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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은 언제라도 해로운 거라고 했죠 | 인스티즈

조회수 강간이요, 조회수 강간.

조회수 강간을 하다 제게 걸린다면 혼납니다, 혼나요.

벗길 거예요, 아니.

이건 좀 농담이고요, 진심은 아주 조금도 들어있습니다, 네.

조회수 강간을 하다 제게 걸린다면 혼납니다, 혼나요.

때릴 거예요, 음.

제가 설마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차겠어요? 네, 그렇지 않죠. 입술로 때리겠습니다.

피가 날 정도로요, 그래야 혼내는 거니까.

조회수 강간을 하다 제게 걸린다면 혼납니다, 혼나요.

안 올 거예요, 며칠간.

네, 네... 이건 제가 보고 싶을 테니 안 되고요.

말도 안 되는 것들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네. 지킬 수 있는 말들을 해야죠.

 

그러니까 결론은 조회수 강간을 하다 걸리면 저한테 혼나요.

 

상근아,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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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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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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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작가 이미지가 바뀌지 않는 이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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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마우스가 아직도 없어서 노트북 패드로 움직이는 이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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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언제라도, 엘도라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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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상근이, 뽀뽀. 물어, 짖어, 앉아, 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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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인
정국, 오랜만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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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종인, 종인아. 제가 아는 종인이가 맞나요, 예? 정말 제 체감 일수로는 한 달만에 보는 것 같은데요, 네. 종인이 자주 온다면서 약속 안 지키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진짜로요. 안 그래도 요즘 잘 지내나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요, 진짜로요. 잘 지냈습니까, 종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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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맞아요, 한 달 만에 오는 종인이입니다. 정국이랑 나랑 활동 시간이 좀 안 맞는 거 같아요... 속상해라. 정국은 잘 지냈어요? 진짜 자주 오고 싶은데ㅜㅜ. 방학도 얼마 안 남았으니, 이제 자주 올 거예요. 나는 뭐, 그럭저럭 지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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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한 달만에 오는 종인이라니,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뭔가 벌을 주고도 싶고 때리는 건 역시 아니고, 네. 농담입니다. 저는 오랜만에 보는 종인이가 그저 좋아요, 그저. 정말 좋습니다, 기분. 지금껏 많이 못 봤던 건 속상하지만요. 방학 언제 해요, 종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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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 벌이라니. ㅋㅋㅋ 나도, 오랜만에 보는 정국이가 그저 좋아요. 정말 좋아. 23일에 방학해요. 학교가는 거 너무 귀찮고 싫어요... 하여튼 방학 되면 무조건 자주 보러 올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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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23일, 23일이면 언제죠, 종인아. 아, 목요일이네요. 다른 분들보다는 늦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방학은 얼마나 해요? 한 달? 삼주? 아, 뒤에 말 꼭 지키는 겁니다. 약속,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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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그렇죠... 늦죠, 짜증나게. 방학은 27일 할거에요. 거의 한달이지. 그래도 더 오래 했음 좋겠는데... 짜증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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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맞아요, 맞아. 방학은 정말 두 달, 세 달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업 시간, 그거 좀 줄여야 된다고 생각해요. 시험 끝나고 나면 하는 것 없이 매일 노는 게 일상이잖아요, 거의 모든 곳들이. 그런데 굳이 학교를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럴 시간에 방학이라도 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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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내 말이, 시험치면 놀기만 하는데 그냥 전기세 아낄 겸 방학을 해주던지, 에어컨을 틀어주던지. 덥고 아침 일찍일어나야해서 짜증나 죽겠는데. 방학은 짧고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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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맞아요, 딱 그게 제 생각입니다. 추운 날, 더운 날. 전기세 아낄 수 있게 방학 일찍 좀 하면 어디가 덧난다고. 그래도 오늘 날씨는 꽤 괜찮은 것 같네요, 종인아. 주말에 비가 안 와서 다행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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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꾹 오빠다. 오빠, 좋은 아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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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수정이 아침부터 일찍 일어났네요, 꼬미. 원래 애기들은 늦게까지 자는 거 아닌가요? 아, 반대론가. 