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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현우기웅주원] 그들의 법정 02 | 인스티즈

 

 

 

 

"그럼 저는 이만 가봅니다."

 

여전히 여유로운 웃음을 띤채 정중히 인사를 한 주원이 이내 방을 나갔다.

공판 날짜를 최대한 빠른 날짜로 정하도록 압박해 변호인단이 재판을 준비할 시간을 촉박하게 하려는 목적이었다.

 

 

 

"첫 공판 날짜 정해졌다. 내일 모레, 일요일."

"...뭐? 말이 돼?"

"내 말이 그 말이다."

 

이제 막 사무실에 출근한 수현에겐 그야말로 머리가 아파지는 소리였다.

그럼 이제 공판까지 남은 시간은 오늘, 금요일, 토요일 3일 뿐이었다.

 

"공판 연기신청은 해봤어?"

"한판사쪽에서 다음심사를 의식해서 최대한 빨리 실적을 만드려고 하는거 같은데, 연기신청 해봤자지."

"아, 진짜. 상황 좆같네."

 

수현이 들고있던 서류가방을 신경질적으로 내려놓았다.

기웅이 소파에 앉아 턱을 괴고는 그런 수현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래서, 이제 어떡할거야?"

 

수현이 머리를 짚으며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일단 시간 없으니까 회의부터. 빨리빨리."

 

기웅이 전날 모은 자료들을 들고 회의실 의자에 앉았다.

 

"어제 증거품 확인한건?"

 

기웅이 수현의 질문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사진 몇장을 책상 위에 펼쳐놓았다.

액정이 깨진 스마트폰의 사진과 지갑, 지갑 속 사진, 쪽지, 그 외 잡동사니들을 세세하게 찍어놓은 사진들이었다.

 

"피해자 박연준이 추락한 장소로 추정되는 화단에서 발견된 거."

 

그리고 그 옆에 다시 새로운 열댓장의 사진들을 꺼내놓았다.

 

"이건 사체유기된 장소에서 발견된 것들."

 

수현이 책상 위에 한가득 펼쳐진 사진들을 이리저리 훝어보기 시작했다.

 

"이 중 우리가 쓸만한 건?"

"이거."

 

기웅이 집어든 사진은 다름아닌 커다란 스포츠백이 찍힌 사진이었다.

 

"사체발견된 장소에 같이 있던거야. 사체를 유기할 때 쓰였던 걸로 추정되고, 안 쪽에 피도 DNA 감식 결과 박연준거 맞고."

 

수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이게 왜?"

"이현우, 키 172cm에 55kg. 왜소한 체격에 바퀴달린 캐리어에 넣어서 옮긴 것도 아니고 이런 스포츠백에 사체를 넣어서 옮긴다고,

그것도 산 중턱까지.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혼자 하긴 힘들었겠지. 여기서 우리가 공범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어.

그렇게해서 그게 인정이 되면 일단 다음 공판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고, 사건은 다시 검찰에서 경찰로 넘어가겠지."

 

공범이라, 하지만 이현우는 완전결백을 주장하는데.

 

"니가 만난다는 목격자는 어떻게 됐어?"

 

아. 목격자. 기웅의 말에 수현의 눈이 번쩍 뜨였다.

전날 수현은 목격자가 현재 부재중이라는 이유로 만남을 이루지 못했었다.

그런데 지금 수현에게 떠오른 건 따로 있었다.

 

"진술에서 목격자가 산에서 누군가가 내려오는 걸 봤다고 했을 당시 시각은 밤 11시경. 어두워서 얼굴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했고."

"근데?"

"부검결과 피해자 사망 추정시각은 당일 밤 10시 20분경. 추락한 시점도 이 때쯤이겠지.

이 시각에 옥상에서 피해자를 밀어 살해하고, 범행도구를 챙겨서 밑으로 내려간 다음 가방안에 사체를 넣고

산 중턱까지 옮겨 유기한 뒤 다시 내려오기까지 걸린 시간이 겨우 40분이라? 이현우 집에서 산까지 거리가 애초에 걸어서 10분거리야.

형 어제 그 장소까지 올라가는데 얼마나 걸렸지?"

"한, 15분? 내려오는데는 얼마 안걸렸고."

"그냥 걸어도 산까지 10분, 올라가는데 15분, 다시 내려오는데 5분 걸렸다 치면 30분.

근데 사체를 정리하고, 그 무거운 걸 끌고 갔다오는데 걸린 시간이 겨우 40분이라고, 말도 안되지."

 

수현의 말을 가만히 듣고있던 기웅이 고개를 끄덕였다.

 

"회의는 여기까지 하고, 형은 이현우랑 피해자 통화기록이랑 문자목록 좀 뽑아줘. 난 그 둘 주변인들 좀 만나고 올테니까.

