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 1- 1. 같은 학교를 다니는 당신과 당신의 애인. 등교를 하려는데 애인이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당신의 첫 마디는?
- 어, 언제 왔어. 많이 기다렸어? 전화를 하지.
- 2. 같이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데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의 애인을 훔쳐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당신의 반응은?
- 내가 떡하니 있는데 왜 봐 씨발.
- 3. 아침에 늦장을 부리다 보니 타이밍이 딱 교문이 닫힐 시간이다. 이러다 지각까지 할 것 같을 때, 당신의 반응은?
- 4. 오늘은 무섭다고 소문난 학주가 교문에 서 있는 날. 당신은 무사히 넘어갈 것 같아서 안심하고 있는데 옆을 보니 당신의 애인이 깜빡하고 넥타이를 안 하고 왔다. 이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당연히 내 거 줘야지.
- 5. 당신과 애인은 다른 반, 각자 반으로 헤어질 때 할 말.
- 3교시 끝나고 매점으로 내려와.
- 6. 다른 반인 네 애인을 보러 쉬는 시간에 찾아갔는데 애인은 피곤했는지 엎드려 자고 있다. 당신은 깨울 것인가, 말 것인가. (+ 대화/행동)
- 머리 한 번 쓰다듬었는데 안 깨면, 그냥 가고 깨면 옆에 앉아서 놀다 가고.
- 7. 반대로 당신과 애인은 같은 반, 수업시간 도중에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애인을 봤다. 이 때 당신의 행동은?
- 8. 한편, 필기도 열심히 하고 대답도 열심히 하면서 수업을 잘 듣는 애인을 본 당신의 반응은?
- 잔다 또는 계속 쳐다본다. 흔치 않은 일 일테니.
- 9. 곧 점심시간이 될 것 같아 식단표를 보니 온통 네 애인이 싫어하는 반찬 뿐이다. 이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나갈래, 시켜 먹을래. 내가 사올까?
- 10. 반대로 오늘 급식에 애인이 좋아하는 반찬만 나왔다. 맛있게 먹는 애인을 보고 할 말.
- 일단 반찬을 얹어주고 많이 먹고 이따 졸지나 말라고 일러주겠지. 그리곤 존나 흐뭇하게 쳐다본다. 먹는 것도 예쁘네.
- 11. 점심을 먹고 나면 무조건 운동장에 나가 뛰든, 걷든, 그냥 서있든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네 애인. 근데 오늘따라 당신은 곧 죽어도 나가기가 싫다. 이 상황에서 당신은 애인을 타이를 것인가, 애인의 말을 따를 것인가. (+ 말/행동)
- 오늘은 그냥 산책만 하자. 나 아파, 자기야. (하고 배를 부여잡는다.)
- 12. 오후 체육시간, 물 만난 고기처럼 뛰어 다니던 애인이 앞에 있던 돌을 보지 못하고 걸려 넘어졌다. 이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일으켜 앉히고, 무릎 상태를 보고, 안거나 업어서 보건실을 가고, 무서운 표정으로 왜 덜렁거리냐며 혼내고, 소독을 하고 연고를 바르고 자기도 다쳐서 속상할 테니 뽀뽀를 해준다.
- 13. 결국 안 오겠다는 애인을 데리고 온 양호실. 마침 보건샘이 안 계신다 (♡) . 문을 열자마자 보건샘이 없는 것을 확인한 당신의 반응은.
- 지저스... 무릎 까졌다고 죽는 거 아니야, 일단 쌤 오시기 전에 스릴을 즐기자.
- 14. 오늘따라 지루해하는 네 애인 먼저 하교를 한다고 해서 데려다 주는데 애인이 야자/학원을 째자며 꼬신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노래방, 겜방, 당구장, 시내, 영화관, 우리집. 골라.
- 15. 애인과 같이 가는 하교 길. 원래라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애인이 오늘따라 걸어가자고 한다. 걸어가면서 당신과 애인이 나눌 얘기/ 행동은?
- 안 추워? 너 요즘 00랑 엄청 잘 놀더라, 질투나게. 내일 급식 맛 없으면 나가서 떡볶이 먹자.
