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지훈] O.M.R (Oh My Rainbow) The Finale _ 10. 비밀 연애 Part. 2

Note: 대량 움짤 / 새로 고침 필수 :D

― “마실 때마다 옆에 있을 수도 없고.”

……

― “사람 별걱정 다 하게 만들어.”

지훈에게 업혀 발만 달랑거리며 돌아온 곳은 그와 같은 냄새가 풍기는 집.

도어락을 풀어 문을 당기면 오늘 새벽 그대로의 모습인 침대가, 그리고 내 곁엔 역시 그대로인 그가.

― “……니는 잠이 오나.”

잠결에 들은 부산 사투리는 아주 섹시했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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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도모 K건설 워크샵 현장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아아, 우리 지훈이는 어디 있냐구요?

(뭐든_본인이_질릴_때까지_조져야_직성이_풀리는_성격_17번째_외침.gif)

― “김여주 죽었니 살았니.”

[독자1]

016326입니다!!알림 뜨고 제가 잘못본 줄 알았어요ㅜㅜㅜ지친 현생 속 o.m.r이라니!!!!!작가님 특유의 티키타카 문체는 언제봐도 놀랍고 재밌네요>_<지훈이는...정말 설레고요 흑흑 홍삼에 얽힌 뒷이야기를 상상하며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비회원162.30]

지훈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독자2]

다흰입니다:)
시작부터 좀 마음아팠어요. 우리 여주 행복해야하는데 산이 좀 아득해보여서요.
어쩌면 현실같기도 하고요.
우리 여주가 왜 솔로라고 하나 했더니 Aㅏ.. 팀장님... 오지랖이세요...
여주 반응 보면서 그렇지! 우리 여주 잘한다!!! 👏👏👏👏👏 기립박수 500회 쳤답니다 ㅎㅎㅎ
비밀연애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아슬아슬한 게 제가 다 쫄깃해지는 기분이라 ㅋㅋㅋㅋㅋ
인터뷰 완전 재밌어요 볼때마다 입꼬리가 실로 매달아 놓은 것 마냥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네요.
글 속에서 지훈이가 하는 취준생 응원의 말에 저도 힘입고 갑니다!
여주 결국 져버린 게 웃음포인트네요. 사실 계약서 쓸 때부터 승패는 정해져 있....크흠.
아 캐스팅 잘하는 엔터 거기가 캐스팅을 아주 기막히게 하죠 ㅋㅋㅋㅋㅋ(말돌리기)
승관이랑 지훈이도 친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얘기가 다 전해지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진짜 귀엽다. 질투하는 이지훈도 정말 귀엽네요. 야 여주야 너 부럽다.
니는 잠이 오나... 드르륵 탁... 니는 잠이 오나....
아니 원래 사투리가 말이죠. 그렇게 막 설레고 그런 게 아닌데요. 역시 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거잖아요 그렇죠? 흑...
이 새벽에 약간 울적해지네요. (농담)
감사히 읽고 갑니다 애정해요💖💖💖💖💖

[독자3]

애옹입니다 작가님 !!!! 매우 많이 증말 늦어버렸어요 ,,, 이런 티키타카 항상 너무 좋은걸료 ㅜㅠㅠㅜ 마지막 지훈이의 귀엽고도 철두철미한 워크샵 대비 계획이라니 ,, 귀엽다가 치이게 사투리쓰면 좋아서 눈물이 나요 ,,, 😹😹 좀많이 늦었지만 좋은 글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

[독자4]

은블리입니다!
둘이 아주 그냥 안 들키게 잘 하는 것 같은데 뭔가 아슬 아슬하고, 또 너무 귀엽고 8ㅁ8 진차 우짜면 좋아염ㅎㅎㅎㅎㅎ 밀린 글들 얼른 봐야겠어욯ㅎ다음화 보러갑니당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