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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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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긴 말이 필요하지 않는 우리 사이...S2

 

 

 

 

 

[인피니트/현성] 안티커플 1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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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안티커플 1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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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안티커플 1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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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그대, 막냉이 그대, 반례하 그대, 책임져야할 그대, 날씨 그대, 애갸 그대, 특별한(핫핫)그대, 한낱 그대, 프롤로그 177번째 독자님,

규몰이의 정석 그대, 이선열 그대, 남위엔 그대, 한재호 그대, 호능감 그대, 비타민 그대,단호박 그대, 애강 그대사랑합니다)

 

 


안티커플

제 11 화

 

 

 

 

 

11ㅡ Written by. 세모론

 

 

 


컴백을 알리는 것과 함께 노래 홍보를 목적으로 한 인터뷰를 준비하기 위해 대기실에서 머리손질과 메이크업을 동시에 받고 있는 참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입은 가만히 있지를 못하였다. 그 기억을 다시 되새김질 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간질간질 몽글몽글해져서 정말 벅차올랐기 때문이라고 하면, 이해하려나?
따스한 봄같은 그 사실을 내 속에만 고이고이 쌓아둘 수는 없었다. 그건 도리가 아니며 더불어 예의도 아니었다. 예로부터 좋은 일은 다 같이 기뻐하라고, 틀린 말씀 하나 안하시고 항상 옳은 말만 하시는 조상님들은 그렇게 말하였다. 그런데 왜 다들 내 얘기를 듣고 얼굴을 찌푸리는 거야? 조상님 말씀 무시하면 벌 받아요, 이 사람들아.

 


  “누나, 누나 성규가 아프면 얼마나 예쁜지 알아요?”
  “응?”
  “완전 얼굴 하얀데 땀 끙끙 흘리고 갈라진 목소리로 말하면 엄청, 엄청 섹시한데.”
  “너 미쳤냐?”
  “아뇨, 근데 아무튼 아프니깐 나한테 점 더 관용적으로 변했다 해야 될까? 아무튼 평소랑 다르게 고분고분 내 말 다 듣는데.”
  “야, 남우현.”
  “와, 완전 천사 강림. 아 어떡해, 누나? 김성규가 너무 좋아.”
  “오늘 그 소리만 여덟 번째다!!!”

 


누나의 높은 하이톤 고함소리가 무차별적으로 나의 달팽이관을 공격했다. 뒤늦게 귀를 막아보지만 이미 늦었다. 이미 누나의 살인적인 잔소리가 시작됐고, 손으로 귀를 막아도 누나의 커다란 목소리는 다 들려와서 나는 울고 싶어졌다. 아니, 내가 일부로 계속 말한 게 아니라 말해도 말해도 기쁜 걸 어떡해. 아직도 그냥 입 다물기엔 뭔가 찝찝한데……. 그리고 내가 그렇게 많이 말했나? 난 한 두 번밖에 말 안한 거 같은데. 사실 처음부터 열렬한 반응과 관심을 보여줬으면 내가 계속 말 안했지. 왜 다 내 탓이라고 그래. 서럽다, 서러워.

 


  “오늘 아침부터 아주 그냥 계속, 김성규 김성규 그러고!”
  “아, 정말 김성규가 열에 취해 옹알거릴 때, 진짜 귀여웠다고!”
  “시끄러! 누구 솔로 마음에 염장질 하냐?!”
  “흥, 질투한 거구나 은하누나?”
  “아니거든? 내가 더러워서 안 듣고 말지. 나 참, 질투는 무슨!”
  “질투나면 누나도 어디 성규같이 귀엽고 섹시하고 예쁘고 착 - .”
  “야!!!”
  “아, 왜 소릴 질러!!!”
 

 

여기저기서 한숨소리가 절로 터져 나오는 게 들렸다. 왜, 또. 나 때문에 한숨 쉬는 거야? 아니지? 저 솔로 은하누나 때문에 그러는 거지? 누나도 은근히 나이 값 못한다니깐.
정말 팔불출 돋는 나의 김성규 사랑을 도저히 맨 정신으로 못 들어주겠다며 뒤에서 나를 욕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거남이 형은 나를 게이 취급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는 너 네 걍 사겨라, 사겨, 하며 다 포기한 듯이 말했다. 다 나 때문이었네. ……. 아니, 근데 다들 나한테 왜 그래? 내가 내 김성규 자랑하는 게 뭐가 그리 듣기 싫다고? 어이가 없어서, 참 나.

 


  “내가 뭘? 왜 다들 질투해? 웃긴다.”
  “알았어, 알았어. 인터뷰할 준비나 해.”
  “아니, 왜 달래는 듯이 말하는 데? 왜! 뭐가! 내 김성규 내가 칭찬한다는 데! 왜 듣기 싫어하냐고! 다들 김성규의 매력 모르지? 그래서 그런 거지?!”
  “인터뷰 하러 가자, 응?”
  “아, 은하 누나 성규 칭찬 더 들려줘? 더 할 말 많아. 진짜 나한테 왜 그러냐고! 왜 나 무시해!”
  “아가리 찢어버리기 전에, 인터뷰하러 나가!!!”

 


결국 은하누나에게 뒷덜미가 잡혀 나는 인터뷰 장소로 질질 끌려 나갔다. 여자 입으로 욕도 참 잘한다고 비꼬아주니깐 다 나 때문이라고 신경질은 낸다. 와, 김성규랑 비슷한 성깔이야. 맨날 성질, 나한테 책임 회피. 그래도 성규가 더 예뻐! 라고 마지막으로 외치고 나는 결국 등짝을 세게 한 대 후려 맞고 말았다. 흑흑. 겁나 세고 아프다. 이러니깐 왕년에 잘나가는 배구선수였다고 소문이 돌지.
다 부러워서 저러는 거 아는데도 끝까지 욕만 한다. 달달한 우리가 부럽나봐, 성규야.

 


  “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시원시원하게 생긴 리포터가 보이길래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하고 리포터의 건너편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여자는 내가 먼저 인사를 하자 덩달아 싹싹하게 인사를 하는데 자세히 보니 얼굴이 조금 달구어져 있다. 아마도 나를 보고 설레서 그러는 것 같다. 말했지 않나, 나는 이 시대의 최고 남아이돌 남우현이라고! 이럴 때면 은근슬쩍 어깨가 쫙 펴지는 게, 인기를 실감하게 되어 뿌듯하다. 그래, 나 이런 남우현이라고.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런, 남우현! 근데 이 남우현이 잘해주는 데도 불구하고 김성규는 복에 겨운 줄 모른다, 아휴.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하는 팬들도 있는데. 언제 한 번 나의 위대함을 김성규에게 일깨워줘야겠다. 카메라 감독님의 스텐바이 사인이 들어와서 나는 헛기침을 하고 자세를 바로 잡았다. 김성규가 보고 있으니깐 멋있게 해야지. 저절로 미소가 나왔다. 곧바로 큐싸인이 떨어졌다.

 


  “내꺼하자, 내가 널 사랑해, 어? 이 가사 하나로 요즘 우리나라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 잠 못 이루게 하고 있는, 댄스와 노래는 기본이고, 애교면 애교, 팬서비스면 팬서비스. 우리나라 최고의 솔로 남자 아이돌 남우현씨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하.”

 


여자 리포터의 듣기 거북한 칭찬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에 인사를 했다. 저런 대사는 도대체 누가 짜는 걸까. 드럽게 길기도 하다. 리포터가 계속 쉬지 않고 내 소개를 할 때, 지루해서 시작하자마자 하품을 할 뻔했다. 여자 리포터는 혼자 박수를 치고 난리가 났다. 내가 그렇게 좋나. 아, 내 김성규도 좀 이랬으면. 난 언제나 그렇게 김성규앓이 중이다.

 


  “우현씨, 인터뷰 시작하기 전에 요즘 최고의 히트곡인 내꺼하자 한 부분만 불러주세요.”
  “아, 춤도 춰드릴까요?”
  “네네! 오우!”
  “내꺼하자, 내가 널 사랑해, 어? 내가 널 걱정해, 내가 널 끝까지 지켜줄게.”
  “와, 정말 멋있어요!!”

 


의자에 앉아 싱겁게 부르기는 껄끄러워서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 춤까지 같이 췄다. 그다지 격하게 춘 것도 아니지만 춤 자체가 워낙 격해서 꽂아두었던 마이크가 덜렁거리며 빠지려고 했다. 마이크를 바로 고치며 리포터의 얼굴을 힐끗 봤는데 입이 아주 귀에 걸렸다. 너무 좋아하는 게 티나서 괜히 민망해졌다. 이렇게 대놓고 좋아하면 위험한데. 이 리포터 한동안 내 팬들에게 욕을 꽤나 먹을 것 같은 예감에 나도 모르게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아무나 가질 수 없다고. 김성규는 강제로 나를 가져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그럼 어렸을 때 꿈이 뭐였어요?”
  “저는 뭐 운동을 좋아해서 그냥 그 또래 남자 아이들이 다 꿈꾸는 축구 선수 꿈꿨어요. 저 축구 지금도 잘해요.”
  “아, 그러시구나. 한 번 보고 싶은데 장소가 안 되네요. 안타깝다.”
  “아니에요, 증명하면 큰일 나요.”
  “에이, 왜요.”

 


내 센스 있는 멘트와, 그 멘트에 잘 웃어주는 리포터 때문에 인터뷰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어느 덧 마무리 할 시간이 오고 나는 뻐근한 어깨를 돌렸다. 마지막 질문이라고 센 거 하나 나가나보다. 여자 리포터의 눈이 반짝였다. 쭈뼛, 소름이 돋았다.

 


  “우현씨, 지금 여자 친구가 있으세요?”
  “아뇨, 없어요.”
  “그럼 좋아하는 사람은?”
  “음…….”
  “우현씨 팬 분들의 제보에 따르면 우현씨가 요즘 따라 기분이 너무 좋아 보이신다고 하던데요? 혹시 좋아하는 사람과 잘되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음……. 여러분에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우아, 여러분 대박입니다! 우현씨 마지막으로 물을게요, 연애하세요?”
  “여자 친구는 없다고 했잖아요.”
  “아직 정식으로 사귀지는 않고, 그럼 썸타고 계세요?”
  “노코멘트에요. 하하.”

 


여자는 흥분한 듯 보였고 연예뉴스 관련자들은 뭐 하나 물었다고 기뻐하는 표정이었다. 물론 저기 멀리서 나를 노려보고 있는 류거남과 은하누나도 있었다. 왜, 나랑 김성규 사이 다 알면서. 나랑 김성규는 뭘까요? 썸? 아뇨, 나 혼자 삽질하고 있는 거지요. 그래, 거짓말 쳤다. 이러면 김성규가 질투라도 하지 않을까 싶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나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하고 힘없이 거남이 형에게 다가갔다. 썸이라도 탔으면 좋겠다. 나는 맨날 김성규에게 들이대고 김성규는 강하게 나를 밀어내고. 휴우……. 이게 삽질 아니고 뭐야. 어쩌다 대한민국의 최고 아이돌인 내가 이 꼴이 되었는지. 짠하다, 짠해 남우현.
 

