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나징 오빠가 시큐라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져? 4
오...이런.....
내 눈이 제대로 달려있는게 맞다면 지금 내 앞에 앉아있는건 영롱한 외모를 뽐내는 엑소가 맞았음
나 오늘 무슨 날인가..아니 삼재인가...뭐 이런 엄청난 일ㅇ..ㅣ.....
근데 이거, 되게 이상한 상황 아닌가? 난 그러니까, 아까 팬싸인회장에서도 난리를 피웠고
지금은 멋대로 대기실까지 쳐 들어온 상황인데 무엇보다 제일 당황스러운건
18개의 눈이 날 바라보고 있어..하하..하하....
어머니 지금 등 뒤로 흐르는건 제 땀인가요?
눈에서 흐르는것도 제 땀이겠죠..?
이대로 사생취급 받을순 없어 난 오빠들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덕후인데...왜..왜..
그래 침착해,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다시 나가면 되는거야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래 이제 나가기만 하면,
벌컥-
"○○○!!!!!!!!!!!!!!"
"으아아아ㅏ아아ㅏ악!!!!!!!!!!!!!!!!!!!!!!!!!!!"
진동처럼 달달떨리는 몸으로 인사를 하고 나가려는데
왜 때문에 문이 열리는 거죠?
문이 열리고 난 진짜 비련의 여주인공 처럼 풀썩 주저앉아버렸음
솔직히 오빠새끼 얼굴 너무 살벌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제발 살려줘 응? 아 다시는 안올게 제발 살려주세요"
"○○○!!!! 너 진짜 내가 너 때문ㅇ...아, 얘들아 미안하다"
오빠는 빌고있는 날 보곤 고함을 지르더니 그대로 날 무시하곤 안으로 휙 들어가버렸음
...^^....무안하게....씹쌔끼가....
오빠는 날 지나치더니 자연스럽게 엑소옆으로 갔음
그리고는 엄청 친숙하게 애들 이름을 부르면서 웃는데...나..니...ㅇㅅㅇ....?
지금 저분들이 어떤 분들이신데 우리 오빠레기가 저렇게 웃으면서 얘기함?
난 저 상황에서 진짜 얼이 빠졌었음
솔직히 하루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겹치니까 그럴만두하지...만두는 간장,..아니 이게 아니라
오빠가 엑소랑..말을..ㅎ....ㅐ...? 진짜 경악을 하고 가만히 주저앉아서 그 상황을 계속 보고만 있었음
그 동시에 종인이와 눈이 마주쳤
"형 동생이예요?"
"아..부끄럽지만..진짜 미안하다. 철이 없어서 그래"
"아니예요 그럴수도 있지, 너무 혼내지는 마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쉬고 있는데 진짜 미안하다!!!"
지금 제 눈에 보이는건 날개제거수술을 하신 종인님이 맞으신가요?
종인이가..웃었..큽...
뼛속까지 덕후의 피가 흐르고 있는 나년이 눈앞에서 니니의 웃음을 보고 리액션이 안나올리가 없잖아
실시간으로 보자마자 애처러운 눈빛으로 종인이를 바라봤음
헐 앙대 ○○○ 정신차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고상한 팬!!!고상한 팬 이미지!!!!!!
"웬수년아 따라와라"
고상한 팬을 무슨
난 그렇게 또 엑소가 보는 앞에서 오빠한테 들것처럼 실려 나갔음
그리고 와타시는 문이 닫힐때 보았습니다
실성한 듯이 웃고있는 이9조 오빠들과 종따이의 손에 들려있는 나년의 앨범을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봤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사건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쫓기듯 내려갈 줄 알았던 난
정확히 삼일 뒤 다시 서울로 입성했음.
손에는 큰 캐리어 하나 들고서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사무실까지 들것처럼 들려간 나년은 발이 손이 되도록 빌고 빌었고
그런 나를 오빠가 봐줄리 없잖아요 여러분 ^^ 한 5분동안 미친듯이 맞은듯 ㅎㅎ
그리고 오빠가 씩 웃으면서 와타시에게 말하길-
"방학동안 고모집에서 지내라"
"니 하는 꼴 보니까 절대 다시 집으로 못보내. 서울에 있으면서 오빠랑 운동이나 하자 동생아"
엑소를 본게 죄라면
전 사형감인가요?
↖↖↖↖↖즐거운 사담 ↗ ↗ ↗ ↗ ↗
독자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글 잘 못쓰는데 재밌다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흡...행복한 삶이네요 하핳ㅎ!
이렇게 웃으면서 글 써본건 진짜 처음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업뎃해야
하면서 정신없이 글을 쓴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뭐...그만큼...별로네여..독자님들의 마음의 별로..★
암호닉은 너무 감사하게 받고있으니까 마음대로 마구마구 신청해주세요
암호닉을 볼때마다 저의 심장을 도키도키한답니다 77ㅑ
부족한 글이지만 오늘도 재밌게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다음편은 우빈찡에게 잡혀 불쌍하게 서울로 귀향온...○○이의 이야기예요 ㅋㅋㅋ당연히 ^^ 이9조랑 ^^ 만나겠져?^^
말도 안되지만 망상이니까 즐기자구욧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전 다음글 쓰러 떠날게요 뿅
☞암호닉☜
둥둥님 깨진계란님 섹시도발님 사랑현님
립밥님 오세니님 몽이님 아퀼라님 그랑님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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