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오백] 럽실소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b/6/db69f8a364033f483ebc26542f89b14b.jpg)
[오백] 럽실소
ㅎㅇ 나는 서울사는 곧 졸업하는 수능끝난 고3임.
럽실소 좀 써보려고왔음.
다른 럽실과는 다르게 우리는 남남 커플임.
호모포비아는 뒤로가기를 살포시 눌러주삼.
내 남친을 도됴라고 하겠음.
나는 현이.
1.
우리의 첫만남은 우리집이였음.
이상한 생각하지마시길.
나는 고3병에 걸려 매일매일을 공부에 허덕였음.
2월달인가? 그때 우리 도됴가 우리집앞집으로 이사를 온거임.
떡돌리러 왔더라고.
한참 방에서 공부를 열심히하고있는데 띵동하는 초인종소리가 들렸긔.
하지만 난 나가지않았음. 엄마있는줄알고
근데 엄만 계모임갔다는걸 안순간 나는 벌떡일어나 현관물을 열었음.
근데 ㅈㄴ잘생긴사람이 서있는거임.
근데 키가 작아서 웃겼음.
나보다작음ㅋ 근데 나보단 눈큼..
여튼 그래서 멍 때리고있었는데 나에게 떡 접시를 주는거임.
나는 떡접시를 받곤 뭐냐는식으로 쳐다봤음.
"앞집에 이사왔는데 잘부탁드린다고 엄마가 전해달래요" 이런말을 남기고 지네집으로 쏙 들어갔음.
나는 떡접시를 받고 식탁에 올려놓고 다시 방에 들어갔음.
내가 떡을 싫어하기때문에 절대먹지않았음.
이게 첫만남임.
이후로 만날일이 없었음.
2.
3월 모의고사날 왠일로 야자없이 학교에서 시험끝나자마자 끝내준거임! 그래서 옳다구나 하고 난 짐을싸고 빨리 교문을 나왔음.
버스정류장에 갔는데 그놈이 있는거임.
알고보니 우리학교더라고 2학년. 쿸...
나는 버스에 올랐고 도됴도 내뒤를 따라 탔음.
버스는 사람이 너무 많았고 나는 낑겨탔음.
그렇게 낑겨갔는데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 하는바람에 도됴 품에 안기는 꼴이 되어버렸음.
"아..미안"
이라는 나의 찌질한 말과 함께 그 놈의 품을 벗어나려했음.
하지만 놔주지않는거임. 씨댕.
"저기 나좀 놔주면 안되?"라고 말했음.
그러자 도됴가 "위험하니까 그냥있으세요."라는거임.
나는 도됴의 이런면에 반했음.
나는 소녀마냥 도됴품에 안겨있었음.
좋은냄새가 났음. 그 향수같은냄새말고. 바디워시 과일향 그런거.
그렇게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을 뚫고 내렸음.
나는 수줍수줍열매를 먹은것처럼
"저기 고마워.."이랬음.
아 내가 왜이랬지
"아니에요" 라는 말과함께 도됴는 떠났음.
떠나봤자 우리집앞이지만.
여튼 그렇게 두번째 만남이 이렇게 끝났음.
3.
중간고사 기간이였나? 그때쯤에 난 집에서 공부가 안되서 집앞 상가에있는 독서실에갔음.
그날따라 사람이없어서 좋았음.
한참을 그렇게 공부하는데 옆자리에 사람이 들어왔는지 앉는거임.
봤더니 도됴.
도됴는 날보더니 눈인사를 했음. 나도 같이 인사해줬음.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기벡을 풀고있었음. 비루한고3 하핳..이런심정으로 공부하고있는데 도됴한테 쪽지가온거임.
"저기 점심 안드셨으면 같이 드시러 가실래요?" 라는 글자에서도 훈훈한 냄새가 나는 쪽지를 봤음.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독서실 바로밑 편의점에 들어갔음.
사실 난 아침을 너무 푸짐하게 먹어 배가 너무부른상태였음.
이게 사건의 발단이였음...아 그때 먹는게 아니였음.
나는 컵라면을 집어들었고 도됴는컵라면과 삼각김밥 2개를 집어들고 카운터로왔음.
나는 전에 버스에서 나 도와준것도 있고해서 내가 사줬음.
그렇게 그런 정적속에서 꺼낸 나의 첫마디가 이름뭐냐였음.
