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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원래 까칠한 동물 아닙니까...?

제가 길렀던 아이는 엄청 까칠했... (눈물)

근데

... 잠깐만요.

나 대형견 처음 썼을 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

아, 잠깐.

아니...

어...?

Jeff Bernat - Groovin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 | 인스티즈

윤기에게 양상추와 당근 등이 담긴 그릇을 건네준 남준이가 그날 따라 부지런하게 옷을 차려입었으면 좋겠다.

이 시간에 또 나가나 싶어 당근을 하나 잡아 반으로 뚝 자른 뒤

아작아작 씹어먹으며 윤기는 그런 남준이를 가만히 구경했으면.

정신없이 여기서 쿵쾅, 저기서 쿵쿵거리던 남준이가 고개를 돌려 허리를 숙이며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나 오늘 늦어요.

응.

... 왜 늦냐고 묻지도 않아요?

왜 늦는데.

물음표 하나 달려있지도 않는 건조한 말에 남준이가 그럼 그렇지, 어딘가 씁쓸한 얼굴로 한숨을 내쉬고는

친구들이랑 술약속이 잡혔다고 말했으면.

아, 그거 마시면 개 되는 거 아니야?

...

너 강아지 되려고? 나 개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전히 당근을 씹어먹으며 하는 말에 남준이는 잠시 할 말을 잃었으면 좋겠다.

그 개가 그 개가 아니긴 한데, 아니, 맞나? 잠시 고민에 빠진 남준이가 보고 싶다.

다녀올게요.

결국 어떠한 답을 하지는 못한 남준이가 그렇게 말하며 문을 나서면 어렴풋이 응, 다녀와. 라고 답하는 소리가 들렸으면.

그 대답에 남준이가 문득 혼자 사는 것보다 누군가 제 인사에 답해주는 요즘이 조금 더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모르게 웃으며 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긴 밤이 깊어지고 깊어지다 온전히 가라앉았을 때

혼자 조용한 집 안에서 남준이의 전공서적을 뒤적이고,

노트북을 톡톡 건들이기도 했던 윤기가 갑자기 들리는 벨소리에 놀랐으면.

귀를 바짝 세운 채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소리의 원인을 찾다가

방 구석에 있던 베개 아래에 깔려 울리던 남준이의 핸드폰을 찾았으면 좋겠다.

멍청이...

지갑이랑 같이 챙겨야할 물품 중 하나 아닌가 싶어 짧게 한숨을 내쉰 윤기가 벨소리를 무시하다가

울리고,

또 울리고,

또또 울리는 벨소리에 결국 직접 전화를 받았으면 좋겠다.

[여보세요? 아, 토끼... 아니, 그, 윤기야.]

귀에 울리는 남준이의 목소리에 조용히 윤기의 귀가 다시

바짝

섰으면 좋겠다.

제 이름을 몇 번이나 부르면서 들리냐는 물음에 나직히 들린다고 대답하면서

다시 한 쪽 귀를 잡아

이번에는 제 볼을 덮고 네모난 전자기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남준이의 목소리에 집중했으면.

대략 전화를 걸게 된 이유는

시내까지 나오긴 했는데 이제서야 핸드폰이 없다는 걸 눈치를 챘고,

마침 친구 중 한 명이 원룸 근처를 지나는 김에 들려서 가져다주기로 했으니까

갑자기 누군가 들어와도 놀라지 말라고.

토끼로 변해서 숨어있던지 하라는 남준이의 말에 윤기가 아직 아무 인기척 없는 현관을 한 번 바라봤다가

다른 대답을 내놨으면 좋겠다.

너 어딘데.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 | 인스티즈

설마 토끼 귀를 다 내놓고 뛰어오는 건 아니겠지,

아니면 진짜 설마 토끼의 모습으로 깡총거리며 뛰어오는 건 아니겠지,

역시 그냥 내가 집에 갔어야 했나,

내가 말렸어야 했나.