- 16. 애인 혹은 당신의 집 앞, 집에 들어가기 전 애인에게 할 말/ 행동은.
-야, 뽀뽀는 해주고 보내. 얼른. 담벼락 키스 하다가 장모님이라도 나오면 큰일이잖아.
- 17. 씻고 나와 잠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애인에게 카톡을 보낸다/ 문자를 보낸다/ 전화를 건다.
- 한참 씻고있을 거 아니까 카톡을 한다. 누우면 바로 전화해.
Ver 2 -1. 당신이 현재 짝을 짝사랑 중이라고 가정해 주시면 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을 짝사랑을 하게 된 이유는 왜 때문에?
- 밝은 모습도 예뻤고 착하고 유한 성격이 사랑스러워서. 쟤라면 진짜 안 좋아하고 못 버티는구나, 하는 생각.
- 2. 친하지도, 그렇다고 안 친하지도 않은 당신과 짝사랑 상대. 그런데 그 상대가 오늘 다른 사람과 친근하게 스킨십을 하는 것을 봤다. 당신의 반응은?

- 3. 짝사랑 상대에게 스킨십을 하던 낯선 사람이 그 상대를 불러내어 고백하는 장면을 본 당신. 어떻게 할 것인가.
- 내가 뭐라도 되나. 뒤에서 가만히 보다가 떨어지면 다가가서 어깨 잡고 말할 거다. 쟤랑 사귈 거야?
- 4. 반대로, 당신이 관심도 없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는데 짝사랑 상대가 그 장면을 봤다. 어떻게 할 것인가.
- 야,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저기, 태연아, 야. 내 말 좀, 나 얘 안 좋아한다니까? 씨발 나 너 좋아해.
- 5. 당신의 짝사랑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 당신. 당신의 속마음은?
- 아, 안 되겠네. 어떤 새끼지 근데. 골목 조심하라고 미리 일러야 하나.
- 6. #5에 이어 그 사람이 당신의 친한 친구라고 할 때, 당신의 반응은?
- 잠수 타고 혼자 마음을 비우고 온다. 하... 생각만 해도 X같다.
- 6 -1. 당신의 짝사랑 상대가 당신을 불러내더니 그 친구와 잘되게 도와달라고 한다. 당신은 거절한다 or 승낙한다. (+ 말/행동)
- 내가 왜.
- 7. 그 반대로,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당신의 반응은?
- 진짜냐. 왜 이제야 말해, 아 존나.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내가 먼저 말할 걸. (함박웃음)
- 8. 맘 먹고 고백을 하려는 당신. 고백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오늘 어디 가냐? 나 아는 사람 선물 골라야 되는데, 여자라. 시간 있으면 나랑 같이 시내 좀 가자. 일단, 데이트 신청.
거의 헤어질때쯤, 되면 걔가 예쁘다고 골라준 선물을 주고. 나 너 진짜 좋아해. 우리 사귀자. 하고 고백한다.
- 9. #8의 고백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 좋지 않다. 좋은 친구로만 지내자며 이내 거절하는 상대. 이 때 당신이 할 말/행동은.
- 왜죠. 납득이 안 간다, 납득이. 남자친구 없다며. 아직 내가 안 좋아서 그래? 야, 사귀면서 알아가는 거지 다. 싫은 게 어딨어,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 거다. 대신 네가 인정할 때까진 우리 둘만 아는 거고.
- 10. 그 반대로, 고백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 Yes. 라면 당신이 할 말/행동은.
- 내가 진짜 잘할게, 진짜. 집 어디야? 늦었는데 데려다줄게. (하며 은근슬쩍 손잡기 스킬을 시도한다.)
- 11. 사귄다고 한 바로 그 날 밤, 자기 전에 당신은 카톡을 한다/ 문자를 보낸다/ 전화를 건다.
- 전화
집 들어갔어? 얼른 씻고 자. 내일 거기로 데리러 갈게, 30분까지 나와있어. 그리고 내 고백 받아줘서 진짜 고마워. 잘 자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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