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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전체글ll조회 3711


[디찬] 섹피, 오드아이, 왕따 (4) | 인스티즈

하능 여부 이써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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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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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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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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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경수야!!!!!!!!! 찬열아!!!!!!!!!!!! 평생 행쇼 섹쇼하렴!!!!!!!!!!!!!!!!!!!!!!!!!!!!!!!!!!!!!!!!!!!!!!!!!!!!!!!!!!!!!!!!!!!!!!!!!! 와장창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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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첨부 사진그케 하꺼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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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행쇼해요ㅠㅠㅠㅠ항상 응원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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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고맙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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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너네 볼때마다 예뻐 죽겠다ㅠㅠㅠㅠㅠㅜㅜㅜㅜ허으흐그르느흐긓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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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고맙따!!!!!!!! 쥬그진 마로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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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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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섹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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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겨, 경수 세다... 무섭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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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찬이 후덜덜!!!!!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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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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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마자! 그러란 마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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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저희 둘만 있는 것도 아닌데 서슴치 않고 민망한 말 내뱉는 네가 원망스러워 울먹이는 얼굴로 그만하라 소리 죽여 말하며 얼굴 붉히는) 알았, 알았으니까, 제발 조용히 좀 해 줘... (부끄럽지도 않은 건지 오히려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절 바라보는 널 보며 고개 푹 숙이고 손가락 꼼지락거리다 집 앞에 도착하자 계산한 뒤 내리는 널 따라 차에서 내려 어기적 어기적 안으로 들어가는) 저... 밥 해줄까? 밥 먹고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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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여보♥나 얼른 씻고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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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여부! 웅웅! 깨끗하게 씻구 오기!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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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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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깨끗하게 씻구 와써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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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응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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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8에게
잘해써요! 쪽쪽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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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꼬맹이 찬에게
여보 언제 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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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0에게
여부 자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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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꼬맹이 찬에게
여보두 밤에 좀 자야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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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1에게
뭔가 밤에 자면 이상해요! 찬이 밤은 낮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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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꼬맹이 찬에게
그래두ㅜㅡ 머리 아프구 그러잖아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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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3에게
일찍 자면 여부랑 많이 못 노라서 싫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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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꼬맹이 찬에게
치, 늘 내가 먼저 잠들잖아요ㅠㅠ
여부! 찬이 헬스 다니는거 백현이랑 같이 다닌다는거 나는 몰랐는데 알게되는거 할까요? 찬이 혼내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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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4에게
찬이가 늦게 잠드는 거지! 웅웅! 후엥... 찬이 허리랑 소중이 아야하게따!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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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꼬맹이 찬에게
ㅋㅋㅋㅋ근데 나 눈이 막 감겨서ㅠㅠ 하다가 갑자기 없어지면 자는거에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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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5에게
졸리면 자러 가야지! 내일 수야 쉬는 날이니까 내일 많이 놀구, 여부 얼릉 자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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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꼬맹이 찬에게