기어코 윤기에게 친구들과 만난 장소를 알려준 남준이는 홀로 잠깐 밖에서 나와 안절부절하면서 길가를 내다봤으면 좋겠다.

그렇게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르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 친구에게 핸드폰을 빌려서

윤기에게 연락을 해야겠다고 남준이가 마음을 먹었으면.

그리고 몸을 돌리자마자 누군가 다가와 남준이의 어깨를 툭 건들였으면 좋겠다.

야.

익숙한 목소리.

남준이가 고개를 돌리자 그제야 깊숙히 내리 눌렀던 후드를 반쯤 올린 채

온전한 사람의 모습이 된 윤기가 무표정한 얼굴로 핸드폰을 건네줬으면.

너 벨소리 좀 바꿔. 울릴 때마다 귀 아파.

...

야. 너 또 토끼 말 무시하냐.

살짝 인상을 찡그린 윤기가 뭐라 더 말하려는 순간 제 볼을 덥썩 쥐어잡는 남준이에 눈을 동그랗게 떴으면.

와, 대박. 이렇게도 변할 수 있었어요?

... 야.

이거 귀 진짜야? 진짜? 그냥 사람 귀랑 똑같네?

윤기의 볼을 잡고 이리저리 돌리고, 또 후드 아래로 드러난 귀를 조물거리는 남준이에 윤기가 바로 대응하지 못하고 멍하니 있었으면.

그러다 자꾸 제 귀를 만지고 귀찮게 하는 바람에 남준이의 양 손 위로 제 손을 올리고

고개를 바짝 올려

서로 코 끝이 스칠 정도로 가까이에서 남준이와 눈을 마주쳤으면 좋겠다.

눌러썼던 후드가

천천히

내려갔으면 좋겠다.

놔.

짧은 윤기의 말에 그제야 남준이의 손이 스르륵 내려가면 윤기는 제 볼을 매만지다가

그 사이 헝클어진 제 머리를 손으로 대충 헤집어 정리했으면 좋겠다.  

그럼 나 간다.

...

개가 되어서 오면 쫓아낼거야.

다시 후드를 눌러쓴 윤기가 먼저 고개를 까닥인 뒤 걸음을 옮겨 멀찍이 가버리면

그 모습을 멍하니 보던 남준이가

손을 들어 제 입을 가린 채 작게 중얼거렸으면 좋겠다.

와,

대박.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 | 인스티즈

 

