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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시우민] 본격 요리하는 남자 김민석 썰04 (부제; 오늘 나랑) | 인스티즈

 

 

 

 

 

 

BGM(묘해,너와 - 어쿠스틱 콜라보) 

 

 

산 시장을 다녀온 이후로 부쩍 김민석은 나를 데리고 외출하는 일이 잦아졌다. 원래 아침 시장에 가는 일 이외에 재료 구입은 김민석과 박찬열 둘이 같이 다니며 구입했는데, 이제 나와 김민석의 일이 되어버렸다. 박찬열은 까다로운 김민석 비위를 안맞춰줘도 된다며 신나하면서도 왜 널 데리고 다니냐면서 셰프가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거 아니나며 되지도 않는 헛소리를 짓껄였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김민석에게 난 밥만 잘 먹이면 군소리 않고 따라다니는 짐꾼 정도일 뿐이니까- 

 

오늘은 김민석이 오전 출장을 나가게 되서 브리핑은 생략하고 밖에 메뉴 보드에 데일리 스페셜 메뉴를 바꾸기위해 오늘 데일리를 확인했다. 

 

"어! 스페셜 메뉴 이거 아닌데?" 

"그거 셰프가 오늘 그걸로 바꾸라고 하던데?!" 

"원래 오늘 빠네였잖아요!" 

"몰라 셰프가 그걸로 바꾸랬어" 

 

으흠, 이거이거 이상하단 말이지. 요새 자꾸 내가 김민석과 다니면서 흘리듯이 말한 음식으로 스페셜 메뉴가 바뀌곤 한다. 스페셜 메뉴는 일주일 간격으로 미리 정해 놓는데, 정해 놓은 메뉴에 내가 말한 음식이 들어가 있거나 그 날 아침에 갑자기 상의도 없이 바꿔 놓는다던지. 오늘도 원래 빠네가 스페셜이였는데 김민석이 콩국수로 바꿔놓았다. 내가 어저께 여름인데 우리 가게도 콩국수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할 때는 들은 척도 안하더니. 진짜 알 수가 없는 인간이라니까. 

아 그러고보니까 오늘 예약 중에 신경 써야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헐 맞아, 셰프!! 쫑솊!!!!" 

"왜요 막내~" 

"오늘 예약에 베지테리언(vegetarian) 있어요!!!!!" 

"비건(vegan)?" 

"아니요 락토(lacto)로!" 

"맞다, 그런데 막내야 오늘 그거 니가 맡아야 되겠다" 

"네에????" 

"오늘 예약이 너무 많아서 다른 애들이 거기까지 신경을 못 써" 

"어떻게..." 

"괜찮아 우리 막내 잘할 수 있어! 그렇지요?" 

 

쫑솊이 저렇게 다정하게 말하면 내가 잘할 수 있다고 해야만 할 것 같잖아.  

그나저나 주방에 와서 처음으로 내 손을 시작부터 끝까지 거치는 음식이 베지테리언 음식이라니. 이거 시작부터 까다로운데? 

 

"박 조리장님 오늘 락토 있으니까 코스에서 생선, 해물, 달걀 최대한 줄여주세요~" 

"진짜 아무리 손님이라지만 베지테리언은 이해 못하겠다. 고기도 안먹는데 생선빼고 해물빼면 무슨 낙으로 살아?" 

"그건 니 사정이고요 박찬열씨" 

"찡찡이 요새 오빠한테 괴롭힘 안당한다고 입이 살았네?" 

"원래 내 입은 항상 프.뤠.쒸 해요" 

"저게 진짜" 

 

오늘도 우리 주방은 부엌 요정 도비 덕분에 평화롭다. 

 

 

 

* 

 

베지테리언들은 채식을 하기 때문에 입맛이 상당히 까다롭다. 코스 요리에 주는 스테이크인데 육식을 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콩으로 만든 콩고기를 이용해서 스테이크의 식감과 색깔을 내야한다. 식감은 다 비슷비슷하니까 색깔이라도 더 고기처럼 만들려면. 음... 그래 검은콩이 좋겠다. 

