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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무용 전공 너징이랑 남사친 엑소 썰 11 (부제:아니 이게 뭔 개꿈이야) | 인스티즈

 

 

무용 전공 너징이랑 남사친 엑소 썰 11

 

 

 

 

부제:아니 이게 뭔 개꿈이야

(오늘은 10편 넘은 기념 특별편!징어시점 서술임니당)

 

 

 

 

 

 

 

 

 

 

 

 

 

"아가씨,일어나셨습니까?"

 

 

 

아니 시발,이게 뭔 상황이지····?그래,오늘 늦게까지 연습을 했고,피곤해서 수정이 얼굴도 볼 새 없이 그냥 베개에 머리박고 누웠던 것 같다.그래,거기까진 좋았다.창밖에 바람도 살랑살랑하니 에헤라디야 하고 방금 씻은 탓에 발바닥도 수분촉촉 시원하니 잠이 솔솔 잘 왔다.그래서 어,그래 잠에 들었다.근데 왜,도대체 왜.어째서 왜.눈을 뜨니 왜,아니 도대체 어째서 왜?

 

 

 

"아가씨,어디가 아프십니까?"

 

 

 

와 이건 미쳐도 단단히 미친 꿈이였다.왜 내 눈 앞에 되도 않는 여장을 하고 나를 아가씨라 부르는 김종대가 있는 거지.김종대 얼굴을 보고는 내가 기겁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두꺼운 베개를 들어 김종대를 퍽퍽 때리며 소리 질렀다.여장을 한 미친 김종대가 '악!악!왜 그러십니까 아가씨!'를 외치며 내가 때리는 것 족족 다 맞고 있었다.당황해서 제일 먼저 나간게 때리는 것이라 나도 좀 당황하긴 했다.아 미친,그게 문제가 아닌데.여긴 어디야.김종대를 내리치면서 방안을 둘러보니 한옥이였다.나 여기 그냥 한옥체험하러 온 거지?이거 진짜 아니지?하고 바라본 김종대의 옷은 한복이였고,퍽퍽 내리치고 있는 나도 한복을 입고 있었다.

 

 

 

"악!!!넌 뭐야!!너 뭔데 김종대!!!!"

"아가씨 진짜 왜 그러십니까!오늘 뭐 흉몽이라도 꾸셨나봅니다.오히려 그 질문은 제가 되려 묻고 싶습니다!평소의 조신한 아가씨가 아니십니다····.'

"내가 조신?와····이거 꿈이지?꿈이라고 말해 종대야."

"아가씨!그런 상스러운 말을 입에 담으시다니!옳지 않으십니다.대감마님이 들으시면 노하십니다.얼른 세안하시고 대감과 마님께 문안인사 하러 가셔야지요."

 

 

 

와 내가 조신이래.정말 이젠 내가 오징어가 맞는지까지 의심이 들었다.얼굴을 더듬더듬 만지다가 앞에서 울상인 종대의 팔을 찰싹찰싹 치면서 '거울 좀 줘봐.'라고 말했고,평소의 김종대같지 않게 내 얼굴 앞에 손수 거울도 대령해주고 내 머리도 정리해주고 아주 난리가 났다.거울 속의 나는 초췌한 오징어가 맞았다.와 진짜 돌겠다.꿈이겠지,제발 꿈이여라,하고 세게 꼬집은 볼은 다행스럽게 아프지 않았다.내 볼을 내가 새빨갛게 될 때까지 꼬집으면서 헤헤 거리는 나를 보며 김종대가 기겁을 해서는 '볼이 다 빨갛습니다!안 아프십니까?'하면서 내게 달려들어 볼을 잡고 있는 손을 지가 내려줬다.

 

근데 이 꿈 은근 재밌네,즐기다 가야겠다 생각을 한 나는 기분이 좋았다.아니,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마음을 비웠다.시발 내 종이 김종댄데 나머지는 도대체 어떤 꼬라지라는겨·····.그 생각에 진절머리가 나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아 수정이 보고 싶다.날 구원해줘 수정아·····.내가 한숨을 쉬면서 고개를 푹 숙이니 김종대가 나한테 다가와서 입고 있는 저고리 옷고름에 손을 댔다.너 도랐니↗?

 

 

 

"야!!!!너 뭐해!!!어디다 손을 대!!!"

"아니..옷 갈아입혀 드릴려고.."

"아 꺼져!내가 입어.변태 새끼.."

 

 

 

아마 하루가 많이 고달플 거 같긴 하다...

 

 

 

 

 

 

 

 

 

내가 입겠다며 패기 넘치게 김종대를 쫓아냈는데 결국은 김종대가 입혀줬다.하·····.아니 한복이 원래 이렇게 입는게 많았나?까치까치 설날에 한복입을 때는 맨날 반팔티에 속치마 입고 겉치마 입고 저고리만 입었는데.종류만 5개가 넘었다.나 혼자 몇 분을 용쓰다가 결국은 소심하게 '야..김종대..'하며 불렀고 김종대는 뭐가 좋은지 울상이던 얼굴을 활짝피고 내게 달려왔다.제발 그 여장한 호러블한 얼굴로 다가오지 말란 말야.태양을 피하고 싶은게 아니라 김종대 널 피하고 싶다 시발.

 

 

 

"우리 징어 오늘은 꽤 늦게 일어났구나.이 오라버니한테 인사도 오지 않고 말이다."

