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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전체글ll조회 202



Ver 1- 1. 같은 학교를 다니는 당신과 당신의 애인. 등교를 하려는데 애인이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당신의 첫 마디는?      

     

- 어, 언제 왔어. 많이 기다렸어? 전화를 하지. 



- 2. 같이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데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의 애인을 훔쳐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당신의 반응은?      

  - 내가 떡하니 있는데 왜 봐 씨발. 

     

     

- 3. 아침에 늦장을 부리다 보니 타이밍이 딱 교문이 닫힐 시간이다. 이러다 지각까지 할 것 같을 때, 당신의 반응은?      

     - 그냥 천천히 걸어간다. 지각한다고 어떻게 되는 거 아니니까, 여유롭게.

- 4. 오늘은 무섭다고 소문난 학주가 교문에 서 있는 날. 당신은 무사히 넘어갈 것 같아서 안심하고 있는데 옆을 보니 당신의 애인이 깜빡하고 넥타이를 안 하고 왔다. 이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당연히 내 거 줘야지. 

     

- 5. 당신과 애인은 다른 반, 각자 반으로 헤어질 때 할 말.      

   - 3교시 끝나고 매점으로 내려와.

     

- 6. 다른 반인 네 애인을 보러 쉬는 시간에 찾아갔는데 애인은 피곤했는지 엎드려 자고 있다. 당신은 깨울 것인가, 말 것인가. (+ 대화/행동)      

    - 머리 한 번 쓰다듬었는데 안 깨면, 그냥 가고 깨면 옆에 앉아서 놀다 가고.


     

- 7. 반대로 당신과 애인은 같은 반, 수업시간 도중에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애인을 봤다. 이 때 당신의 행동은?      

- 콧구멍에 손가락 넣고 옆에 애들보고 이것 좀 보라며 키득거린다.

- 8. 한편, 필기도 열심히 하고 대답도 열심히 하면서 수업을 잘 듣는 애인을 본 당신의 반응은?     

 - 잔다 또는 계속 쳐다본다. 흔치 않은 일 일테니.

     

- 9. 곧 점심시간이 될 것 같아 식단표를 보니 온통 네 애인이 싫어하는 반찬 뿐이다. 이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나갈래, 시켜 먹을래. 내가 사올까?


- 10. 반대로 오늘 급식에 애인이 좋아하는 반찬만 나왔다. 맛있게 먹는 애인을 보고 할 말.      

  - 일단 반찬을 얹어주고 많이 먹고 이따 졸지나 말라고 일러주겠지. 그리곤 존나 흐뭇하게 쳐다본다. 먹는 것도 예쁘네.

     

- 11. 점심을 먹고 나면 무조건 운동장에 나가 뛰든, 걷든, 그냥 서있든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네 애인. 근데 오늘따라 당신은 곧 죽어도 나가기가 싫다. 이 상황에서 당신은 애인을 타이를 것인가, 애인의 말을 따를 것인가. (+ 말/행동)      

    - 오늘은 그냥 산책만 하자. 나 아파, 자기야. (하고 배를 부여잡는다.)


     

- 12. 오후 체육시간, 물 만난 고기처럼 뛰어 다니던 애인이 앞에 있던 돌을 보지 못하고 걸려 넘어졌다. 이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일으켜 앉히고, 무릎 상태를 보고, 안거나 업어서 보건실을 가고, 무서운 표정으로 왜 덜렁거리냐며 혼내고, 소독을 하고 연고를 바르고 자기도 다쳐서 속상할 테니 뽀뽀를 해준다.


- 13. 결국 안 오겠다는 애인을 데리고 온 양호실. 마침 보건샘이 안 계신다 (♡) . 문을 열자마자 보건샘이 없는 것을 확인한 당신의 반응은.     

 - 지저스... 무릎 까졌다고 죽는 거 아니야, 일단 쌤 오시기 전에 스릴을 즐기자.



- 14. 오늘따라 지루해하는 네 애인 먼저 하교를 한다고 해서 데려다 주는데 애인이 야자/학원을 째자며 꼬신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노래방, 겜방, 당구장, 시내, 영화관, 우리집. 골라.


- 15. 애인과 같이 가는 하교 길. 원래라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애인이 오늘따라 걸어가자고 한다. 걸어가면서 당신과 애인이 나눌 얘기/ 행동은?     

     - 안 추워? 너 요즘 00랑 엄청 잘 놀더라, 질투나게. 내일 급식 맛 없으면 나가서 떡볶이 먹자. 


- 16. 애인 혹은 당신의 집 앞, 집에 들어가기 전 애인에게 할 말/ 행동은.      