 

"오~~ 아까 그렇게 찡찡대더니, 색깔 완전 스테이크인데?" 

"이정도면 이제 주방 보조 그만해도 되겠죠?" 

"아니" 

"아 옙" 

 

드디어 내 요리를 드실 첫 손님이 오셨고 떨리는 마음으로 내 첫 작품이 담긴 접시를 테이블로 내보냈다.  

 

"나 어떻게 심장 터저요 터져 터질것같ㅇ." 

"가만히 좀 있어" 

"막내 저러니까 나 신입때 보는 것 같다 ^_^" 

 

정말 미쳐버릴것 같았다. 맛은 괜찮을까 손님이 만족하셔야할텐데, 걱정이 걱정의 꼬리를 물고 점점 커져가고 있었을때 쯤 홀에서 손님이 날 찾는다고 연락이 왔다.  

와... 나 어떻게.... 

 

"솊....." 

"죽으러가냐"
"칭찬해주시려고 부르시는 걸꺼야. 잘 다녀와 화이팅!" 

 

셰프들의 격려 아닌 격려를 받으며 내 손님이 계시는 곳으로 걸어 갔다. 테이블에는 조금은 까탈스러워보이는 여성 분과 깔끔한 양복 차림의 날카로운 이미지를 가진 남성 분으로 중년의 부부였다. 내 복장을 한번 더 점검하고 테이블 앞에 섰다.  

 

"안녕하세요. 주방..아니..아..보조 셰프 ㅇㅇㅇ입니다"  

라고 인사를 하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 손님이 대답이 없으셨다. 쎄한 느낌에 손님 접시를 힐끗 보니 거의 다 드신것 같았는데, 뭔가 문제가 있었나보다. 

 

"보조 셰프라고?" 

"네" 

"이거 뭘로 만들었어요?" 

"콩으로 만든 스테이크입.." 

"아니 무슨 콩으로 만들었냐고" 

"검은콩이요" 

"이럴줄 알았어, 나 검은콩 별로 안좋아해" 

"아..죄송합니다" 

"다시 만들어와" 

"네?" 

"귀가 잘 안들리나봐? 이거 다시 만들어오라고" 

"아.. 손님 저 죄송합니다만..이미 식사를 거의 하신것 같으신데.." 

"돈냈잖아. 내가 맛이 없다는데 뭐 이렇게 말이 많아?" 

 

"무슨 일이시죠?" 

 

막무가내인 손님 때문에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갈 뻔했다. 김민석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손님이 계시는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을꺼다. 

 

"저희 셰프가 무슨 잘못이라도?" 

"여기는 손님에 대한 예의가 없나봐요?" 

"죄송합니다 손님. 무슨 일인지 말씀해주시겠어요?" 

 

"내가 검은 콩을 안먹는데 그걸로 만들어 왔길래,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만들어 오라고 했는데저 모양으로 서 있기만 하네?" 

 

김민석은 그 손님의 말을 듣고 나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잘못이 아닌 것 같은데 억울했다. 김민석의 눈을 보지 않아도 그 눈이 어떤 날카로움을 담고 있을지 예상이 가서 나는 김민석의 눈을 쳐다 볼 수가 없었다.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말아요 셰프. 

 

"손님 일단은 진정을 하시" 

"저런 것도 요리사라고 데려다 놓은거야? 김민석 셰프 사람보는 눈이 없네" 

 

내가 태어나서 들었던 말들 중에서 가장 가시가 돋아 가슴 깊숙히 박히는 말이 였다. 요리가 좋았고 요리와 사랑에 빠져서 시작하게 된 직업이였다. 요리로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달려온건데 내 8년의 시간이 한순간에 산산 조각나는 기분이였다.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뭐라고요?" 

 

김민석이 테이블 밑으로 모으고 있던 내 두 손을 감싸쥐었다.  

 

"음식은 마음에 안드신다니 다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제 사람에게 사과 하시죠." 

 

김민석의 이토록 차가운 목소리는 처음 들어본 것 같다. 무뚝뚝하긴 했지만 목소리에는 다정함이 묻어나는 그런 사람인데 화가 많이 난 것 같았다. 