 

 

 

김종대에 이은 두번째 시련이였다.아니 왜 그 많고 많은 사람 중 오세훈이 내 오라비인데?와 진짜 나 여기 울어도 되나?저멀리부터 뒷짐을 지고 온갖 있는 척은 다 해대며 내게 걸어오는 오세훈을 보니 진짜 얼굴을 때려버리고 싶었다.다행히 조선시대라 그런지 머리는 항상하고 다니던 밤톨색이 아니였다.근데 흑발도 어울리네······?그리고 우리 징어?어따대고 니가 감히 내 이름을 성떼고 불러?내가 니한테 인사하러 왜 가야되는데?내가 저기서부터 걸어오는 오세훈을 보면서 표정을 있는대로 구기고 저거 뭐 어쩌나 한번 보자 하는 심보로 보고 있었다.

 

 

 

"아침부터 표정이 왜 그러느냐.혹여,무슨 기분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느냐?"

"와우..미친..제대로 미친"

 

 

 

오세훈이 나한테 뭘 했는 줄 앎?감히 내 볼을 쓰다듬었다·····.맨날 치킨먹고 입으로 쪽쪽 빨고 손도 안 닦는 더러운 자식이 내 볼을 만졌다.나는 표정을 이제 벌레씹은 표정에서 똥씹은 표정으로 바꿨고,오세훈에게 안 들리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미쳤다며 욕을 했다.뭐 개꿈도 이런 개꿈이 있어.어째 정상인 인간이 없어 도대체?아니 왜?깨고 싶은데 맘대로 깨지지도 않았다.아나,진심.

 

 

 

"..아무것도 아니야."

"응?징어 혹시 이 오라비에게 반말을 하신겁니까?"

"아무것도 아니에요.오.라.버.니."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반말을 했고,귀는 밝은 오세훈이 반말을 한거냐며 물었다.귀만 좋지 귀만.딴데는 다 거지같은 새끼가 어휴·····.그 말에 입꼬리에 경련이 일어나게 방긋 웃으면서 오라버니에 힘을 주어 끊어읽었다.변백현이 맨날 장난치던 스타카토라는 게 이거였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오세훈은 내 입꼬리에 경련을 못 느낀건지 이번엔 또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시발,내가 꿈에서 깨면 오세훈 니 손부터 닦게 할거야.

 

 

 

"오세훈!내가 왔다네."

"나도 따라왔다네."

"왔는가?어제는 그렇게 일찍 가버려서 섭섭했네."

"섭섭할 것도 많구만.징어는 오랜만에 보는 구나.그동안 잘 지냈느냐?"

"징어는 갈수록 예뻐지는 듯 하는구나."

 

 

 

와!!!손담비가 부릅니다 미쳤어.여기서 의자춤이라도 추고 싶었다.오래비가 오세훈인것도 절망스러운데 오세훈의 친구로 보이는 작자들은 변백현,김종인이였다.꿈이니까 고통도 없으니까 확 혀깨물고 꿈에서 깨고 싶었다.근데 깨물진 못했다.딱히 뭐 무서워서는...어..아니다...아닐거다.김종인하고 변백현은 문지기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대문을 열어주자 방금 전 오세훈과 똑같이 뒷짐을 지고 있는대로 멋진척을 하면서 걸어왔다.니네 꼴에 내가 박수를 보낸다.더 웃긴건 말투였다.평소에는 지들끼리 얘기할때 반이 육두문자인 자식들이 왔다네?섭섭했네?지냈느냐?하는구나?돌아도 단단히 돌았다.그 모습에 웃음이 나올뻔한 건 비밀이다.

 

내가 김종인과 변백현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어느새 다가온 김종인하고 변백현이 오세훈 옆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변백현은 원체 하얬었고,그리고 김종인은...불행하게도 조선시대에도 까맸다.완벽한 흑과 백이였다.그 모습에 웃음이 터지려던 걸 겨우 참으니 오세훈과 대화하던 김종인은 내게 잘 지냈냐며 물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뭘 오랜만에 봐.오늘 학교에서도 봤쟈나····.그리고 옆에 서있던 변백현은 한술 더 떠서 나한테 더 예뻐지는 것 같다고 했다.단체로 약을 잡쉈나.진짜 하다하다 못해 이런 꼬라지까지 봐야한다니.

 

 

 

"아가씨!대감마님께 문안인사 안 가시고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
"어..어..그래 갈게..어..오라버니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그래 좀있다 같이 다과나 먹자꾸나."

"기다리고 있을게.우리 징어랑 오랜만에 봐서 하고 싶은 얘기가 참 많구나."

"그건 나도 그렇긴 해."

 

 

 

그 상황에서 구세주처럼 누군가가 날 불렀고 나는 감격에 찬 얼굴로 뒤를 딱 돌았는데 여장을 호러블한 김종대가 멀리서 달려오고 있었다.하마터면 소리를 또 지를뻔 했다.그래도 날 구제해준 김종대에게 감격감격 눈빛을 보내고 잽싸게 오세훈에게 인사를 했다.으앙 진짜 나보고 다과니 하고 싶은 얘기니 하지 말란 말이다.이 꿈은 모순투성이였다.과자 덕후여서 나는 주지도 않는 오세훈이 같이 다과를 먹제.내 얼굴 맨날 봐서 질리다는 드립치는 변백현이랑 김종인이 하고 싶은 얘기가 많데.아 울고 싶다.

 

 

 

 

 

 

 

 

 

안채로 들어가면서 생각했다.제발 대감은 정상적인 사람이겠지.제발,제발 안 그러면 진짜 울거같았다.물론 슬프다는 게 아니라 절망적이여서.오래비가 오세훈,오래비 친구 작자들은 김종인 변백현 더 웃긴건 내 종이 김종대라는 거였다.김종대라 종이세요?...이 드립은 내가 봐도 아니였다.정신나간 것들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가 나도 정신이 막 탈출하는 것 같았다.제발 내 엄마아빠는 정상적이기를 바라고 바라면서 빌었다.안채 앞에 서서는 심호흡을 했다.이게 뭐라고 대회 나갈 때보다 이게 더 떨렸다.

