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8582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똥글제조기 전체글ll조회 1872



[EXO/찬백]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17 完 | 인스티즈





"일어났어?"


"아저씨 빨리 일어났네요"


"응"


"아..맞다 오늘 기자회견 한다면서요"


"준면이 형이 말해줬어?"


"네"


아저씨는 와이셔츠 단추를 다 잠구고는 나에게 다가왔다.



"우리 꼬맹이랑 사귀는거 자랑하려고"


아저씨는 씨익 웃더니 내 입술에 쪽-하고는 뽀뽀를 해줬다.



"백현아"


"네?"


"왜 이제 오빠라고 안해? 어제 저녁엔 오빠~오빠~ 거렸잖아"


"아"


나는 부끄러워서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썼다.


아저씨는 이불을 잡아당겼다.


"오빠라고 하는거 바라지도 않으니깐...내옆에 계속 있어줘 꼬맹아"


"네 알겠어요.."


"으이구 이쁘다."








"아저씨"


"응"


"찬열이 형"


"응응 왜"


"많이 좋아해요"


"....나도"


"오늘 빨리와요"



아저씨는 고개를 끄덕이고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






**



'백현아, 어제도 말했듯이 오늘 기자회견있어. 방송 보고싶으면 11시에 티비보면되.'


'아저씨 찬열이 형은 잘 있죠?'


'오 이젠 형이라고 하네ㅋㅋ 찬열이 옆에서 꽃단장 중이닼ㅋㅋ티비에 잘나와야된다고ㅋㅋ 찬열이는 걱정마..니걱정이나해. 이제 너도 성인이고 너랑 찬열이가 한 선택 후회하지 않으려면 너도 마음 굳게 먹어야되니까'


'네 아저씨..'





나는 오랜만에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했다.


인터넷은 아저씨랑 나와의 이야기로 여전히 떠들석했고 오늘 있을 기자회견때문에 더 난리가 났다.


검색어, 기사는 아저씨랑 나랑 관련된일들이였다.



"휴..."


나는 인터넷 창을 껐고 시계를 보곤 티비를 켰다.




**



"네. 저는 하나그룹 이사 박찬열입니다."




"이번에 터진 남자와의 스캔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남자던 여자던 저는 스캔들에 대해 잘못한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중들은 남자와의 스캔들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셔서 솔직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희는 다른목적을 가지고 만나는게 아니라 정말 사랑해서 연애하는 것 뿐입니다."




"스캔들 상대분이 고등학생 신분이라는데 미성년자와의 스캔들이 많은 이슈를 일으켰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백현이..아니 제 애인은 고등학생 신분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번달에 졸업을 하고 이제 성인이 되었기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데 나이가 무슨상관입니까?"




"그렇다면 이 스캔들로 인해 하나그룹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스캔들과 저희 그룹과는 상관없습니다. 주가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다시 오르는 추세입니다. 제가 이사직을 퇴직하는 일도 없을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하실말씀이라도.."



"네. 저는 절대 잘못한게 없습니다. 저는 그저 보통 사람들처럼 연애하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사실 저는 제 애인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이제 막 꽃이 필 나이에 저 때문에 묶여서 꼼짝도 못하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제게 너무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마 이 방송을 보고 있을겁니다. 정말..사랑하구요..여러분들이 안좋게 바라보시는 시선..고쳐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그저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아저씨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저게 뭐라고 울어......정말...마음아프게..


그렇게 기자회견을 끝을 맺었다.



'아저씨...잘했어요!! 울지마고 힘내요 힘!! ♥'




**




"제 34회 수만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겠습니다."



졸업식이 끝났다.


다행이도









는 무슨...



일부러 아침에 일찍 아저씨랑 출발했는데 새벽부터 기자들이 줄을 치고 깔려있는 바람에 고생좀했다.


아저씨는 안되겠는지 사람을 불러 기자들을 학교 밖으로 내 쫓았다.


아저씨랑 서있는데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고 사진찍어 대는 통에 조금 민망하긴 했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담임선생님도 만나고 엄마도 만나고!!


 아 지금 엄마랑 아저씨랑 나랑 할머니 집에 가는 길이다.



엄마는 아저씨를 보자마자 반겨주셨다.

 

뜻 밖에도 할머니도 같이 기자회견을 보셨다고 한다. 


할머니께서 아저씨가 보고싶다며 꼭 한번 와줬으면 한다고 엄마가 말하셨다.



"우리 강아지 잘부탁혀.."


"네 할머님..걱정 마세요."


"으이구...우리 강아지 다컸네 다컸어.."


할머니는 날 꼬옥 안아주셨다.



"그런데 둘은 어떻게 만나게 됬어?"


"아 병원 꽃배달 갔다가"


"아!! 맞다 맞어. 기억난다. 너 수시 합격하고 한참 꽃배달 도와줄때. 그때 맞지?"


"응"


"둘이 어떻게 눈이 맞아가지고..엄마가 배달갔다 오라고 했지 연애하란말은 안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됬지.."