예쁜 글씨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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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로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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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츤춘데레 윤기야.. 근데 남준이는 윤기를 사랑하는건가요..? 오늘 반한건가? 아닌가 같이 살자고 했으면 반한건가? 사귀는건가..? 사귀는건 아닌가? 아 양꼬치 먹구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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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그에 대한 것은 로봇님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양꼬치 맛있죠. 배부른 데 먹고 싶네요, 저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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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상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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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윤기야.... 토끼 한 마리가 절 죽이네요 토끼야 사랑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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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윤기와 저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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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찹쌀떡입니당 크으 이번화도 슈가슈가하게 달달하네오ㅠㅠ 윤기모습보고 낮누가 반한것같아오 하긴 안 반하는게 더 어렵겠어오 윤기 츤츤대면서두 폰 갖다준거ㅠㅠ 어지간해선 귀찮아서 싫을텐데 예쁜 랩슈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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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남준이와 윤기는 언제나 예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해도 예쁘고 귀엽죠. 가끔 저 혼자서도 상상하고 윤기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 앓습니다. 남준이도 귀엽고 예뻐서 같이 앓습니다. 그래서 글이 느린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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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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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남준이만 대박이라고 할 줄 알았으면 크나큰 오해예요 미쳤어 이것도 좋고 원래도 좋고 아 둘 다 너무 좋아서 다른 걸 달라고 못 하겠어요 나빠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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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 저 이렇게 나쁜 사람이 되는겁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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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흐잉 둘 다 너무 좋아서 대형견을 달라고 못 하겠어요 대형견으로 오면 토끼가 또 생각날 거 같아요 아 암호닉 신청해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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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허억 선새인ㅁ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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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진정하시고요, 저도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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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흐하하하하항항 좋아요ㅠㅠㅠ 진짜ㅠㅠㅠㅠ 이거ㅠㅠㅠ 대형견만큼 좋은데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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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사실 저도 이게 대형견만큼 쓰는 게 재밌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안 돼... 이렇게 일이 커지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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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매듭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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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김남준 귀여워서 사망할 것 같네요 진짜 이거 그냥 특별편 말고 연재해줌 안 돼요? 두 배로 사랑해드릴 수 있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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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안 그래도 지금 윤기가 토끼인 썰로 제목을 바꿔야 하나, 일이 이렇게 퍼지나 저도 무섭습, 무서, 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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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내가 좋아한다니까요 작가님 귀여워 죽겠어요 작가님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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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자꾸 그렇게 설렌 말 하면서 살살 유혹하는 거 나쁜겁니다, 매듭달님. 안 그래도 지금 일이 커질 것 같... 이러다가 이중 연재 할 것 같은... 느낌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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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리트리버에게
유혹함 넘어라도 오시려고요? 저야 좋아 죽을 것 같은데. 이중연재가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것도 좋아요 조금 다른 애들 작가님 문체로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으니까. 다른 설렘도 있을 것 같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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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23에게