 

"제 가게에 있는 사람들은 다 제 사람들입니다.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사람들, 

손님 자제분께 누가 와서 이렇게 무례하게 굴었다면 저와 똑같이 행동하셨을겁니다. 사과하시죠" 

 

손님들은 뭐 이런 가게가 다 있냐며 얼굴이 욹그락 붉그락 해져 가게를 나갔고, 나가시는 손님 뒤에 대고 내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려고하자 김민석이 나를 막았다. 

 

"니가 왜 사과를 해 " 

"..." 

"고개 들어봐" 

 

고개를 들어서 김민석을 바라보자 내가 예상했던 날카로운 눈빛이 아닌 한없이 다정한 눈길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너 못한거 없어 왜  고개 숙이고 있어" 

 

김민석은 내 손에서 손을 뗴고 말을 계속했다. 

 

"손톱은 왜 다 뜯어서, 피나잖아" 

 

말을 듣고 손을 바라보니 손톱 주변을 다 뜯어서 피가 나고 있었다. 불안하면 손톱 주변을 뜯는 습관이 있는데 아까 무의식중에 심하게 뜯었나 보다. 

김민석은 나를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갔다. 소파에 앉아 있으라고 하고 책상 서랍에서 뭔가를 뒤적거렸다.  

 

"어딨지. 아 여깄다" 

 

한참을 뒤적거려 찾은 것은 구급상자였다. 

 

"제가 할께요" 

"됐어 가만히있어" 

 

김민석은 내가 한다는 것을 제지하고 정성스레 피투성이가 된 내 손을 치료해줬다. 

 

"용케 안울었네" 

"제가 애기인줄 아세요?" 

"잘했다고" 

"..죄송해요 셰프. 저때문에 괜히" 

 

 

 아무 말없이 김민석은 구급 상자를 정리해서 책상 서랍에 넣었고 

다시 내 앞으로 와서 허리를 굽혀 앉아 있는 나와 눈을 마주쳤다.  

 

 

 

"오늘 나랑 술 한잔하자" 

 

 

 

 

 

 

 

 

 

 

으헿헿 안녕하세요 ye솊 입니다! 와 나 진짜 경주마처럼 

달려서 벌써 4화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봐 나. 

사실 오늘 올까말까 고민했는데 혹시나 기다리는 독자님이 

계실 것같아서 이로케 찾아왔습니다~ 빨리 나 칭찬해줘요! 

(제인님 보고있나'_'쪼꼼 늦은거 이해해줘용) 

저번화에서 많은 분들이 암호닉 신청해주셨더라고요 다~내사랑들♡ 

저 기억력 좋아요. 다 기억하니까 신청만해주세요!  

다만 신청할때 [암호닉] 이렇게 신청해주시면 제가 조금 더 쉽게 구별할 수 있을것 같아요>.〈 

민쏘기가 한잔하자고 했는데 다음화는 어떻게 될까요~? 그럼 안녕! 

 

 

 

