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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옥수수소세지











Q. 비와 데이트의 상관관계를 설명해 주세요.






[주지훈] 동상이몽 EP. 03 + 암호닉 신청!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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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와 데이트의 상관관계를 설명해 주세요.






[주지훈] 동상이몽 EP. 03 + 암호닉 신청!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 그 해 겨울, 첫 눈 오던 날에 다시 만났거든요.

근데 봄, 여름, 가을에는 눈이 안 오잖아요.

저희끼리 작은 기념일 같은 거죠. 비 오는 날에는 무조건 데이트."
















EP. 03: 부부의 과거











"저기...

이렇게 사람 앞에 앉혀 놓고 궁상 떠는 거 못할 짓이다?"



"...후."


"번호라도 좀 물어보지 그랬냐."



"아니 그냥 갔다니까? 날 그냥 쓱- 보고.. 갔어!

형! 솔직히 말해 봐! 내가 그렇게 별로야?!"



"응. 지금은 되게 별로야."


ㅇㅇ 씨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의도치 않았던 철벽을 당한 주지훈 씨는 약 두 달 가량 위와 같은 레퍼토리로 제 주변 지인들을 돌아가며 괴롭혔어요.

영문도 모른 채 오늘 이 자리에 끌려나온 분은 조승우 씨입니다. 오랜만에 제가 보고 싶다며 술을 사준다는 꼬드김에 넘어 간 것 뿐인데 정말이지 이럴 줄 알았다면 절대 안 나왔을 거라고 억울하게 말씀하셨어요. 이름, 나이, 그리고 얼굴도 알 수 없는 그녀를 만일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 그때 지훈이에게 왜 그랬냐고 울고불며 따지고 싶은 심정이라는 조승우 씨예요.

첫 출연부터 고생이 참 많으시네요.






아! 이건 저희가 궁금해서 묻는 건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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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지금은 되게 별로야."


ㅇㅇ 씨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의도치 않았던 철벽을 당한 주지훈 씨는 약 두 달 가량 위와 같은 레퍼토리로 제 주변 지인들을 돌아가며 괴롭혔어요.

영문도 모른 채 오늘 이 자리에 끌려나온 분은 조승우 씨입니다. 오랜만에 제가 보고 싶다며 술을 사준다는 꼬드김에 넘어 간 것 뿐인데 정말이지 이럴 줄 알았다면 절대 안 나왔을 거라고 억울하게 말씀하셨어요. 이름, 나이, 그리고 얼굴도 알 수 없는 그녀를 만일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 그때 지훈이에게 왜 그랬냐고 울고불며 따지고 싶은 심정이라는 조승우 씨예요.

첫 출연부터 고생이 참 많으시네요.






아! 이건 저희가 궁금해서 묻는 건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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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지금은 되게 별로야."


ㅇㅇ 씨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의도치 않았던 철벽을 당한 주지훈 씨는 약 두 달 가량 위와 같은 레퍼토리로 제 주변 지인들을 돌아가며 괴롭혔어요.

영문도 모른 채 오늘 이 자리에 끌려나온 분은 조승우 씨입니다. 오랜만에 제가 보고 싶다며 술을 사준다는 꼬드김에 넘어 간 것 뿐인데 정말이지 이럴 줄 알았다면 절대 안 나왔을 거라고 억울하게 말씀하셨어요. 이름, 나이, 그리고 얼굴도 알 수 없는 그녀를 만일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 그때 지훈이에게 왜 그랬냐고 울고불며 따지고 싶은 심정이라는 조승우 씨예요.

첫 출연부터 고생이 참 많으시네요.






아! 이건 저희가 궁금해서 묻는 건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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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방을 잘못 들어왔네. 죄송합니다."



"아.. 괜찮습니다."


"..."


"..."



"형. 저 분이야."




"뭐가.. 어?! 저 분이라고??!"


저희는 오늘부로 한 번 믿어 보려구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더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었나 봐요. 지훈 씨가 여태껏 애타게 꺼이꺼이 목놓아 찾던 그녀가 신의 장난인지 아니면 그저 우연한 실수인지 모를 결과로 방을 헷갈린 순간부터 저 둘은 아주 난리가 났어요. 약 5초 간의 정적 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당탕탕 일어나다 식탁에 무릎을 그대로 세게 부딪힙니다. 웬 덤 앤 더머가 따로 없네요.


아파하기도 잠시, 벌컥 문을 열고 나가 때마침 홀에 있던 종업원에게 겨우 물어 ㅇㅇ 씨의 행방을 찾았죠.






"헐- 대박! 진짜 조승우 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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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아!! 나 취한 거 아니라고오!! 내가 봤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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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 팬 분들이신가 본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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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 저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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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진짜 조승우 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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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아!! 나 취한 거 아니라고오!! 내가 봤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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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 팬 분들이신가 본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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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 저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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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진짜 조승우 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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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아!! 나 취한 거 아니라고오!! 내가 봤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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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 저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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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ㅇ, 예! 그쵸오! 저 궁 되게 좋아했어요..!"



"... 안녕하세요."


어라- 온도 차이 무엇. 목소리 톤이 땅굴을 파는데요?

아아.. 맞다. 아직 ㅇㅇ 씨 주지훈 씨를 연예인 병 말기 환자로 알고 계시죠? 반응이 저럴 법도 하네요. 매우 당당하게 문을 열긴 했으나 어정쩡하게 자리에 뻘쭘히 서 있던 두 분은 붙임성 좋은 핵인싸 현승희 씨의 깜찍한 권유로 더한 노력 없이 얼떨결에 입장에 성공합니다.


그럼, 지훈 씨에게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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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라- 온도 차이 무엇. 목소리 톤이 땅굴을 파는데요?

아아.. 맞다. 아직 ㅇㅇ 씨 주지훈 씨를 연예인 병 말기 환자로 알고 계시죠? 반응이 저럴 법도 하네요. 매우 당당하게 문을 열긴 했으나 어정쩡하게 자리에 뻘쭘히 서 있던 두 분은 붙임성 좋은 핵인싸 현승희 씨의 깜찍한 권유로 더한 노력 없이 얼떨결에 입장에 성공합니다.


그럼, 지훈 씨에게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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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라- 온도 차이 무엇. 목소리 톤이 땅굴을 파는데요?

아아.. 맞다. 아직 ㅇㅇ 씨 주지훈 씨를 연예인 병 말기 환자로 알고 계시죠? 반응이 저럴 법도 하네요. 매우 당당하게 문을 열긴 했으나 어정쩡하게 자리에 뻘쭘히 서 있던 두 분은 붙임성 좋은 핵인싸 현승희 씨의 깜찍한 권유로 더한 노력 없이 얼떨결에 입장에 성공합니다.


그럼, 지훈 씨에게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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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 비밀의 숲을 14번 씩이나요?"



