첸을 둘러싸서 지켜줄 거에요. 걱정마요! 응응, 그럼 내년이면 첸 서른이에요? 직설적인가, 그럼 나 스무살이니까 당당하게 술 좌르르르 시켜도 되는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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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9에게
아니요. 내년이면 28살이에요. 뭐 어때요. 나도 나비의 나이를 알잖아요. 나비가 스무살이 되면, 내가 알아서 술 좌르르 만들어 줄게요. 하하. 좋은 말 고마워요, 나비.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참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고 있구나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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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직장인 K에게
나 왜 첸이랑 열살 차이라고 기억하지, 끙. 기분 나쁘게 해서 미안해요. 응응. 수능 끝나고 집 와서 똑똑해도 돼요? 아니다, 첸도 첸 시간이 있으니까. 응응, 첸 인기쟁이에요. 처음에 내가 관음했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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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5에게
지난 번에 제가 어림잡아 열살정도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었잖아요. 나비가 똑똑한 거죠. 내 말 다 기억하고 그렇게 생각한 거니까요. 하하. 음...? 기분 나쁘게 한 적 있어요? 방금? 나비 말을 이해 못 했어요. 네, 나비가 시간 나실 때 언제든 오세요, 나비. 수능 끝나고 집 와서 오셔도 되고요. 공부하다가 힘드실 때 와서 노래라도 듣고 가요. 알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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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직장인 K에게
응? 아. 기분나쁘다면 미언해요 라는 건 첸의 나이를 더 높게 말해서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한다는 말이었어요. 말 수정한 거 되게 감동이에요. 길어지고. 응응.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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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3에게
항상 일등으로 오던 나비가 자주 안 보이면 내 마음이 많이 허전할 거예요. 그러니까 마음이 힘들 때 라거나, 아니면 좋은 일이 생기거나, 여기가 생각나면 자주 와주세요, 나비. 내가 바에 없더라도 왔다가 가시면 내가 보는데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알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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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직장인 K에게
응응. 고마워요. 꽤 주저하면서 던진 말인데 첸이 이렇게 잘 대해주니까 기분 무지 업업 됐어요. 고마워요. 얘기도 들어주고 상냥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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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5에게
아니에요. 당연한 거니까요. 나는 항상 글을 회원전용 풀어서 쓰니까, 혹시나 나결정을 사게 되더라도 내가 생각나거나 힘들고 기쁜 일 생기면 언제든 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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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직장인 K에게
응. 꼭꼭 놀러갈게요, 약속! 도장을 찍고, 복사하고 코팅! 끝끄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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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81에게
옳지. 똑똑해요. 네, 꼭. 자주 놀러와요. 언제든지 나비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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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첸, 진짜 오랜만이네요.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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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네, 잘 지냈어요. 그대도 잘 지내셨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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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저야 늘 잘 지내죠. 아, 참. 이름 다는 걸 맨날 잊네요. 저 기능 참 좋은데 저는 쓰지를 못 해. 하하. 클로이에요. 새해에 했던 약속 지키려고 보이자마자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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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클로이. 네, 그랬어요? 잘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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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 칭찬 들으니까 되게 부끄럽네요. 왜지?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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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에게
어어, 우리 클로이는 나이 한 살 더 먹으시더니 더 귀여워지셨네. 부끄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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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직장인 K에게
에이, 귀엽긴요. 늘 이랬는데요. 어... 부끄럽긴 하죠. 칭찬 받을 일이 아닌데 칭찬 받은 거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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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왜 칭찬 받을 일이 아니지? 나 보자마자 후다닥 오셨잖아요. 칭찬 받을 일 맞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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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하하. 첸이 그렇게 말해주시면 그런 거겠죠? 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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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네, 그럼요. 클로이가 꼬마숙녀였다면 진작 머리도 쓰다듬어줬을텐데. 다 큰 숙녀분이셔서. 어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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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직장인 K에게
어, 뭔가 좀 아쉬운데. 다시 나이를 거꾸로 먹을까요? ㅋㅋㅋ 한... 중학생 쯤? 아. 그러면 바에 못 오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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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8에게
어어? 클로이. 그러면 안 돼요. 예쁜 아가씨가 외간 남자한테 막. 응? 그러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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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직장인 K에게
에이. 첸 말이 맞긴 하지만 제 기준에서 첸은 위험한 사람이 아니니까 꺼내는 농담인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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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날 막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예요? 원래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심해야한다고요. 내가 얼마나 박력이 넘치고, 카리스마 있는 섹시한 사람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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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편하게 생각하는 거랑, 저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니겠구나 하는 거랑은 다르죠. 첸 말이 다 맞긴 하지만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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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날 훈남 오빠로 생각해야하는데, 막 다 늙은 삼촌 아저씨로 보는 거죠? 그런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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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직장인 K에게
아, 첸.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못 살아. 그런 거 아니에요. 충분히 훈훈한 오빠로 보는 중이에요. 드라마 속에서나 나올 법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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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9에게
아니예요... 맞아요. 나 아저씨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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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직장인 K에게
...순간적으로 첸 아닌 줄 알았어요. 이렇게 시무룩한 건 처음 봐서. 진짠데... 진짜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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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얼른 나 잘생기고 섹시하고 멋있다고 칭찬 많이 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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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직장인 K에게
손가락 꼽으면서 칭찬 시작할까요? 첸은 잘생기고, 섹시하고, 멋있고, 귀엽고, 말도 잘 하고, 만드는 칵테일도 맛있고... 음.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 힘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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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1에게
내가 제일 멋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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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직장인 K에게
제가 뭐라고 대답할 것 같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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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 거?