대형견이랑 똑같은 길을 밟을 것 같네요. 이건 토끼썰이 되려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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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리트리버에게
뭐든 좋으니 유혹하면 넘어오세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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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30에게
... 엄마... ㅠㅠㅠ 왜 이런 예감은 틀리지 않을까요... 제목이나 고치러 갑니다. 예. 토끼썰도 기대해주세요, 매듭달님. 하하하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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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리트리버에게
하나도 안 빼먹고 볼 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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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슙슙이에요!!!와...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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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남준이와 같은 감탄사네요. 와, 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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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스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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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 대박 너무 예쁘니 남준아? 남준이 여기서도 칠칠이네 이러다가 약속 있을 때마다 윤기가 핸드폰 지갑 열쇠 이런 거 다 하나하나 챙겨주는 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사람이고 누가 반인반수인지 모르게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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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정말 그럴 수도 있고요. 왜인지 그 장면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래도 전혀 어색할 것 같지 않네요.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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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오오 ㅜㅜㅜ 리버스 또 올라왔네요 ㅜㅠ 좋아여ㅜㅠㅠㅠ 진짜 ㅜㅠㅜ 윤기토끼 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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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다음은 대형견으로, 아니, 또 리버스가 올지도. 아니, 그, 사실 저도 모르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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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다 좋아요! 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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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설탕맛이에요! 까칠한데 츤츤한 우리 토끼 윤기....엉엉...........이 반전 매력에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어요...리버스 특집도 넘나 발리는 부분입니다 작가님.....존경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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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아이고, 존경까지야...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탕맛님. 리버스가 이렇게나 화끈한, 반응일줄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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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와진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ㅜ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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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도 좋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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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작가님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작가님은...러브..ㅎ
왜이리 잠도 안주무시고 열심히 글 쑤시는 거에요!!
아니 뭐..안피곤하세요...?
우리작가님 피곤하면 안되는데..
그나저나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건진 몰라도
윤기의 귀는 완전히 가려진 건가요?
아니면 후드를 써서 귀를 가린건가요..?
아마 전자인가...?
핸드폰을 깜빡하고 나간 남준이가 왠지 현실에 존재할 것같아 귀여워요
츤츤거리는 윤기도 한 귀여움하네요
잔소리는 잊지않고 한마디하고...ㅎ
술을 마시면 개가 된다... 윤기는 어디서 이런말을 들은 걸까요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본인은 개가 싫다고 소신있는 발언도 하고..
역시 귀여워
작가님도 귀여워....ㅎ(부끄)
오늘은 일찍 자려 누워있는데
자기 전에 작가님 글 읽고 자게 되었어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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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 원래 늦게 자는 사람이라서요. 아니 근데 저도 이 글이 이렇게 길게 길게 이어질 줄은 몰랐는데 말입니다. 이상하다. 1편만 생각하고 썼는데 왜 지금 3편일까요. 아, 옥수수수염차님 언제나 이렇게 긴 댓글 달아주시는 거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윤기가 후드를 쓰고 나간 모습은 온전한 사람의 귀를 달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대형견과 마찬가지로 토끼, 토끼의 귀와 꼬리가 달린 사람 모습, 온전한 사람 모습. 이렇게 세 가지로 변할 수 있다는 게 기본 설정... 아니, 그, 어... 네. 