삼십분까지만 할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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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7에게
웅웅!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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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꼬맹이 찬에게
여부야ㅜㅡㅠ 으으, 내일 올게요ㅠ!!! 여부도 조금이라도 자구ㅜㅜ 내일봐요.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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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8에게
ㅋㅋㅋㅋㅋ 웅웅! 여부 잘자구 찬이 꿈 꾸구! 내일 봐요, 쪽쪽쪽.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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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8에게
여부! 찬이 오늘 학교 못 가따ㅠ◇ㅠ... 여부 보구 싶따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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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꼬맹이 찬에게
여부 왜 학교 못갔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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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9에게
찬이 눈 다래끼 나려나봐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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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꼬맹이 찬에게
아구ㅡㅜ 부었어요? 아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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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1에게
어제 새벽부터 눈 깜빡일 때 아팠어요! ㅠ◇ㅠ...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자구 인났는데두 아파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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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꼬맹이 찬에게
오돌토돌하게 잡히면 그거 짜내야 하는데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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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3에게
ㅠ◇ㅠ... 아직 그러진 않아요! 교육청 갔다오면서 병원 들러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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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꼬맹이 찬에게
학교는 담에 가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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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5에게
내일! 많이 안 부었어요! 깜빡일 때 아프기만 하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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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꼬맹이 찬에게
아구ㅠㅠ 약국에서 일단 약 사먹어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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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8에게
집에 안약 있어서 인공눈물이랑 넣어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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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꼬맹이 찬에게
잘했어요. 쪽. 눈 많이 아프면 쉬엄쉬엄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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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1에게
웅웅! 고마워요, 쪽쪽!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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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꼬맹이 찬에게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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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3에게
수야! 혹시 팩 쓸래요? 찬이가 팩 하나 받았는데 찬이 피부가 민감해서 원래 쓰던 제품 아니면 못 써서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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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꼬맹이 찬에게
우왕, 진짜요? 난 암거나 다 잘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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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7에게
찬이가 전 판에 댓글 달아써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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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꼬맹이 찬에게
늦어서 미안해요 여부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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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3에게
아니에요! 괜차나요! ♥3♥ 찬이두 느져써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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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꼬맹이 찬에게
ㅠㅠ 찬이 저녁은 잘 챙겼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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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첨부 사진45에게
웅! 찬이 탕수육! 오늘 탕수육이가 머꾸 시퍼서 시켜써! 찬이가 거의 다 먹어써요!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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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꼬맹이 찬에게
아유, 그랬어요. 잘 했어요, 내꺼. 쪽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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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7에게
쪽쪽쪽!!!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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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7에게
여부, 찬이 눈이 너무 아파서 약 먹구 안약 좀 넣구 오께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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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꼬맹이 찬에게
웅웅ㅜㅜ 어떡해요ㅠㅠ 그냥 눈 감고 자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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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5에게
아이야! 하던 건 하구 자야죠!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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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꼬맹이 찬에게
얼른 끝낼게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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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6에게