"아 저는 도됴에요. 형 이름은 현이죠"라는거임.
내이름알고있었냐는 식으로 쳐다봤음.
"그때 버스에서 안겨있을때 봤어요." 눈썰미좋은자식.
나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방친해졌음.
알고보니 도됴는 강남8학군에서 난다긴다 하는 녀석이였음. 공부를 진짜잘함.
내신따러 우리학교온거였음.
나는 도됴의 삼각깁밥까지 뺏어먹었음.
나의 뱃속이란.
여튼 그렇게 다시 독서실에들어가 공부하는데 식은땀이 나는거임.
배가 너무아프고 토할것같았음.
갑자기 헛구역질을 한거임.
독서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었음.
나는 얼른 자습실을 나와 화장실을갔음.
한참뱃속에 있는거 게워내고 다시 자습실에 앉아 누워있는데 누가 등을 쿡쿡찌르는거임.
나는인상을 쓰면서 고갤들었음.
도됴였음.
도됴손에는 소화제가 들어있었음.
"형 배탈났나봐요. 어쩐지 아까 많이먹더라. 이것좀먹고 오늘 일찍집에가서 쉬어요"
"안되...10시까진 해야되"
"안되요. 미쳤어요??! 몸이 이지경인데."
도됴는 나에게 소화제를 먹였고 내짐을 싸줬음. 자기짐도 쌌음.
그러고는 날 끌고 독서실을 나왔음.
그러곤 " 형 아프니까 제가다걱정되잖아요" 그땐 그말을 이해못했음.
난 그말에 설레서 정신못차렸음.
여튼 도됴가 내방까지 데려다줌. 엄마는 고맙다며 도됴에게 그랬음.
나는 도됴가 가고나서 엄마에게 한소리 들었음.
고3이라는 자식이 몸관리도 못하냐고...ㅠ그렇게 누워있었는데 나의 핸드폰인 롤.리.팝에서 문자왔다고 빛이나는거임.
'형 저 도됴에요. 푹쉬세요 공부한다고 다시일어나지마시고'도됴였음.
아까편의점에서 번호를 교환했던게 기억났음.
'응 알겠어ㅋㅋ도와줘서 고맙다.'
이렇게답장을 보냈음.
이렇게 세번째 만남이 끝났음.
4.
고3은 7시 30분까지 등교라 50분까지 등교하는 도됴를 만날순없었음.
토요일도 학교를 가는 비루한 고딩이라 일요일에 독서실갈때만 만났음.
그러고 중간고사가 끝나고 체육대회가 왔음!
고3은 공부나 하라며 애초에 자리도 주지않았음.
우린 반에서 체육대회하는 1학년,2학년 아이들을 부러운눈빛으로 쳐다보고 자습감독이 돌아다니는 덕에 다시 자리에 앉아 원치않은 자습을 하게되었음.
우리가 유일하게 볼수있던건 그 1반이면 1학년1반, 2학년1반,3학년1반 이렇게 팀이였는데 나는 10반이라 10반아이들이 하는것만 응원하러 갈수있었음.
도중엔 2학년이라 뻥치고 경기참가하는 애들도있었긔.
여튼 난 10반 부스를 갔음. 갔는데 도됴기있는거임.
알고보니10반이더라고. 왜 몰랐었지..
여튼 그때 보고 너무 반가웠음.
"도됴야!!"
"어! 현이형"
나는 힘내라고 어깨를 툭쳤음.
근데 그 좁은어깨에서 느껴지는 단단함이란.
생긴거링다르게 몸이 좋은것같았음.
나는 비리비리한데 몸이좋은 도됴를보자 너무설렜음.
도됴는 자기네 반에 들어올 콜팝이 남았는지 나에게 하나 건네줬음.
나는 그걸 받아들고 교실로갔음.친구들이 매우 부러위했음!! 절대 뺏기지않기위해 화장실가서 먹었음....
여튼 그렇게 재미없게 체육대회가 끝날무렵 미션달리기를하는거임.
각반에서 한명씩나와 장애물들을 헤치고 나간다음 미션종이를 받고 미션에있는걸 행하는 게임이였음.
매년 내가 나갔기 때문에 너무 하고싶었던게임이였음.
창가쪽에있는 내 자리덕분에 자리에앉아 구경을하고있었음. 도됴가 출전한거임!
