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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치도 못했는데 비회원분들이 많이 제 썰을 읽어주셨더라고요.

음... 대형견썰은 100화넘게 다 회원전용이죠?

시간이 날 때 한 번 날 잡고 천천히 토끼썰처럼 회원전용을 풀어놓을테니까

비회원분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최대한 빠른 시일이내에 풀어놓겠습니다.

원래 독방에서 연재한 거라 비회원분들이 이렇게 많이 읽어주셨을지 몰랐네요.

세상에나...

Jeff Bernat - Groovin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 | 인스티즈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넓지는 않은 원룸 안의 세상에 갇힌 윤기가 조금씩

지루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림을 그리는 취미는 없고,

노트북으로 볼 예능들도 이미 다 봤고,

책은 무슨 다 재미없는 이상한 책들만 가득하고.

이 녀석은 진짜 토끼를 길렀으면 고독사로 죽일 놈이야.

혀를 끌끌 찬 윤기가 자리에서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었으면 좋겠다.

심심하면 무얼하겠나.

잠도 안 오는데

나가서 놀다오자.

너무나 당연하게도 남준이가 올 시간에 맞춰 돌아올 생각을 한 채

남준이의 옷을 챙겨입고 나가기 전 집을 한 번 둘러본 뒤

현관을 나섰으면 좋겠다.

서늘한 거리에 어중간한 오후가 내려앉아있으면

천천히 걸음을 옮겨 고양이가 몰려있는 옆집을 에둘러 걸어간 뒤

꽤나 큰 시내까지 나왔으면.

분주해보이는 사람들,

어딘가 바쁘게 발걸음을 놀리는 그 틈들 사이에서

멍하니

어떠한 방향도 원치 않는 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

사실 윤기는 남준이의 생각보다 더 보통 사람의 생활에 익숙했으면 좋겠다.

문득 가야할 곳이 생각이 나서 홱하니 걸음을 돌려 어느 구석진 골목으로 향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가,

어, 윤기형! 오랜만이에요.

자신에게 밝게 인사하는 태형이와 만났으면 좋겠다.

잠시 거기서 시간을 보내던 윤기가 문득 태형이에게 어느 가게 이름을 말했으면.

그러면 주변 지리를 잘 알고있던 태형이는 바로 가는 길을 알려주고

윤기는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에서 일어나

태형이가 알려준대로 거리를 걸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남준이가 일하는 카페였으면.

생각보다 큰 크기에 오지게 힘들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으면.

카운터에 서자 구석에서 이야기하던 남자와 여자가 보여 가볍게 목에 두른 목도리를 풀러내리며

저기요.

하고 말했으면.

그 소리에 반응해 남준이가 다가왔다가 윤기를 보고 깜짝 놀랐으면 좋겠다.

여기는 어떻게 왔어요?

내가 오면 안 되는 곳이라도 왔냐.

아니, 어, 어? 어떻게?

바보도 아니고.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하나 줘.

... 토끼가 커피 마셔도 돼요? 아니, 근데 또 왜 그렇게 자연스러워요?

뭐. 토끼 무시해, 지금?

심지어 포스기 옆으로 내밀어진 카드에 남준이가 정말 어리둥절한 얼굴로 계산을 했으면 좋겠다.

윤기는 카드를 다시 받아 주머니에 넣고 힐끔

분주하게 샷을 뽑아내는 여자애의 뒷모습을 바라봤으면.

아,

쟤인가.

여자애 옆으로 가 부드럽게 휘어지는 남준이의 얼굴을 보며 윤기는 아무 말없이 그 풍경을 제 눈에 담아내었으면 좋겠다.

제 앞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플라스틱 컵에 담겨져서 나오면

조금 있으면 퇴근하는데 같이 가겠냐는 남준이의 물음에

고개를 저으며 윤기는 쌩하니 커피만 챙겨 나왔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내심 서운한 얼굴로 입술을 삐죽여도 모른 척 나왔으면 좋겠다.

그 사이 벌써 어두워진 거리를 바라보다가

얼굴을 아리게 스쳐지나가는 찬바람에 어깨를 움츠리며 손에 쥔 플라스틱을 꾹 움켜쥐었으면 좋겠다.

차갑네,

다.