"네. 제가 섹시목 당신을 사랑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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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섹시목 당신을 사랑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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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섹시목 당신을 사랑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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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오오?"


현승희 씨의 어릴 적 꿈이 코난이었던 거 아시나요.

자칭 타칭 오돌뼈 킬러인 승희 씨가 모락모락 김이 나는 안주까지 제쳐놓고 본격적으로 명탐정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세상 치밀하고 예리한 척... 그 아무도 시킨 적이 없지만 말이죠.


자신의 앞자리에 앉은 ㅇㅇ 씨의 온 신경들이 제 대각선에 자리한 조승우 씨에게 향해 있다는 건 잠시 스쳐 지나가는 똥개도 알 정도니 잠시 무시하죠. 하지만 정작 승희 씨의 이목을 끈 건 자신의 대각선에 앉은 주지훈 씨는 대체 무슨 연유로 제 옆자리의 ㅇㅇ 씨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걸까요. 드라마 광팬으로써 좋아하는 연예인 만나 주접 좀 쌀 수도 있지. 저 깨발랄한 모습에 삔또 상한 저 입꼬리는 대체 뭐냐구요. 혹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하시지 지금껏 한 마디도 못 붙혀보고 뭐 마려운 사람 마냥 왜 저러는 거죠.


이 두 남정네들이 저 문을 열고 들어온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의 시선은 단 한 번도 다른 어느 곳을 향하지도, 잠시 어딘가에 닿지도 않았다는 건 승희 씨만 눈치 챈 것 같아요. 홀로 곰곰히 생각하다 결국 다다르게 된 결론은

ㅇㅇㅇ, 혹시 돈 빌렸나? 라는데... 이야.

코난, 그 꿈 접길 잘 하신 것 같아요.

관찰은 꽤나 영특했으나 추리는 개똥이네요.




승희 씨, 저걸 좀 보시라구요!


실수로 젓가락을 떨어트리면 새로이 젓가락을 챙겨주고,

물컵이 조금 비면 모자라지 않게 컵을 가득 채워주고,

조금 맛있게 먹는 듯한 안주는 죄다 ㅇㅇ 씨 앞으로 가 있잖아요!


게다가 방금 화룡점정으로,




"우왕- 승우 님이 따라주는 술이라니 이런 건 가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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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승우 님이 따라주는 술이라니 이런 건 가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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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승우 님이 따라주는 술이라니 이런 건 가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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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걸 왜... 그쪽이 마시.. 아, 빡...아..."




아- 아까 한 말 취소 취소! 저 딱 느낌 왔어요. 촉 섰어.

지금 ㅇㅇㅇ 연예인이랑 연애 각인 거죠?


드디어 제가 나설 차례인 게 분명하다며 큐피트 현승희 씨는 스스로 재빠르게 세운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남몰래 구석에서 아주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다 옷 소매까지 비장하게 걷어붙이네요.


오, 한 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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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걸 왜... 그쪽이 마시.. 아, 빡...아..."




아- 아까 한 말 취소 취소! 저 딱 느낌 왔어요. 촉 섰어.

지금 ㅇㅇㅇ 연예인이랑 연애 각인 거죠?


드디어 제가 나설 차례인 게 분명하다며 큐피트 현승희 씨는 스스로 재빠르게 세운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남몰래 구석에서 아주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다 옷 소매까지 비장하게 걷어붙이네요.


오, 한 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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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걸 왜... 그쪽이 마시.. 아, 빡...아..."




아- 아까 한 말 취소 취소! 저 딱 느낌 왔어요. 촉 섰어.

지금 ㅇㅇㅇ 연예인이랑 연애 각인 거죠?


드디어 제가 나설 차례인 게 분명하다며 큐피트 현승희 씨는 스스로 재빠르게 세운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남몰래 구석에서 아주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다 옷 소매까지 비장하게 걷어붙이네요.


오, 한 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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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우 옵빵! 뜽희뜽희 혼쟈 화댱실 가기 무또운데 같이 가쥬시면 안대영?!"


네? 승희 씨, 저희는 조금 당황스러워요.






"뭐야- 또라이야. 혓바닥 집 나갔냐. 급발진 뭐야.

승우 님이 너랑 화장실을 왜 가, 미친아."


ㅇㅇ 씨 성격상 저 어투도 조승우 씨 앞이라 많이 순화 시킨 것 같아요.

대신 눈으로 쌍욕을 하시네요.






"뜨르 느그으."

(따라 나가아)


지훈 씨만 승희 씨의 생각을 간파한 것일까요,

식탁 밑에 지훈 씨의 발은 이리저리 데구르르 굴러다니는 눈동자 못지 않게 아주 분주하네요.






[주지훈] 동상이몽 EP. 03 + 암호닉 신청! | 인스티즈

"아뇨. 저도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네요."


영문도 모른 채, 정강이를 차이고 발이 밟힌 조승우 씨는 오늘의 최대 피해자로 확정 난 것 같네요. 이젠 안쓰러운 걸 넘어서 불쌍하기까지 해요.




약간의 병맛 기질이 섞이긴 했으나 승희 씨의 계획은 나름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어찌 됐든 지금 방에는 지훈 씨와 ㅇㅇ 씨만 남게 되었잖아요? 하지만 승희 씨가 성급히 간과한 것이 하나 있다면 아주 잽싸게 문까지 꼭꼭 닫고 자취를 감춘 두 분과 함께 찾아온 이 적막한 분위기.

이 분위기는 대체 누가 책임지나요...


숨이 막히는 듯한 지루함에 여태껏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핸드폰을 제 주머니에서 꺼내는 ㅇㅇ 씨. 그런 ㅇㅇ 씨를 바라보며 괜히 바보처럼 입만 벙긋이게 되는 답답함에 그저 머리를 긁적이는 지훈 씨. 정말이지 현재의 투 샷에서라면 상상도 못할 만큼의 보기 드문 고요함이네요.


아니- 이렇게 어색할 일입니까?!

그냥 사랑한다고 말 해요!!!!!!




"승우 형 좋아해요?"


"조승우 님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럼 저는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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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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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자기가 물어 봐 놓고 왜 저래."


"아니 그럼... 그때는 ㅇ,"


"근데 여기 이마 왜 그래요?"


"이마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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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르 느그으."

(따라 나가아)


지훈 씨만 승희 씨의 생각을 간파한 것일까요,

식탁 밑에 지훈 씨의 발은 이리저리 데구르르 굴러다니는 눈동자 못지 않게 아주 분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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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도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네요."


영문도 모른 채, 정강이를 차이고 발이 밟힌 조승우 씨는 오늘의 최대 피해자로 확정 난 것 같네요. 이젠 안쓰러운 걸 넘어서 불쌍하기까지 해요.