 

 

 

"징어입니다.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온갖 조신한 척은 다 하면서 문을 똑똑했다.안에서 금방 낮은 목소리가 '들어오렴'이라고 했고 하,하고 한숨을 쉬고 방문을 확 열어제꼈다....근데 내게 똥을 줬어.안에 앉아있는 사람이 누구였는지 예상할 수 있을까?크리스오빠랑 준면오빠였다.당연히 엄마역할은..준면오빠였다.근데 웃긴건 여장을 했는데 호러블한 김종대와는 달리 준면오빠는 어울렸다는 것이다.피부도 뽀얘서 더 여자같았다.아 준면오빠 내게 똥을 줬어.

 

 

 

"우리 징어가 왠일로 늦잠을 다 잤느냐?"

"혹시 흉몽이라도 꾸셨습니까?"

"아..아니옵니다.그냥 전날 피곤했나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 둘은 정상적인거 같다는 것이였다.크리스오빠가 완전 인자한 아빠미소를 지으면서 나한테 묻는데 진심 우리 아빠인줄.땀땀.그 옆에서 준면오빠는 다소곳이 앉아서 바느질을 하다가 나한테 물었다.바느질하면서 나보지마.그러다가 섬섬옥수같은 오빠 손에 바늘 찔리면 우짤건데.그럼 오빠보다 내가 더 슬플거같았다.손이 나보다 예뻤다.시발,준면오빠는 오빠가 아니라 준면언니를 했어야 된다.박찬열이 준면오빠 얼굴을 여자몸에 합성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된다.그리고 뭔가 우리 엄마랑 비슷해보이기도 한다.우리들 중 엄마는 괜히 엄마가 아니였던 것 같다.

 

 

 

"징어야,도대감네 장남과 이제 혼인을.."

"대감.그런 얘기는 나중에 하세요."

 

 

 

크리스오빠가 자기 앞에 놓인 몽글몽글 연기나는 차를 마시면서 내게 물었다.오빠가 항상 먹는 검은색 커피가 아닌 투명한 차를 마시는게 은근 신기했다.하지만 곧 생각했다.'하,신기할 것도 셌다...'혼인이라는 말에 내가 뭐라씨부리는겨..하는 표정으로 크리스오빠를 보고 있으니 준면오빠가 옆에서 크리스오빠의 팔을 잡으면서 그런 얘기는 나중에 하라고 했다.둘이 아주 그냥 날 세워놓고 깨가 쏟아졌다.이 인간 둘도 정상적이진 않았다.더 웃긴 건 둘이 뽀뽀할라고 했다는 것이다.차마 그 꼴은 못 보겠어서 그럼 나가보겠다고 서둘러 나갔다.아 준멘과 크리스가 뽀뽀라니.시발 세상아 멸망해라.

 

몸서리를 치면서 안채에서 뛰쳐나오니 여장한 김종대가 나를 딱 붙잡았다.제발 그 얼굴로 나랑 아이컨텍 하지말란말이야.평소의 김종대도 키가 작아서 박찬열이나 크리스오빠처럼 많이 차이나는 편은 아니였는데,여자로 바뀐다고 키까지 줄어서 나랑 눈높이가 맞았다.그래서 더 부담스러웠다.김종대가 온갖 호들갑을 다 떨면서 얼른 준비해야 된다고 날 부추겼다.내가 있는데로 짜증을 내면서 '아 도대체 무슨일인데!'하고 소리를 빽하니 질렀다.그 뒤에 돌아온 김종대 말은 더 가관이였다.

 

 

 

"얼른 도대감님댁에 가셔야 합니다!그 댁 도련님과 이미 정혼자이시지 않습니까!"

 

 

 

뭐 시발 정혼자?

 

 

 

 

 

 

 

 

 

이건 개꿈이 아니라 악몽이 분명했다.내 기를 쪽쪽 빨아먹고 있어····.내가 좋아하는 포도즙 빨아먹는거마냥.헐,하면서 벙찐 나를 끌고 다시 방안으로 들어간 김종대는 또 내 옷을 술렁술렁 벗기면서 이것저것 입히면서 치장해줬다.변태새끼..김종대는 벙찐 나를 입히고 치장하고 그대로 가마에 태웠다.벙쪄있다가도 처음 타보는 가마에 신이 나서 가마 안에서 방방 뛰니 옆에 달린 조그만 문이 신경질적으로 확 열리면서 타오 얼굴이 쑥 나왔다.

 

 

 

"악!!!!"

"제발 가만히 좀 계세요 아가씨.그렇게 흔드시면 일꾼들이 힘들어 합니다."

 

 

 

 와 타오 옷차림 보니까 무슨 호위무사인 듯 했다.우왕 호위무사까지 두고 우리집 좀 부자인가보다.하긴야 현부인 준멘과 크리스가 엄빠인데 당연히 돈이 많을거 같았다.이거 은근 좋은데?오세훈이 내 오래비인거 빼고 말이다.흔들흔들거리는 가마에 속이 울렁거려서 옆에 달린 작은 창문을 확 열어재꼈다.토할거 같았다.기차도 멀미하는데 가마라니.내 주제에 가마라니.누가 뒷목이라도 한대 치면 우웩하고 토할거 같았다.새하얗게 질린 내 얼굴을 보던 타오가 깜짝 놀래서 날 쳐다봤다.역시 호위무사인척 해도 겁쟁이는 겁쟁이였구나····

 

 

 

"어디 안 좋으십니까?"