얼른 안 끝내두 된다!! 여부는 안 졸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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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꼬맹이 찬에게
나는 쪼끔?? 찬이 내일 학교 가야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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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8에게
웅! 내일 학교 갔다가 교육청 가요!! 여부 졸리면 언제든 자러 가기!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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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꼬맹이 찬에게
오늘도 삼십분까지 있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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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0에게
그럼 찬이 내일 판 갈아주께요! ♥♥♥ 여부는 내일 학교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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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꼬맹이 찬에게
응응!! 내일두 학교 안가요♥♥ 찬이 내일 일찍 일어나야겠다, 나두 일어나자 마자 올게요♥ 쪽쪽. 잘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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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2에게
웅웅! 여부 잘자구 찬이 꿈꾸기! 찬이두 인나자마자 답글 다께요! 쪽쪽쪽! ♥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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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2에게
인나따...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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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꼬맹이 찬에게
여부 피곤하겠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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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3에게
쪽쪽! 졸리다!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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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꼬맹이 찬에게
지금은 어디에요?교육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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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4에게
접수 끝나구 나와써요! 택시 타구 밥 머그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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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꼬맹이 찬에게
맛있는거 먹으러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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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5에게
배고픈 찬이는 뭘 줘두 맛있게 먹는다! ㅎ◇ㅎ 여부는 밥 먹어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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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꼬맹이 찬에게
나도 이제 먹으려구요! 덥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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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6에게
덥다! 눈 부시니까 눈두 더 아파요!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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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꼬맹이 찬에게
안과도 들렀다오지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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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7에게
집에 약 있어서 그거 먹구 넣구 하려구요! ㅎ◇ㅎ 배부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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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꼬맹이 찬에게
뭐 먹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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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8에게
라볶이랑 탕슉! ♥3♥ 여부는 먹어써요? 먹는다구 해짜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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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꼬맹이 찬에게
또 탕슉 먹었어요? 쪽쪽. 나는 이제 먹으러 나가려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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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9에게
히히! 쪽쪽, 여부 밥 먹구 오면 판 가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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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꼬맹이 찬에게
지금 갈아주세요♥ 찬이 바루 집으루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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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0에게
찬이 마트에요! ㅠ◇ㅠ... 버스 타자마자 갈아주께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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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꼬맹이 찬에게
천천히 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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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1에게
웅웅! ♥♥ 여부, 워프 할 곳 정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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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꼬맹이 찬에게
웅웅, 어디루 워프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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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2에게
움... 여부 좋은 곳으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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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꼬맹이 찬에게
움..임신? 아님 임신 안되서 힘들어하는걸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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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3에게
임신 한 걸루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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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꼬맹이 찬에게
내가 이제 잘 해주는걸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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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4에게
수야는 어떠케 하구 시퍼요? 찬이는 잘 해줘두 좋구 나빠두 조타!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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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꼬맹이 찬에게