애기들이 더 일찍 일어나는 것도 같더라고요, 요즘은. 아침은 챙긴 거예요, 수정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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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이제 거의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인데 일찍 일어난 건가요? 전 6시에 일어났어요! 바른 생활 청소년. 헤헤. 오빠는 몇 시에 일어나셨어요? 아침... 아직 안 먹었어요. 그렇다고 매를 드시는 건 아니죠? (도리도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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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아마도? 원래 주말에는 낮이 훨씬 지나도록 자는 게 맞는 거잖아요, 수정아. 오빠만 그런 거 아니죠? 그런데, 여섯시... 너무 빨리 일어난 거 아니에요?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요. 그냥 눈이 떠졌나? 저는 일어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아, 매를 드는 건 아니지만 얼른 챙겨야죠, 아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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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다른 사람들은 많이들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전 안 그래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침잠이 없어서... 쪽, 쪼옥. 모닝 뽀뽀. 잠꾸러기 정국 오빠. 아침을 챙기고 싶은데 친구가 온다고 해요. 친구 오면 같이 먹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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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아침잠이 없는 건 정말 좋은 거니까요, 꼬미야. 저도 아침잠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어나는 게 그렇게 힘들거든요, 저는 아침잠이 많은 게 아니라 그냥 잠이 많은 거인 것 같지만요. 친구, 친구랑 뭐 먹을 거예요?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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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잠 많은 사람 짱 귀여워요... 깨우면 입 오물오물 하는 것도 귀엽고. 손 쥐어주면 꼭 쥐는 것도 귀엽고... 애기가 생각나네여. 애기 보고 싶다. 쪽, 쪽. 모르겠어여. 집에 뭐가 있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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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잠 많은 사람은 귀엽지만 저는 특별히 멋있다고 해주세요, 꼬미야. 맛있는 거 해주고 싶습니다, 수정이한체. 수정이랑 친구 앞에서 더 멋있어 보이게 칼질 다닥, 다닥. 그런 거 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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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오빠는 귀엽져. 쪽, 쪼옥. 아쉽지만 어쩔 수 없으니 마음만 받을게요. (눙물) 요리 잘하는 남자 엄청 좋아해여. 제가 먹는 걸 좋아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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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ㅋㅋㅋㅋ 오구. 이제 일어났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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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지금 일어난 건 아닌데 일어난 지 얼마 안 되긴 했어요, 형. 일단 일어나면 잠 좀 깨고, 네. 잠이 안 깬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제가 무슨 말을 할지 모르거든요, 제 자신이. 밝은 대낮부터 음패를 칠 수도 있다니까요. 물론 이건 언제나 가능한 거지만요. 형은 지금 일어난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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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형은 아홉 시에. 밥 안 먹었지,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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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형... 정답입니다. 일어난 지 얼마 안 됐으니 먹기도 귀찮고, 무언가를 해먹는 건 더 귀찮고. 그래도 제가 밥 빼면 시체잖아요, 귀찮다고 해도 아마 금방 챙겨 먹을 예정입니다. 형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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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누나
이른 아침에 정국이를 다 보네요. 안 자고 깨어 있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자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해가 떴더라고요. 아침 꼭 챙겨 먹어요,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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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누나. 제가 이 좋은 토요일 주말에 이 시간에 일어난 것도 기적이라면 기적인데 말이에요. 어제 오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잔 거있죠, 지금까지. 그렇게 늦게도 안 잤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누나는 밤을 새신 것? 진짜 아직까지 안 잔 거예요? 미쳤어요, 미쳤어. 누나 얼른 자야죠. 어? 얼른 자야 돼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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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주말의 묘미는 늦잠 아니겠어요? 많이 피곤했었구나. 일찍 자요, 항상. 어, 밤을 샜죠. 어쩌다가 보니까 날을 밝았고, 그렇다고 지금 자기엔 되게 애매하니까요. 아마 엄마한테 등짝을 맞을지도 몰라요. 밤에 잠 안 자고 뭐 했냐고. 어라, 11시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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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늦잠이죠. 누나가 잘 아시네요, 주말의 묘미. 그런데 우리 누나는 그 묘미를 즐길 수도 없게 밤을 새셨으니, 안 됩니다. 피곤하지 않아요? 졸리고, 피곤하고 그러실 텐데. 지금 자기에 애매한 건 맞지만 그래도 안 자면 누나 쓰러집니다, 몸에도 안 좋고요. 그래서 지금은 안 잘 거라고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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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졸리긴 해요. 아무래도 하루를 꼬박 잠을 안 잤으니. 근데 지금 자면 오후 늦게나 일어날 걸요. 그럼 나는 또 밤낮이 뒤집어지고... 오, 이런. 그러니 저는 아직은 잘 생각이 없어요, 정국아. 