63에게
그럼요! 첸이 제일 멋있어요! 세상에! 이렇게 섹시한 사람은 난생 처음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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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음... 이런 거?에게
정답이에요. 너무 쉽게 맞추시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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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4에게
나 시무룩해졌다고 너무 나를 띄워주는 거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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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직장인 K에게
에이. 그런 거 아니에요. 저 거짓말 못 하는걸요. 하면 다 티 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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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1에게
맞아요. 클로이는 다 티 나요. 하하. 지금 나오는 노래 어때요? 좋아서 자주 듣는 노래 중 하나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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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직장인 K에게
어, 정말요? 첸 앞에서 거짓말했던 기억이 없는데. 하하. 늦은 시간에 듣기에 좋은 노래 같아요. 바에는 좀 안 어울리지만 담요 하나 꺼내서 두르고 싶어지는 기분이에요. 담요 두르고 첸이 만들어주는 음료를 손에 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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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7에게
네, 클로이 말이 맞아요. 정확해요. 뭔가 핫초코나 뜨거운 음료가 담긴 머그컵을 들고 담요에 파묻고 싶어진달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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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직장인 K에게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사실 바에서 담요 얘기하는 게 민망했거든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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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7에게
민망했어요? 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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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직장인 K에게
세련된 바에 편하게 장판 깔아 놓는 기분이랄까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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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5에게
ㅋㅋㅋ장판ㅋㅋㅋ귀여우셔라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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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직장인 K에게
...아, 부끄럽네요. 큼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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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7에게
부끄러워요? 귀여우니까 머리 쓰다듬을게요. 그래도 되죠?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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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직장인 K에게
이미 쓰다듬고 있으면서. 하하. 괜찮아요.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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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6에게
이러고 있으니 왠지 경찰한테 붙잡혀 갈 거 같아요. 아청법? 그런 걸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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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말씀은 안 드렸었지만, 지금은 아청법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이제 청소년이 아니니까. 바에 와서 독한 칵테일 찾았던 건 잊어주세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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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8에게
아청법은 청소년에게만 그런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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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직장인 K에게
음, 아무래도? 말 그대로 아닐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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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9에게
아, 아아.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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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직장인 K에게
어... 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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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6에게
그게 그 뜻인지 몰랐거든요. 흥부네 박터지는 소리를 하고 있었네요, 내가.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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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직장인 K에게
아하. ㅋㅋㅋㅋㅋ 정식 명칭이 아동청소년 보호법일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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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3에게
와. 클로이 똑똑하네요. 하하. 클로이, 미안하지만 이제 슬슬 가봐야할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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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직장인 K에게
엉뚱한 얘기하다 끝났네요. 하하. 민망해라. 다음에 바 열면 또 놀러 올게요. 그때도 지금처럼 오픈부터 클로즈까지 쭉 봤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요, 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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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9에게
클로이. 나 이제 한국이에요. 클로이랑 같은 시간을 같은 땅에서 지내고 있어요. 클로이도 일찍 자요. 네, 다음 번에도 오픈부터 클로즈까지 쭉 봐요. 내일도 잘 보내요, 클로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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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
첸님! 오늘은 인사만 나누고 가야 할 것 같아요. 나중에 또 만나요. 이번에도 되게 오랜만이네요. 이러다가 나 까먹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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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세시. 오랜 만이에요. 네, 엄청 오랜 만이에요. 그간 잘 지내셨죠? 절대로 안 까먹어요. 그런 걱정은 하지 마세요. 나 똑똑해요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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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전 당연히 잘 지냈죠. 첸님도 어디 아픈 곳 없이 잘 지냈죠? 오구, 첸님 똑똑해요? 다행이다. 앞으로도 잊지 말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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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세시를 항상 안 잊고 기억할만큼 똑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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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쓰담쓰담. 그래요? 그럼 믿고 이제 갈게요. 나중에 또 봐요. 옷 잘 챙기고 밥도 잘 챙겨요. 첸님은 똑똑하니까 다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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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그럼요. 다 알아요. 당연히 다 알아요. 아쉽네요, 세시. 조만간 봐요. 알았죠? 앞으로 저도 자주 올게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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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직장인 K에게
자주 온다니 좋네요. 다음에는 더 길게 얘기 나누다 갈게요. 맛있는 것도 좀 얻어먹고요.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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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7에게
네, 세시. 다음 번엔 미리 맛있는 거 준비해놓고 있을게요. 그때 꼭 봐요. 밤이 늦었다. 얼른 가서 쉬세요, 세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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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니이게 누구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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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그대. 나예요. 오랜 만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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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오랜만이예요! 아 반가워, 잘 지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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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 민하씨였구나. 너무 예뻐져서 못 알아봤어요.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에요? 새해 복이 다 민하씨에게 갔나? 못 알아보게 예뻐지면 어떡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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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나 기분 좋아지라고 그러는 거 맞죠? 첸 씨야 말로 계속 잘 생겨져요. 복이 나 말고 첸 씨 한테 다 간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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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에게
에이. 난 원래부터 잘 생겼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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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직장인 K에게
물론이죠, 당연히 그건 잘 알고 있었는 걸요? 오늘은 첸 씨가 추천해주시는 걸로 마실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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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으음... 파인애플 주스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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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직장인 K에게
네, 마실건 잘 안가려요. 토마토 빼곤 다 잘 마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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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아, 토마토 안 좋아하시는구나. 저번에도 토마토 안 좋아한다고 하셨잖아요. 내가 딱 기억하고 있었죠. 하하. 그러면, 말리부라고 야자수로 만든 리큐어가 있어요. 그냥 마시면 느끼하고, 제법 쓰거든요. 여기에 파인애플 주스를 섞어서 칵테일식으로 흔히들 해먹어요. 그렇게 해드릴게요.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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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와, 기억력 엄청 좋으시네. 말리부? 그건 나 한 번도 안 마셔봤는데.. 첸 씨 믿고 마셔볼게요. 궁금하다, 첸 씨가 만드는 거면 다 맛있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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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엄청 맛있어요. 민하씨도 좋아하실 거예요. 제가 제일 자주 만들어 먹는 칵테일이에요. 하하. 그러면 말리부에 파인애플 주스를 섞어서.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금방, 해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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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네,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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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민하씨, 오래 기다리셨죠? 이 칵테일을 별칭으로 펀치라고 불러요. 말리부 같은 리큐어에 주스 섞는 간단한 칵테일을 펀치라고 부르거든요. 한모금 마셔봐요.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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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아, 그게 펀치였구나..새롭게 알게 됬네요. 맛은..어...역시 첸 씨예요. 나 여기서 맛없던 적이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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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그렇죠? 나도 다 알아요. 내 손맛이 또 기가 막히죠.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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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직장인 K에게