 

  “너 죽고 싶냐?”
  “살고 싶소.”
  “너 이러다 스캔들 나면.”
  “아 좀 있다가 트위터에다가 사실은 팬 여러분 이라고 하면 되잖아.”
  “너 김성규 생각하고 말한 거 다 알거든?”
  “에구머니나!”

 


어떻게 알았대? 놀란 표정으로 형을 바라보자 형이 화난 얼굴로 내 멱살을 쥐여 잡고 짤짤 흔든다. 으하하! 형이 내 멱살을 쥐고 흔드는 게 웃겨서 웃으니깐 왜 웃냐고 핏대 세우며 소리를 지른다. 아, 김성규가 이걸 얼른 봐야하는데. 내일 방송하는 데 못 참겠다. 아우. 꼭 본방 사수하라고 카톡이라도 보낼까? 맞다, 어제 저녁 11시 반까지 나는 김성규하고 카톡하고 잤다. 헤헤. 나 혼자 삽질한다는 생각에 한 없이 우울해 지면서도 김성규만 생각하면 또 웃음이 난다. 이게 무슨 병일까, 대체.

 

 

 

 

 

 

 

 

 

 

 


  #

 

 


  [네 덕에 벌써부터 회사 전화 폭발하고 고맙다 새끼야.]
 

 

티비 보면서 소파위에서 뒹굴 거리고 나름 주말을 즐기고 있는데 뜬금없이 나한테 날아온 거남이 형의 문자였다. 잘못 보냈나 싶었는데 분위기를 보아하니 나한테 보낸 게 맞다. 내가 또 뭘? 아씨, 나를 또 말썽꾸러기로 만드는 형이다. 짜증스럽게 타자를 쳐서 문자를 보내고 다시 티비화면으로 주위를 돌렸다. 으하하, 갸루상이다!

 


  [아씨, 내가 또 뭘ㅡㅡ]
  [방송 안 봤냐? 저번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발표한 인터뷰 방금 했어.]
  [아 맞다]
  [사장님 화났다. 잘 깨져라^^]

 

형의 마지막 문자를 무시하며 나는 끙, 하고 앓는 소리와 함께 소파에서 일어나 컴퓨터로 좀비처럼 향했다. 으억, 너무 누워있어서 그런 가 허리가 아프다.
인터넷을 클릭하자마자 보이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는 1위부터 3위가 다 나에 대한 검색어로 가득 차 있었다. 정말 난리 났구나. 허. 1위 남우현. 2위 남우현 연애, 3위 남우현 여자. 흠, 너네가 알아낼 수나 있을까? 김성규는 남자인데. 아무리 무서운 네티즌의 힘이라지만 이건 찾기 힘들 거다. 음하하! 나는 검색창에 트리클러버를 치고 들어갔다. 내 팬들은 지금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이미 발칵 뒤집히고도 남았겠지. 어느 정도 예상은 간다만 그래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싶다. 다시 봐도 예쁜 홈페이지의 메뉴에서 잡담방을 클릭했다. 게시판이 나오기가 무섭게, 대부분 보면 제목부터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나는 웃었다. 그러다가 우현아, 라는 아련한 제목이 눈에 띄어 클릭했다.

 


         나랑 사귀는 거 그렇게 공개적으로 말하면 어떡해;; 내가 어제 저녁에 비밀연애가 좋다고 비밀연애하자고 했자나. 약속 어기나니 남우현 미워! 너 앞으로 나한테 뽀뽀 금지야!

 


현실감 넘치는 여자 친구 빙의에 나는 크게 웃으며 요즘 팬들은 이렇게 놀구나 생각했다. 꽤나 재밌게 논다. 그나저나 이 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궁금한데 어라? 내 눈이 잘못된 게 아니라면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은 다름 아님 성경이다. 김성규. 여기서 이렇게 만나다니, 우리 이거 운명인가? 우린 운명인가 봐, 성규야. 헤헤. 나는 또 기분이 좋아서 헤실 웃고 댓글 내용을 봤다.

 


     성경 : 발 닦고 잠이나 자라
        └ 남우현 데뷔 팔백일 추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성경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원하닼ㅋㅋㅋㅋㅋㅋㅋ
        └ 네 꺼 하기 떡시루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남우현 여친 = 나 : 헐 성경님 미워 나한테 왜 그러세요ㅜ.ㅜ 나 성경 팬질 탈덕함
        └ 성경 : 거짓말 말라고ㅡㅡ 그 주인공 나거든?
              └ 네 꺼하기 떡 시루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경님도 어서 자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소년나무♥ : 성경님;; 자제 합시다
                         └ 성경 : 진짜야;; 당황스럽네;; 진짜 저 주인공 나란 말이야

 

나는 김성규의 댓글을 보고 빵 터졌다. 잠이나 자라니, 그리고 진짜 자기라고 진심을 담아 밝히는 건 또 뭐야. 김성규가 이런 류의 장난을 칠 수 있었는지는 몰랐다. 으하하하학!! 나는 자지러지게 웃는 것도 모자라 계속 쉬지 않고 웃어 아픈 배를 부여잡고 계속, 웃어 제겼다. 귀여워 미치겠다. 너라고 밝히면 믿어줄 거라고 생각했어? 으하하! 어쩜 댓글에서도 너의 귀여움이 묻어나니. 나는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훔쳐내고 김성규한테 얼른 쪽지를 보냈다. 지금 있을 것이 분명했다. 그 때까지도 웃음은 멈추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니 댓글 다 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웃겨]
  [뭐ㅡㅡ 아씨 왜 다들 못 믿는 거야]
  [너도 나 처음에 내가 남우현이라고 하니깐 못 믿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같은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 짜증나 댓글들]
  [우쭈쭈, 그렇게 공개적으로 밝히고 싶을 정도로 내가 좋았어?]
  [아 또 개소리ㅡㅡ]
  [너 땜에 나 또 귀여워 쥬금 ㅇ<ㅡ< ]
  [아 나 안 귀엽거든?]
  [미친 듯이 귀엽다ㅇㅇ 아이구 우리 애기 성규]
  [털리고 싶지?]
  [아뇨 형 사랑해요 ^.~ ]
  [징그럽게;;]

 


어디서 달콤한 향이 바람에 실려 오나, 누가 나한테 마법을 걸었나, 내 가슴이 고장이 났나. 흔히 반하면 겪게 된다는 현상들을 나는 지금 지독하게 겪고 있었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런 건가? 또 몽실몽실 거리며 간지러워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한동안 킥킥 댔다. 나는 김성규가 귀여워서 한 번 죽고 지금 너무 행복해서 두 번 죽었다. 하지만 계속 쉬지 않고 김성규한테 온 쪽지를 저장함에 보관했다.

 


  [근데 저거 왜 너라고 확신한 거야?]
  [ㅇ?]
  [내가 썸 탄다는 사람 왜 너라고 확신한 거야?////]
  [.........장난이거든?]
  [아닌 거 같던데? 이 오빠 속이면 혼나요 귀염둥이 성규]
  [아 좀, 토 나오게 하지 마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됐어 장난이었거든? 난 장난도 못 치냐?]
  [진짜 장난? 에이, 아닌 거 같은 데. 감히 누굴 속이려고]
  [장난 맞다고! 왜 못 믿냐? 아씨....근데 그 여자 누구야?]
  [?.?]
  [너랑 잘 되고 있다는 여자]
 

 

누구긴 누구야, 바로 너지. 눈치 없는 것도 죄란다, 성규야. 내가 그렇게 구애했구만 아직도 눈치 못 챘니? 아, 내 쿠크다스 심장. 내 구애가 다 삽질이었다고 이렇게 대놓고 말하면 어떡해. 흑흑. 눈에서 땀이 흐르네. 아, 요즘 인터넷을 너무 돌아다녀 이상한 말만 배웠다.

 


  [누구긴 누구야, 너지 ~.~ ]
  [장난치지 말고ㅡㅡ]
  [바로 너! It's you! 유유유유유유유!!]
  [ㅗㅗㅗㅗㅗ]

 


날아온 김성규의 쪽지에 나는 또 배를 잡고 웃었다. 역시 김성규는 이 맛이야! 쿡쿡 찔러야 재밌다. 귀엽기는. 김성규가 날리는 엿이 세상에서 제일 달다. 호박엿보다도 가락엿보다도……. 아, 한동안 예능을 안했더니 감이 많이 떨어졌다. 내 애드립이여. 어디로 날아갔나요. 왜 무리수인 애드립만 나를 찾아오나요.

 


  [아, 누구야 누구냐고]
  [있어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섹시하고 또 엄청 까칠한데 찌르면 막 떽떽 대고 매력이 철철! 근데 눈치 엄청 없어;_;]
  [Aㅏ....]
  [왜?]
  [나도 아는 사람이야?]
  [당연하지.]

 


바로 넌데. 웃겨 죽을 거 같았다. 얘, 진짜 자기인 줄 모르나? 진짜 모르는 거 같다. 아, 미치겠네. 의심도 안 해봐? 또 장난치는 거 아니냐고? 어떻게 이렇게 쉽게 속을 수 있을까. 이젠 귀엽고 섹시한 거 까지 모자라 순수하기까지. 자꾸 이렇게 너의 매력을 확장시키면 난 정말 너의 노예가 될지 몰라 성규야. 자제해.
그나저나 이젠 김성규 놀리는 게 아니라 속이는 데 재미 붙이게 생겼다. 원래 순진한 얘들 놀리는 게 제일 재밌는 거다. 아, 얘는 어떻게 이걸 모르지? 스펙을 봐봐, 딱 너잖아! 왜 아직도 네 자신을 몰라! 진짜 눈치 없는 거 세계 1위다.

 


  [야 나 배고파.]

 


이런 뜬금없는 것도 다 매력. 이제 김성규는 넘치는 매력을 숨길 수 없는 경지에 올랐나 보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다짜고짜 던진 쪽지에 조금은 당황스러워져서 어떻게 대답할 까 한참 고민했다. 밥 해먹어, 는 배고파 할 때 가장 듣기 싫은 소리고 사먹으라고 할 수도 없고 음……. 한참을 또 컴퓨터 앞에서 머리를 싸매고 끙끙대다가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역시, 남우현 넌 천재야. 와, 퍼펙트! 이런 좋은 생각을 해내다니. 우현아, 나는 네가 참 좋다. 사랑스러운 새끼.
밥해준다는 핑계로 김성규를 우리 집으로 꼬드길 꺼다. 나 좀 짱인 듯? 헤헤.