나쁘게 굴까요? 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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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5에게
움... 갑자기 너무 잘해주는 것두 좀 그러니까 나쁘게 굴다가 힘들어 하는 모습 보구 미안해서 서서히 변하는 걸루 하까요? 츤데레같이 싫다구 하면서도 먹을 거 사다주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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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꼬맹이 찬에게
웅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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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6에게
웅! 몇 개월루 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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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꼬맹이 찬에게
4개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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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7에게
웅! 찬이가 선톡하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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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꼬맹이 찬에게
웅웅,얼른 밥 먹구 이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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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8에게
웅웅! 천천히 먹구 와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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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먹고 왔어. 이거 정리나 제대로 해. 맥주 사왔어? (밥 이야길 하는 네게 퉁명스레 대답하고 들고온 비닐 봉지 식탁 위로 내려 놓은 뒤 안 뒤적이는데 또 무알콜 샴페인만 들어있자 작게 인상 구기는) 무알콜 말고 알콜 있는 걸로 사다 놓으랬지. (미성년자가 어쩌구 하며 답답한 소릴 하는 널 한심한 눈으로 보다 고개 젓고 침실로 들어와 벌렁 눕는) 박찬열, 주스 좀 가져와. (커다랗게 너 부르고 핸드폰 꺼내 게임하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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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응. (식탁 위에 올려놓은 봉지에서 사온 식재료들 꺼내 냉장고에 차곡차곡 정리해 넣다 네 말에 움찔하며 변명하는) 그게에... 알콜은, 미성년자니까... (앳되 보이는 얼굴 때문에 사지도 못하겠지만 만약 사올 수 있다 하더라도 양심에 찔려 다시 되돌려 놓을 게 분명하다 생각하는) 으응, 응. (정리를 끝마칠 때 쯤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오렌지 주스 한가득 따라 들고 방으로 들어가 네 쪽으로 내미는) 경수야, 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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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놓고 나가. (기다란 유리컵 한가득 주스 따라온 널 쳐다도 보지 않고 고갯짓 하는. 쪼르르 나가는 네 뒷모습 슬쩍 보다 짜증스레 머리 헝클이는) 야, 다시 들어와봐. (부스럭대는 소리가 끊기고 후다닥 도로 들어온 네가 우물쭈물하고 서있자 누워있던 몸 일으키는) 너 변백현이랑 친하다고 했지. (머릿속 한 구석 계속해서 찜찜했던 백현의 이름 입에 올리면서도 표정 잔뜩 구긴) 어떻게 친해진거야, 자세히 얘기해봐. 거짓말 할 생각 하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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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응. (협탁 위에 올려두고 방 나서다 네 목소리에 다시 방으로 들어가 네 옆에 선 채 쭈뼛거리는) 왜, 왜? (뭐 시킬 게 있나 싶어 네게 묻다 갑자기 백현의 얘기를 꺼내자 당황해 눈 데구르르 굴리며 고민하는) 어, 어... 그냥, 나랑 종대랑 짝이였는데, 종대랑 먼저 친해지고, 그 다음에 종대가 소개시켜줬어. (원래 백현과 먼저 친해진 건 아니라 종대의 이름을 거론하고 그 다음, 백현과 친해졌다는 듯 웅얼거리다 눈치보는) 근데 왜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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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그게 다야? 김종대면 그 악어 말하는건가. (차근히 말하는 네 이야길 들으며 중종이긴 해도 외래종인 터라 별로 왕래가 없는 악어 집안 떠올리다 한숨 쉬는) 아, 그리고 너. 내가 분명히 말했지. 어딜 가려면 왜, 언제, 누구랑, 어디로 가는지 미리 얘기하고 허락 받으라고. 어제처럼 밑에 뭐가 박혀 있어야 말 들을거야? (문득 생각이 나 싸늘하게 말하며 당장이라도 널 눕힐 듯 팔목 잡아 휙 끌어 당겨 가까이 밀착하는) 말 안 들으면 고생하는건 너야, 내가 아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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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응? 으응. 아, 근데, 어, 어... 너 수업하는 줄 알고... (당황해 어버버거리다 가까워진 거리에 눈만 깜빡이더니 이내 고개 푹 숙이며 손만 쥐었다 폈다 하는) 다음부터는 꼭 말할게, 미안해... 너 방해하기 싫어서 그랬어... (고개 푹 숙인 채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리다 화를 풀어주기라도 하듯 네 손 잡고 꾹꾹 눌러 마사지 해주는) 잘못했어, 내가, 어, 다음부터는 꼭 말항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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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어제처럼 바락바락 대들면 삼일은 못 일어나게 해줄 테니까 겪어보고 싶으면 그래 보던지. (어제처럼 대들지 않고 순순히 잘못 했다며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는 것 처럼 제 손 조심스레 마사지 하는걸 보니 그다지 나지도 않았던 화도 모두 풀리는. 그래도 한 번 위협적으로 말하고 일으켰던 몸 편히 누우면서도 손은 여전히 네 쪽으로 두고 있는)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더니 마사시는 제법 하네. (작게 말하고 눈 감고 네 마사지 받다 저도 모르게 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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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응... (어제 대들었던 건 정말 무슨 생각으로 그랬던 건지, 저도 모르겠어 기죽은 표정으로 계속 마사지 해주다 잠든 것 같아 조심스레 손 놓고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한 컵 보고 주스 들고 나가는) (나가고 나서도 마땅히 할 게 없어 소파에 앉아 시간 보내다 네가 깼을 때 제가 보이지 않으면 또 화를 낼 것 같아 가볍게 읽을만한 책 들고 방으로 들어가 조심스레 손 잡고 한 손으로 책장 넘기며 책 읽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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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너와의 사이도 제법 나쁘지 않고 저번에 해본 임신 테스트기는 음성으로 나온 덕에 이제 맘 놓고 섹스할 수 있는. 제가 한 말 때문인지 매일 꼬박 두 시간 씩 헬스를 하고 오는 네 몸이 제법 얇아진 것 같아 의외로 열심이라고 생각하는. 제게 잘 보이려는 것 같아 사실 조금 뿌듯하기도 해 오늘은 처음으로 네 마중이란 것을 나가 보려고 드물게 일찍 집에 들어오는) 뭐야, 저건. (옷을 갈아입고 슬렁슬렁 걸어 오피스텔 단지 벗어 나는데 저만치 웃으며 함께 걸어오는 너와 백현을 보고 일단 옆 건물로 들어가는. 함께 헬스를 한건가 싶어 확 열이 받지만 근처에서 우연히 만났을 수도 있다 애써 생각하며 이십분 정도 후 집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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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섹스를 한 날 이후, 납작 엎드린 채 네 눈치 보며 살다 그 날 이후부터 시작한 헬스로 인해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체중을 감량해 가고 있는) 고마워, 도와주고. 나 너 아니였으면, 어, 이렇게 살 못 뺐을 거야. (친구끼리 돕고 살아야지 뭐가 고맙냐며, 어깨 툭툭 치자 작게 웃다 집 앞에 다다르자 잘 가라는 듯 손 흔들어주는) 조심해서 가. 데려다줘서 고마워. (백현이 시야에서 사라지고 나서야 건물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시간 확인하다 저녁을 차리려면 빠듯하겠다 싶어 마음이 급해져 엘리베이터가 멈춰서자마자 내려 안으로 들어가 부엌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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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집에 가서 네게 화를 낼까 하다가도 조금 추궁해 보고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하기로 너그럽게 마음 먹는. 