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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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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 방 뭔데 추천 수가 이렇게 높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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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예전에 뭔 짓을 했길래. 궁금해지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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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여보 사랑한다고 썼나, 기억이 잘 안 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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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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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바로 쑥쑥 나오는 거 보니까 진실이 아니구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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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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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요. 오빠 말을 왜 안 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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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떻게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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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개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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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콜콜.
네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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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물어보고 싶은 거 5개 정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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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콜콜.
큥이는 벌써 다 정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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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내가 물어보고 싶어서 하자고 한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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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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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콜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흑심 품으셨네. 자다가 이불킥 좀 하시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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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콜콜.
변배큥 : 큥! (이불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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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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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하게 대답해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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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콜콜.
옙, 알겠습니다. 도대체 뭐 어떤 걸 물어보려고 하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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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했던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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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콜콜.
만약에 말 못하겠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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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애교라도 부려야 돼?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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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교 안 먹히면 어쩌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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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왜. 대답 못할만한 게 있으려나.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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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오호, 그래?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적극적인 신여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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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제 이상형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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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꺼번에 올릴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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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봇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 기계 변배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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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녜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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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 주민번호 앞자리

2.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보다 내가 제일 나은 점.

3. 최근이나 만나는 동안 서운하거나 실망했던 점.

4. 진짜 만나면서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좋겠어, 하는 거. 없어도 쥐어짜. 그만 좀 잘생겨, 라거나...

5. 내가 네가 실망할 만한 엄청 큰 실수나 잘못을 했어. 그럼 어떻게 할 것 같은지 솔직하게 알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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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없어도 쥐어짜. 그만 좀 잘생겨, 라거나...
없어도 쥐어짜. 그만 좀 잘생겨, 라거나...
없어도 쥐어짜. 그만 좀 잘생겨, 라거나...
없어도 쥐어짜. 그만 좀 잘생겨, 라거나...
없어도 쥐어짜. 그만 좀 잘생겨, 라거나...
없어도 쥐어짜. 그만 좀 잘생겨, 라거나...
없어도 쥐어짜. 그만 좀 잘생겨, 라거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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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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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만 좀 멋져, 라거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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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좋아서 짜증나... 이런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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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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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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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우리 큥이 양심에 곧 장발장 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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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양심에 털이 아주 그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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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장발장이 세 들어 살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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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장발장 : 주인님, 전세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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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장발장은 오천 원짜리 빵 하나 훔치고 1년을 넘게 살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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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천만 원 빼돌린 새끼는 한 달도 안 살고 나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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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이야, 변배큥. 박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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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박력분이 환생한 줄 알았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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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력분보다 낫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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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맞다, 너 요리하는 애기였지. 하지만 베이킹은 안 해봤겠...지? (소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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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빠가 진짜 그건 한 번도 안 해봤다. 하면 주방 폭발할지도 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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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설거지 폭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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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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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자동 태닝되고, 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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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변배큥밤. 군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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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1. 940804

2. 나랑 개그 코드가 잘 맞는 점? 여태 만난 분들하고는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 어떤 주제로 재미있게 해주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반면에 큥이하고 얘기하다 보면 그런 고민을 할 틈도 없이 즐겁고, 신나고. 그리고 이상하게 난 네가 나 괴롭히면 기분이 좋더라. 나 변태니...?

3. 큥이랑 아침에 잠깐 본 뒤에 계속 소식이 없는 거. 이쯤 되면 오겠지? 했을 때 뿅 나타나서 반갑긴 한데 몇 시간 동안 자리를 비워야 할 것 같으면 저녁에 보자라는 말은 한 마디 정도 해줬으면 좋겠쪄. 우린 데이터의 노예니까 데이터 쓸 때마다 손발이 나비나비한 건 알겠지만, 그래도... (여지를 남긴다.)

4. (쥐어짬) 이거 3번이랑 중복 질문 아니야? ㅋㅋㅋ 넝담~ㅎ 이고요, 애기야. 음, 뭐가 있을까.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생각 품지 않기. 네가 그런 생각하는 거 싫다.

5. 네 생각 안 하려고 되게 노력할 것 같은데 저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널 의식한다는 걸 반증하는 것 같아서 되게 괴로울 것 같아. 큥이 진짜 나빴다는 생각도 많이 할 것 같은데 정작 사람들한테 네 흉은 못 볼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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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어우, 민망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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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넌 오빠한테 물어볼 거 없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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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많습니다. 아주아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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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월 4일이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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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1.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보다 내가 제일 나은 점. ♡

2. 최근이나 만나는 동안 서운하거나 실망했던 점.

3. 제일 오래 사귄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이거 궁금했어.

4. 여태 몇 명 만났쪄.

5. 자기가 제일 멋있어 보일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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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 할 말이 없어서 대화가 안 끊기니까 좋다.

2. 없는데. 다쳤을 때요. 누가 마음대로 다치래, 엉? 오빠 가슴이 아프다...

3. 219일.