"토할거같아.천천히 좀 가라그래."

 

 

 

타오 옷깃을 붙들고 다 죽어가는 표정으로 말을 하니 타오가 겁에 질려서 고개를 폭풍으로 끄덕였다...내가 그렇게 무서웠어?겁쟁이 자식..천천히 속도를 줄여가는 가마에 속이 편해져서 이번엔 종알종알 타오에게 말을 걸었다.하지만 타오는 내 말을 다 씹었다.이 자식이.내가 너는 왜 내 옆에서 이러고 있어?너는 다리 안 아파?저 일꾼들 다리 아프겠다.하면서 종알댔는데 한마디도 받아치지 않았다.그래서 결정타를 날렸다.

 

 

 

"근데 너 겁쟁이지?"

 

 

 

그 말에 타오가 뜨끔하면서 놀라는게 보였다.역시 평소에나 조선시대에나 똑같이 겁쟁이였다.너를 어따 구워삶겠니····.하고 내가 아련하게 쳐다보니 앞만 보던 타오가 나를 힐끔힐끔 곁눈질했다.그에 내가 비웃음을 지었다.내가 이겼다 타오야.타오는 금방 눈꼬리를 축 내리면서 겁쟁이아니에요!하면서 소리쳤다,타오는 키만 크지,정신연령은 변백현 그 소고기보다 밑이였다.

 

 

 

"너 밤에 무섭지?막 귀신 무섭지?어두운 거 무섭지?"

"..네.."

"그럼 겁쟁인거야ㅋ"

 

 

 

자기는 겁쟁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겁쟁이야ㅋ하는 내 말에 충격을 받아서 나를 멍하니 쳐다봤다.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쯧쯧하고 혀를 찼다.타오는 놀라는 모습까지 애같았다.평소에도 마찬가지였다.애같은게 마냥 귀여운거라고 착각할 사람이 있을 텐데,전혀 그렇지 않다.귀찮고,찡찡대는 땡깡쟁이였다.타오가 그 큰 키로 나한테 찡찡댈때 루한오빠처럼 정강이를 걷어차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가마가 천천히 멍한 타오를 멀어져가고 나는 메롱을 하면서 밖을 바라봤다.내 옆에는 여장한 김종대가 헥헥대고 있었다.참..못났다.

 

 

 

 

 

 

 

 

 

도대감댁이라는 그 곳에 도착을 했고,나는 저 멀리서 하트입술이 되서 달려오는 경수를 보면서 설마..설마..하고 있었다.하지만 신은 내 뒷통수 치는 걸 취미로 삼는지 설마는 무슨,경수가 정혼자였다.와 이 드라마 완전 막장이였어.나 여기 울어도 되려나.하..눈에 눈물이 고인다.도대체 이 꿈의 결말은 뭔지 참 궁금했다.경수는 한복이 은근 잘 어울렸다.사실 비밀이지만 나는 한복이 안 맞을 줄 알았다.어깨가 너무 좁아서..ㅋ비밀이다.

 

 

 

"징어낭자!"

"아하하..."

 

 

 

어색한 내 웃음소리 들리니?경수야 난 니가 제발 너목들의 수아로 빙의해서 내 속마음을 읽어줬으면 좋겠어.내 속마음은 얼른 이 꿈에서 깨고 싶다는 거야.꿈이 정말 기를 빨아먹는지 이제는 놀랠 기색도 없었다.하,정말 미추어버리겠다.내가 어정쩡하게 웃으면서 경수가 덥석 잡은 손을 슬그머니 빼려고 하니 다시 꼭 잡아왔다.독영수 너 원래 이러는 애 아니쟈나..맨날 내가 손 잡으면 내 손 뜨겁다고 치우는 애쟈나..내가 조선시대에 이렇게 손잡으면 빼서 벌받는거니?

 

 

 

"아버지 어머니께서 징어낭자를 뵙고 싶어하십니다.같이 가시죠."

"...핰..."

 

 

 

애절한 내 단발마 들리니?경수가 내 손을 잡고 콩콩 뛰면서 좋아하다가 나를 갑자기 끌면서 어디론가 데려갔다.근데 뭐라고?너 뭐라고 말했니?내 귀가 고자가 아닌 이상 아버지 어머니?내가 이제 하다하다 시부모도 만나야되?으앙 내가 왜?왜?도대체 와이!!하면서 속으로 온갖 절규를 다하고 있었다.이 꿈에 아직 등장 전인 인물은 넷,그 중 둘은 시부모란 얘기다.미쳤다 진짜.내가 왜 머리도 안 말리고 그냥 자서..아오.

 

 

 

"아버지 어머니 경수입니다.징어낭자가 오셨습니다.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들어오거라."

 

 

 

경수야 제발...나보고 징어낭자라고 하지마.그냥 오징어라고 해..아님 그냥 징어라고 불러줄래?낭자는 뭔데.더 이상 충격먹을 곳도 없어서 그냥 체념하고는 경수를 따라 안채로 들어섰다.하 시발,충격먹을 곳이 없기는 왜 없어.아직 한참있는거 같다.시부모가 누구였는지 아는 사람?레이오빠랑 루한오빠.아니 둘이 왜 그러고 있는데..당연히 여자역할은...루한오빠가 아니고 레이오빠였다.비밀이지만 레이오빠의 여장은 김종대만큼 가히 충격적이였다.루한오빠가 수염붙이고 앉아있는데 그 모습이 그렇게 이상할 수가 없었다.마치 촏잉이 수염을 그려서 붙인 듯한 페이스였다.더 웃긴건 둘의 애정행각이 준면오빠와 크리스를 초월했다는 말이다.이미 들어갈 때부터 손을 꼭 맞붙잡고 있었다.뭐 이 꿈에선 정상적인 인간이 한개도 없어..