약간의 병맛 기질이 섞이긴 했으나 승희 씨의 계획은 나름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어찌 됐든 지금 방에는 지훈 씨와 ㅇㅇ 씨만 남게 되었잖아요? 하지만 승희 씨가 성급히 간과한 것이 하나 있다면 아주 잽싸게 문까지 꼭꼭 닫고 자취를 감춘 두 분과 함께 찾아온 이 적막한 분위기.

이 분위기는 대체 누가 책임지나요...


숨이 막히는 듯한 지루함에 여태껏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핸드폰을 제 주머니에서 꺼내는 ㅇㅇ 씨. 그런 ㅇㅇ 씨를 바라보며 괜히 바보처럼 입만 벙긋이게 되는 답답함에 그저 머리를 긁적이는 지훈 씨. 정말이지 현재의 투 샷에서라면 상상도 못할 만큼의 보기 드문 고요함이네요.


아니- 이렇게 어색할 일입니까?!

그냥 사랑한다고 말 해요!!!!!!




"승우 형 좋아해요?"


"조승우 님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럼 저는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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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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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자기가 물어 봐 놓고 왜 저래."


"아니 그럼... 그때는 ㅇ,"


"근데 여기 이마 왜 그래요?"


"이마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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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르 느그으."

(따라 나가아)


지훈 씨만 승희 씨의 생각을 간파한 것일까요,

식탁 밑에 지훈 씨의 발은 이리저리 데구르르 굴러다니는 눈동자 못지 않게 아주 분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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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도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네요."


영문도 모른 채, 정강이를 차이고 발이 밟힌 조승우 씨는 오늘의 최대 피해자로 확정 난 것 같네요. 이젠 안쓰러운 걸 넘어서 불쌍하기까지 해요.




약간의 병맛 기질이 섞이긴 했으나 승희 씨의 계획은 나름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어찌 됐든 지금 방에는 지훈 씨와 ㅇㅇ 씨만 남게 되었잖아요? 하지만 승희 씨가 성급히 간과한 것이 하나 있다면 아주 잽싸게 문까지 꼭꼭 닫고 자취를 감춘 두 분과 함께 찾아온 이 적막한 분위기.

이 분위기는 대체 누가 책임지나요...


숨이 막히는 듯한 지루함에 여태껏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핸드폰을 제 주머니에서 꺼내는 ㅇㅇ 씨. 그런 ㅇㅇ 씨를 바라보며 괜히 바보처럼 입만 벙긋이게 되는 답답함에 그저 머리를 긁적이는 지훈 씨. 정말이지 현재의 투 샷에서라면 상상도 못할 만큼의 보기 드문 고요함이네요.


아니- 이렇게 어색할 일입니까?!

그냥 사랑한다고 말 해요!!!!!!




"승우 형 좋아해요?"


"조승우 님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럼 저는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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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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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자기가 물어 봐 놓고 왜 저래."


"아니 그럼... 그때는 ㅇ,"


"근데 여기 이마 왜 그래요?"


"이마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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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기가 어디 다친 줄도 몰라.

이리 와 봐요."



"이마..? 여기요?"


미간을 좁힌 채 제게 한 뼘 더 가까이 다가온 ㅇㅇ 씨가 참 예뻤다고 해요. 이미 몽롱했던 정신이 처음으로 가까이 마주하게 된 얼굴에, 무척이나 사랑스럽도록 간지러운 손길에 다시 또 취한 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신대요. 발그레 달아오른 귓가에서 쉴새 없이 들려오는 이유 모를 이명에 일렁이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눈을 질끈 감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순간,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귀청이 터질 듯 황홀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알려준 게 하나 있다면,




아,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지훈 씨는 그 짧디짧은 찰나에 지금껏 저는 지독하게 따분하던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는 얕은 충동 따위에 이끌린 게 아니었다고 확신하셨다고 해요. 누가 듣는다면 별 것도 아닌 시시한 일일지 몰라도 제게는 참으로 대단한 설레임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녀의 몸짓과 숨소리 하나하나가 아직까지도 제 인생을 송두리째 잡고 뒤흔들 만큼이요. 수학 공식만큼이나 난해하고 어려운 것인 줄만 알았던 사랑이 이리도 쉽게 저를 찾아올 줄은 몰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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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희 진짜 죽일까. 튄 거 같아요. 저희도 그냥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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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눈이래요."


"네?"


"미신 같은 거 안 믿어요?"


"미신? 뭐, 같이 첫 눈 맞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거요?

근데 그거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말 아닌가."


"저 안 싫다면서요."


"예?"


"그럼 나 좋아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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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잡쉈네...

됐고. 내일 해장이나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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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죠?! 전화번호 줘요..!"


사람이 참 속고만 살았나 봐요.

혹여 그녀가 그새에 마음이라도 바꿀까 걸터앉아 있던 계단에서 벌떡 몸을 일으켜 ㅇㅇ 씨의 앞으로 휴대폰을 내밀며 호다닥 달려옵니다. 이렇게 술은 다 깬 것 같네요. 오늘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지훈 씨의 말갛게 웃는 얼굴을 한참이나 올려다보던 ㅇㅇ 씨는 가슴 한 귀퉁이에 찾아온 왠지 모를 간질거림이 낯설어 괜히 목을 가다듬네요. 무의식적으로 호선을 그리며 올라간 입꼬리를 숨기려 건네받은 휴대폰에 제 번호 열한 자를 더욱 열심히 꾹꾹 입력합니다.


둘 사이의 기류가 미묘하게 바뀐 듯 하네요.






"근데 나 정말 안 취했어요."


"아 예. 첫 눈만 맞고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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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여기요?"


미간을 좁힌 채 제게 한 뼘 더 가까이 다가온 ㅇㅇ 씨가 참 예뻤다고 해요. 이미 몽롱했던 정신이 처음으로 가까이 마주하게 된 얼굴에, 무척이나 사랑스럽도록 간지러운 손길에 다시 또 취한 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신대요. 발그레 달아오른 귓가에서 쉴새 없이 들려오는 이유 모를 이명에 일렁이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눈을 질끈 감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순간,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귀청이 터질 듯 황홀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알려준 게 하나 있다면,




아,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지훈 씨는 그 짧디짧은 찰나에 지금껏 저는 지독하게 따분하던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는 얕은 충동 따위에 이끌린 게 아니었다고 확신하셨다고 해요. 누가 듣는다면 별 것도 아닌 시시한 일일지 몰라도 제게는 참으로 대단한 설레임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녀의 몸짓과 숨소리 하나하나가 아직까지도 제 인생을 송두리째 잡고 뒤흔들 만큼이요. 수학 공식만큼이나 난해하고 어려운 것인 줄만 알았던 사랑이 이리도 쉽게 저를 찾아올 줄은 몰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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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희 진짜 죽일까. 튄 거 같아요. 저희도 그냥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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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눈이래요."