     -야, 뽀뽀는 해주고 보내. 얼른. 담벼락 키스 하다가 장모님이라도 나오면 큰일이잖아. 


- 17. 씻고 나와 잠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애인에게 카톡을 보낸다/ 문자를 보낸다/ 전화를 건다.      

  - 한참 씻고있을 거 아니까 카톡을 한다. 누우면 바로 전화해.

     

Ver 2 -1. 당신이 현재 짝을 짝사랑 중이라고 가정해 주시면 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을 짝사랑을 하게 된 이유는 왜 때문에?      

   - 밝은 모습도 예뻤고 착하고 유한 성격이 사랑스러워서. 쟤라면 진짜 안 좋아하고 못 버티는구나, 하는 생각.

     

- 2. 친하지도, 그렇다고 안 친하지도 않은 당신과 짝사랑 상대. 그런데 그 상대가 오늘 다른 사람과 친근하게 스킨십을 하는 것을 봤다. 당신의 반응은?      

     

하트 | 인스티즈

     


     

- 3. 짝사랑 상대에게 스킨십을 하던 낯선 사람이 그 상대를 불러내어 고백하는 장면을 본 당신. 어떻게 할 것인가.     

 - 내가 뭐라도 되나. 뒤에서 가만히 보다가 떨어지면 다가가서 어깨 잡고 말할 거다. 쟤랑 사귈 거야?


     

- 4. 반대로, 당신이 관심도 없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는데 짝사랑 상대가 그 장면을 봤다. 어떻게 할 것인가.      

    - 야,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저기, 태연아, 야. 내 말 좀, 나 얘 안 좋아한다니까? 씨발 나 너 좋아해.


     

- 5. 당신의 짝사랑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 당신. 당신의 속마음은?      

- 아, 안 되겠네. 어떤 새끼지 근데. 골목 조심하라고 미리 일러야 하나.

     

     

- 6. #5에 이어 그 사람이 당신의 친한 친구라고 할 때, 당신의 반응은?   

- 잠수 타고 혼자 마음을 비우고 온다. 하... 생각만 해도 X같다.


     

- 6 -1. 당신의 짝사랑 상대가 당신을 불러내더니 그 친구와 잘되게 도와달라고 한다. 당신은 거절한다 or 승낙한다. (+ 말/행동)      

- 내가 왜. 


   

- 7. 그 반대로,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당신의 반응은?   

  - 진짜냐. 왜 이제야 말해, 아 존나.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내가 먼저 말할 걸. (함박웃음)


     

- 8. 맘 먹고 고백을 하려는 당신. 고백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오늘 어디 가냐? 나 아는 사람 선물 골라야 되는데, 여자라. 시간 있으면 나랑 같이 시내 좀 가자. 일단, 데이트 신청.

거의 헤어질때쯤, 되면 걔가 예쁘다고 골라준 선물을 주고. 나 너 진짜 좋아해. 우리 사귀자. 하고 고백한다.



- 9. #8의 고백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 좋지 않다. 좋은 친구로만 지내자며 이내 거절하는 상대. 이 때 당신이 할 말/행동은.      

- 왜죠. 납득이 안 간다, 납득이. 남자친구 없다며. 아직 내가 안 좋아서 그래? 야, 사귀면서 알아가는 거지 다. 싫은 게 어딨어,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 거다. 대신 네가 인정할 때까진 우리 둘만 아는 거고. 


   

- 10. 그 반대로, 고백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 Yes. 라면 당신이 할 말/행동은.      

- 내가 진짜 잘할게, 진짜. 집 어디야? 늦었는데 데려다줄게. (하며 은근슬쩍 손잡기 스킬을 시도한다.)



- 11. 사귄다고 한 바로 그 날 밤, 자기 전에 당신은 카톡을 한다/ 문자를 보낸다/ 전화를 건다.

- 전화

집 들어갔어? 얼른 씻고 자. 내일 거기로 데리러 갈게, 30분까지 나와있어. 그리고 내 고백 받아줘서 진짜 고마워. 잘 자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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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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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큥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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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치 한 편의 청춘 로맨스 소설을 본 것 같지 않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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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 7. 반대로 당신과 애인은 같은 반, 수업시간 도중에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애인을 봤다. 이 때 당신의 행동은?

- 콧구멍에 손가락 넣고 옆에 애들보고 이것 좀 보라며 키득거린다.

