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 만세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0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1/13/0/e4e84baf0e3ba9b9544b5dc0a9602e14.jpg)
@95라인
너가 살고 있는 이 동네는 졸졸 흐르는 냇가가 있고(지금 비가 안 와서 매말랐음)
저 밑 집에선 강아지 돌돌이가 짖고 있고(이름은 돌돌이지만 겁나 무섭게 생김)
인심과 정이 넘쳐..
"밥사줘 승철아."
"그래."
"후식도."
"그래."
"파리바게트?"
"그래."
....인심과 정보다는 일방적인 뜯김을 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인심과 정이 넘치는 곳이야(먼산
우선 저기서 밥 사 달라는 저 여자가 바로 너야.
믿기지 않겠지만 너야.
그리고 그래라고 기계적으로 대답하며 흐뭇하게 웃고 있는 저 남자는 승철이라고 이 동네 맏형이야.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0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1/12/23/bb64da94f928382cdcc1ace406fe926c.jpg)
최승철(21/파란 지붕 집)
현재 대학교 2학년으로 야간대학 건축학과에 재학중이지. 이 동네에서 승행설을 담당하고 있기도 해.
승철이 행동은 다 설렌다는게 너의 입장이야. 아, 참고로 넌 승철이랑 동갑★
"아, 근데 너만 사주면 걔네들이 뭐라 할 것 같은데."
"그거야 부르면 되지. 홍지수!!!!! 윤정한!!!!!!!"
"아주 집안 날아가겠다."
말했나? 너가 살고 있는 그 동네.. 시골이라고..?
언제 어디서나 목청만 크다면 누구든지 부를 수 있는 놀라운 시스템
But, 너와 정한, 지수 사이에서만 가능한 시스템이지.
이상하게 너희들은 서로가 부르면 재깍 나와. 집에서든 골목 어귀에서든.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0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42518/ad59702154b1fd3ed54c9ab81410da6a.jpg)
윤정한(21/노란 지붕 집)
역시나 현재 대학교 2학년으로 심리학과 전공하고 있어.
대개 그렇듯 여자들은 심리학과..? 라며 기피하게 되는 것이 그 과의 특성이라면 특성이잖아?
근데 정한이는 절대 그럴 일 없어. 마음을 꿰뚫긴 무슨, 서로 으르렁대며 싸우기 바쁘거든
웃긴건, 그러면서도 자주 붙어먹고 있다는 거야. 어쩌면 너랑 가장 자주 붙어 있는 애일 듯;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0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1/12/23/4d95baf57c5f5b10cf897be68e72cdf5.png)
대학교 2학년으로 영문과를 수석으로 다니고 있지. 그래서 가끔 너의 교양과목 중 영어를 도와주고 있어.
물론 지수는 천사라는 개념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계시는 산 증인이라서 아무리 너가 답답해도 화 한 번 내지않지.
그거에 동네 사람들은 두 손 두 발을 다 들 정도야. 지수 착한 거 모르면 그 동네 간첩일 정도거든.
이곳 95라인인 너네들은 장장 왕복 1시간 30분이나 걸리는 읍내로 밥 하나 먹자고 걸어가고 있어.
너희들이 들으면 놀라 자빠질 거리지만 이들에게 이정도는 별 거 아니야.
왜냐고? 이들의 대화를 들으면 알 수 있어. 이정도 거리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야 너 저번에 이야기 들으니까 세봉이랑은 밤에 자주 만난다며. 난 친구도 아닌거냐?"
"무슨, 니가 귀찮다면서 그냥 끊었잖아."
"...."
"하여간 윤정한.. 부끄러움은 내 몫인가.."
이야기를 꺼낸 정한이는 본전도 못찾고 쥐구멍이나 찾았어
미친;; 내가 다 화끈거리네.. 근데 웃긴건 이런 일이 자주 있다는 거야.
그 이유는 너가 가끔 과제에 휩쓸리다가 머리 식히려고 밖으로 산책을 나간단 말이야?
근데 그게 묘하게 승철이가 학교 끝마치고 집에 오는 시간이랑 맞아.
그래서 둘이서 가장 가까운(걸어서 20분, 왕복 40분) 가게에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그러거든.
그걸 여과없이 정한이에게 자랑을 하면 정한이는 꽁해있다 이렇게 다같이 만나는 자리에서 터뜨리지만,
승철이는 너만 사주기 그래서 언제나 둘에게 전화나 문자를 하거든.. 괜히 승행설이 아니라니까?
결국 자기가 듣고, 보고,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정한이는 오늘도 얼굴을 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쓰다보니 오늘은 훈훈했네.
밑으로 내려갈수록 개판오분전인데 아깝다..
아무튼 95라인과 너의 관계는 이래
| ???? |
반갑습니다! 독방에서 우리 봉들의 의견은 아주 잘 받았어요! 놀라운 의견들이었습니닿ㅎㅎㅎ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줄건 없고 ♥♥♥이거나 받아요(츤츤 |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00 9
10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남주가 완전 순애보!!!!!!!인 드라마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