 

 

 

"그럼 이제 둘도 차차 혼인준비를 해야겠구나."

"그래야지요."

 

 

 

아니 나는 경수랑 결혼 안 할 건데.나는 우리 엑소오빠들이랑 결혼할건데.나는 이런 쫄보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를 외치고 싶었으나 그러기엔 나도 쫄보였다.둘의 끊임없는 애정행각을 보고있다가 한참후에야 안채에서 나왔다.아니 왜 레이오빠 머리는 쓰다듬는건데?멘붕의 연속이였다.그와중에 경수는 내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평소에 니가 이런 기분이였구나 경수야..땀차..제발 손 좀 빼.

 

 

 

"민석아,인사하거라.징어낭자,제 누이입니다."

 

 

 

?뭐래니.민석오빠가 왜 도경수 니 동생인데...제일 형인데..왜..?그리고 민석오빠는 왜그렇게 나를 전투적으로 쳐다볼까.민석오빠는 금방이라도 날 후려칠 기세였다.와우,이게 말로만 듣던 시누이였구나.우리 엄마가 시누이,시누이하면서 깔 때 우리 고모 왜 욕해!하면서 찡찡댔던 내가 참으로도 후회스러워지는 때였다.민석오빠는 올라간 눈꼬리로 나를 째려보고 있었다.사실 오빠 눈꼬리가 원체도 많이 올라가서 항상 째려보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그냥..내 기분이 그렇다고 한다.

 

 

 

"오라버니!혼인 안 하시면 아니됩니까?저는 저 사람이 싫습니다!못생겼습니다!제가 더 예쁩니다!"

 

 

 

역시 민석오빠는 날 째리는 게 분명했다.나를 검지손가락으로 딱 가리키면서 결혼하지말라는데 그 순간에는 민석오빠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오빠 나도 사실 경수랑 결혼하기 싫어...라고 생각했는데,생각했는데.생각했는데!저 사람이 싫어?못생겨?지가 더 이뻐?그래 민석오빠가 여장하니 나보다 이뻐보이는 건 사실.근데 뭐 싫어?못생겨?이 오빠가 정말 나한테 맞고 싶은 듯 했다.꿈에서 깨면 당장 오세훈 손 닦이고 오빠를 때려야겠다 생각했다.민석오빠가 시누이면 도경수랑 결혼할 내 인생은 앞이 보였다.웰컴투 시월드^^!제발 이 꿈의 2편은 없길 빌었다.아니 근데 꿈 속에선 내가 더 나이가 많잖아!근데 왜!도대체 와이!

 

 

 

 

 

 

 

 

 

"수청을 들라."

 

 

 

시발,이건 뭔 거지같은 상황이지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거다.나도 그러니까.그니까 도경수를 만나고 민석오빠한테 가슴에 구멍이 뽕뽕 뚤려서 집에 왔는데 갑자기 이상한 사람들이 날 잡아갔다.와 나 돌겠네 진심.준면오빠 왜 우는데...왜 뚜시뚜시하면서 우는데..꿈이 너무 막장이야..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어.그렇게 끌려간 곳이 고을이였고,그 고을에 앉아있는 사또는 진짜 거지같게도.누구였을거 같나.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은 박찬열이였다.

 

 

 

"미친새끼.."

 

 

 

박찬열은 꿈속에서 마저 평범한 역할은 아니였다.그 이름도 위대하다 변태 박사또였다.제 옆에서 살랑살랑 부채질을 하는 이쁜 언니들의 궁댕이를 한번씩 톡톡 치고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을 날리는 박찬열을 보면서 생각했다.역시나 현재의 그 버릇은 조선시대때부터 시작된거라고 말이다.그리고 심히 박찬열의 미래도 궁금해졌다.근데 이 미친 변태사또가 나한테 뭐라고 한줄 아는가?수청을 들랜다.아 진짜 이거 막장이야..

 

 

 

"싫어요."

"아니 왜?너 생각해봐 얼굴 되지,어?사또지,어?내가 뭐가 꿀려!!!"

 

 

 

니 그런 성격이요.하고 소리치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다.박찬열의 근자감은 현실은 물론 꿈속에서도 계속됬고 손을 묶어두고 의자에 앉아있는 내게 벌떡 일어나서 소리를 꽥꽥 질렀다.얼른 찬열이네 누나가 와서 처치해주길 바랬다.목에 핏대가 서도록 자기 자랑거리를 나열하는 박찬열에 귀찮은 표정을 짓고는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었다.그 모습을 보던 박찬열이 자기가 있던 곳에서 내려와 내 앞으로 다가왔다.

 

 

 

"머리가 찰랑거리니 더 예쁘구나!더 해봐라."

"싫거든 변태사또야."

 

 

 

이 새끼가 진짜 변태가 맞는지 머리가 찰랑거리는 거에도 이쁘다며 더 해보라고 눈을 반짝였다.그런 박찬열을 한심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변태사또야 라고 말했다.그 모습에 깜짝 놀란 박찬열이 안 그래도 큰 눈을 더 크게 뜨면서 입을 벌렸다.그러고는 멍하니 날 쳐다보는 박찬열에 내가 인상을 찌푸리면서 '안 꺼져 변태사또야?발로 확 까버릴까보다.'하면서 자유로운 발을 휘둘렀다.박찬열은 엉걹!!하는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멀찍이 떨어졌다.그러고는 나를 가리키면서 소리쳤다.