자까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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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누나 머리 위에서 연기 나는 거 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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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그리고 여자친구 입에 손가락 넣고 끅끅거리며 숨넘어가게 웃다 선생님께 걸려서 복도로 내쫓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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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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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 그리고 쉬는 시간에 흠신 두들겨 맞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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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콧구멍에 넣은 걸 입 안에다 왜 넣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나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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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상황에서 넣을 구멍이 코랑 입밖에 더 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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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응, 그건 그래. (미리 차단) 우리 큥이 참 똑똑해. (차단차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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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변배큥 갑자기 다정한 애인 코스프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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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빠 원래 다정했는데? (철판 15cm) 어디가 다정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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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냥, 어. 음. 누우면 바로 전화하라고 그러는 거? 누나는 문자랑 카톡 같은 거 잘 안 하고 무조건 얼굴 빵이나 전화 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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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오빠도 카톡 진짜 안 하는데. 영상통화는 소중한 네 민낯을 위하여 생략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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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황급히 눈썹을 그린다.) 왜. 누나 민낯이 얼마나 뽀송뽀송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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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울 엄마가 완전 허여멀건하다고 그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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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헉헉. 존나 좋아, 깨물고 싶다 여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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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글쓴이에게
(손바닥으로 헉헉거리는 입술을 때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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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그런데, 큥아. 누나가 생각을 해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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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너 컴 앞에서 이거 꼼지락 꼼지락 썼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귀여워서 막 하트 열매가 마음 속에서 팡팡 터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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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애기 왜 예쁜 짓 했쪄? 왜 이렇게 예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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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별게 다 예쁘네. 그러고 보니까 너 고등학교 때 어떻게 다녔을지 존나 궁금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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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누난 일단 체육을 못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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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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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털이.
대신 피아노를 잘 쳤었쪄. 그래서 2년 연속 합창대회 반주자였어. 누나 초등학생 때 도내 콩쿨 대회 나가서 1등 탄 적도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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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야, 우리 애인님 못 하는게 뭐야. 다 잘해, 예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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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꼬리 땡땡. 강조.
그리고 2년 연속 일등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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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어, 음. 그런데 체육을 너무 못해서 앞구르기하다가 요통 와서 양호실 갈 뻔한 적도 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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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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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 그리고 내가 우산을 혼자 못 써요. 친구들이 나 걷는 거 보면 항상 이상하게 휘청거리고 있는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산 손잡이도 들기만 하면 비틀비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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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그리고 누나는 밥을 되게 빨리 먹는 편이라 저번에 전교에서 밥 먹는 속도로 2등한 적도 있어요. 내 밑으로 급식판이 하나 뿐이었을 때의 그 쾌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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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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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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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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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왜 그래; 무섭다, 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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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칭 바꿔도 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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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뭔데요. 뭔데 뭔데. 뭔데. 들어보고 괜찮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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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돼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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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글쓴이에게
당연히 (안) 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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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글쓴이에게
되지가 아니라 돼지야, 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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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글쓴이에게
맞춤법을 포기하고서라도 내 뜻을 전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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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그리고 머리는 묶은 게 더 잘 어울린대. 그런데 묶은 머리로 다니면 너무 안 꾸민 것 같아서 그냥 풀고 다니는 중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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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묶어도 예쁘고 풀어도 예쁘고. 산발도 예쁘고 뭐가 안 예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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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큥이 씨는 산발은 영 아니라는 소문이 돌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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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몰랐냐. 오빠 머리 까치 전용 집이야. 아주 그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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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주 그냥 섹쉬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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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에게
집 짓고 뒤통수 한 번 긁적이면 슈퍼 앞 처녀들이 다 쓰러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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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글쓴이에게
앞으로 외출 시엔 사과머리하고 다니자. 못생긴 상태로 나가야 할 필요가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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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과제 끝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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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끝내고 와서 큥이 소설 읽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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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얼른 누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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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누나 내일도 오후 수업 잔치라 늦게 잘 건데. 에벱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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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생각남.
강의 시간에 네 생각 나서 변백현 메롱이라고 낙서까지 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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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존나 유치해. (내일 가서 김태연 바보라고 적어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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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http://instiz.net/writing/ (과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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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 '0 ' !
어머, 네가 백현이니? 너 그런데 왜 표정이 그래. 내가 마음에 안 드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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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ㅅ-
아니아니... 졸려가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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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탱임
((( '~' )))
머리도 하고 화장도 했는데 왜 너만 모르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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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배큥 따라하기.
'ㅅ^
윙크 퓽. 오빠가 모를 리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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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 'ㅇ' /'ㅂ' +
터지는 플래시와 함께 사진 찍는 큥이랑 (뿌듯함에 취한) 누나. 큥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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