"그래서 둘이 어디까지 진도는 나갔어?"


"아 엄마!!! 정말 주책이야"


"아왜~ 박서방 진도는 어디까지 뺏어? 우리 백현이가 워낙 무뚝뚝해서 잘 하나 모르겠네"


"아...백현이. 아주 잘합니다"


"아저씨!!! 뭘 잘해요 잘하긴!!"



엄마는 나 놀리는데 신이났는지 계속 민망한 질문만 했다. 


아저씨는 정~말 뻔뻔한 얼굴로 다 대답하는데 내가 다 부끄러워서 미치는줄 알았다.






**





"꼬맹아..."


"네"


"그거 아냐?"


"뭘요?"


"내가 너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언제부터 좋아했는데요?"


"내가 너만했을때"


"네????"


"나 고3때"


"진짜요?"


"응. 안믿기지?"


"네..."


"사실 내가 한참 고3때 삐뚤어졌을때 오토바이타고 다니고 술마시고 막 그랬거든?"


"정말요????!!!"


"여튼 그래서 그날 술 엄청 마시고 어떤 공원에서 잠이들었나봐. 근데 누가 깨우는거야"


"네"


"깼는데 어떤 꼬맹이 두명이 서서 날 쳐다보더라. 그중 한명이 나한테 나가오더니 요구르트 하나 주면서 집에 빨리 들어가라고 그러더라"


"근데 그게왜요"


"그 꼬맹이가 너야 바보야."


"그때 맨날 내가 너 초등학교 앞에가서 너보고 오고 그랬는데"


"헐 스토커"


"근데 그때 너 땜에 정신차리고 공부하고 대학가고 이자리까지 오게됬지."


"...."


"너한테 멋있는 아저씨가 되야겠다 싶더라고. 어때 멋있어?"







"네..멋있어요. 엄청"










암호닉!세모네모 검은콩 녹차두유 박카스 작은별


너무 급하게 끝낸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ㅠㅠ


팔은 부러진줄 알았는데 다행이 타박상이여서 일주일동안 깁스하고 지금도 아직 팔쓰기 조금 힘드긴한데 빨리 글쓰고 싶은마음에 씁니당 ㅎㅎ




암호닉 분들!! 글 올릴때마다 읽었다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ㅠㅠ 다른 독자님들도 너무 감사해요ㅠㅠ


예전부터 인티에 글 써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쓰게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도 좋은 글로 찾아뵜으면 좋겠어요!!!



+) 텍파는 첨부 파일로 올려요~~~~


다운로드 ([찬백]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txt)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으어.... 끝이 났네요... ㅠㅠ... 끝이 날거란걸 알고있었지만 막상끝이난 뒤의 허무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는거같아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구독료라도 있으면 보답을 해드리는 느낌인데... 으엉... 암호닉을 신청안한거같아서 암호닉은 없겠지만.. 신알신해놓고 매번 작가님 글 나올때마다 열심히 보고 열심히 댓글 달던 독자가 한명 있었단건 잊으시면앙대여!!!! ㅋㅋ 좋은 글 감사하구, 좋은 글로 다시 뵙길 바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똥글제조기
ㅠㅠㅠ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글 수정해서 텍파 올려놨으니 받으시고 싶으시면 받으셔도 되요!! ㅠㅠ 감사합니당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똥글제조기
넵!!! ㅠ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다른글...너무 기대하지말 말아주세욧!!ㅋㅋㅋ 새로운 글 빨리 올리도록 노력할테니 많이 읽어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 ㅜ작가님 오셨군요!ㅜ팔은 좀 괜찮으신가요?!ㅜ
해피엔딩이라서 너무좋아요ㅜㅜㅜ이제행쇼할일만 남았네요ㅜ아부럽고 좋네요!저도너무행복해요!
마지막이라 아쉽지만 또오세요!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똥글제조기
팔은 많이 괜찮아 졌어용 ㅠㅠ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나중에 더 좋은글로 찾아뵐께요! 기다려 주세요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작은별이에요 팔이제 괜찮으세요ㅠㅠㅠ
해피엔딩이라 겁나 좋네여ㅠㅠㅠㅠㅠ근데 벌써끝나다니ㅠㅠ
찬열이 엄청 오랫동안 벡현이 좋아했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똥글제조기
팔은괜찮아졌씀ㅂ당!ㅎㅎ 너무 빨리 끝낸것같아 많이 아쉽네여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녹차두유에요ㅜㅜ작가님 오셨네요ㅜㅜ근데 팔은 괜찮으세요??어쩌다다치셨어요?ㅜㅜ어쨌든 우리찬백이들은 행쇼네요ㅜㅜㅠ찬열이가 순정남이였네요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똥글제조기
팔은많이괜찮아졌어용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헐 ㅠㅠㅠㅠㅠㅠㅠ 리쁘기 끝나서 다향이내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이쁘다 딘짜ㅠㅠ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029
01.04 00:57 l 워커홀릭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7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