자료 확보되면 바로 연락해. 시간없어, 빨리빨리 움직이자."

 

 

 

주원은 피해자의 집에 와있었다.

피해자의 엄마는 아이를 잃은 충격과 슬픔으로 한눈에 봐도 많이 초췌한 모습이었다.

주원이 거실을 천천히 둘러보며 말을 꺼냈다.

 

"부탁드린 사진은요?"

 

소파에 앉아있던 부인이 옆에 있던 핸드백안에서 사진 한장을 꺼내 주원에게 건넸다.

 

"이거 한장뿐이에요."

 

사진을 건네는 부인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주원이 사진을 받아서 흘끔 보고는, 안주머니에 곧바로 집어넣었다.

 

"재판에서 이기려면 연준군이 이현우를 괴롭혔다는 사실을 강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 검사님."

"협조 감사드립니다. 공판은 이번주 일요일입니다."

 

주원이 현관문을 나서는 도중, 한 사람이 앞을 가로막았다.

수현이었다.

 

"아, 문검사님."

"나가서 얘기하죠."

 

주원이 당황한 듯 서둘러 문 틈을 빠져나왔다.

 

"아뇨, 검사님 만나러 온게 아니라 박연준군 어머님 만나러 온거거든요."

 

수현이 말하자 주원이 피식 웃었다.

 

"김변호사 왜 이래, 살인사건 처음 맡는 것도 아니고. 피해자가족들이 피의자의 변호인을 만나주는 경우도 있나?"

"말 조심하시죠. 피의자가 아니라 피고인입니다."

 

당당함이 묻어나는 수현의 말과 눈빛에 주원이 더이상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는지 수현을 지나쳐 복도 끝으로 사라졌다.

반면, 주원 앞에서 당당했던 수현의 모습과는 달리, 부인은 끝내 수현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지친 몸을 이끌고 차로 돌아온 수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기웅이었다.

 

"어 형, 기록은?"

"아 그게.... 없대."

"...뭐? 왜?"

"경찰이 사건을 검찰쪽으로 급하게 넘기면서, 경찰도 확보해놓은게 없나봐. 통신사쪽에도 연락했는데, 경찰이 아니면 개인정보는 줄 수가 없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수현이 답답한지 넥타이를 신경질적으로 끌러내렸다.

 

"일단 알았어. 형은 피해자랑 이현우 학교로 가서 뭐 좀 얻어봐, 난 이현우 좀 만나야겠다."

"그래. 수고해."

"형도."

 

수현이 차에 시동을 걸었다.

 

 

 

 

흥미진진하지않나요????????? 그래 흥미진진하지가 않아요!!!!!!!! 똥망했어요!!!!!!!!!! 김변호사 박변호사 힘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은 수현우 진도 좀 빼볼까ㅎㅎㅎㅎㅎ 이거 뭐 러브라인도 없고 칙칙해서 볼 수가 있어야지ㅠㅠㅠㅠ