 

 

 

"저..저 년의 다리를 당장 묶어라!!!"

"야!!!어따대고 년이야!!!!"

 

 

 

결국은 발버둥 치다가 내 다리를 묶는 병사 둘의 얼굴을 뻑 쳐서 쌍코피를 터트렸다.이에 화난 박찬열이 손수 내 다리를 묶어놨다.박찬열을 노려보면서 가만히 있으니,박찬열이 '노려보는 것마저 이쁘구나.수청 콜?'하면서 물었고,나는 그런 박찬열을 또 한심하게 쳐다볼 뿐이였다.꿈을 꾸면서 다시 느낀건데 내 주위에는 정상적인 인간이 하나도 없었다.그 중 박찬열이 최고봉인 듯 했다.시발,누가 저 새끼를 구원하소서.계속해서 나보고 수청드는게 어때?하면서 판매원 빙의해서 꼬셔대는 박찬열을 상큼히 무시하고는 말했다.

 

 

 

"야 너는 고전도 안 보고 살았냐.춘향이도 지조있게 수청거부해서 자기 님이랑 행복하게 살잖아.내가 왜 니 수청을 들어!!"

 

 

 

내가 말하고도 감탄했다.내가 이렇게 말을 잘하다니..하고 감격에 젖어서 말이다.박찬열이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듯 가만히 눈만 굴리다가 내게 성큼성큼 다가왔다.아니,내가 이렇게 조리있게 말해줬구만 귓구녕에 귓밥만 가득찼나 못 알아먹나?이 생각을 하고 있으니 박찬열이 해맑게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난 그딴 거 몰라ㅋ'저 해맑은 해같은 자식.근데 박찬열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내 턱을 뽷!잡고 지 얼굴을 들이댔다.내가 놀라서 눈을 세게 감았고,눈 뜨니 아침이였다.시발,완전한 개꿈이다.개꿈.

 

 

 

+)

 

<박찬열,김종대,변백현 비글트리오에게 꿈얘기를 했을 때>

 

내가 꿈을 꿨는데 배경이 조선시대 였는데 12명이 다 나왔어.<

김종순

>나나!난 뭐였는데?

변태사또

>나는??

미친 소고기

>야 나는???

변백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 내 오래비인데 오래비 친구였어.<

미친 소고기

>평범하네ㅋㅋㅋㅋㅋ

니가 나보고 이쁘다 캄<

미친 소고기

>미쳤네

박찬열은ㅋㅋㅋㅋㅋㅋ변태사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자꾸 수청들라곸ㅋㅋㅋㅋㅋㅋㅋ<

저 병신이 머리 찰랑거리는 거까지 이쁘다캄<

김종순

>역할 딱이네 변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사또

>다 닥쳐

>내가 너보고 수청을 들라했다고?

>미쳤네

마지막으롴ㅋㅋㅋㅋㅋㅋㅋ<

김종대는ㅋㅋㅋㅋㅋㅋ<

내 종이였엌ㅋㅋㅋㅋㅋ<

여자여서 여장한 김종대 얼굴이였는데 진짜 호러블했음<

변태사또

>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김종대라 종이야?

미친 소고기

>아 에바

김종순

>진짜 에바..뭔 드립이냐..

변태사또라 그래.<

변태사또

>;;;;;

 

 

 <형라인 5명에게 꿈얘기를 했을 때>

 

내가 오늘 개꿈을 꿨는데 오빠들이랑 애들이 다~나왔었다?<

레이스티나오빠

>우아 나는 뭐여써?

시누이오빠

>난?

>난?

>역할은 니가 평소에 생각하던 모습 아냐?

준면언니

>그럼 나는 뭐 부자로 나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부지

>나는 뭐였는데!!!

크리스아부지

>나 궁금해

준면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빠 말대로 부자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근데 크리스오빠 웃을게 아냐 오빠랑 준빠랑 둘이 부부였음ㅋ<

크리스아부지

>아 미친

준면언니

>미친

시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봐도 김준면이 여자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스티나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적이야.

둘다 그렇게 웃을 게 아닐텐데..<

둘이 부부였어.<

내 시부모였어<

미친.<

레이스티나오빠

>아아아악!!!!

시아부지

>야 나도 기분 안 좋거든?

크리스아부지

>보나마나 루한이 여자역할이였겠구만.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오빠가 여자였어.<

어우 여장한 김종대만큼 충격적이였어<

레이스티나오빠

>아 헐

준면언니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니랑 결혼을 했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아부지

>얼마나 할 애가 없었으면 여장한 레이랑 하냐

>ㅉㅉ눈병신

시누이오빠

>아 김준면 말 듣고 상상했다가 빵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오빠 웃을게 아님.<

오빠도 여자였어.<

시누이오빠

>아 헐

것도 내 시누이..ㅋ<

오빠 경수 여동생이였어.<

근데 오빠 여장 은근 잘 어울리더라.<

축제 때 여장 콜?<

시누이오빠

>ㅁㅊ 짱시룸;;;;

 

 

<김종인,오세훈,도경수,타오에게 꿈 얘기를 했을때>

 

내가<

오늘 꿈을 꿨는데<

아주 개꿈이엿음<

까만도령

>ㅇㅇ

오세훈이오빠라니

>ㅇㅇ

난너랑결혼안할래

>ㅇㅇ

겁쟁이무사

>ㅇㅇ

;;;;;<

꿈에 12명이 다 나왔는데 가지각색이였음<

까만도령

>난뭔데?