 


  [우리 집 와라, 내가 맛있는 거 해줄게.]
  [너 요리 잘해?]
  [응 이래 뵈도 우리 형이 요리사임]
  [올ㅋ 당장 간다]
  [카톡으로 주소 쏴주지]
  [이응]

 


오예, 김성규가 우리 집에 온다!! 기쁨의 춤을 추기 전 나는 일단 거실을 한 번 쓱 훑어봤다. 워낙 나는 깔끔한 남자라 치울 건 없지만 방에 들어갔다. 깨끗하지만 흑역사가 많은 나란 남자 그런 남자. 흑. 일단 내 흑역사들을 다 어디다 쑤셔 박아야 해서 나는 앨범이며 과거 사진이며, 공책이며 다 끄집어 내 집어 들고 베란다에 내놨다. 아오, 팔아. 팔을 주무르면서 무슨 음식을 준비할까 잠깐 고민을 해봤는데 마땅히 같이 먹을 만한 게 떠오르지 않는다. 도대체 김성규랑 무엇을 먹을까. 김성규가 뭘 좋아하고 뭘 잘 먹는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 나는 무슨 음식을 준비해야 되지? 아이고, 머리야. 아까운 뇌세포를 태우며 생각해 봐도 좀처럼 좋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 우린 아직 멀었어. 좀 더 알 필요가 있어. 서로 좋아하는 음식도 모른다니. 하, 갈 길이 멀다 남우현. 일단 나는 얼른 김성규한테 전화를 걸었다.

 


 
  「어, 왜?」
  “뭐 먹고 싶어? 내가 해줄게. 네가 좋아하는 거 모르겠다.”
  「음……. 스파게티?」
  “아, 알았어. 크림 아님 토마토?”
  「크림 스파게티.」
  “응, 빨리 와. 자기.”
  「닥쳐.」

 


나는 또 헤실헤실 웃으며 지갑을 집고 내가 아끼는 쪼리를 질질 끌어 마트로 향했다. 아, 김성규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힘이 난다. 요리왕 남우현이 나올 시간이 왔구나. 여자 친구한테도 잘 요리 안 해줬는데. 흐흐. 기대해라 김성규. 또 이 오빠한테 반하게 될 테니.

 

 

 

 

 

 

 

 

 

 

 


  #

 

 


초인종 소리에 부리나케 인터폰 있는 곳으로 뛰어가 작은 화면에 비치는 김성규의 얼굴을 확인하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마지못해 인사를 하는 어색한 모습이 또 귀엽다.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게 맞는 지 나는 김성규가 뭘 해도 귀여워 죽겠다. 아파트 문을 열어주는 버튼을 누르고 다시 얼른 부엌으로 뛰어가 마지막으로 탱탱한 노란 면 위에 크림소스를 부었다.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했다. 아, 맛있게 잘 됐다. 두 손을 싹싹 비비며 뭐 더 필요한 게 없나 살피고 있는 데 또 다시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가 들려 얼른 현관문으로 뛰어가 문을 열어주니, 저번 집에서 본 것과 다르게 쫙 빼입은 김성규가 있었다. 또 살포시 웃음이 날 뻔한 걸 참고 성규를 우리 집 안으로 이끌었다. 성규는 내가 김성규 집에 처음 들어갔던 그 때처럼 눈을 크게 뜨고 내 집을 이리저리 구경하기 바빴다.

 


  “우와, 니 집 완전 좋다.”
  “멋지지? 나 이런 집 두 채 정도 더 살 수 있는 돈 있어.”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자랑이야?”
  “내가 그 정도로 능력 있다고. 어때, 능력 있고 돈 많은 남자. 딱 여자가 원하는 신랑감 1위!”
  “미안,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그닥 안 끌리네.”
  “흥, 튕기긴.”
  “닥쳐, 오자마자 나가게 만들지 말고. 배고파, 배고파.”
  “여가기 와서 앉아.”

 


나는 얼른 김성규를 부엌에다 이끌고 크림스파게티가 있는 그릇을 식탁 위에다 올려놨다. 김성규의 작은 눈이 휘둥그레 커진다. 내가 봐도 모양도 완벽, 맛도 완벽. 눈이 휘둥그레지고도 남겠지. 아 진짜 나는 못하는 게 없다. 크!

 


  “이거 진짜 네가 만든 거야?”
  “응, 방금 만든 거.”
  “짱이다. 우와.”

 


아이처럼 순수하게 좋아하는 김성규를 보니 또 그 모습을 사진 찍고 싶어졌다. 아, 이러다가 나 도촬하는 습관 생기겠다. 김성규는 얼른 포크를 들고 시식을 할 준비를 했다. 흔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고 평가를 기다리며 긴장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나는 매번 그냥 먹으면 되지 뭘 평가 받고 긴장하려나 싶었는데, 진짜로 이거 은근히 떨린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하얀 면발이 김성규의 입으로 사라졌다.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어때?”
  “야, 진짜 이거…….”
  “응.”
  “짱 맛있다.”

 

눈에 황홀함이 담은 채 나를 바라보는 성규의 얼굴에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이다, 진짜. 그 말을 끝마치기 무섭게 거의 흡입하는 수준으로 먹는 김성규를 나는 턱을 괴고 멍하니 바라봤다. 김성규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정말 거짓말 하나 안하고. 이래서 남자들이 잘 먹는 여자를 좋아하고 엄마들이 자식들 먹는 걸 보면 행복하다고 하는구나. 아이구, 잘 먹는다 내새끼 성규. 나는 턱을 괴고 본격적으로 김성규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미친 듯이 움직이는 포크와 살짝살짝 움직이는 동그란 정수리 밖에 보이지 않지만 후루룩, 거리며 면을 빨아드리는 음이 내 귀를 즐겁게 한다. 크림 스파게티의 고소한 냄새마저도 내 기분을 좋게 만든다.

김성규가 먹다 말고 뜨거운 내 시선을 느꼈는지 살며시 고개를 든다. 계속 보여줬던 정수리가 사라지고 김성규의 작고 째진 눈과 마주쳐서 나는 싱긋 웃어주었다. 그러니깐 김성규는 쿨럭, 하는 소리와 함께 입에 들어있던 면 빨을 급히 빨아드리고 얼른 고개를 들어 나를 본다. 입가에 묻은 하얀 크림을 혀로 핥아 먹는데 한 바터면 또 식탁을 뒤엎고 김성규에게 다가가 못된 짓을 하는 상상을 할 뻔했다. 미쳤다, 남우현. 이성을 놓지 마라, 제발. 끙, 나는 단발마의 비명을 내고 다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김성규를 봤다. 내 노골적인 시선에 김성규는 큼큼 거리며 애써 다른 곳으로 눈동자를 돌린다.

 


  “야, 남우현.”
  “응, 왜?”
  “너 껀 없어?”
  “난 너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
  “느끼하게 좀 그러지마.”
  “흐흐흐.”
  “먹을래? 좀 줄까?”
  “괜찮습니다. 성규양이나 많이 드세요.”
  “먹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응. 나 너 먹고 싶어.”

 


내 의미심장한 말에 김성규는 순간 당황하더니 내가 무슨 말을 하나 곰곰이 생각하는 듯 했다. 김성규의 생각은 김성규의 얼굴에 다 들어난다. 그래서 다 알 수 있는데, 생각을 읽고 말해주면 아니라고 잡아뗀다. 감히 누굴 속이려고 그러나 싶다.
드디어 내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했는지 김성규의 얼굴이 순식간에 빨개졌다.

 


  “켁!!”
  “야, 괜찮아?”
  “무울! 물!!”

 


미안하게도 내 의미심장한 말을 알아채 사례에 걸린 거 같았다. 나는 얼른 컵에 물을 따라 김성규에게 건넸고 날카롭게 내 손에서 물 컵을 채 간 김성규는 벌컥벌컥 물을 마셨다. 그리고 나는 움직이는 김성규의 목젖이 야해, 또 멍 때리며 그 모습을 바라봤다. 아, 일상이 야한 김성규.
한 컵을 급하게 다 마신 김성규가 탁 소리 나게 컵을 식탁 위에 내려놓고 도끼눈을 뜨며 나를 노려봤다. 그리곤,

 


  “악!!”
  “이 변태자식! 날 먹고 싶어? 죽을래?!”

 


식탁 아래에서 무방비 상태에 놓인 내 다리를 마구 걷어차는 것이었다. 그 다부진 발길질에 나는 속절없이 맞으며 비명을 지르다가 급기야는 의자를 쭉 뒤로 빼 일단 방어를 시도했다. 김성규의 얼굴은 열이 올라 빨개져서는 씩씩거리며 강한 콧김을 내뱉고 있었다. 아씨, 내가 뭘 잘못했다고!

 


  “아파, 아, 아프다고!! 아씨, 왜! 왜 때리는 건데!”
  “네가 개소리 하니깐 그렇지! 너 진짜 죽을래?!”
  “내가 뭘! 아, 진짜 아퍼. 그런다고 사람을 그렇게 때리냐? 아으…….”
  “너 다시 한 번 그 딴 변태소리 지껄여봐! 진짜 이거보다 더 세게 때릴 거야!”
  “나뻐. 나쁜 김성규.”
  “애기처럼 군다, 또.”
  “흐흐. 사실 성규한테 맞은 거라 하나도 안 아퍼.”
  “아오, 저 능구렁이.”

 


김성규는 머리를 짚더니 다시 포크를 들었다. 이제 슬슬 바닥이 보이는 크림스파게티. 아, 맞다. 김성규가 스파게티 먹으면 하고 싶은 거 있었는데. 나는 의자를 잡고 쪼르르 다시 식탁 앞에 앉았다. 김성규는 그런 나를 보고 약간 인상을 찌푸리더니 다시 먹는 데 집중했다. 헤헤, 해봐야지.

 


  “성규야.”
  “응?”
  “애기같이 묻히고 먹냐.”

 

내가 갑작스럽게 부른 거라 아무 의심 없이 고개를 든 성규의 입가에 묻은 크림을 나는 엄지손가락으로 쓱 닦았다. 그리고 나와 김성규는 둘 다 멍하니 서로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내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김성규의 입가에 손을 댔는데 이거 참. 김성규의 입가에 닿은 내 손끝을 타고 짜릿 전기가 흐르더니, 그 충격에 의해 머리가 또 멍해지고 심장이 튀어 나올 것처럼 쿵쾅거린다. 숨이 멎을 것 같다. 이젠 놀란 김성규 주위로 반짝반짝 빛나는 특수한 효과까지 보인다. ……미친 게 틀림없다.

 


  “야……야, 너 지금 뭐, 뭐하는…….”

 


나의 돌발적인 행동에 당황했는지 김성규는 답지 않게 말을 더듬거리며 한참을 어버버 거리더니 이내 공황상태를 겪는 듯했다. 그 건 나도 마찬가지여서 오랫동안 우리 둘 사이엔 정적만이 맴돌았다.
그러다가 정적을 깨고 울리는 카톡 알림음에 화들짝 불에 데인 듯 놀란 나는 얼른 정신을 차리고 소스가 묻은 내 손을 휴지에 닦고 헛기침을 했다. 김성규는 카톡 알람음도 듣지 못했는지 한참이나 더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왜?”
  “나 집에 갈래.”
  “왜, 벌써 가. 아, 가지마.”
  “싫어, 갈래.”
  “자고 가라, 김성규우.”
  “또 개소리 한다. 갈 거야!”