하루는 괜찮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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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당연하죠, 누나. 당연히 졸릴 수밖에 없습니다, 누나. 그런데 잠을 안 잔다니 그건 정말 큰일인데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누나가 딱 한, 두 시간만 자다 왔으면 좋겠는데 당연 깊은 잠에 빠지시겠죠? 하루, 하루라. 하루도 안 될 거예요,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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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어, 딱 두 시간만 자야겠어요. 물론 지금 말고 조금 있다가. 두 시간만 잘 수 있을까요,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아무튼, 아마 잠을 안 자고 밤에 자면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깨어있었던 게 되니까 내가 죽어나겠죠. 사실 지금도 내가 뭐라고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는 거 같다. 정국아, 점심도 꼭 챙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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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딱 두 시간만요, 누나. 알람을 많이 맞추고 자면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 알람을 몇 개씩이나 맞추고 자도 못 일어나거든요, 저는. 잠이 워낙 깊이 들어서요, 라는 변명을 하겠습니다. 아침을 안 챙겼으니 점심으로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누나는 언제 자러 갈 예정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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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섹스국에게
저걸 보내고 나도 모르게 잠에 빠졌네요. 늦었지만 답을 달아 놓고 갈게요. 두 시간만 자는 건 실패했어요. 자다가 일어나서 또 약속도 잡혔어. 오늘 마무리 잘 하길 바라요,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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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국 씨. 하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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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뭔가 누군지 딱 알 것 같은데 어, 안녕하세요 누구 형. 했다가 틀릴 것 같아서 못 하겠습니다. 아니, 진짜 맞는 것 같은데 과한 자신감은 화를 부르는 법이니까요. 아침 일찍 일어나셨네요, 네. 주말에 이정도면 일찍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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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형이라고 하는 걸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했다가 아닌 것 같아서 못 하겠네요. ㅋㅋ 스무고개라도? 장난이고. 네, 아주 맞죠. 아주 푹 잤습니다. 정국 씨랑 얘기하면서 잠 좀 깨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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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스무고개 좋은데요, 좋아요. 제가 혹시 형이라고 가끔 부르지 않나요? 평소엔 다르게 부르다가요, 네. 아니려나. 저는 게임, 스무고개, 끝말잇기 등과 같은 걸 아주 좋아하는 게임 폐인, 은 아니지만요. 형도 일어난 지 얼마 안 됐어요? 저도요, 저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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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예, 맞죠. 맞히면 선물이라도 줘야겠네요. 오늘 심심해서 포토샵이나 키려는데. 정국 씨도? 역시 둘 다 일어나서 인터넷 창을 켰나봅니다. 밥은 곧 드시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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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4에게
역시, 맞는 것 같습니다. 저 촉이나, 느낌 그런 거 되게 좋지 않나요, 화백 님? 화백 형. 이랬는데 틀리면 무릎도 꿇고, 손도 들고, 머리도 박고. 다 해야겠죠, 다요. 밥은 아마 곧 먹을 예정입니다. 형은 아침 챙긴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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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ㅌ, 트,틀... ㄹ,렸습니다. 크흠. 제가 거짓말을 잘 못 해서. 맞히셨네. 앞으로 화백이라고 안 하겠다고 했는데 딱히 할 이름도 없어서 그냥 달고 와야겠네요. 저도 곧 먹을 예정. 부엌으로 가기도 귀찮은데 말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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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트, 트... 틀렸어요? 제, 제... 제가요? 귀엽습니다, 형. 뭐랄까 형의 분위기는 나른, 딱딱, 무겁. 무겁? 가끔 이런 분위기였는데 알고 보니 이렇게 귀여운 형이셨다니. 귀여워요, 형. 진짜로요. 그래도 형, 얼른 아침 챙겨야죠. 아주 맛있는 거로요. 형 거 하시는 김에 제 것도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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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그... 말 더듬는 걸 좋아하시는지? ㅋㅋ 예... 귀엽죠. 네. 마냥 딱딱한 사람은 아닙니다. 음. 밥은 제가 다 먹을 거기 때문에 못 해드려도 오랜만에 작은 선물은 하나 드릴 수 있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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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귀엽죠, 형. 말 더듬는 거요. 저는 모든 말투를 좋아합니다. 언붕, 더듬는 거, 사투리, 여체. 형이 더듬으니까 더 귀엽고요. 작은 선물, 선물. 벌써부터 엄청 기대가 되는데요, 형. 기대 많이 하고 있어도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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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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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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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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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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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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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주 봅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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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정국아, 오랜만이다. 