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나징 오빠가 시큐라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져? 7
잠자리가 바뀌어서 잘 못잘줄 알았는데 그건 나의 착각이였음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나 보니까 배게에 한강이 ㅎ 한강 간접으로 가본듯 ㅎㅎ
일어나자 마자 생각나는건 어젯밤에 봤던 경수의 상큼한 외모랄까 아침부터 쑥 광대가 막 올라갘ㅋㅋㅋㅋㅋㅋ
침대에 앉아서 혼자 엄마미소 짓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활짝 열렸음
네 시발 아침부터 숙녀방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저 새끼는 저희집 멍멍이가 맞습니다^^
"저기요 오빠님아 여기 여자방인데요"
"전 남동생밖에 없는데요"
아침부터 오빠님이 똥을 투척하셨습니다 ( 경험치 -10 )
"ㅡㅡ왜 아침부터 들어옴"
"지랄하고 앉아있네 지금 오후거든?"
"나한테는 아침임"
"나가자 운동하러"
그러했음 처음부터 내가 오빠로 부터 서울로 끌려온 이유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였음
아니 아무리 그래도 눈뜬지 5분도 안됐는데 운동이 말임?
"저기 니 새끼는 일 안나가시나봐요"
"저녁에 가요 닥치시고 나오세요"
시댕...저 새끼는 아침부터...시비질이야...큽...엄마보고 싶다...
눈물을 머금고 집에서 챙겨온 도복을 꺼냈음 아 내가 말 안했던가
우리집이 거의 운동하는 집안이거든 ㅋㅋㅋㅋ 고모부랑 고모랑 같이 도장운영하심 그것도 여기서 아주 가까운곳에
도망가려고 해도 도망도 못가는 상황... 이래 봬도 고모가 운동할때는 엄격해지셔..쭈굴쭈굴
오빠랑 티격태격하면서 도장으로 갔음 도장으로 가는데 여기 주위에 건물들이 다 큰거야
우리 지역에는 이런거 없었는뎅 신기하당 ㅇㅅㅇ
오빠는 또 촌년티낸다고 놀리고 매일이 전쟁임;;
도장에 도착해서 오빠랑 같이 운동하고 쉬고 또 운동하고
방학하고 설렁설렁 했더니 그게 또 바로 드러나는거야 그래서 이왕하는김에 제대로 하자 해서
꽤 땀흘리면서 열심히 했음 땀흘리는 여자 섹시하잖아 ㅎㅋ
땀 뻘뻘흘리면서 운동하니까 벌써 5시 데쓰요 고모도 너무 많이 하면 안좋다고 씻고 밥 먹으러 가자는 거야
어제 돌아다니면서 맛집 많이 봐놓길 잘한듯
고모는 먼저 집에 가있고 난 도장 정리하고 간다고 했음
나도 이제 빨리 가서 씻어야딩~♪ 룰루난나 짐 챙겨서 나가려는데 갑자기 벨소리가 겁나 울리는거야
우릴 비추는 태양 넓고 푸른 바다..
불쌍하게 저기 구석에서 울리는 오빠년의 휴대폰
너도 주인 잘못만나서 고생이 많다 토닥토닥
"여보세요ㅡㅡ"
"뭐야 너 ○○○?"
"ㅇㅇ"
"야 내 폰 좀 가지고 지금 좀 와라 빨리"
"저 지금 도복이거든요 ^^; 니가 가지러 오세요"
"시발 치킨사줄게 빨리좀요 동생님아"
"ㅇㅋ 장소가 어디져?"
"에스엠건물 어딘지 알지? 주차장쪽으로 오셈 도장바로 앞이다 빨리 와라 제발"
매정하게 전화가 끊기고 난 또 멘붕상태
나레기 왜 치킨에 넘어가서는...이 꼬라지 하고 어떻게 그 엄청난 건물을 감?
혹시나 싶어 거울을 봤는데 역시나^^ 도복입은데다 묶은 머리는 다 튀어나오고 땀에 절여있는 저으 ㅣ모습은 흡사
젓갈에 들어가는 오징어 같았습니다 존나 싱크로율 100%
이렇게 된이상 치킨 2마리 뜯어먹어야지 싶어서 걍 가기로 했음
한낱 오징어가 간다고 사람들이 신경이나 쓰겠어? 원래 인생은 마이웨이잖아요 여러분 ㅋ
고모한테는 좀 늦는다고 말하고 빨리 오빠한테로 갔음
되게 다급한 목소리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중생한명 살리는셈 치지 뭐 하고
근데 진심 도장에서 5분거리 이새끼는 5분 걸어오기가 싫어서 동생 시킨거죠
주차장이 어디여 시댕 두리번 거리면서 찾는데 저기 멀대같이 키만 큰 저희 집 멍멍이가 보였음
오빠한테로 가니까 내 얼굴보자마자 웃음
나도 내 꼬라지 알거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기 오지시네요 ○○님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 2마리임"
"돼지년"
나도 도복입고 나온게 상당히 쪽팔렸기에 휴대폰만 건네주고 그냥 가려고 했음
근데 오빠뒤에서 건장한 남정네들의 말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음
에이 설마
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뭐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겨드랑이 사이로 보이는건 영롱하게 빛을 내며 이쪽으로 오고 있는 ★엑소★였음
그리고 겨드랑이 사이로 백현이와 아이컨택..?