"네?"


"미신 같은 거 안 믿어요?"


"미신? 뭐, 같이 첫 눈 맞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거요?

근데 그거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말 아닌가."


"저 안 싫다면서요."


"예?"


"그럼 나 좋아하면 되겠네."



[주지훈] 동상이몽 EP. 03 + 암호닉 신청! | 인스티즈

"술 많이 잡쉈네...

됐고. 내일 해장이나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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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죠?! 전화번호 줘요..!"


사람이 참 속고만 살았나 봐요.

혹여 그녀가 그새에 마음이라도 바꿀까 걸터앉아 있던 계단에서 벌떡 몸을 일으켜 ㅇㅇ 씨의 앞으로 휴대폰을 내밀며 호다닥 달려옵니다. 이렇게 술은 다 깬 것 같네요. 오늘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지훈 씨의 말갛게 웃는 얼굴을 한참이나 올려다보던 ㅇㅇ 씨는 가슴 한 귀퉁이에 찾아온 왠지 모를 간질거림이 낯설어 괜히 목을 가다듬네요. 무의식적으로 호선을 그리며 올라간 입꼬리를 숨기려 건네받은 휴대폰에 제 번호 열한 자를 더욱 열심히 꾹꾹 입력합니다.


둘 사이의 기류가 미묘하게 바뀐 듯 하네요.






"근데 나 정말 안 취했어요."


"아 예. 첫 눈만 맞고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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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여기요?"


미간을 좁힌 채 제게 한 뼘 더 가까이 다가온 ㅇㅇ 씨가 참 예뻤다고 해요. 이미 몽롱했던 정신이 처음으로 가까이 마주하게 된 얼굴에, 무척이나 사랑스럽도록 간지러운 손길에 다시 또 취한 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신대요. 발그레 달아오른 귓가에서 쉴새 없이 들려오는 이유 모를 이명에 일렁이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눈을 질끈 감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순간,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귀청이 터질 듯 황홀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알려준 게 하나 있다면,




아,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지훈 씨는 그 짧디짧은 찰나에 지금껏 저는 지독하게 따분하던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는 얕은 충동 따위에 이끌린 게 아니었다고 확신하셨다고 해요. 누가 듣는다면 별 것도 아닌 시시한 일일지 몰라도 제게는 참으로 대단한 설레임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녀의 몸짓과 숨소리 하나하나가 아직까지도 제 인생을 송두리째 잡고 뒤흔들 만큼이요. 수학 공식만큼이나 난해하고 어려운 것인 줄만 알았던 사랑이 이리도 쉽게 저를 찾아올 줄은 몰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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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희 진짜 죽일까. 튄 거 같아요. 저희도 그냥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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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눈이래요."


"네?"


"미신 같은 거 안 믿어요?"


"미신? 뭐, 같이 첫 눈 맞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거요?

근데 그거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말 아닌가."


"저 안 싫다면서요."


"예?"


"그럼 나 좋아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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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잡쉈네...

됐고. 내일 해장이나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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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죠?! 전화번호 줘요..!"


사람이 참 속고만 살았나 봐요.

혹여 그녀가 그새에 마음이라도 바꿀까 걸터앉아 있던 계단에서 벌떡 몸을 일으켜 ㅇㅇ 씨의 앞으로 휴대폰을 내밀며 호다닥 달려옵니다. 이렇게 술은 다 깬 것 같네요. 오늘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지훈 씨의 말갛게 웃는 얼굴을 한참이나 올려다보던 ㅇㅇ 씨는 가슴 한 귀퉁이에 찾아온 왠지 모를 간질거림이 낯설어 괜히 목을 가다듬네요. 무의식적으로 호선을 그리며 올라간 입꼬리를 숨기려 건네받은 휴대폰에 제 번호 열한 자를 더욱 열심히 꾹꾹 입력합니다.


둘 사이의 기류가 미묘하게 바뀐 듯 하네요.






"근데 나 정말 안 취했어요."


"아 예. 첫 눈만 맞고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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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눈 오네?




제 뺨에 닿아 녹아 버린 눈송이를 닦아 내다 싱그러운 미소를 짓던 ㅇㅇ 씨를 제 눈에 가득 담은 지훈 씨 또한 그녀를 따라 환히 웃습니다.


새하얀 꿈만 같던 두 번째 만남입니다.
















EPILOGUE.
















Q. ㅇㅇㅇ 씨도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네요.








"생각을 해 봐요.

겁나 잘생긴 남자가 술자리에서 계속 나만 쳐다보고,

젓가락 챙겨 줘, 물 챙겨 줘, 내가 좋아하는 안주 다 내 앞으로 밀어 줘,

아- 술 뺏어 먹는 건 제가 원래 싫어해서... 그거 알고는 이제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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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 봐요.

겁나 잘생긴 남자가 술자리에서 계속 나만 쳐다보고,

젓가락 챙겨 줘, 물 챙겨 줘, 내가 좋아하는 안주 다 내 앞으로 밀어 줘,

아- 술 뺏어 먹는 건 제가 원래 싫어해서... 그거 알고는 이제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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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 봐요.

겁나 잘생긴 남자가 술자리에서 계속 나만 쳐다보고,

젓가락 챙겨 줘, 물 챙겨 줘, 내가 좋아하는 안주 다 내 앞으로 밀어 줘,

아- 술 뺏어 먹는 건 제가 원래 싫어해서... 그거 알고는 이제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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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우리 집 술고래 술잔 뺏으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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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돌이 아닌 이상 없던 마음도 생기지 않겠어요?

주지훈 졸귀탱!!!"





















































안녕하세여 여러분!

저 약속 잘 지키져!??!

겁나 빠르게 돌아왔져?!?!?!


자 칭찬 한 번씩만 해주세요!!!!!!!!!!!!!

워후!!!!!!!!!!!!!!!!!!!




이 분위기를 이어서 암호닉을 받아볼까 합니다!

테니스때부터 암호닉이 계셨던 분들은 인사 한 번씩만 해주세여

우리 사이에 공백 따위란 없었다는 듯

제가 철판 깔고 친한 척 할게요 (뻔뻔)

받아주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혹시 보고싶은 소재가 있으시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 모솔이라구요...

연애 세포 그거 뭔데요....

썸이든 뭐든 남자랑 만나야 설레는 글을 쓰든 말든 하지...

인생... 후....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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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망고 에요!!!