오세훈이내오빠라니

>나는?

난너랑결혼안할래

>나는?

겁쟁이무사

>나능?

타오야<

넌 꿈 속에서 마저 겁쟁이였음<

겁쟁이무사ㅋ<

까만도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내오빠라니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어젯밤에도 우리가 욕실불 껏다고 울음ㅋ

난너랑결혼안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오 힘쇼

겁쟁이무사

>...

>나 겁쟁이 아니거등!!!

>그리고 어제는!!!

>지짜 무셔우어써!!!

네에 알겠습니다(건성)<

오세훈이내오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맞다<

세훈아?<

씨발 니가 내 오빠였음<

겁쟁이무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너랑결혼안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딴게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내오빠라니

>야 너는 내가

>오빠를 해주면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ㅡㅡ

까만도령

>ㅈㄹ

아 그리고<

김종인 너는 오세훈 친구였음<

변백현이랑 같이<

까만도령

>아 다행이다

>그나마 평범하다

ㄴㄴ<

니가 나보고 이쁘다 캄<

까만도령

>미쳤네

;;;왜 변백현하고 반응이 같음?<

소오름<

아 그리고 오세훈 저 과자귀신이 나한테 다과먹으라고 양보함<

겁쟁이무사

>진짜 미쳐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대망의 도경수는ㅋ<

내 결혼상대였음..<

난너랑결혼안할래

>....

>내가 무슨 반응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어떤 대답을 해도 결과는 오징어한테 맞는다일듯

>슈발

까만도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 1 아 싫어 라고 말하고 오징어한테 맞는다.

오세훈이내오빠라니

>보기 2 아 헐이라 하고 오징어한테 맞는다.

겁쟁이무사

>보기 3 욕을 하거 징오항테 맏능다.

보기 4 그냥 자폭<

난너랑결혼안할래

>;;;;;;;;;;;;;;;;;;;

>4번

>자폭함.

;;;;;<

너 딱기다려<

오세훈이내오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 ㅅㄱ

까만도령

>ㅅㄱ

겁쟁이무사

>ㅅㄱ

까만도령

>근데 김종대는 무슨 역할이였음?

내 종<

여장한 김종대였음 슈발<

오세훈이내오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열은?

변태사또ㅋ<

겁쟁이무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내오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에 이은 2차어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앙 오늘 분량도 짱이라능

아우 내 어깨야...ㄸㄹㄹ

저는 이거 올리고 목요일이나 금요일 둘 중에 하루 올게용.

그럼 그때까지 아듀

알랴뷰 뿅뿅

동생냔 짜파게티 끓여주러가야되요...;;;;;돼지냔

알랴뷰 베베

 

준짱맨 초밥이 결부(미안해하지말아요ㅠㅠㅠㅠ) 크론크롱 하나둘 얄루 깍두기 염소 인쇄용지 카레호빵 푸핑 사과

됴뿌니 연두벌레 김종대학교 대왕오징어 거품 여세훈 영상있는루루 퐁퐁 롱이 사슴년 여름 망고 찹쌀떡 비글 비타민 입추 빨강큥크르렁 뀼 샴푸

 하마 라인 워더 첸첸 핫뚜 변 여동생 제이너 됴종이 하농 강아지 호미 징징이 뿌뿌몽구 셜록 몽몽구 비글비글 정은지(정은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빠지신 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암호닉은 암호닉 신청글이 따로 있답니다

