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86494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시골홍일점 전체글ll조회 2562



세븐틴 - 표정관리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02 | 인스티즈

@97라인







순영이와 원우, 지훈이를 데리고 읍내에 있는 하.나.뿐인 분식집에 왔어

이곳은 너희들의 어머니세대 부터 쭉 이어져 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지

그리고 여기밖에 분식집이 없어서 너네 동네 아이들은 떡볶이 먹고 싶다하면 다 와.

근데 그게 하필 오늘 딱 맞았네?ㅎ






"어? 누나!!"



"니 눈에 나는 안 보이니?"






석민이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손을 번쩍 들기까지 하면서 인사했어

순영이가 섭섭하다는 듯이 툴툴거렸지.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02 | 인스티즈

이석민(19세/노래방 기계 있는 집)

 


우리 동네에 없는 노래방이 석민이네 집에 있다면 믿을래..?

남는 방 하나를 아예 석민이에게 주는 바람에 도른자 석민이가 꾸민다고 지른 것이 노래방 기계였어..(이때 적금 깨가지고 오질나게 혼났지..★)

무려 미러볼까지 반짝반짝 해.. 그리고 하루에 삼시세끼 계란후라이를 한판씩이나 쳐 먹어선 나름 방음벽도 만들어놨어.

어디서 주워 들은 건지 계란 한판 짜리 그거 알지? 그거 벽에 붙이면 방음벽 효과가 난다고 하잖아..

효과..? 당연히 없지. 그날 이후 석민이의 명언이 있어. 내가 닭이오 내가 싸는 똥은 달걀일 것이니라..★ 그냥 또라이야..





석민이는 순영이에게 간단하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곤 촐랑이며 뛰어와 너의 손을 잡으며 말했어.






"마침 잘왔어 누나! 김민규가 글쎄, 나보고 계산을 하래.. 나 적금도 깬 사람인데.. 돈이 어딨다고..!"



"아니에요 누나. 내가 낼 거였어요. 그리고 누나 손 놔 이 새끼야."






너 바라기 민규는 어색하게 웃으며 석민이에게 복화술을 했지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02 | 인스티즈

김민규(19/장독대 있는 집)


키가 되게 큰 민규야. 그런 민규의 집 마당엔 장독대가 가득가득해. 민규는 그 위에 앉아서 모델포즈로 소세지먹어.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세지 먹는데 쓸데없이 모델핏이 난다는 거야..

아, 모델 핏보다 중요한 건 민규가 너 바라기라는 거지. 넌 이곳 토박이가 아니거든. 

그런 너가 오자마자 제일 잘해주던게 민규였어. 그정도로 민규는 너를 좋아해. 

이게 어느정도냐면.. 함부로 손도 못 댈 만큼이랄까..★








괜히 자신때문에 석민이가 주눅드는 것 같아서 석민이의 손에서 벗어난 너는 바로 민규에게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민규가 앉아있던 옆자리에 앉았어.



바로 달려와 원래 앉아있던 자리에 앉은 민규가 너를 보며 헤실헤실 웃어.

민규가 밍구라고.. 되게 해맑은 아이가 될 때가 있어.. 그게 총 2가지 경우가 있거든.. 




1. 아저씨 개그를 하는 원우


2. 너의 모든 행동




그 중 원우의 아저씨 개그는.. 음.. 우리 동네 모두가 안 좋아해. 아니, 싫어해..

그런데 유독 민규만 반응해줘. 그것도 밍구같이..★


그리고.. 민규는 너 바라기잖아..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자리에 앉자마자 테이블에 엎어져 있던 컵을 꺼낸 너는 민규네 테이블 위에 있는 물을 가져다 따랐어.

안절부절 하던 민규를 힐끔 본 너가 민규에게 물통을 내밀었지.

민규는 그제야 환히 웃으면서 지가 물을 따라줘.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지훈이가 말했어.






"그렇게 좋으면 고백을 해 등신아."



"안돼.. 누나는.. 내가 가질 수 없어.."



"저건, 도대체 어느나라 등신이야;"






말을 마치고 입을 떡벌린 지훈이의 입에 단무지를 넣는 순영이야

순영이는 화들짝 놀라는 지훈이를 보며 웃었고 지훈이는 그런 순영이를 보며 정색했어

순영이가 아주 매우 조금의 마이웨이가 있거든..? 아랑곳 않고 자기도 단무지를 집어 먹었어



형들의 미친듯이 자연스러운 행동을 구경하던 석민이가 갑자기 너를 보며 물었어.





"누나 학교 다녀오는 길이야??"



"응. 어떻게 알았지?"



"화장해서ㅋㅋㅋㅋㅋㅋㅋ"



"누나는 화장 안해도 이쁘거든?"






원우를 좋아하는 민규도 너에 대한 거면 예민해져. 

장난치는 원우를 째려보며 말하는 민규였거든.

민규는 곧 너를 힐끔 보더니 너랑 눈이 마주치자 자연스레 웃어.






"넌, 왜 니 좋다고 줄을 서는 소녀들 대신 누나를 좋아하냐..?"






석민이가 진지하게 물었어

그 진지한 물음에 같이 진지해졌던 민규의 대답에 거기 있던 모두가 지훈이 표정이 되었지






"누나니까."






....너 마저도 그 표정이었으나 민규는 이미 소녀에 빙의 되어서 수줍어 하고 있었어

막 나온 떡볶이를 먹으며 니글거리는 속을 진정시키는 그들이야..★






헤헤헿

해바라기 민규와 도른자 석민이의 등장이요!

역시나 명호는 나중에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저에게 매우 엄청 고마운 암호닉이 생겼어요


여남 님! 


줄건 없고 이거나 받아요♥왕창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정주행 하자마자 새 글이 올라와서 놀랐네요 ㅠㅠㅠ 민규가 나 바라기라니........! 하 설레는것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여남임미다 여주바라기 민규는 매우옳습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 사스가도른자..★ 집안에 노래방기계라니.. 애들 너무 다귀여워요ㅠㅠㅠㅜㅠㅠㅠㅠ 그리고 명호는 언제나올까여.. 두근두근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밍구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세봉이들이랑 있으면 무슨느낌일까요ㅠㅠㅠㅠ니는 쭈글이가 될것같은...(오징오징)쮸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한마디로 종결지을 수 있다니 앓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석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도 달걀로 다이어트 했어서 그런지 이제 달걀만 먹으면 입에서 병아리가 튀어 나올 것 같은ㄷㅔ 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민규야 ㅠㅠㅠㅠㅠ 왤케 귀엽고 난리래 ㅠㅠㅠ ㅇ어어엉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너무 좋아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애긔들 너무 귀엽긔...ㅜㅠㅜㅠㅜ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앜ㅋㅋㅋㅋㅋㅋ밍규너뮤궈엽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아 진짜 밍구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밍궅ㅋㅋㅋㅋㅋㅋㅋ민규가 봉바라기라니ㅠㅠㅠㅠ심쿵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힣 짜식.........후훟훟훟훟훟ㅎ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