이래서 내가 여기 오픈 할 때 마다 달려오잖아요, 잘생긴 바텐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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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6에게
바텐더가 잘생긴 게 더 크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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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직장인 K에게
독심술이라도 할 줄 아시나봐요. 어떻게 그렇게 잘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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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2에게
눈 감고도 맞춰요, 이 정도는. 눈썰미랑 센스는 바텐더 기본 소양 중 하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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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직장인 K에게
여기 알바는 안 구해요? 구하면 내가 해야지. 완젹한 바텐더님 매일 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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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0에게
하하. 알바요? 구하게 되면 민하씨에게 제일 먼저 말할게요. 그 전까진 자주 오셔야해요.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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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직장인 K에게
당연하죠, 오늘도 이렇게 쪼르르 달려왔는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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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0에게
네, 오늘도 잘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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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직장인 K에게
첸 씨가 워낙 맛있게 만드니 이제
다른 바에는 얼씬도 못하는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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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5에게
정말이죠? 다른 바엔 얼씬도 안 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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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직장인 K에게
물론이죠, 쳐다보지도 않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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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4에게
좋네요. 든든하고. 언제든지 내가, 자주 못 오더라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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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직장인 K에게
다른 곳은 분위기도 별로고 뭐..첸 씨도 없으니까. 필요가 없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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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4에게
하하. 그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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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직장인 K에게
그럼요, 여기만 와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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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6에게
고마워요. 민하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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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직장인 K에게
그러니까 가끔이라도 와 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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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6에게
네, 제가 너무 뜸했죠? 미안해요. 이번 달은 제법 바빴거든요. 여행도 하고, 쉬고. 아, 그리고 고향에 돌아왔어요. 근 3년만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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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직장인 K에게
아, 어디에 있다 온거예요? 고향..한국..맞나? 여행..부럽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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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8에게
그동안 해외에 있었거든요. 여행을 하고, 한국에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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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직장인 K에게
아 그러셨구나, 좋은 경험 많이 쌓으셨겠다. 한국에 온 거 환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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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8에게
고마워요, 민하씨. 네, 맞아요. 다양한 경험도 많이 했고, 확실히 보는 시야도 넓어진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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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직장인 K에게
저도 그래서 일부러 시간 날 땐 여행을 다녀오곤 했는데..요즘은 시간이 영 안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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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0에게
정말요? 어디 어디 가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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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직장인 K에게
해외는....일본이랑..홍콩,마카오...태국..대만...스페인등...다녀온지가 꽤 됐네요, 점점 시간이 나도 짧아서 국내에 돌아다니다 보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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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0에게
와. 많은 곳에 가보셨네요. 다 좋죠? 부럽네요, 민하씨. 국내엔 어디 어디 가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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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직장인 K에게
좋죠, 가끔 음식이 안 맞는 걸 빼곤..하하, 국내는..제주도, 부산, 대구, 남해, 어..또..전주, 광주, 목포..어우 국내는 많죠. 아무 계획없이 가방에 지갑이랑 카메라랑 폰만 챙기고 기차나 버스 아무거나 타서 막 다닌 적도 있는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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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5에게
와. 그런 게 로망이죠. 대구는 어땠어요? 대구가 제 고향이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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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직장인 K에게
우와, 정말요? 대구는 아, 동성로? 거기서 길을 한참 헤맸어요. 주말에 갔더니 사람도 엄청 많고.. 계명대가 예쁘다고 해서 구경도 가고, 그날 사진도 많이 찍고 엄청 좋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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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1에게
하하. 잘 갔다오셨네요. 계명대학교 캠퍼스에서 드라마도 찍었어요. 그... 꽃보다 남자였나? 그 드라마 촬영장소라고 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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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직장인 K에게
아 맞아요, 찾아보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대학생들 보니까 괜히 싱숭생숭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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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4에게
싱숭생숭했어요? 그때가 막 그립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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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직장인 K에게
연애하는 친구들 보면 엄청 풋풋해 보이고.. 그냥 다 예뻐보이고..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걸 보면 나도 저때 저랬지..싶고, 그립긴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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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9에게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아요. 그래도 또 다른 누군가는 민하씨의 지금 이 시기를 그리워하고, 또 똑같이 생각할 거예요. 음, 마치 초등학생이 유치원시절을 그리워하고, 그런 것처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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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직장인 K에게
그러겠죠? 20대를 기뻐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후반을 걸어가니 기분이 묘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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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4에게
저도요. 기분이 묘해요. 아직 마음은 19인데, 벌써 서른을 바라보고 있다는 게요. 민하씨, 미안하지만 저는 이제 슬슬 자러 가야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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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직장인 K에게
오늘도 즐거웠어요, 피곤할텐데 얼른 자요. 꿈 안 꿀만큼 푹 자요, 단 밤, 단 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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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8에게