![[EXO] 나징 오빠가 시큐라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져? 7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411233/5a6690e1359a2ed5f93aac48497e477c.gif)
"어? 우빈이형 동생이다"
ㄴ..네? 저요?
"어 진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우빈이 형 동생~"
"형 옆에 서있으니까 되게 쪼그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혼나러 왔어?"
아니 저기요;;그렇게 저한테 질문을 폭탄으로 하시면요;;
제 심장에 상당히 무리가..큽...어레스트 어레스트!!!
"핳...안녕하세요...그럼.."
난 지금 내 처지를 알고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최대한 얼굴을 가리고 빠져나가려고 했음
근데 어제 경수가 한 말이 생각나는거야 와타시의 앨범
덕후의 기억력은 진짜 대단한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저 그..제 앨범..."
"그거 내가 가지고 있는데?"
"아 그러시구나..."
얼떨결에 종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을 했음
아니 나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을 받아야지 공감은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 나징 오빠가 시큐라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져? 7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5043/a77448c0c6ea898e40a009924f8e2723.gif)
"형 동생 진짜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들으셨어요? 종인이가 저한테 귀엽대요....
2015ㄴ..ㅕㄴ....8월......8일.....귀엽다고...해..ㅆ..음....
![[EXO] 나징 오빠가 시큐라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져? 7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12018/f9a6483f97ad43d8bd80ff99d7cf4ee5.gif)
"우빈이형 동생도 운동하는구나 도복입었네?"
저기..박찬열씨 그렇게 긴 다리로 성큼 다가오시면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갑자기 옆에서 오길래 놀래서 뒷걸음침 나 진짜 쭈구리였네...큽....
"도복입은거 되게 귀엽지 않아요?"
"맞아 ㅋㅋㅋㅋ 동쌩 끼여워"
"우빈이 형이랑 완전 딴판이네여"
여러분 오늘 엑소가 작정했나봐요
덕후 한명 죽이기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보고 귀엽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만 사는 하루살이가 되어도 좋아요ㅠㅠㅠㅠ
너무 감격스러워서 뭐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도 모르겠고
미칠지경이였음 여기를 봐도 잘생긴애 저기를 봐도 잘생긴애
처음으로 내가 눈이 8개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듯
"야 ○○○ 빨리 집으로 꺼져"
저 새끼 팰 팔도 8개쯤 더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그럼 조심히 들어가세요.."
인사를 꾸벅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다리에 힘풀릴뻔
그래도 오빠들앞에서 넘어질순 없으니까요 아무렇지도 않게 걸으려고 노력했는데
![[EXO] 나징 오빠가 시큐라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져? 7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1202/dee98bb3080e9046d0e9eebb35cefd8a.gif)
"동생! 나중에 저녁에 앨범찾으러 와~ 내가 맛난거 사줄게"
종대의 말이 날 휘청하게 만들었음
ㄴ..ㅔ...? 누가 누구한테 뭘 사준다고요...?
"그래 나중에 앨범 가지러 와, 우빈이 형이랑 밥도 먹게"
"맞아맞아 가치 밥 머거"
"그럼 나중에 여기로 와 동생"
여보세요?저기 관 짜주는 데죠?
네, 그게 아니라 제가 오늘 죽을것같아서 그러는데 미리 하나 주문해두려고요
칙칙 폭폭 사담 다음역은 사담입니다.
여러분 전 한가로운 잉여니까요 한번 더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축 오늘은 여주가 복 터진날
이그조가 밥을..큽...나도 잘 먹을수 있는뎁 8ㅅ8 그냥 열심히 빙의하자고여
경수가 여주를 챙겨준 이유는 그냥..음 흔히 말하는 덕후몰이상?
막 챙겨주고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충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사실 여기에 러브라인따위는 없...(황급히 입을 막는다)
오늘 오후도 많이 덥던데 몸 단디 챙기시고
내일 또 봬요♥↗
읽어주신 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있어요!!
오늘은 답댓을..제가 감히...큽....
그래도 댓글 많이 남겨주세여..전 댓글과 사랑으로 먹고 사는 잉여랍니다 'ㅅ'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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