 


하고 씩씩하게 현관문으로 발걸음을 옮긴 김성규를 졸졸 쫒았다. 아 진짜 가게? 갈 거야. 그럼 놀다가지. 내가 너랑 뭐하고 놀아. 망부석 같은 김성규였다. 오늘은 그냥 녀석의 입가를 만진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보내주자고 했는데 신발 신으려 꾸물거리는 녀석의 뒷모습이 눈에 쏙 박혀 들어왔다. 안아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든 건 분명 자연스러운 현상일 거였다. 어차피 아까 손에도 입대고 했는데, 백허그가 뭐 문제 될 가 싶다. 게다가 언제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올까 싶어 나는 잠깐 망설이다 말고 냅다 김성규를 와락 앉아버렸다. 안자마자 급격하게 굳는 김성규의 몸이 느껴졌지만 나는 무시하고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두 눈을 부릅뜨고 온 신경에 집중했다.

 


  “헉, 야, 남우현. 야…….”
  “응. 왜?”
  “이거 뭐, 뭐야?! 놔 봐, 일단.”
  “잠시만 이대로 있자. 가지 말고.”
  “야, 야 잠만.”

 


놀라서 허둥대는 김성규를 조금 더 꽉 껴안으니 웬일로 잠잠하게 가만히 서 있다. 또 패닉상태에 빠진 건가. 그러면 나야 더 좋지만. 쿵쾅쿵쾅. 이렇게 미친 듯이 뛰어대는 내 마음이 들리는 김성규? 푸하. 나는 웃음이 터져 김성규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큭큭 댔다. 코 속으로 섬유유연제의 냄새와 김성규 침대에서 실컷 맡았던 김성규 특유의 냄새가 난다. 위 아래로 움직이는 배가 느껴지고 새액 거리며 숨죽여 쉬는 숨소리. 모든 것이 우리를 두고 멈춰버린 것 같은 공간. 설렘. 사랑. 김성규. 행복해 죽을 것 같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데려다 줄까?”
  “됐, 됐어! 무슨. 아, 이제 놔.”
  “진짜 안 가면 안 돼? 지금 좋잖아. 응?”
  “좋긴 무슨! 안 되니깐, 얼른 놔.”
  “그럼 배웅은?”
  “하지 마. 간다!”

 


치사하게 내가 말 거는 틈을 타 밖으로 뛰쳐나간 김성규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그 곳에 한동안 계속 쭈그리고 있었다. 한동안 계속. 미친 듯이 뛰는 심장이 조금 진정이 될 때까지. 그렇게 내 마음을 되씹어보았다.
 

 

 

 

 

 

[인피니트/현성] 안티커플 11 | 인스티즈

 

죄송해요 오늘 바빠서 지금 바로 사라져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글이 좀 형식이 다르졍? 뎨동해영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사랑한다고여 바쁘니 짧게 하고 사라져야함