네, 다음에 봐요. 민하씨. 민하씨도 잘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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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안녕하세요, 첸. 오랜만입니다. 잘 지냈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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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지아씨. 새해 인사 후론 처음이죠? 네, 전 잘 지냈어요.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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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네. 저도 잘 지냈습니다. 아하하. 나름 바쁘게 지내다보니 벌써 1월달도 훌쩍 지나갔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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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하하. 뭐하셨길래 바쁘셨어요. 얼른 풀어주세요, 이야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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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음. 그럼 그 이야기는 잠시만 씻고 와서 할게요. 별 것도 없지만요. 아하하. 잠시만요, 첸. 금방 씻고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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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궁금하니까 얼른, 얼른 씻고 와요. 알았죠? 그래도 머리는 꼼꼼히 헹구고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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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아하하. 가볍게 씻고 왔습니다. 머리는 아까 감았으니 꼼꼼히 헹구는건 내일 아침에 하는걸로. 아, 첸. 저 오랜만이니까 목 축일겸 핫초코 마시고 싶어요. 괜찮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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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그럼요. 네, 핫초코 금방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지아씨. 방금 물 올렸어요. 하하. 지아씨, 어떻게 지내신 거예요. 얼른, 얼른 말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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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크게 뭐가 있는건 아닌데 첸이 그렇게 말하니까 제가 어디서 일대기라도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하하.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매일 매일 규칙적인 수면 및 기상, 운동, 여섯시 이후 금식, 공부로 이루어진 교복 벗고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낯설정도의 바람직한 새나라의 어른이로 지냈습니다. 그래서 바쁘게 느껴진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나름 꽉 쪼여진 느낌이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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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와. 보람있게 방학을 보내고 있었네요. 그래도 금식은 너무 했어요. 지아씨는 많이 먹고 더 커야한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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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직장인 K에게
그 커야하는 키는 정확히 중1때 끝났고 남는거라고는 몸무게 밖에 없는데 여기서 더 크면 굉장히 심각합니다. 안그래도 오랜만에 집에 왔더니 다들 살쪘다고 해서 얼마나 충격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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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3에게
하하. 지아씨랑 저랑 똑같네요. 어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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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직장인 K에게
그래서 다잡고 운동과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2월달에 여행가서 또 엄청 먹을텐데 조금이라도 빼놓고 가야... 아. 첸. 첸은 여행다녀왔어요? 아니면 아직 갈 시기가 아닌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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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2에게
잘 다녀왔어요. 일주일 정도 갔다왔어요. 엄청 재밌었죠. 혼자 가는 여행이라 처음엔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됐었는데 정말 잘 갔다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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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직장인 K에게
별탈없이 잘 다녀왔다니 다행이에요. 어, 그럼 여행 다녀온 뒤에 온다고 한 것 같은데... 그럼 첸 지금 저랑 같은 땅 밟고 있는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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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네, 맞아요. 한국이에요. 도착한지 이제 일주일 됐어요. 막 시차적응 다 한 것 같아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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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직장인 K에게
시차적응 됐나요? 좋네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어서와요, 첸...? 이렇게 말해야하려나. 아하하. 편하게 쉬고 있겠네요. 아직 온 지 얼마 안되었으니까 더 푹 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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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9에게
네. 거의 다 적응했어요. 이제 다시 취업준비생으로 돌아왔어요. 어휴. 나 좀 토닥토닥 해줘요. 한국에서 제일 힘들다는 취준생이에요. 이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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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직장인 K에게
취준생이 된 첸에게 토닥토닥. 어깨 주물러드릴까요? 아니면 머리 쓰담쓰담? 첸은 취업준비하고 저는 편입준비하는거네요. 셀프 토닥토닥도 해야겠어요.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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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5에게
네, 저도 토닥토닥. 지아씨도 토닥토닥. 어휴... 우리 모두 다 잘 될 거예요. 특히 지아씨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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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직장인 K에게
맞아요. 우리 모두 다 잘 될 거예요. 특히 첸도요. 아하하. 토닥토닥. 오랜만에 머리도 쓰담쓰담해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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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3에게
네, 좋네요. 근 한달 만에 바를 오픈했지만, 그리웠던 모든 이들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서. 너무 좋아요. 고향에 온 것 같아요. 지금 마음이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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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직장인 K에게
저도 이 자리에 그대로 있고요. 아하하. 예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예요. 저는 독자님이랑 2주년도 찍을 기세인데 첸도 한번 2, 3주년 찍는건 어떤가요? 지금처럼 느릿하면서도 그대로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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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8에게
네, 아마 그럴 것 같아요. 이러다 지아씨와 다른 그대들이랑 커피 한 잔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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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직장인 K에게
그럴지도요? 아하하. 아, 사실 요즘 부쩍 첸 생각 많이 났었어요. 편입 공부를 이번에 본격적으로 잡았는데 사실 이런저런 생각이랑 자괴감도 있어서 우울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럴 때 종종 첸의 그 마법있잖아요. 그 응원이 생각나더라고요. 으하. 새삼스러운데 그거 참 좋은 마법인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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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1에게
다 잘 될 거예요. 바라는 것 모두. 또 마법 부려볼까요? 지아씨는 다 잘 된다. 다. 전부. 모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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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첸. 첸도 바라는 것, 하고자 하는 것. 모두 다 잘 될거예요. 나름 제 마법도 효력 좋아요. 그러니까 믿어도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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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2에게
네, 꼭 기억해서 부적처럼 항상 머릿 속에 가지고 다닐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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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직장인 K에게
아하하. 그래요. 정말 효력 좋아요. 자부합니다. 이래뵈도 면접 및 재수 합격 두어번의 보증도 있는 마법이에요. 아고, 첸. 첸. 이거 공짜는 아니니까요. 제대로 효력 보고싶으시면 지금 손에 들고계신 핫초코를 넘기시는게 좋을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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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1에게
아, 아! 이런, 너무 늦었네요. 미안해요, 지아씨. 에구. 에구. 세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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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직장인 K에게
괜찮아요. 으아, 뜨거운 데 조심해요 첸.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 으, 여섯시 금식이고 뭐고 첸이 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으하.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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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8에게
맛 그대로죠? 지아씨가 좋아하는 비율 딱 알죠, 내가. 손이 기억을 하고 있다고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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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직장인 K에게
으하. 아무렴요. 그래서 제가 어디가서 핫초코를 못 마시잖아요. 으, 좋다. 역시 핫초코는 몸이 흐물흐물해져야 제 맛.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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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9에게
게다가 노래도 핫초코를 부르는 맛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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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직장인 K에게
노래때문에 더 단게 땡기는 것 같아요. 귀랑 입이랑 다 흐물흐물해지는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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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0에게
기분이 좋아보여요, 지아씨. 내 마음도 좋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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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직장인 K에게
또 훤히 보여요? 에이, 좋은 건 숨기지 말라고 그랬어요. 저 스스로가. 으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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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2에게
네. 또 훤히 보여요, 지아씨. 하하. 요즘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난다고 하셨는데, 지금 시간에 이렇게 잠자리에 들지 않고 있어도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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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직장인 K에게
두 시에 자서 열시에 일어나는 생활중입니다. 곧 잘 시간이 오긴하네요. 첸도 이제 마감시간이죠? 그래도 오랜만에 보고, 핫초코도 오랜만에 마셔서 정말 좋았어요. 으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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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8에게
네, 저도 오랜 만에 지아씨를 만나서 참 좋았어요. 아까 지아씨가 내 생각났다고 하셨잖아요. 사실 저도 지지난 주부터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지아씨가요. 잘 지내고 있으실까 그런 생각이요.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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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직장인 K에게
첸의 생각대로 잘 지내는 중이었습니다. 서로 통했네요. 이 무슨 바람직한 현상인가요. 으하. 저도 참 반가웠습니다. 첸도 제 생각 해주고 그랬다니까 좋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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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7에게
부끄러워요? 하하. 지아씨, 저도 이제 슬슬 자러 가봐야할 것 같아요. 조만간 다시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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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직장인 K에게
아. 마감시간 훌쩍 지났네요. 네. 푹 자고 일어나서 또 핫초코처럼 달달하니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요. 잘자요, 첸. 다음에 또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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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80에게