아 그리고 너목들이 법정물인줄 댓글보고 암..ㅋ 요즘 드라마 볼거없다고 찡찡댔는데 너목들이나 봐야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제목이 저게므ㅓ야....ㅜㅜㅜㅜ제목추천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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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좋아여!!!!! 겁나흥미진진해요!!!!!! 근데 제목에 오타나신거같애여 아닌가…? 쨋든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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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덕후취향저겨규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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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흥미진지해요!!! 작가님 체고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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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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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완전좋아요ㅠㅠㅠㅠ작가님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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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줜이가 약간 악역으로나오는거같애여ㅠㅠ 재판까지얼마안남았는데 우리의 김변은 무죄를주장할지 유죄를말하고 처벌을 줄여달라고말할지 궁금하네여ㅠㅠㅠ우리현우ㅠ 잘보고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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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겁나 흥미진진합니다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내 하트 다먹어라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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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좋아여좋아ㅠㅠㅠㅠ 이런 법정물 좋다그여 아 진짜 작가님 금소뉴ㅠㅠㅠㅠㅠㅠ금손!!!최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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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ㅎㄹ.......사랑해요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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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흥미진지니지니니지니ㅣ해요오오어오ㅓ오ㅓㅓㅓ어ㅓㅓ어 스릉흔드 즈끄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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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좋아요!!!!!완전흥미진진해요!!!우리 기웅찡 수현찡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빨리다음편을 보고싶네요!!!작가님 힘내세요!제목은 불시에 떠오를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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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짱짱흥미진진이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무쟈게기대되네요ㅠ!! 잘보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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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누누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김변이랑 박변이 현우의 무죄를 입증해주겠죠?ㅠㅜㅜ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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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짱재밋어여유ㅠㅠ ㅠㅠㅠㅠㅠㅠㅠ뺄ㄹ리다음편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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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좋아오!!!!!!!!!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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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좋아요진짜쩔어ㅜㅜㅜㅜㅜ 김변박변 힘쇼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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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오...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이제부터 어떻게 될지 궁금궁금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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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전그냥제목없이법정물이라고해도괜찮을것같은데요!!잘보고가요작가님ㅠㅜㅠㅡ진짜재밌어요이런소재를처음봐서그런건진몰라도흥미진진하고다음편이기다려지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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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흥미진진해요!! 어서 재판하는걸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머리 굴리시느라 많이 힘드실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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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ㅠㅠㅠㅠㅠㅠ진짜 법정물 너무좋아요ㅠㅠㅠㅠ수현우에 줜귱이라니ㅠㅠㅠㅠ갈수록 점점더 기대가 거는 글이에요ㅠㅠㅠㅠ작가님 금손에 끙끙앓네요ㅠㅠㅠ가음편에는 수현우떡밥이랑 줜귱도좀 마니마니 써주세요ㅎㅎㅎㅎ짱짱 신알신하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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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대박이네요ㅋㅋㅋ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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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시한 법조인들이네용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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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진짜재밌다...브금이랑 짱 잘어울령슈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은 살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여요 와진짜 근데 느므느므즈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햐요작가니뮤ㅠㅠㅠ김변호사 하는거마다 막는 문검사ㅠㅠㅠㅠㅠㅠ앓아요앓아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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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좋다!!!!!!!!!!!!너무좋다!!!!!!더써주세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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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박연준살인사건의전말어때요ㅋㅋㅋㅋ....죄송합니다 신알신하고가여...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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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겁나 흥미진진해요!!!!!!!! 재밋어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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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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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체고시다진짜ㅠㅠ!! 스릉해요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미치겟응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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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루노류아흥미진진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될지정마류ㅠㅠㅠㅠㅠ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으러하어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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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흥미진진한데 ㅠㅠㅠ 겁나재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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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으아으아겁나재밌음!!!!흥미진진함!!!!익써이티드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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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진짜 대박 흥미진진해요!!!!ㅠㅜㅠㅜㅠㅜㅠㅜ 근데 상황이 불리해도 너무 불리하네요ㅠㅜㅠㅜㅠ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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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스릉합니다 작가님....ㅜ 이런 보배로운글이ㅠㅠ 문검나쁘지만 제가애낍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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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법정이라니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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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짱재밌어요ㅠㅠㅜㅠㅠㅠㅠㅠ....완전!!!베델방에서 재밌다고 하길래 찾아왔더니ㅜㅜㅜㅜ짱이네요ㅠㅠㅠ 신알신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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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ㅠㅠㅠㅠㅠ신선한소재여서좋아요얼른수현우러브라인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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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우와앙아아아아!!!!!!!!!!!!법정물!!!!완전스릉흡느드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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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오오 방해하는 나쁜 문검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우가 누명을 벗어야 할텐데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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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법정물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께 드릴께 제 사랑 밖에 없네요 ㅠㅠㅠ 제사랑 받으시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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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정말흥미진진하네요!!!!!!짱!!법정물최곱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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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대박대박대박ㅠㅠㅠㅠㅠㅠㅠ파슬리님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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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엄청 흥미진진ㅜㅜ과연범인누구세여?ㅜㅜㅜ제발궁금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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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ㅠㅍ픂ㅍㅍㅍㅍㅍㅍㅍㄴㅍㅍㅇㅍㅇ퓨ㅠㅠㅠㅠㅠㅠㅠㅠㅍ조어져조아졍조아져조어졍조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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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이제봤지만 겁나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너목들도재밌고 이것도재밌고 법정물흥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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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하악하악 법정물 하악 진도는 늦게 빼도 좋아요
법정 게이물 하니 의뢰인이 살포시 생각나네요...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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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재밋덩오ㅠㅠㅠ 다챙겨볼께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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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겁나 흥미진지한대?내스탈이얌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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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하...전부터 작가님 소설 즐겨봤는데 글 정말 잘쓰세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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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우앙!!!!!!10편 나온거보고 왠지 소재가 새로워서 보러왔는데 이런 횡재라니1!!!!!!!!!!정주행 잘하겠습니다!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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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이런거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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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김변 박변 힘내여 내가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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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제목 괜찮은데ㅠㅠㅠ작가님 오늘 소설 처음봤는데 한화 한화 재밌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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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과연사건이어떻게됫는지궁금히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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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담편 보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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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어떻게 됬을까요ㅠㅠㅠ재미지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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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쭈욱 읽고있는데 포인트가 아깝지안아효! 됴르르 그래도 엄ㅅ정재미있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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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1이 너목들같읁 분위기!!!!!!!!!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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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엄청엄청 흥미진진해요 그러므로 전 빨리 다음화를 보러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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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오오 기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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