내 뽕따들 언제나 고맙고 내 첫번째 인거 알징? 찡긋

댓글은 나의 비타민~,~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슴돠 꾸벅

내 사담...그 표지 같은거...아 핸드폰 안에 있어.....곧 추가할께요 선물주신 그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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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조회수 1 내꺼지롱, 달간이에요.
11년 전
독자10
....그럼 어쩌지...수정은 오타만 하고 텍파로 옮길까? ...맨날 올려놓은거 긁어갔는데....성_경
11년 전
독자2
모바일 이 xx
11년 전
세모론&달간
........특별한 그대....어디가셨나.....
11년 전
독자3
과일빙수에요!!! 언제 이렇게 연재가 많이됫나요... 김성규 짱팬 남우현...ㅋㅋㅋㅋㅋㅋㅋ 카와이.......♡
11년 전
독자4
헐 안컾이다 잠만 읽고오겠서요..
11년 전
독자6
첫번째인가 두번쨰로 클릭했어요 엉엉엉 잠깐만요.. 마저 좀 읽고..
11년 전
독자18
아 어 아 음 어 앍!!!!!! 1편부터 지금까지 쫙 읽고와서 처음 댓글을 달기에 암호닉따위 음슴니다.. 흡 이런 뷰리풀하고 판타스틱한 글을 왜 저는 이제야 발견했는가요ㅠㅠㅠㅠ 얽 진짜로 딱 10편 읽고 11편 언제나오냐며 찡찡대는데 ..헐 5초전에 올라온 11편.. 광클했지요ㅠㅠㅠ 안컾은 저와 운명인가요☆★..가 아니라 하 후하훟하ㅏ 뭐라해야하지 보면서 내내 어쩔줄몰라하며 광대가 폭발할것같은걸 참아내며 팔을 퍼덕퍼덕거렸습니다.. 순간 날 수 있을거같단 생각도 들어..ㅆ..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어떡하죠? 그대여 제 마음을 앗아갔네요 책임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어떡하지 성규가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남우현도 귀엽고 그런 남우현한테 은근 넘어오고있는 성규는 더 귀엽고.. 둘이 같이있으면 더블로 쌍으로 더더더ㅓ더더더ㅓ더 귀엽고.. 아 갑자기 바람이부네요 춥네요 근데 미소는 떠나가질않네요.. 1편보고 먹던 족발따위 치워놓고 정독했어요, 족발을 치웠다는건! 먹을걸 치웠단건 정말 저에게는 경이로운..하..있을 수 없는 일인데.. 저희집 강아지를 품에 꼭 끌어안고 방바닥을 펄쩍펄쩍 뛰며 굴르면서 행복함에 젖어있다가 오빠에게 걷어채였지만 저는 아직 행복합니다 헝헝헝 자꾸 이런식으로 저 행복하게 만드시면 신고할거에요.. 내마음에 입주신고..는 너무 진부한 드립이므로 진짜 신고할거에요..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모르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브금을 지금 몇번째 듣고있는건지.. 흡 김성규를 너무 좋아하는 팔불출 남우현 겁나 사랑합니다 두번 사랑합니다. 예에 신알신 눌르고왔어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누르는게 이렇게 설레이고 콩닥콩닥거리는거였나요 ^_^_^__^^_^ 아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가질않아요.. 계속 초록글에 있고 제가 좋아하는 현성이기에 조금 읽었다가 이렇게 빠질줄은 몰랐네요.. 솔직히 인티에서 손팅보단 눈팅의 비율이 더 높은편이라 댓글을 써도 진짜 짤막하게 쓰는데.. 이렇게까지했는데 나를 기억하지못하면 그대.. 나 울거에요 눈물연기 짱잘해요 아 연기가아니라 리얼로울거에요 가련한 여주인공처럼말고 대성통곡할거에요.. 암호닉 신청 어떠케하는지도 모르와요.. 신청해본적이없으니.. 걍 뭐로 하겠다고 하면 ㄷ..되는건가..요..? 그럼 콜라로 되나요?! 있나요이미?!! 저는 콜라덕후니까요 겁나덕후니까요ㅠㅠㅠㅠㅠㅠ안컾을 콜라만큼 좋아할거에요 진짜 제가 콜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그대의 상상 그이상.. 그만큼 안컾을 사랑한다는거에요♥_♥ 아휴 저번편의 뽀뽀ㅃ뽀뽀..키스의 여운이 아직도 안가셨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막 달달터지게해주시면 어이쿠 저 잠시만 여기에 눕겠습니다.. 바쁜 그대여 힘내요 비타민 왕창왕창줄게요 나는 그대의 멀티비타민미네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씌..먹고싶은건 먹어야해요 사람이 오래참으면 좋지않아요 어머 순수한의도에요 아 진짜 너무귀여워요 어음니ㅏㅣ;ㅏㅣ;ㅏㅏ ㅣㅏㄴ 미칠거같다 ㅡ이어이아 텍파 낼거죠? 낼거죠? 내야해요 낼거라고요? 헿 사랑해요 이런말쉽게하는여자아니에요.. 아추워 잠시만가디건좀
11년 전
독자20
댓글 좀 보소...달간입니다. 콜라그대 암호생성띠링★ ....콜라는 사랑입니다..저도 한 콜덕 하는데..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28
헐 달간그대다.. 벌써 삼천자 다썻네요ㅠㅠㅠㅠㅠㅠ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도록해요.. 유후 북극곰이 선전하는 콜라처럼 톡쏘는 그대여 알러뷰 쪾꼬쪾쪾ㄱ쪾..은무리수 아무튼 좋네요 사랑해요 그대화이팅!!!!!!!!예!!!!!!!!!!!♡♥♡♥♡♥♡♥♡♥♡♥♡♥♡♥♡♥♡♥♡♥♡♥♡♥♡♥♡♥♡♥♡♥♡♥♡♥♡♥♡♥♡♥♡♥♡♥♡♥♡♥♡♥♡♥♡♥♡♥♡♥♡♥♡♥♡♥♡♥♡♥♡♥♡♥♡♥♡♥♡♥♡♥♡♥하트만큼은복붙센쑤♡♥♡♥♡♥♡♥♡♥♡♥♡♥♡♥♡♥♡♥♡♥♡♥♡♥♡♥♡♥♡♥♡♥♡♥♡♥♡♥♡♥♡♥♡♥♡♥♡♥♡♥♡♥♡♥♡♥♡♥♡♥♡♥♡♥♡♥♡♥♡♥♡♥♡♥♡♥♡♥♡♥♡♥♡♥♡♥♡♥♡♥♡♥♡♥♡♥♡♥♡♥♡♥♡♥♡♥♡♥♡♥♡♥♡♥♡♥♡♥♡♥♡♥♡♥♡♥♡♥♡♥♡♥♡♥♡♥♡♥♡♥♡♥♡♥♡♥♡♥♡♥♡♥♡♥♡♥♡♥♡♥♡♥♡♥♡♥♡♥♡♥♡♥♡♥♡♥♡♥♡♥♡♥♡♥♡♥♡♥♡♥♡♥♡♥♡♥♡♥♡♥♡♥♡♥♡♥
11년 전
독자26
1500자가 원래 이렇게 짧나요?! 흡 둘이 왜 안사귀나요 왜!!!!!!! 왜!!!!!!!!!!!!!!!!!!!와이!!!!!!더블유에이치와이!!!!!!! 둘이 얼른 사귀고 뽀뽀뽀뽀뽀뽀뽀뽀뽀뽀 말고 뒤에 진도도 좀 얼쑤 쿵더쿠..ㅇ... 하.. 저 원래 크림스파게티 안좋아하거든여? 스파게티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진않지만 남우현이준거라면 삼시세끼 가능할거같ㅇㅏ요.. 정말요.. 아 안컾보기전에 깨플봤는데 둘이 침대에서 뒹굴었던게 생각나며 저는 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이고 설레입니다ㅠㅠㅠㅠㅠㅠㅎ쿠궄ㄱ..아 맞아 전편보면 학원때문에 연재가 늦어진다?고했나 하튼 연재에 지장이 좀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괜찮습니다 일분일초가 하루처럼 길게 느껴지더라도 하루를 일분처럼 기다릴게요.. 공부도 해가면서 안컾도 써가면서 두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을거에요!! 그대는 해낼 수 있어요 화이릥!!!!!!!!!! 아 밖에 나가야하는데 이번글만 좀 다채우고 갈게요.. 다음편엔 4500자 도전하고 다다음편엔 6000자 도전해보고싶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헠ㅋㅋㅋㅋㅋㅋㅋㅋ 읽는그대도 쓰는저도 눈도아프고 손도아..프기는 저만아프네요.. 222222도 못하고 2라고 쓰는 저의 귀차니즘을 이겨내게만든 그대는 능력자. 어쩌다보니 두분을 찬양하는 댓글이되어가네요.. 바람직해욬ㅋㅋㅋㅋㅋ^______________^ 방금 한번 더 읽고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ㅡ< 저 진짜로 안컾땜에 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운 김성규땜에 두번쥬금 그런 김성규를 귀엽게보는주제에 지도 귀여운 남우현땜에 세번쥬금 계속듣게되는브금땜에 세번쥬금 금손작가님땜에 네번쥬금 진짜 너무 이쁜 표지들땜에 다섯번쥬금 어잌후 저 이러다가 불사신될거같아요.. 아 이미 저는 불사신이군요 미인박명.. 또르르.... 헐 그럼 그대들 일찍쥬거요? 헐? 안돼는데????? 그대들 저랑 꽁ㄴㅑㅇ꽁냥 해피ㅎㅐ피하게 천년만년 금손들 아끼면서 살아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더읽다보닠ㅋㅋㅋㅋㅋㅋㅋ자꾸 남우현한테 여자 누구냐고 묻는 김성규가 귀엽다가도 좀 멍청하게도 느껴지는....흡.....아 원래 이렇게 잉삐를 귀엽게여기고 그런것보단 디스팬쪽에 가까웠는데ㅠㅠㅠㅠㅠ여기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넘눠ㅜㅁ너ㅜ머 귀엽네여.. 하 뭐라적어야하지 뭔가 지금 막 후하후하 애써 진정시키고있는 저의 이 뜨거운 마음을 그대가 알아줘야하는데 어떠케표혀ㄴ해야하죠ㅠㅠㅠㅠㅠㅠ 사랑한단말이랑 쥬글거같단말만 계속 반복하게되네요ㅠㅠㅠㅠㅠ 이 모든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라는거 그대들은 알아야해요.. 저는 비지하고 익스펜시브한 녀자니까요 ㅇ_< 네 짜질게요..엉엉 자꾸 나가야하는데 여기서 떠나가고싶지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옷입고 나가야하는데..하..어떡할거에요.. 얼른 책임져봐요.. 얼른 다음편을 가져와봐요..흡..아니에요 저는 끈기를 가지고 기다리겠다고 약속했쓰니까여 착한어린이처럼 기다릴게요 달간 자까님도 이 댓글을 ㅇ..읽으실려나 아무튼 읽으신다면 얼른 둘이 사겨요 빨리 사겨요 아 즹짜 이렇게 사람 미치게 만들기 있기 없기?! 헐 벌써다씀
11년 전
독자5
구글
11년 전
독자15
헐.............;;;;;;;;;;;;;; 김성규 왜이러헥 튕겨 튕겨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친구도 이름 은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역시 매니저오빠 하트@,@ 역시 네 사겨요사겨ㅠㅠㅠㅠ진짜 사겨 왜이렇게 안사겨 사겨서 ㅃ뽀뽀ㅃ뽀뽀뽀뽀뽀뽀뽀뽀 뽀뽀뽀친구들 휴ㅠㅠ 리포터ㅋㅋㅋㅋ그대 아무리 남우현이좋아도 남우현은 성규꺼^0^ ㅋㅋㅋㅋㅋ김성귴ㅋㅋㅋㅋㅋㅋ나래;; 알긴아는구나 알면서 왜그래;;; 알면 이제 사겨 사귈때도됫잔아 ㅈ쫌사겨!!!!!!! 그건ㄴ그렇고 크림스파게티...싫어하지만 남우현꺼니ㅏㄲ 나도 줄래 ?,? 아 오늘 뭐라적을지모르겟어ㅕ............... ㅁ7ㅁ8 그냥 오늘은 쪼금만적고 갈ㄹ꼐여 ㅠㅠ 바쁨 아임비지..ㅋㅋㅋㅋㅋ 김성규 왜이렇게귀여움? ㄴㅐ남자해도됨? 방금 서열왕 다시 보고왓는데ㅠㅠㅠㅠㅠㅠ아 볼쑤록 현성..♡ 힇 왜이렇게귀여워ㅠㅠㅠㅠ그만귀여우실께여ㅠㅠㅠㅠ남우현은 갈수록능글능글해지시네 ㅈ진짜...쿸 좋다ㅠㅠㅠㅠ안앗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좋아?좋아?? 좋다고?? 하얗지 그래..부럽다 나도 쪼금만 하ㅎ에지ㅁㄴ 얼마나좋을까 ㅋ.. 아 이제 그만적어야겟어여;; 그럼 안녕 아임 ㄱㅜ글
11년 전
독자7
찜ㅁ찜찜찜아어떡하지who에요이따가다시올께여그대사랑해ㅇ여알ㄹ러뷰쪽쪽
11년 전
독자60
Aㅏ.....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염터져여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좀울고갈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컴이라댓글을칠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걍뽀뽀해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손으로닦아줘입술ㄹ로닦아야지ㅠㅠㅠㅠㅠㅠㅠ이바보얏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다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헐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진심...ㅠㅠㅠㅠㅠ쪽지예요!!!안컾...진짜 쪽지 뜨자마자 안컾이다!!!!!!!!하고 달려온거 아시나욬ㅋㅋㅋㅋㅋㅋㅋ그대 성규 이렇게 귀엽게 만들어놓기 있기 없기??ㅠㅠㅠㅠㅠ채팅하는거 보솤ㅋㅋㅋㅋㅋ질투하는거 보솤ㅋㅋㅋㅋㅋ스릉흡느드 작까님 성경도 나무도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찰떡파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쩌지ㅠㅠㅠㅠㅠㅠ왜이렇ㄱ세귀엽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ㅣ염터져서미칠거가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근슬쩍 떡밥뿌리는 나무현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컾신알신뜨ㅏㅁ자ㅏ 빛의속도로달려왔더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므구;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브금도뭔지알수있을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ㅠㅠㅠ안티커플 읽으러 꼭 오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이렇게 늦게 오다니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세모론님은 저 모르실테니 암호닉 신청할게요!! 앞으로 두부라고 합니다ㅎㅎ
저 일화부터 읽고 올게요~
이 픽 진짜 재밌습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으아으아으억규줍이에염 ㅠㅠㅠ작ㄱㄱ까님 어떠케 사랑해여 이렇게 써주시면 ㅠㅠㅠㅠㅠ엉엉엉ㅇ 그대가 달달 못쓴다는건 역시 다 강아지소리 ㅠㅠㅠㅠㅠ 헐헗ㄹ허 나 설레어 죽음 무슨 백허그 ㅇ이 ㅢ 성경님 댓글도 좋아쥬금 ㅠㅠㅠㅠㅠㅠ 우현아 진도를..... 이러면 안돼는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성규나 우현이나 둘다 귀여워 미칠꺼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ㅌ컾의 재미란 역시 ㄹ이런거인듯 ㅠㅠㅠ 그대 학우너 때문에 연재가 늦어진다면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ㅇ엉 오늘 딱 로그인햇는데 쪽지 울려서 헐 뭐지 ㅐ햇는데 역시 안컾!!!!! 엉엉ㅇ엉ㅇ 너무 죻아요 ㅁㅇ좋은거밖에 말을 못하겠어요 안컾보는재미로 내가 사는데!!!!! 일호ㅏ 본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1화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규대 사랑해여 알라뷰ㅠ!!!!!!!!!!!!!!!! 내 사랑 받아주세여!!!!!!!!!!!!!!!!!
11년 전
독자12

11년 전
독자13
드입니다!!!!!!!!!!!악!!!!!!!!!!!!!너무좋앗..s2지금제사이드메뉴가상해가고잇습니닼..쿸..아ㅠㅠㅠㅠ그대너무좋아여쥬금ㅁ저쥬거엿..★☆ㅠㅠㅠㅠ저지금아이러브커피햐야돼는데ㅜㅜㅜㅜ흑흑규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그대저지금나가야돼가지구이대로갑니다느므잘읽고가여ㅠㅜ
11년 전
독자14