네, 고마워요, 지아씨. 항상 다 고마워요. 다음에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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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안녕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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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만나서 반가워요. 요즘 날씨가 제법 많이 풀리고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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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오늘은 털 가디건만 입고 알바해도 괜찮을정도로 날이 풀렸어요! 처음 뵈서 굉장히 신기해요 게다가 첸이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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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저도 그대를 만나서 기분이 좋아요. 네, 첸이에요. 첸이라고 편하게 불러요. 처음이시니까 맛있는 칵테일 해드려야겠다. 칵테일 좋아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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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술 엄청 좋아해요. 특히 소주지만. 근데 진토닉은 들어본적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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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에게
정말요? 네. 진토닉이 제일 유명하죠. 진토닉으로 드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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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직장인 K에게
네. 이름 붙어있는 술은 또 처음이에요. 몸이 힘들어서 한 잔 마시고 뻗어서 자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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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에게
네, 얼른 만들어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대. 진토닉으로 금방 갖다드릴게요. 오늘 이 곳에 처음으로 오신 거죠? 어떤 것 같아요? 이 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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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직장인 K에게
신기해요. 제일 신기한건 잘생긴 바텐더님! 진토닉은 좀 쓴거같아요 근데 술은 다 love♡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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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쓴 거 같아요? 그러면 제가 더 달고, 더 상큼하게 만들어드릴게요. 걱정하지 마세요. love♡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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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두 잔 마셨다가 훅가서 제 주사보시면 어쩌려구요. 참고로 제 주사는 같은말계속하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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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그럼 하트만 계속 말해주세요. 취하시게 되면요. 여기, 진토닉 나왔습니다. 한모금 마셔봐요. 어때요? 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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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직장인 K에게
특히 최고는 사과하기. 미아내 미아내ㅠㅠ 같은과남자애한테 이백번은 말한거같아요. 아까보다 덜쓴거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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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그래요? 하하. 평소에 미안할 일 많이 하셔서 그런거 아니예요? 못 살아. 좀 더 달게 해드릴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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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저 그런 사람아니에요. 단 건 좋지만 이제 끝. 저이러다 바텐더님 붙잡고 울지도 몰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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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왜 울어요. 울면 안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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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술마시면 으헝헝헝하고. 저 고민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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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네, 고민 천천히 말해봐요, 그대. 듣고 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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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짝이랑! 연애를 하는데에 짝이랑 할말이 없어요 모든 대화가 짝 잔망-제 반응.. .짝이 싫어하면어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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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취미를 공유해보는 건 어때요? 짝 사이에 할 말이 없어지고, 말이 줄어들면 권태기가 올 수도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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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직장인 K에게
취미! 오...그냥 서로 일상을 고백하는 느낌에 처음에는 되게 귀여웠는데 이제는 저도 기대고싶어요ㅠㅠ 근데 웬지 공은 그러는게아닌거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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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9에게
포지션이 무슨 상관이에요. 그런 생각하면 할수록 더 멀어지게 될 거예요. 기대고 싶을 땐 기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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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직장인 K에게
그런 거겠죠? 휴 이리저리 고민이 되네요 관계라는 게 항상. 그리고 저는 텍섹은 아예 할 줄 모르는데 은근히 어필도하고ㅠㅠ어떻게 거절해야 좋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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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6에게
음... 그러면 플라토닉이라고 딱 잘라 말 하시는 건 어때요? 아예 할 줄도 모르시면 며칠 공부한다고 느는 게 아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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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직장인 K에게
공부하면 느는게..아닌가봐요ㅠㅠ시도해보지않았지ㅇ만 진짜로 자신이없어요..근데 그거 배울수도있을까요? 다른사람들은 어찌저리잘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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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6에게
음... 좀 더 나이 들고, 음... 더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잘 알게 될 거예요. 하하. 부끄럽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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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직장인 K에게
아이 야해랏 유후 고마워요 첸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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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9에게
ㅋㅋㅋ그냥 첸이라고 불러요. 전 그대를 어떻게 부르면 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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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호
첸 그동안 바빴나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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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지호씨. 오랜 만이에요. 네, 조금 바빴어요. 미안해요. 제가 많이 뜸했죠? 그간 잘 지내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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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그냥 그럭저럭 지냈어요. 첸씨는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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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잘 지내셔야죠, 지호씨. 그럭저럭 지내면 안 되는데.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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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막 서프라이즈한일이 없었어요. 그냥 평범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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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에이. 그러면 잘 지내신 거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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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그냥 나이가 한살 많아진거 빼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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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성인이 된 기분이 어때요? 아직 실감이 안 나죠? 아차, 졸업식이 언제예요? 졸업식하면 제법 실감이 날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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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실감은 나긴나요. 막 술집가고 그러면 당당해지는거? 졸업식은 2월6일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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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어? 지호씨. 술집 가요? 진짜?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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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직장인 K에게
그냥 반 친구들이랑 가본정도?.... 근데 제 스타일 아니에요 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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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5에게
와... 지호씨 이제 정말 성인이네요. 아직도 내 눈엔 마냥 학생 같기만 한데... 기분이 이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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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편의점에 당당히 심부름 갈 수 있는것도 그러구요... 저도 이제 앞자리 2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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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우와. 지호씨 이제 앞자리 2예요? ㅋㅋㅋ아, 귀여우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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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직장인 K에게
근데 3월 2일날 개학하면 교복입어야할거 같은느낌이긴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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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7에게
대학교는 어떻게 됐어요? 기숙사 생활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집에서 통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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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직장인 K에게
집에서 통학이요. 지하철타고 버스타면 얼마 안걸려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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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7에게
와, 좋네요. 집에서 가깝고. 통학이 제일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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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직장인 K에게
졸업식하고 여행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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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7에게
정말요? 어디로 가요? 나는? 나는? 또 나 빼고 가죠? 저번에도 나 빼고 맛있는 거 먹고 오더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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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직장인 K에게