제 뒷모습을 남준이가 유리벽 너머로 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 조금씩

남준이의 시야에서 천천히 마른 등이 지워졌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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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빈 / 062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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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아ㅏ아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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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글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아련한 건지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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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초코에몽입니다 빨리 랩슈들이 자리를 잡으면 좋을텐데 잡힐듯 말듯해서 더욱 안달나네요 윤기야 얼른 키스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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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하앙쿼카에요! 이건 랩슈썰과 다른 분위기네여..! 뭔가 둘이 다가갈 듯 하면서도 자꾸 제자리걸음 하는 느낌을 받았어여.. 음 잘 해결됐음 좋겠네여. 글 잘 봤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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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드디어 삽질의 시작인가 하앙 남준이의 썸이 원망스러워지는 순간이네요...★ 태형이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윤기의 과거 그러니까 남준이네 근처에서 발견되기 전의 생활도 궁금해요 태형이는 윤기가 반인반수인 걸 알고 있는지도요 언젠가는 나오겠지만... 괜히 먼저 궁금해지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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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비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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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어ㅏ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아아 진짜로 아 시러 시러 윤기랑 잘됐으면 ㅠㅠ 잘돼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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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 둘사이.미묘한...아.....아아아아ㅏㅇ 태형이는윤기가토끼인걸아는거겠죠????태형이도동물이라던가 아얼른다음화보고싶네요진짜노래들을때마다느끼지만 글마다 잘어울려요 ㅠㅠㅠㅠ매력둥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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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인천입니다...아 뭔데 이런거 싫어어어어ㅓㅇ김남준은 지가 토끼 델꼬와서 키우겠다 했으면!!!책임져라 책임져 짜 윤기 찌통 이자나 카페깢 와ㅛ는데!!!!괜히 여자 알바생 미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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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낮누 바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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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연나입니다 작가님 어 아니 이렇게 둘 사이에 뭔가가 조금씩 생겨가는 건가요 (기대) 랩슈 얼른 행쇼했으면 좋겠습니당 조마조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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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안녕하세여 귤인데여 으으 밀린거 다 읽었는데 윤기가 토끼라는거에 발립니다ㅠㅠ 둘이 미묘한 사이인거 너무 좋고요 남준이 너무하다ㅠㅠ 니가 윤기 데리고 왔으면 그러면 안되는거야 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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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한소입니다! 아 윤기 질투하는 건가요? 아니 남준이는 안에서 지켜만보고 왜 안 잡는답니까? 아니 이 답답한 사람아... 그래서 윤기 카드 어디서 나온 거에요? 아메리카노라니. 뭔가 윤기랑 잘 어울리는 느낌적인 느낌...빨리 낮누가 저 여자애한테 짓는 미소를 윤기한테 보여줬음 좋겠습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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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신셩이에요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윤기자식ㅠㅠㅠㅠㅠ이런남준자식ㅠㅠㅠㅠㅠㅠㅠ용기를내라구 친구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타게이럴거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분위기만들지마로라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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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뜌입니다ㅠㅠ 달달함터지는 대형견썰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당황했어요ㅋㅋㅋ 아.. 남주나ㅎ 이 아이들도 어서 달달터졌으면 좋겠는데ㅠㅠ 근데 작가님 그 문장 대박 뭔가 아련하네요.. 남주니 생각보다 더 보통 사람 생활에 익숙해지다? 와.. 뭔가 쫌 그래요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잘 보고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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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매듭달 아 찌통 이런 거 좋아요 작가님 제 취향 너무 잘 아신다니까 이쯤되면 제가 들이대도 이해해주셔야 돼 윤기랑 남준이는 이제 삽질을 시작하겠죠 솔직히 후회하는 남준이도 보고 싶긴 한데 작가님이면 뭐든 좋을 것 같네요 글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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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작가님 나 왜 울어요...? ㅠㅠㅠㅠ 나 왜 울지 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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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기쁨이에여! 와... 이런 거 좋아여 ㅠㅠㅠㅠㅜ 대형견 썰과는 또 다른 매력이 속속이 있네여.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엄청 재밌어여... 윤기 성격도, 남준이 성격도 진짜 쪼끔씩 달리 읽히는 게 되게 포인트 잡구 볼 정도로 재밌능 거 같아여. 상황 흘러가는 거도 흥미진진하네여! 진짜 둘 다 넘나 기대되는 부분이에여. ㅜㅜㅜㅜㅠㅠㅠㅠ 작가님 진짜로... 좋은 글... 써 주셔서... 넘나 고마워여... 뒤늦게 신알신 확인해가지구 글 몰아서 읽고는 있지만 제가 작가님 글 보는 낙으로 살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함니다. 오늘도 예쁜 밤 보내세여.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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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자주오시는 작가님이 너무 좋아서 제 심장이 힘들어줍니다..행쇼해라 랩슈들아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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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윤기가 토끼일 때는 남준이가 강아지일 때와 다른 느낌이라 재미가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거기다 토끼인 윤기는 왜자꾸 이리 귀여운 것인가여ㅠㅠㅠ 저 각슈가입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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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7.218