나는 속으로 조용히 응원했음. 그리고 도됴가 미션지를 받곤 조금 망설이는가 싶더니 갑자기 3학년 건물로 들어오는거임.
한참궁금해하고있는데 우리반 앞문이 열리더니 도됴가 날보곤 날 끌고가는거임.
애들은 뭐냐고 물어보는데 나도 당황스러워서 정신이없었음.
그렇게 나는 전교회장앞에 끌려갔고 전교회장은 도됴의 미션지를 보고는 날 인정해줬음.
덕분에 도됴네 반이 우승했음.
근데 아직까지 그미션지가 궁금함. 절대 말안해줌...나쁜놈
5.
이렇게 체육대회가 끝났고 곧 다가오는 6월 학평을 위해 난 일요일마다 독서실에갔음.
일요일마다 도됴랑 같이 왔었는데 도됴가 들릴곳이있다며 날 데려다주곤 어디론가 떠났음.
그렇게 독서실에 도착해 자리에 앉았는데 수상한 공책이 도됴 책상에 있는거임.
그래서 난 얼른 집어 읽었음.
일기였음.
날짜가 듬성듬성빈걸 보니 쓰고싶을때 쓰는거였나봄.
나는 중간쯤에 손을 넣어 펼쳐진 일기를 봤음. 대박이였음 이건 똑똑히 기억남..
'현이형이 너무 보고싶다..' 이거였음!!! 뭐지..뭐지..
나는 당황해서 옆페이지를 봤음.
'오늘 현이형이 내품에 안겼다. 쏙 들어왔다. 나보단 키커도 마른것같다. 몸에서 비누냄새가 났다. 버스에서 내려선 수줍은듯이 고맙다고 하는데 귀여워서 미치는줄알았다.'
헐..진짜 쇼크였음.
난 항상 짝사랑에서 성공한적없었는데 이번엔 성공할것같았음.
그렇게 그일기장을 덮고 다시 책상에 올려놓고 공부하려는데 도무지 집중이안되는거임. 도됴가 너무 보고싶었음.
그래서 문자를했음.
'언제와 보고싶어' 문자보낸지 몇초만에 답장이왔음. '갈께' 평소에 반말쓰지않던 도됴가 이때 처음으로 반말했는데 개설렜음..
나는 기다릴수없었음.
밖에나가 도됴를 기다렸음.
도됴는 땀에 흠뻑젖은채로 나에게 달려왔음. 땀냄새도 향기롭드라구여...♥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물었음.
도됴는 눈치챈듯 날 보면서 활짝웃어줬음. 처음으로 웃어줬음.
난 얘 절대 안웃는줄. 아니 못웃는줄.. 맨날 무표정..요즘도 무표정..도됴는 날 데리고 놀이터로 갔음.
"형, 제 일기장 봤어요?"
"응"
"그럼 이제 눈치 챘겠네.."
"응"
"형은 어때요? 나?"
"음...좋지"
"저도 형 좋아요..형 우리 사귀면 안될까요?"
사귀면 안되냐고 나한테 묻는데 그게 그렇게 섹시해보였음..땀에젖어서ㅋㅋㅋㅋㅋㅋ이런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도됴가 웃는모습을 또볼수있었음.
나는 물었음. "나 언제부터 좋아했어?"
"처음에 떡돌리러 갔을때?"
"첫눈에 반한거?"
"네. 엄마가 귀찮게 떡 돌리라는데 완전 똥씹을표정으로 형네집 벨을 눌렀는데 형이 문열어줬었잖아요. 형이딱보이자마자 딱 언제그랬냐는데 화가 누그러지는거에요..심장이 쿵광거리면서"
"오"
"그때 딱 정신차리고 떡 건네주고 집에 들어왔는데 이게 첫눈에 반한다는거구나..라는걸느꼈어요."이렇게 말해줬음.
글고 나 도됴의 첫사랑임..v
난 아니지만ㅋㅋㅋ미안 도됴
그렇게 우린사귀게되었고 도됴의 존댓말은 계속되었음.
6.
이젠 첫키스..썰을 풀어주겠음!
기말고사끝나고 이제 수시 접수 쓸때라 내가 진짜 힘들어서 도됴한테 애교도 못부리고 잘 못만나고 그랬었음.
한참 집에서 쉬고있는데 도됴가 전화를했음.
놀이터로오라고.
나는 너무 귀찮았지만 여태 내가 많이 못놀아줘서 이번에는 가야겠다 싶어서 대충 아디다스 입고 나갔음.