유럽이요! 졸업식 끝난날 저녁 비행기타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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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2에게
와. 유럽이요? 유럽 여러 나라에 가시나봐요. 우와. 부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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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직장인 K에게
영국 갔다가 독일갔다가 이탈리아도 갈거구요! 프랑스랑 벨기에도 갈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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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9에게
우와. 우와. 사진 많이 찍어요. 알았죠? 나한테 사진 많이 보여줘야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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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직장인 K에게
구경하느라 바빠서 찍을수나 있을지...모르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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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8에게
막상 눈 앞에 있으면 실감이 나지도 않을 거예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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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직장인 K에게
그럴거같아요....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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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9에게
저도 지지난 주에 여행 다녀 왔거든요. 눈 앞에 있는 것들을 내가 보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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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직장인 K에게
어디로 갔다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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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6에게
미국 남부와 서부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지금 한국에 있어요. 근 3년 만이에요. 아직도 신기해요. 꿈 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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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직장인 K에게
재미있었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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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0에게
네, 재미있었어요. 그랜드캐넌 투어를 했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안 믿겨지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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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직장인 K에게
부러워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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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4에게
부러워요? 난 지호씨가 더 부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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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직장인 K에게
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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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4에게
나도 유럽으로 가보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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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직장인 K에게
난 미국 가보고싶어요... 꿈의 나라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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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6에게
서로 서로가 부럽네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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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직장인 K에게
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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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6에게
호텔 숙소 같은 것도 다 예약했고요? 가족끼리 가는 거예요? 아니면 여행사 통해서 가이드랑 함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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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무리 생각해도 클로징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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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클로징 시간이 너무 빠른 거 같아요? 그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하니까, 저도 일찍 마감하는 거예요. 내 마음 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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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첸 마음을 내가 어떻게 알아요. 그렇게 설명 해주시니 이제야 좀 알겠네요. 딱 한 번 왔었지만... 재중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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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재중씨 두 번 세 번 왔었어요. 내가 다 기억하는 걸요. 처음에 오셔선 이름 안 알려주셨고, 그 다음 번에 와서 이름 알려주셨잖아요. 그 후에 한 번 더 오셨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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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어어, 내가 그랬나? 기억력 되게 좋으시네요... 으응. 마실 것 중에는 뭐가 맛있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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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3에게
그럼요. 당연히 기억하죠. 깔루아도 맛있고, 모히또도 맛있고, 제가 하는 건 다 맛있어요. 걱정말고 드시고 싶은 걸로 주문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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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음... 섹스 온 더 비치. 제목이 마음에 들어요. 빨간색도 좋아하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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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네, 섹스 온 더 비치로 금방 해드릴게요. 상큼해서 입 맛에도 맞으실 거예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재중씨. 요즘엔 어떻게 지내셨어요? 연말 연초에 바쁘셨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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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직장인 K에게
연말에 비해서 연초는 바쁜 것 같지도 않더군요. 저는 겨울도 좋고, 모든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그 분위기도 좋아요. 그래서 오히려 마음이 편했던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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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6에게
하하. 정말요?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지나고 보니 연말에 비해 연초는 바쁜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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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직장인 K에게
고민이 하나 있는데 이야기해도 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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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2에게
섹스 온 더 비치 나왔습니다. 붉은 색이 참 예쁘죠? 천천히 마셔요, 재중씨. 네, 고민 말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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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직장인 K에게
진짜 예쁘네요... 이 칵테일의 이름을 만든 사람은 무슨 의중으로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요. 아, 내 고민은 이게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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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8에게
네, 음. 이 칵테일과 이름이 연관된 이야기가 있긴한데, 우선 재중씨의 고민부터 들어보기로 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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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어..첸 오랜만이에요 나 신트예요 기억하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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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신트, 오랜 만이에요. 그럼요. 당연히 기억하죠. 잘 지내셨어요, 그동안? 제가 너무 뜸했죠? 신트야말로, 나 기억해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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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당연하죠 올때마다 클로즈여서 많이 아쉬웠어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많이 반가워요ㅠㅠ 유자차 한잔 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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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유자차 금방 해드릴게요. 방금 물 올렸어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신트.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 들려주세요. 오랜 만이라, 다 설레네요.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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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정말 잘먹고 잘자고 무난한 방학 보내고 있어요! 어.. 공부도 하고 있고요 있잖아요 첸. 저 몇살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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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세살?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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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직장인 K에게
헐 첸 장난도 칠줄 알아요!? 완전 처음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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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6에게
음? 나 완전 꾸러기예요. 모르셨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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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직장인 K에게
좋은데요? 사실 나 저런 조곤조곤한 말을 잘 못쓰거든요.. 조용한 성격이 아니라서 ㅎ하핳하하ㅏ 앞으로도 장난좀 많이 쳐줘요 엄청웃을 자신 있어요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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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5에게
ㅋㅋㅋ 조용한 성격 아니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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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직장인 K에게
넹.. 시끄러울때가 더 많아요 첸 말투가 신기해서 여태 따라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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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3에게
아? 정말요? 내 말투가 신기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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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직장인 K에게