현관 도어락 해제하고 들어가 후다닥 달려 나와 인사하는 네게 고개 끄덕이는) 저녁은 씻고 먹을게. (저녁 준비를 마치기엔 빠듯했을 시간인거 알아 주방과 저 번갈아 보며 불안한 표정 짓는 네게 짤막하게 말하고 욕조에 물 받아 몸 담그고 개운하게 씻어내는) 헬스는 잘 다녀왔어? (정갈하게 차려진 식탁 앞에 앉아 포크와 나이프 들며 여상하게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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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손 씻고 이젠 나름 익숙하게 네 저녁상 차리다 도어락 풀리는 소리에 망설이지 않고 달려나가 네 앞에서 기웃거리며 인사 건네는) 왔어? 으응, 응. (행여 불호령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 안절부절 못하다 웬일로 씻고 먹겠다 말해오는 너에 다행이라 생각하며 고개 끄덕이고 다시 부엌으로 들어가 마저 상 차리는) 응? 어, 응. 입에 잘 맞아? (여태 말 한 번 걸어주지 않던 네가 말 걸어준 게 고마워 작게 웃다 저 역시 조심스레 네게 물으며 반응 살피는) 어, 맥주 줄까? 내가 김 비서님한테 부탁해서 사다달라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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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가져와. 김비서랑은 어떻게 연락했어? (맥주를 가져온 네가 제 앞에 놓아주자 캔 따며 묻는) 처음하는 헬스를 두시간이나 혼자 하려면 벅찰텐데 PT라도 붙여줄까? (처음과는 다르게 제법 제 입맛에 알맞게 구워진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스테이크 한 점 집어 입에 넣으며 아무렇지 않게 묻는. 여태 네 헬스에 대해 전혀 묻지 않던 제가 이것저것 물으니 당황한게 그대로 보이는 널 빤히 보며 대답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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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가져오라는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 문 열어 비서가 가져다준 맥주캔 하나 네 앞에 내려놓는) 응? 아, 아니... 괜찮아. 혼자 하는 게 편해서... (개인 PT를 붙여주지 않아도 백현이 옆에 붙어관리해주기에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듯 고개 젓다 괜히 시선 피하며 작게 한숨 내쉬는) 그... 있지, 나, 백현이가 도와줘서. 개인적으로 안 붙여줘도 돼. 백현이 예전부터 합기도 하고, 헬스장 다니고 그래서... 많이 도와줘서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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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우물쭈물 말하는 널 여전히 빤히 쳐다보며 백현의 이야길 하는지 안 하는지 기다리는) 넌 내 말이 우스워? 어디 갈 때 누구랑 가는지 말 하라고 했던거. 헬스는 예외야? 니 마음대로 안 말해도 되겠다고 멋대로 판단하는건 누가 가르친 건방진 짓이야? (작게 한숨 내쉬며 하는 말에 포크 탁 소리나게 내려두고 싸늘하게 말하는. 애써 그냥 집 근처에서 만났을거라 생각했던 제가 스스로 우스워져 헛웃음 짓는) 재미 좋았겠다. 여기 저기 만지면서. 살이 왜 이렇게 빠지나 했더니 그냥 헬스가 아니라 섹스라도 했나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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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응? 아, 아니, 그게 아니고... 네가, 오해할까 봐... (일부러 말하지 않은 건 아닌데 어떻게 하다보니 또 꼬여버린 것 같은 상황에 당황해 고개 젓고 울상 짓는) 그런 거 아니야. 그, 못 믿겠으면 헬스장에 cctv 있으니까, 그거 보여달라고 해. 나 진짜, 진짜 아니야... (백현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저 친구로서 좋아하는 것이고 그 이상으로는 아무런 감정도 없기에 연신 아니라 말하다 제 말을 믿지 못하는 네 반응에 고개 푹 숙이는) 나한테 친구는 걔네들 뿐인데, 너한테 말하면, 못 만나게 할 거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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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cctv?그따위 걸로 면죄부가 될거라고 생각해? 넌 왜 이렇게 생각이 없어. 내가 지금 너한테 이러는 근본적인 이유를 모르겠어? (저는 네가 제 허락 없이, 그것도 백현과 둘이서 절 속이고 만난거에 다해 화를 내는 건데 그런건 생각도 못 하는 것 같은 네가 답답해 더 짜증스러운) 너, 나한테 애초에 물어는 봤어? 나한테 미리 허락 구하면 내가 허락 해줄지 아닐지도 모르면서 혼자 지레 겁먹고 니 멋대로 행동 한거잖아. 좀 안 건드렸더니 겁대가리를 상실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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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미, 미안해, 앞으로는, 말할게... 잘못했어. (시무룩한 얼굴로 고개 푹 숙이다 어떻게 하면 네 화가 풀릴까 생각하더니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리는) 그, 백현이랑 운동 안 할게. 네가, 네가 붙여주는 사람한테, 받을게. 아니면, 어... ...너 운동 잘하면, 그럼, 너한테 받을게. 그리고, 어, 너는 백현이 싫어하니까, 그래서, 무조건 안 된다고 할 줄 알았어. (제 딴에는 네가 신경쓸까 그런 거였는데 화낼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강하게 나올 줄은 몰랐기에 시무룩한 얼굴로 고개 들지 못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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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미안해, 잘못했어, 안그럴게. 그 따위 말 전부 집어 치워, 지긋지긋 하니까. 죄다 니 맘대로 해놓고 내가 화내면 그제서야 반성하는 것 처럼 미안해, 잘못했어. 사과하기 전에 사과할 일을 안 만들면 되잖아. (웅얼대며 잔뜩 기죽어 말하는 네게 차갑게 대꾸하며 맥주 들어 마시는) 자꾸 이러는거 일부러 그런다고 밖에 생각 안들어. 임신도 안 됐겠다, 변백현 그 늑대새끼 애 가지려고 둘이 밖으로 나도는거야? (짜증스레 말하며 신경질적으로 네 의자 툭툭 발로 미는) 뭘 멍하니 앉아있어. 안 내려와? 잘못했다 입으로만 빌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할 거 아냐. (여태 조용히 말하던 것과 달리 버럭 소리치며 들고있던 맥주캔 소리나게 집어 던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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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정말 그런 게 아닌데 말을 하면 할수록 꼬이는 것 같아 안절부절 못하다 의자가 흔들리자 그제야 허둥대며 네 앞으로 가 무릎 꿇고 앉아 고개 숙이는) 자, 잘못했어. ...한 번만 용서해줘. 이제, 이제 어디 갈 때, 꼭 너한테 말하고 갈게. 전화도 하고, 전화 안 받으면, 카톡이나 문자라도 남길 테니까... 한 번만 봐줘.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건 너 하나 뿐이기에 제가 다른 중종이며 최중종들과 관계를 갖지 않는 건 물론, 백현과도 마찬가지고 포옹이라던가 손 잡기라던가 친구 사이에서도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킨십을 제외한 다른 스킨십은 하지 않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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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그렇게 잘 아는거 왜 미리 미리 안하고 사람 화를 돋궈. (허둥대며 의자에서 내려와 제 앞에 무릎 꿇고 앉은 네 머리채 휘어 잡고 거칠게 잡아 당겨 가까이 끌어 당기며 으르렁 대는) 멍하니 있지 말라고. 성심 성의껏 노력 해봐. 그래야 화가 풀리든 말든 할 거 아냐. (제 말에도 잘못했다는 말만 웅얼대는 네 얼굴 거칠게 제 앞섬에 문지르는. 거친 바지에 쓸린 네 뽀얀 얼굴 발갛게 변하는거 보면서도 머리채 움켜쥔 손에 힘 풀지 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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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잘 해보려고 해도 왜 항상 어긋나기만 하는 건지 모르겠어 울먹이며 주먹만 꽉 쥐다 머리채가 잡히자 놀라 움찔하더니 곧 여린 살결이 그리 부드럽지 않은 바지 앞섶에 문질러지자 아픔이 느껴져 인상 찌푸리는) 으, 으응... (손을 올리면 또 맞을 것 같아 울망한 눈망울로 올려다 보다 마지못해 작게 입 벌려 바지 허릿춤 물고 끌어내린 뒤 브리프 역시 끌어내리고 아직 완전히 발기하지 않은 네 성기 끝 입에 문 채혀 끝으로 꾹꾹 눌러 자극하며 빨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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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울망한 눈으로 절 올려다 보는 네 눈동자가 갈색이자 괜히 짜증스러운. 손을 쓰면 제가 화를 낼거라는거 본능적으로 알았는지 작게 입 벌려 바지며 브리프 끌어내리고 서툴게 제 성기 애무하는 네 얼굴 제 것에서 빼내다 네 이에 성기 살짝 긁히자 미간 찌푸리는) 렌즈 빼고 와. (놀라 절 올려다보는 네게 나지막히 말하는데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는지 가만히 있는 네 미간 툭툭 치는) 렌즈, 빼고 오라고. 