진짜 빨리 와주셔서 후다닥 읽고 왔습니당 히히
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주쥰 옥슈 사랑해!!!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망고님❤️ 와웅 드디어 이름을 부르다니 헣 감회가 새롭군여!!!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
작가니이이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너무 멋잇어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 하아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 전 맨날맨날 작가님 글만 기다린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소슈로 신청할께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소슈님❤️ 매일 저를 기다려주신다는 말이 참 듣기 좋네여!!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봐요!!
3년 전
독자3
암호닉 신청이요!![둠칫]으로 신청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봤어요!!너무 설레요!! 그리고 저는 작가님만을 기다립니다!!항상 응원하고 있으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둠칫님❤️ 신나는 암호닉 아주 좋아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설레셨다니 다행이에여 진짜 매번 올리면서 막 심장이 울렁이는 설레임 드리고 싶다 생각은 해도 잘 안 되는 것 같아 면 속상했는데..ㅠㅠㅠㅠㅠ 늘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해요 ❤️

3년 전
독자33
항상 재미있어요!!그리고 이러한 글로 인해 제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찾아가요~!~!~저도 항상 감사해오!! 그리고 작가님이랑 몽글몽글 내적 친분생기는 소통하는거같아 좋아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둠칫님의 일상에 제가 조금이라도 스며들어있다니 이보다 더 좋은 칭찬이 어딨겠어요..! 심쿵입니다 정말로ㅠㅜㅜㅠㅠ

내적친분 아닙니다.
외적친분 쌓아요 우리 ❤️ (진지)

3년 전
독자4
휴 테니스때 암호닉을 신청했는지가 기억이 안나는데 작가님이 절 박력녀라고 기억하시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 암호닉 박력녀로 할께용❤️❤️ 주쥰님과 신혼 정말 잘어울려요 하지만 처음 본 소재라 너무 좋습니다❤️ 내용전개도 완전 흥미진진하구요❤️❤️ 하 너무 기대되는 글이에요 ㅎㅎ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아 그 새벽의 박력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다 기억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좋군요!! 독자님을 드디어 정확히 부를 수 있다니 행복해여❤️ 흥미진진하다니 다행이에여!! 제 개그욕심 아시잖아요 독자님을 웃길 수만 있다면 열심히 신박한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3년 전
독자5
엄후ㅏ 작가님 최고최고!!!!!!!!!!!저 우리예요 오늘 조승우님까지ㅠㅠㅠㅠ끄아아악 두 부부 너무 귀여워 작가님은 더 귀여워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후.. 귀염뽀짝 독자님께서 제가 귀엽다뇨... 말도 안 돼요.... ❤️
요즘 제가 승우조에게 완전 빠져가지고 어떻게든 등장 시키고 싶었어요!!! 독자님도 승우조의 등장을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전 뿌듯합니다❤️

3년 전
독자6
암호닉 [썬] 신청합니다!!
아니 이렇게 약속을 잘지킨다구요??!? 작가님 진짜 최고ㅠㅠ 그리고 이렇게 재밌게써주시다니ㅠㅠㅠ 과거 첫만남이 이렇게 흐뭇할줄이야 ㅎㅎ
신혼생활이야기도 좋구 서로 조공해주는 얘기도 좋을것같아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아 약속 그거 제가 한 번 하면 꼭 지키는 사람이라... 썬님❤️ 우리 앞으로도 자주자주 보자구요!!

아 약간 신혼 얘기도 했다가 과거로 추억 여행도 떠나고 그런 걸 말씀하시는 거죠?!!? 오케이 접수⭐️ 그럼 앞으로도 더 재밌는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년 전
독자7
[복슝아] 신청할게요!!
마지막 주지훈 탱 격정적으로 동의합니다..👍주지훈 탱!!!!!!!!!!!!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복슝아님❤️ 주지훈 졸 귀 탱인 거 세상 사람들 다 알았으면... 능구렁이 아기사자의 애정표현은 계속 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독자8
암호닉 [몽몽] 신청해요!
주쥰 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 귀여워서 심장에 해로워요ㅠㅠㅠㅠ이번 글도 왜 이렇게 재밌는거냐구여..!!! 얼른 다음 글이 보고싶어집니다 ㅠㅠㅠㅠㅠㅠ넘 기대돼요ㅠㅠ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몽몽님❤️ 진짜 저런 남자 있으면 바로 보쌈해서 집에서 키우는 건데.. 후....
재밌으셨다니 다행이에여!!! 다음 글로 곧 찾아 뵐 예정입니다! 꼭 몽몽님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부족한 글이지만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년 전
독자9
악 너무 좋아용 ㅜㅜ
달달 주쥰 너무 사랑스러워용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사랑둥이 주쥰과의 신혼 생활은 계속 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독자10
[에잇]
이렇게 금방 들고오기 있기?????있기!!!!!!!❤
술자리에서 잘생긴 사람이 나만 보고 챙겨주면 어떻게 안넘어가냐 이말입니다아아!!!쥬준...진짜 귀여웡ㅜㅠㅠㅠㅠ작가님은 제 연애세포 지킴이!!!❤❤❤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에잇님❤️ 끼양아아아아악아아아악!!! 오랜만이에요ㅠㅜㅠㅜㅜㅠㅠㅠㅜㅜㅜㅠㅜㅜ 다시 불러보는 그대의 이름.. 몽글몽글한 이 기분 아주 좋아여!!!

그쵸그쵸!!! 그 얼굴로 다정하기까지하면 반칙 아닙니까!!?!!?!
말도 안 돼 제가 과연 연애세포 지킴이라는 타이틀을 얻어도 되는 건가요..? 모쏠인 제가..? 앞으로도 시켜줘여 에잇님의 명예 연애세포 지킴이...⭐️

3년 전
독자11
[댕쥰] 신청해요!!
아니 무슨 첫만남부터 해서 두번째까지 뭐가 이렇게 영화고 드라마에요? 서사가 완벽하잖아요ㅠㅠㅠ 해장하는거 합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심장 두콩하게 한 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꺄야ㅏㅏ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댕쥰님❤️ 뭐야 둘이 곧 해장하는 거 어떻게 알았지!!?? 뚜루뚜뚜 우리 둘 통했나 봐여 뚜 뚜루뚜뚜..⭐️ 해장하는 장면 그거 곧 올라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예쁘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자주 봐요 우리!!!