막..뭐라해야되지 말투에 이런표현 웃기지만 정갈하다는 느낌도 들고 막그래욯... 차분한거 같고 웃을때도 하하하하 이렇게만 웃을거 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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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8에게
정말요? 내 말투가 그런 느낌이에요? 난 잘 모르겠어요. 난 내 말투가 장난스럽고 그런 거 같은데, 그런 느낌은 아니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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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직장인 K에게
음 아까 세살이라고 대답 할때부터는 좀 장난스러워진 것 같아요 ㅋㅋ 확실히 편하기도 하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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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1에게
ㅋㅋㅋ세살 좋아하시는 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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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직장인 K에게
앜ㅋㅋㅋ 이제 꽃다운 나이입니다 열여덟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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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4에게
와. 열여덟이면 고2 맞죠? 와... 신트... 애기 맞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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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직장인 K에게
애기..인지는 모르겠어욬ㄹ엌ㅎㅎ 가끔 택시기사들은 대학생으로보고 엄마친구분들은 중학생으로 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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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2에게
아, 정말요?ㅋㅋㅋ 신트 애기 맞아요. 이제 애기 신트라고 불러야겠네요. 아마 바에 오시는 그대들 중 최연소인 것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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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직장인 K에게
우왘 최연소면 영광이네요! 애기라니요..부끄럽고 오글거려요...근데 좋다 앞으로 그렇게 불러줘요!ㅎ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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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3에게
네, 애기 신트. 귀여우셔ㅋㅋㅋㅋ 신트랑 나랑 약 10살 차이가 나네요. 그럼 애기 맞죠? 억울하지 않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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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직장인 K에게
헐 열살이라니 억울하진 않은데 첸 훨씬 젊어보이는데!? 이거 진짜 대박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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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2에게
알아요. 나 동안인 거. 그리고 잘생긴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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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직장인 K에게
무척이나 당당하게... 잘생긴건 인정해여 내가 2년동안 좋아했던 오빠보다 병아리눈물만큼 잘생긴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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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3에게
하하. 정말요? 너무 점수가 후한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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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직장인 K에게
진짜예요! 하하하 잘생긴 첸아저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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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1에게
이왕이면 아저씨말고 오빠라고 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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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직장인 K에게
저야 오빠 좋죠.. 어그럼 저이제 오빠라고 부를까요? 그래도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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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8에게
네, 그럼요. 당연하죠. 오빠라고 불러요, 신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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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직장인 K에게
ㅎㅎㅎ설렌다는 표현을 써도되나 그렇네요
으 벌써 한시라서 자러 가야될것 같아요.. 오늘 오랜만에 오빠봐서 좋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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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5에게
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졸립죠? 하하. 나도 오랜 만에 신트를 봐서 좋았어요. 앞으로 자주 올게요. 잘 자요, 신트. 좋은 꿈 꾸고요. 다음에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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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직장인 K에게
다음번에도 클로즈만 아니었으면! 하면서 이만 갈게요 :D 다음에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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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1에게
네, 신트 잘 가요. 조만간 다시 만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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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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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참새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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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노농. 민석인데여\^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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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ㅋㅋㅋ네, 민석이에요? 참새 아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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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넵! 오늘은 민석입니다! 형 나도 이제 민증나와요! 부럽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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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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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아 왜 헐이야! 같이 기뻐해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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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민증이 이제 나왔어?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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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직장인 K에게
사진을 이제 찍어서 다음주에 제출하러가요. 에이. 나 고딩인거 형이 제일 잘 알고 있었으면서 새삼스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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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4에게
나 보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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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직장인 K에게
나중에 보여줄게. 완전 사기야 내가 아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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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8에게
왜? 포토샵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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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직장인 K에게
당연하죠.(진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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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2에게
ㅋㅋㅋ 우리 참새 포토샵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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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직장인 K에게
민석이라니까? 응 포토샵! 턱깎고...눈.. 그러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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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3에게
ㅋㅋㅋㅋ 왜 자꾸 민석이래. 참새는 나만의 별칭이야. 참새라고도 할 거고, 민석이라고도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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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첸 보고싶었어요. 밥은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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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나 보고 싶었어요? 하하. 고마워요. 아, 혹시 크리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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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혹시가 아니라 100%인데.. 나 다시 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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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딱 보면 알아요. 크리스인 거. 크리스, 삐졌어요? 갈 거예요? 가지마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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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삐졌는데 안 갈래요. 오랜만에 왔는데 벌써 가기 싫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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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9에게
응. 가지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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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직장인 K에게
오랜만에 첸이 해준 음식을 먹고싶은데 추천해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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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0에게
밤이 늦었으니까, 간단하게 스프해드릴까요? 메뉴엔 없어요. 아니면 오트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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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직장인 K에게
피이.. 나 이제 민증도 쓸 수 있는데 술 안 줄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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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첸의 바에 왔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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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6에게
네, 오랜 만이죠? 거의 한 달만인 것 같아요. 새해인사까지 합하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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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직장인 K에게
그렇죠.. 한 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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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직장인 K에게
기다리다 목 빠지는 줄 알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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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7에게