8암호닉8 

요남석/한강우/백허그/막내/챈/코쟁이/져미 

숑이숑이맘/0324/궁금이/사랑현/1600/민석오빠/시우밍 

우리니니/9189/0613/제인/썬구리/재뀨!/개구락지/김시우민석아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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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개구락지!!!!!!헐헐 저 1등이에요ㅠㅠㅠㅠㅠㅠ으엏으헝휴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무슨 다 먹어놓고서 저러는 거래요!!!!!!!다먹었으면 그냥 가지!!!!1(분노) 오늘 쉪은 하...핳....달달하고 좋네여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ㅇ어느흐흫ㅎ 너무 재밌어서 다시 읽으러 가야 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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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개구락지님헐1등1!!!!ㅎㅎ축하해요 선물은 저예요♡(반품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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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챈이예영 헤헤헿 어제는 암호닉 없이 댓글 달았는데^0^ 찾아보세여 브금 좋네여 하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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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히핳ㅎㅎ뭔지 알것같네요! 브금진짜좋죠ㅠㅠㅠㅠ♡스릉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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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ㅜㅠㅠㅜㅜㅠㅠㅠ이제 술먹으면서 고백해라!!! 사겨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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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술먹으면서 이제 막 뽀뽀도하고!!!!!사겨라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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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7.241
[복동]신청할게요!!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다먹어놓고뭘다시만들어오래아니술한잔...좋아...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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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앜ㅋㅋㅋㅋㅋㅋㅋ지화자좋다...☆민석이와함께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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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헐 요즘 아직도 저렇게 자기가 세상의 중심인양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니!!싱기방기하군!
다먹어놓고 맛없다고 하는건 또 뭐람ㅎ
그리고 검은콩 안좋아하면 안좋아한다고 하면되지 괜히 먼저 물어봐놓고 검은콩이라니까 그제서야 안좋아한데 이런 노오다압! 정말ㅠㅠ민석이가 다정하게 안해줬으면 그자리에서 울었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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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ㅠㅠㅠ그니까여 진짜 콩처럼 갈아버려야해! 민석이 오늘은 다정보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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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요남석 이에요! 암호닉 제일 첫머리에 제가ㅎㅎㅎㅎㅎ기분너무 쥬아요ㅎㅎㅎㅎㅎㅎ 것보다 점점 더 민석이가 여주한테 대담해지네요ㅎㅎㅎ 존중해준다는 느낌이 물씬들었어요ㅠㅠㅠㅠ 게다가 손 잡아준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쒶!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ㅜㅠㅠ 이제 막 자려했는데 이거보고 잠든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분 좋아졌으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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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우리 요남석님은 제 첫 암호닉이니까♡ 민석이도 무뚝뚝하지만 남자니까...(부끄) 빨리 둘이 한잔하라고 보내야겠어요!ㅎㅎㅎㅎ잘자요 내꿍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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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시동]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검은콩 싫어하신다면서 밥 다먹어놓고 다른걸로 내오라고하고...쿠크 빠사삭 저상황에서 안울었다는게 진짜 용한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도 잡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한잔하러 가면 이제 더 앞으로 나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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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ㅠㅠㅠㅠ저런사람은 밥을 콩밥해줘서 다 골라먹게해야해요ㅠㅠㅠ!암호닉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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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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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ㅎㅎㅎㅎㅎㅎㅎㅎㅎ감사해욯ㅎㅎㅎㅎ히읗히읗히읗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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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재뀨!에요ㅠㅠ ㅠㅠㅠ 아오늘도 달달해요ㅠㅜㅜㅜㅜㅜ 김민석오늘도멋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달달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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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뀨뀨재뀨!님~다음편은 달달함으로 중무장해서 올께욯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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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민석이랑술한잔?민석이랑?민석이위험할텐데?정말?후 너어떡해될지모른다굿...위험하다굿...히ㅓ훟헤헣ㅎ김민석이랑 술말고 요구르트라도 한잔하고싶네증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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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정말 술 한잔씩만 할수도 있죠ㅎㅎㅎㅎㅎ무슨 생각을 하시는거예요 증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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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궁금이에요!!!!!!!!!!!!!미쳐따 민석아 증말 ㅜㅜㅜㅜㅜㅜ 술 한잔 하자는 거 후회하게 만들거야 너 오늘 집에 네발로 기어서 들어갈 거야 케헤헤헤헤ㅔㅔㅔㅔㅔ 잘 보고 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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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궁금이님♡>.<ㅎㅎㅎㅎ아 여주가 민석이 주량 뛰어넘나요? 끝까지가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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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민석아ㅠㅠㅠㅠ완전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사람이라니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멋있어ㅠㅠㅠㅠㅠㅠ민석이랑 술이라니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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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이사람이 내사람이다 왜 말을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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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여기서 끊러버리시며면ㅜㅜㅜㅠㅠㅜㅜ하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나쁜손님..