오면서 옷도 벗고 내 방 가서 바이브도 가져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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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 으응. 응... (한참 빨아주던 중, 네 말에 놀라 잠시 멍하니 있다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 렌즈 뺀 뒤 옷 벗고 바이브레이터를 가지고 갈까 말까 고민하다 쭈뼛거리며 나가는) 저기, 어, 그거, 안 쓰면, 안 돼? ...그, 네 말, 말에 반항 하는 게 아니라, 그, ...그거 쓰면, 아프기도 하고, 또... 네 것만, 받고 싶어서... (네가 들어줄 거란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묻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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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내가 지금 너 좋으라고 이러는거야? 너 지금 나한테 벌 받고 있는 거라고. (옷 벗고 제 방으로 들어갔던 네가 주춤대며 나와 머뭇머뭇 하는 말에 짜증스레 인상 구기는. 제 것만 받고 싶다고 한 건 제법 기특하지만 분명 제가 화가 나서 네가 잘못을 구하는 일인데 네 멋대로 하게 두고 싶지 않아 부러 더 날카롭게 말하는) 똑바로 빨아. (제 말에 바이브 가지고 나온 네가 얌전히 제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제것 물고 빨자 자세 편히 하며 네가 가져온 바이브 식탁 위로 올리고 네 머리 쓰다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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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날카로운 태도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 에그형 바이브레이터 하나를 가지고 나와 네게 건네주고 다시 무릎꿇고 앉아 성기 끝 입에 문 뒤 입 안으로 깊게 빨아들이는) (한참 열심히 빨다 제 입 안에서 크기를 키워나간 네 성기가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커지자 버거운 듯 작게 한숨 쉬며 눈 꾹 감고 고개 앞 뒤로 열심히 움직이다 혀 끝에 핏줄이 느껴지자 이 살짝 세워 살살 긁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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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잘 하네. 변백현한테 가서 연습이라도 해왔어? (네가 백현과 그런 짓 하지 않는거 알지만 제게 거짓말 하고 단 둘이 헬스를 다닌건 여전히 괘씸하기에 일부러 빈정대며 네 머리채 단단히 틀어쥐고 허리 툭툭 쳐올려 네 목구멍까지 깊숙히 제 성기 들이 박는) 삼키고 말끔히 핥아. (순간 훅 치미는 사정감에 네 목구멍 깊숙히 삽입한 채 사정하고 눈 꾹 감고 있는 네 입 안에서 여전히 제 것 빼지 않고 삼키길 종용하는) 다리 벌려봐, 확인하게. (힘겹게 정액 삼킨 네가 제 성기에 묻은 정액까지 말끔히 핥자 네 다리 툭툭 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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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니라는 듯 고개 저으려 해도 네 손에 잡힌 머리채 때문에 울상 지으며 혀만 열심히 움직이다 곧 깊게 들어와 뜨거운 정액 토해내자 삼키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삼키게 되는) 으, 으응... (정액을 가 삼킨 뒤 네 성기 꼼꼼히 핥아주고 여태 오므린 채 꿇고 있었던 다리, 몸 일으킨 뒤 바닥에 앉아 다리 벌리고 작게 달린 성기 역시 손으로 잡아 올려 여성기 드러나게 하는) 지, 진짜로, 너 말고, 다른 애들이랑, 안 했어... (행여 백현과 섹스를 한 걸로 오해를 하면 어쩌나 싶어 겁나는지 울망한 눈으로 널 올려다보며 웅얼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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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식탁 위로 올려와서 다리 올려놓고 벌려봐. (눈높이보다 한참 아래에 위치한 네 음부 무심한 눈으로 보다 식탁 위로 올라오라 고갯짓하고 제 앞에 놓여있던 접시와 컵 등 잡다한 것들을 옆으로 미는) 다리 똑바로 벌려. (제 얼굴 바로 앞에서 다리를 벌리는건 많이 민망한지 좀 전까진 스스럼 없이 벌리던 다리를 우물쭈물하며 작게 벌리는 네 허벅지 툭툭 치는. 엠자로 벌어진 다리를 하고 음부 훤히 드러내자 부드러운 살 양 옆으로 벌려 핑크빛을 띈 안을 관찰하듯 보며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는) 섹스는 안 했나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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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응. (어차피 반항해봤자 좋을 게 없다는 걸 저도 잘 알기에 자리에서 일어나 고분고분한 태도로 식탁 위에 올라가긴 하지만 막상 다리를 벌리려니 부끄럽고 창피해 망설이는) 그, 알, 알겠어... (제가 벌리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벌려질 게 분명한 다리이기에 마지못해 벌리긴 하지만 부끄러운 마음은 여전히 가득해 고개 푹 숙이다 아래에 닿는 가벼운 손길에도 몸 움찔거리는) 으응, 지, 진짜, 진짜 섹스, 안 했어. ...나는, 너 좋아한단, 말이야... 무, 물론 백현이도, 좋아는 하는데, ...친구로서 좋아하는 거지, 막, 안기고 싶고, 뽀뽀하고 싶고 그런 건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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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그럼 나한테는 안기고 싶고 뽀뽀하고 싶냐? (어지간히도 예민해 벌써부터 바르르 떨리는 아랫배 커다란 손으로 몇 번 매만지는데 들리는 목소리에 픽 웃는. 더듬대면서도 절 좋아한다 말하는 네가 신기한) 몸 따라 마음도 왔나보다, 넌.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는 섹스하지 못한다고 말하던게 생생히 기억 나는데 절 좋아한다 말하는 네가 웃기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그럼 니가 혼자 쑤셔서 내가 들어가기 쉽게 만들어봐. 안에 빡빡해서 짤릴 것 같은 기분 더러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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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무섭긴 하지만 제가 네게 느끼고 있는 감정은 사랑이 분명했기에 겁먹은 표정으로 고개 끄덕이다 혼자 해보란 말에 당황해 눈만 굴리는) ...어, 으응... 알았어. (한 번도 혼자 해본 적 없어 자신은 없지만 네 말을 거절할 용기는 없어 마지못해 고개 끄덕이고 아래 더듬거려 질입구 찾더니 중지 손가락으로 젖어가기 시작한 입구 간질이듯 만지다 끝부터 천천히 삽입해 안을 넓혀가는) (말랑하고 야들한 질 내벽 살살 문지르며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넓혀가며 손가락 갯수도 더해가다 아직까진 이렇다 할 쾌락은 느껴지지 않아 끙끙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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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스스로 제 아래에 손 넣고 쑤시는 널 흥미롭게 보고 있는. 이미 널 혼내고 있다는 생각 사라지고 순순히 제 말 따르는 네 모습에 만족스러운 표정 짓는) 다리 잡아. (스팟을 찾지는 못했는지 끙끙대기만 하는 네게 짧게 말하고 네가 양 허벅지 잡자 검지와 중지손가락 쑥 넣어 부드러운 내벽 더듬다 익숙하게 스팟 찾아 처음부터 거세게 쑤시기 시작하는) 다음부터 혼자 하라면 이렇게 찾아서 분수까지 싸는거야, 알겠어? (부들부들 떨다 절 밀어내려는 듯 허벅지에서 손 떨어지자 네 손 날카롭게 내리치고 안에서 쿨쩍이며 액 차오르는거 알면서도 속도 늦추지 않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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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한참 끙끙거리며 열심히 쑤시다 다리를 잡으라는 네 말에 애액으로 질척해진 손가락 빼낸 뒤 허벅지 안 쪽을 꼭 잡고 지탱하다 확실히 제 손이 아닌 네 손이 들어오니 어느 한 군데를 찔러주지 않아도 묘한 쾌락이 느껴져 다리 움찔거리다 허벅지 좀 더 세게 쥐는) 아! 응, 으, 흡, 으응, 응, 흑, 알았, 알았어, 응, 하, 경수, 흐으... (저도 모르게 손 옮겨 네 어깨를 밀어내려다 따끔하게 손등 내리치는 손길에 울상 지으며 다시 다리 꾹 잡고 쾌락이 점점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허벅지 안 쪽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손에 힘 줘 잡다 분수 터뜨려 네 아랫도리 축축히 적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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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좋아? 좋으면 좋다고 해야지. (기어이 분수 터뜨리자 손 빼내고 픽 웃는. 바들바들 떨리는 아랫배 꾹 누르고 다시 손가락 삽입해 질척한 내부 휘젓다 스팟 꾹꾹 누르는) 몇 번 가고싶어? 말해봐. 원하는 대로 해줄게. (덜덜 떨리는 손을 하고도 허벅지를 꽉 붙잡고 있는 네게 낮은 목소리로 물으면서도 네 아래 쑤시는 손 멈추지 않는) 대답, 박찬열. 대답 해야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신음소리만 내뱉자 짖궂은 표정으로 스팟 부분만 후벼파듯 누르며 널 괴롭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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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우으, 흐으... 