3년 전
독자31
꺄아아!! 사실 앞에 프로포즈 부분에서 해장 나오길랳ㅎㅎㅎㅎ 핳 기대해도 되는 부분인가죠? 벌써 설레미 넘치네요!!! 작가님 답글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뭔가 작가님과의 소통 느낌..? 감사합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소통하려고 글 쓰는 사람 나야 나❤️ 독자님의 댓글에 오늘도 웃습니다❤️ 감사해요!! 조금 늦었지만 해장하는 장면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3년 전
독자12
[도라방스]로 신청하겠습니다..과거편 너무 좋고,,,이미 연애 세포 뿜뿜이라구욧.........우리 오자오자~♥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도라방스님❤️ 앗 혹시 그대는 저번 편 오래오래 자주자주 드립의 주인공..? (두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맞춘 거면 멋에 취할 거고 아니면 짜지겠습니다

연애세포 뿜뿜이라니.. 말도 안 돼... 앞으로도 독자님의 핑쿠핑쿠한 연애세포는 제게 맡겨 주세요!!! 열심히 한 번 끄적여보겠슴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독자32
제가 맞습니다 움하학!!! 멋에 흠뻑 취하셔도 될 듯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작가님 글 기다리고 있울게용!!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글을 기다려주신다는 말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ㅠㅜㅜㅠㅜㅜㅜㅠ 사랑해여
3년 전
비회원8.54
[뮤리무] 신청합니다.
작가님 너무 재밌습니다 아아아아아ㅡ으아아ㅏ아아아악 너무 설레네요 작가님이 오시기만 기다리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뮤리무님❤️ 저만 기다리게 될 것 같다는 말 왜케 설레고 난리..? 저 이렇게 좋아해주시면 증맬루 저 몬 삽니다 저!!!???! 헿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늘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앞으로 우리 자주 봐요!!

3년 전
독자13
자까니니닌무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좋잖습니까 이거ㅜㅜ 나 완전 막 설레고 미치고 그래요ㅠㅠ

암호닉 도레미 신청합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도레미님❤️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지만 독자님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정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요!! 앞으로도 열심히 재미진 글 쓰겠습니다!!❤️
3년 전
독자14
아 정말 작가님 덕분에 혈중 설렘 수치 만땅입니다ㅠㅠ 넘 좋아요❤❤ 암호닉은 [트위티] 신청하고 갈게용!
3년 전
옥수수소세지
트위티님💛 (트위티니까 노란색 하뚜)
혈중 설렘 수치 만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죠 이 오묘한 이과와 문과의 조합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쏙 드는군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봐요 우리!!!!

3년 전
독자15
암호닉 [다내꺼] 신청합니다!

오늘도 재미있어요!!!!!
다음편도 빤니 써주세요!!!!!
궁그미!!!!!!!!
목빠지게 기다릴게여 !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다내꺼님❤️ 우리 독자님 목 빠지면 안 돼!!! 소중한 목 지켜!!!! 다음 편 곧 올라갑니다!! 마지막 수정 중이에여!! 조금만 기다려주세여!!!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16
엄하엄허어머 조승우님 이용당해버리셨네요 ㅋㅋㅋㅋㅋㅋ주지훈 왤캐 귀여운데.. 쏘 적극적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우리 승우조..❤️ 제가 욕심 내서 출연시킨 건데 마음에 드셨나요!!!!??!

적극적인 거 별로예요? 괜찮아요 매력덩어리 주쥰 다 커버 가능해요!! 뭐가 보고싶어요!!?!!! 앙!!??! 말만 하세여!!!!!!

3년 전
독자17
아 주지훈 쏘스윗🍯 작가님 제가 조승우님 좋아하는 거 어떻게 딱! 알구 요로케 등장을 시켜주셨어요!!!???ㅠㅠㅠ 오늘도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당신도 승우조를 사랑하고 있었군..❤️ 통했쒀여 우리 헿!!!!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3년 전
독자18
저도 암호닉 한 번 만들어 볼랍니다 뭘로 하죠 그래요 ‘또담’으로 가겠어요 꺄하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귀여운 지훈찌 잘 보고 가여~!~!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또담님❤️ 좋아여 좋아여!! 독자님을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생겼군여!!!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귀여운 지훈찌와 더 좋은 글로 금방 올게여!!!!❤️

3년 전
독자19
[도담도담]으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엄청 금방오셨네요!!!
그래도 내용은 역시 👍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도담도담님❤️ 저 진짜 빨리 왔죠!!???? 뿌듯..
부족한 글이지만 오늘도 예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또 봬요!!!

3년 전
독자30
빨리오셔도 내용이 알차고 좋았어요!
앞으로 기대가 더 되는데용ㅎㅎㅎ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꼭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3년 전
비회원8.45
삐빅
승우조 넼ㅋㅋㅋㄱㅋㄱㄲㄱ 뭔가 하찮아ㅋㅋㄲㅋㄱㅋㄲㅋㅋㅋㄱ 다음화 기다릴게용!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삐빅님이신가요?!?!!❤️ 이렇게 정식으로 부르는 거 오랜만인 거 같은데?!???? 워후!!!!!! 잘 지내셨져?!?!! 요즘 제가 인생 베팅한 승우조의 출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여❤️

다음 화에서 또 만나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0
<룰루>
꺄 주지훈 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첫눈에 반해서 두달동안 전전긍긍한거군요ㅋㅋㅋㅋㅋㅋㅎㅎ...
상상하니 너무 귀어ㅓ워 ㅠㅠ
담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자까님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룰루님❤️ 그대여 잘 지내셨져..? 이렇게 격식을 차리고 인사를 한 게 오랜만이라 괜히 아련한 이 느낌쓰...두근두근!!

아 제 스타일 아시잖아요!! 삽질하고 그런 거 제 취향 아닙니다! 무조건 첫눈에 뿅 가고 불도저 모먼트 아시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3년 전
비회원66.22
암호닉 [ 라미 ] 신청해요 !! 너무 설레요 ㅠㅠㅠ 잘보고 있습니당 ❤️❤️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라미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내서 저도 글 열심히 쓸게여!! 우리 자주 봐요!!
3년 전
독자21
하...진짜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승우찌한테 찡찡대는 주쥰 너무 좋큐여,,,,, 저는 와이프 아플때 어쩔줄 모르고 약국에 약은 다 쓸어오고 한시도 눈 안떼고 아픈 와이프 옆에 계속 있는 댕댕미 넘치는 주쥰 보고싶어여,,,❤️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오오오오오!!! 이거 좋아요!!!! 이 소재 저장!!!!
오케이 접수했슴돠!!!❤️ 감사해여!!! 댕댕쓰 주쥰 곧 만날 수 있게 제가 힘 써 보죠!!

승우조의 출연을 마음에 들어하신 것 같으니 저도 뿌듯하군여!!! 오늘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3년 전
비회원185.164
잉스!!

넘넘 재밌어요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잉스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3년 전
독자22
샬뀨 신청이요!!! 자까님 글 너무 재밌워여ㅠㅠ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다행이에여 진짜ㅜㅜㅜㅜ❤️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샬뀨님!! 우리 앞으로도 자주자주 만나요!!!! 더 좋은 글로 인사 드릴게여!!!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이마짚... 구금이.... 당신이란 사람... 내스타일이야..... 일단 저장 (므흣)(음흉) 난 몰라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지그미님!!!!!💕💗❣️💓 넘나 오랜만에 정식으로 불러보는 느낌적인 느낌...! 보고싶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절 잊지 않고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지그미님도 제게 특별한 거 아시죠ㅠㅜㅠㅠㅜㅠㅠ 부족한 글이지만 늘 예쁜 응원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23
"놔쯍"으로 신청할래요!!! 작가님 글 보고 감탄에 김탄하고선 신알신 까먹은...나...바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놔쯍님❤️ 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감탄이라니... 부끄럽군여... 앞으로도 좋은 글로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4
[파스타]로 신청할게오!