갑질하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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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헿ㅎㅎㅎ제가 적절하게 잘 끊은것 같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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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뇨ㅓㄱ셰프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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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ㅠㅠㅠ울지마요ㅠㅠㅠㅠ다음엔 더 감동시킬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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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ㅜㅜㅜㅜㅜㅜㅜ다정다정 ㅜㅜㅠㅜㅠㅜㅜ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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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네 제가 바로 김다정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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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완전 진짜 대박 순간 같이 울뻔해서 김민석 최고시다 쓰니도 최고 다 최고ㅠ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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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독자님도 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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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우리니니예요!! 아우.... 저런 진상손님 딱 질색이예요 그럼 한,두입정도 먹고 말하면 아 입에 안 맞으시구나 라도 하겠지 거의다 먹어놓고... 그거 하나로 배가 안차니까 괜히 그러는거겠지.. 베지테리언이 무슨 왕이냐!!! 검은콩도 안먹고 다커서 편식해서 좋겠수다!! 너무 화나요ㅠㅠㅜㅠ 민석이의 통쾌한 한마디들이 너무 멋졌어요ㅠㅜㅠ 술한잔 하면서 이제 연애좀 해보소~~~ㅎㅎㅎ 오늘도잘봤어요~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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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우리니니님~ㅠㅠㅠ민석이 솔직히 술한잔 노린거 같죠 그렇죠?ㅎㅎㅎ니니님 암호닉 보니까 오늘 러블리영 종이니가 생각나요ㅠㅠㅠ오늘진짜예쁘던데 혹시 보셨나요!♡ 오늘도 잘보셨다니 저도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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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52
암호닉 [귬귬]으로 신청할게요! 민석이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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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네!암호닉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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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 진짜 너무하네.. 싫어하면 미리 말해주면 검은콩으로 안했을거 아니에요.. 그래도 민석이가 술한잔하자니까 히힣ㅎㅎㅎ
아 그리고 다시 [내꾸야] 암호닉 신청할께요~ 하나도 안번거로워요 ㅎㅎㅎ 제가 원래 그랬어야하는건데... 작가님 사랑해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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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내꾸야님~♡ㅎㅎㅎ제가 벌써 기억했어요!!!민석이 말처럼 제 글 사랑주시는 분은 다 제 사람들이니까~저도 스릉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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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셰프님 다정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진짜 업뎃 빨리해주시니 절을 백번이라도 해드려야할판ㅠㅠㅠㅠㅠㅠ진짜재밌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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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한강우님ㅎㅎㅎ폭풍업댓!!!5화도 빛처럼빠르게올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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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민석오빠에요! 정말 오빠소리 나오게 하는..8ㅅ8
내 사람이라니 내가 민석이 사람입니다!!!!!(?)
자까님 오늘도 잘 읽다가요 흡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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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민석오빠님ㅎㅎㅎㅎ...아 솔직히 김민석풀네임 김민석오빠로 박제해야합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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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앗 둘이 술 한 잔...ㅎㅎㅎㅎㅎ 어휴 다음 편 얼른 보고싶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저 손님 좀 너무했어여 아니 거의 다 먹고 왜저러는거야!ㅠㅠ 제일 싫은 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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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다음편도 금방 돌아올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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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오늘 너랑 뭐요 뭐요 아 사람 설레게 하는데 능력인ㅅ네 진짜 민석아 사랑해 난 너꺼야 날 가져 ㅜㅜ크흡 요리사 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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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오늘 나랑 술 한잔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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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죄송해여 작가님....저 1등 못함.....(울뛰) 신알신이 안와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언제오지 하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안와써여ㅠㅜㅜㅠㅠㅠㅠㅠㅠ죄송햐여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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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괜찮아여 괜찮아여!!!!!!다음화에해욯ㅎㅎㅎ>.< 기회는 많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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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5.225
[다래]로 신청이요!!요리하는남자 진짜 설레여 파스타 이선균같고 짱짱 좋아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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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으아 갑자기 파스타 보고싶네요...(정주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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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정주행 하고 왔는데 우오어ㅓㅓ 민석솊....♥
너무좋아여....하.....