11년 전
독자17
우헹헤에헹 생크림이에욬ㅋ아잌ㅋㅋㅋㅋ아잌ㅋㅋㅋ 이히이힝 달달달다라다라다다다달 ㅠㅠㅠㅠㅠㅠ 으헝 ㅠㅠㅠㅠㅠㅠ 그대 엄지손가락두개!! 아니 만개!!!!! 아니 무한개!!!!!!진짴ㅋㅋㅋㅋㅋ성귴ㅋㅋㅋㅋ너라고 너 너 ㅓ너 알잖아 왜 모른척햌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9
ㅠㅠㅠㅠ뀰이 or 껭이 입니다 ..ㅠㅠ 너무 좋은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다다다다다달달하니까 달고나 ㅋㅋㅋㅋ는 무슨 ㅋㅋㅋㅋㅋ그대 꺼 너무 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닦고 잠이라 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간 그대 글 너무 좋은거 같아여 으허허허허허 ㅋㅋㅋㅋ 성규 ㅋㅋㅋㅋ 사랑해여 달간그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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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23
ㅋㅋㅋㅋ미안해여 그대 ㅋㅋ 짝수편인줄 알았어요 ...실례를 범했>.........죄..죄송해여 정말 죄송해여 정말 죄송해여진짜 죄송해여 죄송해여 죄송해여 으허허허허헣 어..어...어 껭이 로 할께여!!
11년 전
독자24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짝수인줄 알았으요
11년 전
독자20
허허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모론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앍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프롤로그부터 정주행하고있습니다..혹시나해서 나왔을까봐 왔더니 11편이뙇!!!!!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허헝 ㅜㅜㅜㅜ달간이랑세모론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짜읃세요 ㅜㅜㅜㅜ전편에는 뽀뽀..하더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거꼭텍파낼꺼죠..?그럴꺼죠..?비회원은웁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비회원이라도 사랑해주세요그대들...허허우ㅜㅜㅜㅜㅜㅜㅜㅜ암호닉은...해도되나요..ㅜㅜㅜㅜ걍디오라고기억해주시면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안컾화이팅입니다 ㅜㅜㅜㅜ!제사랑그냥몽땅가지고가세여♡
11년 전
독자22
아 헐 대박 쑝쑝이예요 헐 지금 최고로 설렘 역시 남우현은 능글 거리고 김성규는 섹시해야 해요 어머 둘 다 왤케 귀여움 진짜 내가 다 백허그 하고 싶네 대박 와 진짜 그대들 두분 다 너무 맘에 들어욧..☞☜ 어우 오늘 제대로 못자겠듬 저 오늘 쥬거염..☆★ 그대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힘내시고 호이팅!!
11년 전
독자27
헐 저 오늘 좀 빨리왔다ㅠㅠㅠ50분안에 든거 같...? 모티지만 최대한 빨리써야겠네여ㅠㅠ와 이러니까 응큼담당이란말이 나온건가봐여ㅠㅠㅠ와 겁나 좋네여ㅠㅠㅠ안컾만보면 왜케 울까여ㅠㅠㅠㅠ와ㅠㅠㅠ사담에서 다급하.함이 느껴져요ㅋ큐와 스파게티래...배고파여...아...저녁먹은지 별로안됬는뎈ㅋㅋ뱃속에 거지가 들었낰큐ㅠㅠ진짜ㅠㅠ와 진짜 좋네여ㅠㅠㅠㅠ진짜ㅠㅠㅠ둘이 대화하는거 진짜 귀여브요ㅠㅠㅠㅠ하나하나 다 귀영고 좋고 설렌다고 말하고싶은데 지금 마음이 급해가지고 오타도 자꾸나고ㅠㅠ공부하러가야되여ㅠㅠㅠ미안하구여 ㅁ.작가님 호이팅!!
11년 전
독자29
새ㅣㅀ어ㅣ시ㅓ리ㅣ시싫어싫어싫어!!!! 쓰리지선댓
11년 전
독자83
ㅎㅏthㅡ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미치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밤에이렇게달달하게할꺼에요? 어유설ㄹ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다시한번읽고올게영ㅇㅇ..♥아나안컾중독ㅇ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랑조화가굳이네요bbb 환상적..♥ 어우장실이급해 그대의소다뽕따내꺼찜..임ㅁ!!!!!!!
11년 전
독자29
캔디입니다!! 진짜ㅠㅠㅠㅠ오늘도 대박 ㅠㅠㅠㅠ달달해 쥬거영...이게 도대체 사귀는게 아니고 뭔가요!!!! 김성규랑 남우현 빼고 다 아는 사실...ㅠㅠㅠ 아진짜 너무 달달해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어제 달간그대 편도 그랬는데 그대도 진짜 짜세에요ㅠㅠㅠㅠ엉엉 감정을 너무 섬세하게 잘 그려내시는듯...세모론그대 사랑해요 다음편에 뵈요!!♥♥
11년 전
독자30
꿀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고내려오리다...
11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오늘도 왜이리 좋은건가요? 아... 학생독자라 늦게확인했지만 내가 애독자인것만 알아주시어요.. 흐어어어엉 첫부분에 나도모르게 은하누나 빙의... 이놈이 매일 읽으며 솔로마음에 불을 놓네요.. 흙 중간에 깨알같은 에구머니나! 조으다 히히히히힣히ㅣㅎ 성경... 댓글 왜이리 귀엽나요.. 흡.. 김성규씨 탱탱볼이세요? 왜이리 튕기세요..ㅋㅋㅋㅋㅋㅋ 이놈들 스킨쉽이 늘어서..!! 좋군요bbbbb 짱! 성경은 나무현꺼 그대는 내꺼... 미안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글형식이 바뀐거 같다했는데 제가 잘못느낀게 아니었군뇨!하하핳 그래도 글이 금이니 어느형식이든 전 읽기 편해요! 그리고 브금이랑 환상조화...ㄷㄷㄷㄷ 쩌네요! 세모론과 달간 그대들은 브금선택능력을 어디서 전수받고 오셨는지요.. 아무튼 좋아요좋아!! 보는내내 내 입이 내려갈 생각을 하질 않아..흡.. 다음편때 봅시다!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31
헝그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역시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오는 야자시간에 안컾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성규귀여워서 어쩔줄모르는 우현♥좋은구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도 기다리겟습니다ㅎㅎㅎㅎㄹ
11년 전
독자32
깐풍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허허허허허허ㅠㅠㅠㅠㅠㅠ정말 이아이들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팔불출나무..갈수록 증상이 심해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교육을 시킬테니 허락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담음편도 빨리 보여주셔요..♥♥♥♥
11년 전
독자34
리디입니다! 어디서 깨소금냄새안나요? 어디서 찐하게연애하는냄새안나요? 완전좋은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잘읽고갑니다ㅜㅜㅜ성규가 좋아죽는 우현이를 볼때마다 저까지 좋아죽네요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 우현이가 병에걸렸네요...김성규병;;;;약따위음슴 있다면김성규...ㅎㅎㅎㅎㅎ현성행쇼 영원히행쇼입니다S2S2 안컾너무조으다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4
으악ㅠㅠㅠㅠㅠㅠ아작가님왜이러케달달해여 인시라고기억해줘여ㅜㅜㅜㅜ 아10회도그렇고 너무달달하잖아요 으아 저진짜로주금 두번주금 계속주금ㅇ<-< 으엉엉엉ㅇ엉엉 이자식들그냥커밍아웃해버리고연애나하면....좋겟군여=_=... 아앙아아차더라바토힢지잍 정마루ㅠㅠㅠ이렇게ㅜㅜㅠㅠ좋을수가ㅠㅜㅠㅠ 보면서달달해서막막발로허공에삽질햇어요 으엉 짱이에여 그대 초면인데내사랑머겅두번머겅♥
11년 전
독자35
이랴에요!!!!!!!!아 달달팍팍 터지네요!!!!!!! 아 진짜 그대들 내꺼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들 내사랑드세요 두번머겅 계속머겅♥ ♥
11년 전
독자36
바카루에요!!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에도 달달 돋네요 역시 남우현은 팔불출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갑자기 나중에 밝혀졌을때가 무서워지네요 뭔가 팬들이 끝까지 밝힐것같은데;;ㅠㅠㅠㅠㅠ근데 그런 과정이 있어야 다시 달달함이 찾아올테니까!!!!그!!!!!리!!!!!!!꼬!!!!!!!!!!!!!!크림 스파게티라니 좋아해도 꼭 자기같은걸.....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께요!!!완전 재밌게읽었어요 세모론님 사랑합니다 달간님도 사랑해요♥
참고로 비지엠 완전 녹네요 짱이에요

11년 전
독자37
여팬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거너무달달해서어떡하면좋아요ㅠㅠㅠㅠㅠ학교갔다오자마자보는데피곤한몸을이끌고여기서쥬금이요ㅠㅠㅠㅠㅠㅠㅠ여기누워서내일아침까지있다가학교갈래요ㅠㅠㅠ저둘은왜저렇게달달한건지오늘이상하게학교끝나고버스타고오는데대학생커플들이진을치고있던걸생각하니까갑자기눈에서땀이흐르네요..ㅁ7ㅁ8 남우현저런멍뭉이같은성격이랑말투너무좋아요그냥내일내눈앞에딱떨어졌으면제가루팡해갈텐데!ㅠㅠㅠㅠㅠㅠㅠ브금은제가좋아하는스타일ㅠㅠㅠㅠ안컾브금고르는건정말신급이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영원히사랑해요S2S2S2
11년 전
독자38
그대 메리투미에요 ㅠㅠ 오늘 밥을 못먹어서 신경이 날카로웟는데 여기와서 좋아졌네요 히히ㅎㅣ힣 왠지 코디누나가 힘들고힘들고힘들어보이네요 ㅋㅋㅋㅋ코디누나 호이팅!!저 남불출 ㅋㅋㅋㅋㅋㅋㅋ코디누나랑 메니저형 힘들게하고 ㅋㅋㅋㅋㅋ느므햇네요ㅋㅋㅋㄲㅋ그건그렇고 성경ㅋㅋㅋㅋ성경 귀요미ㅋㅋㅋㅋ 그거난데ㅋㅋㅋ발씻고 자라 제가 우현이였어도 반햇을꺼에요ㅋㅋㅋㅋㅋㅋ성겅이 너무 매력터지고 귀엽고 도도하니까요ㅋㅋㅋㅋㅋ매력덩어맄ㅋㅋㅋㅋ
그대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평상좋으하루 보내요! 그댄 나의 여보니까여ㅋㅋㄲㅋ여기좀보세요~~♥3♥~♥♥♥♥♥♥♥