작가님 글 너무 잘 읽고 있슴당! 현 시점에서 조승우님과 셋이 만나는 장면도 재밌을 거 같아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파스타님❤️

오 현 시점 셋의 삼자대면... 좋은데여?!?!! 오케이!! 이 장면 준비해보겠슴돠!!!!

부족한 글이지만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 자주 만나요!!!

3년 전
비회원188.153
[두부]로 신청합니다!

나중에 3자대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두부님❤️ 승우조 다시 출연 시킬 이유가 생겼어..! 됐쓰!!!!! 좋은 소재 감사드려요!! 아주 마음에 들어여!!!!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 글에 또 만나요!!!

3년 전
독자25
[아봉] 으로 신청할게요 !!!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 ..!! 암호닉 신청하는 것도 처음이에요 ㅎㅎㅎㅎ 앞으로 자주자주 와주세욤 ㅎㅎㅎㅎㅎ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아봉님❤️ 제가 첫 암호닉 신청 글이라니... 영광이에여ㅠㅜㅜㅠㅜㅜㅜㅠㅠㅜ 말도 안 돼ㅠㅜㅜㅠㅠㅜㅠㅜㅠ 정말 그대의 눈동자에 치얼쓰...⭐️ 앞으로 더 좋은 글로 보답할 게여!!! 감사합니다!! 우리 자주자주 봐요!!!❤️
3년 전
독자26
너무 귀여워 어떻게 모쏠이야 이게ㅠㅠ 너무 긔엽자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대추배청]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대추배청님❤️ 달달한 암호닉 넘나 내 스타일..❤️
아 부끄럽네요.. 모쏠밍아웃 했어여 제가... 재미 드럽게 없어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십사 하고요.. 연애 그거 뭐 어떻게 하는 건데여...ㅠ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만나요 우리❤️

3년 전
비회원253.150
[헬로키티] 입니다!!!!!
정말 잘 보고 있어요ㅠㅠ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헬로키티님❤️ 부족한 글이지만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ㅠㅜㅜㅜㅜㅜ 저 힘내서 더 좋은 글로 보답할게요!!!! 우리 자주 만나요!!!!!
3년 전
비회원132.142
작가님...절 가지세여...진짜 오늘 에피 완전 찢엇습니다. 진짜...겨울되니까...옆구리가 시립니더..오늘 완전 재밌게 봤습니당
암호닉은 도라방스로 해주세욥!!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독자님!!! 위에 댓글 중 도라방스로 암호닉을 먼저 신청하신 분이 계세요! 혹시 다른 마음에 드는 암호닉이 있으실까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그나저나 에피 찢은 거 맞죠!!?!?!! 후.. 불태웠습니다 저 정말로!!!! 독자님의 시린 옆구리 제가 책임지죠!!! 달달한 글로 제가 따숩게 만들어 드리겠슴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비회원132.142
흐아아아ㅠㅠㅠ 제가 위에 분 확인을 못햇네용 그럼 전 '뚜비'로 신청하겠슴돠ㅎㅎㅎ
제가..ㅎㅎㅎ 담편까지 보고왔는뎅 네 찢었어요. 그냥 뒤집어놓으셨습니다😏 당신....hoxy
...핫팩이야....? 제 옆구리가 벌써 따뜻해졌어요ㅠㅠㅠㅠ 항상 잘 읽다갑니당당 숭구리당당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뚜비님💚 드디어 부를 수 있게 되었쒀...ㅎㅎ 아 찢었다니 후... 뒤집어놨다니... 됐쓰!!!! 성공했쓰!!!!

시켜주세여.. 뚜비님 만의 명예핫팩..❤️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당 숭구리당당❤️

3년 전
독자27
[레몬] 으로 신청할게요
섹시목님 희생양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이 기대되용!!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레몬님💛 (레몬색 하뚜)
제가 욕심낸 우리 섹시목의 출연을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으니 뿌듯함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편에서 금방 만나요 우리!!!!

3년 전
비회원12.192
작가님 !! 너무 재밋자나여ㅠㅠ
암호닉 신청이요! [꾸까]로 신청할께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꾸까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힘내서 앞으로 더 자주자주 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여!!!
3년 전
비회원39.218
하마에요!!!!

언제쯤 암호닉 신청하나 기다리고 있어ㅆ습니당ㅠ 조승우님이랑 결혼 후 만나서 밥먹는 거도 있으면 ㅈㅐ밌을 거 ㄱㅏㅌ아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하마님❤️ 기억해.. 우리가 서로의 이름을 부른 날...⭐️ 암호닉 신청을 기다리셨다니.. 심쿵쓰...

우리 승우조 이렇게 두 번째 출연 확정❤️ 오케이 계획대로 되고 있쒀.... 결혼 후 만나서 밥 먹는 거!! 그거 접수할게여!!!! 소재 신청 감사해요!!

3년 전
독자28
우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다시 만난 거 진짜 웃기고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카메오 출연도 ,,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우리 승우조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둘이 다시 만난 게 너무 억지는 아니었기를 바라며..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봬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29
ㅜㅜㅜㅜㅜㅜ주쥰 설렌다고 진심 ㅜㅜㅜ 여주 한소희님 짤 나올때마다 넘 예뻐서 놀래요ㅜㅜ 항항
저는 암호닉 떡보끼 신청입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떡보끼님❤️
한소희는 저희 모두의 여신이 아닙니까!?!!! 글 쓰면서 덕질까지하는 옥수수소세지였습니다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3년 전
독자34
둘 사이에 끼인 조승우 승희 ㅋㅋㅋㅋㅋㅋ ㅠㅠ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것보다 둘은 해장 잘했을련지 넘 궁금쓰,,,✨ 암호닉 귱 신청이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귱님❤️ 승우조와 승희쨩이 제일 고생했죠.. 후...

그리고 나머지 두 분 해장 시켜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준비했습니다.. 얼른 다음 글로 가서 제 궁디팡팡할만한 칭찬을 좀 해주세여!!!!!!