신알신하고 다음화 기다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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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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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어머민석아ㅏㅏㅡㅜㅜㅜㅜㅡ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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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민석이 쌍남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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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40
9189에요ㅜㅜㅠㅠㅠㅜㅜ민석솊 갈수록 왜이렇게 대놓고 다정해지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설레게ㅠㅠㅠㅠㅠㅜㅜㅜ손 잡아주는거랑 치료해주고 달래주는거에서 발림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저기 어디 레스토랑이에여?ㅜ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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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요리로 사랑을 전하는 이곳은 세르트레트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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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1.66
0324에요!! 술이라니 민석아 술이라니ㅠㅠㅠ 끝났네 술먹으면 끝난거지♪ 이제 해피만 남앗는데 저손님들은 베지테리안이면 채소만 코스로하는 레스토랑가면 되지 왜 여기서 날리 오늘도 수고하셨으요♥ 잘읽었습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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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술먹으면 아주 그냥(음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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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오호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김민석진쩌설레요ㅠㅠㅠㅠㅠ어떡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재밌을거같아요ㅠㅠㅠ기다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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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ㅠㅠㅠ오늘은 조금 늦을것 같네요ㅠㅠㅠ그래도 꼭 보러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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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네술한잔해요솊ㅠㅠㅠㅠㅠㅠㅠ오늘으ㅡㄴ술삘이야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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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쉪!
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독자님은 지금 드시면 안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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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6.136
1600이에요!!!
밤에 들으니 배경음악이 더 좋게 들리는 것 같아요
민석이랑 술!!훠우!!고백해라!!사겨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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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어머낫
다정한 김솊!!!!!!!!!! 오ㅘ...............
둘이 행쇼하는건가영?
작가님 잘보고갑니당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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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52
막내에요!!!!
이런 ㅠㅠㅠㅠㅠ 왜 꼭 저런 진상 손님이 있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
민석이가 잘 해결해줘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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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 같이 술?ㅎㅎㅎㅎㅎ 민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점점 더 설레지고있어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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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 얼른 둘이 행쇼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 너무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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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넘 설레요.....흐얽....심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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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헐헐ㅠㅠㅠㅠㅠㅠ김민석진짜ㅠㅠㅠㅠㅠㅠㅠ겁나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짱좋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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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술을......... 민ㅇ석찌...술...술..셰프님..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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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나쁜 손님.ㅠㅠㅠㅠ 근데 민석이 진짜 멋있네요ㅠ 나도 저런 쉐프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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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와 챙겨주는거 완전 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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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헐ㅠㅜ술ㅓㄱ재ㅠㅠㅠㅠ밍속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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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호로로롤로로로류ㅠㅠㅠㅠㅠ 술 한 자뉴ㅠㅠㅠ 아ㅠㅠㅠ 민석아ㅠㅠㅠ 너무 좋다 정말... 저 손님응 다 먹어놓고 무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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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으악ㅠㅠㅠㅠ진상손님 진짜 싫어요ㅠㅠㅜㅜ불쌍한 여쥬ㅠㅠㅠㅠㅜㅠㅠㅠ잘보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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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여주가 말하는 음식들로 메뉴를 바꾼다는 것 부터 설레쥬금이네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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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밍쏘쿠]로 한번더암호닉신청할게요~아 김셰프 완전설레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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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뉴ㅠㅠㅠㅠ 민석아ㅜㅠㅠ설렘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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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스우우우울~????민석아 나랑술마시면 내가 널..흐흐흐흫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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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우오어어ㅜㅜㅜㅜㅜㅜㅜ민석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그렇게ㅠㅜㅡㅜㅜㅜ챙겨주면ㅠㅜㅜㅡㅠㅜㅜㅜㅜ너무좋잖아요♡
근데 손님정말정말... 후 네 그렇습니다