내 기억할라나 모르겠다. 그래도 니 글은 꾸준히 보고 있었다. 진짜로! 보고 싶었디, 전정국. 니는 낼 기억 못 하겠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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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사투리, 태형 형? 태형 형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네. 제 사담에 사투리 쓰시는 형들이 많이 없었거든요, 요즘은 특히 더요. 저도 많이 보고 싶었어요, 형. 조금 더 얘기를 하다 보면 기억을 할 수도 있죠, 네? 안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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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처음 왔을 때 네가 사투리 쓰는 형은 첨 봤다꼬 그랬는데. 기억 안 나는 갑네. 내가 안 온 사이 많은 형아들이 왔는 갑다. 내가 하도 오랫동안 안 왔다. 맞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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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혹시 전에 오셨을 때 움짤이나, 사진 같은 거 같이 올리시지 않았어요? 아니려나, 아...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는데 제가 떠오르는 사람이 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제 사담에 사투리 처음 쓰신 형, 그러면 엄청 오래 된 건데요.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어요, 형. 제 글은 봤으면서, 얘기는 안 하고 싶었던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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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어, 음... 아인데. 진짜로 기억 못 할 줄은 몰랐네.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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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아, 아... 죄송해요, 형. 제가 전 글 다 찾아서, 네. 형이 처음 왔을 때 찾아올게요. 그러니까 다음번에 꼭 와요, 꼭. 제가 찾아놓고 형은 저한테 몇 월, 며칠, 무슨 시간에 저한테 왔어요. 하고 아는 척할 테니까요. 알겠죠? 미안해요, 형. 정말로요. 다음번부턴 꼭 기억할게요, 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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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괘안타. 진짜로. 안 그래도 된다. 내가 자주 안 와 가꼬 니가 기억을 못 한기면 내 탓이지. 니가 미안할 끼 모 있노. 밥 챙기라, 정국아. 좋은 하루 보내고. 형은 바빠가 먼저 간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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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그럴 거예요, 형. 형이 하지 말라고 하셔도 할 거니까 다음 번에도 꼭 오셔야 해요. 형, 바빠요? 바쁘신 거 얼른 끝내시고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형도 오늘 정말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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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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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제가 좀. 이게 또 그 많고 많은 제 매력 중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의식의 흐름이 투철한 거요. 사실 이런 말은 잘 못 듣지만요. 저는 반대의 말을 더 많이 듣는 편입니다. 횡설수설, 그런 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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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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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말이 진짜 많거든요, 네. 궁금한 것도 많고, 할 말도 많고. 이것도 의식이 투철한? 그것과 함께 제 매력 중 하나입니다. 어쩌면 가장 큰 매력일 것도 같단 생각이 드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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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정국, 정국이다. 안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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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경수, 경수다. 아니, 경수, 경수 형이다. 형은 작아서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말 놓고, 아기 취급을 할 뻔 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요. 일찍 일어났네요, 토요일에. 아침은 챙긴 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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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형이 작긴 뭐가... 하나도 안 작거든. 별로 일찍은 아닌 것 같은데. 어, 아침 챙겼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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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작잖아요, 형. 어깨, 키는 당연할 것도 없고요 그거, 그것도요. 그것도 많이 작을 것 같은데요? 아니, 추측이 아니고 이건 확신. 아침 챙겼어요? 잘 했어요, 그러니까 형. 저희 집 오셔서 밥 좀 해주실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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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그런 거 확신하면 안 된다. 진짜 커, 진짜. 정국이는 밥 아직이야? 형 밥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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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아니죠, 당연히 확신할 수 있는 건데요? 이건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확신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아, 밥 아직이죠. 형이 와서 라면이라도 끓여주세요. 저희 집에서 라면이라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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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섹스국에게