응, 으응, 그, 그만, 읏, 흑... (운동을 하고 있지만 체력은 쉽게 길러지지 않아 한 번만 가도 힘들어 그만 하겠다는 듯 고개만 젓다 결국 입 밖으로 그만이라는 단어 내뱉고 울상 짓는) 흐, 경수, 야, 잘못했으니까, 한, 한 번만, 봐주면, 안 돼...? (안 그래도 운동을 하고 온데다 입도 짧고 위도 작아 많이 먹지도 못했던 터라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 이제, 안 그럴게... (울먹이며 훌쩍이다 결국 울음 터뜨리며 너와 눈 똑바로 마주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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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그만? 그만하고 싶어? 난 한 번 밖에 안 뺐는데. 너 지금 벌받고 있는거야. 아직 제대로 혼도 안 냈는데 그만한다고 하면 내가 어쩔것 같아. (울상 짓고 웅얼대는 네게 싸늘하게 말하는데 서러웠는지 기어이 울음 터뜨리자 곤란한 얼굴로 눈썹 매만지는) 뚝 안그쳐? 니가 잘못해 놓고 울면 해결이 돼? 잘못했다며, 잘못한 만큼 벌을 받아야 할 거 아냐. 말로만 하는 소리였지, 잘못했다는 것도? (약해지는 마음 다잡고 일부러 더 매섭게 너 몰아 부치면서도 가늘게 떨리는 어깨 살짝 만져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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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 싶어 서러운 마음에 쉽게 울음 그치지 못하다 네 다그침에 놀라 숨 헙, 들이마시더니 입 앙 다물고 커다란 눈 가득 눈물 매단 채 널 바라보는) 아니, 아니야, 말로만, 하는 거, 아니야... (어깨 만져주는 손길에 조금 누그러졌나 싶어 훌쩍이면서도 네 눈치 살피다 꼼지락거리며 가까이 다가가 목에 팔 둘러 꼭 끌어안는) 잘못, 했어, 경수야... (네 명령 섞인 말투 때문이 아닌 제 의지만으로 널 꼭 끌어안고 울면서도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는지 몸이 바들바들 떨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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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말로만 하는거 아니면 행동으로 잘 보여줘야 할 거 아냐. 헬스는 뭣하러 한거야, 체력도 하나도 안 늘었는데. (제 눈치 살살 살피며 울먹이다 슬금슬금 다가와 제 목 꼭 끌어 안고도 바들바들 떠는 널 내칠까 생각하다 그래도 처음으로 자발적인 스킨십을 했기에 말은 퉁명스레 하면서도 네 허리 끌어안아 차가운 식탁에서 내려 제 무릎 위로 앉혀주는) 내일부턴 PT 붙여줄 테니까 변백현이랑 하는건 그만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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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살을 빼긴 했지만 행여 무겁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 안절부절 못하다 네 위에 올라 앉은 채 네가 하는 말에 고개 끄덕이고 손등으로 눈 부비며 훌쩍이는) 으응, 응, 그럴 테니까, 화내지 마, 경수야... (마치 어린 아이처럼 네 손가락 두어 개 꼭 붙들고 어지간히 무서웠던 건지 어느새 꼬리며 귀까지 톡 튀어나온 채 부어도 여전히 동그란 눈 데구르르 굴리며 눈치 보기 바쁜) 너가 화내면, 이상해, 무섭고, 그, 조금... 여기가, 싸르르 해... (제 가슴 정 가운데 위로 네 손 잡아 올려주다 눈이 마주치자 다시 고개 푹 숙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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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그러게 이렇게 무서워 할 일을 왜 몰래 해서 사람 화를 돋궈. (어린 아이처럼 제 손가락 꼭 붙들고 훌쩍이는 네게 퉁명스레 말하며 삐죽 튀어나온 꼬리 슬슬 손에서 굴리는) 그러니까 앞으로 말 좀 들어. 너 닮은 호랑이 나오면 내 속 어지간히 속일거 아냐. (제법 귀엽게 행동하는 널 보니 괜히 제 가슴도 간질거리는 느낌에 고개 푹 숙인 네 머리 툭툭 커다란 손으로 덮어 만져주는) 힘들어도 섹스는 해야돼. 안한지 너무 오래됐어. 니가 자꾸 힘들다고 이렇게 빼면 다른 년 아무나 붙들고 섹스하고 올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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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손 안에서 굴려지는 꼬리로 간지러움이 느껴져 움찔거리다 네 말에 슬그머니 눈 치켜떠 바라보다 다시 아래로 내리깔며 작게 말하는) 주, 주말에 하면, 안 돼? 내일 학교도 가야 하고, 또, 또... 나, 운동하고 와서, 힘들어서... (무심하게 말 내뱉는 너에 또 심장이 철렁 해 입술만 오물거리다 손 뻗어 네 상의 꼭 붙잡고 고개 젓는) 다, 다른 애랑, 하지 마. ...내, 내 호랑이야. (비록 힘들어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진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과 뒹구는 네 모습을 상상하자니 또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얼굴이 일그러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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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보고만 있어도 웃음 나는 변백현이랑 운동은 재미있게 하고 오고 나한테는 힘들다고만 하고.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니 결국엔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소리인지라 소유욕 짙게 이야기 하면서도 표정은 무심한) 내가 왜 니꺼야. 니가 내꺼지, 난 내꺼야. (얼굴 잔뜩 일그러져서 제 옷자락 꼭 붙잡는 네 둥그런 콧망울 손가락으로 퉁 튕기고 습관적으로 네 가슴 잡아 주물대는) 빨간 여우도 몸매는 꽤 좋던대. 서너번 해도 지치지도 않고 잘 조인다던데 그년이나 데려와서 섹스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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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끙, 소리내며 고개 푹 숙인 채 네가 나가버리기라도 하면 어쩌나 눈만 굴리다 가슴이 잡히자 손 올리면서도 떼어낼 용기는 없어 얌전히 내려두고 머리 긁적이는) ...빨간 여우 아니라서 미안해. (발현 될 거면 차라리 여우로 발현이 될 것이지 왜 아무 쓸모도 없는 사모예드로 발현이 된 건지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 사과하고 조금은 속상한 마음에 한숨 폭 내쉬다 조심스레 묻는) 진짜 그 여우 데려와서 섹스할 거야...? (만약 한다 하더라도 제가 나설 일은 아니기에 시무룩한 얼굴로 바라보다 손목 잡아 살짝 떼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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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니가 이렇게 자꾸 내 손 떼어내고, 뭐 하려고만 하면 싫어요, 안돼요, 그만해요 그러면 여우든 누구든 데려와서 할거야. 내가 너 강간치는 것도 아닌데 그따위로 얘기하면 할 맛이 생기겠냐. (한숨 푹 쉰 네가 조심스레 말하면서 제 손 떼어내자 순식간에 표정 굳히고 날카롭게 이야기 하는) 한 번만 하고 지쳐 나가 떨어질거면 그 한 번 이라도 제대로 해보던가. (도로 손 올려 네 가슴 좀전보다 세게 만지작대며 짜증스레 말하는데 울먹이는 표정으로 고개 푹 숙이자 네 볼 툭툭 치는) 뭐냐, 지금. 내가 진짜 너 강간쳐? 그래서 아니라고 말 안하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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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마음 같아서는 자릴 박차고 나가고 싶지만 제가 나가는 동안 페로몬이라도 풀어버리면 제 손해일 게 뻔해 그저 울상 지은 채 고개 젓다 어쨌든 한 번은 해야 할 것 같아 약간 죽은 네 성기 잡아 몇 번 주물거려 다시 세우고 귀두 끝 질 입구에 갖다댄 채 살살 문지르다 한 손 네 어깨 위로 올려 붙잡은 뒤 천천히 내려앉아 삽입하는) (무슨 말을 해도 토다는 거라 느낄 것 같아 입 꾹 다문 뒤 끝까지 삽입하고 까슬한 음모가 사타구니에 닿는 걸 나껴 그제야 질끈 감았던 눈 떠 내려다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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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박찬열, 건방지게 굴지말고 대답부터 해. 꿀이라도 물었어? (대답없이 고개만 두어번 저은 네가 제 것 잡아 세우자 빤히 보고만 있는. 제 어깨 붙잡고 몸 일으켜 천천히 제 것 삼켜 깊숙히 삽입될 때 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다 눈 뜬 네가 삽입된 아래와 제 얼굴 번갈아보자 그제서야 차가운 목소리 내는) 제대로 조여, 힘 풀고 멍하니 앉아만 있지 말고. (살짝 풀어진 조임에 네 엉덩이 소리나게 내리치고 매섭게 너 쏘아부치는) 내가 말을 하면 입을 열고 대답을 해, 건방지게 고갯짓이나 하고 있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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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 입 다문 채 움찔거리다 엉덩이 때리는 매서운 손길에 어쩔 수 없이 아래 바짝 조이며 천천히 허리 움직이는) ...너는, 나, 말하면, 화만 내잖아... (조금만 부드럽게 대해주면 좋을 텐데, 무작정 화만 내는 네가 무서워 용기내 말을 내뱉고도 고개 숙이고 네 아랫배 부근에 손 얹은 뒤 몸 지탱하며 열심히 허리 움직이는) 나, 싫어하는 거, 응, 아는데, ...그렇게, 흐으... 티, 내지 마... 