쓰면서 생긴 설정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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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ㅋㅋㅋㅋ 역시 작가님은 귀여우시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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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연나입니다 작가님 진짜 남준이 말대로 와 대박이네요 토끼 윤기도 울 남준이도 어쩜 좋아요 (물개박수) 대형견썰하고 토끼썰하고 같이 연재는 안될까요 특집으로 끝나기에는 진짜 뭔가 아쉬울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 사랑둥이세요 특집으로 취향저격 제대로 하시고...(엄지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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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지금 안 그래도 진지하게 특집이 아니라 그냥 윤기가 토끼인 썰로 바꿔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대형견도 이랬단 말이죠. 상황이 자꾸 오버랩이 된단 말이죠. 하... 이렇게 이중 연재의 길로 들어서는 걸까, 그런걸까... 제가 사랑둥이라니요. 세상에, 남준이와 윤기 덕분에 정말 평생의 온 칭찬을 다 듣는 기분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연나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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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민트슈가! 윤기야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토끼인 건 신의 한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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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사실 고양이로 할까, 토끼로 할까 어마어마하게 고민했지만 1편의 짤로 인해서 토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후끈한 반응이 올 줄 몰랐지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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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꼬맹이
ㅎㅎㅎㅎㅎ역시 윤기는 츤츤데레 ㅎㅎㅎㅎㅎ
이것도 언젠간 연재하는걸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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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언젠가가 곧이 되고, 곧이 설마가 되고, 설마가 역시나가 되는 걸 제가 대형견으로 느꼈는데 말이에요. 이것도 왜인지 같은 느낌이란 말이죠. 하... 언제나 댓글 감사드립니다, 꼬맹이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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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한소입니다. 와, 윤기 혹시 남준이처럼 길 못 찾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윤기가 자꾸 내 말 무시하냐는 말 대신 토끼 말 무시하냐고 하는 거 진짜 좋아요ㅠ 토끼 말이라니ㅠ귀 잡아서 얼굴 가리는 거 대체 누가 가르쳐준거래요... 심각하게 귀엽잖아요ㅠ개 되면 쫓아낼거라고 할 때 남준이가 대형견으로 변해서 집에 들어가면 진짜 웃기겠다 싶었어요ㅋㅋㅋ오늘 완전 폭풍업뎃해주시네요. 덕분에 제 심장은 시간마다 멈추고있습니다..윤기가 남준이 바로 앞까지 얼굴 내밀었을 때 왜 보는 제가 설렌거죠.. 상상하다가 숨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다 읽고 나서 남준이랑 똑같은 행동 했네요. 작가님이 저 관찰하신 줄 알았어요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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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앗, 제가 또 어떻게 알고 한소님을 저렇게 딱, 남준이에 대입해서...! 네. 죄송합니다. 큼. 윤기를 토끼로 설정한 이유 중 하나는 저 귀로 얼굴을 가리는 거 때문이라고 절대 저는 말을 못합니다. 아무렴요. 얼마나 흐뭇하고 뿌듯하고 귀여운 장면인지 혼자 상상하다가 넘어갔다는 말도 못하고요. 개인적으로 저 둘이 저렇게 코 끝이 스칠정도로 가까이 있는 게 좋습니다. 저만 좋은 게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잠시 쉬느라, 여기 익숙해지느라 잠재웠던 폭업의 기운이 슬금슬금 도는 느낌입니다. 하하하... 긴 댓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한소님. 항상 댓글 잘 읽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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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초코에몽입니다 아악..... 리버스.... 작가님 저 죽이시려고 그러세요? 심지어 윤기가 토끼야... 으아... 후하후하 아 미친 세상에 윤기가 토끼라니.... 후... 그래서 랩슈들 키스는 언제합니까? 으아 이게 뭐람 넘나 취향 저격인 것 진정을 못하겠어요 작가님 어쩌려고 이런 큰 대형사고를 치셨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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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 말입니다. 분명 저는 1편만 생각하고 썼지 말입니다! 써도 써도 3, 4편이면 끝나겠지, 했는데 자꾸 머릿속에서 떠오르지 말입니다. 근데 자꾸 점점 대형견과 비슷하게 1편만 썼다가 조금씩 늘어나다가 아예 연재를 할 것 같지 말입니다. 하... 이러다 썰 제목까지 바꾸고 그냥 이중 연재 할 지도... 아니, 일이 그렇게, 아니, 할까, 아니, 할 수 있나, 되나, 아, 모르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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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대형견썰 리버스가 아닌 토끼슙 썰로 이름을 바꿔 연재할 것 같은 예감이... 심지어 못쓰지도 않고 너무 잘쓰셔서 독자들 심장에 불 붙이셨잖아요... 저는 토끼슙슙이를 키우는 낮누를 응원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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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마른 세수) 제목 고치러 갑니다. 예. 모르겠다. 인생은 지르고 보는 거랬... 저도 조심히 낮누를 응원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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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작가님의 새 연재 응원학겠습니다 까칠한 토끼 윤기와의 연애.... 두근거리네요 새 연재 축하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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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소년입니다. 까칠한 윤기 토끼, 어딘가 멍한 남준이. 잘 어울리는 랩슈들... 작가님의 손에서 잘 빚어져서 그런지 향이 더 깊네요. 코앞까지 다가온 윤기를 보며 남준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무 생각도 못 했으려나. 반대로 윤기는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윤기의 후드가 내려감과 동시에 묵직하게 내려앉았던 기분 좋은 일렁임이 조심스레 흘러갑니다. 