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홍일점] 빅히트가 숨겨놓은 보석 너탄 썰.06 w.광부 * 너탄이 쭈뼛대며 정국에게 다가가자 정국이 성큼성큼 다가와 너탄을 안아. 옆에서 보고 있던 소녀팬은 동공이 완전 확장. 세,세상에 이게 사진으로만 보던 국보?... 개리얼이네. 소녀팬덕에 너탄과 화해한 정국이 웃으며 소녀팬에게 말해, 니도 안아주까? 하지만 겨울바람처럼 쟈가운 소녀팬은 정국에게 딱잘라말해. "이름이 언니한테 안길래요. 언니!" 귀여운 소녀팬이 너탄의 품에 쏙 안겨. 엌 너탄은 그래그래 하며 소녀팬의 등을 토닥여줘. 공부열심히하고, 다음에 또보자. 소녀팬이 자리로 들어가고 미니팬미팅은 끝이났어. 너탄은 아쉬움을 얼굴에 덕지덕지 뭍히곤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줘. 안녕.. - 라디오 특★진행을 맡게된 일일디제이 너탄과 태형. 게스트는 방탄멤버들.. 그래 이건 방탄을 위한 일일 라디오야! 너탄과 태형은 대본을 훑어보며 방송시간을 기다려. 방송이 시작되고 너탄과 태형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방송을 이어갔지. "태형씨 오늘 게스트가 누군지 아시나요?" "아뇨, 전혀모르겠어요!" "바로~ 방탄소년단입니다!" 너탄은 방글방글 잘도 웃으며 매끄러운 진행을 했고 태형은 옹알옹알.. 태태어를 마구 남발.. 그래도 최고로 발음 좋은 날이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가 되었어! 홍일점, 그리고 새멤버인 너탄에게 쏟아지는 질문이 압도적으로 많았어. "와~ 역시 홍일점이라서 그런가요? 이름씨 질문이 제일 많아요!" "하나 물어봐주세요." 옆에서 재촉하는 말에 태형이 혀로 입술을 한번 훑곤 아, 하고 질문을 읽어. "이름이 언니! 언니는 숙소에서 요리하시나요? 혹시 자신있는 요리가 있다면? 이라고 9380님이 질문하셨어요~" "음..요리요?" "우리 이름이 요리 잘합니다. 진형뺨쳐요." "제 수제잡니다." 호석이와 석진이 옆에서 거들어. 너탄은 부끄럽다는듯이 웃더니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말해. "저는... 김치볶음밥이요! 제일 자신있기도하고 실제로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맞아요. 이름씨 김치볶음밥이 제일 맛있어요. 오늘 숙소가면 해주세요." 지민이의 애교섞인 말에 너탄이 꺄르륵 웃으며 좋아요. 하고 대답해. "이름씨에게 질문 하나 더할게요, 2853님이 질문하셨어요. 이름이가 방탄멤버중에 가장 잘맞는거 같은 멤버는 누구에요. 그리고 멤버들 외모순위를 정해준다면? 하고 질문했네요.. 음, 가장 친한멤버와 멤버들 외모순위! 이름씨?" "가장친한 멤버... 음.. 모두 친하지만 그래도.." 너탄은 고민에 빠지고 너탄을 제외한 일곱명은 괜한 긴장감에 휩싸여. 음.. 같은 고향출신 호석오빠? 룸메이트 정국이? 아.. 고민되네. "저는 호석오빠요. 같은 고향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절 소속사로 데려와준 장본인이거든요! 그래서 더 오빠한테 친한..그런감정이 있는 거 같아요." "오~~~ 우리 이름이가 이렇게 사회생활을 잘합니다. 예쁘죠." "그럼요 예쁘죠. 어, 정국씨 뭔가 아쉬운듯한 눈치인데요?" "아닌데요?" "...네, 알겠습니다." 너탄은 바로 옆에 앉은 정국의 눈치를 봐. 