그래도, 윽, 나, 네 약혼자고, 또, 또 나는, 너 좋아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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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니가 내 말에 대답 안 하고 쓸데없는 말만 하니까 화내는거 아니야. 눈치가 없으면 애교라도 잘 부리던가. (천천히 허리 움직이다 힘에 부치는지 제 아랫배 부근에 얹은 팔이 부들부들 떨리는데도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에 기분 풀리는. 네 작은 행동에도 이렇게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 제가 저 스스로도 낯선) 내가 언제 널 싫어했어. 니가 자꾸 신경 거슬리는 행동을 했잖아, 만나지 말라는 변백현 하루에 두시간씩 꼬박꼬박 만나고. 멍하니 있지 말라는데 툭하면 대답 안 하고. 내가 손 대면 쳐내기나 하고. 진짜 너 싫었으면 약혼이고 뭐고 진작 찢어놨어. (말투는 사납지만 결국 네가 싫진 않다는 얘기 구구절절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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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열심히 움직이며 네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다 결론은 제가 싫지 않다는 말린 게 좋으면서도 절 좋아하면서 틱틱대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아 조금은 서운하지만 나름 마음 표현을 해준 것 같아 고마워 별다른 말 없이 허리 움직이는) 아, 으으... 응, 그래, 도, 으, 으... (말을 하려 입을 열면 새어나오는 신음 때문에 창피해 고개 숙이고 아랫입술 입 안으로 감춰 물다 스팟을 찾아 네 위에 완전히 주저앉은 채 허리 둥글게 돌리며 네 입술에 입 맞춰 서툴게 키스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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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래도 뭐. (뭐라 말 하려다 또 멈추고 고개 푹 숙이자 답답함에 작게 인상 쓰는데 예민한 귀두 끝에 걸리는 스팟과 순간 꽈악 조여무는 내벽에 살짝 굽히고 있던 허리 바로 세우고 네 허리 쥐고있던 손에 힘주는) 하아, 돌리지만 말고 위아래로, 으. 움직여. (제게 키스하는 서툰 혀가 귀여워 입술을 맞대고 픽 웃다가 자극이 센지 이내 입술 떼어내고 바르르 떨리는 어깨 붙잡고 저도 허리 슬쩍슬쩍 쳐올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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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서툰 제게 맞춰주는 것 같아 고마워 더 열심히 혀를 굴리다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저도 모르게 네 혀를 깨물 것 같아 급하게 입술 떼어내고 네가 들어올 때에 맞춰 허리 아래로 내려 맞붙였다 네가 빠져나갈 때 저 역시 허리 위로 들어올린 뒤 아래로 내려앉길 반복하며 합을 맞추는) 후으, 으, 우으, 응, 경수, 야, 아, 읏. (불에 덴듯 뜨거운 아래에 부들부들 떨다가도 애액을 줄줄 흘리며 네 아래를 적시다 서서히 다가오는 절정에 움직임이 좀 더 빨라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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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아직, 가지마. 지금 가면 으, 계속 할거야. 힘도 없는게 느끼는건 잘 해서, 후. (제법 제 허릿짓에 맞춰 움직이는 네가 절정이 오는지 찰박이는 소리가 커지고 신음도 커지자 움직이던 허리 멈추고 너 안아들고 일어나 식탁에 눕히다 멈칫하는) 나 잘 잡아. (딱딱한 식탁에서 거칠게 하면 네가 또 늘어질 것 같아 다시 너 일으켜 허벅지와 엉덩이 단단히 받치고 일어나 침실로 걸어가 침대 위로 너 눕히는) 다리 벌려. (발개진 얼굴로 무겁지 않냐고 허둥대는 네 허벅지 잡아 벌리며 그대로 삽입하는. 놀라 몸 굳히는 네 허리 단단히 잡고 욕심껏 추삽질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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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잔뜩 열이 올랐던 몸에 차가운 기운이 훅 끼쳤다 붕 뜨는 것에 당황해 바둥거리다가도 냉큼 네 목과 허리에 팔, 다리 감싸 매달리듯 안기는) 하, 윽... 응, 무거, 무거운데, 안, 안 무거워...? (저와 키는 비슷해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마른 네가 통통한 절 번쩍 든 게 당황스러우면서도 무겁진 않을까 걱정이 돼 묻지만 다리를 잡아 벌린 뒤 깊숙이 들어오는 네 성기를 꽉 조여물며 인상 찌푸리는) 아으, 아, 앙, 경수야, 으, 흐읍... (목구멍 끝까지 차오른 신음을 꾹 참아내며 입 다물다 힘들어 하면서도 세게 들어왔다 빠져나가는 네 성기 빈틈없이 조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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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소리, 소리 내. 입술 물지 말고. (인상 잔뜩 찌푸리며 입술 깨물다 허둥대며 손등으로 입 막고 손등 잘근대는 네 손 잡아 떼어놓고 말하며 허리 거세게 움직이는. 이미 안에서 분수 터져 찰박이며 애액 튀는데도 아랑곳 않고 스팟 꾹꾹 헤집듯이 박아대다 사정감에 등골 짜릿하자 안 깊숙한 곳에 박은 채로 사정하는) 아, 그만 조여. 또 설거 같아. (방금 사정해 예민한 성기 조여무는 내벽 느낌에 또 설 것 같아 작게 말하며 눈 앞에 보이는 유두 물고 입 안에서 굴리며 땀에 젖은 머리 쓸어 넘겨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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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손과 발이 저릿할 정도로 강하게 몰려오는 쾌락 때문에 새빨개진 얼굴로 헥헥거리는 숨소리만 내뱉으며 힘겹게 신음하다 참으려 해봤지만 끝내 참지 못해 먼저 절정을 맞이해 분수를 터뜨린 채 네가 사정할 때 까지 몸 부르르 떨며 조여주는) 후으, 으, 흐... 으응... (잔뜩 예민해진 몸 때문에 가벼운 자극에도 움찔거리며 아래 조이다 의외로 다정한 듯 한 손길에 조금은 마음 놓고 눈 감는) ...아, 아파, 살살, 살살 빼... 주세요. (한참 유두를 물고 빨던 네가 어김없이 세게 빠져나가려 하자 잔뜩 부어오른 아래가 화끈거려 눈치보다 조심스레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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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충분히 정액이 흡수 됐겠거니 싶어 그제야 제 거 빼내려는데 아프다며 웅얼대는게 제법 예뻐 살살 빼주고 음부 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새빨개진 네 아래 손으로 슥 쓸어주는) 가만히 있어. (커다란 눈 끔뻑이다 조심스레 꼼지락 대는 네 위 덮치듯 누르며 올라타 제법 가늘어진 허리 꼭 껴안고 땀으로 질척한 몸 부비는) 살 많이 빠졌네. (티가 날 만큼 살이 많이 빠진게 기특해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중얼대고 나른한 기분에 씻으러 갈 생각도 못하고 눈 감고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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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아까보다 느린 속도로 빠져나가자 아픔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티를 내긴 미안해 입 안 여린 살 꾹 깨물며 눈썹 꿈틀거리다 제 위로 엎드리듯 누운 네가 절 꼭 끌어안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그대로 얼어버리는) ...으, 으응... (여태껏 느낀 바로는 섹스 후 나른함 덕에 네 기분이 제일 좋을 때라는 걸 알아차려 저도 조심스레 네 목에 팔 감싸 안고 눈만 꿈뻑이다 체력 소모가 큰 탓에 얼마 안 가 커다란 눈이 감겨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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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이제 씻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몸 일으키다 제법 예쁜 짓도 했으니 같이 씻을까 싶어 널 내려다 보는데 그 새 잠이 들어있자 픽 웃는. 색색대며 입도 반쯤 벌리고 열심히 자는게 귀여워 이불 덮어주고 씻고 나오는. 여전히 자고 있는 모습에 수건에 대충 물 적셔와 몸 닦아주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섹스한 상대방의 몸을 닦고있는 지라 기분이 이상한) 사모예드 주제에 사람 뒤집어 놓기는. (작게 중얼대며 네 옆에 눕는데 잠결에도 꼬물대며 제게 파고드는 너 꼭 껴안고 저도 눈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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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서서히 깊게 잠들어가며 네 목을 감싸 안은 팔에 들어간 힘도 풀려가고 네가 일어나는 것도 모른 채 깊은 잠에 빠져 새근대다 부드러운 수건이 몸을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 좋아 잠결에도 배시시 웃는) (한결 더 뽀얘진 상태로 여전히 새근거리다 옆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네 품으로 쏙 들어가 안겨 아침까지 세상모르고 잠에 들어있는) ...으응. (아침 일찍 울리는 알람에 인상 찌푸리지만 아픈 허리 때문에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품으로 파고들기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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