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08849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아, 풀고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은 토끼썰.

천천히 풀어놓을테니

여러분들도 천천히 즐겨주시길.

자주 말하지만

남준이가 대형견인썰과 내용상 전혀 이어지지 않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Jeff Bernat - Groovin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 | 인스티즈

한 입도 마시지 않은 채 흘려보낸 그때의 아메리카노처럼

윤기의 하루도 무의미하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성격이 워낙에 밝은 편은 아니었지만

분명 색을 가지고 있던 윤기의 얼굴이 조금씩 그 색을 흐리는 것을 본

남준이도 알게모르게 윤기의 눈치를 보고

윤기를 걱정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문득

윤기가 자신이 일주일에 6일은 나가 알바를 하는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건지

그 흘러갔던 시간을 눈치챘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쉬는 날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

헐렁한 티셔츠를 입은 윤기가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올리며 나른하게 창가 쪽 벽에 기대어 있으면

남준이가 다가와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천천히 감겨있던 눈이 떠지고 시선이 마주닿으면

입꼬리를 올려 씩 웃었으면 좋겠다.

나가자, 토끼야.

거의 처음으로 둘이 같은 곳에서부터 걸음을 맞춰 외출을 했으면 좋겠다.

자주 제 전공서적을 건들이던 윤기의 행동을 기억해 처음 걸음을 들여놓은 곳은 대형서점이었으면 좋겠다.

주말이라 혼잡한 거리에 절로 윤기가 인상을 꾸깃 구긴 채 뒷걸음질을 치면

그 어깨를 남준이가 감싸고 아무렇지않게 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

책 좋아해요?

그냥, 있으면 읽어.

어떤 책 좋아해요?

... 추리.

남준이는 고개를 끄덕인 뒤 관련 책들이 있는 코너로 윤기를 데려갔으면 좋겠다.

눌러쓴 후드 위로 보이지 않아도 토끼 귀가 쫑긋거릴 것 같아

어느새 책을 고르는 것에 집중한 윤기의 뒷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웃었으면 좋겠다.

책을 두어권 고르고나서 서점을 나오면

이번에는 길거리를 하염없이 걸으며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러고보니 당근이랑 뭐, 상추. 그런 거 밖에 못 먹어요?

... 아니. 이것저것 먹을 수는 있어.

아, 진짜요?

근데 좀 심하게 가공된 거 잘못 먹으면 토하고 그럴 뿐이야.

고개를 끄덕인 남준이가 또 윤기와 지나가다가 초콜릿과 젤리를 파는 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추는 걸 발견했으면.

옆으로 다가가

드물게 홍조까지 띄운 채로

유리벽 안의 가득한 초콜릿을 바라보는 윤기를 발견했으면 좋겠다.

사갈까요?

남준이의 말에 여전히 안을 바라보던 윤기의 고개가 급하게 고개를 끄덕끄덕거렸으면.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 | 인스티즈

그 모습을 보고 남준이가 윤기를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단 거 좋아해요? 싫어할 줄 알았는데.

좋아해.

윤기의 말에 남준이가 천천히 걸음을 멈췄으면.

그런줄도 모르고 윤기는 걸음을 옮겨 여러 초콜릿을 살펴보다가 작은 상자 두어개를 골랐으면.

드물게 보이는 홍조까지 띈 볼에,

신이 났는지 연신 어느 초콜릿이 더 맛있어보이냐며 재잘거리는 입술에,

눈이 마주치자 입동굴이 보일정도로 씩 웃어보이는 얼굴에.

남준이는 그제야 제 무심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제 토끼의 얼굴에 색을 입히는 것이 이렇게나 제 가슴을 간지럽게 만들정도로 기분이 좋은 일이라는 걸

뒤늦게야 눈치챘으면 좋겠다.

초콜릿이 포장된 종이백을 들고 신이 나서 걸어가는 윤기의 뒷모습이 어째

카페에서의 그 뒷모습과 너무 다른 선연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어서

남준이는 걸음을 멈추고

제 입술을 살짝 깨물었으면 좋겠다.

미안해요.

토끼야.

닿지 않을 사과도 같이 마음속에서 짓씹었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 | 인스티즈

슙슙이님, 귀여운 그림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현 / 2반 / 미름달 / 아몬드 / 린찡 / 날개 / 진달래 / 하앙 / 침침 / 파닭 / 설렘 / 나비 / 작가님사랑해요 / 수조 / 쌍디 / 크롱 / 오월 / 레티 / 루미 /

레연 / 꼬맹이 / 뀨를 / 밐 / 윤기야 / 모카 / 오리 / 0418 / 엉엉작가님사랑해요결혼해 / 준아 / #pillowtalk / 현! / 쌈닭 / 용의자 / 슙슙이 / 매듭달 /

헤븐 / 기쁨 / 밀 / 굥기 / 하앙쿼카 / 슙피디 / 상상 / 몽글이 / 요요 / 탄콩 / 바너바너 / 슈팅가드 / 초코에몽 / 홉요아 / 솜사탕 / 준이 / 주제 / 그린티 /