도됴가 그네타면서 기다리고있었음.
"왜? 뭐 할말있어?"
"형..형은 저 안보고싶었어요?"
"보고싶었지"
"연락도없고..형 고3이라 바쁜건아는데 형이랑 연락안되니까 나 너무 힘들어서 못살겠어요"
딱 그말 듣는데 내가 너무 죄책감드는거임.
ㅅㅂ 내가 얘한테 뭔짓을했나 싶기도하고..그래서 나는미안하다고 했음.
근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임..도됴는 날 꼬옥안아줬음.
그때 버스에서 그냄새가났음.
한참울고 있는데 도됴가 한마디했음.
"현아 키스좀할께요"라고 그러곤 내입에 지 입술을 비볐음..과정은 생략하겠음..히히
이게 우리의첫키스였음!
도됴가 진짜 섹시할때가있는데 도됴목소리가 저음이라 아까 키스할때처럼 반말이랑 존댓말 섞어쓸때가 제일 섹시함.
나 죽음.
진짜 귀가 녹을것같음!
이렇게 우린 다시 옛날로 돌아갔음~ 달달하던 그때로
7.
나는 보기좋게 수시넣은곳 다 떨어짐.
내가 그렇지뭐 하곤 난 이제 수능을 파기시작했음.
8월달쯤이 우리 백일이였음.
한참 수능공부하는데 도됴가 전화했음.
놀이터로오라고. 나는 수능 디데이만 챙겼지 우리 기념일은 생각도안했음..와우
지금생각해도 너무 미안함...사랑해 도됴야♥
여튼 그렇게 사연많은 놀이터에갔음. 밤 11시라 사람이없었고 깜깜했음.
놀이터로갔는데 촛불길을 만들어놓은거임....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걸어갔음.
계속가다보니 그네에 앉으라는 종이가 있었음.
난 그네에앉았고 내 뒤에서 도됴가나타났음.
도됴는 노래도 잘부름...힣..신은 도됴에게 키와 어깨를 가져가시고 목소리와 머리와 얼굴을 주신것같음.
뒤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씽유를 부르면서 오는거임.
사실 조금 오글걸렸지만 멋있었음.
"형 우리오늘 백일이에요"하면서 그네에 앉아있는 나에게 뽀뽀를했음. 나는 깜짝놀랐음.
"형 요즘 마음도 심란하고 힘든거 알고있어요. 나 보면서 힘내고 힘들면 혼자울지말고 나한테 좀 기대요. 그러라고 있는게 애인아닌가?"
나는 도됴가 너무 기특했음..애인이라는 사람은 자기 안챙기고 있는데 이렇게 해주는거 보면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라는게 딱 느껴졌음.
아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행복하다...
그렇게 백일 이벤트가 끝났고 도됴는 내손에 반지를 껴줬음.
심플한데 이뻤음.
날 껴주고 자기손에 낀 반지도 보여줬음.
핳핳핳 나는 기분이 너무좋았음!!
나는 백일인것도 깜빡하고 선물도 준비못했는데...너무미안한거임 그래서 난 그네에 앉아있는 채로 서있는 도됴의 볼을 잡고 나한테로 땡겨서 키..쑤..해버렸음..붂흐북흐/..
이게 우리의 두번째 키스임..
8.
그렇게 8월,9월,10월,11월 대망의 수능이 다가왔음.
공부잘하는 도됴의 도움으로...내가 제일 못하는 영어점수를 엄청올렸음.
수능도 대박났음!!!
수능날 난 도시락이 두개였음. 엄마가 싸준거 도됴가 싸준거
도됴는 과일을 싸줬음. 내가 과일을 엄청좋하해는것을 알기때문에 과일만 싸줬음.
수능아침날 바쁜 엄마아빠대신 도됴가 수험장에 데려다줬음.
그렇게 수능이 끝나고 누나랑 부모님이랑 오랜만에 외식을했음.
8시쯤인가? 집에 도착했을때 그때 도됴한테 전화가 왔음.
"형 어디에요?"
"집!"
"우리 어디좀가요"
그렇게 도됴의 부름에 나는 또 놀이터 가는줄알고 츄리닝에 모자만쓰고 나갔음...
난 현관문을 열고 엘레베이터 앞에있는 도됴손을잡고 엘레베이터에 올라섰음.
"어디가게? 놀이터?"