잘보고가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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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민석이와 술이라면 마실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이라니! 민석아!!!!(와장창)
잘보고가여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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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부부 왜저런데여? 다 먹어놓고 돈안내고 또먹고싶어서 저러나 진짜 진상들 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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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흐음.....뭔가....느낌이......어..어....쉐프님이 데리고 다닐때부터 이상했는데 아니 수상했는데 술까지 먹자하고 막막...수상해~김민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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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 저런 진상손님 정말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먹어놓고 왜 그런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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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저 손님뭐예요ㅠㅠㅠㅠ 근데 고맙네요 민석이랑 술자리를 만들어준거같아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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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니 무슨 다 먹어놓고는 뻔뻔하게 다시 해달라고....할수가 있져????다 먹었으면 그냥 가던지 그래도 그 손님 덕분에 민석이랑 술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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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민석이진짜이뻐죽겟어요ㅠㅠㅜㅜㅜㅜㅜ오구오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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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나니ㅠㅠㅜㅜ민석이가ㅠㅠㅠㅠ지금 뭐라고 항거지요ㅠㅠㅠㅠㅠㅠ나랑???뭐요?ㅠㅠㅠ하이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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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맞아요 저렇게 먹을거 다먹고 할거 다 해놓고 나중에서야 컴플레인 거는 사람들 있어요.. 진짜 화가나죠 보는데 좀 열받았네요ㅋㅋㅋㅋㅋ 그런데 김민석이랑 여주랑 술마실 정도로 친해졌나 싶어서 뭔가 뿌듯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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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어유ㅠㅠㅠㅠㅠ셰퓨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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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김시우민석아예요!!!!허후ㅠㅠㅠㅜㅠㅜ민석아ㅠㅠㅜㅜ다정보스..그나저나 손님..너무하시떼...ㅂㄷㅂㄷ!술한잔ㅠㅠㅜㅜ아니백잔합시다 쉐프님ㅠㅠㅜ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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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니 저 사람은 다 먹어놓고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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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슬퍼하지마 손님 짱못됐어ㅠㅠㅠㅠㅠ 민석이가 화 안내서 다행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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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ㅠㅠㅠㅠㅠ와ㅠㅠㅠ깅ㅅ밍서규ㅠㅠㅠㅠㅠ너완전다정하가ㅜㅜㅜㅜㅜㅜ니설렘짱이야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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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작가님 처음부터 정주행 하고 있어요!!!잘보고 갑니다 하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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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오늘 진짜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 제 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는 뭔가 좀 진전될 거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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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어머어머... 나이스 타이밍이다 진짜... 그리고 요리하느라 수고했어 여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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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취중진담ㅎㅎㅎㅎ?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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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니무슨거의다먹어놓고돈내기싫다고지금검은콩으로만들엇다고뭐라하능거예여지금?아니뭔저런손님이꼭한분씩은계셔서문제예요그런데셰프가말쑴울잘햐주셔서너무감격스럽고감사합니다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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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 진짜 진상...ㅂㄷㅂㄷ 다 먹고 저러면 어쩌란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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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흐허후ㅜㅜㅜㅠㅠㅠㅠㅠㅠ맛있게먹어놓고 저게무슨행패야!!!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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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제발...됐어....작가님...됐어요 됐어...ㅠㅠㅠㅜㅠㅠㅠㅠㅠㅡ그거 말고는 다 좋은데ㅠ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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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ㅓ루ㅠㅜㅜㅜㅜㅜㅜ다정이ㅜㅜㅜㅜㅜㅜㅜ겁나ㅜㅜㅜㅜ설램사다요ㅠㅠㅠㅜㅠㅠ멋잇다요ㅠㅠㅜㅜ제사람한테사과하세요ㅠㅜㅜㅜ와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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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저 진상들.... 다 먹어놓고....ㅂㄷㅂㄷ 이 나쁜 사람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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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검은 콩이 뭐 어때서 싫은건가여!!!! 지나가던 검은 콩이 웃겠네여!!!!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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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김민석셰프니뮤ㅠㅠㅠㅠㅠㅠ뉴ㅠㅠㅠㅠㅠㅠㅠ나이스ㅠㅠㅠㅠㅠㅠㅠ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우우우우웃ㅠㅠㅠㅠㅠㅠㅠ술한잔하자니ㅠㅠ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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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진짜... 채소,생선,해산물 다 안먹으면 무슨 낙으로 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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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어휴ㅠㅠㅠㅠㅠㅠ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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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우와 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진짜 어딜가나 저런 진상손님은 있으니까...