참참 / 각슈가 / 편지 / 찹쌀떡 / 감자 / 쩨 / 쿠쿠 / 구름 / 헐랭 / 쿠키주주97 / 짐짐 / 가가 / 뜌 / 토토네 당근가게 / 금붕어 / 맹공자 / 귤 / 모찌 / 연나 /

변호인 / 하늘 / 빠숑 / 다라다라달당 / 국윈 / 대형견 / 인천 / 딸기맛 / 프우푸우링 / 라즈베리 / 윤이나 / 아슈머겅 / 낮누몽몽 / 민트슈가 / 라떼 /

가슴이 간질 /  마트만듀 / 병든피클 / 밤 / 올림포스 / 노란윤기 / 쥬 / 초밥 / ♥남준이몰래 / 태태랑 나랑 / ♡피오나♡ / 스틴 / 희망찬란 / 어른공룡둘리 /

로슈 / 어른 / 주커 / 비숑 / ☆요다☆ / b612 / 이연 / 개미 / 흑백설탕 / 한소 / 너나들이 / 설탕모찌 / 부메랑 / 두부 / 비요뜨 / 우타 / 제어판 / 멍뭉이 /

연화 / 설탕맛 / 츄츄 / 포뇨 / 다이오드 / 니나노 / 슈가행성 / 소년 / 백 / ㄴㅎㅇㄱ융기 / 청연 / 슈가야금 / 로봇 / 구구 / 또르르 / 고딕 / 전정국. / 414 /

신셩 / ♥옥수수수염차♥ / 라일락 / 기나주 / 맥반석달걀닮았대요 / 사랑꾼 / 세계 / 클라리넷 / 사발면 / 수조 / 딸기빙수 / 비상 / 매혹 / 허니비sss / 호빈 /