정국이 펜을 들어 너탄 대본 모서리에 뭔가를 끄적여. [룸메이트인데 서운하네] 너탄이 그걸보고 살며시 웃어. 오구. 우리 정국이 서운했구나! 너탄의 웃음에 정국이 고개를 휙돌려. 정국의 귀가 빨개진게 너탄의 눈에 들어와. "이제 외모순위 정해주세요!" "이건 제 주관적인거에요." "네!" "세명만 순서대로 말할게요.. 일곱까지 말하면 미안하잖아요." 방탄멤버들은 세상에서 가장 자신있는 표정으로 너탄을 바라봐. 너탄은 그런 멤버들을 한번 쓱 보곤 술술 말해. "일단 1위는 뷔씨." "오예 역시 우리 이름이는 절 제일 좋아해요." "2위는 정국씨." "오~ 정국씨 표정이 펴졌어요." "3위는 진오빠. 끝입니다." "박수박수." 짝짝짝. 너탄의 외모순위 123이끝나고 여기저기서 불만소리로 똘똘뭉친 웅성거림이들려. 1위를 차지한 태형이 네모웃음을 마구 방출하며 잔뜩 들뜬 목소리로 진행을 해. "아, 다들 조용히 해주세요. 1등을 차지한 뷔이~ 제가 말하겠습니다. 이름아 오빠가 많이 좋아해 쪽쪽." "아.. 방금 그말 안들은 귀사요." 너탄의 냉정한 반응에 방탄멤버들이 빵터져. 태형은 그저 옆에서 태무룩. 뭐야 그반응은 이름이 실망이얏..! 너탄은 그런 태형을 가볍게 무시하곤 진행을 이어가. "다음은 2위를 차지한 정국씨?" "어...음. 이따봐요 이름아." "뭐죠 그말은? 하하. 그럼 그옆에 계시는 랩몬스터씨?" "아~정말 어이가 없는거죠. 어떻게 제가 3위 안에 못듭니까." "....네, 다음 슈가씨?" "할말이 없네요. 제가 오늘 그쪽 치마도 골라준거같은데.." "그쪽이요?" "......." "지민씨?" "어이가 없네요. 김태형이 1위라뇨?" "네, 제이홉씨?" "저는 그냥 이름이의 친한오빠에 만족하겠습니다." "바람직하네요. 다음은 진오빠?" "고맙습니다." "네~ 잘들었습니다. 정말 훈훈하네요." "근데 왜 다른멤버들은 뒤에 -씨가 붙는데 진씨만 진오빠라고 해요?" "아, 제가 그랬나요?" 역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은근 기대는 구석이 많아서 오빠라는게 덜 어색한가보다. 너탄은 생각해. 어느새 코너는 또 바뀌어 진실게임코너로 와있어. 너탄은 진실게임이요? 대본에 없던건데.. 이게 바로 서프라이즈. 참 서프라이즈 좋아하는 방탄이야. (너탄 새멤버됐을때 기념 서프라이즈 몰카를 떠올려) "먼저 외모순위 1위를 차지한 저, 뷔가 룰렛을 돌리겠습니다! 쨘자잔~" 부스안으로 들어오는 룰렛에 너탄의 입이 떡 벌어져. 저,저게 뭐람...! 태형이 씨익 웃으며 일어서서 룰렛을 세차게 돌려. 빙글빙글 돌아가는 판이 탁,탁 화살표에 걸리더니 정국이라고 씌여진 판에 화살표가 정확히 놓였어. "오~ 제일 먼저 구막내 정국씨께 질문할게요. 새멤버가 들어온다고 들었을때 기분은? 그리고 그 새멤버가 이름씨란걸 알았을때 기분은? 빠밤. 답해주세요. 진~짜, 진짜 거짓 하나도 없이 진실만 말해주세요. 진실게임이니까요." 태형의 질문이 끝나고 너탄은 정국을 바라봤어. 뭐라고 대답할까, 궁금해졌지. * 워후~ 내 보석님들 어제에이어 오늘도 소리벗고 팬티질럿!222222!!!!! 또 초록글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캡쳐두 했어요.
이건.. 기념할 일이죠. 엔드라이브에 넣어놓고 우울할때마다 꺼내볼게요. 이건 다 우리 보석님들 덕분....!(감동에 말을 잇지못한다) 모두모두 사랑해요ㅠㅠㅜㅠㅠㅠ♥
♡내보석님들(암호닉신청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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