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EXO/세훈] 수련회 교관과 번호 교환한 그 때 (feat. 종대) 4
w. 그때그후
길고 길었던 수련회 그 때 시리즈 마지막이예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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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네 학교는 마지막 밤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캠프 파이어를 하고 있어. 매 수련회 마다 이 시간에 울리고 장난 아니였는데
분명 종대 쌤은 분위기 잡지도 않았는데 모두 너징네 학생들은 아쉬워해. 왜냐 하면 그래도 이번 수련회느 재밌고 자유롭고
하여튼 일생으로 돌아가서도 계속 떠오를만한 멋있는 수련회였거든. 아무리 종대가 분위기를 띄어 봐도 분위기가 바로 쳐지곤 하지.
캠프 파이어인데도 말이야. 그래서 종대가 결국 한마디를 해
"너희들 우리 아쉬운 건 알겠지만 말이야... 마지막 밤인데 멋있게 즐겨야 되지 않겠어? 선생님도 아쉬운건 마찬가지야. 그니까 마지막으로 즐기자 애들아."
종대는 평소에 장난기 있던 모습은 어디갔는지 꽤 진지한 모습으로 이야기해. 그리고 모두 네 라고 대답을 하지
그리고 몇가지 게임을 즐기면서, 또 종대의 입담으로 분위기는 또 후끈 달아오르지. 아쉬운 마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종대말대로 즐기는게 먼저지 않겠어?
"그리고 우리 첫 입소할때 했던 약속 기억나?"
"네!!!!"
너징은 뭐냐고 옆에 있던 해삼에게 물어봐. 그리고 해삼이 멍청하다는 듯이 네가 말했던 진실게임이라면서 답답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지.
"그럼 무선 자진 납세의 시간을 가지겠어.ㅋㅋㅋ 누가 나와 볼래.."
선뜻 나오지 않더라고.. 근데 점점 늘어나더니 거의 고백하고 막 장난도 아니더라고 이때 탄생한 커플이 정말 많았어,.
그리고 거의 끝나갔을 때. 갑자기 어디서 종대가 막 웃고 어디서 막 술렁거리는 소리가 들려. 그래서 뭐지 싶어서 뒤를 돌아보니까
오세훈이 머쓱하게 일어나서 앞으로 걸어 나가고 있었어. 너 징은 놀랬지. 왜냐하면 아까 번호를 따간건 오세훈이고
그에 오세훈은 지금 진실게임에 나가는거야.. 어쨌든 나가서 오세훈이 어색하게 마이크를 집었어.
"아...제가 여기 나와서 고백하는 건 좀 아닌거 같고.."
"아아아아..."
애들이 막 야유를 퍼붓고 장난 아니였어. 그래도 오세훈이 꿋꿋하게 말을 하더라고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했잖아. 그 사람에 대해 말해 줄려고 해.."
그니까 애들이 막 우리학교냐고 물어보고 하여튼 그러니까 하는 말이,.
"그래. 그니까 내가 여기서 말할 수가 없잖아 ㅋㅋ "
이러면서 수줍게 이야기하는거야. 근데 너징은 괜히 심장이 쿵 했어. 혹시나 자신이 아니지 않을 까 걱정 됬거든.
" 그 애에게 전화번호를 따서 여기에 나오게 된거야"
이러고 살풋 웃는데 너 징은 너무 설레는 거야. 번호를 땄다는건 자신 때문이잖아 ㅠㅠㅠ
"처음 부터 그애한테만 눈이 갔는데. 교관이 이러면 안되는데 싶었어도 눈길이 가더라고.."
"노래할때 더 반했고 춤출때 7살 차이인데도 너무 멋있게 보이는거야 ㅋㅋㅋ"
오올... 애들이 전부 호응을 해줘.
"그래서 너희 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얼른 수련회가 끝나서 남자 대 여자로 만나고 싶다. 이상"
그렇게말하고 오세훈이 얼굴이 막 빨개져서 나가고 너징네 학생들은 막 소리지르고 누구냐고 하고 난리가 났어.
그리고 너징은 정말 설레 였지. 그리고 그렇게 아쉬운 수련회의 마지막 밤이 지고 있어..
는 이랬는데 오세훈이랑 이야기 안하게 될 너징은 아니 잖아?? 그렇게 가고 오세훈이 또 역시 방장 집합을 시켰지
이것도 나중에 들은건데 유난히 이 쪽 층만 방장집합을 많이 시켜서 방장들의 불만이 많았데..
그런데 오세훈이 마지막 밤이니까 즐기라고 이야기 해주고 너징네 방 어제 시끄러웠으니까 할말 있다고 말이야.
그리고 너징은 막 두준두준 설리 설리 ...ㅜㅜㅜㅜ
"아..000 놀..랬어?"
"아,.. 아니예요.."
"그래... 연..락 해도 되지?"
"네.."
"그럼 잘 들어가고.."
그렇게 대화가 끝났어. 뭐가 따로 있거나 한건 없었어 왜냐하면 아직 학생과 교관사이인데 말이죠 ㅋㅋ
*******
마지막 날.. 너징네 학교는 캐리어를 끌고 버스로 향하고 있어.
그리고 너징은 자꾸 눈 뒤로 시선이 가지. 오세훈이 신경 쓰여서 일까?
하여튼 그렇게 아쉽다는 느낌가 가기싫다라는 느낌이 공존하지. 그렇게 안떨어지는 걸음을
질질 끌고 버스에 타서 창가에 앉으니까 오세훈이 보여.
그리고 오세훈이 손을 흔들어 주지.. 너에게만 말이야.
그리고 버스가 떠나 갈 때 종대와 세훈이가 말 없이 손을 흔들어줘,
너징은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지..
그리고 그렇게 그들의 수련회는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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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쉬워 하지말기~ 제 글에는 그때 시리즈와 그후 시리즈가 있어서 번외처럼 한번 더 나온다는거 잊지 말기요!!
다음 시리즈는 멤버는 비공개구요 ㅋㅋㅋ 주차장에서 차를 긁은 너징? ㅋㅋㅋ 아마도 그럴 거예요!
제가 내일 부터 일요일 까지 휴가를 갑니다 ㅠㅠㅠ 그 동안 엑소 못봐서 어떻게 살죠 ㅜㅠㅠㅠㅠ
제 데이타를 거두어가... ㅜㅜㅜㅜ 그래서 아마 댓글 답글을 잠~시 미룰게요 ㅠㅠㅠ 데이타가 ㅇ...어..없어요ㅠㅠㅠ
그리고 구독료는 기준이있어요!
그냥 그렇게 쓴글은 20p. 유난히 힘들었던 구간이면 30p, 그리고 수위가 있으면 40~50p 수위에 따라 결정 될거예요!
사실 글 첨써봐서 ㅋㅋㅋㅋ 수위는 할지 안할지..됴르르르...
제 사랑 암호닉을 신청하실분은 앞으로 최신글에다만 써주세요! 그리고 암호닉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어쨌든 곧 세후니 교관 그 후 시리즈로 봐여!!
|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암호닉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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