11년 전
독자39
북입니다...으아ㅠㅜㅠㅠㅠㅠ이런 규수니?규돌이?남우현ㅠㅠㅠㅠㅠㅠㅠㅠ지규빠네 이자식ㅠㅠㅠㅠㅠㅠㅠ성규가 그렇게 좋아옇?우쮸쮸퓨ㅠㅠㅠㅠㅠㅠㅠㅠ백허그해서 행복해 쥬그려는 우횬...★연애하면 진도 어떻게 나갈려고..?
11년 전
독자40
그대 남우순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문자하는거 왜이리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인 나보다 둘이 더 애교가 더 많아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정말 성경왜이리 엉뚱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배고프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워할수없는게 함정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횬아.. 그런말 아주좋다 ㅋ.. 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서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1
꿀꿀이에여!둘이왜 안사겨ㅋㅋ사귀실게요 깨지는거 없이ㅇㅇㅇㅇ 그리고팬들 성경인거 믿어주실겡요 ㅇㅇㅇㅇ 그대 많이 바쁘신가봐요ㅋㅋㅋ
11년 전
독자42
한낱ㅋㅋㅋㅋㅋ팬들은 바보야....가질수 없다면 께이나 되버리는게 좋다규.....이미 현성이들은 께이니까 행복을 빌어줍시답.....아나 니......
11년 전
독자42
몬난이임니당 우어아앙우어우엉 모론찡 이런 느낌의 글 처음봐여 안컾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선해서 쥬금!!!!!!!!!!!! 그래도 깨알같은 개그 참 좋네옇ㅎㅎㅎㅎㅎㅎㅎ살고싶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구머니낰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모론찡 너무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내용들도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무가 성경먹고싶다닌까 그 뜻 생각하는 성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남의 남자가지고 이러지 마실게요~ 죄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진짜 재밋다 안컾ㅠㅠㅠㅠㅠㅠ흐어러어ㅜㅎ어후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즐거움 그대로ㅠㅠㅠㅠㅠㅠㅠㅠ영원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43
모나미요! 둘이 썸타는거같지아나여? 썸타는거가튼데!ㅋㅋㅋㅋㅋ 아 남우현 삽질 좀 받아줘라 김성규야ㅠㅠㅠㅠ 너네는 행쇼를해요 옳아요....나뮤현이 저렇게 공개적으로 너좋다 빵찍어놨으니 이제 둘이 사귀기만하면댐ㅇㅇㅇㅇㅇ하루빨리 연애하실게여
11년 전
독자4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에이에요
아 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잘 어울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 빨리 받아주고 진도좀 나가라!!!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5
쮸입니당..헐..대박...백허긐ㅋㅋ핰핰저도 백허그 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 트리클로벜ㅋㅋㅋㅋㅋㅋㅋ김성귴ㅋㅋㅋㅋ발닦고잠이나자랰ㅋㅋㅋㅋㅋ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허허 저도..남우현이만든크림스파게티먹고싶네여..맛나겠소..힣힠ㅋㅋㅋ재밌게봤씁니다유ㅠ다다음편도기대할께효
11년 전
독자47
학ㅋㅋㅋㅋㅋㅋㅋㅋ콩이예욯ㅎㅎㅎ아잌 우현아 대놓고 방송에서 좋아하는사람잇다고 고백하다니!!역시 남우현!!!!!!!ㅋㅋㅋㅋㄲㅋ아 나도 우현이가만든 크림스파게티먹구싶네여..앜ㅋㅋㅋ남우현ㅋㅋㅋㅋ너무기여운듯ㅋㅋㅋㅋ성규도그렇궄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걍 사겨라 빨리빨리 고백하고 사겨!!!!!!빨맄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밋어욬ㅋㄲㅋㅋ역시 안티컾!!!!!♥담편기대할께요오옹♥
11년 전
독자48
여성입니다!! 와 진짜 달달하네요 흐헝허헣ㅇ 진짜 귀여운성규 능구렁이같은 남우현!! 환상적이네요 저런남자들 제주위에는 없는건가요 흐ㅓㅎㅇㄴㅁ흐멍ㅎ믛엉ㅁㅎ 제주변에 저런 남자가 나타나는 그날까지 기다려야겠어요 :) 그럼 다음편에서봐요 뿅!!
11년 전
독자49
감자칩입니다!!나갔다 왔더니 신알신이 와있었!!!!ㅋㅋㅋㅋ아짱조앙ㅋㅋㅋㅋ성규 귀엽게 질투ㅋㅋㅋ나무에게 넘어간거!!넘어갔네!!!이제 곧 둘은 사귀것네!!!!그럼 이제 둘은 77ㅔ이가 되것네!!!!좋은 현상입니다 매우 조은 현상......ㅎㅎㅎ
11년 전
독자50
콘푸로스트에요~크림스파게티 하니까 야식생각나는건 저 뿐인지...오늘 학원에서 다리찢기 하고 왔더니 허벅지가 마비됬어요 학원 끝나고 인티 확인했는데 신알신이 뙇 근데 비루한 저는 3G를 많이 쓰지 못하기때문에 집에서 와이파이로 해여 카톡을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궁금돋네 그리곸ㅋㅋㅋㅋㅋ발닦고 잠이나 자랔ㅋㅋㅋㅋㅋㅋㅋㅋ터졌엉요 포*리스웨*마시고 있었는데 폰 액정에 다 튀었댱...네 맞아요 남우현여친=김성규 이 공식은 영원할거에요^.^ 오늘은 학원이 8시에 끝났는데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맨날 20등안에는 들었었는데 오늘은 무슨 50등안에도 못 들것같아요 아쉬움...다음편에서는 일찍오겠어요(패기) 그럼 그대 규나잇♥~다음편에서 뵈요!
11년 전
독자51
깍두기예요! 이제 둘이 말만 안했지 벌써 사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아 설레라 제가 연애하는거 같고 좋네요ㅠㅠ 성경 자꾸 튕기지 마실게요ㅠㅠ튕기는게 성경 매력이긴하지만 우횬이 너무 애탈거같아ㅠㅠ자까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한다니까요?사랑한당께 사랑한다고!!!
11년 전
독자52
정석이에요 수학의 정석!!!!!!!하 ................저 달달해서 쥬금 ㅇ<-<(이거 맞죠?) 왜 전 모태솔로죠? 연애하면 정말 다 저래요? 그럼 설레서 어떻게 살아요? 숨은 쉴 수 있어요? 멘붕 돋고 좋네요 전 언제쯤 어런거 해보죠? 우현아 난 언제쯤 저런거 할 수 있어? 아 그럴가능성 jon나 요만큼이라고? 고맙다 이자식아 =_= 그런 의미로 그대 제여자 S2 사랑합니다. 습관처럼 말하는 여자는 아니에요
11년 전
독자53
ㅎ잘보고가요ㅎ
11년 전
독자54
뀨형이에여ㅠㅜㅠㅜㅜㅜㅜ미칠거같아요ㅠㅠㅠㅠㅠ달달해서 미쳐버릴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ㅜㅠㅠㅜㅠㅠㅜㅜ현성 행쇼ㅜㅜㅜㅜㅜ 능글남우현 ㅜㅜㅜㅜㅜㅜㅜ 잘어울리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
11년 전
독자55
엿입드!!!!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퓨ㅠ나무공개고백!!!!설렌다ㅠㅠㅠㅠㅠㅠ성경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캨ㅋㅋㅋㅋㅋ그대스릉흔드
11년 전
독자56
@히히에요 역시 세모론그대도 달간그대처럼 대박...완전대박....어떻게 릴레이가 이렇게 달달하고 완벽하고 이쁘게 써질수잇는거죠?!?!? 이 픽읽고 이제 다른픽 다 시시해질까봐 걱정되네요^^.....하 이 픽읽고 재미없다거나 별로라고하는 사람은 절대!!!네버!!!!없을거에요....ㅁ7ㅁ8 그정도로 그대둘의 글들은 사랑이니까요♥내가 거의 항상 말햇던거 같은데 그대들은 내사랑을받아요♥♥♥♥♥♥♥♥♥♥♥♥♥♥♥♥♥♥♥..얼른받아요 팔떨어질라♥♥♥♥♥♥♥♥♥♥♥♥♥♥아 맞다! 제 사랑은 반품 및 교환 환불은 되지않습니다 그대들^ㅇ^ 양도도안되요~♥♥♥♥♥♥♥♥♥♥♥♥♥♥♥
11년 전
독자57
착나에요!!!아....말이안나온다... 너무좋아서....
11년 전
독자58
세모론자까님 저 턍크미에여....하..오늘도 저 학원갔다와서 무슨 연애하는거가테여ㅠㅠ헝 왜르케 달달해여... 이제 현성이들은 달달하게쭉갔으면좋겠...지만 아니겠저?ㅜㅜ아 저는 우현이가 능글맞은게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능글현ㅠㅠㅠㅠㅠㅠ근데 능글거리는거 성규가 잡는것도좋아여ㅠㅠㅠㅠ성규가 부끄러워하기보다는 한번쯤은 휘어잡아도 좋을거가테여>♥< 저 징짜 여기서 좀더 잔망잔망하면 저 기절ㅇ<-< 아시져?ㅋㅋㅋㅋㅋㅋㅋ성경그만튕기실게여 ㅋㅋㅋㅋㅋㅋㅋ아 성규 행동이랑 취향 말투 이런거 너무 씹덕터져여ㅠㅠ크림스파게[티라니....크림스파게티....저는 저거 느끼해서못머거영...^^;.....저는 평생 성규가 될수없나바여...^^....세모론자까님 13화에서바여>♥<기다릴꼐여
11년 전
독자6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화과예요ㅠㅠㅠㅠㅠㅠ나올때 마다 이렇게 달달물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이렇게 계속 달달했으면 좋ㄱ;ㅔㅆ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2
아아아앙 세모론그대 보곳깊었어요 ㅠㅠㅠㅠ 아 성경 뭐먹고 저렇게 귀여움?ㅠㅠ 나랑 똑같이 밥먹었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3
2반이에요!
11년 전
독자64
단호박이예요!! 아 진짜 짱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요ㅠㅠㅠㅠ 진짜 이밤에 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오늘 못자요ㅠㅠㅠㅠㅠ 저 쥬금ㅁ! 아 대박!! 제사랑 계속받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간그대랑세모론그대 짱!! 아잌 달달해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5
달이에요.....오늘 하루 졸음에 쩔어 살다가 이런 달달 상큼터지는 글을 보니까 기분이 갑자기 좋아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팔불출 정말..........그냥 달달 그자체!!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66
아ㅠㅜ이런 설탕덩어리같은 달달한글을보니잠이안와요ㅠㅜㅜ아 남우현ㅋㅋㅋㄱㅋ진짜능글능글 김성규는 순진순진 좋댣ㄷ댣ㄴ ㅅ
달간님 세모론님 제살랑 머그세영 거절은거절

11년 전
독자66
힣...........데귤이에요.........힣.........이제........힣..........본격적으로 달달터지는구나?..........힣.....힣힣히힣.........그대 나랑 결혼합시다힣
11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ㅠ여월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우ㅠㅠㅠㅠㅠ미치겠어요ㅠㅠㅠㅠ이야심한밤에잠다깨우고ㅠㅠㅠㅠㅠ저오늘잠다잤어요ㅠㅠㅠㅠ안티커플맞아요?완전알콩달콩커플인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포에버하자!!!!
11년 전
독자68
감성 이여요 ㅠㅠ대박 ㅠㅠ점점더달달해지고있어 ㅠㅠ읽는내내 엄마미소를지은채 ㅠㅠ아진심좋다 사겨랏!!!
11년 전
독자70
밤야입니다ㅎㅎ
와...ㅇAㅇ.....나도 배고파 하면 밥해주는 남좌아니 사람좀ㅠㅠㅠㅠㅠ흑ㅠㅠㅠ 2일동안죽만먹은 나에게!!!!! 내가사랑하는!!!!!!! 크림스파게티라니!!!!!!!!!! 우어어ㅠㅠㅠㅠㅠ 규찡으로 빙의*-_-* ..ㅋㅋㅋㅋㅋㅋ남나무정말ㅋㅋㅋㅋㅋ규도ㅋㅋㅋㅋㅋㅋㅋ슬슬바보듀엣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구 귀여웤ㅋ 남나무 참바람직한 발언이엇어 암 정말착해 ㅋㅋㅋ