그 커다란 손으로 윤기의 얼굴 이곳저곳을 부볐을 남준이를 떠올리니 또 웃음이 나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저는 덕분에 좋은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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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소년님의 댓글은 언제나 차분해서 댓글로 제가 표현했던 내용들을 다르게 흘려보내는 기분이 듭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 기분 좋은 밤을 보내신다니 저까지 다 기뻐지네요. 언제나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소년님. 차분하게 사심 가득한 썰을 칭찬해주셔서 몸둘바도 모르겠네요. 둘은 과연 어떤 기분이었을까. 남준이의 마지막은 무슨 생각을 담은 걸까. 그런 걸 생각하는 게 즐거운 묘미 아니겠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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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뜌입니다ㅠㅠ 리버스를 올려준것도모자라 이렇게 계속 업댓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당♡ㅎ 이번 리버스도 잘봤어요♡♡ 까칠윤기도 귀엽고 남주니는 항상 귀엽죠ㅋㅋㅋㅋ 우리 다음편에서 만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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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 대형견과 역시 같은 절차를 밟으려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사실 제 썰이 이렇게 막, 풍부하게 팍팍 올라오는 것도 다 남준이와 윤기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 그런겁니다. 보고 있으면 이제 손이 근질거리는 걸 어떡합니까... 하, 댓글 감사합니다, 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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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어머.. 하앙쿼카에요 어머... 윤기 츤데레가 ..(코피 빵) 냄쥬니를 챙기는ㅠㅠ 아 근데 저도 윤기 귀 한번만 만지고 싶네여.. 말랑말랑 할 것 같앵... 잘봤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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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윤기의 앞발을 조심하라는 말을 조심히 남깁니다. 휴지도 여기 있으니 코피 닦으시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하앙쿼카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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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인천입니다 와 대박...이러고 있었는데 남준이 대사랑 같아서 엄청 놀랬어요...와 진짜 대박아닙니까???이제 작가님이 무섭네여 우와 글이 막 막 왜 이렇ㄱ 좋은가져 진짜 이글을 누른 나한테 과거로 돌아가서 궁ㄷ 팡팡해주고 싶어여...와ㅠㅠㅠ작가님 너무 좋은 거슈ㅠㅠㅠㅠ팬되겠어여ㅠㅠㅠ아니야 벌써 팬이에여ㅠㅠㅠㅜ글 볼때마다 더 좋아져야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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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와아아아ㅏ 탄콩이에요 토끼든 사람이든 츤츤미 넘치는 우리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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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32
와완전조아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대형견도 잘보고있더가 회원공개되가지구ㅜㅜㅜㅜㅜㅜㅜㅜ제가얼마나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ㅇ함다자까니뮤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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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와 토끼윤기도 좋네요..하..ㅜㅜㅜ
다좋아 그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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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8.193
와...랩슈는 사랑입니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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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쿠쿠예요ㅜㅜㅜ 좀 더 이 글 써주셨으면 했는데ㅠㅠㅠㅠㅠ 제 소원을 들어주셨어요ㅜㅜ 감사해요 작가님ㅜㅜ 까칠하면서 귀여운 토끼 윤기ㅜㅜㅜ 너무 귀엽네요 어디 저런 토끼 없나... 저도 키우고 싶네요 ㅎㅎ 잘읽고 갑니당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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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저도 한 마디 할게요. 와, 대박. 윤기가 자기 귀로 얼굴 가리는 게 정말 작은 부분이지만 제대로 취향 저격 당한 부분... 눈물 나게 좋아요 작가님. 작가님 어디 가지 마시고 저랑 계속 놀아주세요. 요즘 인티 들어오면 작가님 글 보는 것 밖에 하는 일이 없슴다ㅠㅠ 작가님 글이 제 하루에 낙이 되었어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추운 손 녹기도 전에 작가님 글부터 찾습니다ㅠㅠ 오늘도 작가님 글을 보며 슬그머니 편안한 마음 갖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저는 작가님 짱팬 각슈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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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슙피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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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너무 좋아서 숨질 것 같아요ㅠㅠ 토끼 윤기 많이 보고 싶어요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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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침침입니다! 아 리버스 3화뿐이지만 오늘에서야 정주행 했는데 너무...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윤기가 동물인 입장이니까 틱틱대는게 이렇게 귀여운 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ㅠㅠㅠㅠ 같은 대사라도 주인 윤기는 서늘한데 토끼 윤기는 막 사랑스럽고 그래요. 결론은 둘 다 너무 좋다구요... 이런 리버스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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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토토네 당근가게 입니다. 한마디로 요약 정리 할 수 있겠네요