미안해요. 기다리게 해서. 나 양 팔 들고 벌 설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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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직장인 K에게
벌 서지말고 맛있는 거 해줘요. 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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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1에게
술 마시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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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직장인 K에게
칵테일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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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7에게
네, 어떤 걸로 해드릴까요? 마시고 싶은 거 있어요, 크리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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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직장인 K에게
칵테일은 잘 모르는데... 첸이 하나만 추천해주시면 안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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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4에게
그러면, 음...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는 어때요? 아이스티 좋아해요? 그런 맛 나는 칵테일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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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직장인 K에게
아이스티 좋아해요! 그럼 그걸로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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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3에게
네,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로 금방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크리스. 아, 크리스 지갑은 찾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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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직장인 K에게
네! 다행히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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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7에게
와. 정말요? 세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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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직장인 K에게
근데 8천원 있던 게 없어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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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0에게
아... 그래도 다른 건요? 민증이나 카드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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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
와, 오랜만이에요 첸. 반가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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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보미씨. 세상에. 엄청 오랜 만이네요. 와, 반가워요. 잘 지내셨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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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잘 지내죠. 고삼고삼하게. 흑... 방학인데 방학이 아닌 기분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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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아, 아. 그러고보니 보미씨 고3이시구나. 세상에. 조금 더 힘 내는 거예요. 1년도 안 남았잖아요. 내가 옆에 딱 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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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수능특강... 이라고 말하면 아려나? 수능에 연계 많이 되는 책이 어제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빼박고삼. 엉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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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0에게
우리 보미씨 드디어 수험생. 힘들다고,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요. 이왕 닥친 거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평생 한 번 밖에 없을 고3. 후회없이 잘 지내길 바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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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직장인 K에게
한 번 밖에 없어야죠. 그렇죠. 재수는 안 돼... 빨리 수능 봤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부터 생기는 휴식 시간이 필요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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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3에게
ㅋㅋㅋ내가 수능 치기 한 달 전 마음가짐이랑 똑같네요. 나도 그 때 차라리 빨리 치고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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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 통했다! 수능 끝나면 바로 수특을 찢고 자유를 즐길거야... 표지도 안 예뻐서 공부할 맛이 안 나. 부들부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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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1에게
나도 그 한이 되게 커서 졸업식 때 교복을 찢었었죠. 그리고 나서 하필 동생이 나랑 같은 고등학교로 가게 되는 바람에, 아까운 거 왜 찢었냐고 타박 받았었어요. 아, 벌써 약 10년 전 일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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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직장인 K에게
교복을ㅋㅋㅋㅋㅋㅋ 격하네요... 난 교복은 모셔놓을 예정인데. 중학교 교복도 아직 있어요. 작년에 한번 입어봤는데 아직도 맞더라고요. 신기했어. 물론 그 후에 살이 쪄서 지금은... (시무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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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4에게
와... 중학교 교복이 아직 있어요? 난 중학교 졸업할 때 단추 다 떼어서 고등학교 다른 곳으로 가게된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줬었어요. 명찰이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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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직장인 K에게
우와, 그것도 멋있다... 나도 그럴 걸 그랬나. 고등학교 뿔뿔이 흩어져서 다니는데. 근데 다들 1지망 붙어서 찢어진 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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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3에게
ㅋㅋㅋㅋ그게 뭐예요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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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직장인 K에게
애초에 붙을 생각이 없었어 ㅋㅋㅋㅋㅋ 한 명은 특성화고라서 어쩔 수 없지만 인문계인데도 막... 마이웨이...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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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2에게
아, 같은 동네면 거의 같은 학교로 배정받지 않아요? 근처에 학교가 많은가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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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직장인 K에게
뺑뺑이 돌리는데 구역이 시 전체라서요. 마음만 먹으면 시의 끝과 끝도 가능해요. 그래서 특성화고 친구는 등교시간만 1시간이 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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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2에게
아이고... 등하교가 일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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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직장인 K에게
나는 그래도 버스만 타면 되니까 다행이죠. 공부도 힘든데 학교도 멀면 죽음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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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7에게
맞아요. 맞아. 난 고등학교 다닐 때 버스를 타도 걸어서 15분 걸리는 거리에 학교가 있었어요. 버스 타지 않고 걷기만 하면 20분 정도 걸렸죠. 그래서 항상 걸어다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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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직장인 K에게
그게 뭐야. 버스를 안 타는 게 낫잖아요. ㅋㅋㅋㅋㅋ 저는 버스 타고 20분 걸려요. 거기에 10분 정도 걷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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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6에게
ㅋㅋㅋ그렇죠? 완전 사기죠?ㅋㅋㅋ 와. 고향 집에서 내 고등학교보다 조금 더 머네요. 겨울에 걷는 것도 힘들어요. 그래도 운동 삼아 걷는다 생각하고 등하교를 하곤했죠. 하하. 보미씨, 이제 슬슬 자러가야할 것 같아요. 미안해요. 다음 번에 다시 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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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첸 나는 첸이 알고있는 사람들중에 한명이에요 한번 올때마다 각각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첸이 너무나도 존경스러워요 그냥 대단하게 느껴진다는 거예요 항상 저랑도 대화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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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그동안 자주 오지도 못 했는데, 늘 제가 올 때 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대, 고맙습니다. 내가 언제든, 자주 오지 못해도 항상 나를 기억해주시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늘, 감사해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본 것보다 더 오래 봐요, 그대. 그대가 있어서 고맙습니다. 이 댓글은 제가 스크랩을 해서 보관할게요. 고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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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첸이 고마워해줘서 외려 다행이에요 항상 행복을 나눠주고 힘이 되어주는 첸에게 좋은일만 있기를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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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 주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그대에게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그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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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오랜만이에요. 아직도 오픈인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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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린. 오랜 만이에요. 하하. 잘 지내셨어요? 네, 아직 오픈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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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혹시 늦었나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 전 물론 잘 지냈죠, 첸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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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저도 잘 지냈어요. 린, 미안해서 어떡하죠. 이제 슬슬 자러 가야할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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