사랑해요 다들 아신다고 믿어요..하트

하트핱으하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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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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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꿈이 정말 dog꿈이네옄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수고해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진짜 가지각색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대다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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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사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장한김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키까지줄일필요는....☆★안그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루가여자일줄알았는데수염그려진남자...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말도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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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품이랑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여장한거 보고싶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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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장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여 ㅋㅋㅋ 작가님잘보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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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dmdkzzzzzzzzzzzzzzzzz꿈짱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나도 저런꿈 꾸고 싶어요... 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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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변태사똨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어욬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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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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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안녕하세료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깍두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 짱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위한 결정 샀는데 글잡에 안올수가없어서 이렇게 비회원으로나마 글남겨요♥♥♥♥♥완전 웃겨욬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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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대박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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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댘ㅋㅋㅋㅋㅋ박찬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진짜웃겨주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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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오늘 왤케 웃기죠? ㅋㅋㅋㅋ김종대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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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 진짜 내내 현웃으로 봤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사또 어쩔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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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인스티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사똨ㅋㅋㅋㅋㅋ찬열이 파트가 제일 웃겼어욬ㅋㅋㅋㅋㅋㅋㅋ종대얼굴은 도저히 상상이 안가서...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보다 민석이 시누이 역할은 생각치도 못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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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에궁.. 인쇄용지요! 정신을 놨나보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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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정말멍멍꿈이네영ㅋㅋㅋㄲ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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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뀼이에요!와 분량ㄷㄷ해요 역시자까님ㅋㅋㅌㅋㅋㅋㅋㅋbbb항상이렇게 꽉꽉채운분량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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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라서종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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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아꿈대박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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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카레호빵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 이번편 대박 진짜 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가 눈물나왔어옄ㅋㅋㅋㅋㅋ미치게땈ㅋㅋㅋㅋㅋㅋ오늘 분량도 내용도 다 짱짱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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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진짜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 엠넷보셨군요 타옼ㅋㅋㅋㅋㅋ 욕실 불ㅋㅋㅋㅋㅋㅋ종대 여장..보다 레이 여장이 더 충격ㅋㅋㅋㅋㅋㅋ 박찬열 변태사똨ㅋㅋㅋㅋㅋ 현웃ㅋㅋㅋㅋㅋㅋ 근데 수뎡이는 안나오고 끝났네요 (아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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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개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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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종대 여장은 상상이 안 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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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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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앜ㅋㅋㅋㅋㅋㅋ정말 멍멍이꿈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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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앜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징엌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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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결부입니다!!!!! 결부라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저 왜때문에 1년 정지....휴 항상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미안하지 않아도 된다하셨는데.....천사망고님...알라뷰쏘마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겤ㅋㅋㅋㅋㅋ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og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웃음 빵터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 여장ㅋㅋㅋㅋㅋㅋㅋㅋ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함없는 우리의 타오는 오늘도 겁쟁이를 담당합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종대라서 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ㅋㅋㅋㅋㅋㅋㅋ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 변태사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제일 임팩트는 박찬열 벼언태 사또와 레이루한 부부가 아닐듯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중 레이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부 구희수회장님과 준멘....../아련/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저 축구보고있는데 피자도먹고있어여.망고님 드리고싶다. 그정도로 사랑한다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포죠???????? 사랑해요.......ㅠㅠ 그리고 잘보고갑니다!!!!!항상 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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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꿈어떻게 꾸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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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크론크롱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 멀리도 날아갔다 왔네옄ㅋ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라니! 신선신선해ㅋㅋㅋㅋ 꿈답게 이어지지않는 그 센스 짱짱걸!! 도도령ㅋㅋㅋㅋ 어째 혼인상대치고는 분량이 없었소ㅋㅋㅋㅋㅋㅋ 변태사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어울리는듯 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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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꿈이라도 좋으니까 나도 종대가 종해줘ㅋㅋㅋㅋㅋㅋ아꿈내용겁나웃곀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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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비글비글이예요!!ㅋㅋㅋㅋㅋ징어가 엑몽을꾸다닠ㅋㅋㄱ저도 저런 이상한내용이라도좋으니 엑몽 소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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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대박웃겨 꿀잼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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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앜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맞겠네욬ㅋㅋㅋㅋㅋ변태사또가 제일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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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사또ㅋㅋㅋㅋㅋㅋ완전꿀잼이에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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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대왕오징어에여작가님오늘분량완전짱짱걸...ㄷㄷ사랑해요♡그나저나개ㅣ꿈도이런개꿈이없네욬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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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겨옄ㅋㅋㅋㅋ대박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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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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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르렁이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사또 ㅋㅋㅋㅋㅋ왜이리웃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분량진짜 짱짱이예여!!!!!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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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정혼자 경수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변태사ㅣ또 찬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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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비타민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도 저꿈꾸고십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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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똥꿈ㅋㅋㅋㅋㅋ막 징어낭자하는데 핰이랰ㅋㅋㅋㅋ아진짜이거 보고 뿜었엌ㅋㅋㅋㅋㅋㅋ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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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저런꿈잌ㅋㅋㅋㅋㅋㅋㅋ한번보고싶다 나도엑소꿈꾸고싶어요..나와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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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늘 놀라지만 작가님 분량 짱짱...사랑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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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뒤에 톡이 더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쿼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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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왘ㅋㅋㅋㅋ분량봐..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게다가 글도 되게 알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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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펙타클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분량도 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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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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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준짱맨이에옄ㅋㅋㅋㅋㅋ 변사또에서 진짴ㅋㅋㅋㅋ 빵터졌어엌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분량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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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ㅋㅋㅋㄱㅋ꿈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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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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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변태사또랑시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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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레이에서진짜방터짐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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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헐!정은지예요!헐!정은지좋아하세여?ㅠㅠㅠㅠㅠㅠ저저말듣고ㅠㅠㅠㅠㅠ감동받앗어여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작가님사랑합니다ㅠㅠㅠㅠ엉엉엉어엉ㅇ근뎈ㅋㅋㅋㅋㅋㅋㅋ꿈잌ㅋㅋㅋㅋㅋ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댘ㅋㅋㅋㅋ여장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키카아나아앙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다시정주행하고와야게ㅛ써여ㅠㅠㅠ너뮤재미써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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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우리디게오랜만이에여(째릿)어디갓엇어여이쁜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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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어제..작가님글읽고..잀다가..잠들엇어여..그리고꿈에엑소가나오사다눙!!!!이쁜이라녀ㅠㅠㅠㅠㅠㅠㅠ저심장어택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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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내꺼들은다이쁜이~♥나능못난이...큐큐그래서대리만족으로체험즁이에여물논자기들은원래이쁜이겟지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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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내작가님도이쁜데=_=♡♡♡내작가님이라서이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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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54에게
그대는말을이쁘게해서이뻐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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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망고식스에게
작가님이더이쁜데ㅠ.ㅠ♡진짜짱짱걸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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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55에게
아니야내이쁜이가더더이뻐.나는꽉찬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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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망고식스에게
저눙 ♡ 굉장히좋아합니다.이쁘쟈나여>0<♥근데작가님한텐꽉찬하트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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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56에게
이뻐이뻐나오늘저녁즘에올게용.요번엔쓰는걸끝으로전공부하러..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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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망고식스에게
작가님꺼읽고저도공부하고시험끝나고이제작가님글다시읽고>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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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57에게
잌ㅋㅋㅋㅋ그라쳐우리함께달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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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망고식스에게
하 작가님 제생각하지말구공부열시미하구오셔요..♡10월초까지얼마든지기다려줄수잇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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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분량짱이에ㅋㅋㅋㅋㅋ내친김에 찬열이랑 뽀뽀한번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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