와 대박!!!!!!!!!!!!!!!!!!!!!!!!!!!!!!!!!!!!!!!!!!!!!!!!!!!!!!!!!으ㅓ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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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미름달입니ㄷ ㅠㅠㅜㅜㅠㅠ 남준이가 대형견이던 윤기가 토끼던 윤기한테 남준이가 정신 못차리는건 똑같네요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ㅠㅜㅜㅜㅠㅜ또 까칠하면서 다 챙겨주는 윤기도 똑같고ㅜㅠㅜㅜㅠㅠㅜ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ㅠ반인반수 리버스지만 너무 좋아요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ㅠㅜ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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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신셩이에요 작가님 저 어제부터 읽었는데 다읽어서 지금 처음으로 댓글달아요 너무기뻐요 흑 작가님브금은다좋아서 플레이리스트도만들었어요ㅠㅠ 흑흑 진짜 글 너무좋은것같아요 글하나하나 주옥같고 너무 좋네요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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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6.30
[찐슙홉몬침태꾹] 암호닉신청이요 죠타죠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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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라떼입니다 벌써부터 또 하나의 대형견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인데요ㅋㅋ 일단 윤기를 토끼로 윤기를 그려주신 점... 사랑합니다 제가 윤기 팬싸 때 토끼 머리띠 쓴 사진 본 이후로 완전 잼처럼 발려버려서.. (죄송해요 적합한 단어가 이거 밖에 없네요) 제발 윤기를 토끼로 만들어주소서 했는데 자까님께서... 하.. 사랑합니다 까칠한듯 유들유들한 윤기는 제대로 취향 저격입니다
사실 제가 어제 새벽에 체해가지고 오늘 하루 종일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건강이 최고라는 말이 새삼 떠올랐습니다 어우 길게 쓰려는 생각 없었는데 흥분한 나머지 또 주절주절해버렸네요 아무튼 자까님도 몸 잘 챙기세요 오늘도 라떼 같은 글ㅠㅠㅠ 잘 읽었습니다 (사실 토끼글은 라떼 느낌과는 살풋 달라요 다음번에는 딱 맞는 커피를 찾아올게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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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다이오드에요 토끼윤기도 넘나 발리는것.... 그렇게 저는 누텔라가되었습니다(잼잼) 잘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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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멍뭉이예요 토끼윤기도 발리고 주인윤기도 발리고 하 답없네요 어쩣자는걸까요 아 진짜 오래가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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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슈팅가드에요! 토끼윤기...정말 다시봐도 넘나 귀엽네요ㅠㅠ틱틱대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그냥 다 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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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로슈에요! 와 세상에 토끼인 윤기라니요!!! 대형견 썰에서랑은 약간 다른 윤기의 매력이 느껴지면서도 역시 칠칠맞은 남준이 챙기는 모습은 여전하네요.ㅎㅎㅎ 윤기 넘 귀여워여.... 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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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호빈입니다..저 대박의 의미는 이쁨+귀여움의 대박이죠?아 윤기야ㅠㅠ목소리를 들으려고 귀를 내려ㅠㅠ토끼는 모에요소가 많군요 흠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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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레연. 미ㅊ...아니 욕하면 안되는데 왜 욕이 나오지 저렇게 귀엽고 까칠하고 도도한 윤기라뇨 납치하고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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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진짜귀여운글이네여 작가님 진짜팬입니다 ㅜㅜㅜㅠㅜㅜㅠ어쩜글한줄한줄이 다좋은지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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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포뇨에요 토끼썰 몰아보면서 댓글달고 있는데, 토끼가 가끔은 을의 입장이다가도 갑의 입장이 된 것 같아서 너무 발리는거있죠.. 추운 겨울인데도 따듯한게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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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연화] 헐 작가님 그러면 윤기가 토끼 귀가 있을 때는 사람 귀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모가 있는거에요?ㅇㅁ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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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 ... ... 연화님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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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상상이 안가여...ㅇㅅㅇ....뀨르르... 원래 상상했던 모습은 그냥 머리 위에 귀만 달려있고 꼬리만 달려있던 모습이였는데 그렇게 되면 귀가 네개니까...큐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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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아자 이것도 100편 해요 작가님 오래 봐요 우리 나 너무 달렸어... _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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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슈가행성이예요. 아, 어쩌지. 너무 좋아서 울 것 같아요. 사실 내 머릿속의 대형견 썰이 이거 보다가 약간 망가지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절대 아니네요. 둘 다 어느 순간 사라져버리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거야... 최근에 보니 이것도 한 서른편 나왔던데 동시연재 감사합니다. 이러다 진짜 죽겠는데요 저...;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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