비회원이라 대형견썰도 보고싶은데 풀어주신다니 고마워요..힐링하고 가는 느낌 분위기가 조곤조곤한게 좋네요..취향저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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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감자입니다ㅠㅜ 남준이가 어서 윤기를 낚아챘으면ㅠㅜㅠ 너네 운명은 어쩔수없는 랩슈야 이 랩슈들아! 젠장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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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구구입니다.우와 윤기는 미묘한 감정들이 뒤섞여 복잡한거 같은데 남준이는 썸이라니...뭔가 본격 시작인듯한 느낌이네여ㅋㅋㅋ다음 편 기대되요.그리고 작가님 항상 하루에 몇편씩 올려주시는데 그러면 진짜 감사해요...;)항상 잘보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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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꼬맹이
ㅠㅠㅠ윤기도 서운함??같은게 있을꺼 같아요
ㅋㅋㅋㅋㅋ 역시 똑똑한윤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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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2.88
자까님은 천사에요ㅠㅠㅠㅠㅠㅠㅠ 복 받으실겁니다.... 토끼썰 앓으면서 천천히 대형견 썰 기다리고있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남준이는 생각보다 윤기에 대해서 아는게 많이 없는거 같아요 윤기가 말을 안해주기도하고 남준이가 세심한척 덜렁이라 못 알아채는건가? 윤기가 답답할거라는 생각도 못해주고 지는 썸이나 타고있꼬 (꿍얼꿍얼) 왠지 남준이가 쪼금 미워지네요 자까님 의도는 그게 아니였을텐디..킁
하여튼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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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슈팅가드에요! 남준아...그 여자얘가 아니라 윤기를 바라보라고..그 여자얜 안돼ㅠㅠㅠㅠ윤기가 더 싱숭생숭해진거 같은데..얼른 다음편이 보고싶네요!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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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쿠쿠예요 윤기... 정말로 생각보다 많이 사람의 생활에 많이 익숙해 있네요... 좋다 ㅎㅎㅎㅎ 얼른 남준이도 윤기도 자기 마음 알아차려서 옆집 랩슈처럼 얌얌쪽쪽 했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잘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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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슙슙이에요!!!아ㅠㅠㅠㅠㅠ이 오묘한 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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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주커에요! 마지막 문장 속으로 계속 되내이다가 남준이에요! 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서로에게 스며드는거죠 ㅎㅎㅎㅎ 긴 시간을 지낸 것도 아닌데 남준이는 윤기가 익숙하다가, 오늘 본 낯선 모습에 다시 윤기를 골똘히 생각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윤기를 생각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자꾸 생각나고~~보고싶고~~하다가 뭐 끝나는 거짛ㅎㅎㅎ 옛날에 할머니께서 기르셨던 토끼도 되게 까탈스러웠는데. 걘 심지어 당근도 안먹었어요. 그래서 귀 내밀고 당근 먹는 윤기가 너무!!!!!! 과하게!!!!!! 저를 죽입니다!!!!!! 끙.. 저는 윤기버전? 토끼버전? 을 처음 보고 다른 매력일거라고 생각도 했고, 심장도 충분히 부여잡고 들어왔지만... 치킨 먹으면서 보다가 포크를 어느순간 놨습니다..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동물에게서 함부로 시선 못 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 뚫어져라 보는게 습관이 됐어욬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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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7.2
왕....분위기 ㅜㅜ 작가님 항상 글 잘읽고있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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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으아 랩슈 어서 달달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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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워...옥수수수염차입니다
윤기가 어떻게 또 저런 생각을 했을까요?
사람의.모습으로 남준이가 일하는 카페에 갈 생각을 하다니
정말로 윤기는 생각보다 사람들의 생활에 익숙하군요
저도 놀랐는데 남준이는 오죽하겠어요
그나저나 윤기가 남준이가 일하는 곳에
간 이유는 그저 남준이와 연락하는 여자애가
궁금했기때문인가요?
다음글을 읽기 전까지 큰.의미부여는 하지 않고 읽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고 일어나면 이렇게 작가님의 글이 놓여져있어서
뭔가...뭐랄까요..두근..?ㅎ
뭔가 기대되고 설레요
다음글도 얼른 읽을게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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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민트슈가예요! 전 편에서 남준이가 폰 보고 웃은 게 윤기 사진 보느라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진짜 여자 보고 그런걸줄이야.. 남준아 그렇게 보지만말고 윤기잡아라아ㅏ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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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둘이잘되지말오라...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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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김남준이 지금 우리 윤기 기죽이냐 우리 토끼 기죽이지 말어라... 남준아아... 카페 그만해... _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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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포뇨임당 질투하는거겠죠....?ㅜㅜㅜ 얼른 대형견썰처럼 따뜻한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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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설탕맛이에요! 윽......오늘 글은 아련하네요....윤기가 남준이와 여자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됐네요....빨리 랩슈가 사귀었으면 좋겠어요...엉엉엉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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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9.42
볼때마다 뭔가 여운남는 노래브금이 넘나좋다 얘기에 집중도 잘되는 것같고 내용도 짱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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