11년 전
독자71
그대 안넝하세여!!캏...계속댓글쓰는걸미루다보니 이제서야인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안컾을 열심히 읽고잇는 독자!!에옄ㅋㅋㅋㅋㅋ암호닉은 서끗이구여!달간그대의연재작이여서 보게됬는데 이렇게 그대와의 새로운만남이잇게되서 굉장히 설리설리하네옇ㅎㅎㅎ...
아우...아주그냥 저 녹을듯..ㅠㅠㅠㅠㅠ왤케잘쓰심??;;;나빼고다금손이신듯;;;;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다 내뽕따들ㅋㅋㅋㄱㅋㅋㅋㅋㅋ이거빵터졋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쩌거들으면 블루블루한게ㅋㅋㅋㅋㅋㅋ디게신선해옄ㅋㅋㅋㅋ
그대 오늘사담보니깐 바쁜게눈에보여ㅋㅋㅋㅋㅋㅋ아징짜;;다들 왜이러케 귀여우시고 글도잘쓰시는지..ㅠㅠㅠㅜㅠㅠㅠ나는짜져야징(소금소금)
아이고규형....또르르 눈치가개같네여......아잌 근데 나무보면은 저건 절대 친구로써 좋아하는 그런감정이아닌데..왜 아무렇지도않아하는거냐....저만걸리는건가옄ㅋㅋㅋㅋㅋ당사자는 멀쩡한데 내가고민하게생김;;뭐지이거;;;뀨_뀨
그대!그대랑제가 만난지 얼마되지는않앗지만 저는 뭔가 푸근하고 편하네요...아 이게아니고
만난지 오래되지는않앗지만 그대가좋고 빨리 스스럼없는 내사람으로만들고싶어요.........ㅋ오 나 좀 박력잇는듯?
아이..뭐라말하고싶은데 걸맞는단어가생각이안나네.....또르르 내표현력 fail.....☆★
어쨋든 저는 그대가 계속연재하시는한 그대곁을떠나지않을거에요☆★ 그대 나한테찍힘^^*우리의 사랑 오늘부터 스따뜨♥..핳
안컾이 마지막을찍을때까지 응원할게여!!!저는 사라지지않을겁니다..열심히 달립세!!!!!♥♥♥♥♥♥사랑두고갈테니 주워가세옇ㅎㅎ여기널려잇서요♥↖^▽^↗♥다음편에서만나여!!잏히 내뽕따안녕ㅠㅠ♥

11년 전
독자72
아, 잠깐만 저 눈에서 땀이 흐르네요. 땀좀 닦고... 예 안녕하세요 코끼입니당. 지금 저는 코가 막혀서 숨 쉬기가 힘들지만 안컾이면 그런 문제따위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아하! 아 정말로 ㅠㅠㅠ 어쩜 좋죠? 왜이렇게 좋아.. 왜이렇게 이뻐... 왜이렇게... 왜이렇게 좋아요...엉엉.... 날 가져요 그대... 아 정말... 제가 뭘 해드리면 되죠? 말만 해요 뭐든 해드리리다. 돈드는거 빼고 다 해드릴께요... 증말루 진심이야... 정말로 보는 내내 제가 다 성경을 짝사랑하는 나무가 된 것만 같아서 계속 설래여하고 두근두근거려하다가 미친 것처럼 흐흐 거리면서 웃다가... 끙끙 글 때문에 상상 연애 할 것 같아 끙_끙 심지어 제가 크림스파게티를 겁나게 좋아하거든요 근데 나무가 만든 스파게티라니? 에잇 성경 나랑 같이먹어요 혼자 먹지마.. 또르르... 아 마따 성경은 나무의 짝사랑 상대라 해주는 거구나.. 난 아니지..는 씨 내가 해먹고 말게써 그치만 일단 댓글 달고 해머거야징.... 안컾을 먹다 보면 성경이 문자하는 스타일이나 식성같은게 묘하게 저랑 닮아서 소름 돋네여. 성경 그대 나랑 닮아써 근데 왜 난 안 섹시해?! 나도 섹시하고 시......아니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졔둉..ㅁ7ㅁ8 난 솔론데 제가 은하언니 하면 안되여? 난 나무의 성경자랑을 얼마든지 들어 줄 자신이 있딴 말이ㅑ!!!!!! 그나저나 먹을거 해준다고 오라고 냉큼 오는 성경도 참... 성경답다... 그러다가 잡혀가요 성경 나무가 보쌈해갑니다. 항상 조심해야지 말이ㅑ. 이미 연애하고 있는것 같은 우리의 나무와 성경.. 어제 연애해 .... 그치만 성경은 겁나 밀다으이 ㅁ달인인 것ㄱ 같아요 어쩜 저렇게 남자 맘을 잘 알아? 아 성경이 남자지.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횡설수설 해가네요 지금은 새벽이니까요. 하여튼 !! 진짜 너무 잘읽었어요 항상 암것도 해드리는 건 없지만 즐겁게 읽고 있단점 감사드리고 있딴ㅂ점 알아주세여... 또르르ㅡ.. 사랑해여 그대♥♥♥
11년 전
독자73
차별이에요!
11년 전
독자74
아진짜대박내가간질간질 항상안커볼때마다내가더간질거려서아오이불을쥐어잡고... 미친듯이내리며폰을쥐어잡곸ㅋㅋㅋㅋ누가보면이상한애로보겠죸ㅋㅋㅋㅋㅋㅋ 항상재밌고달달해서좋은거같아요 성규댓글보고빵터져섴ㅋㅋㅋㅋㅋㅋ 진짜귀엽다는 나도스파게티..먹고싶네여ㅠㅠㅠㅠㅠ 아ㅠㅠㅠ 얼른현성이..둘이서로꽁냥꽁냥했으면..♥ 튼다음편기대할게여~
11년 전
독자75
세모론그대, 저 봉구씌에요~
아.. 오늘도 달달 터지는군하!!!!!!!!!!!!!!!!!!!!!!! 성규랑 우현인 달달 터지고 나는 염장 터지고, 성규랑 우현인 꽁냥꽁냥 나는 설리설리>ㅂ<
아...... 크림스파게티 먹고시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컾은 안티다이어트 픽인가요?
치즈돈까스, 아이스크림, 크림스파게티... 담엔 뭘로 내 식욕을 자극하실건가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성규는 우현이 집까지 갔으면 얌전히 잡아먹히시지 왜왜왜 팅김질인건데!!!!!!!!!!!!!!!!!!!!!!!!!!!!
우현아, 가끔은 성규의 의견을 묵살하는것을 난 적극 권장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6
요우 지나왔어요! 안티커플은 하루하루 업뎃이 되니 보는재미가 쏠쏠~ 기다리는 재미도 터득했다구요! 인티에 있으면 솔직히 눈..눈팅할때가 많은것 같은데..(소근) 유독 작가님 글에 댓글을 남기지 않으면 제가 다 시원섭섭하고 그렇달까요? 그만큼 열렬한 팬이 된것 같아요! 오늘은 다른분께 소개도 해드렸는데 호응이 좋았어요! 당연한 사실인가? 흐흐~.~ 나 이뻐해주세요☞☜♥ 이번편은 만인의 이상형인 요리하는남자! 규오빠가 반할만도 하지…이런 남자 보기 힘들어요; 거기다 백허그라니 너무 좋네요... ㅠ.ㅠ 역시나 보는내내 광대승천~ 참느라 힘들었어요.. 바쁘신 와중에도 늘 좋은글 감사하구요! 다음편도 팟팅합시다 ♥.~
11년 전
독자77
울보에요 ㅠㅠ대박ㅠㅠㅠ완전달달히니요성규가 완전반하뮤ㅠㅜ담편도ㅣㅣ대할게용
11년 전
독자78
안녕해요 ♥인스피릿입니당 으항항 ㅠㅠㅠㅠ 달달해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코디?은하님?은하언니야? 입이 거치시다는....ㅁ8
11년 전
독자79
뜌엣입니당ㅎㅎㅎㅎㅎㅎㅎ바빠서오늘은댓글길게못달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지만역시오늘도짱재미따능bbbbbbbbb!!!!!!11111111ㅎㅎㅎ앞으로도달달하게해쥬세영 ☆★
11년 전
독자80
[티벳] 맨날 이케 설레기 잇기업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누굴드신다는거^^^^^^^^^^^^^^^^^^^^죠아항학하개하ㅐㅎㅇ ㅇ이잌ㄱ
11년 전
독자81
저 뿌요에요@@

오늘도ㅠㅜㅠ
설렘설렘
긴말않할께요
세모론님은 사랑이십니다ㅠㅠㅠ♥
사랑해요ㅠ

11년 전
독자82
박하에요 ... 또 늦게왔네요 ㅠㅠㅠ 절 매우 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친구 생일선물사러 시내갔는데 안티커플볼라구 얼릉얼릉 튀어와써현 데헷 요번편도 재밌고 달달해 쥬금 ㅇ<ㅡ< 제발 그만 좀 설레게 해주세요!!! 는 무슨 계속 설리설리 설레게 해주세요...♡ 사..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84
그대 능뀨렁이예요 안컾댓글을 몇번단적이 없는거같아요...밀린거보느라....ㅠㅜ이제.밀린걸 다봐가용ㅇㅎㅎ 오늘은 우현이가 매우 능구렁이로나오네요......나는 능뀨렁인데 ㅁ7ㅁ8
.....그런데 이제 안컾못읽겠어요 너무 달달해서 솔로인 저의.맘에 염장을....흡....ㅠㅜㅠㅜ그대 다음글도 기대해요 ㅎㅎ

11년 전
독자85
사랑해요. 진짜 딱 나오는 말이에요 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나의사랑너의뽕따 규꼬리에요. 제가 그동안..컴을...몬했다아입니까... 흐...ㄱ.... 슬퍼쥬거요, 내가 안티커플이 밀리다니? 오마이갓? 헐 대박사건! 다음편도 봐야되염.. 아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남우현 팔불출넘... 좋다.. 바빠도 안티커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하셔욤. 안녕 내사랑♥
11년 전
독자87
코코팜입니더ㅠ어제 다읽으려고햇지만 언니가 그만좀하라고닥달을하는바람에ㅠ아너무달딜해서져쥬금 ㅠㅠㅠㅠ미칠갓가테요ㅠㅠㅠ아너무조아요옹엉엉엉 역시저는 달달물을조아하나봐요엉엉 아진짜로저쥬금 엉엉 우짜지우짜지 너무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세모론그대사랑해요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나쁜독자가감히그대를 ㅠㅠㅠㅠㅠㅠ어어엉 그대ㅠㅠㅠㅠ진짜재밋게잉ㄱ고잇어요ㅠㅠㅠㅠ 제삶의낙이네요넝엉 그럼이만코코팜은뿅 ㅠㅠ
11년 전
독자88
으아 이게 얼마만에 인티예여!!!! 한동안 조금 못들어왔더니 신작알림이 가득 @_@ 우왕ㅋ굿ㅋ 과제 쌓인 느낌! ^^ 그래도 안컾이 1등이예여 ☞☜ 하지만 이번에도 댓글 1등은 건너갔네요.....ㅁ7ㅁ8 어흨 가을이예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솔로인 저는 이런 달달한 글 보면 더 외로워 쥬금 ㅇ)-< 아 모야 ㅠㅠㅠㅠㅠ 왜 둘다 귀엽고 난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가야겠다 ^3^ 다다음편에서 봐요 작가님~ 아, 저 조명입니당 ^*^
11년 전
독자89
아진짜조으다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날이갈수록재밋써서쥬금....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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