그럴 리가. 오, 정국. 유혹하는 거야? 라면도 먹고... 정국이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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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9에게
유혹하는 거죠, 형 벗겨서 먹으려고. 냠냠, 네. 아침을 아직 안 챙겼으니 형을 아침으로 대신 먹어야겠어요, 네. 그러니까 얼른 오세요. 라면은 신라면, 알죠? 아니, 라면은 경수와 함께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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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섹스국에게
형은 먹으면 안 된다. 아... ㅋㅋ 오랜만에 듣네, 정국이 드립. ㅋㅋ 재밌다...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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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2에게
제 드립은 언제나 괜찮죠, 형? 이 머리에서 드립이 기계가 물건을 찍어내는 것처럼 당연하게 생산이 된다니까요. 앞으로 드립 더 자주 칠게요, 형. 계속 좋아해 주셔야 돼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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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네 번째 인사. 오늘은 바람도 많이 안 불고 날씨도 좋은 것 같네. 아침은 챙겼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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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우리 약속을 합시다. 형이 저한테 열 번째 인사, 스무 번째 인사. 이런 식으로 열 번씩 만날 때마다 무언가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더 좋지 않을까요? 저만 그래요? 네, 네... 죄송하고요. 아침은 아직이요, 형. 일어난 지 얼마 안 됐거든요. 형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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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오빠는 일어난 지 꽤 된 참이라. 아마 세 시간은 됐을 텐데. 다른 일보다 아침부터 챙겨라. 배 안 고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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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은 일어난 지 꽤 된 참이라고요? 네, 저는 자체 필터링을 아주 잘 하는 잘생긴 정국입니다. 세 시간이나 됐다니, 일찍 일어나셨네요. 저랑은 매우 다르게요, 네... 배는 고픈데 귀찮아요, 형. 어떡하면 좋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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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가, 굿모닝. 주말인데 일찍 인났네. ㅋㅋㅋㅋ 형은 아침부터 게임 중... 자주 온다는 약속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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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렇죠, 형. 국모닝입니다, 국모닝. 사실 주말에 그렇게 늦게 일어나는 편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아닌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게임? 무슨 게임 해요, 형. 혹시 메이플2? 약속 잘 지키려고 하는 거 예뻐요,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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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ㅋㅋㅋ 형은 주말에 2시 전에 일어나는 게 그렇게 힘들다... 메이플2는 아니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테런 중이다. 은근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 건 정국이지. 오구구, 내새끼.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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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정말 밤 새고 6시, 7시 그 때 자는 게 아니라면 보통 10시에는 일어나는 것 같아요. 눈이 떠지더라고요, 피곤한데도. 아, 시간 엄청 늦었겠다. 하고 시계를 봐도 10시일 때가 많고요. 몸이 기억을 하나 봐요, 일어나야 될 시간이요. 테런 재밌죠, 옛날에 많이 했는데. 형 캐릭터는, 음. 밍밍이 어울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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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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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 여어의 의미는 뭡니까, 귀엽게. 아침 일찍 일어난 저를 칭찬해 주시려 하신 걸까요, 잘생긴 절 보고 반해서 하신 걸까요. 제 마음대로 해석해도 되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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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귀여운 놈. 형은 민윤기다, 기억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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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알겠어요, 형. 윤기 형, 윤기 형. 여어, 하는 윤기 형. 정국이가 좋은 윤기 형. 앞으로도 이렇게 여어, 하면서 오시면 윤기 형,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요? 하고 바로 말하겠습니다. 알겠죠? 아, 꼭 여어. 이렇게 안 오셔도 되지만요. 전 느낌, 촉이 좋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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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꼬맹이 오랜만, 방학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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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형. 이러시기 있기, 없기. 잠깐 잘 오시다가 계속 안 오시길래 우리 형이 드디어 저를 잊었구나, 안 오시는구나. 예? 그런 생각들을 얼마나 했는데요. 혹시 제가 하나도 보고 싶지 않으셨던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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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별로 보고싶지는 않았다, 꼬맹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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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어째서요, 형. 형, 지금 코가 길어졌죠? 아마 그랬을 거예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잖아요, 네. 형은 지금 너무 큰 거짓말을 해서 코가 아주 길어졌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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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니, 안 길어졌다 꼬맹이. 형이 좀 우울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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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1에게