4. 솔직히 이거 세고 지내는 사람이 있냐 진짜. 오빠도 이거 너한테 물어보고 싶었는데.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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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난 근데 진짜 몇 없었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좀 미련하다. 막 어디 돌아다니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썸만 길게, 길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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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맞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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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거에 대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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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응, 대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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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린 불안해하고 있어
사랑을 의심만 하고 있어
언제나 남자는 이런 식
언제나 여자는 저런 식
진심을 다해서 한 말이
너에겐 나쁜 남자의 멘트로 들리겠지
또 규칙을 정해 우린 이러지 말자고
알아갈 시간도 주지 않은 채 벽을 쌓고
성급해 우리가 하고 있는 질문들
또 벌써 나를 평가한 니 친구들
더 천천히 걸어가면 안 될까?
우리의 관계 말고 너의 관심사를 말해봐
난 사랑이란 것보단 니가 간절해
그리고 니가 내 사랑이기를 매일 기도해
사랑보단 난 니가 간절해
그리고 니가 내 사랑이기를 매일 기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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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난 불안해하고 있어
사랑을 의심만 하고 있어
널 좋아할수록 겁이나
갑자기 변해버릴까 봐
마음을 전부 열지 않았어
영원한 건 없어 알잖아
니가 내 운명이라 해도
믿음이 내겐 필요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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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 노래를 듣는데 네가 딱 생각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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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도 이런 마음일 것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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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어쭈구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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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오빤 쭈구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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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믿음이 필요한 우리 변배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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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거 여자 부분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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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볼 때도 넌 쉽게 안 사귀는 것 같아서. 물론 그럼 안 되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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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사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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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많이 불안했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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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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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너랑 연애 시작하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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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 점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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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많이 서투르고 재미도 없고 되게 고지식한 내가 너랑 어울리면서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뭐 그런.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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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오늘 상담 받고 내려오는데 카페에서 네가 불러준 노래가 나오길래 존나 와... 이러면서 슬쩍 따라 불렀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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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상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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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등학생 때부터 받아오던 상담요. 대학 들어와서 불안한지 석 달만 더 하자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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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헤이, 헤이. 하는 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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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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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누나가, 되게 집순이고. 인생을 좀 재미없게 산 케이스라서. 클럽도 안 가봤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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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런데 백현이 덕분에 요새는 잠 드는 게 행복해. 일어나면 네가 똑똑하면서 깨워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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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그러니까 후에엥 T_T 나는 불안해 T_T 이런 노래 가사 들고오면 누나한테 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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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집이나 카페에 박혀서 계속 컴순이처럼 작업만 하고 그랬던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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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알겠습니다. 근데 오빠 은근 일찍 일어나지. 오늘은 뭐 늦잠 자서 인사도 못했다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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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훨씬 대단한 사람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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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너 너무 일찍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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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그런데 아침 준비하는 모습 상상하면 좀 귀여울 것 같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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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큥르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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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후에엥, 지각이다. (시계를 발로 차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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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누나한테 굿모닝 인사 때려야지. 'ㅅ' (활기차게 슬라이드를 열어 젖힌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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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0'!!!!!!!!!!!!!!!!!!!!!! (양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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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제 방에 카메라 달아 놓으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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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 (식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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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3ㅅ3 (피곤해. 태연이 보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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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ㅡㅅㅡ (거울 앞에서 괜히 멋있는 척을 하는 변배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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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ㅅ^ 우리 누나 점심은 챙겼나? 여보 봐야지~ (폭풍 인스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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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 (일하는 중인데 태연이 생각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이것이 바로 아미고 효과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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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ㅅ^ (머리 잡아당기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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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ㅅ- (잘생긴 경수 오빠 이야기를 하는 김태연을 보고 질투하는 변배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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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ㅅ♡ 목선이 보이는 탱을 보고 여자로 느끼는 변 모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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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 (누나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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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 저 표정 슬라임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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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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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답장 할 시기를 놓친 변모군
8ㅅ8;;; 우리 누나 기다릴 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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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탱
ㅠ-ㅠ (큥이 보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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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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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아무리 일찍 잠들어도 말을 하고 가는 게 더 낫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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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네. 아니면 걱정을 해요, 누나가.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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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안해서 버티다 버티다 하다 보니까 인사도 못 하고 잠드는 게 계속 마음에 걸려서. 그래서 서운했던 걸 물어보고 싶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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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그런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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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한 번 정도는 같이 밤도 한 번 새보고 싶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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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 품 속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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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새 붙어있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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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땐 더 예뻐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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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여보가 날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주는 게 보여서 고마워요. many many 많이 많이. 이랬는데 입력 중입니다에 뜨는 글이 잠온다, 이런 거면 안 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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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아싸. 선수 쳤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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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보. 오빠가 오늘 기숙사에 가서 아침을 먹어야 되는데, 그럴려면 5시 반에 일러나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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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름 돋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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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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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이 아침형 인간아.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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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랑 썸탈때가 방학이었나. 그땐 이렇게 빨리 안 잤는데 이상하게 사귄 후론 밤에 오래 못 붙어 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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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만... 봐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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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어제는 오늘까지만 바른 생활 어린이 하겠다더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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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백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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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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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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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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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있지 뭐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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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종인이랑, 경수... (동공 바이브레이션) 보다 네가 훨씬 더 잘생겼다고 누가 뭐라고 뭐 그러니까,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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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전해달라고 뭐시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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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눈썹도 멋있었던 것 같다고. 그냥 그렇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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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걔가 누군데. 설마 김으로 시작해서 연으로 끝나는 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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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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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김으로 시작해서 연으로 끝나는 애는 이만 자러갑니다. 큥이도 잘 자요. ㅋㅋㅋ 아, 귀여워. 애기 폰 붙잡고 잠들었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뽀동뽀동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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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그리고 선 지운 건 청소시간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예쁘다고 해줘서 마음 좀 풀려서 그런 거래. (새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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