너무 심했어요ㅠㅠㅠ여주 어떡해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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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하 정주행하는거라서 암호닉 맘대로 쓰면 앜되는 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할거야!!!!!!!꾸덕잉에ㅛ!!!!!!다정보스 민석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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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아 벌써부터 심장이 도키도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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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끄앙 설레서 쥬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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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여주 감싸는 모습... 반했으요♡.♡ 술 마시면서 뭐 할려고ㅎㅎㅎ 오늘도 김쉪 달달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쭉 달달하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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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져미예요! 이제야 다시 못 본 글들을 정주행 시작하는데.. 벌써.. 막 그렇게 내 맘 터트리기 있기 없기?? 있기ㅠㅠㅠㅠ 더 흔들어주세여ㅠㅠㅠㅠㅠ 진짜 그리고 저 진상 손님은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여 저 진상 그렇게 살지마세여. 왜 우리 민서깅가게 와서 여주한테 고나리 하는거지?? 정말.. 검은콩 싫다고 말을 하던가 왜 다 만들고 나서 다 먹어가는 도중에 불러내서 검은콩 싫다고.. 진짜 진상인데 어떠카지 아 화나 근데 밍서가...서가...허... 제 사람한테 사과하래ㅠ엉ㅇ엉엉ㅠㅠㅠㅠ그래 내가 니 사람이다!!! 내가 니!!! 사람이다!!!!!! 결론은 사랑해. 술...술....다음편 빨리 보러 가야지 아.. 술...!!!!!! 이번편 잘 봤어요♡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슴당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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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와....민석이가 좀 다정해진 느낌이네요. 그때 일 이후로 좀 더 요리사로 인정해주고 식구로 감싸주는 느낌이네요.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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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민석이가 티를 많이 내고있네요ㅎㅎㅎ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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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술..... 술만 먹어여...? ㅎ..ㅎㅎㅎㅎ.헿ㅎㅎ 술ㄹㅎㅎㅎ 아 밍석이ㅠㅠㅠㅠㅠㅠ 멋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딱 등장해서ㅠㅠㅠㅠㅠ 제사람한테 사과하시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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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술!!!수우울~~~알콜!!!다음편에는 마법의 물로 조금 더 가까워 지려나요?ㅠㅠ손잡아줄때 두근두근했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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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오호오홓랏! 무슨일이 생기려나 술먹으면 똨ㅋㅋㅋㅋㅋㅋㅋ 과음하는건아닐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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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그래.. 한잔하 민석아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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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이쯤되면 사겨라(짝)사겨라(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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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그렂 ㅣㅜㅜㅜㅠㅠ슐하자ㅜㅜㅜ술한잔하자ㅜㅜㅜㄷ두전하다주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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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진상들!!!!갑질하면좋냐 ㅠㅠㅠ 먹을거 다먹어놓고 왜 다시만들어달래 꺄악 내사람꺄악! 사겨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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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한잔이 두잔되고 세잔되고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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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헉 민석이 다정킹ㅠㅠㅠ휴ㅠㅠㅠㅠ좋잖아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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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제사람이라니 제사람이라니.. 끙끙앓습니다ㅜㅜㅜ 감동덩어리.... 진짜 다 챙겨주고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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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끼야야야양야야아아아ㅏ하ㅏ하하핳하핳하하하하 제사람이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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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와 난 칭찬해줄줄알았더니 ㅋㅋㅋㅋ 진짜 사람들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뻔뻔할 수 있죠?? 여주 마음아프겠다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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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ㅠㅠ갑자기 막 술마시재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뭐하려구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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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꺅ㅠㅠㅠㅠㅠㅠㅠ저랑 술 한잔해요ㅠㅠㅠㅠㅠㅠ좋아해료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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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녜!!!!!!!!!!!!!!!!한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잔하자유규귱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핵 설ㄹㅔㄴ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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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민석아ㅠㅠㅠㅠ나랑도 술한잔 하자ㅠㅠㅠㅠ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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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호호호술한잔하면서서로이야기가많아지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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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본격적으로둘이있는시간이늘어나는군요ㅠㅠㅠㅠㅠㅠ술마시면서무슨얘기를할까 궁금하고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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