0622 / 진진 / 굥기 / 찐슙홉몬침태꾹 / 윤기꺼야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하악 선댓!!!!!!!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헐 쩔어ㅜㅜㅜㅜㅜㅜ아 간질간질해요 귀여워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매듭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아 찌통 죽을 것 같은데 좋네요 후회하는 남준이도 남준이대로 좋고 관심에 금세 밝아지는 윤기도 좋고 그냥 제 사랑 몽땅 가져가세요 작가님 늘상 말하는 거지만 좋아해요 손에서 나온 모든 이야기 전부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신셩이에요ㅠㅠㅠㅠ점점더 서로에대해알아가고 마음속으로 미안함을 전하는 남준이 아무것도 모르고 신난 윤기 마음리 간질간질거리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비상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새벽에 참 좋은 글... 이렇게 간질거리는 둘이 너무 좋다구요 ㅜㅜ 자까님 감사합니다... 윤기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아..자까님 저 다이어트 하는데 여기서 당 충전하구 갑니다 어쩜 이리 달달해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아 마음이 찢아질거같아여...
그와중에 윤기 귀여워서 남준이마음이 몽글몽글해서 더 쥬글거같아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연나입니다 작가님 남준이의 관심이 윤기에게로 조금씩 이동하게 되겠지요 이런 것마저도 설레네요 헐 윤기 볼 홍조라니! 신났다니! 하 너무 귀여워서 어쩜 좋아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하앙쿼카에요 어머.. 초콜릿 보고 얼굴에 홍조가 가득 핀 윤기... 그리고 그 다음 바로 나오는 짤 싱크에 발려씁니다.... 하.. 왜 그러케 카와두개 인거니... 안 자고 버텨서 작가님 글 읽은 제 눈에게 잘했다고 칭찬 해야게써요 잘 봐쯥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구구에요.아 간질간질...새벽에 노래 들으며 작가님 글 읽으면 정말 기분이 묘해요.그리고 윤기 단거 좋아하는거 마저 귀여우면 어떡하죠?ㅠㅠ남준이가 서서히 윤기에게 관심 갖으며 마음 줄 것 같은데(사실 제 바램)벌써 두근두근하네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미안하니 남준아? 그럼 앞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윤기에게 더 잘해주렴... 윤기 속 썩이지 말고... 윤기가 생각보다 단순하군요ㅋㅋㅋㅋㅋㅋ하긴 초콜렛이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긴 하죠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12.88
윤기꺼야에요! 방금 암호닉 신청했는데 바로 떠서 당황...ㅎㅎㅎㅎㅎㅎㅎ 바로 전편에서 남준이가 윤기에 대해 알고있는게 많이 없다고 댓달았었는데 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거 같아요 혼자 준이 집에서 흘려보낸 시간 생각도 해주고ㅎㅎㅎㅎㅎㅎ제가 다 뿌듯하네요 뭔가 전 글과 서로 바뀐 온도 차를 가진거 같았어요 남준이가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 좀 시렸을거 같은..? ㅎ헿 이번에도 잘 읽꼬 가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슙슙이에요!!!선물자랑을 눌렀더니 제 그림이 뙇...아...정말 작가님 감동.....하....제가 드릴건 없고 제 사랑을 여기다가 좀 두고갈게요...아...평소보다 조금 더 넣었어요...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쩰리랑 초콜렛 많이 사주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엉ㅇ어어 단거 좋아하는 윤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꼬맹이
그래 남준아 니가 너무 무심하긴했어
토끼는 외로움을 느끼면 죽어버린다는얘기도 들은것 같은데 윤기가 외롭지않게 니가 잘 챙겨줘야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한소입니다! 순간 숨 쉬는 걸 잊었습니다. 아 윤기토끼가 사람 여러번 잡네요. 고개 빨리 끄덕끄덕하는 거 글로만 봐도 숨멎인데 실제로 본 남준이는 얼마나 엄마 미소였을지ㅠ 남준이가 드디어 윤기에게 관심을 주기 시작했네요. 그래요 이러다 호칭이 여보되고 자기되고 하는거죠. 귀여워요ㅠㅠ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슈팅가드에요! 초콜릿 하나에 저렇게 윤기가 좋아하다니...한 백개 정도는 더 사줄수 있어요ㅠㅠㅠㅠㅠ진짜 귀엽다ㅠㅠㅠㅠ우리 윤기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7.2
아 넘. 좋아 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아진짜ㅠㅠㅠㅠ 작가님 토끼윤기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이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진짜하아ㅠㅠㅠㅠㅠ너무좋아 막 간질간질거려요 글색이 막 연노랑색이야 사랑해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뜌입니다♡ 와 저번편인 약간 찌통이였는데 이번편은 좋아요♡♡♡♡♡ 작가님 항상 이런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썰도 잘 읽었구요 다음썰에서 또 만나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짐짐입니다아 아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으억 남준이가 윤기한테 더 마음이 가는것같아서너무좋네요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헐 ㅠ ㅠㅠㅠ윤기입동굴 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군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남준아 미안해하지마 앞으로 관심 더 많이 갖고 둘이 행복하게 지내면 되는거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인천입니다!!진짜ㅠㅠㅠ윤기ㅠㅠㅠㅠ진짜 귀엽자나ㅠㅠㅠㅠㅜ얼굴에 색을 입힌다는 표현은 또 어떻게 쓰신건지ㅠㅠ김남주누미안하면 사겨라ㅠㅠㅠㅋㅋㅋㅋ진짜 윤기가 좋아하니 저도 좋네여ㅠ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찹쌀떡입니다! 괜찮아요 남준아 이제라도 알아줬으면 된거죠 토끼한테 잘 해주세요! 초콜릿가게 앞에서 멈춘 윤기의 움짤에 멍때리고 몇 분은 있었던 것 같아요 분명 전에 봤던 짤인데도 글이랑 싱크로율이 너무 잘맞아서 진짜 초콜릿때문애 끄덕이는 것처럼ㅠㅠ 심쿵사로 저세상 갔다올뻔했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우아....옥수수수염차에요
남준이가 색을 입은 윤기를 보고 깨닫게 된게 많은가봐요
평소에 자신이 윤기에게 무심했다는 걸 알게된걸까요
윤기가 초콜렛을 좋아하는 줄도
당근과 야채가 어닌 것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는 것도
남준이는 그날 처음으로 알게 되었을테니
앞으로는 윤기에게 더욱 신경을 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윤기가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물건?들
앞에 서면 볼이 붉게 오르는군요
너무 귀여워요
그 얼굴도 남준이는 그날 처음으로 만났을테니
뭐가 생각할게 많아질 것 같아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9.245
아 진짜 작가니임.. 너무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8.193
0622이에여 끄.. . 홍조있는 융기 보고 싶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연화]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은 막 간질간질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ㅠㅓㅏㅓㅏ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초코에몽입니다 와아우아아ㅏㅇ아아앙 드디어 낮누가 윤기한테 신경쓰기 시작했다아ㅏ아ㅏ어안ㅇ라ㅣ아ㅓㅇ나ㅣ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몰라요 와 진정할 슈가 없어 아 낮누 미안해하는 거 찌통 쩐다ㅓ 지ㅓㅇ마러 그래도 자기가 무심했던 부분 때문에 윤기에게 더 잘해줄 남준이 생각하니가 가슴이 아주 두근두근하네요 윤기도 얼른 자기 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민트슈가애오! 남준이가 윤기가 당근이랑 양상추 말고도 좋아하는 걸 하나 더 알게 됐네요. 이제 남준이가 조금씩 윤기한테 관심을 가지겠네요ㅠㅠㅠ다행이다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3.47
자주 들여다 봐줘 남준아... 혼자 두면 외로워 바쁘지마8ㅅ8 _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포뇨에요 남준이가 이렇게 무심하고 윤기가 발그레 한 모습은 또 처음이라 너무 좋아요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설탕맛이에여! 윽...남준아...윤기가 외로워했다는걸 눈치채줘서 고마워...뭔가 남준이가 반인반수인 썰과는 다른 매력의 글이여서 넘나 좋아요! 점점 남준이가 윤기에 대해 더 알아가고 윤기도 남준이에대해 더 알아갔으면 좋겠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헐.. 뭐야ㅜㅜㅜ 오늘 왤케 찡합니까ㅠㅠㅠ 어쩜... 몰라줘서 서운했을꺼야 남준아 그래도 지금 알게되서 다향이지만 더 잘 챙겨줘야해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