3년 전
독자35
짤 올린 댓글 글쓰니 입니다... 암호닉 [주쥰귀염뽀짝말랑콩떡] 므로 해주세요.... 주접 오지게 해야되거든요... 끄흡... 아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네요 흐흐흐흐 주쥰 개귀엽다 키도 덩치도 큰데 자꾸 앵기면 그냥 귀여워 버리고 아 진짜 미치겠네 그렇게 귀여우면 못 써 이사라마ㅠㅠㅠ 작가님 고맙읍니다... 주쥰배우님을 이렇게 귀엽게 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짤로도 절 웃기시더니 이번엔 암호닉으로까지 제 잇몸을 마르게 하는 당신...❤️ 제 사랑 받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접 어나더 레벨... 제 스타일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쥰배우님의 애교덩어리 면모가 마음에 드셨다니 뿌듯하네여!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주접 떠실 수 있도록 더 설레는 글로 모시겠슴돠.. 믿고 따라오세여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웅이님💕 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니.. 전 이제 행복하게 꿀잠 잘렵니다..❤️

오늘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사랑하는 거 아시죠ㅎㅎ

3년 전
독자37
너무 재밌게 읽고 갑니다!! 진짜 항상 재밌는거 같아요!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3년 전
독자38
하 진짜...ㅠㅠㅠ 아니 안그래도 이런 소재로 주쥰 글 보고싶다...이러고 있었는데ㅠㅠㅠ어케 제 맘을 아시구ㅠㅠ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자까뉨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그대를 위한 글이에요❤️ 마음껏 읽어주세요!!! 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우리 앞으로도 자주 봐요!!!
3년 전
독자39
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미친 분량ㅇㅔ 1차 치이고 중간중간마다 적절한 움짤들에 2차 치였슴미다 8ㅁ8 작가님 제 심장이 금 가신 거 보이나요 ㅠㅠㅠㅠ ㄸㅏ흐흑 넘나 좋은 것... 신작 알림 신청 누르고 감니다 ㅇ춍쵸ㅇ총...!!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알림신청은 사랑입니다❤️
게다가 분량 칭찬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짤 칭찬이라니.. 당신 절 이렇게 설레게 할 거예여?? 증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앞으로도 열심히 독자님의 심장에 나란 금을 새기겠어요 (주접) 지켜봐 달라구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40
아아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오늘 너무너무 좋아여 분량도 대박이구 짤 너무 적합해서 몰입도가 더 높아지는 거 같아여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여
암호닉[꾸리]로 신청합니다!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꾸리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분량에 짤 칭찬이라니... 제 마음을 어떻게 쥐고 흔드는지 단번에 꿰뚫으셨군요... 후훗 ❤️ 감사함니당!

제가 고생은 무슨요! 독자님들이 행복하게 읽어만 주신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해요!!!

3년 전
독자41
제발... 제발 작가님..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만들겁니까,, 진짜 이 시리즈 제가 결혼할때까지 써줘요,,,
아니 작가님이랑 내가 결혼하면 되겠다(☞ ͡° ͜ʖ ͡°)☞

3년 전
옥수수소세지
결혼할때까지 써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예상도 못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웃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희 결혼식 날짜는 언제라구요?❤️❤️

3년 전
독자42
하 진짜 표현 하 저런 남자가 저렇게 표현하는데 어케 안넘어가냐 ㅜㅜㅜ하 심장 뿌셔뿌셔 ㅜ 주쥰 싸라해 싸라해 싸라해😍😬 설레 죽겟슴다 진짜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주쥰 얼굴로 저런 다정함을 베푸는데 안 넘어갈 사람이 있을까요...후.... 고소할 거야....

독자님이 설레셨다면 성공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독자43
오잉 입니다!!! 테니스때부터 넘모 잘 보고있어요..! 아니 근데 잠깐만 모쏠..? 내가 뭘본거지? 인생 13회차로 연애 만랩인줄알았는데 모쏠이여....?ㅇ0ㅇ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오잉님❤️❤️ 뭐야뭐야뭐야 너무 오래만인 것 같은 이 느낌쓰ㅠㅜㅜㅠㅜㅜㅠㅠㅠㅜㅠㅠ 보고싶었쒀여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제가 모쏠인 건 비밀로 하죠... 연애 만렙 그거 뭔데요 그거 뭐 어떡하면 할 수 있는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해하지 마세여 전 안 사귀는 거지 못 사귀는 게 아니에여... 진짜에요... 진짜...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쟈합니당❤️

3년 전
독자44
자까님 젖ㄴ나 하... 이거 다보구 테니스도 볼거에요 정말 작가님 소재도 신선했고 연재하시는 글쓰시는방식도 참신하고 근데그게 낯설지않고 어무 재밌고 좋어요 일가야되니까 이제자구..낼또 주행할게요 감사합니다자까님 ㅜㅜ


3년 전
옥수수소세지
테니스까지 사랑해주실 거라니 ㅎㅎㅎ 찬찬히 그대의 속도에 맞춰 읽어주세여❤️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의 예쁜 말들에 힘을 얻고 가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저희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3년 전
비회원249.218
허ㅓ어어ㅓ어 혹시지금도 암호닉 받으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처음 동상이몽 봤는데 너무 재밌고 주쥰 진ㅇ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다가 잇몸 말랐잖아요 ^_^ 암호닉 [엔]으로 신청하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엔님❤️ 제일 최근 화에 그대의 암호닉을 찾아보시라구여..❤️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the love❤️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그대의 잇몸에 가뭄이 찾아올 수 있도록 힘 써야겠어여 ㅎㅎ 기대해주시라구여!!!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3년 전
독자45
나 술 뺏어 먹는 남자 좋아했네,,, 눈까지 내리고 머선이류ㅠㅠㅠㅠㅠ 제가 눈이면 좋겠어휴ㅠ 넘재밌아요ㅠㅠㅠㅠㅠㅠ
3년 전
옥수수소세지
눈이면 좋겠다는 건 처음 듣는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46
주지훈 사랑해 ❤️
3년 전
독자47
주지훈으로도 귀엽고 설레는데 조승우까지,,, 귀여워 미쳐ㅠ 나 울어ㅠㅠ
3년 전
독자48
아니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이 이렇게 대단하고 나를 이렇게 설레게 만드는데....거짓말 하지마요 연애 오조오억번 해본 사람 같다구여ㅜㅜㅜㅜㅜㅜㅜ증말
3년 전
독자49
승우조ㅠㅠㅠ 앓다죽어 너무 귀엽게 나오네요 ㅠㅠ
3년 전
독자50
어유야ㅜㅜㅜㅜㅜㅜㅜㅜ 글이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얼른 다음화 보러 가야겠어요ㅠㅠㅠ 진짜 주지훈님 사랑꾼이 따로없네여ㅠㅠㅠㅠ
3년 전
독자51
정주행중-!!! 담편 기대되서 호다닥 읽었써요!!!!
3년 전
독자52
엌ㅋㅋㅋㅋ 승우님 왜이렇게 안타깝죠? 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운명처럼 마주친게 너무 몽글하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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