"스티커사진찍게요"
"에??! 그럼 집에가서 옷갈아입어야겠다"
"형 안꾸며도 내눈엔 다 좋으니까 괜찮아요"
"그래도...우리 처음찍는 사진인데.."
"형...형 꾸며서 시내나가면 번호 따이잖아요! 그래서 그래요."
질투하는도됴였음...그말하고나서 부끄러웠는지 얼굴이 빨개져있었음.
나는 너무 이뻐서 볼에 뽀뽀를 쪽쪽해줬음.
그순간 엘레베이터문이열렸고 우리누나가있었음.
태어나서 그렇게 심장이 빨리뛴건 처음이였을꺼임.
"누...누나"
"뭐....믜..뭐..뭐야"
"누나 그러니까 그게.."
"안녕하세요. 전 현이형 애인 도됴라고합니다."
"어....음...어"누나는 많이 당황했음.
도됴는 나보고 놀이터에서 기다리리고 했고 둘이이야기를 했음. 그렇게 3분쯤 흘렀나?
도됴가 나타났음.
"누나가뭐래??"
"형 잘좀부탁한다는데요"
"에?? 그이외에는 별말안해?"
"네, 형빨리가요. 늦겠어요"
하긴 누나가 아이돌 팬일때 팬픽읽는걸 나한테 들킨적이있었음.
그런곳에 일가견이있는사람이라 별말없었나봄.
지금까지도 별말없음. 가끔 만날때 도됴 착하드라..잘해줘라 이런말만함.
아 그리고 나 럽실소쓰는거 도됴한테말했음...도됴가 그런거왜쓰냐고 함ㅋㅋㅋ
그래놓고 궁금하다고 자기도읽어보고 싶다고 그럼ㅋㅋㅋㅋㅋㅋ귀여운자식 다음편은 아마 도됴가 쓸꺼임!!
댓글에 궁금한거 물어보심 도됴가 친절하게 답해줄꺼임.
9.
ㅎㅇ욤. 나는 도됴? 현이형이 여기선 날 그렇게 부르던데.
여튼 댓글 차례대로 답해주겠음.
Q 첫사랑맞아요?
ㅇㅇ맞아요.
Q 일기는 원래 써요?
ㅇㅇ원래씀.
아글고...이거말해도되나? 현이형이모르는게있는데 나 사실 형이 나한테 관심있는거 알고있었어요ㅋㅋㅋ 일기도 일부러 올려놓은거임...이거 형이알면 혼내겠다..
Q 체육대회때 미션종이에 뭐라고 적혀있었나요?
아..그거 형이 뽀뽀 10번해도 안알려준건데...세상에서 가장 귀여운사람 데리고오라는 미션이였어요ㅋㅋㅋ..히
Q 현이오빠가 잘 안챙겨줘도 뭐가 그렇게 좋아요?
그냥 형 자체가 좋아요. 나한테 뭘하든 그냥 좋던데..형이 저번에 독서실에서 자다가 방귀꼈는데 그게 그렇게 귀엽더라구요ㅋㅋㅋ
여튼 질문답하는거 여기까지할께요.
형 사랑해♥
10.
도됴가 답해준거 읽었는데...와...ㅋㅋㅋ 미션종이도 새로알아가고 일기장 일부러 올려놓은것도 이제알았음..
글고 방구뀐건 왜말함? 아씨...마지막에 사랑해 아니였음 너 죽었다ㅋㅋㅋ
나도사랑해
여러분 알려드릴께 있음!
대학 합격했는데 도됴덕에 영어 대박나서 나 대학 완전잘감.
근데 집에서 좀멀어서..자취해야되는게 함정..우리 도됴 챙겨줘야되는데.
도됴도 내가 온 학교간다고 그러네요.
얘 성적이면 더 좋은데 가고도남는데 내가 온학교 의대간다네요ㅋ.ㅋ.ㅋ.ㅋ.ㅋ 의.대.
나는 공대왔음...하...하..하...괜찮아요! 나는 도됴가있으니까.
이제 우리 사랑이야기 다 들려드린것같음..여태읽어준 사람들 사랑해요...♥
나중에 글 또 쓸수있으면 써야겠네요. 캠퍼스 이야기로...
빠이욤 여러분도 행쇼~
ㅇㅇㅋ때 새로운빵이라는 카페에서 썼었는데...인티에도 올리고 싶어서 올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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