왜요, 형. 왜 우울했어요. 무슨 일 있었어요, 아니면 신경 쓰이는 게 많아서? 지금은 괜찮은 거 맞고요? 걱정됩니다, 형. 아주 많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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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애새끼 안녕입니다. 물어가 참 소심하네요. 밥 알아서 잘 챙겼을 것 같으니 묻지는 않을게요. 그럼 누나는 이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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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상근이가 주인 말을 잘 안 듣는 편이여서 다그치며 물어라고 하면 절대 안 물 놈이거든요, 상근이 자식. 누나는 주말에도 일? 우리 일순이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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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누나 일순이 아니거든요, 애새끼. 쓰담. 말 안 듣는 건 꼭 애새끼 닮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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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아, 똑똑? 정국아, 엄청 오랜만.. 까지는 아닌가? 항상 늦게 봐서 기다리다가는 계속 못 볼 것 같아서 댓글 남기고 갈게. 볼지는 모르겠지만, 늦게라도 봤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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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정국아, 안녕. -윤기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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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정국아, 씨발. 너랑 얘기를 못해서 형이 진심으로 빡쳐요. 몇시간 전 뜨면 마음이 아프다니까. 치료해줘. 뽀뽀, 쪽. 요새 장염이 유행이던데, 밥 많이 먹고 다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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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섹스국 님! 저는 필명 'V J홉'의 제이홉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새로운 사담을 열었는데 사담인들이 궁금해하는 사쓰를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섹스국 님을 첫 인터뷰 상대로 지목하셨는데 정국 님의 허락을 구하고자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허락을 해주신다면 다른 분들의 대표 질문을 뽑아 인터뷰를 나눌 것이며 잡지 식으로 정리해서 올릴까 합니다. 물론 정국 님의 생각을 제일 우선으로 둘 것이니 고민해보시고 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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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아까 글 봤습니다. 컨셉 어떻냐고 물으신 글에 말이에요. 제가 댓글도 달았었는데 말이에요. 제 인터뷰도 꼭 해달라고 필명은 달지 않고 달았습니다만, 제가 정말 그 인터뷰 대상이 됐다니 기쁩니다. 게다가 첫 인터뷰 상대가 되어서 더 기분이 좋고요. 하지만 네, 걱정은 다른 분들이 하신 인터뷰를 볼 게 없어 제가 잘 답을 할 수 있을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저를 인터뷰해 주러 오셔서 매우 감사하죠, 엄청, 많이, 정말로요. 저는 언제나 괜찮습니다, 제이홉 님.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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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 역시. 저도 가끔 사담을 하러 오기는 했지만 좋으신 분입니다...! 기쁘네요 ㅠ... (손 덜덜) 아마 어느 질문이든 잘 대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 우선은 허락을 받았으니 정국 님께 궁금한 질문들을 글을 올려 뽑아오고자 합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는지 말씀만 해주신다면 그때 제가 짧게라도 이야기 나누고자 하니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적댄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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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제가 훨씬은 더요, 훨씬은 더. 시간, 시간은 사실 언제나 많아서 지금도 괜찮습니다. 제이홉 님이 괜찮은 시간에 제가 맞출 수 있는데 말이에요. 어제까지는 조금 할 일이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정말 한가한 사람이 되어서요, 제가. 사실 원래도 한가한 사람이었지만 말이에요. 그러니까 결론은 아무 때나 괜찮다는 겁니다, 제이홉 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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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그럼 제가 정리를 한 후에 바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리가 너무 늦어지면 내일... 정국 님의 시간을 조금 빌리겠습니다. 하하히. ^^* 빠른 답 너무 감사드립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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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감사는 제가 더요, 더. 언제라도 찾아와 주세요, 네. 한가한 제 시간을 어느 분이라도 뺏어 주신다면 그건 아주 감사한 일일 테니까요. 늦은 잠까지 수고하십니다, 제이홉 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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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홉 님, 홉 님. 안 오십니까? 제가 이렇게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저 씹힌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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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아닙니다! 저 씻고 오느라 그렇습니다. 헉...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당장 정국 님을 위한 방에 초대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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